>1596259163>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123 :: 1001

◆c9lNRrMzaQ

2021-06-10 00:14:47 - 2021-06-10 10:35:54

0 ◆c9lNRrMzaQ (97V4DAybp2)

2021-06-10 (거의 끝나감) 00:14:47

한 방울 물길이 모여 바위를 꿰뚫는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ftvGSFJRgZ4ba3WP7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정산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8556/recent

543 진화주 (G6d2f/luGI)

2021-06-10 (거의 끝나감) 02:48:49

M 미리주의 취향이 듬뿍 들어갔으니, 어찌보면 당연한 것이지 (납득...)

544 하루주 (fGPipJpVok)

2021-06-10 (거의 끝나감) 02:48:55

하루 공부 정신력 컨드롤

공부 - 산책 - 공부 - 샤워 - 공부 - 기도

545 춘심주 (06xHEnAm4E)

2021-06-10 (거의 끝나감) 02:48:58

캡틴 오뎅먹는다고요?

546 하루주 (fGPipJpVok)

2021-06-10 (거의 끝나감) 02:49:20

>>545 오뎅은 매운오뎅으로

547 에미리주 (JmGKxIAF.M)

2021-06-10 (거의 끝나감) 02:49:24

진짜웃긴점) 처음에 얘 픽크루랑 설정 짜서 보낼땐 유우토 존댓말캐로 생각하고 만들었었음

548 춘심주 (06xHEnAm4E)

2021-06-10 (거의 끝나감) 02:49:30

>>544 꿀팁꿀팊....!!

549 지훈주 (1L47b4Mvvs)

2021-06-10 (거의 끝나감) 02:49:31

>>542 앩...앩옹.....

캡틴 괜찮으신가요... 너무 무리하지 않으셨으면...

550 진화주 (G6d2f/luGI)

2021-06-10 (거의 끝나감) 02:49:34

나처럼 야밤의 야식을 행복하게 드시고 계신거면 좋겠당

551 릴리주 (SWNe69MSP2)

2021-06-10 (거의 끝나감) 02:50:10

>>544 릴리주의 학창시절 루틴과 비슷하군!!

딴짓 - 산책 - 딴짓 - 샤워 - 딴짓 - 시험의 정령님께 기도

552 지훈주 (1L47b4Mvvs)

2021-06-10 (거의 끝나감) 02:51:21

놀라울 정도로 지훈주의 시험기간과 일치했다

553 ◆c9lNRrMzaQ (97V4DAybp2)

2021-06-10 (거의 끝나감) 02:52:11

>>390
결국 어쩔 수 없이 안전과, 서로간의 감정이 상할 수 있는 일인만큼 대련은 서로가 정해두지 않는 이상 랜덤매칭을 찾는 짓 같은 것은 하지 않습니다.

동아리를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392
생각이 여전히 꼬여갑니다.
머리가 아파옵니다. 그저 그런 생각들, 경험들, 그런 것들을 녹여내며 지훈은 기억을 더듬습니다.
그것들은 미련입니다. 그것들은 추억입니다. 그것들은 생각입니다. 그것들은 경험입니다. 그 모든 것들이 모이고 모여 지훈을 만들었고, 지훈을 이루었고, 지훈을 빚어가고 있습니다.
지훈은 강한 사람이 아닙니다. 가디언 후보생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지만, 급격한 성장을 겪었지만, 여전히 기술의 성장은 더디고, 나아가는 길은 무겁기만 합니다. 결국 그 과정에서 나는 가치가 없지 않은가? 나는 필요 없는 사람이 아닐까? 나는, 나는, 나는,

수많은 '나'에 집어삼켜진 지훈의 결과는 스스로를 과하게 신뢰하는 결과를 낳았고, 흔들리는 정신 상태를 경험했습니다. 개중에는 친구들을 베어버리고, 그 사이에서 웃는 환상을 보기도 했습니다.

문득 손을 뻗어봅니다.
닿는 바람이 이제는 점점 미지근해지고 있습니다. 차갑던 이월의 바람은, 봄이 다가오는 삼월의 바람으로 바뀌어가고 있습니다.
지훈은 기억을 떠올립니다. 그들과의 추억을, 이야기를, 생각을.

...

무작정 달렸다. 너무나도 먼 거리였다. 닿을 수 없을 만큼 먼 곳에서 네 목소리가, 네 숨소리가 들려왔다. 참으로 기구한 목소리였다. 아무런 미련도 남기지 않고, 대신 웃음을 짓고 있었다. 하하, 하고 내뱉는 웃음 소리는 이제는 내 귓가에 남아 나를 괴롭혔다.

" 후회하냐고? "

그만. 그렇게 소리를 질렀지만 닿지 않았다. 그는 웃고 있었다. 그 너털웃음이 바람을 타고 흘러와 나에게까지 전해졌다. 그 녀석은 발길질에 내장이 터지고, 피를 토해내면서도 웃었다. 고통보다도, 단지 나 하나를 보냈다는 것이면 충분하다는 듯 말이다.
나는 목청이 터지도록 소리를 질렀다. 이깟 충만감, 이깟 힘, 이깟 것들. 이깟 것들을 버려서라도 널 구할 수 있더라면 능히 그렇게 해낼 것을. 너는 그리도 간단히 포기한단 말이 나왔는지.

" 후회할 만한 것이었을까? "

너는 그 상황에서도 나에게 하듯 장난을 내뱉었다. 목을 내려베기 전, 그 목소리들이 야속했지만 나는 더 바보같게도 네 그 말들이 이어지길 기다렸다. 조금 더 이어져 내가 그곳에 닿는다면. 적어도 나는 살아남고 너만은 죽어 사라지진 않을테니까.

" 어차피 후회할 것이라면 그 후회. 이만 놓으련다. 몇 번이고, 되뇌여봤는데 그걸 후회라고 한다면 애초에 후회란 것은 그만큼 부질없는 것이겠지. 난 이걸 후회라고 하지 않아. 의무라고 생각한다. "

너는 그 바보같은 웃음을 지으며 말할 것이다.

" 그 녀석의 후회도, 내 후회마저도 짊은 채로 난 내 의무를 다할 뿐이야. 사람이니까. 적어도 영웅을 꿈꿨던 사람이니까. 영웅답게 떠날 뿐이다. "

그리고 다시금 말하겠지.

" 비굴해지지 마라. 이 찰나를 소중히 여기되, 잠식되면 안 되니까. 오늘의 너에게. 내일의 내가 없다 하더라도. 내일의 너를 이어나갈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 "

모레에 만나자.

...

기억.
그 기억.
피로, 시체로, 죽음으로 얼룩진 그 기억과 검.
베어내고자 하는 욕망.
그런 것들을 묻어두고 지훈은 잠시 생각을 가다듬습니다.

모레는 언제일까요.
그 순간은 언제쯤 와서, 내가 알 수 있게 할까요.
여전히 지훈은, 그가 없는 내일과 내가 살아가는 내일에 있을지도 모릅니다.

웃습니다.
이제야 떠오른 것이 야속하고, 이렇게 안 것이 야속하고, 어째서 내가 친구를 지키고자 했는지 떠올렸고, 이제야 안 것이니까요.

더이상 친구를 잃지 않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지훈이 친구를 지키겠다 한 것은.

... 모레의 나에게.
내일의 내가. 후회하지 않았음을.
모레의 너에게 보여주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지훈은 그 생각을 마칩니다.

숨을 내뱉습니다.
웃어버립니다.

내뱉습니다.
모레에 다시 만나자.

그 말을, 되새깁니다.

한지훈의 의념 숙련도가 증가합니다.
한지훈의 절단의 의념이 가지고 있던 의미는 '만날 수 없는 모레의 너에게 닿을 수 있도록, 그 시간마저 베어버리고자 했기에'임을 깨닿습니다.

554 진화주 (G6d2f/luGI)

2021-06-10 (거의 끝나감) 02:52:45

오, 지훈주 축하 축하!

555 에미리주 (JmGKxIAF.M)

2021-06-10 (거의 끝나감) 02:53:00

지훈주 축하드리는 거에요~~~~😎🎵

556 지훈주 (1L47b4Mvvs)

2021-06-10 (거의 끝나감) 02:53:24

0ㅁ0

557 춘심주 (06xHEnAm4E)

2021-06-10 (거의 끝나감) 02:53:35

혹시 누구 망념 중독 걸린적 있어요?
정제의념 만들어서 마셔보고싶음

558 이성현 (NApluRYtv2)

2021-06-10 (거의 끝나감) 02:53:50

"음! 아무리 나라도 랜덤 매칭은 힘들지"

아쉽다는듯 허공에 주먹질 몇번을 한다.

#공부 동아리가 있는지 찾아봅니다.

559 하루주 (fGPipJpVok)

2021-06-10 (거의 끝나감) 02:54:19

지훈주 축하축하!

560 성현주 (NApluRYtv2)

2021-06-10 (거의 끝나감) 02:54:23

지-추

561 춘심주 (06xHEnAm4E)

2021-06-10 (거의 끝나감) 02:54:51

헐 지훈주 축하해요!!!
절단 의념의 의미 멋지다... 시간마저 베어버리고자 했기에

562 화현주 (wWJEhjxZUg)

2021-06-10 (거의 끝나감) 02:54:58

지훈주 축하드려요!!

563 지훈주 (1L47b4Mvvs)

2021-06-10 (거의 끝나감) 02:55:28

와 잠깐....와....
아니 그.......

다음 의념기 정했다 이거 아니면 안 된다 으아아악(이마짚!)

564 화현주 (wWJEhjxZUg)

2021-06-10 (거의 끝나감) 02:55:56

바로 메모해두시기~

565 지훈주 (1L47b4Mvvs)

2021-06-10 (거의 끝나감) 02:56:00

다들 감사드립니다....

와 잠깐만 그런 거였냐 한지훈
캡틴 새벽에 절 이렇게 습격하시다니!!!!!!

566 지훈주 (1L47b4Mvvs)

2021-06-10 (거의 끝나감) 02:56:14

>>564 바로...바로 메모...에옹...

567 춘심주 (06xHEnAm4E)

2021-06-10 (거의 끝나감) 02:57:23

내일의 나는 모레의 나의 어제의 나죠.
뭔가 의미가 엄청나당

568 ◆c9lNRrMzaQ (97V4DAybp2)

2021-06-10 (거의 끝나감) 02:59:02

(대충 이게 나야 하는 으쓱한 표정)

569 진화 - 춘심 (G6d2f/luGI)

2021-06-10 (거의 끝나감) 02:59:12


"그럴리가...아니, 애초에 난 시킨적이 없는데."

당황하면서 부정하려다가 문득 억울함을 느꼈다. 애초에 내가 언제 시켰다고........
그렇게 입술을 삐죽 내밀고 있자니, 끝에서 부드러운 감촉이 스치고, 코에선 달콤한 향기가 풍겼다.

"........"

놀란눈으로 그녀를 마주 바라보고 있자니, 그녀는 마치 부끄러운듯 내게서 시선을 떨어트렸다.
다른 의미로 머리를 망치로 맞은 기분이다. 아. 그런거구나.
별로 복잡하게 생각할게 없었다. 그래, 어쩌면 나는 생각이 너무 많았던 걸지도 모른다.

나는 떨어트린 네 턱을 부드럽게 손으로 짚어, 살짝이지만 위로 들어 올렸다.
그리곤 그 입술이 열려 무언가 말하기전에, 그대로 내 것을 겹쳤다.
무언가 특별히 능숙한 기술 같은 것은 없고, 그렇게 끈적하거나 색이 가득한 입맞춤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입술은 분명히 연결되어, 그걸 통로로 무언가의 따뜻한 감정을 전달했다.

"잘 알았어."

아주 잘 알았다. '이제부턴 내가 할게' 같은 말은 굳이 덧붙이지 않았다.
그런건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보이는게 낫다.
따라서 나는 그저 미소짓는 것이다. 다행히도 이번 미소는, 그리 어색하지 않았다.

570 은후주 (xLO63oWqAs)

2021-06-10 (거의 끝나감) 02:59:19

지금부터 캡틴 찬양을 시작하십시오(캡틴 : ?

571 진화주 (G6d2f/luGI)

2021-06-10 (거의 끝나감) 02:59:32

으쓱이는 캡틴이 너무 귀여워서 숨쉴 수가 없다.

572 춘심주 (06xHEnAm4E)

2021-06-10 (거의 끝나감) 02:59:45

>>568 (야광봉야광봉!!!!!!!!!!!)

573 진화주 (G6d2f/luGI)

2021-06-10 (거의 끝나감) 02:59:45

캡뿌! 캡뿌! 캡뿌! 캡부!!!!!

574 화현주 (wWJEhjxZUg)

2021-06-10 (거의 끝나감) 03:00:01

캡틴!캡틴! 장문 최대 기록을 갱신했어 캡틴!

575 지훈주 (1L47b4Mvvs)

2021-06-10 (거의 끝나감) 03:00:22

>>567 모레의 나는... 어제의 나... 그러니까 내일의 나를 모레의 너에게 보여주고 싶었음을... 그러기 위해 내일도 후회하지 않기로 오늘의 나는 잠식당하지 않으려 발버둥치는...(횡설수설)

576 에미리주 (JmGKxIAF.M)

2021-06-10 (거의 끝나감) 03:01:15

>>568 (대충 짤제공)

577 지훈주 (1L47b4Mvvs)

2021-06-10 (거의 끝나감) 03:01:28

>>568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
캡틴! 캡틴! 캡틴! 캡틴!

578 춘심주 (06xHEnAm4E)

2021-06-10 (거의 끝나감) 03:01:46

>>569
춘심 : 원한다면 더 해달라며! 그게 시킨거 아님?
춘심주 : 응 그거 아님;
암튼.... (도망)

579 하루주 (fGPipJpVok)

2021-06-10 (거의 끝나감) 03:02:52

캡틴! 캡틴! 캡틴!

580 춘심주 (06xHEnAm4E)

2021-06-10 (거의 끝나감) 03:03:46

캡틴! 캡틴! 캡틴! 캡틴!!!!!!!

581 진화주 (G6d2f/luGI)

2021-06-10 (거의 끝나감) 03:03:54

>>57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답레를....기대하고 이게따...

582 춘심주 (06xHEnAm4E)

2021-06-10 (거의 끝나감) 03:04:42

>>581 이제부터 진화가 한다며요 ㅋㅋㅋㅋ 저기서 끊으면 어케ㅠㅠㅠ

583 진화주 (G6d2f/luGI)

2021-06-10 (거의 끝나감) 03:05:23

>>582 알았어 ㅋㅋㅋㅋㅋ 좀 더 써옴 ㅋㅋㅋㅋ

584 진화주 (G6d2f/luGI)

2021-06-10 (거의 끝나감) 03:05:57

더 쓸라다가 '앗....이번에도 장문되면 답레줄 때 힘들어 하는거아냐???' 하고 끊었던 것이다....

585 한지훈 (1L47b4Mvvs)

2021-06-10 (거의 끝나감) 03:06:41

" ...나는, 나를 위해. "

지훈은 웃었다. 웃음을 터트렸다. 그것은 인위적인 것이 아니었다.
정말로 오랜만에 겪어보는 진실된 웃음이었다.

" 그리고 너를 위해. "

모레에 만날 너를 위해. 그 먼 미래에 만날 너를 위해. 미래의 내가 후회하지 않도록 현재의 나는 살아간다. 그것은 나를 위함이며 동시에 너를 위함이었다.

어째서 이제야 깨달은 걸까.

난 후회하지 않았다. 네가 바라지 않았기에.
허나 아직까지 너를 그리워하고 있었다.

" 그 모레에 만나자. "

시간을 뛰어넘고, 공간을 찢어 넘어서, 언젠가 있을 그 모레에.

#눈을 감고, 이유모를 상쾌함을 느끼며 잠에 듭니다.

586 ◆c9lNRrMzaQ (97V4DAybp2)

2021-06-10 (거의 끝나감) 03:07:51

>>412
긴 말이 이어집니다.
그 말 속에는, 하루의 감정과, 느낌과, 이야기들이 담겨 있습니다.
유야는 눈을 감고, 가만히 하루의 이야기를 듣습니다. 약속대로 그는 하루가 무엇을 말하던지, 가만히 듣고 마침내 눈을 뜹니다.

" 왜 바람을 따라가고자 하는가. "

그는 정좌를 풀고 일어서며 앉은 하루의 주위를 천천히 돌아봅니다.

" 바람을 따른다고 한들, 따라갈 수 있는 것도 아니거니와. 바람은 가둔다고 한들 가둬지는 것도 아닌즉. 결국 바람이란 흐르는 대로, 제 가고자 하는 것대로 가게 두면 되는 것이다. "

유야는 천천히 하루의 앞에 서서 하루를 내려다 봅니다.

" 바람을 구속하려 하지 말라. 바람이 쉬어갈 나무가 되어라. 그 어떤 태풍에도 스러지지 않는, 굳센 나무가 되어라. 그것이 내가 제자에게 내리는 첫 가르침이오. 네 구결로 칭할 것이니. "

유야는 말합니다.

" 가서 깨달으라. "

▶ 뿌리 내린 나무와 같이
▶ 최대 인원 : 3인
▶ 게이트 '허망함 속에서 아는 것'의 보스를 물리치고 게이트를 클리어할 것.
▶ 보상 : (개인당)2500GP, (이하루)목민검

" 그리고 돌아와 가르침을 받으라. "

유야는 웃으며 말합니다.

" 송로문의 가르침을 받게 되었음즉. 너는 송로문의 사람이다. 그것을 잊지 말도록 하라. "

>>435
여기 망념이 높아 헐떡이는 가련한 참치가 있습니다..

망념이 30 감소합니다..

>>459
하지만 카짓은 아무렇지 않게 노아의 품으로 떠납니다.

" 에에 걱정하지 마십셔~ 잘 할겁니다! "

노아는 진석의 머리를 끌어안고, 가볍게 토닥여줍니다.
꽤나 진한 스킨십이네요.

- 허허. 청춘이로고.

아 할배는 조용히 해봐요.
관음 멈춰!!

" 뭐. 제가 누굼까! 시험은 잘 쳤지 말임다! "

노아는 매우 당당하게 말합니다.
그러니까, 진석의 귀 옆에서요.
귀가 아픕니다.

587 지훈주 (1L47b4Mvvs)

2021-06-10 (거의 끝나감) 03:07:54

일단 지훈주는 자러갑니다...잠이 올진 모르겠지만요....
으아악 캡틴 으악

588 춘심주 (06xHEnAm4E)

2021-06-10 (거의 끝나감) 03:07:58

>>584 제가 길게 못써도 이해 부탁드린다는 얘기였지 답레 쓰기 어렵다는건 아니었어요! 길어도 짧아도 진화주 편하게 써주시면 좋아요! 일부러 분량 줄이거나 맞춰주시지 않아도 괜찮아용

589 춘심주 (06xHEnAm4E)

2021-06-10 (거의 끝나감) 03:08:25

지훈주 좋은 꿈 꾸세요~ 낼봐요!!

590 진화주 (G6d2f/luGI)

2021-06-10 (거의 끝나감) 03:08:28

오.....하루 의뢰.....

591 진화주 (G6d2f/luGI)

2021-06-10 (거의 끝나감) 03:08:37

지훈주 잘자!!!

592 ◆c9lNRrMzaQ (97V4DAybp2)

2021-06-10 (거의 끝나감) 03:08:57

여기까지!

593 은후주 (xLO63oWqAs)

2021-06-10 (거의 끝나감) 03:09:00

지훈주 안녕히 주무세요 ㅇ0ㅇ)/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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