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방울 물길이 모여 바위를 꿰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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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c9lNRrMzaQ (97V4DAybp2)
2021-06-10 (거의 끝나감) 00:14:47
5 에미리주 (JmGKxIAF.M)
2021-06-10 (거의 끝나감) 00:16:18
관통상**진짜 그거때문에 에미리쉑 태양왕때 멘탈 나가서 히모 썼는데 이번에도 관통상이.......에미리주는 정신을 그만 잃고 만것이와요......🤦♀️
9 진화주 (G6d2f/luGI)
2021-06-10 (거의 끝나감) 00:16:49
캡피셜로 의념기를 두른 진화는 200km 자동차가 들이박아도 버틸 수 있다. 덤벼 브루터메니스.
10 춘심주 (06xHEnAm4E)
2021-06-10 (거의 끝나감) 00:17:23
모하모하모하모야
>>1 비아주는 꽃이에요 세상에서 제일제일 사랑스러운
>>2 저도 많이 보고싶었어요~
>>1 비아주는 꽃이에요 세상에서 제일제일 사랑스러운
>>2 저도 많이 보고싶었어요~
11 다림주 (J1kDvmTzpM)
2021-06-10 (거의 끝나감) 00:17:28
다림주: 달달달달
다림: 왜 떠세요
다림주: 캐오분리가 너무 잘된 나머지...
다림: ?
다림주: 유리멘탈만 남았다...
다림: 왜 떠세요
다림주: 캐오분리가 너무 잘된 나머지...
다림: ?
다림주: 유리멘탈만 남았다...
15 에미리주 (JmGKxIAF.M)
2021-06-10 (거의 끝나감) 00:18:13
사실 지금 평소대로면 돌려말하면서 화낼 상황인데 눈죽어가지고 죄송해요 ezr하고있는게 다 관통상 트라우마 때문인것
진석이와 진석주에게 정말 죄송하고 많이 미안합니다 면목이 없습니다 진짜.........후배 의뢰 따라왔다가 진짜 이런 시련을 겪게 만들게 하고 싶지 않았는데 🤦♀️
진석이와 진석주에게 정말 죄송하고 많이 미안합니다 면목이 없습니다 진짜.........후배 의뢰 따라왔다가 진짜 이런 시련을 겪게 만들게 하고 싶지 않았는데 🤦♀️
16 정훈주 (ihEBHlzWfU)
2021-06-10 (거의 끝나감) 00:18:22
>>6
크으윽.. 여기서, 여기서 막힐줄이야...
캡틴.. 더 많은 레스주들을 치기로 했는데 그 약속도 여기까지 인 것 같습니다... (캡틴 : 언제?
저는 저 커플에게 가로막혔어요 (털썪
크으윽.. 여기서, 여기서 막힐줄이야...
캡틴.. 더 많은 레스주들을 치기로 했는데 그 약속도 여기까지 인 것 같습니다... (캡틴 : 언제?
저는 저 커플에게 가로막혔어요 (털썪
17 하루주 (1.R5WktqcY)
2021-06-10 (거의 끝나감) 00:18:40
하루주도 날카로운 캐릭터들을 여럿 경험했기에..
매력에 적당히 의념을 넣어가며 이야기를 풀어볼까 고민도..
매력에 적당히 의념을 넣어가며 이야기를 풀어볼까 고민도..
21 ◆c9lNRrMzaQ (97V4DAybp2)
2021-06-10 (거의 끝나감) 00:19:12
>>764
진화는 고민합니다.
... 정답은 아닌 모양입니다. 무엇보다도, 경험이 없는 상황에서 이렇게 떠올려도 탁상공론밖에 되지 않을 것 같네요.
좀 더 다양한 경험을 쌓은 뒤에 하는 것이 정답일 것 같습니다.
>>769
검색합니다!
여러가지 검색 결과가 나옵니다. 단순히 의념 속성 : 절단만 포함하면 너무 많아집니다. 어떤 키워드의 어떤 내용을 검색하나요?
>>772
[ 타격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은 어느 한 점에 집중하여 그 충격을 일점으로 공격하는 것이 가장 옳은 타격법이라 말한다. 허나 의념이 발전됨에 따라 일격으로 모든 것을 끝내는 텔로폰펀치형 격투술은 사장되기 시작하였고 기술의 형태로, 또한 체력을 안배하며 이용하는 격투술의 형태로 변화한 것이 현재의 격투술이라 할 수 있다.
... 중략
단순히 치는 곳을 바꾸는 것이 변화가 아니다. 어떤 방향으로, 어떻게 힘을 방출하며, 어떤 힘을 통해 치는가가 중요한 것이다. 가령 상대방을 공격하기 위해 주먹을 뻗는다 가정해보자. 단순한 경우에서는 몸의 균형을 앞으로 숙이며 팔을 뻗고 주벅을 내뻗는 그 일련의 과정을 통할 것이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공격을 간파당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답은 간단해진다. 팔을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이 오건, 공격이 성공하건. 둘 중 하나의 결과로 귀속될 뿐이다.
이러한 과정을 겪으면서 격투술의 변화는 '어떻게 타격을 하느냐' 가 아니라 '어떤 방법으로 타격에 성공하느냐.'가 되었다.
... 중략
즉, 격투술에서 중요한 것은 결국 타격으로 귀결된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격투술은 필연적으로 신체의 과부하를 유도한다. 그렇기에 어쩔 수 없이 신체의 부상을 가장 많이 각오하는 것이 격투술이라는 전투법의 특징이 된다. 그러므로 타격의 한 점을 단순히 살리기보다 어떻게 하여 적을 공격하고, 그를 통해 내게 피해가 적게 오는지 생각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 중략
기본적인 방법으로는 격투는 단순히 손만을 포함하지 않는다는 것. 타격은 온 몸을 대상으로 적을 공격할 수 있는 수단이라는 것. 격투술을 배우는 순간 당신의 신체 전체는 상대를 향할 수 있는 무기가 된다는 것을 이해하자. 어깨는 좁은 방어 범위를 지니고 있지만 돌파에 장점이 있다. 팔은 넓은 범위를 막아낼 수 있지만 부상을 당한다면 타격의 일부가 봉인되게 된다. 그러나 팔꿈치는 좁은 방어 범위를 가지고 있지만 적에게 반격을 가하거나 공격을 막을 수 있는 수단이 되기도 한다. 발바닥은 전신으로 충격을 움직이게 할 수 있고, 튼튼한 무릎은 이와 같은 공격을 약화시킬 수도 있다. 이러한, 신체 전체를 사용하여 타격의 범위를 바꾸는 것이 격투술에 있어 중요히 여겨질 것이다. ]
모두 읽었습니다!
진화는 고민합니다.
... 정답은 아닌 모양입니다. 무엇보다도, 경험이 없는 상황에서 이렇게 떠올려도 탁상공론밖에 되지 않을 것 같네요.
좀 더 다양한 경험을 쌓은 뒤에 하는 것이 정답일 것 같습니다.
>>769
검색합니다!
여러가지 검색 결과가 나옵니다. 단순히 의념 속성 : 절단만 포함하면 너무 많아집니다. 어떤 키워드의 어떤 내용을 검색하나요?
>>772
[ 타격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은 어느 한 점에 집중하여 그 충격을 일점으로 공격하는 것이 가장 옳은 타격법이라 말한다. 허나 의념이 발전됨에 따라 일격으로 모든 것을 끝내는 텔로폰펀치형 격투술은 사장되기 시작하였고 기술의 형태로, 또한 체력을 안배하며 이용하는 격투술의 형태로 변화한 것이 현재의 격투술이라 할 수 있다.
... 중략
단순히 치는 곳을 바꾸는 것이 변화가 아니다. 어떤 방향으로, 어떻게 힘을 방출하며, 어떤 힘을 통해 치는가가 중요한 것이다. 가령 상대방을 공격하기 위해 주먹을 뻗는다 가정해보자. 단순한 경우에서는 몸의 균형을 앞으로 숙이며 팔을 뻗고 주벅을 내뻗는 그 일련의 과정을 통할 것이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공격을 간파당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답은 간단해진다. 팔을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이 오건, 공격이 성공하건. 둘 중 하나의 결과로 귀속될 뿐이다.
이러한 과정을 겪으면서 격투술의 변화는 '어떻게 타격을 하느냐' 가 아니라 '어떤 방법으로 타격에 성공하느냐.'가 되었다.
... 중략
즉, 격투술에서 중요한 것은 결국 타격으로 귀결된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격투술은 필연적으로 신체의 과부하를 유도한다. 그렇기에 어쩔 수 없이 신체의 부상을 가장 많이 각오하는 것이 격투술이라는 전투법의 특징이 된다. 그러므로 타격의 한 점을 단순히 살리기보다 어떻게 하여 적을 공격하고, 그를 통해 내게 피해가 적게 오는지 생각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 중략
기본적인 방법으로는 격투는 단순히 손만을 포함하지 않는다는 것. 타격은 온 몸을 대상으로 적을 공격할 수 있는 수단이라는 것. 격투술을 배우는 순간 당신의 신체 전체는 상대를 향할 수 있는 무기가 된다는 것을 이해하자. 어깨는 좁은 방어 범위를 지니고 있지만 돌파에 장점이 있다. 팔은 넓은 범위를 막아낼 수 있지만 부상을 당한다면 타격의 일부가 봉인되게 된다. 그러나 팔꿈치는 좁은 방어 범위를 가지고 있지만 적에게 반격을 가하거나 공격을 막을 수 있는 수단이 되기도 한다. 발바닥은 전신으로 충격을 움직이게 할 수 있고, 튼튼한 무릎은 이와 같은 공격을 약화시킬 수도 있다. 이러한, 신체 전체를 사용하여 타격의 범위를 바꾸는 것이 격투술에 있어 중요히 여겨질 것이다. ]
모두 읽었습니다!
22 유 진화 (G6d2f/luGI)
2021-06-10 (거의 끝나감) 00:19:43
".....으햐."
머리가 빙빙 돌기 시작했다. 고찰은 일단 여기까지 할까?
망념을 회복시키려면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가 유효하다고 했지.
나는 가디언칩에서 연락처를 찾아봤다. 누구 연락해볼 사람이 있으려나.
다행히 시험은 끝났...끝났? 끝났으니까. 다들 바쁘진 않을 것이다.
#가디언칩 연락처를 찾아봐요! 아는 사람이 있나요?
머리가 빙빙 돌기 시작했다. 고찰은 일단 여기까지 할까?
망념을 회복시키려면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가 유효하다고 했지.
나는 가디언칩에서 연락처를 찾아봤다. 누구 연락해볼 사람이 있으려나.
다행히 시험은 끝났...끝났? 끝났으니까. 다들 바쁘진 않을 것이다.
#가디언칩 연락처를 찾아봐요! 아는 사람이 있나요?
26 하루주 (GTupGcUFug)
2021-06-10 (거의 끝나감) 00:20:37
매력 A여도 가차없는건 매한가지..크흠.. 물론 보정을 받는다고 캡틴이 말씀해주시긴 하셨습니다
27 서진석 (B8yjKfms4M)
2021-06-10 (거의 끝나감) 00:21:11
뜨겁게 타는 듯한 고통이 몸을 잠식한다. 집중해야한다. 더, 더! 이럴 때일수록 감정과 통증에 몸을 내맡겨서는 안된다.
진정하자. 차가운 이성만이 이 상황을 타개해줄 수 있다. 그는 나보다 강하다. 그리고 그것으로 폭력을 정당화한다. 이는 당연하게 알아챌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그렇다고 치자."
이마에 흐른 땀을 훔쳐내고, 아직도 피가 울컥거리며 튀어나오는 팔을 감싼 손을 잠깐 내린다.
젠장. 동맥을 다친 것 같군.
"에미리. 회복을 부탁할게. 마음 같아선 치료비를 네 오라버니한테 받아내고 싶지만... 아니다. 치료비로 끝날 선은 아니지. 순순히 줄 일도 없겠다만."
사오토메 유우토. 그와 살짝 떨어진 자리에서 나는 평정을 가장하며 입을 열었다.
"댁 말대로 확실히 안일한 판단을 하긴 했어. 더 큰데로 진행해야만 더 드러날것이다? 그거야 당연하겠지! 우리라고 뭐 그정도 생각도 안했을거 같다고 판단했다면 심히 유감이다만..."
그리고 잠깐 한눈을 파는 척.
"근데 그게 내 팔을 이렇게 조져놓을 이유는 안되지."
재빨리 권총을 주워들고, 나는 그에게 권총을 발사하여, 이 총기의 적은 탄창을 비워버렸다.
의념 따위를 싣지 않은 완전한 화약의 폭발로 가속되는 탄환.
가디언인 그에게는 설령 맞는다고 하더라도 큰 피해는 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걱정할 필요는 없다.
아슬아슬하게 빗나가도록 겨냥했으니까.
"계속 가든, 아니면 여기서 그만두든 상관없어. 어떻게 할 지는 훌륭하신 사오토메네 오라버님께서 결정하시지."
#대화합니다.
진정하자. 차가운 이성만이 이 상황을 타개해줄 수 있다. 그는 나보다 강하다. 그리고 그것으로 폭력을 정당화한다. 이는 당연하게 알아챌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그렇다고 치자."
이마에 흐른 땀을 훔쳐내고, 아직도 피가 울컥거리며 튀어나오는 팔을 감싼 손을 잠깐 내린다.
젠장. 동맥을 다친 것 같군.
"에미리. 회복을 부탁할게. 마음 같아선 치료비를 네 오라버니한테 받아내고 싶지만... 아니다. 치료비로 끝날 선은 아니지. 순순히 줄 일도 없겠다만."
사오토메 유우토. 그와 살짝 떨어진 자리에서 나는 평정을 가장하며 입을 열었다.
"댁 말대로 확실히 안일한 판단을 하긴 했어. 더 큰데로 진행해야만 더 드러날것이다? 그거야 당연하겠지! 우리라고 뭐 그정도 생각도 안했을거 같다고 판단했다면 심히 유감이다만..."
그리고 잠깐 한눈을 파는 척.
"근데 그게 내 팔을 이렇게 조져놓을 이유는 안되지."
재빨리 권총을 주워들고, 나는 그에게 권총을 발사하여, 이 총기의 적은 탄창을 비워버렸다.
의념 따위를 싣지 않은 완전한 화약의 폭발로 가속되는 탄환.
가디언인 그에게는 설령 맞는다고 하더라도 큰 피해는 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걱정할 필요는 없다.
아슬아슬하게 빗나가도록 겨냥했으니까.
"계속 가든, 아니면 여기서 그만두든 상관없어. 어떻게 할 지는 훌륭하신 사오토메네 오라버님께서 결정하시지."
#대화합니다.
31 춘심주 (06xHEnAm4E)
2021-06-10 (거의 끝나감) 00:22:44
>>25 지훈이가 궁금한 부분을 상세하게 검색해보는건 어때요? 제 말이 좀 아리송한데, 예를 들면 뫄뫄를 자를 수 있는 절단 속성이라던지... 지금 지훈이가 뭘 고민하고 있는지 사실 잘 몰라서 죄송...!!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