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59099>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120 :: 1001

◆c9lNRrMzaQ

2021-06-08 14:41:18 - 2021-06-08 22:18:49

0 ◆c9lNRrMzaQ (ziRlTCaTQ.)

2021-06-08 (FIRE!) 14:41:18

9시?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ftvGSFJRgZ4ba3WP7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정산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8556/recent

900 청천주 (mF287ee8Aw)

2021-06-08 (FIRE!) 21:56:14

>>897 그랬죠.....저격총 한 발로 사이비 종교 교단 하나를 쓸어버리는....

901 지훈주 (AXlkdV/STA)

2021-06-08 (FIRE!) 21:56:14

>>895 하루쨩...혈혈마녀...(납-득)

>>896 저 방금 좀 설렜어요
비아주 플러팅 고수셨어 진작에 알고는 있었는데

902 진화주 (GlN3i9kVKg)

2021-06-08 (FIRE!) 21:56:31

청천이와 의뢰가기 위해 준비할 것
1. 오리지날 기술 (완료!)
2. 좋은 방패와 방어구 (완료!)
3. 방패술 C (완료!)
4. 어그로 기술 (진행중!)

이청천 딱대....

903 하루주 (uBJPOUmS1A)

2021-06-08 (FIRE!) 21:57:04

모먼트는 따로 메모장에 저장해뒀조 후후

904 지훈주 (AXlkdV/STA)

2021-06-08 (FIRE!) 21:57:10

>>897 이단심판관 하루가 개인적으로 해줬으면 하는 대사가 있는 1인...

>>898 그러면 다음 레스에선 귀에 혀를 욱여넣는다는 묘사 써줘요(잡혀감)

905 진화주 (GlN3i9kVKg)

2021-06-08 (FIRE!) 21:57:32

>>904 이러고도 너가 마왕이란걸 부정하는게냐 (정수리춉)

906 청천주 (mF287ee8Aw)

2021-06-08 (FIRE!) 21:57:44

>>902 엣.
청천 : :0 (아직 시험공부하느라 아무것도 준비 못했는데...!)
청천 : (저번에 사다놓고 안 쓰고 남은 아이템들이라도 있어서 다행인가...!)

907 ◆c9lNRrMzaQ (rMmi0G/qcQ)

2021-06-08 (FIRE!) 21:58:04

>>680
기숙사로 귀환합니다.

>>785
" 근거는? "

유우토는 꽤 진지한 표정으로 진석을 바라봅니다.

>>786
춘심은 망념을 99 쌓습니다.

검신을 만집니다. 검신은 낡고, 무뎌 있어 춘심이 맨손으로 잡더라도 베이거나 다치는 것은 없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무딘 검이 무엇을 벨 수 있는지, 무언가를 베어내는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춘심은 천천히 검신을 만집니다. 단순히 만지는 것 뿐만이 아니라 검신에 어떤 흔적이 있는지, 어떤 문제가 있는지, 어떤 형태가 남아 있는지, 어떤 기술을 사용하려 했는지.

말 그대로 검에 담긴 장인의 기억을 읽으려 하는 것입니다.

수많은 생각들로 머리가 어지럽습니다. 아파오는 머리를 무시하고, 충혈되는 눈은 무시한 채 계속해서 검신을 살피고 그 부속된 것들을 살핍니다. 이해하려 시도합니다. 어째서 무딘 검신을 가지고 있을지, 어째서 이것이 일벌백계라는 이름이 붙었는지. 어째서.. 어째서......

그 수많은 어쨰서들을 지납니다.

춘심은 손을 들어올립니다.
무던히 망치를 들어올립니다. 망치에는 특별한 장치가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춘심은 검신을 두드립니다. 처음에는 약하게, 중간에는 일정한 힘으로, 세번째는 부서져라 온 힘을 다하는 것으로.
일벌백계가 부러질 일은 없으므로 춘심은 온 힘을 다해 검신을 두드립니다. 그 소리가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두드리면 두드릴수록, 치면 칠수록, 이해할 수 없는 것들 투성이이지만 춘심은 점점 웃음을 피워나갑니다. 즐겁습니다. 즐겁습니다. 즐겁습니다. 즐겁습니다.

이 과정 전체에서 제작자의 의도가, 제작자의 마음이 느껴지는 것 같은데, 하물며 그것을 마구잡이로 두드리며 제작자에게 반하는 행동을 하고 있는데, 한참이나 자신을 앞서나간 자의 물건에 경의심이 아니라 호기심으로 대하고 있는데 어찌 즐겁지 않을 수가 있겠습니까.
수없이 두드립니다. 두드리고, 두드려냅니다.
마침내 일벌백계에 작은 흠집이 났을 때. 춘심은 알아냅니다. 그대로 화로 속에 일벌백계를 처박아 버립니다.

쿠르르르르르....

무언가가 녹아 내리는 듯한 소리가 나지만, 춘심은 더더욱 거세게 화로를 불태웁니다. 더욱, 더더욱 불붙여, 화로 바깥으로 불길이 입을 벌리고 춘심을 집어 삼키려 하지만, 춘심은 무시합니다.
더, 더, 더, 더!!!!

더 센 불만이 이제 진실을 가져올 것이기 때문입니다!

카르릉!!!

번개가 치는 듯한 소리가 화로에서 울리고, 거센 불길이 수 분만에 잠잠해진 뒤에 엉망이 된 화로 속에 손을 뻗은 춘심은 그 안에서 하나의 검을 꺼내듭니다.
여전히 엉망인 듯 보이는, 그러나 듬성듬성 이가 나가 있던 모습이 아닌.
무엇도 벨 수 없을 검신이라지만, 그래도 바른 형태를 하고 있는 검을 잡고 춘심은 웃어버립니다.

참으로 제작자도 괴짜인 법입니다.
그리고 만만찮은 괴짜인 춘심은 그 방법을 알아본 것이죠.
결국, 검에 중요한 것은 의지였던 것입니다. 단순히 고치겠다. 가 아니라, 내가 너를 박살내는 한이 있더라도 너에 대해 이해해내겠다 하는 그 의지가, 검을 고쳐낸 것입니다.

야금술의 숙련도가 E로 상승합니다!
야금술(E)
- 기본적인 대장 기술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있다.

908 진화주 (GlN3i9kVKg)

2021-06-08 (FIRE!) 21:58:32

>>906

진화는 지금 '청천이라면 나보다 3배는 더 열심히 준비하고 있을거야!' 라고 생각하고 있어

909 진화주 (GlN3i9kVKg)

2021-06-08 (FIRE!) 21:58:50

헉 춘심주 축하해!!!!!!!!!!!!!!!!!!!!!!

910 진화주 (GlN3i9kVKg)

2021-06-08 (FIRE!) 21:59:10

(격렬한 야광봉 흔들기)

911 성현주 (3YNfVuEe9I)

2021-06-08 (FIRE!) 21:59:25

춘추

912 온사비아 - [기숙사] (bcn6ZsCpVA)

2021-06-08 (FIRE!) 21:59:25

>>907
...왠지 길을 잃었다가 돌아온 느낌이지만 기분탓이겠지?
이 상쾌한 마음을 공부로 이어나가야겠다.
다시 책상 앞으로.

#망념을 99 쌓아서 하늘같은 시험공부를 해요!

913 청천주 (mF287ee8Aw)

2021-06-08 (FIRE!) 21:59:36

>>903 저도요 히히...

앋...그러고보니 그거 명장면에 올리잔 얘기 나왔던 것 같은데 못 올렸다....(미안함의 꾸벅!)
투표도 했었던가요....?

914 사오토메 에미리 (56Cf6qHpkw)

2021-06-08 (FIRE!) 21:59:38

제 말을 들으신 유우토 오라버니께선 그만하자는 말을 꺼내셨습니다. 제 역량에 맞지 않는 의뢰를 받았다면서요. 처음에 저는 무슨 소리인지 이해하지 못해 어리둥절하였습니다만 진석 선배님으로부터의 말씀을 전해 들은 뒤엔 알 수 있었습니다.
결국엔 OwO양의 말씀이 옳았습니다.

"아하, 그러니까 이 게이트는 죽으라고 보낸 게이트이다......? "

정말이지 이게 다 무슨 소리인지. 물귀신삼아 누구 하나를 같이 끌어내리는 게이트라니요. 어떻게 이렇게 최악일 수 있는지!

"이거 참 부장님께서 재미있는 게이트를 안내해 주시셨네요...! "

헛웃음이 나오려는 것을 애써 참고 참았습니다만은 이번만은 어쩔수가 없었답니다. 무언가를 억누른 목소리에는 굉장히 분노가 어려있었습니다. 이런 게이트에 다른 이들을 끌어들인 제 자신에게 매우 화가 났기 때문이었습니다. 이마를 잠시 짚었다가 조용히 모두에게 말씀드리려 하였습니다.

"저어, 에미리가 받아온 이런 터무니없는 의뢰로 시간을 뺏어 정말 죄송하여요. 선배님께도 오라버니께도 민폐를 끼쳐드린 거 같아 면목이 없답니다. 고개를 들 수가 없네요. "

그렇게 사과의 말을 전해드리려 한 뒤에는, 가디언 칩을 키려 하였을까요.

# 의뢰를..

포기합시다.......

915 화현주 (FxU1xJ67Ys)

2021-06-08 (FIRE!) 21:59:51

춘심주 축하축하~~

916 비아주 (bcn6ZsCpVA)

2021-06-08 (FIRE!) 22:00:10

춘심주 정말 축하드려요...!!

917 지훈주 (AXlkdV/STA)

2021-06-08 (FIRE!) 22:00:12

>>905 끼에엑(춉당함)

축하드려요 춘심주!

918 사오토메 에미리 (56Cf6qHpkw)

2021-06-08 (FIRE!) 22:00:23

# >>914 취소! 에미리 레스는 진석이 얘기 들어보고 나서 올라갈게요!!

919 ◆c9lNRrMzaQ (rMmi0G/qcQ)

2021-06-08 (FIRE!) 22:00:38

>>798
기숙사로 돌아옵니다.

>>809
수련합니다!

... 으음..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825
도서관으로 이동합니다.
시험 공부 준비로 상당히 바쁜 모습들이 보입니다.

920 경호주 (BezMmZOKrE)

2021-06-08 (FIRE!) 22:00:52

야금술 상승 축하요!

921 정훈주 (Uif8oCIrhk)

2021-06-08 (FIRE!) 22:01:15

춘심주 축하해요!!!!

922 하루주 (vS6d4Txe3k)

2021-06-08 (FIRE!) 22:01:30

축하드려요! 춘심주!

923 지아주 (l8ZdeY49VA)

2021-06-08 (FIRE!) 22:01:37

#시험 스킵권 구매합니다 [100->90]

//저는 다시 일하러...

924 청천주 (mF287ee8Aw)

2021-06-08 (FIRE!) 22:01:40

ㅇ0ㅇ

925 다림주 (SsP8tj6SfM)

2021-06-08 (FIRE!) 22:01:44

애..앩옹....리갱..다들 리하임다..
(쉬는 방법을 폰질밖에 모르는 사람이 있다..?)

926 ◆c9lNRrMzaQ (rMmi0G/qcQ)

2021-06-08 (FIRE!) 22:01:48

>>831
눈물을 머금고 식당가로 이동합니다.
미안.. 식품위생법..

>>833
[ 알겠어. ]
[ 너도 파이팅 하고. ]
[ *^^* ]

>>834
예배당으로 이동합니다!

927 유 진화 (GlN3i9kVKg)

2021-06-08 (FIRE!) 22:01:51

"후우......."

아직 요령을 잘 모르겠다.
일단은 오늘은 여기까지 해볼까.
어디보자, 시간도 조금 남았으니....
부장님이 혼자 계시게 될 때 까진, 연락이라도 확인해볼까.

#다른 선배들이 떠날 때를 기다리며, 가디언칩 연락처라도 검색해봐요! 연락 온거 있나요!?

928 청천주 (mF287ee8Aw)

2021-06-08 (FIRE!) 22:01:55

일단 춘심주 축하드리고!!

>>907 명장면 등재 투표를 시작합니다!!!!
3인 이상이 찬성 시 위키의 명장면 문서에 등재됩니다!!

929 진화주 (GlN3i9kVKg)

2021-06-08 (FIRE!) 22:02:21

>>928 찬찬찬찬찬찬성성성성성

930 청천주 (mF287ee8Aw)

2021-06-08 (FIRE!) 22:02:46

갸악 이제 생각해보니 진화 허수아비 재도전 레스도 명장면 등재 투표 했어야 했는데....!!
으아아아

931 경호주 (BezMmZOKrE)

2021-06-08 (FIRE!) 22:02:52

오 문자 바로 보내줬네

932 진화주 (GlN3i9kVKg)

2021-06-08 (FIRE!) 22:03:44

식사권유에 쿨하게 오케이 해주네, 착한 앤가보다.

933 지훈주 (JvKxnoXaHk)

2021-06-08 (FIRE!) 22:03:48

지아주 파이팅이에요!!!!!!!!(뽀담)

>>925 다하다하(뽀다담)

934 지아주 (l8ZdeY49VA)

2021-06-08 (FIRE!) 22:04:02

아 맞다 나 진행하던거 있ㅁ지.

935 정훈주 (Uif8oCIrhk)

2021-06-08 (FIRE!) 22:04:04

공부중이었나보네요!

936 진화주 (GlN3i9kVKg)

2021-06-08 (FIRE!) 22:04:09

>>925 다하 다하~~~~

937 하루주 (fBWpP7xGyk)

2021-06-08 (FIRE!) 22:04:33

" ... 오늘도 기도를 올려야겠죠. 부디 앞으로 좋은 일이 이뤄지길 바라며. "

# 예배당에 도착한 하루는 한쪽 구석에 자리잡곤 천천히 기도를 올립니다. 진심을 담아

938 하루주 (fBWpP7xGyk)

2021-06-08 (FIRE!) 22:04:45

다 하 다 하

939 청천주 (mF287ee8Aw)

2021-06-08 (FIRE!) 22:04:54

지하지바!!
다하!

940 ◆c9lNRrMzaQ (rMmi0G/qcQ)

2021-06-08 (FIRE!) 22:05:09

>>837
공부를 마치고 90망념을 채워냅니다.
끝났으니 영성 1이나 추가하라고!

>>840
휴식합니다.

항구의 모습은 꽤 동적이면서도, 정적입니다. 부우- 부- 뱃고동 울리는 소리, 괄괄한 선원들의 큰 목소리, 이따금 방파제를 두드리는 파도 소리. 청새치를 잡기 위해 물 위를 뛰고 있는 소리.
청새치?

휴식을 취하던 은후는 갑작스러운 소음에 놀라 고개를 들어올립니다. 한 학생이 매우 빠른 속도로 물 위를 뛰어다니며, 첨벙거리며 도망치고 있는 청새치를 추격하고 있습니다.

>>846
동아리실에서 기숙사로 이동할까요?
제발 갑작스러운 위치 이동은 자제 부탁드립니다. 처리에 번거로움을 줍니다.

941 지아주 (l8ZdeY49VA)

2021-06-08 (FIRE!) 22:05:18

#>>923 취소!
#>>923 취소!
#>>923 취소!

[ 아, 아마미야씨! ]

태양왕 후에 꼭 연락하려고 했는데, 먼저 연락 하실 줄은 몰랐다.


쓰던글을 지운다. 생각해보니 잘 지냈다고 해야하나? 그렇게 희생이 많았던 일이 있었는데? 아니, 먼저 괜찮으냐고 묻지 않는것을 보면 혹시 바깥으로는 이 사실이 나가지 않은건가? 잠깐의 고민, 그 후에 나는 그냥 솔직하게 말하는 쪽을 택하기로 했다.

[ 힘든 일도 있었지만 그래도 잘 지내고 있어요! ]

#문자 답신 답신!

942 지아주 (l8ZdeY49VA)

2021-06-08 (FIRE!) 22:05:45

진행 이었으니 저는 일하러 사라집니다...

943 화현 (FxU1xJ67Ys)

2021-06-08 (FIRE!) 22:05:52

"하지만~ 난 괜찮아~ 오늘은 여유가 넘치는 날~ 시험공부 끝냈으니까~~"

룰루랄라~~ 킥킥... 정작 시험 당일에 머리가 백지화 되는 일이 생기면 눈물나지만.. 괜찮다!! 난!!
돈이 더 있다면 좀 더... 많은 걸 살 수 있었을텐데... 시험 끝나면 찬후 선배랑 같이 구경가고, 그 뒤부턴 바로 의뢰삼매경... 절.대.의.뢰.해.서.돈.벌.어.

#늘 먹던 그걸 주시지오... 선물용 초콜릿! 2000GP이하!

944 진화주 (GlN3i9kVKg)

2021-06-08 (FIRE!) 22:05:52

ㅋㅋㅋㅋㅋ 뭐야 저 학생은 ㅋㅋ

945 비아주 (bcn6ZsCpVA)

2021-06-08 (FIRE!) 22:06:24

>>928 찬찬찬찬찬찬찬찬찬찬찬찬찬찬찬찬찬찬찬찬찬찬찬찬성성성성성성성성성성성성성성성성성

946 다림주 (SsP8tj6SfM)

2021-06-08 (FIRE!) 22:06:50

허센세... 스텟 확인하고 분석 써본다거나. 머.. 적대적인 대상인 만큼 디버프를 퍼붓는(말해주신 것처럼 달에 비친 등등)거라던가....

음... 역시 빈혈과 두통이 영성을 ㅈ되게 만들었었나 봅니다...

다들 리하에요...

947 지훈주 (RIh76wUHcc)

2021-06-08 (FIRE!) 22:07:19

>>928 찬성~

>>942 잘 다녀오시구 파이팅이에요(토닥)

948 비아주 (bcn6ZsCpVA)

2021-06-08 (FIRE!) 22:07:19

지아주 어서오시고 안녕히 가세요.

949 정훈주 (Uif8oCIrhk)

2021-06-08 (FIRE!) 22:07:23

지아주! 대화랑 시험스킵권 구매 동시에 가능해요!

950 최경호 (BezMmZOKrE)

2021-06-08 (FIRE!) 22:07:38

"이모티콘 까지 보내시고는 참..역시 공부중이셨나. 끝나면 꼭 대접해야지."

문자가 바로 온 것을 본 나는 슬슬 밖으로 나갈 준비를 한다.

#경호는 마찬가지로 엄지를 척 하고 내미는 이모티콘을 보내고 감자 샐러드의 재료를 사기위해 상점가로 향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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