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할 시간이예요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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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검법은 직접 익힐텐데 레코드 사용량에 포함이 되나요
아니면 별게의 물건으로 치나

>>950
고건 잠시 고민해봐야 할 듯 하옵니다.

아니 어떻게 검을 휘두르면 산사태가 일어납니까?
검풍은 어케 날리는것이죠?
검이 화살처럼 정확히 날아가?

무림의 세계는 대체...

그것이 무 이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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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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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신합니다. 오늘 진행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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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ﾚ!小● 　　　● 从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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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문제 없어! 시점이 어떻게 될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굳

지금 저녁 먹는 중이니 8시? 잠깐 진행해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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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해 봅시다!
예전 레스를 가져와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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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ヽ ｀ー―-、 iｰ、
　　　　　　　　　　　　　　　　　　　＿_ ＼　　　 ＼　｀、
　　　　　　　　　　　　｀ー-一 ' ￣　　 ￣｀ ー　､　ヽ　L _
　　　　　　　　　　　　　 ＼　　　　　　　　　　ヘﾍ　　 _ﾚ　￣＼　　 ,
　　　　　　　　　 　 　 　 　｀ ｰ- 、　　 ＿／ /　 V　/ ＼　　　ノiノﾉ
　　　 　 　 　 　 　 　 　 　 _,,.. r　'￣　／　 /　　∧,,∧　ヽ、ノ 彡/ノ|
　　　　　　　　　　　　　　 　 ￣フ　 ／ /　/　 l　|lllﾘilll|　　ヽ　　ノ ｼ/
r‐、　　　　　　　　　　　_,,.. イ´　／　 /　/　.i^i　|ll/　 | /ｌ 　Ｖ⌒)／
＼ ＼　　　　　　　　　　　￣￣ﾌ　 ／　/　　| |　| 　,,ィ炙iﾊ　|ｆ /､＼ ,と⊃
　 ＼.＞＜_＿　　　　　　　　 /　イ / ./　//l十ｼ　ｲ_弋ソﾉiﾊiノ´ ￣ﾌ 　/　／ヽ
　　　Y::,r::::::::::｀ｰ-ﾏｔ―i-r--|／ﾉイ /l　 ｌ | l弋ｿ|　　 ￣ /　　　　 （＿/｀ヾ、／
　　　 ｿ::::,r::::::::::::::::::ヽｌoi::ｌ 　 　 　 |/l.l　 N.!l￣　L　　　/　　　　　　　　 ＿＿____
　　.lllﾆニ二二ヽニﾆ==-- 、　　　　/ ,Ⅵ　 |ヽ、 ´-一/　　　　　　　　i'´　＿_（__)
　　 ｌ|ﾋ' ´￣￣ヽ/////////iz、___..ｊノ＿|ﾊﾘヽil ｀i ー-l´＿＿＿＿　　 ￣ 　　　l
　　　　＼　　　　ヽ///////////iz、　　 　￣ヽ、il il ilﾚ'::::::::::::::::::::::｀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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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잇!"

사격 당할 것 같다는 말에 그대로 검을 집어던진다.
이것이 다른 세계에서도 써먹은 검 던지기다!

@레온하르트

>>960 @레온하르트
검을 던지자 세로로 기화자들이 대절단 납니다. 다만 달리면서 날리니 그렇게 많은 녀석들을 잡아내지는 못합니다.

그러나 박살나는 서너마리에 그 주변 적들은 시선이 끌려 살짝 사격이 느슨해 지긴 했습니다.
"총은 안 쏘는건가?"
한강의가 왼쪽을 맡고 있는 당신에게 살짝 불안한듯 말합니다.

"쏘고는 있지"

던진 검을 회수하며 샷건을 쏩니다.
장전한 샷건을 쏘면서 말한다.
이유는 모르지만 검이 더 편하단 말이지

@레온하르트

>>962 @레온하르트
"하하! 뭐 그래! 지금부터라도 쏘면 되지!"

거리가 있는 녀석들에게 샷건을 쏩니다! 역시 거리가 조금 있으면 총을 쏘는게 피해를 주기 좋습니다.
더더군다나 달려드는 방향에 있는 녀석들이 아니면 말이죠.

주변을 박살내는 화살처럼 달려드는 당신들은 기화자들의 무리들이 있는 곳에 거의 도달합니다.
그 무리들은 병사들을 공격하느라 측면이 약한 상태였고, 당신들은 측면을 향해 돌진해 들어 갑니다!



"들어갑니다!"
벨벳이 외치자 한강의도 대검을 꺼내듭니다.

"박살내자!"

쾅! 포탄이 부딪히듯 벨벳이 방패로 측면을 붕괴시킵니다!

　　　　　　　　　　　　　　　　　　　　　　　　　　　　　　　　　　　　　　　　　　ヽヽ　 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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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_＿__ -‐　¨￣￣￣ ≧s。 ,ｲﾚ´　　　　　 ｀ ＜ニニニニ≧s。___ 　 ヽ｀≧=-rィ ｱ,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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ニニ≧s。_/￣＞/＞,､-=ﾆﾆﾆニ/≦ニニニ〈〈∧ニニﾆ'∧ ＜＞,∥´
ニニニニ////// o　/＞＜ニ ﾏニニニニニ,＼ヽ ≦ﾆr‐==----'''}!
＜ニﾆﾆ//////.　　////// ｀´===‐≦￣ニニﾆﾆ≧s。!_
ニﾆ｀ﾆ//////＞,s.'/////ニﾆ/ニニニi{ニニニニニニニ≧x　‐‐== ､
ニﾆﾆ///////////////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ゝ _　　}!
::ﾆﾆ///////////////_,／ニニニニニ／ニﾆ≧x_ﾆニ＞ニニニ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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ﾆ///////////////ニニニニニ, イﾆr=={´-=ﾆニニニニニニニﾆﾆr´
,,'//////////////ニニニニ＜ニﾆﾆ7〉/'-=ﾆニニニニニニニ=- ´
//////////////-‐=≦ニニﾆﾆ＞　ﾑ/{{-=ﾆニニニ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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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오아아아아아아!"

신나가 대검을 휘두르며 돌진한다.
내 앞에 아군 말고는 전부 검으로 쓸어버리자!

@레온하르트

역시 레온은 무지성 돌진이 최고입니까.

　　　　　　　　　　 　　__,,.. ---─- ､__,. - ､,　　「｀ヽ,
　　　　　　　　 _,,. ''"´　　　　 　　　　´｀ヽ.　ヽｒﾉ 　 /ｰ-、
　　　　　 ,.. '"´ 　　　　　　　　　　ﾄ､　　ノ 　 ! ヽ／　　/;
　,　　 ,.'" 　　　　　　　　 ノヽ、　ノ´￣｀ヽ、ノ_,. -!、-イ」
ノヽ, /　,.へ、_rー--､_r'"　　_]ア'"´｀ヽ､___「｀ヽ.　 ｀ゝ┐
ﾄ､/!｀ヽ! _,.:'" ｀ヽ.　 　 ,ゝ'"´　　　　　　　　　　 ｀ヽ/　_,!
:::';:::7_r'"ヽ_,. イ´｀'ｰ‐'´ 　　　;　　 ,　 　 !　　;!　　 ｀ヾ! ｀ヽ.
:::::!/ヽ,r'"´.／　　,　　 /　 __　!　　ﾊ　-/!‐-/､!　 ',. 　 ',__ノ
＼! 　/ 　/　 　 / 　./ '7´ 　/!　/　|_,/_」='､, | 　 .!　　 i
´ r ｲ　　,'　 　 .,' 　 ,' ._」;-='t､ﾚ'　　　 'iﾉ i　! ! 　 ﾊ　　 !
ノ　 !　　i 　 　 !　　!i´　!ﾉ　 !　　　　　 '､ﾉ ﾉ ト､/i　レ'´
、 _,i　　 !　!　 | 　 ,ゝ　 '､__,ﾉ　　　..::;:.　　´,.,.,i.　　V
.i　　!　　ﾚ'!___,レi'´i　 ｀'ｰ　　 　　　,.-､.,______ﾊ 　　ヽ、
｀ヽ､.',.　　';　　|　　 ':, '"'"'" 　　 ／ 　',　　　　　　｀"'' ｰ 、
　　 　',　　!.　 i　 ',　｀ヽ., _,,... -'"　　　 ',　　　　　　　　　　',
　　 　 ':,　 ',　 ', 　',i´￣ 　　　　　　　　 ',　　, ´　　　　　｀ヽ'、
　　 　　ヽ.　!ン',　　', ／')　 　　　　　　 　',　 　　　　　　（ヽ. ヽ.
　　 　　　 '／　 ',. -/　/／.）/ 　　　　　　　', 　　　　　　　　､＼）､
　　　　　/´　 /´i::/　／ ／ ｿ. 　　　　 　　',,(　　　　　　ヽ､ヽ,ﾉ:!|
　　　　 ,'　　/i　 '､　´／　／） 　　　　　　　/:ヽ .,　　　　　｀'!::/|
　　　　ﾉ、 /　ヽ､ ＼　　 '　/ .　　　　　　_,. 彡i^`,ミ三ニ;=r‐''"i/ ,'
　　 rく　 7　 　　 ＼_｀'ヽイ｀ｰ--‐=;ﾆ´' _i 　 ',　 _ｒ_ンiヽヽ;:::;' /!
　　 ヽﾍ.,'　　　　　　　｀"'7｀ヽ.　 　riン´ ', 　　｀i´　　|　ヽ,_ン /

situplay>1596248986>652

쿠르트 선배의 말을 들은 저는 잠시 생각에 빠졌어요.

"하지만 이 정도의 두뇌가 있다는 것은 다른 신체적 부분이 약하다라고 말할 수 있겠죠."
"지식을 힘으로 바꾸는 전법이 필요합니다."

또한 이 정도의 두뇌를 가질 수 있다는 건 남들도 저 정도의 두뇌를 가질 수 있다는 소리예요.
테크와 같은 초인이든 불쾌자와 같은 괴생명체든 두뇌가 뛰어난 대신 신체적 부분이 약한 저로서는 이런 가능성을 고려해야 해요.

"준비가 완전히 갖춰지기 전까지는 불쾌자들에게는 신경을 끊고 있는 것이 현명하지 않겠습니까."

테크란 언제 어디서나 불쾌자와 맞설 준비가 되어야 하지만, 테크도 성공만 하는 건 아니에요.
그렇기에 단 한 번도 실패하지 않기 위해 준비는 갖춰야하죠.
지식을 힘으로 바꾸는 전법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기술 연마? 도구 제작? 동원할 수 있는 건 다 동원해야겠죠.

@알렉시스

머리는 키네시스나 쓰는것

>>964 @레온하르트
검은색 대검이 두개 기화자들에게 휘둘러지고 방패가 내리쳐 집니다.

거대한 차량들이 수십개가 한꺼번에 달려드는듯 한 부숴지는 소리가 온 주변에 펼쳐집니다.

당신들을 발견한 기화자들이 대응 사격을 합니다.
당신의 어깨에 플라즈마 탄환이 맞지만, 탄환은 당신의 어깨위에서 박살납니다.

충격과 잠시의 뜨거움이 잠시 머무르다가 가실뿐 큰 상처는 없습니다.
결국 놈들의 공격은 잠시 뜨거운 정도일뿐. 당신들을 멈추지 못했습니다.


주변이 완전히 박살나고 정리 되자 환호성이 터집니다!

"와아아아아아!!!"
"테크들이 우리를 구하러 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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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7
라는데 어떻게 생각합니까 알렉시스주.

>>967
저어는... 머리를 쓰는 것도 몸을 쓰는 거니까 세이프라고 생각합니다!
딱히 마법 같은 것을 쓸 수 있는 것도 아닌데 머리를 쓰는 전사 캐릭터를 본 적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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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0
갸아ㅏㅏ악 시트캐 최고의 지능을 가졌으니 반박을 해달란 말입니다ㅏ ㄷ

>>966 @알렉시스
"물론 장비를 갖출 만한 시간 정도는 줄거다. 하지만 알다시피 테크에게는 시간적 여유는 얼마 없으니 바쁘게 움직이는게 좋을거다."

그러면서 쿠르트는 손가락으로 가르킵니다.
"공방으로 향해라. 필요한 장비는 거기서 요청하고 만들어지니까."

소총 저격총 방어구 등등 필요하다면, 요청한다면 공방에서 준다니까요.

>>971
그치만 전투에는 육체와 지능의 적절한 조화가 필요하다고 말하면
알렉시스는 지능에 극단적으로 치우쳐져 있으니까 반박을 할 수 없단 말입니다아아아아!!

/머리를 쓰기 원한다면 박치기를 해주마

대검을 쥔 손을 하늘로 뻗어 환호성에 대답을 합니다.
테크는 단순히 잘 싸우는것만이 아닌 이런식으로 사기 진작도 해줘야지


@레온하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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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궁금한 게 있는데 철랑양익 지금 사용할 수 있나요?
펄럭이는 형태로 사용할 수 있으면 숙련도 문제만 어떻게 한다는 가정하에
엔진으로 날았을 때는 못 하는 다양한 것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은데...

>>974 @레온하르트
당신이 호응하여 대검을 들어올리니 다시 오오오 하고 반응해 줍니다.

"다들 기운차 보이네요. 완전히 늦지는 않아서 다행이예요."
그런 모습에 벨벳도 살짝 웃습니다.

상황이 정리되고 주변을 수습하고 있으니 상사 한명이 앞으로 나섭니다.

"방금은 조금 위험했습니다. 전멸 직전이었는데..."

"3 소대장입니다. 발 빠르게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강의는 소대장이 나온것을 의아해 하며 주변을 둘러 봅니다.

"중대장은 어딨나?"

"중대장님은 여러분이 오기 전에 안타깝게도 가슴에 상처를 입고 전사하셨습니다. 그래서 잠시 제가 나머지 병사들을 이끌고 있었죠."

"젠장."

그러고보니 주변을 보면 당신들이 온것에 기뻐해 하고 있는 사람들만 있지 않습니다.

죽은 병사들과 상처입은 사람들의 비명들 그리고 탄식을 내뱉는 사람들.
움직일 수 있는 병사들은 시체들을 광산 안쪽으로 옮기고 있습니다.
시체들에서 군번줄을 회수해 가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 후퇴가 시급하니 시체들은 옮길 여유가 없습니다. 잠시 여기 놔두고 다시 오게 된다면 수습해야죠."

>>975
있는 그대로는 활용 못 합니다.
사용 할 수 있게 이것저것 달아야 겠죠.

펄릭이는 형태든 엔진을 달든.

"흠......."

사기진작을 위해 행동한 다음이라 그런디 더욱 와닿는다.
조금만 더 일찍 왔다면 안죽고 살았지 않았을까

가만히 주변을 둘러봅니다.

@레온하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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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ﾆﾆ ＼|″　_＿＿＿）)
　 　 　 　 　 l　l γ´_l二＞/　　～～～～ｿ
　 　 　 　 　 i　i　i　し' く/_|ゝζ ノﾉ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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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서둘러 가보겠습니다!"

저는 쿠르트 선배한테 손을 살짝 흔들고는 곧장 공방으로 향했어요. 우선 소재를 맡기고, 기다리는 시간에 음반 가게에 들를 생각이었어요.
어떻게 가야 할지는 대충 떠오르는 게 있고, 최소한의 도움이 되는 레코드는 있겠죠.

@알렉시스

>>978 @레온하르트
주변을 둘러 봅니다.
이제 이 광산 주변을 벗어나 본대와 만날 준비를 하느라 다 바쁩니다.
그런 반면에 한 여병사는 시체 앞에서 무릎을 꿇고는 침울히 쳐다보고 있습니다.

다른 병사들도 다 그렇듯 잠시의 애도일까요.

벨벳은 주변을 둘러보고 있는 당신에게 다가옵니다.
"뭐 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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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ゞ>'´　l ==＝　＝=､ﾊ_」　〈 h )
　　　　　　　　　 　　l　 ﾊ_」　　　　__　　） ,! 　i￣￣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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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7 철랑양익・개(改)

"일단 한숨 돌릴겸....."

오른손으로 볼을 긁적입니다.

"주변을 보고 있었지"

그거말고는 딱히 할 것도 없었으니까요.

"분위기는 썩 나쁘지만"

@레온하르트

>>979 @알렉시스
공방에 도착합니다. 공방에 도착하니 온갖 기계들 소리가 들립니다.

"앗. 어서오세요."
도착한 당신을 누군가 반깁니다.

헝클어진 금발에 갸름한 느낌의 청소년 티를 아직 안 벗은 사람입니다.
"못 뵈던 분이시네요. 뭘 하러 오셨나요?"

>>982 @레온하르트
"그렇지... 다들 다치고 힘드니까."
그러면서 벨벳이 당신의 얼굴을 쳐다봅니다.

약간 의아한 느낌으로요.

"그런데 레온하르트 너는 말은 그렇게 하는데..."
그러다가 말을 끊고는 고개를 젓습니다.

"으음 아니야. 어쨌든 다들 힘드니 우리가 좀 더 힘을 내보자."

"흠?"

말은 그렇게하는데 다음은 무슨 말일까요.
그런거치고는 진지하지 않다? 안힘들어 보인다?
잘 모르겠다.
얌전히 주변을 도와준다.

@레온하르트

>>985 @레온하르트
주변을 도와줍니다. 벨벳도 당신과 같이 일거리를 돕습니다.

"그냥 왠지... 너는 주변에 다 무심해 보여서."
"마치 다들 뭘 하든 별 상관 없다는 느낌이라고 하나..?"

"그저 기계적으로 행동하고 말하는 느낌이 들어서..."

벨벳이 어색히 웃으며 당신에게 말합니다.
"미안 조금 무례했을까? 아까 전투에서 잘 활약해 주었는데."

"그럴법도 해"

군인 출신이라서 시키는대로 하는 것에 익숙하다고 해야할까 본인의 생각이나 마음을 죽이고 행동하는 것이 편하다.

"감정을 실어서 하다보면....힘드니까 그냥 잘라냈다고 해야할까?"

누군가에게 감정을 나누어줬는데 그 사람이 죽는다면 스스로가 힘드니 그럴바에는 무심한척하는 것이 편하다.
스스로를 위해서도

@레온하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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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く　　 　 ヽ ,___　　l' 　　.ﾊ__ノ　　　.／　 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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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ヽ. <L_」＼ ヾノｰｧ=＜/　　,ｲ､__」¨;/　　　　　　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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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ノ　 .ﾉ 　.;:i　l: :l　l:.:l　l:.:ﾊ　　　　　　 （　　 j-l､ .ﾉ　.l
　　　　(＿ノ　　.,':l　l: :.l　l:.:l　l: :lﾊ　　　　　　　｀¨´　 ｀　r‐'
　　 　 」　　　　i!:.:l　l:.:.ｌ　l: :ｌ　l: :i!.l　　　　　　　　　　　　j
　　 　 i　　　　 !i:.:l　l: :.l　l: :.i　l: :l i!　　　　　　　　__r一''　　　토도도도
　 　 　 ヽ_　 f::t.l: l　l: :.l　l: :.l　.l: /　 　　　　 ,r:=/　　　　￣
　　　 　　 ｀''弋ﾉｰ､_l: : l　l: : :l .l:.≧ﾆj≠ ¨¨´ヾ才　 　　 ￣
　　　　　　　　 　 　 ｀ー―一'''¨´

"어려 보이는데 고생이 많으시네요."

나이는 많은데 키가 작아서 어려 보이는 걸 수도 있지만, 조금밖에 없으므로 생각하지 않았어요. 론드: ?
그걸 감안해도 저도 어렸을 때부터 도서관 일을 했으니 남말할 처지는 아닌 거네요.

"이 소재를 하늘을 날 수 있게 개조할 수 있을까요?"

아무튼 저는 언제 가져왔을지 모를 철랑양익을 보여주며 펄럭이는 형태로 개조할 수 있는지 물어봤어요.
날개보다는 방어구로 만드는 게 효율적이지만, 튼튼하면서도 도구를 이용해 펄럭일 수 있을 만한 날개는 흔하지 않으니까요.

@알렉시스

"그러면 너는 누가 테크가 되라고 해서 테크가 된거야?"

끙차 하면서 벨벳이 무거운 장비들을 옮깁니다.
옆에서 보던 병사가 '저걸 장비 없이 옮길 수 있는거였어?' 하는 얼굴을 합니다.

"감정을 정말 잘라냈다면 이 일은 왜 하는거야? 테크들은 다 의무감을 지니고 싸우는거잖아."
테크는 싸우는 사람들이지만 명령에 복종하는 사람은 아니니까요.

>>988 @알렉시스
"어리다뇨! 저는 23살이라고요!"
자 봐요 근육! 이라면서 팔뚝을 보입니다만 뭔가 별로 인상적이지는 않은 팔뚝 근육입니다.

당신이 재료를 갑자기 재료를 내밀자 상대는 당황해 합니다.
"네? 개조라뇨? 여기 일이긴 한데 누구신데..."

그러다가 당신의 어깨에 달린 견장을 이제서야 발견합니다.
"아! 테크 분이셨군요! 요즘 새로 테크분들이 많이 보이시네요. 좋은 징조 일까요?"

누군지 이제 알았다는 듯 방긋 웃어 보입니다.

"저는 류 웨이예요. 여기 일을 배우고는 있지만 아직 미숙해서... 장비들을 소개드리고 들어온 일들을 정리해서 공방분들에게 전하는 일을 하고 있어요."
반가워요~ 라면서 악수를 내밉니다.

"그런데 이 재료로 하늘을 난다고 하셨나요? 와아... 이런 요상한 건 처음보네요?"

>>987 @레온하르트
"그러면 너는 누가 테크가 되라고 해서 테크가 된거야?"

끙차 하면서 벨벳이 무거운 장비들을 옮깁니다.
옆에서 보던 병사가 '저걸 장비 없이 옮길 수 있는거였어?' 하는 얼굴을 합니다.

"감정을 정말 잘라냈다면 이 일은 왜 하는거야? 테크들은 다 의무감을 지니고 싸우는거잖아."
테크는 싸우는 사람들이지만 명령에 복종하는 사람은 아니니까요.

/>>989에 실수 했네요! 죄송합니다 레온하르트주!

"할 수 있으니까 했지"

역시 테크.
그중에서도 인핸스드 답다.

"완전히 잘나낸게 아니라 잘라낸척이야."

계속 도우면서 말한다.

"테크가 되면 다른 사람을 더 많이 구할 수 있고 예전처럼 말만 듣고 움직이는게 아니라 내가 생각하고 움직일테니까"

병사 레온하르트는 못하지만 테크 레온하르트는 할 수 있을것이다.
하지만 아직은 테크로서의 정체성보다. 일반 병사일때의 정체성이 더 크다.
@레온하르트

situplay>1596259657>

다음 스레는 미리 만들어 놨었습죠!

>>992 @레온하르트
　　　　　　　　　　　　　　　.　-―…―-=ﾆ.
　　　　　　　　　　　　　／　　　　　　｢￣｀丶.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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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ﾄ､＼　　 ＼　 ＼
　　 　 　 　 　 　 　 '　 　 | l　 l/ 　| ヽ_＼＼　　 ＼ﾊﾊ
　　　　　　　　　　　| l　/ | l　/ l八|'´,ﾆ,_　ヽ＼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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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八 爿　　　| 〈弋::ﾉ 　 　 んﾊ! ∨
　　　　　　　　　　　|　 ヽ.| |　　 | , ,, 　　　 　 ゞﾟ ﾊ ,′
　　　　　　　　　　　|　l ｌ/| |　　 l　　 　 　 　 〉'' :　,′
　　　　　　　　　　　|　l/从 l　　 l　　　　　　　　从l
　　　 　 　 　 　 　 八'//ハl　　 l　 　 　 '⌒　ｲ' 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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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 ト 、　 　 人　　{　　　｀ヽ、
　　　　　　　',　　　　　　　　　｀ ＜　　　　 　 ＼､＼__　　　｀


"잘라낸 척..."
벨벳은 뭔가 떠오른듯이 가만히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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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__`ヽ＼＼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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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　;'　弋/　　 ´/:∧　,′ 　 j≠}ヾ､
　　　 (＼　　　　　　　 　 |Ｙ　 　､　　　 弋_圦,'　　|. ,' =∧　∨
　　　　＼＼__　　　 　 　 圦　　,､ 　 　　, , 　,′　 !/ Ｙ| 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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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ﾉ　　　 　 　 )　　 　 j 　l＼ ､___,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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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ー‐ ´　　　　. 　 　 ﾍ　　　　　　　　　　　,′'.,　　 　 ＼_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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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제는 안 그래도 되는건 알고 있는거지?"

벨벳이 그랬듯 말입니다.
아니 벨벳은 그렇게 말했습니다.

뭘 생각했는지 벨벳은 빙긋 웃으며 일을 계속 합니다.



어느정도 정리가 될때 쯤.

작전을 실행 하기 위해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한강의가 작전을 설명하였습니다.

일단 테크들이 뚫고 온 방향으로 다른 군사들이 올 예정이고 병사들도 그 쪽으로 향할 예정이랍니다.

선두로는 한강의가 맡으며 후방은 당신과 벨벳이 맡게 될 예정입니다.

　　　　　　　　　　　　　　　　　　 　 　 　 　 　 ＿＿
　　　　　　　　 　 　 　 　 　 　 　 ,　-───┴-　､〉ﾊ
　　　　　　　　　　　　　　　　　／　　　　 　 　 　 　 |'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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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ヽ　　 ＿　／￣￣￣ヽ┘
　　　　　　　　　 　 　 └┬ｧｰ-',　〈r'⌒´　　　 |＼　|
　　　　　　　　 　 　 　 , -f´　　_レ丿　　ﾄ､ __ N　ｰN
　　　　　　　 　 　 　 く.　 {　 / ーﾍ　 　ィ´ヽ_'´　tﾘ|＼
　　　　　　　　　　　 　 Y´<　V　　 ∨　 ｋｭﾁ!　　　パｰ＝=ｰ､
　 　 　 　 　 　 　 　 　 　 [＞| 　 　 ∨ 人`¨´　' ,〈　　＼　　｀＼
　　　　　　　　　　　　　　　／|　　　|　ヽ　 ヽTﾆ´- ',､　　 ＞‐──┐
　　　　　　　　　　　　　 ／__/　 　 ﾉ　　＼　 ﾏ､ミヽﾍ＼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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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イ ／　　/　 　 　 ＼ ____xヘ,　　 |,└── ｧﾊ ）
　　　　　　　 /　.／ ／　　　 ∧ 　 　 　 〈__ 只＜　　/　　　　 /　〉ｲ ＼
　 　 　 　 　 |　/　/　 　 ┌‐>ﾍ￣｝　　 　 〈_|　Y　 〈-── -'､ /)/＼/
　 　 　 　 　 |.｜ /　　　 └'´凵｀´　　　　　 ヽ　〉 ／`ｰ‐､──'く´＼__
　　　　 　 　 ､ |V　　　　 〈＿_　 　 ＿, -､＿lﾆﾛｺ´　　 　 ト _　　 ',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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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

"어머, 이거 실례를 저질렀네요."

보통 이럴 때는 근육이 아니라 신분증 같은 거를 내밀어야 하지 않을까요. 게다가 근육도 그럴듯 하지는 않죠.
저는 저도 모르게 웃음이 나오려는 것을 필사적으로 참았어요. 비웃는다기보다는 귀여워서....

"처음 뵙겠습니다. 저는 신입 테크 알렉시스 소피아라고 해요."

웨이씨가 손을 내밀자 저는 그에 응하듯 내민 손을 잡고 흔들었어요.
서로 다른 일을 하고 있지만, 같은 신입이라면 친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다른 세계의 소재라는 거예요. 공방 사람들이라면 이 소재의 진가를 알겠죠?"

저는 도구를 제작하는 것을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이 아니라 단지 책을 많이 읽었을 뿐인 사람이니까요.
날개를 펄럭여서 난다는 것은 구시대적 발상이지만, 많은 사람들의 로망이기도 하죠.

@알렉시스

"........"

가만히 고개를 끄덕입니다.
이쪽도 뭔가 사정이 있는 모양인데.....
강의의 설명에 고개를 끄덕입니다.
후방이니 원거리 무기로 지원해줘야겠지
@레온하르트

>>995 @알렉시스
"다른 세계요..? 아 얼마전에 그렇게 시끄러웠던..."
웨이는 알렉시스 말에 심각한 얼굴을 합니다.

"그 너머에서 완전히 새로운 불쾌자들이 넘어왔다던데... 그런 불쾌자들이 점점 더 늘어나는건 아닌가 불안하네요."

"지금 장비들도 불쾌자들을 상대하기 위해 점점 기술들을 개량 하고 있지만 그 녀석들도 계속 바뀌어 가니 언젠가는 저희 장비도 무용해지는건 아닐까..."

그러고 있으니 한 염감이 다가와서는 웨이의 등을 팍 하고 칩니다!
"아읏!"
웨이가 아파하며 등을 매만집니다.

"아파요 고드 할아버지!"

"무슨 침울한 소리를 하고 있냐 이 애송이 녀석!"
고드라 불린 영감이 호통을 칩니다.

"우리 공방 사람들은 걱정을 하는게 역할이 아니라 매분 매초 새롭고 뛰어난 장비를 생각해내고 만드는거다!"

그리고 고드는 당신이 들고온 소재에 눈을 돌립니다.

"다른 세계의 소재라 했나? 한번 보자고."
고드가 소재들을 살펴봅니다.

"신기하구만. 이건 새로운 불쾌자 인가? 아니. 그러기에는 좀 비효율적이야. 그리고 소재도 본적 없고. 놈들의 프로토 타입 같은 소재인가."
고드가 고심히 보며 알렉시스에게 물어봅니다.

오늘 진행은 여기까지! 수고했습니다 다들!

레온주와 당캡도 고생하셨습니다!
1001까지 얼마 안 남았으니 터트려볼까요. 가속!

당캡하고 알주 고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