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58280>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112 :: 1001

◆c9lNRrMzaQ

2021-06-03 08:34:32 - 2021-06-03 22:02:19

0 ◆c9lNRrMzaQ (XhedaiNQcY)

2021-06-03 (거의 끝나감) 08:34:32

내가 화가 났던 것이 있다면 자신의 잘못 역시 말한 뒤 말하도록 합시다. 좀 더 부드러운 분위기로 대화를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후 대화를 지켜볼 제 3자를 위해서도 좋은 방법이 될 것입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ftvGSFJRgZ4ba3WP7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정산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8556/recent

543 비아주 (3XvqQeZ7AE)

2021-06-03 (거의 끝나감) 18:57:45

situplay>1596246727>897

잃어버린 영성 데려가

544 에릭주 (RgX0jg587M)

2021-06-03 (거의 끝나감) 18:58:55

영성 3 이리로 오렴
(영성영성!)

545 비아주 (3XvqQeZ7AE)

2021-06-03 (거의 끝나감) 18:59:28

>>544 (영성이랑 에릭주 쓰담)

546 진화주 (yTEOstqzzg)

2021-06-03 (거의 끝나감) 18:59:43

에리꾸가 조금 더 똑똑해졌다.

547 지훈주 (k94SJY0hEc)

2021-06-03 (거의 끝나감) 18:59:45

(뭐야 영성이 귀여워요)

(나타난 비아주 쓰담)
(다시 사라짐)

548 다림주 (dhr.RSQzGY)

2021-06-03 (거의 끝나감) 18:59:58

영성이 귀여워..

549 에릭주 (RgX0jg587M)

2021-06-03 (거의 끝나감) 19:00:06

이게 진행에 영향을 주면 하나미치야와의 관계나 만석이와의 관계에도 영향이 오려나!

550 지훈주 (k94SJY0hEc)

2021-06-03 (거의 끝나감) 19:00:30

아 그리고 지훈이가 가디언넷에서 저걸 봣다면...
에릭쿠.... 다음에 만날 때의 반응 생각해둬야지...

551 하루주 (TbD3ktKCco)

2021-06-03 (거의 끝나감) 19:01:27

..캐입해서 저질러 버리고 어쩔 줄 몰라하는 사람이 여기있습니다.
으어어어...
해피해피 캠퍼스 라이프는 어디로 가버렷니..

552 에릭주 (RgX0jg587M)

2021-06-03 (거의 끝나감) 19:01:56

우선 다림이는 실망할꺼고
지훈이는 어떨까
아 기대된다

역시 어장에는 빌런캐가 필요하다
신입들이 들어오고
고인물들이 시험기간으로 나태해진 지금
내가 어장의 기강을 바로잡겠다
(주인공병 200%)

553 정훈 - 다림 (gKnT7CawFY)

2021-06-03 (거의 끝나감) 19:02:03

괴한 밴드의 노래를 들으며 박수를 치던 정훈은, 누군가 자신을 톡톡 건드리자 뒤를 돌아봅니다.
다림을 발견한 정훈이 인사를 하려고 하지만 그보다 다림의 소리없는 질문이 빨랐네요. 주변이 워낙 시끄러워서 크게 말하지만 않는다면 안들릴 것 같긴 합니다만...

" 저분들? 성학교에서 오신 가수분들인데 무료 공연을 하신다고 하시네! "

브루터메니스를 타고 하교하려다가 협조요청을 받아서 승낙했다며 정훈은 아까전에 있던 상황을 설명합니다.

" 다른 학교까지 오셔서 무료로 공연하신다니 정말 친절하신 분들인 것 같아 "

그 와중에, 캠핑카 뒤쪽에서 나온 괴한의 일행(복장이 같다)들이 브루터메니스의 머리부분에 악마의 뿔 구조물을 달고 있습니다.

554 비아주 (3XvqQeZ7AE)

2021-06-03 (거의 끝나감) 19:02:54

▶ 수려의 온천
▶ 공개형 인공 게이트
▶ 해신 유주영이 자신의 의념인 바다의 속성과 성녀의 치유의 힘을 이용하여 만들어낸 인공 게이트. 거대한 온천의 형태를 하고 있다.
▶ 미려 : 사용 시 이틀간 매력 스테이더스에 + 효과 부여(B 이상의 매력에겐 효과가 적용되지 않음.)

온천 데이터 찾았다

555 진화주 (yTEOstqzzg)

2021-06-03 (거의 끝나감) 19:03:10

왜 캡이랑 똑같은 소릴 하는거야 에리꾸 ㅋㅋㅋㅋ

556 하루주 (QC2Ss4Dr2w)

2021-06-03 (거의 끝나감) 19:03:12

차라리 에릭이 하루를 죽이는게 편하지 않았을까..(아님)(절대아님)
(파들파들)

557 지아주 (AmpK35l6Ck)

2021-06-03 (거의 끝나감) 19:05:13

느슨해​진 영웅서가에 긴장감을 주는 에릭...

558 ◆c9lNRrMzaQ (XhedaiNQcY)

2021-06-03 (거의 끝나감) 19:06:06

학원도에 열망자라도 풀어줘?

559 하루주 (.7K359nHAc)

2021-06-03 (거의 끝나감) 19:06:17

지하...

지아가 저 사진을 본다면 ??

560 진화주 (yTEOstqzzg)

2021-06-03 (거의 끝나감) 19:08:08

오, 캡하 캡하~~!!!

561 정훈주 (gKnT7CawFY)

2021-06-03 (거의 끝나감) 19:08:20

아안돼요 참아주세요 캡틴 (간절

562 진화주 (yTEOstqzzg)

2021-06-03 (거의 끝나감) 19:08:31

그리고 응애들에겐 성장할 시간이 필요해오....흑흑.

563 정훈주 (gKnT7CawFY)

2021-06-03 (거의 끝나감) 19:08:37

지아주 어서오세요!

564 하루주 (1LBOpy3SU.)

2021-06-03 (거의 끝나감) 19:08:51

캡틴...응애...응애애

565 비아주 (3XvqQeZ7AE)

2021-06-03 (거의 끝나감) 19:12:37

" 너에게 꿈을 선물하고 싶었어. "
" 세상을 속여야만 해서라도 너 하나를 구한다면 그만한 가치는 충분하지. "
" 제 제자들의 피와, 그들이 흘린 눈물 하나까지. 모두 그대에게 돌려드리지요. 부디 쓰러지지 말아주십시오. 나이가 나이인지라 힘조절이 잘 되지 않으니 말입니다. "
" 꼭 이해하려 하진 않아도 돼. 이해하고, 받아들이고, 해석하는 역할은 내가 할게. 대신 너는 이런 날 이해해줘. "
" 걱정하지 마세요. 이제 아픈건 없어요. 힘든 것도요. 대신 내일부턴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만 있을거에요. "
" 가라. 그리고 행복해라. "
" 이빨. 너에게 준다. 나. 너에게 내 등을 준다. 너. 나에게 시간을 준다. 그러니 함께. "
" 말만 해. 말만 하라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다이아몬드로 목욕을 하고 싶다면 이 세계라도 뒤집어보지. 대신 내 곁에서 죽지만 않으면 돼. "
" 사람의 살과 온기가 이만큼 따스한진 몰랐어. "
" 너가 내 세계에 들어왔는데 나는 네 세계에 흘러들었어. "
" 수백의 미래와 수천가지 길을 보았는데도 전 아직도 당신의 그 말이 가장 두렵고, 아프며, 사랑스럽답니다. "
" 저를 당신만의 이름으로 불러주세요. "
" 앙칼진 고양이 처럼 내 손을 물었군. 그래도 사랑스럽지만 말야. "

#자캐의_사랑과_관련된_대사

캡틴이 이런 걸 푼 적이 있었어.
이 중 서유하는 누굴까.

566 에릭주 (RgX0jg587M)

2021-06-03 (거의 끝나감) 19:12:42

열망은 최큼 빨간것 같자나요
청망이 좋습니다

567 다림-정훈 (dhr.RSQzGY)

2021-06-03 (거의 끝나감) 19:13:52

일단 무사하시긴 한데.. 괜찮으신 건가. 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다가 질문에 답하는 정훈을 빤히 쳐다봅니다. 보통 정훈이 다림을 빤히 쳐다보는 비율이 높은데. 오늘은 반대로네요.

"어딜 봐서....인가요.."
선배가 성학교의 무시무시한 분들에게 협박당한 거죠..? 라는 듯한 표정을 지으며 브루터메니스를 봅니다. 그리고 무료로 공연이라고 하지만 시험기간에 저런 깽판을 쳤다가는.. 메카-애니멀(로봇동물. 제노시아 학생이 제작했다는 일상설정이 있다)이나 살인 자판기 등등이 폭주하지 않을까.. 그리고 결국 악마의 뿔 장식까지 달고 있는데요?

"악마의 뿔인데요.. 저거 괜찮나요..?"
흐려진 눈으로 봅니다. 브루터메니스가 꺄아악 거리는 소리가 들리는 기분이다..

568 다림-정훈 (dhr.RSQzGY)

2021-06-03 (거의 끝나감) 19:14:30

다들 어서오세요~

569 ◆c9lNRrMzaQ (XhedaiNQcY)

2021-06-03 (거의 끝나감) 19:15:22

시체와 칼날의 노래 교단 : ㅎㅎ 시련 ㅎㅇ?

570 에미리주 (q0NI8imGWA)

2021-06-03 (거의 끝나감) 19:17:08

(대충 이열~ 열망자들이나 생각할 법한 발상~ 짤)

571 진화주 (yTEOstqzzg)

2021-06-03 (거의 끝나감) 19:17:40

이게 머선일이고....

572 하루주 (0F335KE9Uk)

2021-06-03 (거의 끝나감) 19:18:21

다들 어서오세요...

시빌워..

573 ◆c9lNRrMzaQ (XhedaiNQcY)

2021-06-03 (거의 끝나감) 19:19:07

언제나 원플과 연플은 맛있는 법이지.
다만 지금은 아무리 봐도 에릭이 질 것 같단 말이지.

574 다림주 (dhr.RSQzGY)

2021-06-03 (거의 끝나감) 19:20:16

다들 어서오세요~ 흐어어어(놀라움)

575 진화주 (yTEOstqzzg)

2021-06-03 (거의 끝나감) 19:20:35

그래서 특수한 보정으로 일시적으로 레이드 보스로 강화되는 흐름 아니었어요?

576 하루주 (O.326EtAgY)

2021-06-03 (거의 끝나감) 19:20:53

게임 메세지 처럼

[[ 화제의 사진 - (대충 오해할법한 에릭과 하루의 사진) ]]
이렇게 가디언넷에 뜨고..

577 진화주 (yTEOstqzzg)

2021-06-03 (거의 끝나감) 19:21:05

사실 이미 대다수들의 레스캐는 하루카사 편을 들고 있으니....ㅋㅋ

578 에미리주 (q0NI8imGWA)

2021-06-03 (거의 끝나감) 19:21:19

이렇게 새 영장콘 소재가 생기게 되고 어쩌구 애옹

579 비아주 (3XvqQeZ7AE)

2021-06-03 (거의 끝나감) 19:21:39

하루가 한을 품으면 학원도 삼월에도 피바람이 몰아친다는 속담이 있으니까요.

다림주
다림이 도박부에서 활동했을 때
[상대의 눈을 속인다. 의념의 형태를 비튼다. 상태를 바꾼다.
이런 기술들이 섞여, 절대 쉬운 기술은 아닙니다.
실마리가 조금은 선명해졌습니다. 실전을 통해 기술의 실마리를 수집한다면 기술 형상 변환(D)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이런 진행레스가 있었는데 다림이 허선생님 앞까지 간 김에 이거 좀 연습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580 정훈 - 다림 (gKnT7CawFY)

2021-06-03 (거의 끝나감) 19:21:52

" 저렇게 열심히 노래를 해주시는데 돈도 받지 않는다니! 이런게 바로 재능기부가 아닐까? "

굉장히 목을 많이 쓰는 것 같으신데 괜찮으실지 모르겠다. 공연이 끝나면 드시라고 보리차라도 한 병 사드리는게 고생하시는 가수분들께 예의가 아닐까

정훈이 그런 고민을 하면서 주변에 보리차를 살 만한 곳이 있나 찾아보다가 문득, 한가지 생각을 해냅니다.
맞아요! 우리 학교엔 그런 자판기가 있었죠. 어떤 음료를 골라도 어째서인지 뚜껑이 열려있는 웰치스가 나오는 자판기!
청량한 탄산음료로 목을 축이신다면 노래하는데 더 기운이 나지 않을까요

" 응? 뿔? ...어, 뿔이네. "

정훈은 다림의 말에 다시 브루터메니스를 바라보고, 거기에 뿔 장식을 걸고있는 밴드 멤버를 발견합니다.

" 에이 설마.. 성학교에서 오신 분들인데 악마의 뿔이겠어? 무소의 뿔 그런게 아닐까? "

한가지 길을 정해 그 길을 우직히 걸어가는 우리 제노시아 학생들을 상징하는 메시지일거야! 라면서 정훈은 어딘지 감동받은 눈빛으로 고개를 끄덕입니다.
역시! 이대로 가만히 듣고만 있을 순 없어요! 웰치스라도 한 캔씩 사드려야 그게 예의겠죠

//치킨왔다!!!
다음 답레는 조금 늦을수도 있습니다 헿헿헤ㅔ

581 춘심주 (s85dMM/V1U)

2021-06-03 (거의 끝나감) 19:22:17

일상 맛있당
모하모하

582 은후주 (We592geoOE)

2021-06-03 (거의 끝나감) 19:22:33

저도 치킨 한 입만 주세요(춘심주 : ?

583 춘심주 (s85dMM/V1U)

2021-06-03 (거의 끝나감) 19:22:54

아 저도 한입만요

584 에미리주 (q0NI8imGWA)

2021-06-03 (거의 끝나감) 19:23:04

3.0은.... 한층 더 헛소리드립들이 난무할거라는 강한 예감이 듭니다......(대충 돌아가는 일상을 보며)

585 하루주 (3Pxw1YYL3c)

2021-06-03 (거의 끝나감) 19:23:05

여기서 하루의 눈물에 젖은 가디언넷 방송이 방영...

586 에릭주 (RgX0jg587M)

2021-06-03 (거의 끝나감) 19:23:31

시빌워하면 에릭 편이 없으니
한명 붙여주거나..보정을 받는걸로 ..

587 ◆c9lNRrMzaQ (XhedaiNQcY)

2021-06-03 (거의 끝나감) 19:23:36

사실 이건 뭐라고 하지.. 게이트 시대에 사는 입장에선 에릭의 의견이 어느정도 맞는 의견이야. 가디언 후보생 외에도 세상은 영웅의 존재에 목을 메고 있고, 그들이 질 거라는 생각을 하지 않고 있으니까. 이걸 세계관적으로는 선망세대라는 용어로도 불러.
의견? 이라고 하긴 뭐하지만 너희가 자유롭게 나둬라! 하는 거는 다들 상황극이라 그렇지 세계관 속이었다면 들어보고 어? 괜찮은 생각이네? 할지도 모르거든.

588 ◆c9lNRrMzaQ (XhedaiNQcY)

2021-06-03 (거의 끝나감) 19:24:57

그렇다고 애들(20랩 전후)노는데 전략학생회(만석, 38)을 투입할수는 없다구

589 하루주 (dHCknOlgp6)

2021-06-03 (거의 끝나감) 19:25:08

물론 그렇긴 하겠지만..
하루는 연인 입장에서 발끈하고 일어난거니까요..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게다가 그걸 에릭 니가 뭔데 만든다 뭐 한다 그러냐! 하는 것도 있고..

590 정훈주 (Gb885XwVWY)

2021-06-03 (거의 끝나감) 19:25:09

>>582-583
으헤헤헤 치킨 다내꾸!!

591 하루주 (paqmW3gpDw)

2021-06-03 (거의 끝나감) 19:25:27

그래서 에릭은 만석이랑 언제..

592 성현주 (rw1KC9FvGo)

2021-06-03 (거의 끝나감) 19:25:29

성현이는 가족 문제는 알아서 하라고 하는 주의라 가족끼리 합의보라고 독일 갔다오라고 하는쪽

593 진화주 (yTEOstqzzg)

2021-06-03 (거의 끝나감) 19:25:38

전 상당히 그럴듯 하다고 생각해요? 오만한지 어쨌는지는 그렇다쳐도, 이대로면 안일해져서 도태해질테니 시련과 긴장감이 필요하다는 사상은 충분히 있을 법 하다고 생각. 어중이 떠중이가 아니라 진짜배기가 필요한 시대라고 생각하고.....다만 ㅋㅋㅋ 청월 제일 주의를 받아들이면 유진화씨의 입장이(이하생략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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