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58191>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106 :: 1001

◆c9lNRrMzaQ

2021-05-31 19:51:30 - 2021-06-01 01:11:15

0 ◆c9lNRrMzaQ (RNicWFGyHo)

2021-05-31 (모두 수고..) 19:51:30

그 곳에 우리들의 모든 것이 있어.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ftvGSFJRgZ4ba3WP7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정산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8556/recent

84 비아주 (YS2RkLEOyc)

2021-05-31 (모두 수고..) 20:15:59

>>80

85 다림-선우 (L.O7VVkIX.)

2021-05-31 (모두 수고..) 20:16:03

하지만 눈물이 뚝 떨어졌는걸.. 이라고 다림주는 뒤늦은 변명을 한다. 결과적으론 조금 운 거라고 봐도... 라는 헛소리는 넘어가고.

"음..."
원래 이렇지는 않다는 말에 조금 믿기지 않는다는 표정으로 바라봅니다. 차가운 얼굴이라 표정이 얼음같아보일 순 있지만 나름대로 순한 표정입니다.

"....믿어드릴게요."
크다는 말에 하긴. 좀 크긴 컸죠. 라고 말하면서 그럼 카페 음료 10gp 보태 주실 수 있나요? 라고 말합니다. 하나를 통으로 사달란 것도 아니고 보태달라는데 그것도 못 들어주실 건 아니지요?라고 농담합니다.

86 선우주 (RVizZNXP2Y)

2021-05-31 (모두 수고..) 20:16:23

>>80 좋아요!!

87 지훈주 (C9qPNGute2)

2021-05-31 (모두 수고..) 20:16:40

>>22 부산 태생, 지아랑 같이 놀았던 시기
-> 초등학생 때 서울로 전학옴, 선천적으로 감정표현을 하기 어려워해서 따돌림을 당함
-> 이때부터 친구를 단지 수단취급 하기 시작
-> 중학교 때 의념 발화, 게이트 적귀참수 클리어(이 부분은 지훈주도 잘 모름)
-> 성학교 입학, 현재

이런 과거사인데 어릴때 따돌림을 당해서 혼자 있는 지훈이에게 릴리가 다가와서 인형을 건네주며 위로해준 적이 있다거나요? 그때는 그걸로 끝이었던 관계였는데(더 추가할 수도 있지만요) 아카데미에 와서 낯익은 얼굴을 마주치고, 어 너 혹시..? 하는 관계에요!

12번 둘 다 마음에 드네요! 123번 중에 원하시는 거 골라주시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지금 바쁘시면 레이드 끝나고 답 주셔도 되니 천천히 주세요...!!

88 차선우 - 기다림 (RVizZNXP2Y)

2021-05-31 (모두 수고..) 20:18:43

"아, 어, 음, 네...믿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초면의 상대에게 무슨 무례한 짓을 저지르는 것인지 도대체 알 수가 없다.
가디언 후보생의 품위를 방정히 유지해야하거늘! 거-대 벌레 하나에 이리 겁먹어서야...
얼굴이 고장난 것 처럼 붉어진다.

'아. 쪽팔려...'

"아. 네! 사드릴게요! 네! 진짜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차선우는 무인 카운터로 가서 심술맞은 고양이와 눈싸움을 3초 정도 하고 패배한 뒤에 음료를 결제, 하려다가 뒤를 돌아봤다.

"저기. 뭐 드실거에요?"

89 릴리주 (DqoVSIgdaQ)

2021-05-31 (모두 수고..) 20:18:57

차에 다 함께 탄 상황에서 검귀를 우선 들이받고 내려서 전투 돌입인가 그러면? 🤨 아니면 정훈이 혼자 몰고 오는 것?!

90 진화주 (seT.dXWmYI)

2021-05-31 (모두 수고..) 20:19:04

생각보다 심플한 구조인거 같으니까, 다들 기본적으론 자신 나름대로 선언하면 될 것 같음.
애초에 그런 취지고 말이지!

91 신정훈 (tUet4W.Swc)

2021-05-31 (모두 수고..) 20:19:45

" 부탁드릴게요! "

방패를 들고 앞으로 달려나가는 진화를 보며 정훈은 평소처럼 활을 들어올리고 시위를 당기기 시작합니다.

의뢰에 나올 때마다 느끼지만 이 때가 가장 좋다니까요. 이런저런 변수가 발생할 확률이 가장 적은, 첫 공격을 날릴 때요!
결점이 크고 그 점을 파티원들에게 항상 죄송스럽게 생각하지만.. 그게 자신의 장점에 대한 자신감이 적다는 이야기는 아니지요

방패 든 친구가 기다리겠네요! 잡념은 버리고 할 수 있는, 해야할 일을 할 시간입니다

.dice 50 90. = 60

#검귀를 향해 화살을 발사합니다!

92 진화주 (seT.dXWmYI)

2021-05-31 (모두 수고..) 20:20:04

자동조종으로 박아버릴 순 없나? 사실 진화가 타고 가는게 베스트기는 한데. 정훈이나 다른 사람들은 함부로 근접하는게 좋지 않을 것 같음.

93 정훈주 (tUet4W.Swc)

2021-05-31 (모두 수고..) 20:20:09

자신감 (데미지 낮음)

94 릴리 샤르티에 (DqoVSIgdaQ)

2021-05-31 (모두 수고..) 20:20:36

“라져─!”

릴리의 귀가 쫑긋거렸습니다. 땅울림. 습곡에 들어찬 폭포수 소리를 찢고 빗발치는 포효. 청각과 촉각을 뛰어넘어 무엇보다 강하게 느껴지는 살기. 그리고 검귀를 향해서 가는 미간을 좁히고 정신을 집중합니다.

어떤 방향으로 올 것인가. 칼을 어떻게 내리칠 것인가. 자동차가 어느 방향으로 들이받을 것인가. 어떤 빈틈을 보일 것인가.

피하는 데 급급하지 않고 머리로써 생각하면, 꿰뚫어볼 수 있음을 릴리는 압니다. “이성을 잃은 녀석이라면, 더 들여다보기 쉽고……!”


## 전열 멤버들의 뒤쪽에서, 달려드는 검귀의 공격을 관찰

95 정훈주 (tUet4W.Swc)

2021-05-31 (모두 수고..) 20:21:01

머야 뺑소니 해야해요? (호날ㄴ)

96 에릭주 (N4IcytIFiY)

2021-05-31 (모두 수고..) 20:21:15

30분에 바로 진행

97 진화주 (seT.dXWmYI)

2021-05-31 (모두 수고..) 20:21:36

이미 굴려서 수정은 어렵겠군. 쏘리, 내가 전투 개시시 1회란걸 못봤네.

98 다림-선우 (L.O7VVkIX.)

2021-05-31 (모두 수고..) 20:22:44

"그.. 선우씨 같은 분이 부탁하면 웬만하면 다 들어줄 수 있을지도 몰라요?"
가디언넷 아이디를 곧이곧대로 읽은 것을 일단 말했습니다. 그러다가 정말 감사하다는 말에 고개를 끄덕끄덕. 얼굴이 붉어지자 가까이 다가와서는 괜찮으세요? 열이 나는 건가요? 라고 말하는 다림입니다.

"그냥.. 아이스티 하나면 돼요."
뭘 드실 거냐는 질문에는 가장 싼 아이스티 하나를 말합니다. 결제는 나눠서. 10gp정도를 보태 달라는 거였지. 사달라고 한 게 아니었으므로. 결제버튼을 누른다면 10gp를 뺀 차액을 전달해주려고 가디언칩 연락처를 요청하지 않을까?

"이래저래 많은 일이 있긴 했지만요."
벌레 얘기다.

99 정훈주 (tUet4W.Swc)

2021-05-31 (모두 수고..) 20:23:03

괜찮아요! 브루터메니스를 애낍시다 여러분!
차는 소중히 다뤄야해요

100 릴리주 (레이드) (DqoVSIgdaQ)

2021-05-31 (모두 수고..) 20:23:03

오더가 꼬였지만

>>82에서 들이받기로 결정
>>65에서 나머지 멤버들의 정 포지션

그려지는 그림 → 검귀가 돌격해 와서 방패 세운 진화를 공격하면 그새 측면에서 차를 몰고 와 뺑소니 쾅

인 듯?

101 다림주 (L.O7VVkIX.)

2021-05-31 (모두 수고..) 20:23:34

situplay>1596258183>914

아 그리고 릴리주 답변은 여기 있었단 검다~ 레이드도 하고 계시니까 편하실 때 이어주시면..

102 릴리주 (레이드) (DqoVSIgdaQ)

2021-05-31 (모두 수고..) 20:23:36

확실히 자동차는 중대사항이지…… 보험도 안 들었을 거 아냐…… 아껴야 돼…….

103 비아주 (YS2RkLEOyc)

2021-05-31 (모두 수고..) 20:23:52

A/S가 안된다고~~~

104 진화주 (seT.dXWmYI)

2021-05-31 (모두 수고..) 20:24:13

큭큭큭, 시작부터 치명적인 실수를 했지만, 괜찮아 난 기죽지 않아.

105 정훈주 (tUet4W.Swc)

2021-05-31 (모두 수고..) 20:24:41

>>102-103
오늘도 브루스 사에 대한 원망이 깊어지는 하루였다.. (정훈의 일기 중 발췌

106 진화주 (seT.dXWmYI)

2021-05-31 (모두 수고..) 20:24:51

>>100

이 흐름이 깔끔해서 좋을 것 같긴 한데, 이미 정훈이가 행동선언에 다이스를 굴려가지고. 아마 수정이 어렵지 싶네. 어쩔 수 없지. 이 포지션대로 해보자구.

107 진화주 (seT.dXWmYI)

2021-05-31 (모두 수고..) 20:25:13

오더가 꼬인건 죄송! 밥먹고 허겁지겁 앉다보니 바빴어

108 차선우 - 기다림 (RVizZNXP2Y)

2021-05-31 (모두 수고..) 20:25:45

아까의 일을 겪고 난 직후.
차선우의 머리는 썩 정상적인 판단을 내리기가 어려운 상태다. 전쟁터를 겪고 난 병사들의 귓가에 울리는 비명소리와 총소리같은 이명처럼 말이다.
그러니까 쉽게 말하자면.

".......어, 어, 어, 제 이름은 어떻게..."

흠칫한 채로 뒤로 돌아서 경계하며 뒷걸음질친다.

툭.

심술맞은 고양이가 야옹하고 옆으로 지나간다. 카운터에 허리가 부딫힌다.

"아..알겠습니다...."

아이스티라는 말에 차선우는 급히 몸을 되돌려서 결제했다.

'뭐지. 뭐지. 뭐지. 나 아는 사람인가. 나 어떡하지. 나 소문 퍼지는거 아닌가. 아 어떡하지. 내일 애들이 놀리는거 아닌가. 아!!!!'

109 신 은후 (YGhkpyyyZY)

2021-05-31 (모두 수고..) 20:26:20

파티의 전투 지휘는 워리어가 내린다! 진화의 깔끔하면서도 절도있는 지휘를 들으면서 은후는 고개를 끄덕였다.
관찰과 보조라... 자신은 보조보다는 관찰이 더 나을것이다. 보조에 필요한 스킬이 없기도 하고, 자신의 의념 속성을 고려했을때 이쪽이 더 효과적일테니.
그리고 파티 내의 다른 서포트가, 공격을 체크한다면... 이쪽은 약점은 간파해보도록 하는것이 좋겠지.

그는 이름이 독특한 자신의 무기, 그러니까 돋보기를 들어올려 검귀를 향해 맞추었다. 그리고, 자신의 의념으로 영성을 강화해 어떤 부분을 공격해야 효과적일지 생각해보기 시작한다.

#스킬 없으니 의념으로 영성 강화해 약점 간파 시도합니다
다이스 식 굴려야 할지 말아야 할지 아리까리한데 일단 굴려놓겠습니다. .dice 1 5. = 2
다이스가 필요없으면 굴린 다이스는 에릭주가 무시해주세요

110 비아주 (YS2RkLEOyc)

2021-05-31 (모두 수고..) 20:26:20

가디언넷 닉네임에 자기 이름을 넣지 맙시다. (라고 Salvia가 말했다)

111 진화주 (seT.dXWmYI)

2021-05-31 (모두 수고..) 20:26:43

>>70

헉 이제 봤네, 네네네네네. 그렇게 해주시면 될 것 같아요.

112 선우주 (RVizZNXP2Y)

2021-05-31 (모두 수고..) 20:27:35

질풍노도의 시기를 겪고 있는 1학년 얼라는 인터넷 익명성의 축복을 잘 모른답니다!

113 릴리주 (DqoVSIgdaQ)

2021-05-31 (모두 수고..) 20:27:57

>>70 물론 가능!!!!!

>>101 우와아아아ㅏ악 놓쳤었다 땡큐!! 마침 화장실 다녀왔던 타이밍이네.
영성 스탯 80의 미적 감각으로 어울리는 아이템을 골라 준 거로구만. 그거 좋아! 그 방안대로 가도 괜찮을 것 같네!! 🥳

>>87 갸아아아아아아ㅏ악 (2회차) 3번 좋구만 좋아~!! 어린 시절 인연도 속속들이 늘고 있어! 샤르티에네 가게 나름 성업한 게 아니었나 하는 합리적 의심이 들기도. 그럼 외톨이가 되는 걸 지켜보고 있다가 손길을 내민 거라 보면 될까?

114 다림-선우 (L.O7VVkIX.)

2021-05-31 (모두 수고..) 20:29:18

"저.. 가디언넷 닉네임이 읽으면 선우인데.. 혹시 이름이신가요?"
라고 물어보려 합니다 닉네임을 그냥 읽은 것인데. 반응 때문에 진짜 이름을 알려져버리는 사태가 나버린 것이다... 차가운 표정과 매우 쿨톤의 다림은 그냥 있어도 묘하게 냉기풀풀이다.

"저. 부딪혔는데요..?"
라고 말하지만 들릴 지는 모를 일이다. 그냥 아이스티를 마시고 이야기를 나눠보는 게 최선이 아닐까.. 라고 생각합니다.

"그러고보니 저는 Iro.. 다림이라고 해요."
슬쩍 자신도 이름을 말하며 분위기를 풀어보려고 노력은 합니다. 그래.. 노력이라도 해야지..

115 에릭주 (N4IcytIFiY)

2021-05-31 (모두 수고..) 20:30:22

진행 반응 시작

116 정훈주 (tUet4W.Swc)

2021-05-31 (모두 수고..) 20:30:58

(착석)

117 다림주 (L.O7VVkIX.)

2021-05-31 (모두 수고..) 20:31:56

>>113 저는 이대로 쭉 가도 괜찮슴다. 그리고 학교에서 당시 릴리보다 쪼그마했던 특이한 머리색의 애가 릴리보다 무려 20센치나 더 큰 상태로 만나게 되는 건가..

그치만 그 인형은 다림의 사건사고에 휘말려 이미 털실쪼가리라도 남아있으면 다행...

118 비아주 (YS2RkLEOyc)

2021-05-31 (모두 수고..) 20:32:01

그러고보면 서포터는 정말 할 일이 많은 편이네요. 기본적으론 관찰 & 치료를 맡고, 버프나 디버프도 할 수 있으면 맡아야 하고, 아무튼 워리어는 막고 랜스는 싸우는 동안 다른 두 포지션이 못하는 일을 해야 해야 해요...
#망념을 10 쌓아서 ~합니다~ → 기본적으로 싸울 때 올라가는 망념도 있지만 대략적인 본인 망념 예상 가능
#의념으로 ~를 강화해 ~합니다 → 망념이 얼마 올랐는지 모름 → 서포터가 비는 시간에 #가디언칩으로 아군 망념을 체크합니다! 해서 알려줘야 함
더군다나 전투가 끝나기 전에 진행이 끝나면 그동안 빈 시간이 있는데, 구체적으로 쌓은 망념과 가디언칩으로 체크한 망념은 정산하고 일상으로 해소가 가능하지만, 얼마나 올랐는지 모르는 망념은 일상으로 해소하는 게 불가능하니까...
역시 서포터도 정말 중요한 포지션이라고 생각해요.

119 비아주 (YS2RkLEOyc)

2021-05-31 (모두 수고..) 20:32:43

TMI)다림이 가디언넷 닉네임인 Iro는 아이로라고 읽습니다

이로라고 읽었던 기억이 생각나 문득 던짐

120 차선우 - 기다림 (RVizZNXP2Y)

2021-05-31 (모두 수고..) 20:33:44

부딫히고 나서 어버버 하다가 아이스티를 받아들고 재빨리 자리로 돌아왔다.

"......... 네에"

아이스티를 들고 자리에 앉은 차선우는 이름을 물어오는 기다림의 말에 고개를 푹 숙이며 말했다.
닉네임 당장 바꿔야지. 아니 바꿀 수는 있던가?

쪼록.

아이스티에 종이빨대를 꽂고 볼에 힘을 줘서 마신다.

"아, 다림 님이시구나. 저..는 아시겠지만 차선우라고 합니다..."

어떡하지. 이 분위기.

121 릴리주 (레이드) (DqoVSIgdaQ)

2021-05-31 (모두 수고..) 20:34:20

지금부터 차차 반응 올리면 되는 건가? 크으 낯설구마안 😗

122 정훈주 (tUet4W.Swc)

2021-05-31 (모두 수고..) 20:34:23

(답글 작성할때 이런저런 기능들을 사용하는 여러분이 신기한 정훈주)

123 선우주 (RVizZNXP2Y)

2021-05-31 (모두 수고..) 20:34:47

>>119 아이로!
https://namu.wiki/w/%EC%95%84%EC%9D%B4%EB%A1%9C?from=%EC%95%84%EC%9D%B4%EB%A1%9C%28%EC%95%84%EB%B0%94%ED%83%80%20%EC%95%84%EC%95%99%EC%9D%98%20%EC%A0%84%EC%84%A4%29

124 은후주 (YGhkpyyyZY)

2021-05-31 (모두 수고..) 20:34:50

(그 사이에 저녁 다 먹고 옴)(흐뭇한 미소)(설거지는 외면중)

125 비아주 (YS2RkLEOyc)

2021-05-31 (모두 수고..) 20:34:55

선우귀엽
선우귀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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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귀엽
선우귀엽

126 진화주 (seT.dXWmYI)

2021-05-31 (모두 수고..) 20:35:19

생각보다 더 정신없네 이거! ㅋㅋㅋㅋ

127 선우주 (RVizZNXP2Y)

2021-05-31 (모두 수고..) 20:36:01

>>122 https://wiki.tunaground.net/doku.php?id=%EC%B0%B8%EC%B9%98_%EC%9D%B8%ED%84%B0%EB%84%B7_%EC%96%B4%EC%9E%A5:%EA%B8%B0%EB%8A%A5

여기가면 있어요!

128 릴리주 (레이드) (DqoVSIgdaQ)

2021-05-31 (모두 수고..) 20:36:19

전투는 쌩판 처음이라 다들 헷갈려하고 있는데 >>115를 기점으로 차례대로 써 놓은 걸 올리면 되는 듯하다…… 내 말이 맞는가? 아니라고……? 🤨

129 선우주 (RVizZNXP2Y)

2021-05-31 (모두 수고..) 20:36:29

아이 참 남사스러워라 귀엽다뇨!

130 비아주 (YS2RkLEOyc)

2021-05-31 (모두 수고..) 20:36:32

직접 전투하면 예상한 것보다 훨씬 정신이 없죠... (어질)

131 정훈주 (tUet4W.Swc)

2021-05-31 (모두 수고..) 20:36:38

>>127
크아아악 글이 세 줄 이상 (농담
이런 페이지가 있었군요.. 감사합니다! 선우주!

132 다림-선우 (L.O7VVkIX.)

2021-05-31 (모두 수고..) 20:36:57

괜찮으신지 걱정되는 그 무언가이다. 그치만 가디언 후보생이니까 부딪쳤다고 억 하고 죽진 않을 거잖아.. 라는 걸로 마음을 놓았습니다. 아프긴 하겠지만.

"가디언넷의 아이디야 바꿀 수 있으니까요."
"반가워요 선우 씨. 벌레는.. 맨손으로는 저도 잡기 꺼려지니까요."
라고 말하다가 그럼 나중에 모르는 아이디 나오면 선우씨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네요. 라고 말하는 다림입니다. 아이스티를 받아들고는 감사합니다. 라고 말하고는 종이빨대를 꽂고 조금 빨아마십니다.

"저.. 10gp만 보태달라고 했는데. 사 주셨으니까. 차액. 전송해드릴게요."
라고 말하며 손을 내미려 합니다. 교환을 청하는 것일까요?

133 진화주 (seT.dXWmYI)

2021-05-31 (모두 수고..) 20:37:02

아, 진행 반응 시작이라는게 30분 부터 받는다는거야?

134 레이드 (N4IcytIFiY)

2021-05-31 (모두 수고..) 20:37:03

끼기기기기긱.

쿵 하고 커다란 충격이 이어지고, 지면을 지탱하며 단단히 고정한 진화의 다리가 뒤로 주욱 밀려납니다.
강한 충격입니다. 어쩌면 이전에 자신이 상대했던 허수아비 이상의 충격이 느껴지며, 눈앞에 있는 상대방이 뿜어대는 적색의 안광이 진화를 노려봅니다.

ㅡ ...

팍 ㅡ!
투둑,

금방이라도 방패를 두동강 내도 이상하지 않지만 부동일태세 덕에 버티던 진화를 스쳐지나간 정훈의 화살이 검귀의 어깨에 깔끔하게 박혀 들어갑니다.
팽팽하게 당겨지는 할 시위가 튕겨지는 소리가 울려퍼지는 사이.
서포터인 두 사람, 릴리와 은후가 검귀를 살피지만, 특별히 보여지는건 없습니다.(릴리주가 다이스식을 작성하지 않았다)

그리고,
주변에 울창한 나무들이 살랑거리며 빗소리와 같은 수풀의 울음소리가 들려오더니,
어깨에 박힌 화살을 부러트린 검귀는 한발자국 물러남과 동시에, 검을 뽑아 휘두릅니다.

삼연격

카가강

순식간에 세 번의 검격이 당신들을 향해 날아듭니다.
눈에 보이는 두 개의 검격은 진화가 막아냈지만, 다른 검격이 날아듭니다.

.dice 50 90. = 56 (단일대상 - 진화)
.dice 20 30. = 30 (전체대상 - 릴리,은후,정훈)

HP - 541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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