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곳에 우리들의 모든 것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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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c9lNRrMzaQ (RNicWFGyHo)
2021-05-31 (모두 수고..) 19:51:30
341 릴리주 (레이드) (DqoVSIgdaQ)
2021-05-31 (모두 수고..) 21:56:03
>>334 그런 것도 있고 힐이 가능한 건 릴리뿐이니까, 정훈이한테 투힐을 줄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달아서…… 만약에 다음 턴으로 랜스가 다운되는 경우의 수라도, 적어도 릴리가 살려주고 나서 다운될 수 있으니까 이 방향이 아마도 합리적인 것 같앙. 🤔
342 유 진화 (seT.dXWmYI)
2021-05-31 (모두 수고..) 21:56:17
"젠장 - !! 괜찮아!?"
막아냈다고 생각했는데, 뒤이어온 충격파에 제대로 직격했다....!! 나에게 방호를 돌리도록 얘기한게 잘못 됐었나!?
산넘어 산이라고, 흉포한 기세가 완전히 바뀌어 완전히 달인의 기세가 되었어....!!
내가 어떻게든 공격을 받아낼 수 있다면, 상황은 유지할 수 있다...그러나 뒤쪽으로 직격하면 이 파티는 그대로 끝이다!
생각해, 생각해, 생각해라...!! 어떻게 하면 공격을 받아낼 수 있지!? 저 이성적이 되어버린 달인에게서...!?
잠깐, 달인? 검객? 무예와 승부를 중시하는...?
무언가가 뇌리를 스쳐간다. 될까? 아냐, 달리 다른 방법도 없어!
긴장된 분위기 속에서 용기를 내어 검귀에게로 몇걸을 걸어간다. 그리고, 입을 크게 벌려 소리쳤다.
"검귀 가석주!! 당신에게 말하고 싶은게 있는데!!"
의념기, 【그래도 나는 영웅을 꿈꾼다】. 순식간에 내 몸을 백색의 강철 갑주가 뒤덮고, 방패는 의념에 의해 확장된다.
나는 쾅! 하고 방패를 호기롭게 내려찍었다. 검을 겨누는 그의 자신감과 자세에 대항하는, 나의 방어력에 대한 신념의 자세.
"내 이름은 유진화. 정정당당한 승부를 하고 싶은 것 같은데. 겨뤄보자."
속으론 간절히 기도한다. 무인으로써 자존심을 가지고 있는 것 처럼 보인다면, 그 부분을 최대한 자극해야 한다.
그러니 나는 떨리면서도 애써 웃었다. 투구가 표정을 가려주어서 다행이다.
상대에게도 동료에게도 긴장한 내 얼굴을 보여주지 않을테니까.
"설마. 째째하게 이 방패 하나 돌파하지 못하는건 아니지? 보여보라고. 당신의 검을."
# 부동일태세를 시전하면서, 그의 무인으로써의 자존심을 자극하며 도발해 공격을 유도합니다. .dice 30 50. = 36
# HP 95
막아냈다고 생각했는데, 뒤이어온 충격파에 제대로 직격했다....!! 나에게 방호를 돌리도록 얘기한게 잘못 됐었나!?
산넘어 산이라고, 흉포한 기세가 완전히 바뀌어 완전히 달인의 기세가 되었어....!!
내가 어떻게든 공격을 받아낼 수 있다면, 상황은 유지할 수 있다...그러나 뒤쪽으로 직격하면 이 파티는 그대로 끝이다!
생각해, 생각해, 생각해라...!! 어떻게 하면 공격을 받아낼 수 있지!? 저 이성적이 되어버린 달인에게서...!?
잠깐, 달인? 검객? 무예와 승부를 중시하는...?
무언가가 뇌리를 스쳐간다. 될까? 아냐, 달리 다른 방법도 없어!
긴장된 분위기 속에서 용기를 내어 검귀에게로 몇걸을 걸어간다. 그리고, 입을 크게 벌려 소리쳤다.
"검귀 가석주!! 당신에게 말하고 싶은게 있는데!!"
의념기, 【그래도 나는 영웅을 꿈꾼다】. 순식간에 내 몸을 백색의 강철 갑주가 뒤덮고, 방패는 의념에 의해 확장된다.
나는 쾅! 하고 방패를 호기롭게 내려찍었다. 검을 겨누는 그의 자신감과 자세에 대항하는, 나의 방어력에 대한 신념의 자세.
"내 이름은 유진화. 정정당당한 승부를 하고 싶은 것 같은데. 겨뤄보자."
속으론 간절히 기도한다. 무인으로써 자존심을 가지고 있는 것 처럼 보인다면, 그 부분을 최대한 자극해야 한다.
그러니 나는 떨리면서도 애써 웃었다. 투구가 표정을 가려주어서 다행이다.
상대에게도 동료에게도 긴장한 내 얼굴을 보여주지 않을테니까.
"설마. 째째하게 이 방패 하나 돌파하지 못하는건 아니지? 보여보라고. 당신의 검을."
# 부동일태세를 시전하면서, 그의 무인으로써의 자존심을 자극하며 도발해 공격을 유도합니다. .dice 30 50. = 36
# HP 95
343 비아주 (YS2RkLEOyc)
2021-05-31 (모두 수고..) 21:56:38
뭥 ㅑ춘심우 언제왔어요? 춘하
전춘하다 : 봄철을 마지막으로 보내다.
요즘, 봄이 지나갔다는 것을 너무도 생생히 느끼게 하는 일이 있습니다. 제 방에서 커튼을 열어 창밖을 바라보면 개발이니 시끌시끌 하는 바람에 어딘가는 민둥나 있고 어딘가는 개발되어 있는 외로운 산 하나가 있는데, 거기 개구리가 겁.나.많.습.니.다 그리고 제방을 향해 울어대요
으아악 이런 ㅠ여름 실감하기 싫다
전춘하다 : 봄철을 마지막으로 보내다.
요즘, 봄이 지나갔다는 것을 너무도 생생히 느끼게 하는 일이 있습니다. 제 방에서 커튼을 열어 창밖을 바라보면 개발이니 시끌시끌 하는 바람에 어딘가는 민둥나 있고 어딘가는 개발되어 있는 외로운 산 하나가 있는데, 거기 개구리가 겁.나.많.습.니.다 그리고 제방을 향해 울어대요
으아악 이런 ㅠ여름 실감하기 싫다
344 비아주 (YS2RkLEOyc)
2021-05-31 (모두 수고..) 21:57:48
>>340 기억 안 난 다 구 요
다 까 먹 었 다 구 요
생각나는 거만 아 무 말 대 잔 치 한 다 구 요
저는 그냥 말 하 는 참 치 라 구 요
뉴비들 전투 팁 주게 프랑켄슈타인 찾으러 다녀올라 했는데 머리아픔ㅋㅋ 그냥 누울까
다 까 먹 었 다 구 요
생각나는 거만 아 무 말 대 잔 치 한 다 구 요
저는 그냥 말 하 는 참 치 라 구 요
뉴비들 전투 팁 주게 프랑켄슈타인 찾으러 다녀올라 했는데 머리아픔ㅋㅋ 그냥 누울까
346 춘심주 (QR36l7U0pI)
2021-05-31 (모두 수고..) 21:58:57
이제 곧 장마이기도 하죠. 더운 여름이 지나고 가을 겨울이 지나면, 내년에 또 오늘같은 봄이 찾아올 테니 너무 아쉬워하지 말아요. 그 봄은 조금 더 따듯할 거야.
348 신 은후 (YGhkpyyyZY)
2021-05-31 (모두 수고..) 21:59:12
HP : 61
전투를 지휘하는것은 서포터가 아니다. 몬스터의 약점을 파악하고, 전투의 흐름을 파악하는 것은 서포터의 일이나, 지휘는- 워리어의 손에 달려있는 것이다.
그렇기에 은후는 자신의 생각을 접고, 워리어의 강함을 신뢰하고, 랜서의 날카로움에 기대를 걸고, 자신과 같은 서포터의 행동에 손 발을 맞추면서 행동해야 한다...!
"다시 한 번!"
파티의 누구던 성한 곳은 없었다. 하지만, 누구를 도와야 할 지는 명확했다. 은후는 방금 전 처럼, 검귀의 공격을 예의주시하며, 파티의 힐러이자 자신의 동료를 방어하려 노력한다!
#검귀의 공격을 체크해 릴리를 방어합니다! .dice 30 40. = 38
전투를 지휘하는것은 서포터가 아니다. 몬스터의 약점을 파악하고, 전투의 흐름을 파악하는 것은 서포터의 일이나, 지휘는- 워리어의 손에 달려있는 것이다.
그렇기에 은후는 자신의 생각을 접고, 워리어의 강함을 신뢰하고, 랜서의 날카로움에 기대를 걸고, 자신과 같은 서포터의 행동에 손 발을 맞추면서 행동해야 한다...!
"다시 한 번!"
파티의 누구던 성한 곳은 없었다. 하지만, 누구를 도와야 할 지는 명확했다. 은후는 방금 전 처럼, 검귀의 공격을 예의주시하며, 파티의 힐러이자 자신의 동료를 방어하려 노력한다!
#검귀의 공격을 체크해 릴리를 방어합니다! .dice 30 40. = 38
349 릴리주 (레이드) (DqoVSIgdaQ)
2021-05-31 (모두 수고..) 21:59:14
“아얏…… 위험해……!”
벌써 몇 대를 얻어맞았을까요. 세 대쯤일까요……. 칼등에 얻어맞은 오른쪽 어깨에 힘이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어깨의 신경이 전기신호를 보내고 있지만 찌릿찌릿 하고 팔뚝이 가볍게 튀어오를 뿐입니다.
하지만 위험한 건, 우리의 랜스입니다. 남아 있는 왼손으로 물병을 쥐고 세차게 흔들었습니다. 투명한 물이 불그스름한 약제의 색채로 물듭니다. 그리고 릴리는 달립니다.
※ 절단과 출혈에 잘 듣는 약! ※
“네가 위험해─!!”
병의 뚜껑을 열어, 투구 폼을 취하고, 있는 힘껏 포션을 정훈에게 흩뿌립니다.
# 의념으로 만든 물약을 정훈의 환부에 뿌려 치료.
.dice 30 40. = 33
벌써 몇 대를 얻어맞았을까요. 세 대쯤일까요……. 칼등에 얻어맞은 오른쪽 어깨에 힘이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어깨의 신경이 전기신호를 보내고 있지만 찌릿찌릿 하고 팔뚝이 가볍게 튀어오를 뿐입니다.
하지만 위험한 건, 우리의 랜스입니다. 남아 있는 왼손으로 물병을 쥐고 세차게 흔들었습니다. 투명한 물이 불그스름한 약제의 색채로 물듭니다. 그리고 릴리는 달립니다.
※ 절단과 출혈에 잘 듣는 약! ※
“네가 위험해─!!”
병의 뚜껑을 열어, 투구 폼을 취하고, 있는 힘껏 포션을 정훈에게 흩뿌립니다.
# 의념으로 만든 물약을 정훈의 환부에 뿌려 치료.
.dice 30 40. = 33
350 신정훈 (tUet4W.Swc)
2021-05-31 (모두 수고..) 21:59:32
검귀의 미간을 노리고 쏜 화살이 팔에 박혔지만, 나쁘지 않습니다.
검을 든 팔이 아닌 반대편 팔이라는 점은 아쉽지만요..
그렇게 다음 공격을 이어나가려고 다시 전통에서 화살을 꺼내들던 정훈은 갑자기 검귀가 차분해지자 약간 의아한 기색을 띕니다.
이성이.. 없는게 아니었나요? 아니면 팔이 터져나가니까 그 충격에 이성을 차린걸까요? 이제와서 무승부로 하자고 해도 어림없습니다!
격식을 차려 인사하는 검귀를 노려 화살을 시위에 건 순간 세상이 붉은빛으로 번뜩이는 것 같더니 이제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격통이 정훈에게 찾아옵니다.
베인걸까요? 이런 격통이면 차라리 찢겼다고 하는게 맞다고 생각하며 고통에 찬 신음을 내뱉던 정훈은 겨우 정신을 다잡고 비틀거리면서 제 자리에 다시 섭니다.
아직 할 수 있습니다. 일어설 수 있고, 시위를 당길 수 있고, 적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럴수만 있다면 고통이나 떨림은 정훈에게 문제가 될 수 없습니다. 적어도 자신이 노리는 곳에 화살을 박아넣는데에는요
#의념을 20 소모해서 검귀를 노리고 활을 쏩니다!
.dice 50 90. = 50
현재 체력 18!
검을 든 팔이 아닌 반대편 팔이라는 점은 아쉽지만요..
그렇게 다음 공격을 이어나가려고 다시 전통에서 화살을 꺼내들던 정훈은 갑자기 검귀가 차분해지자 약간 의아한 기색을 띕니다.
이성이.. 없는게 아니었나요? 아니면 팔이 터져나가니까 그 충격에 이성을 차린걸까요? 이제와서 무승부로 하자고 해도 어림없습니다!
격식을 차려 인사하는 검귀를 노려 화살을 시위에 건 순간 세상이 붉은빛으로 번뜩이는 것 같더니 이제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격통이 정훈에게 찾아옵니다.
베인걸까요? 이런 격통이면 차라리 찢겼다고 하는게 맞다고 생각하며 고통에 찬 신음을 내뱉던 정훈은 겨우 정신을 다잡고 비틀거리면서 제 자리에 다시 섭니다.
아직 할 수 있습니다. 일어설 수 있고, 시위를 당길 수 있고, 적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럴수만 있다면 고통이나 떨림은 정훈에게 문제가 될 수 없습니다. 적어도 자신이 노리는 곳에 화살을 박아넣는데에는요
#의념을 20 소모해서 검귀를 노리고 활을 쏩니다!
.dice 50 90. = 50
현재 체력 18!
361 지훈주 (kt94NK/GPs)
2021-05-31 (모두 수고..) 22:02:31
>>339 (우엥)
지훈주 팝콘 다 뺏겼다..!
>>344 (애매하게도 기억 안 나는 참치는 그냥 가만히 있기로 한다)
다가아아아앗
지훈주 팝콘 다 뺏겼다..!
>>344 (애매하게도 기억 안 나는 참치는 그냥 가만히 있기로 한다)
다가아아아앗
375 정훈주 (tUet4W.Swc)
2021-05-31 (모두 수고..) 22:07:32
쓰라고 준 헬프권을 쓰지 않는건 헬프권을 준비해 준 에릭주에게 실례가 아닐까요?? (합리화 시작
381 춘심주 (QR36l7U0pI)
2021-05-31 (모두 수고..) 22:09:25
>>376 (성현주 메롱하고 도망가기)
"하루춘심주" 되게 고급진 명주(좋은 술) 이름같아요
"하루춘심주" 되게 고급진 명주(좋은 술) 이름같아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