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배포 홍보용 문구) 아기다리고기다리던 영장콘 2.0 ver. 가 드디어 올라왔습니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영웅서가/연성%20정리?action=show#s-1.2 ← 이쪽에서 한꺼번에 보실 수 있게 정리 해두었습니다 😎 본 스레 내에서라면 허락받지 않으셔도 자유롭게 사용가능하니 맘놓고 사용해주시기~~~!! 😉✌️
" 수업에서의 참여도도 나쁘지 않은 편이죠. " " 하날 가르치면 다른 하날 알아듣는 것도 따박따박 잘 하는 타입이지. 어딜 놔둬도 시작은 가는 타입이야. " " 재능도 나쁘지 않은 편이라, 확실히 다양한 기술을 배우는 쪽이 도움이 되는 타입으로 보입니다. 다만. "
안량은 서류를 가만히 바라보며 말합니다.
" 의념 속성에 대한 이해도가 전반적으로 부족한 것으로 보입니다. 분실이라는 의념을 단순히 무언가를 잃다. 잃어버리다. 란 개념에서만 적용하고 있는 것이 보였습니다. " " 어쩔 수 없죠. 아직 의념 숙련도가 낮은 1학년이기도 하겠고, 태양왕 직후이니까요. " " 얘는.. 특화를 어디로 정하려고 그러지? "
남궁주하는 청천의 서류를 살펴봅니다.
" 전투 스타일을 살펴보면 정통 서포터보단 트리커에 가까워. 그렇다고 조커 포지셔닝을 연습한 것 같아 보이지도 않고, 기술의 가짓수도 적은 편이고, 그렇다고 무기술의 숙련도가 높은 걸로 보이지도 않아서 말야. 얜 진짜 애매하네. " " 가진바 재능에 비해 배우는 속도가 느린 학생들도 있는 편이니 말이죠. "
혜찬은 그리 말하면서도 몇 가지 서류를 확인하며 말합니다.
" 분실이라는 의념은 개념적으로도 사용할 수 있지만 감정적으로도 사용하여 아군이나 적을 혼란시키는 형태로도 이용할 수 있단 것을 알려줄 필요는 있어보이네요. 적에게서 '두려움'을 훔쳐 광분하게 만들거나 '친밀감'을 훔쳐 아군끼리 싸우게 만드는 등. 이런 식으로의 의념 방향을 잡는다면 바바 야가가 가장 어울리겠군요. " " 뭐. 그렇겠지. 일단 사건 끝난 직후이기도 하고. 1학년이기도 하니까. 이제 얘로 마무리인가? 나라면 음.. 얘한테 가장 필요한 거는 버프, 디버프계 기술같거든? 의념을 사용해서 즉석에서 응용하는 것도 좋지만 안정성이라는 게 기술이 어쩔 수 없잖아. 얜 기술 가짓수를 좀 늘리는 게 필요해보여. "
물론 어느정도 캡틴에게 이런걸 하는 거는 어떨까요? 하고 말해주는 거는 얼마든지 환영해. 좋다고 생각하고. 그런데.. 단점은, 이 어장의 시스템은 90% 나 혼자서 굴리고 있단걸 알아줘.. 난이도가 힘든 게 문제가 아니라.. 지금도 구성하고 있는 부분에서 레이드라는 다른 신경 쓸 부분을 만드는 게 힘들어서 그래..
그리고 이러한 대화는 제노시아에서도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방이나 회의실이라고 보기보단, 하나의 제작 공방이라고 보아도 무방할 곳에서 여러 교사들은 학생들의 서류와 제작품 등을 들고 살피며 이야기를 나눕니다. 창조와 의념의 관계의 주가명, 인성학의 유혁, 기초 전투학의 제조명은 서류를 살펴보며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가장 먼저 백 춘심이라는 이름이 적힌 서류를 기초 전투학의 제조명이 들어올리며 이야길 시작합니다.
" 아. 얘. "
제조명은 기억을 더듬으며 이야길 시작합니다.
" 야는 워리어보단 서포터에 맞는 것 같긴 한데, 마 생각들 좀 나눠보시죠. " " 그래도 제작 쪽으로도 자질이 있는 거 보면 현장 타입 아닐까요? 현장에서도 치료 전문으로 하는 애들 많잖아요? "
주가명은 양파즙을 입에 물고 이야기합니다.
" 의념 속성만 보더라도 딱 감이 잡히잖아요! 아 애는 현장 타입이다. 공工이라는 의념 속성을 어떻게 이용할지만 보면 알 수 있을 것 같은데.. 딱히 뭔가 한 결과가 없죠? " " 신입이니까. 그렇겠지. "
유혁은 춘심이의 서류를 살피며 말합니다.
" 일단 의념만 본다면 무언가를 만들어내고 탄생시키는 쪽에서 뛰어날 것 같네요. 특히 즉석에서 무기의 형태를 변화시킨다거나, 적에게 통하지 않는 무기의 속성을 급하게 다른 광석과 혼합해 변형시킨다거나 하는 활용이 생각이 나요. " " 외에도.. 좀 특이한 면도 있잖아요? 제작 능력이 뛰어나기도 하고, 그런 부분을 살펴보면 괜찮을 것 같아요. " " 특히 후원하는 사람들이 마 그른 거 디게 좋아하지 않나? 여리여리한 애기 쇠 치고 현장에서 뛰고 하는 거. 갭이니 하믄서 디게 좋아하지 않테요? " " 그런.. 면과 연결해서 일단 후원자를 연결하는 쪽으로 알아보죠. 요근래 게이트 기록이 없어서 쉽게 말하기 어려울 것 같기도 하고요. "
가만히 살펴보던 주가명은 천천히 이야길 꺼냅니다.
" 일단 얘한테 필요해 보이는 기술은 아이언 스킨이죠? 자기 의념 속성이랑 결합해서 쓰기도 좋아보이고, 그 다음에는 수리? " " 확실히. 그 쪽이 현장에서도 방어구 성능 끌어올려 쓰기 좋긴 하죠. 무기도 그렇고요. " " 정비쪽 기술 배우라고 추천하는 게 좋아보이죠? " " 네. 그렇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