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들은 인류 최후의 방패가 되어야 한다. 우리들 뒤로, 누구도 방패라 불릴 필요가 없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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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c9lNRrMzaQ (Sylg2vo30E)
2021-05-30 (내일 월요일) 06:59:00
849 춘심주 (uP6rRxPlMI)
2021-05-30 (내일 월요일) 22:16:27
>>831 아항.. 그냥 결론적으로 시간을 되돌리는 것은 불가하다는거네용 흠흠.... 마지막 문장이 심오해서 뭔가 더 있을 줄 알았는데! 그래도 재밌게 읽었습니다!!
850 화현주 (DMZ8BPHnS.)
2021-05-30 (내일 월요일) 22:16:40
>>829
도서의 첫 문단에 이런 말이 있어요.
[특히 개인의 미련이나 무언가로 인해 시간과 관련된 의념 속성을 각성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대부분은 미래에 대한 불안감 또는 과거에 대한 추억, 또는 즐거운 기억에 대한 망집 등이 모여 이러한 시간계 의념을 만들어낸다.]
즉, 시간계 의념 속성을 가지고 있는 각성자는 과거 혹은 미래에 대한 불안, 갈망, 추억, 망집.. 같은 것들로 인해 각성하게 되는데, 이는 각성자가 의념을 사용하는 원동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가령, 과거로 되돌아가고 싶다. 라는 생각 하나만으로 자신의 의념을 단련하던 사람이 아무리 노력해도 과거로 닿을 수 없고, 과거로 돌아가더라도 그쪽 세계에 간섭할 수 없다는 걸 깨달아버리면, 그 사람의 원동력 자체가 사라지는 것이기 때문에 발전할 수 없게 되는 게 아닐까 하고 저는 생각해봅니다.
도서의 첫 문단에 이런 말이 있어요.
[특히 개인의 미련이나 무언가로 인해 시간과 관련된 의념 속성을 각성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대부분은 미래에 대한 불안감 또는 과거에 대한 추억, 또는 즐거운 기억에 대한 망집 등이 모여 이러한 시간계 의념을 만들어낸다.]
즉, 시간계 의념 속성을 가지고 있는 각성자는 과거 혹은 미래에 대한 불안, 갈망, 추억, 망집.. 같은 것들로 인해 각성하게 되는데, 이는 각성자가 의념을 사용하는 원동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가령, 과거로 되돌아가고 싶다. 라는 생각 하나만으로 자신의 의념을 단련하던 사람이 아무리 노력해도 과거로 닿을 수 없고, 과거로 돌아가더라도 그쪽 세계에 간섭할 수 없다는 걸 깨달아버리면, 그 사람의 원동력 자체가 사라지는 것이기 때문에 발전할 수 없게 되는 게 아닐까 하고 저는 생각해봅니다.
851 엘리주 (JaUjYkB/t2)
2021-05-30 (내일 월요일) 22:18:12
>>845 >>848 반응이 엄청 뜨겁네요. 안경캐 많을 줄 알았는데, 의외로 적다니 놀랄 노자군요.
853 춘심주 (uP6rRxPlMI)
2021-05-30 (내일 월요일) 22:18:30
>>850 맞아요 맞아요 결국은 자신이 원하는 결과를 절대 이룰 수 없다는 걸 알아버리니까 아무래도 다 놓아버리고 싶어질 것 같아요
854 ◆c9lNRrMzaQ (Sylg2vo30E)
2021-05-30 (내일 월요일) 22:18:55
어차피 무슨 의념이 사기고 무슨 의념으로 깽판 부려도 퇴학당하거나 유찬영 앞에선 다들 순한양이기 때문에 캡틴은 그저 웃음
861 ◆c9lNRrMzaQ (Sylg2vo30E)
2021-05-30 (내일 월요일) 22:20:49
>>859 내가 이런 거 괜히 반응 안 하는 이유가.. 그냥 괜히 말해주고 하다가 참여 안한 다른 사람들이 어.. 할까봐 그러는거니까 다 보고 있단 거만 알구 있음 댄당
865 진화주 (XyJDBfZKKM)
2021-05-30 (내일 월요일) 22:22:30
근데 내 안에서 에미리는 이미 너무 늦어버렸나봐. 이런 얘기 하니까 디오페이스 한 에미리가 더 월드!! 하는 상상 밖에 안나네.
867 청천 - 정훈 (QHbaEqiNPA)
2021-05-30 (내일 월요일) 22:23:02
"꼬치요? 오...."
의아한 듯 되묻던 청천은 이내...정훈의 능숙한 자세를 감탄한 표정으로 봅니다. 이 자세는.,..
손가락을 튕겨 따닥!소리를 내고는 알겠다는 듯 말해봅니다.
"궁수이시군요. 그렇다는 건...랜스이실 가능성이 높으시겠군요?"
또 다른 원거리 랜스라? 이거 참 이런 재미있는 기회가! 청천의 얼굴에서 흥미로움, 감탄, 신기한 마음이 뒤섞인 미소가 떠나지 않습니다.
"저는 서포터랍니다. 신입생이라 의념 속성을 활용한 디버프나, 은신 등 이것저것 시도해보고 있어요. 그리고...음, 성학교에 저랑 친한 워리어 포지션 선배님이 계시는데요. 방패를 쓰시는데, 의념기를 쓰시면 방어력이 아주 높아지지만 대신 신속이 느려지셔요."
이런 이야기를 왜 꺼내냐면.
"그 형님이 정훈 씨를 반기실 것 같네요. 혹시 나중에 의뢰 같이 가실 생각 있으신지요? 생각 있으시면 제가 그 형님께 잘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청천은 다시 오른손을 내밉니다.
원거리 랜스라면 물론 진석 선배도 있지만...아는 랜스 하나쯤 더 있어도 나쁘지 않을 듯 하네요.
"하는 김에 덤으로 연락처도...?"
청천이 넌지시 제안하자, 피부 아래, 가디언 칩이 희미하게 빛납니다. 정훈의 것과 맞대어지면 연락처가 교환되겠네요.
의아한 듯 되묻던 청천은 이내...정훈의 능숙한 자세를 감탄한 표정으로 봅니다. 이 자세는.,..
손가락을 튕겨 따닥!소리를 내고는 알겠다는 듯 말해봅니다.
"궁수이시군요. 그렇다는 건...랜스이실 가능성이 높으시겠군요?"
또 다른 원거리 랜스라? 이거 참 이런 재미있는 기회가! 청천의 얼굴에서 흥미로움, 감탄, 신기한 마음이 뒤섞인 미소가 떠나지 않습니다.
"저는 서포터랍니다. 신입생이라 의념 속성을 활용한 디버프나, 은신 등 이것저것 시도해보고 있어요. 그리고...음, 성학교에 저랑 친한 워리어 포지션 선배님이 계시는데요. 방패를 쓰시는데, 의념기를 쓰시면 방어력이 아주 높아지지만 대신 신속이 느려지셔요."
이런 이야기를 왜 꺼내냐면.
"그 형님이 정훈 씨를 반기실 것 같네요. 혹시 나중에 의뢰 같이 가실 생각 있으신지요? 생각 있으시면 제가 그 형님께 잘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청천은 다시 오른손을 내밉니다.
원거리 랜스라면 물론 진석 선배도 있지만...아는 랜스 하나쯤 더 있어도 나쁘지 않을 듯 하네요.
"하는 김에 덤으로 연락처도...?"
청천이 넌지시 제안하자, 피부 아래, 가디언 칩이 희미하게 빛납니다. 정훈의 것과 맞대어지면 연락처가 교환되겠네요.
869 에미리주 (.y9Zf5orK6)
2021-05-30 (내일 월요일) 22:23:30
오너는 요즘 극시리로 굴리고있는데 스레에선 밈 그자체가 되버린 캐릭터가 있다?????? (실성!)
873 릴리주 (YIZBvM4qMw)
2021-05-30 (내일 월요일) 22:23:55
낮잠! 그러나 오후에 잠들어서 밤에 일어나는 이런 것을 과연 낮잠이라고 부를 수 있을까?
아직 활동 못 하는 틈을 타서 위키로 공부하다가 잠들어 버린 건 안비밀이야
이것은 왕관이 없어서 빵모자로 대체한 릴리다!
아직 활동 못 하는 틈을 타서 위키로 공부하다가 잠들어 버린 건 안비밀이야
이것은 왕관이 없어서 빵모자로 대체한 릴리다!
876 에미리주 (.y9Zf5orK6)
2021-05-30 (내일 월요일) 22:25:01
>>873 릴리주 어서오시는 거에요~~~😎🎵
아맞다 캐항목 아직 작성 안되신 신입분들은......시트 처리되시면 항목 만들어놓겠습니다 지금은 즐기십쇼.....😉
아맞다 캐항목 아직 작성 안되신 신입분들은......시트 처리되시면 항목 만들어놓겠습니다 지금은 즐기십쇼.....😉
878 진화주 (XyJDBfZKKM)
2021-05-30 (내일 월요일) 22:25:48
>>873
혼자서 공부하면 외롭다구! 이 완전초보자 동기 진화주가 같이 썰을 풀면서 공부하는건 어떨까요!!
혼자서 공부하면 외롭다구! 이 완전초보자 동기 진화주가 같이 썰을 풀면서 공부하는건 어떨까요!!
879 ◆c9lNRrMzaQ (Sylg2vo30E)
2021-05-30 (내일 월요일) 22:25:58
>>870 유찬영 입장에선.. 사실 아직 캐릭터들은 눈에 안 띄는 정도일걸..?
882 선우주 (lYxqTkjkpY)
2021-05-30 (내일 월요일) 22:26:49
갱신합니다!
어디서부터 정주행을 해야하죠...? 분명 아까 102스레에서 갱신하고 춤췄던 기억이 있는데 제 기억이 잘못되었나...?
어디서부터 정주행을 해야하죠...? 분명 아까 102스레에서 갱신하고 춤췄던 기억이 있는데 제 기억이 잘못되었나...?
886 릴리주 (YIZBvM4qMw)
2021-05-30 (내일 월요일) 22:27:29
모하모하~ 그럼그럼! 푹 잤따!!! 문제는 푹 자면 안 됐다는 건데!!! 내 일요일!!!!!!
>>876 걱정말라구! 이미 완성된 서식을 쟁여두고 있으니까! 찡긋- 😉
>>878 오오옷, 대환영!!!
>>876 걱정말라구! 이미 완성된 서식을 쟁여두고 있으니까! 찡긋- 😉
>>878 오오옷, 대환영!!!
894 진화주 (XyJDBfZKKM)
2021-05-30 (내일 월요일) 22:29:18
>>886
릴리주는 분명 내 가이드 레스는 새벽에 읽었던가!? 위키 읽으면서 궁금하거나 느낀 감상 같은거 있어? 질문 대환영!
릴리주는 분명 내 가이드 레스는 새벽에 읽었던가!? 위키 읽으면서 궁금하거나 느낀 감상 같은거 있어? 질문 대환영!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