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58145>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103 :: 1001

◆c9lNRrMzaQ

2021-05-30 06:59:00 - 2021-05-30 22:49:23

0 ◆c9lNRrMzaQ (Sylg2vo30E)

2021-05-30 (내일 월요일) 06:59:00

" 우리들은 인류 최후의 방패가 되어야 한다. 우리들 뒤로, 누구도 방패라 불릴 필요가 없도록. "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ftvGSFJRgZ4ba3WP7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정산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8556/recent

206 청천주 (QHbaEqiNPA)

2021-05-30 (내일 월요일) 17:10:24

아무튼!! 신입분들 반갑습니다!!
게이트 털어먹는 괴도 가디언이 장래희망인 청천이 오너입니다!! 잘 부탁드려요!

207 엘리주 (B0bNY2xz7w)

2021-05-30 (내일 월요일) 17:11:03

저는 일주일 전인가? 그때 되어서야 백신 얘기 들었네요. 계속 집에만 있었더니 소식 듣는 게 엄청 느리네요.

208 엘리주 (B0bNY2xz7w)

2021-05-30 (내일 월요일) 17:11:24

안녕하세요.

209 이성현-정훈 (cRVb.xDric)

2021-05-30 (내일 월요일) 17:11:26

"그러니 다들 따르는걸지도 모릅니다."

괜히 바꾸겠다고 하면 기분 나빠졌다고 청월고등학교를 건물재로 지워버릴지도 모른다.
그럴 힘이 충분히 있으신 분이니까

"대충 정리 끝난것 같은데 슬슬 돌아갈까요?"

나는 이거 분리수거만 하고 마저 수련을 하러 가야겠다.

210 청천주 (QHbaEqiNPA)

2021-05-30 (내일 월요일) 17:12:01

>>205 선-하!

릴리주,.,,,그러고보니까 인챈트된 화약/폭발물도 혹시 취급하세요? +_+
정주행하면서 본 게 있었는데...(뒤적뒤젇

211 엘리주 (B0bNY2xz7w)

2021-05-30 (내일 월요일) 17:12:08

>>202 스레 엄청 많던데 정주행 다 하셨네요. 오오

212 청천주 (QHbaEqiNPA)

2021-05-30 (내일 월요일) 17:14:25

>>194 그래도 D가 있는 것보단 낫네여!
정 불편하시면 나중에 경험을 쌓아 요령이 생겼다!는 느낌으로 올리셔도 되는 것이고요!

213 릴리주 (LgdD9f.2Q.)

2021-05-30 (내일 월요일) 17:14:56

>>210 가능하다는 허락이 떨어지면 무지무지 다뤄 보고 싶다!!!

릴리주는 위키 보면서 공부하는 게 유일한 방법…… 🙄

214 선우주 (ddEk5KWQCI)

2021-05-30 (내일 월요일) 17:15:34

인사는 했지만 이제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으니 춤이라도 춰볼까 합니다

/춤

215 에릭주 (B1uerJuLDI)

2021-05-30 (내일 월요일) 17:15:52

청월의 에이스 강림

216 청천주 (QHbaEqiNPA)

2021-05-30 (내일 월요일) 17:16:14

>>211 다는 못했습니다...
제가 나간 후부터 제일 최신까지 읽어요.

뒤에서부터는 27스레에서 멈춰있네요
요즘 화력이 폭증해서.....(+시험일이 오고 있어서,...)

217 하루주 (5ZbapPLOj.)

2021-05-30 (내일 월요일) 17:16:20

선우주 릴리주 두분 다 반가워요
스레의 힐팩 하루주입니다

218 성현주 (cRVb.xDric)

2021-05-30 (내일 월요일) 17:16:58

し○へ     へ○/
 / ヘ     ( ヘ 댄스타임~
<       <

219 정훈 - 성현 (.BhNGI.FDY)

2021-05-30 (내일 월요일) 17:18:00

" 홍왕님이 하는 말씀이라면 그게 무엇이든 따를만한 가치가 있죠 "

그만큼 신뢰할 수 밖에 없는 분이랄까. 말 그대로 영웅이시니까

" 그래야겠네요! 고생 많으셨어요 "

나야 쓰레기를 줍기만 했지만 성현 선배는 저 바구니를 계속 지고 계셨으니까..

정훈은 마지막으로 손에 끼고있던 장갑을 뒤집어 벗어, 바구니 안에 넣고 웃으며 손을 흔듭니다.

" 그럼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다음에 뵈요! "

학원도는 넓지만 결국 사람들이란 이래저래 만나게 되니까 말이다.
인연이 닿는다면 다시 뵙게되겠지. 어쩌면 봉사를 하러 나왔다가 만날수도 있고

//막레입니다! 성현주 고생하셨어요!!

220 선우주 (ddEk5KWQCI)

2021-05-30 (내일 월요일) 17:18:18

다들 너무너무 반갑습니다~~~~~!!!

221 정훈주 (.BhNGI.FDY)

2021-05-30 (내일 월요일) 17:18:58

청월의 에이스 에릭주 어서오세요!

222 청천주 (QHbaEqiNPA)

2021-05-30 (내일 월요일) 17:19:36

>>213
situplay>1596258143>403
situplay>1596258143>452
situplay>1596258143>467
그렇다면 대충 이런 이유로 가능하면 그 쪽으로 테크를 올려주시면 진석주가 반기실 것 같단 애옹. ^0^
자세한 이야기는 이거 보시고 진석주와 나눠보시란 애옹!

223 엘리주 (B0bNY2xz7w)

2021-05-30 (내일 월요일) 17:20:43

일단 승인나서 참여할 수 있을 때까지 대기 중입니다. 일하기 싫다.

224 성현주 (cRVb.xDric)

2021-05-30 (내일 월요일) 17:20:45

고생하셨습니다!

225 청천주 (QHbaEqiNPA)

2021-05-30 (내일 월요일) 17:21:26

>>214 청천 : (어느새 옆에서 같이 춤)

에-하!

226 엘리주 (B0bNY2xz7w)

2021-05-30 (내일 월요일) 17:22:51

의념기를 잘못 만든 것이 아닐까하는 고민이 순간 들었다.

227 성현주 (cRVb.xDric)

2021-05-30 (내일 월요일) 17:23:09

코인 88개......과거 개변권을 노린다! 하지만 100개 배팅을 한다고해도 다이스에서 지면 아무것도 못사고 끝인 엔딩....

.dice 1 100. = 2

228 에릭주 (B1uerJuLDI)

2021-05-30 (내일 월요일) 17:23:11

아아 다들 반갑습니다
하드보일드하고 비정미 넘치는 에릭주입니다.

229 성현주 (cRVb.xDric)

2021-05-30 (내일 월요일) 17:23:20

>>227
(조졌다;)

230 엘리주 (B0bNY2xz7w)

2021-05-30 (내일 월요일) 17:23:48

안녕하세요.

231 에릭주 (B1uerJuLDI)

2021-05-30 (내일 월요일) 17:25:29

반갑습니다 엘리주

232 선우주 (ddEk5KWQCI)

2021-05-30 (내일 월요일) 17:25:45

>>225 (오징어춤)

233 정훈주 (.BhNGI.FDY)

2021-05-30 (내일 월요일) 17:26:31

8시까지 시간이 있으니.. 일상을 한번 더 구해봅니다!

[ 일상구함 ]
  ㅣ ㅣ

234 청천주 (QHbaEqiNPA)

2021-05-30 (내일 월요일) 17:27:12

>>226 사실 의념기술 (의념기 아니고 의념을 활용한 스킬입미다!) '84일의 소득'을 가지신 분이 계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 정도는,,,,수정을 권유드리기도 애매모호한 것.
아직 통과 안 됐으니 다시 생각해보고 싶으시면 그러셔도 무방하실 것 같아요!

저도 사실 상태창 뜨고 나서 이건 안 된다.,,!싶어서 특성 급변경했었단 애옹...ㅋㅋㄹㅃㅃㅃ

235 정훈주 (.BhNGI.FDY)

2021-05-30 (내일 월요일) 17:28:12

(어장에 빨리 익숙해지고 싶은 애옹)
일단 내일까진 진행이 없으니.. 진행없는 어장후기를 올려야 하나 고민이 드네요...

236 청천주 (QHbaEqiNPA)

2021-05-30 (내일 월요일) 17:29:06

>>228 하드보일드라고 쓰고 이슬페어리라고 읽는 거군요 압니다. ^0^

237 춘심-하루 (uP6rRxPlMI)

2021-05-30 (내일 월요일) 17:29:19

아직까지는 남자친구가 생겼다는 것에 대해서 큰 감흥이 없었는데, 이렇게 축하를 받으니까 내가 교제 중이라는 사실이 확 와닿는 거 있지.
사실, 고민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갑작스레 시작한 연애라서, 내 선택을 존중하고 응원한다는 말이 너무 고맙게 들려와.
'불안한 게 아니라 부끄러운 거야.' 하루의 모자 뒤에 숨어서 속으로 중얼거려.

시야를 가리고 있던 탓일까, 내 손을 포근하게 감싸는 따듯하고 부드러운 감촉에 손가락을 살짝 움츠렸어.
나는, 그제서야 모자를 든 손을 조금 내리고 맑은 공기를 양껏 들이마셔. 하루의 향에 취해있는 것이 답답하게 느껴지진 않았지만,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이 들었어.
남자친구에 대해 물어오는 것이 조금 곤란하게 느껴졌지만, 그래도, 이렇게 물어오는데 솔직하게 답해주는 게 그녀에 대한 예의겠지. 그다지 숨기고 싶은 일은 아니었으니까. 나는 떳떳하다구.

"상냥하고 부드러운 사람이야. 너처럼."
"아직은... 그 사람이 너무 좋아서, 그가 없으면 살기 싫어질 정도는 아니지만, 앞으로 더 많이 좋아할 거야. 분명히."

나는, 내 생각을 솔직하게 말하면서 여전히 무심한 표정으로 눈동자만 조심히 떨어뜨렸어. 진화가 이 말을 듣는다면 서운해할까, 기뻐해 줄까.

"걱정은 안 하지만, 곤란한 일이 생기면 네게 먼저 연락할게."

고마운 이야길 듣고도 웃을 수 없는 게 미안해서, 모자를 든 손을 감싼 그녀의 손을, 다른 손으로 잡아서 떼어놓고, 모자를 테이블에 조심히 내려놓은 뒤에 그녀의 손을 맞잡아. 그리고 너의 반짝이는 금빛 눈망울을, 다정다감한 시선을 온전히 내 눈에 담으며 살짝 덧붙이는 거야.

"고마워."

...
뒤에서 들려오는 기척에 잡았던 손을 놓고 테이블을 비워두었어. 곧 주문한 음료와 먹음직스런 애플파이가 테이블에 놓여. 은은한 홍차 향과 달큰한 시나몬 냄새가 부드럽게 어우러져.
나는 애플파이가 담긴 접시를 하루 쪽으로 살짝 밀어놓는 시늉을 하며 가볍게 입을 열었어.

"많이 먹어."

그리고 내 잔을 두 손으로 천천히 들어 올려. 반쯤 감긴 눈꺼풀이, 조금 더 나른하게 떨어져.

238 에릭주 (B1uerJuLDI)

2021-05-30 (내일 월요일) 17:30:47

>>236
이슬은 사람의 영성을 날카롭게 해준다구!

239 청천주 (QHbaEqiNPA)

2021-05-30 (내일 월요일) 17:31:16

어 맞다 빼먹은 설명.
저 의문의 코스트였다가 수재로 급선회했었습니다..!
청천이가 파쿠르를 배워서 종종 학원섬 여기저기를 뛰어다닌단 설정이 있는데 나온 코스트가...약 2m,,,,짜리라서....

>>233 헉 저랑 하실래오?

240 엘리주 (B0bNY2xz7w)

2021-05-30 (내일 월요일) 17:32:02

84일의 소득이라니 무슨 기술인가... (곰곰)

241 춘심주 (uP6rRxPlMI)

2021-05-30 (내일 월요일) 17:32:04

모하모하 좋은 오후예용

242 정훈주 (.BhNGI.FDY)

2021-05-30 (내일 월요일) 17:32:16

>>239
신을 영접할 기회.. 영광입니다

선레는 어떻게 할까요!

243 청천주 (QHbaEqiNPA)

2021-05-30 (내일 월요일) 17:34:40

>>240 아 그거말이죠...는...

응?
없어!!! 보여드리려고 해당 캐릭터 위키 열어봤는데 없어!!
이상하다 분명 어떤 레이드에서 시전하는 걸 봤는데...!! <ㅇ>
여러분 혹시 바다주 의념기술 관련해서 무슨 일 있었어요???

244 청천주 (QHbaEqiNPA)

2021-05-30 (내일 월요일) 17:36:20

>>240 일단 제가 저 자신이 모르는 사이에 평행세계로 건너온 게 아니;라면....
물을 다루는 힘을 가진 캐릭터라서 물을 청새치의 형태로 만들어서 공격!!하는 거였지 싶어요!

245 정훈주 (.BhNGI.FDY)

2021-05-30 (내일 월요일) 17:36:53

의념 기술: 84일의 소득
E: 의념의 힘을 구현하여 빠른 속도로 청새치를 쏘아낸다.
보유자: 연바다/영웅서가

요건가요?

246 릴리주 (LgdD9f.2Q.)

2021-05-30 (내일 월요일) 17:37:36

다들 안뇽 어서와-!!! ← 아직 승인 안받은자

의념 화기 논의는 어제 자기 직전에도 살짝 본 것이긴 한데…… 요컨대 의념 화약 병기가 비효율적이라고 지적받는 건 화약과 의념이 상생관계가 아니고, ‘의념이 화약을 효율적으로 대체할 수 있는 관계’에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
뭐가 됐든 화약이라는 건 의념이 있는 세상에서는 ‘원시적인’ 충격 유발 수단이니까. 특히 트루스톤은 의념기가 폭발인 시점에서, 화약병기를 쓴다는 건 오렐리가 굳이 의념 놔두고 삼각 플라스크와 시약병과 교반기를 바리바리 싸들고 다니는 것과 유사한 느낌이 되겠지? 🤒
오히려 화약이 안 들어 있는 탄환을 가지고도 총을 발사할 수 있는 게 진석의 특징 아닐까 싶은데 과연 어떨까……

>>227 엗.

247 청천주 (QHbaEqiNPA)

2021-05-30 (내일 월요일) 17:37:47

>>242 부탁드려도 될까요 제가 지금 조금 혼란상태라...
캠핑카 파킹해두고 자유롭게 행동하시면 아마 청천이가 알아서 다가옿ㄹ 것,,,!

248 청천주 (QHbaEqiNPA)

2021-05-30 (내일 월요일) 17:38:27

>>245 네네네네네넨네!~!!!! 감사해요!!

249 정훈주 (.BhNGI.FDY)

2021-05-30 (내일 월요일) 17:38:31

>>247
문논!
선레 써올게요!

250 성현주 (cRVb.xDric)

2021-05-30 (내일 월요일) 17:40:19

대도 클라우디

드디어 차를 훔치는건가

GTA

251 하루 - 춘심 (VQBxsX/eoI)

2021-05-30 (내일 월요일) 17:41:29

"...그런가요. 그거 안심되는 말이네요."
"물론 춘심양의 선택을 의심한 건 아니지만.. 그래도 직접 들으니까 더욱 더 안심이 되요. 분명 춘심양이 그럴 수 있을거라 생각해요. "
" 그리고, 그 분은 행복하겠네요. 춘심양이 이렇게 믿어주니까. "

하루는 천천히 모자를 든 손을 내리곤 이야기를 해주는 춘심의 말을 성심성의껏 들어주며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이야기를 듣는 하루의 얼굴에 떠오른 미소는 분명, 춘심을 향한 믿음의 증거가 될 것만 같았습니다.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털어놓는 춘심의 생각을 부정하지 않고, 긍정해주며 차분하게 다독여줍니다.

" 네, 뭐든 좋으니까 곤란한 일이 생기면 가디언넷으로 연락해주세요. 친구의 일이라면 금방이라도 달려올테니까. "

상냥하게 자신의 손을 맞잡고선 이야기를 이어가는 춘심에게 부드럽게 말한다.
곤란한 일이 있을 때, 진정으로 털어놓을 수 있는 사람은 친구로 인정받은 것이나 다름 없을테니까.
자신도 춘심에게 그럴 수 있는 사람이 되어주고 싶다는 것을, 하루는 상냥한 말로 표현했다.
그저 조르는 것이 아닌, 순수하게 마음을 전하면서.

" 저만 먹으려고 시킨 건 아니니까요. 자, 춘심 양도 같이 먹도록 해요. "

하루는 애플파이를 자신에게로 밀어주는 춘심의 모습에 고개를 살살 저어보이곤, 쟁반에 같이 나온 나이프와 포크로 한조각, 한조각 먹기 좋게 잘라선 두사람의 사이에 놓아둔다.

" 있잖아요, 사랑하는 사람은 아름다워 보인다고 했어요. 사랑을 시작한 춘심 양이 방금 전에 예뻐보였던 건, 역시 우연이 아니었네요. "

오늘의 춘심 양은 한송이 아름다운 꽃 같아요.
하루는 살며시 이야기를 덧붙여 말하곤 포크를 문 체로 입꼬리를 살짝 올려보인다.
' 저와의 약속이 끝나면, 그분 얼굴을 한번이라도 더 보고 기숙사로 돌아가시는 것도 나쁘지 않겠네요. 자주 보면 더 정이 많이 든다고 하더라구요 '
하루는 짖궂은 농담을 덧붙이고는 흡족하게 홍차를 홀짝입니다.

" 여기도 차가 맛이 좋네요. 앞으로도 자주 와야겠어요. 후후 "

252 청천주 (QHbaEqiNPA)

2021-05-30 (내일 월요일) 17:42:18

>>246 역시 그렇긴 한데, 냉병기와는 달리 총으로는 의념을 그그 뭐더라 구현?하는 게 어렵다고 해서....
이 부분은 더 많은 논의와 고민이 필요할까요.,..!

253 하루주 (VQBxsX/eoI)

2021-05-30 (내일 월요일) 17:43:17

현재까지 12번!

254 청천주 (QHbaEqiNPA)

2021-05-30 (내일 월요일) 17:43:39

>>250 아무리 그래도 무고한 학생의 물건을 훔치진 않습니다!!
호기심은 보이겠지만요...! ㅎㅎ

255 신정훈 - 공원! (.BhNGI.FDY)

2021-05-30 (내일 월요일) 17:46:35

[ 한번쯤은 옆길로새♬ 같이새♪ ]

어느 한적한 날, 캠핑카를 타고 기숙사에서 나와 상점가로 가는 익숙한 길에서 정훈은 테이블에 앉아 노래를 듣고 있습니다.
굳이 앞자리에 앉아있지 않더라도 자동운전이 알아서 교통법규 다 지켜가며 운전해주니까요! 미래기술만세!

그렇게 테이블에서 물 한잔 하면서 들려오는 노래를 따라 흥얼거리던 정훈은 갑자기 차가 천천히 멈추자 의아해하며 자리에서 일어나 앞좌석으로 이동합니다.

" 벌써 도착했... 공원? "

분명 과일젤리를 사기 위해 상점가로 가고 있었을 텐데 왜 공원 입구에 도착한걸까요
의아해하며 차의 이동경로를 확인한 정훈은 이내 그 이유를 깨닫습니다.

그러니까.. 노래를 따라하면서 옆길로새 라고 할때마다 캠핑카가 턴을 했네요. 그러다가 공원 입구에서 더이상 전진할 수 없으니까 멈춘거고요.
뭐, 가끔은 이런 이벤트도 나쁘지 않습니다.

정훈은 파크에 파킹.. 이라고 혼자 중얼거리며 캠핑카를 공원 한쪽 주차장에 세워놓고 들려오던 노래를 끈 뒤 캠핑카 문을 열고 밖으로 나섭니다

" Different 오늘 만세! "

어쩐지 평소와는 다른 하루가 될 것 같네요!

256 정훈주 (.BhNGI.FDY)

2021-05-30 (내일 월요일) 17:47:05

(옆길로새에 세뇌당한 사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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