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작은 업적.
작은 문 하나가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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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c9lNRrMzaQ (ekV93QFxDw)
2021-05-25 (FIRE!) 01:18:40
798 시현주 (leyF.9GXHY)
2021-05-25 (FIRE!) 16:18:38
>>786 아하...!
음.. 근데 몇몇 문제를 실제로 참치들이 풀어야하는거면 그걸 공부를 실제로 해야겠네요..
다음주부터 바빠지는데 그래도 위키 볼 시간정돈 나겠지..(흐릿)
음.. 근데 몇몇 문제를 실제로 참치들이 풀어야하는거면 그걸 공부를 실제로 해야겠네요..
다음주부터 바빠지는데 그래도 위키 볼 시간정돈 나겠지..(흐릿)
800 진화주 (Xg6v5fsrDA)
2021-05-25 (FIRE!) 16:18:48
사실 고백하자면 저건 첫진행과 두번째 진행에 야심차게 적어놓았을 계획일 뿐이고, 허선생이 뽀개버렸습니다.
현재는 맨 첫줄 밖에 생각 안하고 있어요.
현재는 맨 첫줄 밖에 생각 안하고 있어요.
806 지훈 - 춘심 (OuYPfIJ7vc)
2021-05-25 (FIRE!) 16:21:08
" 네에. 네에. "
입 다물라는 말에 지훈은 순순히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면서도 부빗거리는 것은 멈추지 않았을까. 어깨를 바들바들 떨고 있는 것이 팔에서 전달되어 느껴졌지만, 그것은 잠시 무시해둔채 춘심의 반응을 즐길 뿐이었다. 역시 그는 성격이 좋지 못 했다. 물론 그것을 스스로도 잘 알고 있었기에, 이런 일도 뻔뻔하게 하는 것이었겠지만.
" 난 원래 너무한데, 몰랐어? "
알았을리가. 그가 춘심을 만난 것은 그렇게 자주는 아니었고, 그렇게 친분이 쌓인 것도 아니었다. 게다가 이런 모습을 보여준 것은 처음이었으니 더더욱 춘심이가 알리는 없었지. 그럼에도 그는 눈가가 촉촉해진 춘심이를 보고 점점 커지는 장난기를 애써 눌러둔 채, 짓궂은 목소리로 귓가에 작게 속삭일 뿐이었다.
이제 그만. 간질거리는 감촉과 함께 그만해달라는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여기까지려나- 더 할 수는 있겠지만, 그랬다가는 미움을 살지도 모르겠으니.
" 그럼 그럴까. "
춘심이를 감싸던 팔을 푼다. 그녀의 옆으로 가더니 아무렇지 않은 듯 "이제 마트로 갈까." 라고 말하며 춘심이를 바라보았던가.
입 다물라는 말에 지훈은 순순히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면서도 부빗거리는 것은 멈추지 않았을까. 어깨를 바들바들 떨고 있는 것이 팔에서 전달되어 느껴졌지만, 그것은 잠시 무시해둔채 춘심의 반응을 즐길 뿐이었다. 역시 그는 성격이 좋지 못 했다. 물론 그것을 스스로도 잘 알고 있었기에, 이런 일도 뻔뻔하게 하는 것이었겠지만.
" 난 원래 너무한데, 몰랐어? "
알았을리가. 그가 춘심을 만난 것은 그렇게 자주는 아니었고, 그렇게 친분이 쌓인 것도 아니었다. 게다가 이런 모습을 보여준 것은 처음이었으니 더더욱 춘심이가 알리는 없었지. 그럼에도 그는 눈가가 촉촉해진 춘심이를 보고 점점 커지는 장난기를 애써 눌러둔 채, 짓궂은 목소리로 귓가에 작게 속삭일 뿐이었다.
이제 그만. 간질거리는 감촉과 함께 그만해달라는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여기까지려나- 더 할 수는 있겠지만, 그랬다가는 미움을 살지도 모르겠으니.
" 그럼 그럴까. "
춘심이를 감싸던 팔을 푼다. 그녀의 옆으로 가더니 아무렇지 않은 듯 "이제 마트로 갈까." 라고 말하며 춘심이를 바라보았던가.
808 에릭 - 화현 (qqmy.DSvCw)
2021-05-25 (FIRE!) 16:21:19
" 너에게 장인의 혼이 있다는게 나는 참 신기해...."
하지만 확실히 결과물은 숙련자의 결과물인걸.
..게임하다가 막 휘갈겨 나온게 이 정도라면 진짜 천재 아닐까?
" 보수? 페이? 디자인만 해주는거야, 이 녀석만큼 옷에 대한 감각이 좋은 녀석은 적어도 내 지인 중엔 없어.. 아 한 명더 있구나. "
하나미치야도 옷을 참 잘입었지.
...그 여우귀가 사기다
" 아무튼 보수와 페이라.... .... .... .... 열정이.있다면..못할게 없잖아..그치? "
에릭의 눈동자에 탐욕이 서리기 시작했다.
" 나도 열정을 보일 땐 있어. 가령..음.... .......... "
오늘따라 침묵이 좀 길다
" 좋아하는 애의 수영복 차림을 보러가기 위해 의념을 써서 신속을 올릴 정도의 열정은 있어 "
하지만 확실히 결과물은 숙련자의 결과물인걸.
..게임하다가 막 휘갈겨 나온게 이 정도라면 진짜 천재 아닐까?
" 보수? 페이? 디자인만 해주는거야, 이 녀석만큼 옷에 대한 감각이 좋은 녀석은 적어도 내 지인 중엔 없어.. 아 한 명더 있구나. "
하나미치야도 옷을 참 잘입었지.
...그 여우귀가 사기다
" 아무튼 보수와 페이라.... .... .... .... 열정이.있다면..못할게 없잖아..그치? "
에릭의 눈동자에 탐욕이 서리기 시작했다.
" 나도 열정을 보일 땐 있어. 가령..음.... .......... "
오늘따라 침묵이 좀 길다
" 좋아하는 애의 수영복 차림을 보러가기 위해 의념을 써서 신속을 올릴 정도의 열정은 있어 "
811 진화주 (Xg6v5fsrDA)
2021-05-25 (FIRE!) 16:22:43
그래! 지금 목표를 하나 더 정했어요.
저렇게 해서 의뢰가고 재료 먹으면 춘심이 한테 제작 맡길래!
저렇게 해서 의뢰가고 재료 먹으면 춘심이 한테 제작 맡길래!
814 시현주 (leyF.9GXHY)
2021-05-25 (FIRE!) 16:23:47
아, 별로 영향 없는거같으면 시험 대충 치고 다른거나 해야지~ 같은 속셈이 아니라 그냥 궁금해서 여쭤보는거에요
815 진화주 (Xg6v5fsrDA)
2021-05-25 (FIRE!) 16:23:54
>>791 오호...그럼 친구는 시험이 끝나고 찾는걸로..미안해 내 NPC야 ㅠㅜ 널 챙겨줄 시간을 허선생과의 커뮤로 써버려서..
816 ◆c9lNRrMzaQ (Wv/N6egN9Q)
2021-05-25 (FIRE!) 16:24:07
>>812 아니. 내가 경고했던건 1년 가까이 쉬었다는 설정이 있던 성현이.
아마 보충반은 열리겠지만 말야.
아마 보충반은 열리겠지만 말야.
819 시현주 (leyF.9GXHY)
2021-05-25 (FIRE!) 16:24:53
시현주: ㅋㅋㅋ
시현: 아왜웃어요
시현주: 미래의 보충반 ㅎㅇ
시현: (공부하느라 쌓인 망념 총합 가리키는중)
시현주: 쳇
시현: 아왜웃어요
시현주: 미래의 보충반 ㅎㅇ
시현: (공부하느라 쌓인 망념 총합 가리키는중)
시현주: 쳇
820 비아주 (zFFHvyY9jw)
2021-05-25 (FIRE!) 16:25:17
내가 영웅서가 세계관에 가디언 후보생으로 빙의되면 진행중인 레스캐 앞에 가서 "캡틴!!!! 세계관속에 갇혔어요 구해주세요!!!!!" 라고 외쳐보고 싶다
갑자기 든 생각...
갑자기 든 생각...
821 ◆c9lNRrMzaQ (Wv/N6egN9Q)
2021-05-25 (FIRE!) 16:25:56
대충 쳐도 괜찮아! 오히려 다른 거 하고싶단 마음을 모르는 사람도 아닌걸!
대신 시험성적은 이후에 동아리 엘리트 승급심사나 교사진의 평판, 오세아니아 교환학생 이후 교환학생 성적에 반영되니까 그러는거야!
대신 시험성적은 이후에 동아리 엘리트 승급심사나 교사진의 평판, 오세아니아 교환학생 이후 교환학생 성적에 반영되니까 그러는거야!
822 화현 - 에릭 (CMN8JP6MG6)
2021-05-25 (FIRE!) 16:25:59
"비밀은 사람을 매력적으로 만들어주거든요. 그래서 제가 매력적이라는 거 아입니까."
매력적인 사람 특 ) 매력 C랭임
탐욕이 서리기 시작한 그 눈을 빤히 쳐다본다. 숙련 그림을 찻값으로 쫑치는 사람...
옷 디자인을 부탁하는데 열정...으로 퉁 치는 사람...
흐음.... 흐음.... 점점 가늘어지는 눈... 그러다가 그가 하는 말을 듣고 테이블 위에 올라온 프룬을 집었다.
"그건 그냥 변태 같아요. 열정 있는 변태. 음음! 변태!"
매력적인 사람 특 ) 매력 C랭임
탐욕이 서리기 시작한 그 눈을 빤히 쳐다본다. 숙련 그림을 찻값으로 쫑치는 사람...
옷 디자인을 부탁하는데 열정...으로 퉁 치는 사람...
흐음.... 흐음.... 점점 가늘어지는 눈... 그러다가 그가 하는 말을 듣고 테이블 위에 올라온 프룬을 집었다.
"그건 그냥 변태 같아요. 열정 있는 변태. 음음! 변태!"
823 시현주 (leyF.9GXHY)
2021-05-25 (FIRE!) 16:27:01
>>816 (설정의 철저한 반영에 반하고 가는 참치애옹)
시현주의 목적은 시험에서 부분점수라도 열심히 타내서 꼴찌만은 면하겠다는 거란애옹 !!
시현주의 목적은 시험에서 부분점수라도 열심히 타내서 꼴찌만은 면하겠다는 거란애옹 !!
825 시현주 (leyF.9GXHY)
2021-05-25 (FIRE!) 16:28:02
>>821 시험을 대충 치기에는 걸리는 것들이 매우매우매우 매력적인걸요!!!!!!!!!!!!!!!
(캡틴한테 들러붙기) (햐아아아아앑쨕하기)
(캡틴한테 들러붙기) (햐아아아아앑쨕하기)
826 비아주 (zFFHvyY9jw)
2021-05-25 (FIRE!) 16:28:27
으아악 당장 공부를 해야해
선생님들한테 쓸모없는 학생으로 보이고 싶지 않은걸!!!!! 나는 벼락치기로 불가능한 실기를 포기한다@@@@@@@@합!!!!!!!!!!!
선생님들한테 쓸모없는 학생으로 보이고 싶지 않은걸!!!!! 나는 벼락치기로 불가능한 실기를 포기한다@@@@@@@@합!!!!!!!!!!!
834 에릭 - 화현 (qqmy.DSvCw)
2021-05-25 (FIRE!) 16:31:48
" 비밀..매력?..그게 무슨 상관인지는 모르겠지만. 우선...알겠다고 해둘까.."
화현이의 말을 이해 못하는 영성A
하지만 화현의 생각대로.
숙련 그림을 찻값으로 끝내고, 옷 디자인을 열정으로 퉁 치는 이 남자는
1학년 당시 여러 사람의 가슴에 대못을 박아댄 풍운아였다.
고로 이 정도는 문제도 아니다.
" 열정 있는 변태라니...보통..다 그..정도는 하잖아 "
본인이 말하면서 말을 더듬는다는 것은 양심이 찔린다는 증거다.
에릭은 프룬을 역시 집으며 힘겨루기를 시작햇다.
화현이의 말을 이해 못하는 영성A
하지만 화현의 생각대로.
숙련 그림을 찻값으로 끝내고, 옷 디자인을 열정으로 퉁 치는 이 남자는
1학년 당시 여러 사람의 가슴에 대못을 박아댄 풍운아였다.
고로 이 정도는 문제도 아니다.
" 열정 있는 변태라니...보통..다 그..정도는 하잖아 "
본인이 말하면서 말을 더듬는다는 것은 양심이 찔린다는 증거다.
에릭은 프룬을 역시 집으며 힘겨루기를 시작햇다.
837 시현주 (leyF.9GXHY)
2021-05-25 (FIRE!) 16:32:16
>>827 시현주: 자 시현아 따라해봐
시현주: 나는 공부가 좋다
시현주: 나는 공부를 사랑한다
시현: (도주)
시현주: 나는 공부가 좋다
시현주: 나는 공부를 사랑한다
시현: (도주)
838 성현주 (n43ykz.S9I)
2021-05-25 (FIRE!) 16:33:23
과거 개변권 얻어서 1년 쉰 이유가 방학때 의념 범죄자가 테러하는걸 막다가 심한 부상 입어서~같은 피치못할 사정걸 넣으면 그럴싸한 스토리가 된다.
841 화현 - 에릭 (CMN8JP6MG6)
2021-05-25 (FIRE!) 16:35:12
"보통 이라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주관적인 거 아닐까요? 통계학적으로 통계를 낸 것도 아니지 않나요?"
이 사람에겐 벌이 필요하다... 재판! 학급 재판! 학급 재판!
찻값으로 숙련 그림을 빼먹으려고 하는 자! 옷 디자인을 열정으로 퉁 치는 자!
1학년 당시 여러 사람의 가슴에 대못을 박고 지금 이 소식을 들으면 슬퍼할 아브엘라에게도 대못을 박을 자!!! 물론 이 사실은 지금의 난 모르지만, 메타적으로 말해봤어.
"즉, 당신이 말하는 보통이란 보통이 아니란 겁니다!! 이의있음!"
워리어와 힘겨루기를 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지만, 그래도, 저 사람에게 무기를 쥐어주면 열정페이로 또 퉁칠지도 몰라!
이 사람에겐 벌이 필요하다... 재판! 학급 재판! 학급 재판!
찻값으로 숙련 그림을 빼먹으려고 하는 자! 옷 디자인을 열정으로 퉁 치는 자!
1학년 당시 여러 사람의 가슴에 대못을 박고 지금 이 소식을 들으면 슬퍼할 아브엘라에게도 대못을 박을 자!!! 물론 이 사실은 지금의 난 모르지만, 메타적으로 말해봤어.
"즉, 당신이 말하는 보통이란 보통이 아니란 겁니다!! 이의있음!"
워리어와 힘겨루기를 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지만, 그래도, 저 사람에게 무기를 쥐어주면 열정페이로 또 퉁칠지도 몰라!
842 성현주 (n43ykz.S9I)
2021-05-25 (FIRE!) 16:35:49
>>839
그거라면 아카데미 학생들을 구하고 1년 쉬다온 선배/동기한테 가디언 먹칠한다는 소리하게 되는 선도부원....
그거라면 아카데미 학생들을 구하고 1년 쉬다온 선배/동기한테 가디언 먹칠한다는 소리하게 되는 선도부원....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