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51069>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93 :: 1001

이름 없음

2021-05-24 14:20:25 - 2021-05-25 01:22:24

0 이름 없음 (7iOO7cKJU.)

2021-05-24 (모두 수고..) 14:20:25

우리들의 작은 업적.
작은 문 하나가 사라졌다.

참고해주세요 : situplay>1596247387>900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ftvGSFJRgZ4ba3WP7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정산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8556/recent

971 비아주 (zFFHvyY9jw)

2021-05-25 (FIRE!) 00:57:28

>>968 빡친 선도부원이 사과문 떼어와서 반으로 찢는 광경이 상상되는 겁니다...🤦‍♀️

972 시현주 (RoqBii4afI)

2021-05-25 (FIRE!) 00:58:17

시현: 상쾌한 하루가 공부라니 이런건 모범생이나 하는 소리라고!!!
시현주: 아 으쯔라고예 시험이 코앞인디
시현: ㅂㄷ..ㅂ.ㄷㅂㄷㅂㄷㅂㄷㅂㄷㅂㄷ.....

973 에미리주 (L7YsMorSw.)

2021-05-25 (FIRE!) 00:58:18

비아주 축하드리는 거에요!!!!!

974 성현주 (qHmszFZ/aQ)

2021-05-25 (FIRE!) 00:59:16

영웅서가 산 무공!

975 한지훈 (7fsaFH4xB.)

2021-05-25 (FIRE!) 00:59:45

" 드디어 끝...났다... "

녹초가 되어 책상 위에서 뒹굴었을까. 더이상 공부하기 싫어... 성학교가 이정도라면, 청월은 대체 어느정도인 거지..?

" 선배께선 아직 하고 계시려나. "

한숨을 푹 내쉬고는 몸을 겨우겨우 일으켜 컴퓨터 앞에 앉고는, 로그에 접속하여 친추했던 선배께 메시지를 보냈을까.

[선배님 자리 하나 남나요...게임이 하고싶어요...]

#게임하게 해주세요

976 ◆c9lNRrMzaQ (ekV93QFxDw)

2021-05-25 (FIRE!) 00:59:59

오리지널인데요

977 지훈주 (7fsaFH4xB.)

2021-05-25 (FIRE!) 01:00:32

>>968 환경미화 너구리: 멈춰!!

>>972 시현쟝 ㅋㅋㅋㅋㅋㅋㅋㅋㅋ

978 서진석 (2mr3z3rTx2)

2021-05-25 (FIRE!) 01:03:40

결국 우리가 악인으로써의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 그 말인가?
솔직히 말해서 그다지 마음에 드는 건은 아니다. 다만 이 게이트의 주인이 그것을 원한다면...
해 주는 수 밖에 없다.

"글쎄. 내가 궁금한건 좀 적은데."

이 난리를 살피는 이들은 분명히 있다. 무력한 마을 사람들은 우리를 구경거리 삼아서 몰려 있을 것이다.
그것이 노약자든, 보편적으로 약자 취급을 받는...

여성과 아이들도 포함이 되어 있을 것이다.

그러한 대상을 빠르게 물색한다. 잔인하면 잔인할수록 효과가 좋을지 모르니 정말로 해 주는 수 밖에!

"지 새끼를 죽이면 부모가 어떻게 울부짖는지."

권총을 들어서 찾아낸 대상을 향해 발포한다.

#모여든 마을 사람들 가장 어려 보이는 인물을 향해 권총을 발사합니다.

979 진짜돌주 (2mr3z3rTx2)

2021-05-25 (FIRE!) 01:04:20

저는 아는 정보가 없어서 물어볼 것도 없기에
일단 공포부터 조장하기로 했습니다

980 지훈주 (7fsaFH4xB.)

2021-05-25 (FIRE!) 01:04:23

찐석이 빌런화했어

981 다림주 (1XEmIQimTs)

2021-05-25 (FIRE!) 01:05:24

진석이가 빌런화되었다..

982 성현주 (qHmszFZ/aQ)

2021-05-25 (FIRE!) 01:05:42

저게 眞 진석이?

983 화현주 (DPGrvwCFec)

2021-05-25 (FIRE!) 01:06:10

우아아아아앙ㅇ!! 진석아!!! 지지지지지진석아!

984 진화주 (UGfg25AXwQ)

2021-05-25 (FIRE!) 01:06:47

과, 과감해!!?

985 백춘심 (8OrzYG7U/c)

2021-05-25 (FIRE!) 01:08:13

"오옹... 쉽지 않네."

그래도 아주 기초를 익히는 건 어렵지 않았어. 야금술... 이제 겨우 걸음마를 뗀 수준이지만 그래도 친구에게 자랑하고 싶은데. ...내가 친구가 있던가?

#가디언 칩?으로 친구를 찾아봅니다!

986 온사비아[교무실] (zFFHvyY9jw)

2021-05-25 (FIRE!) 01:08:18

>>963
" ...! "

내가... 이 물건에 어울리는 사람이라고.
작은 비급인데도, 손이 무겁다.
그리고 또 볼이 빨개질 것 같아...

" 네... 꼭, 이 물건이 헛되이 되지 않도록, 제가 할 수 있는 일로 이 말들이 이어지도록 힘쓰겠습니다. "

이 비급에 있는 말語.
경철문의 이름 모를 문주가 남긴 말語.
배기운님이 남긴 말語.
모두, 없어지지 않고 이어지도록.
비급을 든 배기운님의 손을 향해 다시 한 번 고개를 숙였다.
# 받아요 ...!

987 비아주 (zFFHvyY9jw)

2021-05-25 (FIRE!) 01:08:40

무 슨 일 이 일 어 나 고 있 나 요 ? ? ?

988 춘심주 (8OrzYG7U/c)

2021-05-25 (FIRE!) 01:09:26

비아 소철경 축하해!!
헉.. 진석이 무슨 일이죠?

989 하루주 (FgMzui39X.)

2021-05-25 (FIRE!) 01:10:27

와 소월경 축하해요

990 진짜돌주 (2mr3z3rTx2)

2021-05-25 (FIRE!) 01:10:35

악인이 되라길래... 가장 악독한 짓을 해볼까 했습니다.

991 춘심주 (8OrzYG7U/c)

2021-05-25 (FIRE!) 01:10:41

근데 친구 이렇게 찾는 거 맞나요? 내가 썼지만 왠지 짠해..

992 진화주 (UGfg25AXwQ)

2021-05-25 (FIRE!) 01:10:51

스테이더스 상승치 영웅의 씨앗 자극 받은거랑 합치면, 진짜 많이 올릴 수 있겠다!

993 지훈주 (7fsaFH4xB.)

2021-05-25 (FIRE!) 01:12:11

>>991 맞다는 애옹!

>>990 (두려움에 떠는 지훈주)

994 지훈주 (7fsaFH4xB.)

2021-05-25 (FIRE!) 01:14:18

갑자기 귀공자 말투 쓰는 캐가 보고싶어졌다...
가끔 있는 지훈주의 발작입니다

995 춘심주 (8OrzYG7U/c)

2021-05-25 (FIRE!) 01:17:26

>>993 고마워야옹!

996 ◆c9lNRrMzaQ (ekV93QFxDw)

2021-05-25 (FIRE!) 01:19:39

>>912
미사에 참여합니다!

" 여호와가 너를 항상 인도하여 메마른 곳에서도 네 영혼을 만족하게 하며. 네 뼈를 견고하게 하리니 너는 물 댄 동산 같겠고 물이 끊이지 아니하는 샘 같을 것이라. 이사야 58장 11절 말씀입니다. "

사제님은 조용한 목소리로 미사를 이끌어갑니다.

" 이스라엘이 멸망을 당한 후에 선포된 말씀으로 하여금 오늘의 이야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58장 1절을 보시겠습니다. 하느님께선 이스라엘 백성에게 허물과 죄를 알리라. 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2절에는 그들이 마치 공의를 행하며 하나님의 규례를 저버리지 않는 (중략) 이라 하였습니다. "

그 말을 끝으로 잠깐의 침묵이 지켜집니다.

"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고, 행하고, 찬미하며, 신실한 것으로 보였으나. 실체는 전혀 그렇지 아니하였단 것입니다. 주께서 금식하라. 하신 것으로 하여금 자신들의 믿음을 호소하며 신의 뜻에 원망과 불평을 뱉은 것입니다. 주께선 사랑과, 희생의 마음을 느끼라 금식을 명하셨으나 이들은 그저 주께 자랑하듯, 선심 쓰듯 금식을 행한 것입니다. 그러니 주의 이름으로 견고했던 이스라엘은, 주의 믿음이 무너짐에 따라 그 반석이 빠진 것처럼 무너져 갔습니다. "

듣습니다.

" 그러니 주깨선 허물과 죄를 책망하셨습니다. 그러나 이런 상황에서도 주깨서는 말씀하셨습니다. 이들의 허물과 죄를 책망하였으며, 곧 내일에 대한 약속을 남기기도 하셨습니다. 다시 11절을 읽어보겠습니다. "

모두가 그 구절을 다시금 읽습니다.

" 주께선 책망함과 동시에도 이들을 사랑하셨습니다. 네 영혼을 만족하게 하며, 우리들의 혼을 채우실 것이고 네 뼈를 견고하게 하여 육체의 건강과, 안녕을 주시겠다 말했습니다. 너는 물 댄 동산 같겠고 물이 끊이지 아니하는 샘 같을 것이라는 말로 하여금 풍족한 물질 역시 약속하신 것입니다. 이렇게 우리들을 책망하심과 동시에 우리들의 미래를 말하신 것입니다. "

듣습니다.

" 여러분. 주께서 어째서 우리를 책망하시며 이 말을 하셨을지. 어떤 마음으로 우리들을 내치셨고 다시금 구원하셨을지 생각하십시오. 그리고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왜 우리들을 내치셨는지. 그리고 어째서 구원을 말씀하셨는지. 이러한 믿음을 따라 우리들은 행해야 할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

사제님은 푸근한 미소를 지으며 말합니다.

" 입으로만 신을 찬미하지 마십시오. 영과, 손과, 눈으로 하여금 신을 찬미하십시오. 그러면 이스라엘이 무너진 날 이스라엘의 백성들이 미래를 약속받은 것과 같이, 주께서 우리의 미래를 말미하셨음을 믿게 될 것입니다. "

듣습니다.

...

미사를 마쳤습니다.
정신력이 회복되었습니다!
하루 동안 공격에 '축성'효과가 부여됩니다!

>>919
손유는 징그럽단 표정으로 화현을 바라봅니다.

" 어.. 그래. 무슨 일인데. "

본론이나 말해보란 얘기네요!

997 ◆c9lNRrMzaQ (ekV93QFxDw)

2021-05-25 (FIRE!) 01:20:50

(대충 성경 펼치고 그럴싸한 구절 찾아서 미사 내용 만드느라 시간 좀 걸렸다는 애옹)

998 진화주 (UGfg25AXwQ)

2021-05-25 (FIRE!) 01:20:51

다, 다음이 나다...

999 춘심주 (8OrzYG7U/c)

2021-05-25 (FIRE!) 01:20:53

성스러워지는 기분..!

1000 화현주 (DPGrvwCFec)

2021-05-25 (FIRE!) 01:22:22

1001!

1001 지훈주 (7fsaFH4xB.)

2021-05-25 (FIRE!) 01:22:24

앗 교화된다...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