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중 :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0 ◆c9lNRrMzaQ (YgkmN6fgAE)

2021-05-23 (내일 월요일) 18:16:55

여기에 우리가 있어. 이제 우리가 널 구하러 갈게.

참고해주세요 : situplay>1596247387>900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ftvGSFJRgZ4ba3WP7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정산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8556/recent

2 진화주 (lYrgvwym42)

2021-05-23 (내일 월요일) 18:57:01

호이

3 ◆c9lNRrMzaQ (YgkmN6fgAE)

2021-05-23 (내일 월요일) 18:57:03

그거 아마 8개로 친 걸로 기억하는데

4 에미리주 (Loa1qgwx5k)

2021-05-23 (내일 월요일) 18:57:26

>>993 ㅋㅋ미치겠네 ㅇㅋ ㄱ~~~~!!!!! 🤦‍♀️🤦‍♀️🤦‍♀️🤦‍♀️

5 비아주 (yJjCDDZ8ts)

2021-05-23 (내일 월요일) 18:57:29

캡틴을 공격할 뻔했군...

알겠슴당!

6 진화주 (lYrgvwym42)

2021-05-23 (내일 월요일) 18:57:49

그, 그런데 청천주, 사실 이미 최대치를 한참전에 넘긴거라 괜찮겠지 싶어서 아까 6시쯤 정산할 때 올렸는데...
그럼 안됐던 것인가!?

7 하루주 (qhi.iHbt3s)

2021-05-23 (내일 월요일) 18:57:57

보상대박!

8 한지훈 (eRRo2GkGJc)

2021-05-23 (내일 월요일) 19:00:01

큿... 하지만 현실에서도 안 하는 공부를 캐릭터에게 시키기는...

" ...조금만 쉴까... "

공부를 한지도 꽤 지났고, 알람 맞춰놓고 잠시 자는 것도 나쁘진 않으려나? 아니면...

" 그러고보니 오늘 게임 친추도 했으니까.... "

한판만 같이 하다가 다시 공부 시작할까. 라는 생각을 하며 컴퓨터를 켰다. 로그에 접속하고, 아까 받은 닉네임을 친추하고... 만약 접속해있다면 "형, 우르프나 한판 같이 하실래요?" 라며 가볍게 물었으려나.

#같이 게임합세다

9 에릭 하르트만 (iM2ULfee3Q)

2021-05-23 (내일 월요일) 19:00:02

여왕 때문에 지친다..
이카나가 기다리겠지
우선 씻자

#샤워어어어

10 유시현 (Gpu0P.p4OQ)

2021-05-23 (내일 월요일) 19:00:31

꽤 오래 나갔다 온것같은데, 아직도 적잖은 학생들이 공부를 하고 있네요. 역시 시험은 중대사항이라고 생각하며 자신의 자리로 향합니다.

"........"

교재 등을 꺼내 챙기려다 말고 잠깐 고민합니다. 내가 과연 기숙사에서 제대로 공부를 할 수 있을까. 침대의 유혹에서 벗어나 책에다 시선고정을 할 수 있을까...

'그럴 리가 없지....'

그냥 교실에서 공부합시다.. 아무리 생각해도 그냥 잘거같은거 있죠.

#망념30사용해서 시험공부합시다!

11 진화주 (lYrgvwym42)

2021-05-23 (내일 월요일) 19:00:32

찌잉 하고 감동적인 말이 마음을 울렸다.
청월에 있을 때는 이 곳에 대해서 많은 부정적인 의견을 들었고, 그래서 나 또한 낙오자가 된 기분이었는데.
역시 직접 경험하지 않고선 모르는 일이구나.
돌아가시는 선생님 뒤에, 나는 고개와 허리를 깊게 숙이곤 크게 감사를 전했다.

"정말 감사합니다 선생님! 말씀하신대로 저, 노력해볼게요! 잘 부탁드립니다!"

교무실 앞에서 이렇게 큰 소리로 감사를 전하면 다른 누가 들을지도 모르지만 뭐 어때.
선생님은 선생님으로써의 의무를 다한 것일지도 모르지만, 나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큰 용기를 주었다.
손에 쥐어진 서류를 조심스럽게 바라보며, 마음을 다시 잡았다. 좋아! 힘내자!

그럼 곧바로 가볼까.....!? 라고 생각하는 것도 잠시.
동아리에 들어가려면 어느정도, 스스로의 의지나 방향성을 보여줄 결과물이 조금 정도는 있어야 되는거 아닐까.
의욕이 앞섰다고 몸만 덜렁 찾아갔다간 어설픈 병아리 취급 받는 악순환이 반복될 것 같다.
.....조, 좋아. 예정을 조금 변경하자. 수련장에 들려서 한번 몸이라도 움직이고 가자!

#들어가시는 선생님에게 큰 목소리로 감사인사를 전하곤, 수련장으로 향합니다!

12 청천주 (25HolpEm5I)

2021-05-23 (내일 월요일) 19:00:56

>>6 원래는 끝나면 정반영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정확히는 진행 전에 끝난 일상만 그 진행에 반영가능!

으아아아 이렇게 된 이상 제가 막레를 빨리 드려야ㅏㅏㅏㅏ

13 하루주 (NJnwfUb1Es)

2021-05-23 (내일 월요일) 19:01:22

"... 후, 머리도 정리할 겸 시험 공부를 해볼까.. "

하루는 기숙사로 돌아와선, 그대로 침대에 누울지 고민을 한다.
하지만 이내 고개를 젓곤 책상에 앉아 교과서를 준비하곤 앞으로 다가올 시험을 준비하려 합니다.

" ...시작해볼까.. "

# 망념 80을 사용해서 시험공부

14 ◆c9lNRrMzaQ (YgkmN6fgAE)

2021-05-23 (내일 월요일) 19:01:49

>>8
[ 어.. 시험 기간인데 공부 안하냐? ]
[ 나야 상관 없다지만. ]

진짜 괜찮은가요?

>>9
씻습니다!

망념이 5 감소합니다!
근데 감소할 망념이 있던가

>>10
공부를 합니다!

어느정도 공부가.. 한참 남았네요!

15 이성현 (ASrSRKruzc)

2021-05-23 (내일 월요일) 19:02:16

"내가 힘 하나 만큼은 다른 사람들보다 좋은편이라 그래"

문이 어쩌고 하지만 지금 중요한건 그게 아니다.

"그게 말이야. 서로 밥 먹거나 의뢰를 같이 하거처럼 뭔가 같이 활동을 하는건 아니어도 세상에 대화를 제대로 해본적 없는 친구들이 있다니 이상하잖아?!"

세상에 이럴 수가! 같은 학교에 다니는 학우와 대화를 해본적이 없다니 이건 대체?!

"그래서 4년간 제대로 대화를 못해본 친구들을 찾아가보자! 그중에서 처음은? 이라는 생각을 하다가 우리 학교의 대표가 가장 처음인게 옳겠구나! 싶어서 찾아왔엉"

반갑다 친구야!

"책 읽는거 보니까 쉬는 거 같던데 시험 공부는 평소에 듣던 수업으로 충분한가 봐! 난 이제 절반 쪼끔 넘었는데!"

이게 학생회장? 대단해!

#하이하이

16 온사비아[밖] (yJjCDDZ8ts)

2021-05-23 (내일 월요일) 19:03:20

>1596249296>785
망념이 꽉 차도 열심히 뛰는 건 가능하지만 지금은 산책, 공부하다 지친 중에 산책이니까 적당히 뛴다. 느린 바람을 거슬러오르고 심장의 존재를 명확히 느낄 수 있을 정도만. 어둑어둑해져가는 하늘 아래서 시간의 단위를 넘어가는 중간의 공기를 들이마실 때, 본 적 없는 사람을 보고서 잠시 달리기를 멈추고 그 앞에 가 섰다.

"저, 혹시 어딘가 찾고 있는 곳이 있으신가요?"

커다란 지도를 들고 두리번거리는 남자, 학교가 넓다고 말하는 걸 보면... 귀한 손님이실지도 모르겠다. 우선 정확히 알아야 하니 말을 걸어봤다.
#대화해요..

17 화현 (D3xBskKYPA)

2021-05-23 (내일 월요일) 19:03:23

신청도 했고... 시험 공부나 할까... 일단, 찬후 선배에게 먼저 말하자!
가디언 칩으로 찬후 선배에게 문자를 보낸다.

[선배~! 단기 텔레포트 허가 신청 서류도 작성했어요! 시험 끝나고 보러 가는 거죠?]

흠흠~ 아니면 오랜만에 쇼핑이나 할까...

#찬후에게 문자문자!

18 에릭 하르트만 (iM2ULfee3Q)

2021-05-23 (내일 월요일) 19:03:42

다 씻었다면 다음엔....

[그러고보니... 뭐 사갈까?]
[먹고 싶은거 있어?]

#정복을 챙겨입으며 시내로 나간다. 밥 먹자 여우야

19 기다림 (cuxLNg72G.)

2021-05-23 (내일 월요일) 19:03:42

잠깐만 내가 나온 것까지였던 것 같은데.. 망념이 차오른다아.. 84짜리야!

"오늘은 상쾌한 하루가 되겠어!"
하늘을 향해 외칩니다.

#이스터에그 사용

20 진화주 (lYrgvwym42)

2021-05-23 (내일 월요일) 19:04:29

그 사실을 몰라버렸꾼....(떨리는 목소리)

21 ◆c9lNRrMzaQ (YgkmN6fgAE)

2021-05-23 (내일 월요일) 19:04:32

>>11
결국 어디에서나 배움이 천대받는 것은 없는 법입니다.
단지 그 곳의 교육 수준을 떠나서, 교육 자체를 천대하여서는 높은 곳을 바라볼 수 없고 그것을 희망하는 자가 가디언이라면 더더욱 높은 곳을 볼 수 없게 될 것입니다.
진화는 뿌듯한 마음을 담아 큰 목소리로 감사인사를 전합니다. 큰 소리에 조금 시선이 끌리긴 했지만, 뿌듯한 마음을 느낄 수 있으니 괜찮습니다.

수련장으로 이동합니다!

>>13
보통은 휴식을 위해 시험 공부를 하진 않지만.. 공부합니다!

적절히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22 한지훈 (eRRo2GkGJc)

2021-05-23 (내일 월요일) 19:04:48

[형께선 다 끝내셨나요?]

#대화! 하면서 망념 정산해옵니다

23 진화주 (lYrgvwym42)

2021-05-23 (내일 월요일) 19:05:15

"일단 뭘 할까...."

수련장을 휙휙 둘러보던 나는 잠깐 고민에 잠겼다.
신체 단련을 먼저 할까? 아니면....
그래, 이 기회에 차라리 의념기를 좀 더 다뤄보자. 실전 훈련도 할 겸.
나는 허수아비를 하나 찾아갔다.
세가지 옵션중 내게 해당하는건 방어형....

#허수아비를 방어형 용으로 조정합니다!

24 하루주 (TZ0aJQzv7A)

2021-05-23 (내일 월요일) 19:06:30

" .... 조금 알 것 같기도 하고.. "

하루는 책을 덮고는 일어나선 무엇을 할지 고민합니다.
그러다 일단 이래저래 일이 있었던 만큼, 샤워를 하고 옷을 갈아입기로 합니다.

# 샤워워어우어

25 유시현 (Gpu0P.p4OQ)

2021-05-23 (내일 월요일) 19:06:45

이놈의 공부는 해도해도 끝이 없으요...

라고 하기엔 시현이 공부를 하긴 했던가. 거의 안했지 않나. 양심의 가책이 쪼끔 느껴집니까 시현!
그래도 시험을 망치긴 싫으니.. 좀 더 고오오옹부 합시다..

#망념 40 사용해서 시험공부 합쉬다~

26 청천 - 진화 (25HolpEm5I)

2021-05-23 (내일 월요일) 19:07:50

의념기를 해제하고는 피로와 망념이 밀려오는지, 진화가 숨을 고릅니다. 힘들어 보이는데, 아, 이 느낌 청천이는 알지요. 마침 공원이라 벤치도 있겠다, 청천은 진화를 부축해 벤치에 앉히려 합니다.

"3학년에 서진석 선배님이라고 계십니다. 만나보면 좋을지도요."

진화가 숨을 좀 고르고 선배의 성함을 묻는다면, 청천은 그의 이름을 알려주었을 것입니다. 연락처는...남의 연락처를 함부로 주긴 좀 그러니 주진 않았겠지만, 아마 반은 가르쳐줬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말 많이 해서 목 타지 않으세요?"

청천이 어딘가를 향해 눈짓하며 말합니다. 마침 그 방향에 자판기가 있네요.
청천은 빠른 신속 능력치를 살려 눈 깜짝할 새에 이온음료 두 캔을 뽑아, 하나를 진화에게 쥐어주고 다른 하나는 자신이 땁니다.

"오늘 고생하셨습니다. 저는 사실 형의 의념도 응용할 거리가 많다고 생각하니까, 천천히 잘 생각해보시면 좋겠네요. 이거 좀 마시면서 쉬다가 돌아가죠."

그러고는 청천도 벤치에 털썩 주저앉아서는, 실크햇을 머리에서 떼며 헤실헤실 웃어버립니다.

//이얍 빠른막레...! 고생하셨습니다!
흔한 영성 A 서포터를 신이라니요! ㄴㅇㄱ
청천이가 신인 게 아니라 진화가 귀여운 겁니다!ㅋㅋㅋㅋㅋㅋㅋ

27 ◆c9lNRrMzaQ (YgkmN6fgAE)

2021-05-23 (내일 월요일) 19:10:05

>>15
" 아니.. 그, 학생회의 경우에는 여러 곳에서 협력 요청이 들어오는 경우가 있어서 협력수료증을 내면 일부 시험을 면제받을 수가 있어. 의무보호학이나 게이트 전투학과 같은 수업은 수료증을 이용해서 면제받는 것도 가능하고. "

요컨데 학생회의 권력이 센 이유가 있긴 하네요!

" 그걸 대비하더라도 평상시에 공부를 해두면 편하지. 그러고 보니 넌 성적이 좋은 편은 아니었지? "

웃는 얼굴로 대답을 해주긴 하지만, 어쩐지 재수가 없는 건 어쩔 수 없나 봅니다.

>>16
남자는 두리번거림을 멈추고 사비아의 말에 지도를 집어넣습니다.
그 눈빛이 사비아를 바라보자, 꾹꾹 숨겨두었던 공포가 자극되는 것 같은 알 수 없는 감각이 듭니다.

" 이런. 실례했구려. "

꽤 클래식한 형태의 안경을 꺼내어 얼굴에 쓰면서 말합니다.

" 다름이 아니라 교무실을 찾아가고 있소. 아쉽게도 내가 어디 안내를 받는 것을 잘 모르다 보니 말이오. "

지금은 시험기간이라 외부인의 출입이 금지되었을 것인데도 그는 아무렇지 않게 말합니다.

>>17
[ 응. 시험 끝나고 아무때나 말해줘. ]

대답을 받습니다!

28 이청천 (25HolpEm5I)

2021-05-23 (내일 월요일) 19:10:11

[아하...ㅇㅋㅇㅋ]
[교재만 챙기고 바로 간다]

도서관이라면 과자도 곤란하려나요...으음.

[사탕이나 초콜릿 좋아해?]

그런 질문을 보내두고...청천은 연극부 부장님에게 인사하고 부실을 나옵니다. 기숙사에 들러 교재를 가지고 와야겠습니다. 서강이한테 줄 달다구리도 좀 사갈까요.

#시험공부를 위해 이것저것 챙기고 도서관에 있는 서강이한테 갑시다!

29 화현 (D3xBskKYPA)

2021-05-23 (내일 월요일) 19:13:08

[네네네! 크~ 기대된다... 일단은 공부부터 열심히 해야겠지만요... 감사해요! 그럼, 공부랑 연습 힘내세요!]

마지막으로 문자를 보내고는~ 적당히 교실로 간다.
선배가 공부 봐줘서 어느 정도 이해는 했지만, 그래도 부족하지... 일주일... 남았던가? 다음주... 시간은 쏜살같으니까, K의 민족처럼 공부해야지...

#자신의 반 교실로! 교실로!

30 ◆c9lNRrMzaQ (YgkmN6fgAE)

2021-05-23 (내일 월요일) 19:13:46

>>18
[ 음. 그런 말 하는 거 별로 재미 없는 거 알지? ]

아니요. 모릅니다.
시내로 나가자 꽤 깔끔한 개량 한복을 입은 하나미치야가 눈에 들어옵니다. 살짝 연푸른빛이 감도는 교복의 소매 부분에는 푸른색 글씨로 月 자가 새겨져 있습니다.

" 어때? 어울려? "

가끔 학생회 맴버들이 입고 다니던 구 청월고등학교 교복으로 보이네요!

>>19
가라 84망념! 흩어져 사라져라!
망념이 초기화됩니다!

>>22
[ 게임을 하는 것은 단 하나. ]
[ 공부를 하기 때문이다. ]

그런 거 쓸데없이 명언인 것 처럼 말하지 말라고 하세요.

[ 성학교면 시험 난이도도 크게 어렵지 않을텐데. 빨리 끝내는 게 나을걸. ]

31 연바다 (ka5KlULP5c)

2021-05-23 (내일 월요일) 19:14:09

[부장님?]
[어디 가셨나요?]
[부활동 하러 갔는데 배가 없어요 ;ㅁ;]

#부장님에게 문자해요

32 한지훈 (eRRo2GkGJc)

2021-05-23 (내일 월요일) 19:15:33

[오....]

그리고 그 쓸데없는 걸 명언으로 받아들이는 학생이 하나 있습니다

[그러면 최대한 빨리 끝내는게 좋으려나요]
[다시 끝내고 왔을 때 시간이 남는다면, 그때 같이 하도록 하죠.]

적당히 게임 메시지를 보내고는, 다시 한숨을 내쉰 뒤 공부를 시작하였으려나.

#망념 90-50=40
망념을 59 쌓아 공부를 합니다

33 이성현 (ASrSRKruzc)

2021-05-23 (내일 월요일) 19:16:25

"오오! 역시 학교를 위해 일하는 학생회"

작게 박수를 치면서 감탄한다. 대단해! 이래서 학생회 학생회하는거구나

"맞아 맞아! 아마 뒤에서 세는게 더 빠를걸! 이번에도 이아네한테 노트 빌려서 겨우 살아날 예정인데...아 이아네는 내 친구야"

성적 이야기가 나오자 자연스럽게 시험 공부를 어떻게 하고 있는가에 대해서 말을 하려다가 이아네 이야기까지 나왔다.

"난 학생회장하면 안경 쓰고 복장은 단정하고 학생들한테 이건 안됩니다! 교칙 위반으로 처리하겠습니다! 같은 이미지였는데 그냥 편견이었네"

이렇게 갑자기 찾아와도 이야기 잘해주는데 미디어에서 만든 학생 회장의 이미지는 절대 아니다.

"근데 협력 요청은 정식 가디언이 부족한 곳에 파견을 간다거나 학원도 주민들의 민원 처리 같은건가?"

어깨에 완장 달고 장갑 끼고 다니는건가. 멋있다!

#대화

34 청천주 (25HolpEm5I)

2021-05-23 (내일 월요일) 19:16:41

헐 하나미치아 구 청월고 교복....헐....선녀다 선녀...

35 ◆c9lNRrMzaQ (YgkmN6fgAE)

2021-05-23 (내일 월요일) 19:17:12

>>23
몇 가지 터치를 거치자 허수아비에서 챙 하고 무기가 튀어나옵니다!
평범한 제압봉으로 보이는 형태에 별 것 아닐지도? 하고 생각한 진화를 비웃기라도 하듯...

채재재재재쟁!!!!

허수아비가 팔에서 수 개의 무기들을 꺼내는 것을 보고 얼굴이 구겨지고 맙니다.

- 레벨 테스트. 가디언 레벨로 조정하였습니다.

허수아비에서 짧은 기계음이 흘러나옵니다.

>>24
샤워워어우어를 마칩니다.
망념이 5 감소합니다!

>>25
합니다!

아직 남았습니다!

36 에릭 하르트만 (iM2ULfee3Q)

2021-05-23 (내일 월요일) 19:17:41

구 청월 교복..? 저런건 또 어디서 구한거람.

" 봄이구나...라는 느낌이 확 다가오네. 잘 어울려. "

시험공부를 포기하고 좋아하는 사람을 선택한 보람이 있을 정도다.

" 그럼 뭘 먹으러 갈까나....생각해둔거 있어? 없으면 우선 좀 걸을까...? "

" 3월이면 벚꽃..피었으려나, 한번 보고가고 싶거든 "

#대화

37 진화주 (lYrgvwym42)

2021-05-23 (내일 월요일) 19:17:54

나의 방패를 들고 허수아비와 맞선다.
중요한 것은 상대의 공격을 집중해서 보는 것.
두렵다고 시선을 돌리거나 눈을 감아선 안된다.
방패의 면적은 넓다. 기량이 밀려도, 속도가 밀려도, 대응할 수 있다.
그런 느낌으로 차분하게 받아치는 기본기 연습도 분명 도움은 되겠지만....
후배가 칭찬해준 의념기를, 나는 좀 더 능숙하게 다뤄보고 싶었다.

그러니까 나는 바란다.

【그래도 나는 영웅을 꿈꾼다.】

# 의념기 ON !

38 온사비아[밖] (yJjCDDZ8ts)

2021-05-23 (내일 월요일) 19:18:04

>>27
......
뭐지, 이 사람은...?
쳐다보는 순간 느껴지는 낯설고 익숙한 기분에 쥔 손에 조금씩 힘이 들어가려는 찰나에, 뭐지. 안경?

" ...아, 그러면 제가 동행해도 괜찮을까요? "

역시 범상치 않은 사람인 건 맞아. 속으로 생각하면서 살짝 떨리는 기분으로 그렇게 말했다.

" 소개가 늦었네요. 저는 청월 3학년생 온 사비아라고 합니다. "
#대화해요..

39 청천주 (25HolpEm5I)

2021-05-23 (내일 월요일) 19:18:11

>>35 오매야....ㄷㄷㄷㄷㄷ

40 하루주 (sfHNlJPXIo)

2021-05-23 (내일 월요일) 19:18:40

샤워를 마치고 나온 하루는 가디언칩을 뒤져 보건부 지아를 찾습니다.

[ 지아야, 뭐 하고 있어? ]

# 메세지 보내기!

41 지훈주 (eRRo2GkGJc)

2021-05-23 (내일 월요일) 19:20:03

허수아비 특) 강함

42 진화주 (lYrgvwym42)

2021-05-23 (내일 월요일) 19:20:49

내가 생각한 허수아비와 다른데!?

43 화현주 (D3xBskKYPA)

2021-05-23 (내일 월요일) 19:21:23

학생들의 의념을 받다보니 자연스레 의념이 깃들어버린 허수아비

44 비아주 (yJjCDDZ8ts)

2021-05-23 (내일 월요일) 19:21:24

허수아비 특) 강함

45 하루주 (AjtRWvlZIo)

2021-05-23 (내일 월요일) 19:21:58

강한 허수아비

46 기다림 (HaCs/71sOk)

2021-05-23 (내일 월요일) 19:22:01

"후.. 사라진 겁니다."
사라져라 망념!
....근데. 지금 그냥 들어가서 다시 시험공부를 하는 것도 좋은데..

"수련장.."
그런 걸 들은 적 있었죠. 가볼까.. 솔직히 그렇잖아요? 궁금하잖아? 로망이잖아?
모든 건 다림주가 잘못한 거니까. 죄책감 없이 가버리자고!(속살속살)

#수련장으로 갑니다

47 ◆c9lNRrMzaQ (YgkmN6fgAE)

2021-05-23 (내일 월요일) 19:23:45

>>28
[ 좋아하는 편이지. ]

이동합니다!
아무리 성학교라고 해도 이후 가디언 활동에서 참고 자료가 되는 성적을 무시할 수는 없는지 꽤 많은 인원이 자습실에서 공부하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빼곡한 사람의 파도 속에서 누군가가 자신을 향해 손을 흔드는 모습을 본 청천은 웃으면서 가까이 가서 반대편 의자에 자신의 책을 내려놓습니다.

[ 늦었네. ]

140센티를 조금 넘는 듯한 키에, 아직 어린 소년의 티가 남아있습니다. 눈에는 작은 외눈 안경을 쓰고 있고, 머리에 쓰고 있는 작은 탐정 모자가 어우러져 꼬마 탐정의 느낌이 납니다.
서강은 무표정한 얼굴 속에 입꼬리를 살짝 올리며 손을 흔듭니다.

>>29
교실로 이동합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실습실로 이동하였는지, 반에는 몇몇 학생들만 남아 이론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31
[ 어? 아. 그거? ]
[ 동아리 발주 의뢰 때문에. 내가 끌고 나왔어. ]
[ 너는 못 받았어? ]

2주동안 잡혀있느라고 연락도 못 받게 된 연바다 옹입니다.

48 청천주 (25HolpEm5I)

2021-05-23 (내일 월요일) 19:24:00

예상은 했지만 역시나 하이테크 허수아비였군요 ㄷㄷ

49 유시현 (Gpu0P.p4OQ)

2021-05-23 (내일 월요일) 19:25:31

애옹

이게 무슨 소리냐고요?
공부를 앞둔 학생의 비명소리를 간단하게 두글자로 줄인 소리입니다

#10만큼만 더..공부....

50 화현 (D3xBskKYPA)

2021-05-23 (내일 월요일) 19:26:35

이열~~ 다들 공부 벌써 끝냈나본데... 나도 이론 공부해야지... 더 나은 그림을 그려보고 싶기도 하고...
교과서와 노트를 펼치고... 가볍게 낙서를 한 뒤, 창조와 의념의 관계를 공부공부!

#창조와 의념의 관계를 망념 30을 쌓아 공부합니다!

51 비아주 (yJjCDDZ8ts)

2021-05-23 (내일 월요일) 19:27:08

바다만 버리고 떠났어...

52 성현주 (ASrSRKruzc)

2021-05-23 (내일 월요일) 19:27:50

바다에 가진 못한 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