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8841>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78 :: 1001

◆c9lNRrMzaQ

2021-05-06 12:55:11 - 2021-05-08 00:14:10

0 ◆c9lNRrMzaQ (JvSfa.xCAQ)

2021-05-06 (거의 끝나감) 12:55:11

꾸기에는 너무나도 멀었고, 희망하기에는 너무나도 가까웠던 것.
우리들은 그것에 소원을 빌었다. 언젠가 우리들의 길을 찾아서, 그 곳에 다다를 수 있기를 바라면서.
그리고, 그 길을 보여준 힘을 우리는 의념意念이라고 칭했다.

33 바다 - 지훈 (nS3ewsWTds)

2021-05-06 (거의 끝나감) 18:44:16

>>31 에 이어서.

바다는 지훈을 가볍게 집어들어 무릎 밑, 그리고 허리 아래에 손을 넣었다. 이름하야 공주님 안기 자세. 사실 해보고 싶다기 보단, 당해보고 싶은 일이었는데... 나름 참여했다는 점에 의의를 두겠다.

" 그럼, 공주님. 방향은 북북서. 빠르게 모시겠습니다. "

시원한 미소를 지으며 바다는 호수를 달렸다. 그 끝에 보이는 것은... 지훈주가 서술해줄 것이다.

34 화현주 (Kq8GiswhwA)

2021-05-06 (거의 끝나감) 19:01:19

고추장찌개를 끓이는데 고추장이 생각보다 많이 부족해서 쌈장과 된장을 넣었더니 고기된장찌개가 되어버린 사건
하지만... 편의점이나 마트까진 넘 먼걸...

35 다림주 (36/BwDuQcE)

2021-05-06 (거의 끝나감) 19:02:49

고기된장찌개라도 된 게 어디입니까.(농담)

화현주 리하~

36 화현주 (Kq8GiswhwA)

2021-05-06 (거의 끝나감) 19:04:45

후ㅠ에에에엥
후에에에에엥
고기 구울래 ㅠㅠㅠ

37 지훈 - 바다 (QOSjAKqBhU)

2021-05-06 (거의 끝나감) 19:10:02

" 뭐, 잠깐- "

기껏해야 업히는 정도만 생각했던 지훈은 혼란스러운 표정으로 바다에게 안겨 빠르게 호수를 건너기 시작했다. 이런 방식으로 호수를 건너는 건 예상 못 하기도 했고 일단 굉장히 부끄러운데... 라고 속으로 중얼거리며 나중에 복수해줘야겠다 같은 생각을 하기도 했을까?

그렇게 부끄러운 자세로 달린지 얼마 지나지 않아, 호수 한가운데에는 작은 문이 하나 세워져있었다. 조금 수수하지만 이질적인 기분이 드는 형태의 문은, 성인 한두명이 들어갈 크기로 호수 수면에 세워져 있었던가.

" ...저기가 도착지점인 것 같지? 아마도. "

들어가는 조건으로 게이트가 클리어되는- 이라고 살짝 말을 흐리며 바다를 바라보았다. 내...려줘...

38 지훈주 (aEKu8oFF/s)

2021-05-06 (거의 끝나감) 19:10:28

역 공주님안기 즐겁다(?)

화현주...토닥...

39 화현주 (Kq8GiswhwA)

2021-05-06 (거의 끝나감) 19:27:23

그런 의미로 일상구함!

40 바다 - 지훈 (R.LgZtFRVI)

2021-05-06 (거의 끝나감) 19:38:31

" 그래 보여. "

긴 여정의 끝이 보이길 시작한다. 애처로운 눈빛으로 자신을 보는 지훈의 얼굴과 바람을 애써 무시한 체 문을 열고 들어갔다. 들어가니 나오는 것은 평범한 치킨 집. 어서오세요! 오...? 하는 얼빠진 환영인사가 들려오는 것은 덤이다.

" ..... "

지훈을 내려다 보다가, 치킨집을 보다가, 뒤를 본다. 열고온 문 뒤는 그냥 평범한 학원도의 도로가 펼쳐져 있을 뿐.....

" 할라피뇨 마요네즈 치킨 하나요. "

여전히 힌지훈을 내려놓지 않은 체, 그런 주문을 했다.

41 다림주 (36/BwDuQcE)

2021-05-06 (거의 끝나감) 19:38:39

>>39 (반짝..?)

42 지훈주 (tWuTHMxNYw)

2021-05-06 (거의 끝나감) 19:39:32

(한시간 뒤에 과외라 일상 추가하기는 어려움)

바다 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3 에릭주 (I7uyek.nAg)

2021-05-06 (거의 끝나감) 19:40:04

진행이 없으면 허싈?

44 바다주 (R.LgZtFRVI)

2021-05-06 (거의 끝나감) 19:41:05

>>42 ㅎㅎ

45 다림주 (36/BwDuQcE)

2021-05-06 (거의 끝나감) 19:45:31

후후... 그러면.. 셋이서 만난다거나(농담)

46 화현주 (Kq8GiswhwA)

2021-05-06 (거의 끝나감) 19:46:33

셋이서
던전월드 허싈?

47 바다주 (R.LgZtFRVI)

2021-05-06 (거의 끝나감) 19:47:35

던전월드 ㅋㅋㅋㅋㅋㅋ

성기사 픽하고 사제렙도 올리면서 성흔 얻은 성기사 하고 싶어요

48 화현주 (Kq8GiswhwA)

2021-05-06 (거의 끝나감) 19:48:22

오케이오케이! 허싈? 초초초초간단판으로? 살 사람 손!

49 다림주 (36/BwDuQcE)

2021-05-06 (거의 끝나감) 19:49:23

저는 던전월드나 그런 건 전혀 몰라서요.. 그냥 일상밖에는 안 될 거라고 생각해요. 하나하나 설명해주신다면 모르겠지만, 그러면 그냥 제가 방해될 것 같아서 빠지는 게 좋을지도.

50 에릭주 (I7uyek.nAg)

2021-05-06 (거의 끝나감) 19:49:57

저도 아무것도 모른다!

51 화현주 (Kq8GiswhwA)

2021-05-06 (거의 끝나감) 19:49:59

>>49
괜찮어 괜찮어 저희가 일반적으로 하는 진행이랑 거의 똑같아요! 캐입식으로 캐릭터들이 던전월드 한다! 같은 식으로 할 거니까 물어보면 OKOK

52 지훈 - 바다 (tWuTHMxNYw)

2021-05-06 (거의 끝나감) 19:50:51

" ...저기? "

문을 통과하자 보이는 익숙한 풍경과- 익숙하지 않은 모습을 보는 사람들의 시선들. 지훈은 치킨 집 주인의 얼빠진 인사를 듣고는 부끄러워졌는지 살짝 볼을 붉히며 얼굴을 가려버렸다. 그 와중에 태연히 주문을 하는 바다를 향해 원망의 눈초리를 보냈지.

" 내려줘. "

살짝 불그스름해진 볼, 드물게 원망의 감정이 담긴 시선 등, 부끄러워하고 있다는 사실은 자명했을까. 바다를 향해 눈치를 계속 보내다가 약하게 버둥거렸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53 다림주 (36/BwDuQcE)

2021-05-06 (거의 끝나감) 19:51:20

그렇다면 슬쩍...(손들기)

그럼 셋이서 던전월드..?(농담)

54 화현주 (Kq8GiswhwA)

2021-05-06 (거의 끝나감) 19:51:55

바다, 에릭, 다림, 저 이렇게 넷이서 햅보쉬다! 제가 GM을 할게욧 그럼 선레 써옵니다~

55 지훈주 (tWuTHMxNYw)

2021-05-06 (거의 끝나감) 19:52:15

(팝콘)

56 바다주 (R.LgZtFRVI)

2021-05-06 (거의 끝나감) 19:52:36

아니.. 이제 슬슬 가야해서 참여는 무리

57 화현주 (Kq8GiswhwA)

2021-05-06 (거의 끝나감) 19:53:30

쿠궁.... ㅠㅠ 그러면... 저랑 에릭, 다림 이렇게 셋이서만... 합쉬댜.. 지훈주도 못한다고 하시니..

58 에릭주 (I7uyek.nAg)

2021-05-06 (거의 끝나감) 19:54:31

셋 이서 하는 던전월드!

59 바다 - 지훈 (R.LgZtFRVI)

2021-05-06 (거의 끝나감) 19:54:32

버둥거리는 지훈을 보면 바다는 환히 웃었다. 어떻게 해야 너를 조금 더 부끄럽게 만들 수 있을까. 얼굴을 붉히고, 시선을 피하는 일은 보통 공주님의 역할이니까..

" 물론이죠 공주님. "

배에 힘을 주어 큰 목소리로 대답해준 다음 상냥하게 지훈을 내려주었다.

" 여기까지의 제 에스코트는 어땠나요? 다음번에도 또 공주님을 에스코트 할 수 있을까요? "

60 가람주 (5SILHwpzc2)

2021-05-06 (거의 끝나감) 19:57:42

애옹.....

61 다림주 (36/BwDuQcE)

2021-05-06 (거의 끝나감) 19:57:56

애옹애옹 가람주 리하~

62 나이젤주 (w5ZeUadUDA)

2021-05-06 (거의 끝나감) 19:58:07

오 TRPG 일상 결성!! (팝콘)

63 화현 - 평화로운 스터디룸 (Kq8GiswhwA)

2021-05-06 (거의 끝나감) 19:58:35

따사로운 햇살이 창을 통해 들어와 낮잠을 자는 점심시간. 화이트보드가 떡하니 놓여져 있는 작은 방에는 이어붙인 책상과 의자, 그리고 그 위에는 교과서와 공책이 펼쳐져 그 몸 위에 여러 글귀들이 써내려간다.
펜이 움직이는 소리와 문제에 막혀 고민하는 신음소리. 이런저런 공부하는 소리가 방 안을 가득 메울 때...

"심심하네요."

오랫동안 말을 하지 않아 낮아진 목소리가 방 안을 울렸다. 극한의 심심함을 참지 못하고... 나는... 책을 치우고 연습장을 펼쳤다.

"그러니까 놉시다."

간단하게 캐릭터를 그리고 우리들이 보는 스테이터스 창을 그 옆에 그렸다.

"던전월드 하면서!!!"

잠깐! 여기서 던전월드란? 아포칼립스 월드라는 룰을 차용해서 만든 TRPG 룰로 판타지 세계를 배경으로 캐릭터를 만들어 모험을 할 수 있다!

64 화현주 (Kq8GiswhwA)

2021-05-06 (거의 끝나감) 19:58:54

한 명 더 가능하니까 어서 말해욧!

65 지훈주 (tWuTHMxNYw)

2021-05-06 (거의 끝나감) 19:59:01

다들 어서오세요~

(대충 바다에게 복수해야겠다고 마음먹는 지훈이 짤)

66 가람주 (5SILHwpzc2)

2021-05-06 (거의 끝나감) 19:59:11

애옹애옹애옹

67 나이젤주 (w5ZeUadUDA)

2021-05-06 (거의 끝나감) 19:59:53

>>64 (갈등의 눈빛)
(콕...)

68 화현주 (Kq8GiswhwA)

2021-05-06 (거의 끝나감) 20:02:17

>>67
오케이! 그러면 나이젤도 추가추가~~ 캐릭터 메이킹에 대해서는 다음 제 레스에 설명드릴게요~

69 에릭주 (I7uyek.nAg)

2021-05-06 (거의 끝나감) 20:02:32

그렇다면 우선 나부터 이어주겠다!

70 에릭 - 월드팟 (I7uyek.nAg)

2021-05-06 (거의 끝나감) 20:04:29

" ..trpg? 그걸 하자는거야? ....뭐 나도 경험이 전무한건 아니지만. "

노트에 주사위....는 이 요망 제노시안이 가지고 있겠지.

" 하지만 재미있어 보이니, 음악 정도는 깔아주면서 할 수 있어. "

의외! 마침 계산기(?)도 있겠다 bgm정도는 담당할 수 있었다!
에릭은 느긋하게 펜을 꺼내 화현을 지켜보면서 도대체 어떻게 할 것 이냐는 듯 바라보았다!!

" 그래서 어떻게 시작하는건데? "

71 지훈 - 바다 (tWuTHMxNYw)

2021-05-06 (거의 끝나감) 20:06:24

공주님.
......

" ...죽을까... "

바다의 말에 주변 사람들의 시선이 그의 쪽으로 한순간에 쏠리자, 지훈은 자신도 모르게 홀로 중얼거렸다. 차마 화도 내지 못 하고, 그저 허망한 시선으로 허공을 바라보며 고개를 살짝 숙인 채로 있다가, 바다가 상냥하게 말하자 그녀를 째릿 바라보았을까.

" 다음 번에 만나면 꼭 갚아줄테니까. "

소심하게 바다를 손가락으로 가리키고는 주변인의 시선을 애써 무시하려는 듯 자신의 후드를 뒤집어썼다. 바다를 향해 퉁명스레 가게 안으로 들어가자고 말하는 건 덤이었을까.

72 다림-에, 화, 나 (36/BwDuQcE)

2021-05-06 (거의 끝나감) 20:09:02

"던전월드요..?"
던전월드에 대해서 전혀 모르니만큼 이것저것 설명을 들으려 할 겁니다. 영성 F 미만인 현실 다림주가 이해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음악을 깔아요?"
어째서 요망 제노시안? 을 알지 못하니 고개를 갸웃하면서 주사위는 꺼내놓네요. 주사위 정도는 가지고 있으니까요. 정 안되면 실시간 마도행으로 실제로 버프를 받으며 하는 것도 재미있지 않을까(농담)

"시작하는 게 어떤 느낌인지 궁금해요."
"몇 번 보면 할 수 있겠지만.."
달그락거리는 주사위를 집어들고 말합니다. 진짜 버프를 받으며 하는 던전월드! 와! 같은 느낌.

73 다림-에, 화, 나 (36/BwDuQcE)

2021-05-06 (거의 끝나감) 20:09:38

그러고보니 제노시안들 사이에 청월이 갇혀버린 거신가...(?)

74 나이젤주 (w5ZeUadUDA)

2021-05-06 (거의 끝나감) 20:09:57

히히 못가!

75 화현주 (Kq8GiswhwA)

2021-05-06 (거의 끝나감) 20:13:30

대충 스터디룸에서 방 잡고 공부중이었다는 상황

76 나이젤 - 사나운 제노시안들과 한 마리의 토끼 (w5ZeUadUDA)

2021-05-06 (거의 끝나감) 20:16:16

"으-음... 다들 한다면 저도 끼워주셨으면 하네요."

노트에 지렁이 기어가는 알파벳을 줄줄이 늘어놓으며 추상화 같은 광물 그림을 그리고 있던 나이젤이 살그머니 존재감을 드러내며 슬금슬금 다가온다. 4학년이나 되어서 모범을 보이지 못하는 선배! 후배들 노는데 슬쩍 끼는 선배! 이것이 현실!

"아무것도 모르니까 알려주신다면, 이지만요."

화현이는 마스터, 에릭은 BGM, 다림은 주사위라도 내놨는데 할 줄 아는 게 없는 나이젤. 브레멘 음악대 사이에 낀 호모 사피엔스 같은 느낌이 됐는데 아랑곳하지 않는다!

77 화현 - 나, 에, 다 (Kq8GiswhwA)

2021-05-06 (거의 끝나감) 20:22:09

"...?"

가디언넷에 올라온 계산기 연주 연속재생으로 틀어두고 에릭을 바라봄. 에...

"그, 뭐냐.. 아무튼! 시작은 당연히 캐릭터 메이킹이죠! 캐릭터가 없으면 이야기는 시작되지 않아요! 그러니까... 다들 제가 나눠준 노트에 캐릭터를 작성해주세요~"

대충 연습장을 뜯어서 모두에게 한 장씩 돌린다. 흡사 추리만화에 나오는 범인의 실루엣처럼 검은 인간이 그려진 노트. 그리고 그 옆에는

[이름 : ]
[직업 : ]
[종족 : ]
[능력치 : 근력 - , 민첩성 - , 체력 - , 지능 - , 지혜 - , 매력 - ] 이렇게 스테이터스가 표시되어 있으며, 능력치 옆에는 16(+2), 15(+1), 13(+1), 12(0), 9(0), 8(-1). 이렇게 6개의 숫자가 표시되어 있다.

"저 숫자를 원하는 능력치에 기입해주시면 돼요. 나는 힘이 좋다! 하면 근력에다가 16을 기입하는 형식으로! 그렇게 하면 +근 판정을 할 때 보너스를 받아요~ 아, +근 이라는 건.. 쉽게 말해서 해당 능력치로 주사위를 굴린다~ 같은 뜻이에요."

휴우.. 설명하기 힘들구만!!

"제가 다 알려드릴테니 저만 믿고 따라오세요 오세요~ 참, 종족은... 귀찮으니까 인간으로 통일하죠! 직업은... 엄청 간추려서!! 마법사, 사제, 전사, 도적. 이렇게 넷만 할게요!"

대충.. 캐릭터의 예시를 들면..

이름 : 스파클
종족 : 인간
직업 : 도적
능력치 : 근력 - 9(0), 민첩성 - 16(2), 체력 - 12(0), 지능 - 13(+1), 지혜 - 15(+1), 매력 - 8(-1)

이렇게 적어서 보여준다.

78 성현주 (uoRKAt/xOg)

2021-05-06 (거의 끝나감) 20:22:27

어장속 작은 어장(???)

79 화현주 (Kq8GiswhwA)

2021-05-06 (거의 끝나감) 20:27:06

극중극중극중극

80 나이젤주 (w5ZeUadUDA)

2021-05-06 (거의 끝나감) 20:27:24

(TRPG의 개념부터 모르는 캐릭터)
(대충 설명 들었다 하고 넘어가야지)

81 에릭 - 월드팟 (I7uyek.nAg)

2021-05-06 (거의 끝나감) 20:28:53

" 에... "

시무룩, 계산기를 집어넣었다.
공부해라 김에릭...연주하지 말고.
아무튼 저런 느낌인가..그렇다면

이름 : 이갑수
종족 : 인간
직업 : 전사
능력치 : 근력16(2) 민첩성13(+1) 체력15(+1) 지능9(0) 지혜12(0) 매력8(-1)

" 이렇게..맞나? "

82 화현 - 월드팟 (Kq8GiswhwA)

2021-05-06 (거의 끝나감) 20:31:49

/지금부터 레스 순서에 신경쓰지 않겠따..!

에릭의 시트를 보고는 고개를 끄덕였다.

"맞아요. 그렇게! 그렇게 하면 이갑수 HP는 10+15니까 25네요. 이갑수는 인간 전사이기 때문에 전투에서 한 번, 이미 굴려진 주사위를 무시하고 다시 굴릴 수 있어요. 자기 주사위든, 다른 사람의 주사위든! 이갑수의 외모도 한 번 묘사해보실래요? 어떻게 생겼는지~ 아, 그리고 모험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지 같은 것도 말씀해주시면 제가 진짜 좋아해요."

83 지훈주 (tWuTHMxNYw)

2021-05-06 (거의 끝나감) 20:32:16

상판을 하는 시트캐를 굴리는 상판러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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