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8841>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78 :: 1001

◆c9lNRrMzaQ

2021-05-06 12:55:11 - 2021-05-08 00:14:10

0 ◆c9lNRrMzaQ (JvSfa.xCAQ)

2021-05-06 (거의 끝나감) 12:55:11

꾸기에는 너무나도 멀었고, 희망하기에는 너무나도 가까웠던 것.
우리들은 그것에 소원을 빌었다. 언젠가 우리들의 길을 찾아서, 그 곳에 다다를 수 있기를 바라면서.
그리고, 그 길을 보여준 힘을 우리는 의념意念이라고 칭했다.

186 다림주 (36/BwDuQcE)

2021-05-06 (거의 끝나감) 22:30:54

다들 어서오세요~

뭔가 일상을 더 하기엔 월드팟에.. 에미리챠하고도 아직 물려있고... 음..음음...

.dice 1 4. = 4

187 청천주 (AmFxq/46aM)

2021-05-06 (거의 끝나감) 22:33:28

아항...저도 아마 11시 반~12시쯤 자러 가려나요...

가디언넷상이나 돌리다 갈까아...!

188 청천주 (AmFxq/46aM)

2021-05-06 (거의 끝나감) 22:35:16

.dice 1 6. = 4

189 Cloudy (AmFxq/46aM)

2021-05-06 (거의 끝나감) 22:38:00

[구구]

[구구]
[(집비둘기 예닐곱마리를 찍은 사진...인데 중간에 번쩍이는 스파이가 있다)]

190 청천주 (AmFxq/46aM)

2021-05-06 (거의 끝나감) 22:39:12

(대충 1~2는 참새 3~4는 비둘기 5~6은 까치였단 애옹)

191 Cloudy (AmFxq/46aM)

2021-05-06 (거의 끝나감) 22:40:49

[저 메카 비둘기...]
[상당히 퀄리티가 좋네요]
[아무런 위화감 없이 섞여있어요...!]

192 Lugh (w5ZeUadUDA)

2021-05-06 (거의 끝나감) 22:50:02

[여섯 마리는 메카-비둘기고 번쩍이는 한 마리는 염료를 씌운 그냥 비둘기네]

[농담이지만]

193 청천주 (AmFxq/46aM)

2021-05-06 (거의 끝나감) 22:50:19

(대충 타이밍이 문제였나 아니면 소재가 문제였나...하는 애옹)

어 뭐어...제가 늘 그렇져...(타이밍 더럽게 못 잡는 편)

194 다림주 (36/BwDuQcE)

2021-05-06 (거의 끝나감) 22:51:04

오드텔라의 공방의 유물을 낙찰받으신 분에게 모두 가는 설명서이지만. 그 중 '재해'를 수령하신 분께 보내는 특별 사용 설명서입니다. 설명서를 숙지하지 않아 생기는 일에 대한 책임은 전부 귀하의 책임이므로 주의하여 주십시오.

1. 유물 '재해'는 인간형 도구이며, 오드텔라의 마지막 제작품입니다. 그 점을 유의하십시오.

2. '재해'가 말하는 말을 무시하십시오. 그것이 아무리 좋아보이는 것일지라도 말입니다.

3. 2번 사항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위의 사항이 보였다면 당장 등 뒤를 주의하십시오. 수령자 nn번은 주의하지 않았다가 있을 리 없는 철근에 꿰여 사망하였습니다.

4. '재해'가 코드 S2에 관한 것을 말할 시에는 유물관리팀에게 바로 연락 바랍니다. 즉시 '3인 1조로' 출동하여 소거 및 초기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3인1조가 아닐 경우에는 '재해'의 손을 잡으십시오. 다시 말합니다. 3인1조가 아닐 경우에는 '재해'만이 답입니다.

5. '재해'에게 가사를 시킬 시에 혼자 두지 마십시오. 지켜보는 것을 권장합니다. 혼자 두었을 시. 몇 가지 '사소한' 사고는 수령자의 책임이 됩니다.

6. '재해'를 일반적인 목적이 아닌 특수 목적으로 쓰려 할 경우 섬세한 사전작업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특수 목적으로 쓰던 중 코드 중 DPD가 발동 시. 유물관리팀에 연락 후 특수장치 아틀리에를 발동시키십시오. 코드확인을 게을리하거나 특수장치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일어나는 일에 관해서는 유물관리팀은 면책됩니다.

7. '재해'의 영향력을 제한하고 있는 물품은 정기적인 서비스가 필요합니다. 그 물품을 가지러 오는 이들은 반드시 2인 1조입니다. 1명만 있을 경우 그 물품에 귀하가 들어가서 버티십시오.

8. 이걸 읽고 있는 당신도 이미 '재해'에게 보여져버리고 만 거야. 9번이 나를 덮어버리려고 하겠지.

9. 8번은 없습니다. '재해'에게 홀려버린 이의 발악입니다.

10. 당신의 등 뒤에 잡아먹을 게

#자캐_설정으로_나폴리탄_괴담

//슬쩍.

195 Iro (36/BwDuQcE)

2021-05-06 (거의 끝나감) 22:52:56

[비둘기가 귀엽네요]
[메-카 비둘기가 있어요]
[염료가 씌워진 비둘기는 조금 안쓰럽네요]

196 나이젤주 (w5ZeUadUDA)

2021-05-06 (거의 끝나감) 22:53:30

갸아아악
녹여버렸다

197 Cloudy (AmFxq/46aM)

2021-05-06 (거의 끝나감) 22:55:33

[ㅋㅋㅋㅋㅋㅋㅋ]

[는 잠깐만요 어라...]
[제노시아라면 진짜로 비둘기에 금속 염료를 칠하거나]
[진짜같은 메-카 비둘기를 만들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니까...]

[어떤 게 진짜 살아있는 비둘기인지 헷갈리기 시작했어요...]
[게다가 행동도 거의 똑같아서...]
[(비둘기들이 뻥튀기 조각을 쪼아 먹는 짧은 동영상.)]

198 Lugh (w5ZeUadUDA)

2021-05-06 (거의 끝나감) 22:57:54

[Iro 씨]
[민간인에게는 농담인 거야]

[Cloudy 씨도]
[아무리 제노시아라고 하지만 비둘기한테 염료를 뒤집어씌우는 일 같은 건 할 리가 없잖아]
[그건 당연히 살아있는 비둘기니까 똑같은 거야]

199 Iro (36/BwDuQcE)

2021-05-06 (거의 끝나감) 22:58:25

[제노시안이라면 구분이 다 가능하죠]
[메-카 비둘기가 몇 있고. 진짜 비둘기도 있네요]
[뻥튀기 같은 걸 먹여도 멀쩡하니 다행이죠]

200 청천주 (AmFxq/46aM)

2021-05-06 (거의 끝나감) 22:59:08

>>194 아앗...아아앗 이걸 쓰고 계셨군요...!
유물 다림이...ㅠㅠㅠㅠ
와 근데 또 은근 나폴리탄 느낌이 많이 나네요...!!

201 Iro (36/BwDuQcE)

2021-05-06 (거의 끝나감) 22:59:42

[농담이긴 하죠]
[이건 농담이 아니지만요. 잘 살펴보면 메-카 비둘게에겐 버튼이 있을지도 몰라요?]

202 Cloudy (AmFxq/46aM)

2021-05-06 (거의 끝나감) 23:02:49

[하기사 금속 염료를 저만큼 뒤집어씌우는 건...동물학대일까요]

[그렇지만...]
[의념이나 마도를 이용한다면]
[비둘기에게 해를 주지 않고도 염색할 수 있을지도]
[라고 생각하니까]
[의심이 멈추지 않아요 @_@]

[흐으음]
[이것저것 해 보면]
[구분할 수 있으려나요!]

203 다림주 (36/BwDuQcE)

2021-05-06 (거의 끝나감) 23:04:16

이래저래 써보고 있었습니다..

저번에 디재스터 다림이를 녹여서 관짝 만들고 그거에 또 홀려서 인간으로 만드려다 도구로 완성해버리고.. 그거 기반이라서..(흐릿)

저 나폴리탄에서 나이젤 이미 죽었어..(흐릿)(이래도 되는 건가?)(나이젤주: 아 차단ㅡㅡ)

204 Lugh (w5ZeUadUDA)

2021-05-06 (거의 끝나감) 23:04:43

[자넨 너무 설쳤어]
[보안요원이 출동할 게야]

[코드네임 Iro]
[뒷처리를 부탁하네]

205 Lugh (w5ZeUadUDA)

2021-05-06 (거의 끝나감) 23:07:48

[라는 것도 농담이긴 하지만]
[그래도 정말 감쪽같아]
[버튼이 없었다면 정말 찾아내기 힘들었을지도]

206 Cloudy (AmFxq/46aM)

2021-05-06 (거의 끝나감) 23:08:13

[(동영상. 카메라 시점이 흔들리더니 집비둘기들에게 다가간다. 촬영자로 추정되는 소년의 목소리가 "허이짜!"를 외친다. 비둘기들은 모두 종종걸음으로 멀어지지만 날아가진 않는다.)]

[에에...]
[(영상 일부를 캡처한 사진. 일단 수상한 금속 비둘기는 겉보기로는 버튼 같은 게 보이지 않는다...)]
[버튼 같은 건 안 보이네요]

207 청천주 (AmFxq/46aM)

2021-05-06 (거의 끝나감) 23:09:23

>>203
1번이 의미하는 게...그거였군요...

208 나이젤주 (w5ZeUadUDA)

2021-05-06 (거의 끝나감) 23:09:42

>>203 아 차단ㅡㅡ

나이젤 죽는 것쯤이야 별 일 아니죠...ㅎㅎ 근데 도구로 만들었다고 누가 훔쳐가서 막 경매도 붙이고 그랬네?? 낙찰받은 놈은 다림이 사려고 한 놈이네?? 응 이건 죽여도 무죄... 재해 파이팅 그리고 메뉴얼 쓴 놈도 죽어랏

209 Iro (36/BwDuQcE)

2021-05-06 (거의 끝나감) 23:13:24

[비밀요원이 처리하러 가는 거랍니다?]
[별로 아프진 않을 거에요]
[운이 좋으니까. 즉사일 거에요~]
[농담이지만]

[후후...]
[(메-카 비둘기를 살짝 흔들거리자 뿅하고 튀어나오는 버튼)]
[꾹 누르면...]

.dice 1 5. = 5
1. 피죤밀크처럼 부리에서 우유가 나옴
2. 부풀어올라 변신!
3. 자-폭!
4. 검으로 변신
5. 비둘기알 투하!

210 Cloudy (AmFxq/46aM)

2021-05-06 (거의 끝나감) 23:13:37

[여기 비둘기들 너무 대담한데요]
[과연 학원섬인가요!]

[(비둘기들이 카메라에서 멀어져서 깃털을 손질하는 동영상...인데 잘 보면 유독 수상한 금속 비둘기가 카메라 쪽을 주시하고 있다)]
[어라.]

211 지훈주 (PYvW3SJ0n6)

2021-05-06 (거의 끝나감) 23:15:30


212 Lugh (w5ZeUadUDA)

2021-05-06 (거의 끝나감) 23:16:42

[흔들면 나오는 타입이네]
//비둘기에 무슨 일이 일어나나요?????

[?]
[금속색깔 비둘기는 평범한 비둘기 아니었어?]

213 나이젤주 (w5ZeUadUDA)

2021-05-06 (거의 끝나감) 23:16:55

>>211 구구구구구!!!!!

214 Cloudy (AmFxq/46aM)

2021-05-06 (거의 끝나감) 23:17:23

[비밀요원이라니요ㅋㅋㅋㅋ]
[소속이 어디냐, 네놈들!!]
[ㅋㅋㅋㅋㅋ]
[앗...비둘기알ㅋㅋㅋㅋ]
[이쪽도 잡아서 흔들어보ㄴ]

[뀁ㄴ]

215 지훈주 (PYvW3SJ0n6)

2021-05-06 (거의 끝나감) 23:18:09

>>213 비둘기야 밥 먹자(모이)

216 청천주 (AmFxq/46aM)

2021-05-06 (거의 끝나감) 23:18:31

지훈주 어서오세요!

나이젤 드립치는 거 보고 반전을 넣어볼까 했지만 그대로 가기로 했습니다 (끄덕

217 Iro (36/BwDuQcE)

2021-05-06 (거의 끝나감) 23:19:28

[비둘기알인데. 초콜릿이네요]
[(갈라보니 초콜릿)]
[피죤블러드로 루비면 좋았겠지만요]
[그건 안되겠죠. 비싸니까요]

//지훈주도 어서오세요~

218 지훈주 (PYvW3SJ0n6)

2021-05-06 (거의 끝나감) 23:20:04

안녕하세요 청천주 다림주~

219 Lugh (w5ZeUadUDA)

2021-05-06 (거의 끝나감) 23:20:57

[음...]
[(양손으로 평범한 비둘기?와 메-카비둘기?를 잡아 흔드는 영상)]
[(양쪽에서 비처럼 쏟아지는 비둘기알 초콜릿)]

[이게 어떻게 된 일이야??]

220 다림주 (36/BwDuQcE)

2021-05-06 (거의 끝나감) 23:21:10

>>208 차단당했어!(?)

이미 몇 번이고 주인을 바꿔갔겠져... 주인 없다고 훔쳐간 놈들이나 그런 것들에게 저주 붙은 것처럼 다들 죽어가서 오드텔라의 저주니 뭐니 그런 거 붙을지도(?)

221 나이젤주 (w5ZeUadUDA)

2021-05-06 (거의 끝나감) 23:21:11

지-하지-하

222 Cloudy (AmFxq/46aM)

2021-05-06 (거의 끝나감) 23:24:30

[세-상에]
[저 방금]
[메카-비둘기한테]
[날아차기 당함!!ㅠㅠ]

[(반투명한 가디언넷 창 뒤에서 메-카 비둘기가 눈을 빛내더니 푸드드드득 하는 소리를 내며 가까워진다. 그러더니 뭔가 부딪치는 소리와 함께 창이 꺼지며 카메라 시점이 마구 흔들린다)]

[게다가 이녀석...제 자세를 따라했다구요!]
[이 녀석 설마]
[킹수아비의 수하였던 걸까요...!]

223 지훈주 (PYvW3SJ0n6)

2021-05-06 (거의 끝나감) 23:24:35

한지훈에게 왜 살고 싶냐고 물어보자,

"지켜야 할 약속이 있어."
손을 떨고 있습니다.
https://kr.shindanmaker.com/867863

그가 한지훈에게 눈물을 뚝뚝 떨어뜨리며 말합니다.

"우리는 서로를 영원히 이해할 수 없겠지."
그러니까, 안녕.

"하지만-"

입을 뻐끔거립니다. 우리는 운명을 이길 수 없었네요.
https://kr.shindanmaker.com/1062726

"날 배신했구나, 한지훈."
그 사람이 말했습니다.

"그럼, 이제 어떡할거야?"
당신은 부드러운 목소리로 그렇게 말했습니다.

달과 별이 조용히 빛나고 있었습니다.
https://kr.shindanmaker.com/954250

뭔가 다 작두는 아니지만 가능성이 있거나 if로 써먹을만한 진단들이다...

224 지훈주 (PYvW3SJ0n6)

2021-05-06 (거의 끝나감) 23:24:45

>>221 나-하+

225 Lugh (w5ZeUadUDA)

2021-05-06 (거의 끝나감) 23:26:00

[예측을 예측한 진화형인가]
[이런 건 나도 본 적이 없는데]
[대체...]

[게다가 강해]

226 Cloudy (AmFxq/46aM)

2021-05-06 (거의 끝나감) 23:27:15

[아앗...초콜릿 알이라니...]
[부럽네요...ㅋㅋㅋㅋㅋㅋ]
[왜 난 안 줘...]
[(언제 그랬냐는 듯 멀어져있는 메카비둘기의 사진.)]

[괜히 위협해서 어그로를 끈 게 문제였을까요ㅠㅠ]

227 다림주 (36/BwDuQcE)

2021-05-06 (거의 끝나감) 23:29:02

다들 어서오세요~

초콜릿 알... 아. 초코 먹고 싶다...근데 정작 하나 이상 먹으면 물려...

228 Iro (36/BwDuQcE)

2021-05-06 (거의 끝나감) 23:30:16

[요즘 먹을 게 많아졌어요..]
[이 초콜릿 알도 그렇고.. 저번의 옥수수나 그런 것도요..]
[옥수수를 일단 뉴슈가 넣고 삶아서 냉동해두긴 했는데..]
[이제는 알만 빼서 보관해야 할 것 같은 기분이에요]

229 나이젤주 (w5ZeUadUDA)

2021-05-06 (거의 끝나감) 23:30:30

>>223 지켜야 할 약속을 만들어주고 싶다...
이해할 수 없는 평행선을 그리며 차이고 싶다...
달밤에 배신당하고 싶다...

초콜릿시리얼 먹으면서 보는데 그릇 안에 있는 게 비둘기똥 같아요🤦‍♀️

230 청천주 (AmFxq/46aM)

2021-05-06 (거의 끝나감) 23:31:17

>>223 와...듣고보니 셋 다 뭔가 아련하네요...

231 Lugh (w5ZeUadUDA)

2021-05-06 (거의 끝나감) 23:31:37

[초콜릿이랑 옥수수로 만들 수 있는 요리 없으려나]
[단 거랑 단 거...?]

232 지훈주 (PYvW3SJ0n6)

2021-05-06 (거의 끝나감) 23:31:49

>>229 2,3번은 나이젤이 너무 불쌍합니다 선생님(이마짚)
1번...은 지금도 본모습 보기만 하면 가능할 듯

233 지훈주 (PYvW3SJ0n6)

2021-05-06 (거의 끝나감) 23:32:18

>>230 피폐로 먹기 딱 좋은 것입니다(피폐뇌)

234 다림주 (36/BwDuQcE)

2021-05-06 (거의 끝나감) 23:35:51

지켜야 할 약속과 평행선을 그리며 차이거나 배신당하는거 아주 좋군요...ㅎㅎㅎ(?)

235 Cloudy (AmFxq/46aM)

2021-05-06 (거의 끝나감) 23:35:56

[부럽다....]

[근데 어쩌다가 그럴 정도로 옥수수가 많아진 거죠] [?.?]
[지금이 옥수수 철이던가요...?]

//오너는 알지만 캐는 모르지여...ㅋㅋ
옥수수 봉지 물고 뛰는 카사 귀엽겠다애오

236 청천주 (AmFxq/46aM)

2021-05-06 (거의 끝나감) 23:36:28

>>229 앋.....
(대충 실제 비둘기똥은 그거랑 거리가 먼 생김새라고 알고 있지만 그래도 뭔가 미안해진단 애옹!)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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