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판두 쉽니다. 넘피곤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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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c9lNRrMzaQ (QDg3Zfa49o)
2021-04-27 (FIRE!) 18:39:37
508 지훈주 (/s4e6cUIIk)
2021-04-28 (水) 14:27:37
약간... 바다지훈 나중에 신혼이라는 가정이고.. 다른 거 집중해서 보고있는 바다 뒤로 나타나서 지훈이가 바다 비늘 돋아나있는 부분에 살짝 입맞추면서 뭐해? 라고 묻는 평화로운 장면이 떠오르네요
바다 몸에 비늘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뭐 if이니까 있지 않을까 하는 어쩌구
바다 몸에 비늘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뭐 if이니까 있지 않을까 하는 어쩌구
509 나이젤주 (tFYBnPB.zE)
2021-04-28 (水) 14:29:20
>>507 근데 그렇게 대단한 건 아님다
바다이젤 데이트 중에 갑자기 나이젤이 바다 끌어안아서 정말 코 닿을 것처럼 가깝게 마주본 다음에 실눈 뜬 바다에게 맞추는 것처럼 눈을 가늘게 뜨며 웃는다던가... 하는 거. 다시 풀어주고 놓았던 손을 다시 꼭 잡고서 "이렇게 걷고 있으니까 친구 같잖아요. 이제 친구가 아니니까, 친구만은 아니니까... 그것보단 좀 더 어필하고 싶었어요. 하지만 갑자기 키스하면 곤란할까봐요?" 하고 생글생글 웃다가 길거리에서 파렴치하다면서 바다킥 맞고 나가떨어지는 그런 짧은 상황.
전에 잠깐 졸다가 생각났다는게 이거였음...
바다이젤 데이트 중에 갑자기 나이젤이 바다 끌어안아서 정말 코 닿을 것처럼 가깝게 마주본 다음에 실눈 뜬 바다에게 맞추는 것처럼 눈을 가늘게 뜨며 웃는다던가... 하는 거. 다시 풀어주고 놓았던 손을 다시 꼭 잡고서 "이렇게 걷고 있으니까 친구 같잖아요. 이제 친구가 아니니까, 친구만은 아니니까... 그것보단 좀 더 어필하고 싶었어요. 하지만 갑자기 키스하면 곤란할까봐요?" 하고 생글생글 웃다가 길거리에서 파렴치하다면서 바다킥 맞고 나가떨어지는 그런 짧은 상황.
전에 잠깐 졸다가 생각났다는게 이거였음...
511 지훈주 (/s4e6cUIIk)
2021-04-28 (水) 14:30:48
>>510 하필 그 부분이 역린이라 살짝 흠칫거리려나... 아니면 아예 화를 내기도 할까요? 흠칫거리는 거라면 나중에도 일부러 역린에 입맞추면서 인사할지도 모르겠네요 얘 바다랑 사귀면 바다 놀리는 반응 보면서 즐기는 타입일 것 같아서(...)
512 바다주 (BqVF/coUp6)
2021-04-28 (水) 14:38:30
>>511 역린에 뭔가 닿으면 역린을 손으로 감싸고 깜짝 놀라서 뒤 돌아보는 편
장난기 많은 애인 좋지... 우울한 날에 장난으로 풀어주려다가 혼나서 기죽은 지훈이 같은게 생각나는 if
장난기 많은 애인 좋지... 우울한 날에 장난으로 풀어주려다가 혼나서 기죽은 지훈이 같은게 생각나는 if
514 바다주 (BqVF/coUp6)
2021-04-28 (水) 14:42:07
>>509 이런거 좋아.... 능글맞은 애인 좋다.. 휘감기는 연애 좋다... 생글생글 웃는 나이젤 보고 확 날아올라서 붉어진 얼굴로 멍하니 몇초 멈추다가 뭐에요 갑자기! 같은 소리 하면서 부끄러워하는 바다가 보고싶다... 어흑 연애해라 연바다...
521 지훈주 (plIBmuUyes)
2021-04-28 (水) 14:51:50
>>512 이것저것 생각해봤지만 역시 뿔이라던가 뿔이라던가 뿔 관련으로 바다에게 이것저것 장난치면서 기분 풀어주려다가 바다가 크게 한번 화내서 깨갱하고 구석에 찌글한 상태로 있는 것밖에 안 떠오르는(?)
>>515 피폐의 다림과 순애의 바다
>>515 피폐의 다림과 순애의 바다
524 바다주 (BqVF/coUp6)
2021-04-28 (水) 14:53:22
>>515 연바다 같은 말랑콩떡이를 데리고 피폐물을 찍을 용기있는 자는 없는 것인가?
>>521 글케 찌글해져 있으면 바다가 찌글해진 지훈 보고 화나서 글케 찌글찌글하면 안 그래도 안 좋은 기분 더 안 좋아지니까 그러지 말라고 화내면서 괜찮아질 듯
>>521 글케 찌글해져 있으면 바다가 찌글해진 지훈 보고 화나서 글케 찌글찌글하면 안 그래도 안 좋은 기분 더 안 좋아지니까 그러지 말라고 화내면서 괜찮아질 듯
525 다림주 (GqfcD4.hg6)
2021-04-28 (水) 14:56:11
바다림 순애.. 좋다..
온천여행같은 거 가서 유카타같은 거 입는다거나 온천에 들어가서 따끈따끈하게 녹아있는거..(아무말)
사실 이건 여자회로 보고 싶은 거지만.. 여자회 온천수다떨어줘...
유카타 입고 숙소에서 수다떨고 같이 자고..
바다림 둘만 어디 한적한 바닷가에서 비치체어에 늘어져 있다거나.. 아니면 바닷물로 만든 청새치 위에 타고 바다 드라이브를 즐기는(?)
온천여행같은 거 가서 유카타같은 거 입는다거나 온천에 들어가서 따끈따끈하게 녹아있는거..(아무말)
사실 이건 여자회로 보고 싶은 거지만.. 여자회 온천수다떨어줘...
유카타 입고 숙소에서 수다떨고 같이 자고..
바다림 둘만 어디 한적한 바닷가에서 비치체어에 늘어져 있다거나.. 아니면 바닷물로 만든 청새치 위에 타고 바다 드라이브를 즐기는(?)
526 바다주 (BqVF/coUp6)
2021-04-28 (水) 15:00:19
>>525 유카타.. 온천... 여자회.... GL오타쿠의 망상력은 그간의 수많은 오타쿠-도식을 뽑아낸다....
온천 들어가서 나무 원판 같은곳에 술잔 올려놓고 마시다가 누구 하나 픽 쓰러지는 것도 보고싶고 걸즈토크 하는것도 보고싶고 비치체어에서 노닥거리다가 노곤해져서 한 명이 다른 한 명 무릎에 머리 올리고 자는거 보고싶다
!
그러고보니 바다 무릎베게 못 해 봐
너무 억울해
온천 들어가서 나무 원판 같은곳에 술잔 올려놓고 마시다가 누구 하나 픽 쓰러지는 것도 보고싶고 걸즈토크 하는것도 보고싶고 비치체어에서 노닥거리다가 노곤해져서 한 명이 다른 한 명 무릎에 머리 올리고 자는거 보고싶다
!
그러고보니 바다 무릎베게 못 해 봐
너무 억울해
527 다림주 (GqfcD4.hg6)
2021-04-28 (水) 15:06:01
온천 같은 데 들어가서 마시면 술기운이 빨리 돌아서 다림이가 먼저 취하면 바다에게 앵기려 할 텐데... 온천에서 앵기려 하다니. 가벼운 수영복은 입고 있을 테니까 무죄...로 쳐주세요..
무릎베개.. 그러고보니..?
무릎베개.. 그러고보니..?
528 나이젤주 (tFYBnPB.zE)
2021-04-28 (水) 15:07:14
>>514 뭐에요 왤케 귀여워요...
조금 전초전으로 해봤는데 바다가 생각보다 안 싫어하는 거 같아서 조금씩 스킨십 늘려가기... 양쪽 뺨 손바닥으로 감싸고 "이 부드러운 볼, 제가 좋아하는 사람 거네요. 제 거 해도 돼요?" 하다가 프랑스식 인사법 시전하는 거 생각나는데 그러면 나이젤도 자기가 급발진 밟았나 좀 부끄러워하기도 할것같고... 근데 급발진을 밟은 건 나였고♨️
조금 전초전으로 해봤는데 바다가 생각보다 안 싫어하는 거 같아서 조금씩 스킨십 늘려가기... 양쪽 뺨 손바닥으로 감싸고 "이 부드러운 볼, 제가 좋아하는 사람 거네요. 제 거 해도 돼요?" 하다가 프랑스식 인사법 시전하는 거 생각나는데 그러면 나이젤도 자기가 급발진 밟았나 좀 부끄러워하기도 할것같고... 근데 급발진을 밟은 건 나였고♨️
531 바다주 (BqVF/coUp6)
2021-04-28 (水) 15:15:18
>>527 앵기는 다림이 보고 만화에서 읽은 시츄 생각해내고 묘하게 들뜨는 연바다.
>>528 바다 스킨쉽 좋아하니깐 부끄러워서 시선은 못 마주치지만 고개는 끄덕거리고... 연애.. 연애를 해야...
>>529 으이구 하면서 댕댕이 쓰다듬으며 토닥거리는 연바다. 우리 지훈이 나 없으면 안 되니까 나라도 잘 해야지 하면서 마음먹는 연바다
>>528 바다 스킨쉽 좋아하니깐 부끄러워서 시선은 못 마주치지만 고개는 끄덕거리고... 연애.. 연애를 해야...
>>529 으이구 하면서 댕댕이 쓰다듬으며 토닥거리는 연바다. 우리 지훈이 나 없으면 안 되니까 나라도 잘 해야지 하면서 마음먹는 연바다
533 다림주 (GqfcD4.hg6)
2021-04-28 (水) 15:22:55
연애! 뽀뽀! 키스!
달달한 연애 조아!
>>531 다림이 앵기고 나서 술 좀 깨면 얼굴 더 발갛게 달아올라서 부끄러워하고.. 바다가 역으로 앵기면(이렇게 앵겼다고) 바다를 쓰담쓰담밖에 못하겠지.. 바디미스트 뭐 쓰는지 좋은 향기 나고..(아무말)
달달한 연애 조아!
>>531 다림이 앵기고 나서 술 좀 깨면 얼굴 더 발갛게 달아올라서 부끄러워하고.. 바다가 역으로 앵기면(이렇게 앵겼다고) 바다를 쓰담쓰담밖에 못하겠지.. 바디미스트 뭐 쓰는지 좋은 향기 나고..(아무말)
537 바다주 (BqVF/coUp6)
2021-04-28 (水) 15:27:42
>>533 시원하고 쾌청한 향.............
>>534-535 이들 모두 사랑하는 사람은 마음에 담았지만 메뉴얼처럼 돌진하지는 않은 이들이다.
>>534-535 이들 모두 사랑하는 사람은 마음에 담았지만 메뉴얼처럼 돌진하지는 않은 이들이다.
540 다림주 (GqfcD4.hg6)
2021-04-28 (水) 15:31:56
>>537 바다에게서 그런 향이 난다는 건가! 아주 좋다.. 좋은 향이 난다고 생각하면서 바디미스트 뭐 쓰는지 슬쩍 물어본다거나..
다림이는 약간.. 달달한 듯 포근한 듯...한 금방 사라지는 것 같은 향이 나지 않을까.. 집중해서 맡아야 흔적을 잡는..?
다림이는 약간.. 달달한 듯 포근한 듯...한 금방 사라지는 것 같은 향이 나지 않을까.. 집중해서 맡아야 흔적을 잡는..?
542 바다주 (BqVF/coUp6)
2021-04-28 (水) 15:33:48
>>540 매우... 신사적인 체취네요..... 일부러 손목이나 목덜미에 얼굴을 들이데고 숨을 쉬는 바다미림 생각중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