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8540>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71 :: 1001

◆c9lNRrMzaQ

2021-04-25 21:00:41 - 2021-04-27 19:06:39

0 ◆c9lNRrMzaQ (fR2Gue7IDU)

2021-04-25 (내일 월요일) 21:00:41

" 오늘은 내림의 흐림 주의보. "
- 신 한국 치안부 부장 이청천

참고해주세요 :situplay>1596247387>900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ftvGSFJRgZ4ba3WP7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스프레드시트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FbuvgjKawELYLccwqdicqCV2tZ25xX_i5HJdDCJBoO4/edit?usp=sharing

563 다림주 (dY9uC66wxM)

2021-04-27 (FIRE!) 00:28:54

먼가 이상한.. 생각만...

든다...

자꾸 피폐만... 생각난다.... 용광로행은 너무 잘 짜인 것 같아서 기뻤다...

564 나이젤주 (RHCrghzOOU)

2021-04-27 (FIRE!) 00:30:45

용광로... 🤦‍♀️🤦‍♀️🤦‍♀️

565 다림주 (dY9uC66wxM)

2021-04-27 (FIRE!) 00:32:38

솔직히 용광로에 녹아서 관 만들어지고 거기에 다림이가 잠든 것 같은 환상 보이는 거 상상해보니 너무 맛났다는 애옹..

566 다림주 (dY9uC66wxM)

2021-04-27 (FIRE!) 00:33:15

>>562 그래서 싹 지웠네요..

으.. 좀 나아졌으면 좋겠당..

567 청천주 (IP8EkaGzNU)

2021-04-27 (FIRE!) 00:34:49

>>527 대사 일부 미리 써보니까 조금 알 것 같네요...
저 얘 친구들이나 주변 사람들에 대한 기대치가 낮다고 설정해 놨었네요...약간 반에서 큰 문제 안 일으키고 원만한데 마음 탁 터놓는 짱친은 잘 없는 그런...?

약간만 스포하자면...청천이는 지훈이의 도구 발언을 듣고 나면 지훈이와 다른 사람들의 차이점을 하나 더 찾아낼 겁니다. 그 점이 의외의 호감을 살지도. (끄덕

568 나이젤주 (RHCrghzOOU)

2021-04-27 (FIRE!) 00:35:35

기대치...?

569 지훈주 (YIW637HMbI)

2021-04-27 (FIRE!) 00:35:40

이상한 생각이라

(으음으음)
안돼 말하면 상어아가미다(?)

570 청천주 (IP8EkaGzNU)

2021-04-27 (FIRE!) 00:37:18

>>568 타인들이 자신을 깊게 이해하고 자신을 잘 챙겨주리란 기대를 많이는 하지 않는달지! 그렇네요.

571 지훈주 (YIW637HMbI)

2021-04-27 (FIRE!) 00:37:37

>>567 (대체 어째서 도구발언이 호감을 사는 가죠)

도구발언 하면 호감 사는 애들 의외러 많지 않나 싶고..?

572 나이젤주 (RHCrghzOOU)

2021-04-27 (FIRE!) 00:40:30

>>569 🤔

>>570 아하... (이해가 안될 것 같은데 되는 느낌)

>>571 정말 기묘한 이야기인 겁니다... 일반인한테 말하면 도구? 이게 뭔 소리지?😒 할거같은데... 낫일반인 시트캐들...

573 다림주 (dY9uC66wxM)

2021-04-27 (FIRE!) 00:41:24

낫일반인 시트캐...

그치만 도구는 주인을 사랑하거나 좋아하지 않는걸요. 그렇게 된다면 괜찮을 거야 같은 그런 것도 있고...

574 나이젤주 (RHCrghzOOU)

2021-04-27 (FIRE!) 00:42:50

도구는 주인을 사랑하거나 좋아하지 않는다...
음음. 맞는 말이죠.

575 청천주 (IP8EkaGzNU)

2021-04-27 (FIRE!) 00:44:03

>>571 도구 발언 자체라기보다는 "나는 시방 위험한 짐승이여!"라고 솔직하게 말했더는 것이 호감 포인트일 것 같은 느낌입니다...! 희희

576 지훈주 (YIW637HMbI)

2021-04-27 (FIRE!) 00:44:42

>>572 😎

맞슴다... 오히려 자길 도구취급 했다는 점에서 싫어하는 사람도 많을 것 같은데...

>>573 (앗앗아 8ㅁ8)

577 지훈주 (YIW637HMbI)

2021-04-27 (FIRE!) 00:45:21

>>575 (위험한 건 변함없는데 어째서)
그냥...솔직해서..?

578 나이젤주 (RHCrghzOOU)

2021-04-27 (FIRE!) 00:45:22

도구발언...
듣게 된다면... 무슨 대답을 할까... (머엉)

579 청천주 (IP8EkaGzNU)

2021-04-27 (FIRE!) 00:46:00

다시 보니 이 부분은 오너의 인간관이 반영된 듯한부분이기도 한 것...

약간 더 스포하자면
평범한 거랑 착하고 나쁜 건 서로 별개랍니다?ㅎ...

580 가람주 (LKhm0TCi0U)

2021-04-27 (FIRE!) 00:46:20

세수하고 잠 좀 쫒고 왔는데..
언제나같은 유열피폐한 우리 어장이군요 (끄덕

581 나이젤주 (RHCrghzOOU)

2021-04-27 (FIRE!) 00:47:27

저는 이 스레의 명실상부한 순애파로서 아직 그렇고 그런 쪽의 발언은 안 했습니다!!

582 다림주 (dY9uC66wxM)

2021-04-27 (FIRE!) 00:47:56

도구는 주인을 사랑하거나 좋아하지 않아요. 주인이 도구를 아끼고 사랑하고 좋아할 수는 있어도. 도구는 그저.. 효용을 다하기만 하면 되니까요.
그런 반면으로 혈연에 환상을 가지거나 자신이 좋아하고 사랑하는자와 함께하고 싶다는 욕망은 있겠죠..(고개끄덕)
이것도 양가감정이려나..

583 다림주 (dY9uC66wxM)

2021-04-27 (FIRE!) 00:49:35

어서와요 가람주~ 유열피폐...ㅎㅎㅎ

584 가람주 (LKhm0TCi0U)

2021-04-27 (FIRE!) 00:50:31

킹치만 나이젤주를 제외하고 봐도 어흑마이깟인검다..?
아무 생각 하기 싫어서 낸 낫비설 캐릭이 희귀템이 되어버린 느낌이라 기분 묘함다

585 지훈주 (RRC1MsF5Ps)

2021-04-27 (FIRE!) 00:50:34

>>578 저도 그거 궁금함다
아무래도 다음 일상에서 조건 충족되면 할 것 같은데..

>>579 (청천이 사악하다는 떡밥인가)

>>580 언제나대로인 플로우에 가람주도 같이 껴보쉴?

586 지훈주 (BMzmU2eHks)

2021-04-27 (FIRE!) 00:51:28

>>582 약간 지훈이 쪽에서 다림이를 도구로 취급하면서도 호감을 갖는데 다림이는 그저 묵묵히 자기 역할을 다할 뿐인 피폐가 떠올랐다

왜 지훈주는 다림지훈은 피폐만 떠오르는가

587 청천주 (IP8EkaGzNU)

2021-04-27 (FIRE!) 00:52:00

>>577
이미 날카롭다고 알려진 것들은 그만큼 조심해서 다룰 수 있으니까요...?
똑같은 정도로 손을 베여도 생각치도 못한 무해해 보이는 것에 손을 베이면...어처구니가 없더라고요 저는. (대충 실제로 A4 종이 모서리에 손가락 베여본 적 있단 애옹)

588 성현주 (dmwq9ECb1E)

2021-04-27 (FIRE!) 00:52:27

간만에 닌텐도 켜서 즐겼다....;..

589 가람주 (LKhm0TCi0U)

2021-04-27 (FIRE!) 00:52:41

가람주는 지금 체력이 오링나서 무리다요...★
노래방 단체회식 갔는데 맨 뒷자리에서 탬버린 흔드는 난 노래부르기 시러요맨처럼 탬버린 흔들고 있겠심다

590 다림주 (dY9uC66wxM)

2021-04-27 (FIRE!) 00:53:40

>>586 원한다면 어떻게 써도 되지만 도구니까.. 라는 피폐...
뭔가 피폐가 잘 어울려서...인가..

성현주도 어서오세요~

591 청천주 (IP8EkaGzNU)

2021-04-27 (FIRE!) 00:55:31

가람주 어서오세요!
청천이...지금은 그닥 피폐하지 않습니다...!
과거는 조금 그랬을지도. (끄덕

>>585
청천 : 글쎄요?
청천 : 왜, 그런 말 있지 않나요.
청천 : 니도 누군가한테는 개객기다!라든가.

이건 비설 떡밥이라기엔 애매하고 아직까진 캐해 수준이네요. 근데 시트에 묘사하진 못했던 부분이라...이런 것도 웹박에 보내야...하려나...?

592 나이젤주 (RHCrghzOOU)

2021-04-27 (FIRE!) 00:56:22

"저를 도구라고 부르나요? 확실히, 나는 도구처럼 느껴질지도 몰라요. 하지만 감정을 죽이고 물건이 되는 건 쉬운 일이 아니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도구가 되지 못했고, 그래서 저는 사람이에요. 호불호를 느끼고, 거절도 하고, 애정에 목말라 깎아내긴 너무 단단하게 자라버렸고, 그래서 행복하지도 불행하지도 않은 사람이에요. 저를 도구로 쓰고 싶다면 사랑을 주세요. 아끼는 물건으로 대해 주세요. 나는 감정을 바라는 인간이니까. 필요한 곳에 마음껏 쓰고, 망가지면 수리하고, 다정한 손길로 쓰다듬고, 적절한 곳에 정리해 주세요. 하지만 나는 당신을 사랑하지 않을 거에요. 당신이 절 도구로 대한다면."

이게 캐해노트에 3월도 아니고 2월에 써놨던 걸로 기억하는데... 정말 미래는 알수가 없다에요🤦‍♀️
근데 지금 시점으로 도구발언 들으면 이 대사 재활용을 못할 것 같네요... (머엉) 그래서 걍 올림.

593 지훈주 (jT7eDW36k.)

2021-04-27 (FIRE!) 00:56:24

>>588 닌텐도
다 고장나서 슬픔다

>>589 (뽀담뽀담 힘내시길)

>>590 뭔가... 도구니까 다림이를 자기 멋대로 휘둘러서 호감을 받는 느낌이라도 내보지만 진짜 호감과는 다른 기분이라 결국 그만두는 피폐라던가...

594 청천주 (IP8EkaGzNU)

2021-04-27 (FIRE!) 00:56:46

성현주 어서오세요, 반갑습니다!

>>589 이해합니다...밤중이니까요. (끄덕
는 잠깐만 12시 56분 실화냐아아악

595 나이젤주 (RHCrghzOOU)

2021-04-27 (FIRE!) 00:57:06

성-하

596 지훈주 (DqavAQfQn.)

2021-04-27 (FIRE!) 00:57:47

>>591 일단 웹박으로 보내고 빨리 풀어주세요
선생님의 비설에는 저도 흥미가 많습니다

>>592 나이젤 이때 도구발언 들었으면 지훈이랑 연플은 불가능이 되었으려나...

597 가람주 (LKhm0TCi0U)

2021-04-27 (FIRE!) 00:57:51

같이 옆에서 탬버린 흔들사ㅏㄻ구함다

598 다림주 (dY9uC66wxM)

2021-04-27 (FIRE!) 00:58:23

>>593 호감을 주라고 말하면 호감을 주겠지만 결국 그건 도구가 주인을 위해 하는 것에 불과하고...
원한다면 무엇이라도 하겠지만 결국 도구로써 끝나버리기 때문에 피폐할 뿐...

599 청천주 (IP8EkaGzNU)

2021-04-27 (FIRE!) 00:59:19

>>592 나이제에에엘!! 8ㅁ8

600 청천주 (IP8EkaGzNU)

2021-04-27 (FIRE!) 01:01:33

>>596 아...이건 비설과는 좀 별개의 캐해입니다...
뭔가...시트 성격란에 묘사되지 않은 이런 사고방식이 있다!이고 지훈이만큼 큰 건 아니라서 애매하네요...

601 지훈주 (uMET1t3.Ec)

2021-04-27 (FIRE!) 01:01:39

>>597 지훈주 특) 코노가면 애들 부를 때 흥만 돋굼
저 탬버린 잘 쳐요(???)

>>598 이 피폐는 진짜 if로 돌려봐도 될 것 같은데...

다림이랑 돌릴 피폐 if만 몇백개 쌓여가는 듯(????)

602 나이젤주 (RHCrghzOOU)

2021-04-27 (FIRE!) 01:02:04

>>596 (대충 그때 기준 캐해로는 도구발언은 NG라는 애옹...)별개로 나이젤을 처음부터 끝까지 관통하는 키워드가 '도구'였습니다. 지훈이가 딴사람 다 도구로 생각한다 이말 나왔을때 연관점 찾기 좋아하는 제 INFP 두뇌가 얼마나 과열됐는지 아시나요... 🤦‍♀️🤦‍♀️🤦‍♀️🤦‍♀️🤦‍♀️
지금은 의외로 그냥 갸웃? 으로 넘어갈 수도 있어요. 그때보다 세상에서 더 멀어진 느낌이기 때문에.

603 지훈주 (rTL39hC0tI)

2021-04-27 (FIRE!) 01:02:06

>>600 지훈이도 사실 그렇게 큰건 아니었지만요?
어쨌든 존-버 하겠슴다

604 지훈주 (rTL39hC0tI)

2021-04-27 (FIRE!) 01:03:53

>>602 약간... 놀라움의 연속...
나이젤주 이쯤 되면 저의 또 다른 자아와 짜고 지훈이랑 나이젤 만드신 것이 아닌지(아무말)
세상에서 더 멀어져요??

605 다림주 (dY9uC66wxM)

2021-04-27 (FIRE!) 01:04:12

피폐 if가 왜이리 많이 쌓이지. 지금까지 나온 피폐만 해도 오니잔슈에 들러붙음, 도구, 디재스터(?), 그 외 등등..

근데 맛있잖아? 안될거야...

606 나이젤주 (RHCrghzOOU)

2021-04-27 (FIRE!) 01:04:20

>>597 나이젤주 특)친구랑 코노 가서 탬버린 흔들다가 그만 내려놓으란 소리 들어본 적 있음,,,
그래도 괜찮으면 노력해보겠슴다

607 청천주 (IP8EkaGzNU)

2021-04-27 (FIRE!) 01:05:10

>>603 저희 스레 진행방식을 생각하면...
정리해서 보내드리는 게 좋을지도 모르겠네요. (끄덕

이것만 정리해서 보내고 자러 가봐야겠어요...

608 지훈주 (rTL39hC0tI)

2021-04-27 (FIRE!) 01:06:36

>>605 (키워드 세개중에 두개만 해도 지훈이 관련이라는 것이 별로 놀랍지 않게 된 지훈주)

>>607 파이팅!!

609 다림주 (dY9uC66wxM)

2021-04-27 (FIRE!) 01:07:06

>>597 탬버린... 흔들 줄은 알지만 박자감각이 많이 없어도 괜찮다면..?

청천주는 잘 보내고 잘 쉬길 바라는 검다...

610 다림주 (dY9uC66wxM)

2021-04-27 (FIRE!) 01:08:42

>>608 다림주는 치유 가능해질 것 같아서 기뻐졌다!

다림주: 쑤셔박으면 되는 거야.. 탈통곡을 내가 계에속 들었다...(개인 취향적 탈통곡이라 카더라)

611 나이젤주 (RHCrghzOOU)

2021-04-27 (FIRE!) 01:09:08

>>604 몰라요(아무소리)
욕망이 더 없어지고, 호불호도 얕아지고, 불명확함이 어느 부분에선 심해졌고, 저 캐해노트 대사처럼 적극적으로 사랑을 갈구하지는 않게 되었습니다. 어느 부분은 아직 그럭저럭 비슷한 것도 같지만요.

612 나이젤주 (RHCrghzOOU)

2021-04-27 (FIRE!) 01:12:13

대충 아무도 안궁금한 소나무놈 TMI 갖다버리고
노래방 간 레스캐들 보고싶은것...

613 다림주 (dY9uC66wxM)

2021-04-27 (FIRE!) 01:12:17

누아르 느낌의 피폐한 것도 맛있긴 하겠지만... 후... 진정하자 ㄴ자신.. 피폐 말고 다른 것도 잘 먹어야지? 응?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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