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득 하늘을 보았을 때 그 생각을 했었지. "
" 언제고 저 하늘을 볼 수 있을까. 그 전에 누군가를 잃진 않을까. 아니면, 나는 그만큼 부족한 사람이니까. 그들에게 방해가 되진 않을까. "
" 웃기게도 난 두려워하고 있더군. 나라는 인간은 사실 별 것 없는 껍데기란 사실을 들키진 않을까 해서 말야. "
" 그런데 그런 껍데기마저 사랑해줄 사람이 있다는 것도 모르고 있었어. "
" 내 이름은 이진석. 적룡제의 정당한 후계자이자 신 한국의 국방차관보이다. 지금부터 변명도, 대답도 허락하지 않겠다. 오직 내가 허락한 것만이 이 자리에 남을 것이다. "
- 폭룡왕 이진석, 게이트 '재앙악면'에서 각성하며
참고해주세요 :situplay>1596247387>900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ftvGSFJRgZ4ba3WP7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스프레드시트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FbuvgjKawELYLccwqdicqCV2tZ25xX_i5HJdDCJBoO4/edit?usp=sharing
0 ◆c9lNRrMzaQ (vIuplZFk4w)
2021-04-18 (내일 월요일) 02:34:38
719 바다주 (BMGcNYdBVs)
2021-04-18 (내일 월요일) 19:29:17
>>717
" 에미리. "
" 에미리... "
" 내가 에미리를 좋아해서 어떡하죠...? "
" 에미리...... "
" 에미리. "
" 에미리... "
" 내가 에미리를 좋아해서 어떡하죠...? "
" 에미리...... "
723 후안주 (OAfWM6p1dM)
2021-04-18 (내일 월요일) 19:31:25
>>714
후안 : 너도 아빠 없잖아
미사 : 저녀석... 아버지도 어머니도 없는건가?
같은 생각이 들긴 했는데 이러면 서로 주먹 다짐 할거 같고... 서로 부모 얘기 할리도 없으니까 랜덤으로 가자!
후안 : 너도 아빠 없잖아
미사 : 저녀석... 아버지도 어머니도 없는건가?
같은 생각이 들긴 했는데 이러면 서로 주먹 다짐 할거 같고... 서로 부모 얘기 할리도 없으니까 랜덤으로 가자!
725 ◆c9lNRrMzaQ (OzRULS1Qyk)
2021-04-18 (내일 월요일) 19:32:53
일단 복습은 망념을 소비하기 때문에 청천이 저거 다 처리하면 망념이 350정도 필요한데..
727 후안주 (OAfWM6p1dM)
2021-04-18 (내일 월요일) 19:33:19
>>718
" "
"확실히 놀라긴 했는데. 그런데."
"나 좋아하는 사람 있는데 어쩌지."
"윽 악. 미안 맞아 악. 좋아하는 사람 너야. 악. 그만."
" "
"확실히 놀라긴 했는데. 그런데."
"나 좋아하는 사람 있는데 어쩌지."
"윽 악. 미안 맞아 악. 좋아하는 사람 너야. 악. 그만."
728 후안주 (OAfWM6p1dM)
2021-04-18 (내일 월요일) 19:34:31
>>724
아냐 그러지마 ㅋㅋㅋㅋㅋㅋ
이러려면 후안이가 누나랑 통화하다가 "내가 부모 없이 컸다 해도 누나가 그 이상으로 해줬어." 같은 얘기 하는 정도를 옆에서 들은 정도가 되야 할걸
아냐 그러지마 ㅋㅋㅋㅋㅋㅋ
이러려면 후안이가 누나랑 통화하다가 "내가 부모 없이 컸다 해도 누나가 그 이상으로 해줬어." 같은 얘기 하는 정도를 옆에서 들은 정도가 되야 할걸
737 청천주 (Y9i01/Xpio)
2021-04-18 (내일 월요일) 19:37:28
>>732 앋 그러면 복습은 생명의 도움만 하는 것으로 부탁드립니다!
망념 중화제 50짜리 쓰겠습니다! (큰절
망념 중화제 50짜리 쓰겠습니다! (큰절
738 ◆c9lNRrMzaQ (OzRULS1Qyk)
2021-04-18 (내일 월요일) 19:38:32
>>735 내가 어장 살펴보면서 처리할 시간이 애매해서.. 일단 8시에 처리해줄게!!
743 에미리주 (I2wWcVthJc)
2021-04-18 (내일 월요일) 19:43:22
>>719
"바다양, "
"...바다양. 울지 말구요. "
"그런 말할 거야 없사와요. 좋아해서 어떡하냐느니 그런 건 없답니다. 있지도 않을 일을 왜 걱정하시어요. 이렇게 우리가 서로 마음이 같은데, 사사로운 걱정을 할 필요가 있을까요? "
"그러니까...그런 얼굴로 있지 말고. 부디 웃는 얼굴로 들어주시어요."
"내 사람이 되어주시겠어요, 바다양? "
"바다양, "
"...바다양. 울지 말구요. "
"그런 말할 거야 없사와요. 좋아해서 어떡하냐느니 그런 건 없답니다. 있지도 않을 일을 왜 걱정하시어요. 이렇게 우리가 서로 마음이 같은데, 사사로운 걱정을 할 필요가 있을까요? "
"그러니까...그런 얼굴로 있지 말고. 부디 웃는 얼굴로 들어주시어요."
"내 사람이 되어주시겠어요, 바다양? "
747 에미리주 (I2wWcVthJc)
2021-04-18 (내일 월요일) 19:44:52
>>719>>722 (대충 쓸데없이 원기옥 모아가지고왔다는 애옹)(이게 강경GL파의 원기옥이고 어쩌구)
748 미사-선레! (x62ex7mKhM)
2021-04-18 (내일 월요일) 19:46:03
흐으음..
역시 고민되네. 미사는 열심히 가디언 넷으로 방학에도 학교에 머무를 수 있는가를 검색하고 있었다. 죽어도 집에 끌려갈 수 는 없다는 일념으로 평소 잠잠하던 눈이 불타오르고 있다. 정 안되면 노숙이라도 하지 뭐.
"내 인생은 당신이 아니라 내가 방향을 정하는 거야."
집안 생각을 하니 머리가 아팠다. '리프레시 할게 필요해. 이왕이면 타격감 있는 걸로.' 그녀는 상점가를 어슬렁거리다 사격장을 찾았다.
"내가 집에 가나 두고 봐라!" 주변에 아무도 없다 생각한 미사는 당당하게 외치며 저격총을 들었다.
역시 고민되네. 미사는 열심히 가디언 넷으로 방학에도 학교에 머무를 수 있는가를 검색하고 있었다. 죽어도 집에 끌려갈 수 는 없다는 일념으로 평소 잠잠하던 눈이 불타오르고 있다. 정 안되면 노숙이라도 하지 뭐.
"내 인생은 당신이 아니라 내가 방향을 정하는 거야."
집안 생각을 하니 머리가 아팠다. '리프레시 할게 필요해. 이왕이면 타격감 있는 걸로.' 그녀는 상점가를 어슬렁거리다 사격장을 찾았다.
"내가 집에 가나 두고 봐라!" 주변에 아무도 없다 생각한 미사는 당당하게 외치며 저격총을 들었다.
749 미사주 (x62ex7mKhM)
2021-04-18 (내일 월요일) 19:48:42
(선레로 맛깔나는 상황을 생각하는데 실패한 흔적)
월요일 엉엉엉엉
>>743(이건 진짜다...)
월요일 엉엉엉엉
>>743(이건 진짜다...)
750 바다주 (BMGcNYdBVs)
2021-04-18 (내일 월요일) 19:48:52
>>743
와
나 이거 알아
바다가 그치만 나의 좋아함과 에미리의 좋아함은 다른거지? 하는 고구마 루트 맞지?????
와
나 이거 알아
바다가 그치만 나의 좋아함과 에미리의 좋아함은 다른거지? 하는 고구마 루트 맞지?????
754 바다주 (BMGcNYdBVs)
2021-04-18 (내일 월요일) 19:50:19
>>751 다시 만난 두 사람은 전보다 덜해진 관계를 보이고, 서로를 향한 오해만 깊어져 가고, 그 과정에서 사랑도 점점 달아오르는
757 후안 - 미사 (OAfWM6p1dM)
2021-04-18 (내일 월요일) 19:52:09
후안은 그때 조용히 지나가고 있다가 미사의 목소리를 듣는다.
이건... 어서 행동해야 한다!
한시가 바쁘다. 후안은 재빠르게 발걸음을 옮겼다.
다행인것은 후안이 지나가던 위치가 절묘했다.
이곳에 후안이 지금 필요로 하는것이 있다.
허겁지겁 후안은 그 물건에 대한 계산을 마치고, 아까의 장소로 돌아간다.
'시간이 조금 걸렸다. 이미 늦었나??'
다행히도 아마 늦지는 않았다. 후안의 시야 안에 미사가 보였기 때문이다.
후안은 재빨리 자리를 잡고 팝콘 봉투를 뜯는다.
'뭔가 재밌는 일이 있을거 같다.'
그래서 재빨리 팝콘을 사다와 씹으며 저격총을 들고 있는 미사를 구경하는 것이었다.
이건... 어서 행동해야 한다!
한시가 바쁘다. 후안은 재빠르게 발걸음을 옮겼다.
다행인것은 후안이 지나가던 위치가 절묘했다.
이곳에 후안이 지금 필요로 하는것이 있다.
허겁지겁 후안은 그 물건에 대한 계산을 마치고, 아까의 장소로 돌아간다.
'시간이 조금 걸렸다. 이미 늦었나??'
다행히도 아마 늦지는 않았다. 후안의 시야 안에 미사가 보였기 때문이다.
후안은 재빨리 자리를 잡고 팝콘 봉투를 뜯는다.
'뭔가 재밌는 일이 있을거 같다.'
그래서 재빨리 팝콘을 사다와 씹으며 저격총을 들고 있는 미사를 구경하는 것이었다.
760 에미리주 (I2wWcVthJc)
2021-04-18 (내일 월요일) 19:53:04
너무 완벽한 기승전결에 에미리주는 그만 뒷목을 잡고 말았습니다 🤦♀️
>>753 다림주 어서오세요~~!!! (๑･̑◡･̑๑)
>>753 다림주 어서오세요~~!!! (๑･̑◡･̑๑)
762 에미리주 (I2wWcVthJc)
2021-04-18 (내일 월요일) 19:53:55
(대충 에미리주가 아직 현생에 갈리고 있는 중이라는 앩옹)(노트북 키는 그날만을 존버한단 앩옹...)
763 바다주 (BMGcNYdBVs)
2021-04-18 (내일 월요일) 19:54:27
>>758
날이 갈 수록 수척해지는 바다와 에미리. 서로의 모습을 걱정하면서도, 서로의 마음이 다르다고 착각한 둘은 쉽사리 다가가지 못 한다. 서로에게 닿지 않는 사랑은 결국 어디로 향할 것인가.
날이 갈 수록 수척해지는 바다와 에미리. 서로의 모습을 걱정하면서도, 서로의 마음이 다르다고 착각한 둘은 쉽사리 다가가지 못 한다. 서로에게 닿지 않는 사랑은 결국 어디로 향할 것인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