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8140>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55 :: 1001

◆c9lNRrMzaQ

2021-04-10 22:42:53 - 2021-04-11 18:57:00

0 ◆c9lNRrMzaQ (x/iRcCKeJE)

2021-04-10 (파란날) 22:42:53

" 크흐흐흐흐흐.. 웃기지 않아? 뭐? 학살자? 역병? "
" 그 역병에 휩쓸려서 사라지고 싶은가 보지? "
- 검은 역병의 하사르

참고해주세요 :situplay>1596247387>900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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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3 바다주 (d0vxlqXZHg)

2021-04-11 (내일 월요일) 13:32:02

>>561 딱히 없어요! 돌맞는 바다만 아니면 돼!!!!

564 다림주 (rXGuX7.lCY)

2021-04-11 (내일 월요일) 13:32:10

극과 극이다..?

565 다림-바다 (rXGuX7.lCY)

2021-04-11 (내일 월요일) 13:32:47

바닷가에서 하염없이 앉아있는 다림입니다. 돌을 던지지는 않고...

"들어가도 되려나."
바다를 바라보다가 결심한 것처럼 바다에 걸어들어가는 다림입니다. 행운빨인지 아무튼 일단 물에 뜨긴 뜨는군요. 살짝 물장구를 치며 앞으로 나가지만, 언젠가 힘이 빠져버리면 가라앉겠지. 라는 생각이 없다곤 할 수 없습니다.

"음.."
이안류가 오면 먼 바다로 나가야 하는데 왜 자신은 모래사장에 다시 온 걸까요. 어쩔 수 없나. 스스로 먼 바다에 나가는 수 밖에. 다시 바다 속으로 들어가려 합니다. 누가 보면 죽으려고 작정했냐. 미쳤냐고 할 수 있는 느낌이려나.

566 나이젤주 (qM42kD5/WA)

2021-04-11 (내일 월요일) 13:32:55

누군가 다림이한테 실수로 돌을 던졌는데 행운으로 빗나가서 돌이 바다한테 맞는 상황이면 바다 호감도를 안 떨구고 돌을 맞게할 수 있어용!! (???)

567 나이젤주 (qM42kD5/WA)

2021-04-11 (내일 월요일) 13:33:22

이 초고속 선레... 도대체 무엇이지...??

568 바다 - 다림 (d0vxlqXZHg)

2021-04-11 (내일 월요일) 13:42:05

" ?! "

저 찰팍거리는 발소리는 분명 사람! 연바다는 혹시나 또 돌을 맞을까 물 깊숙히 잠수했지만 돌맹이는 떨어지지 않았다. 무슨 일이지? 돌을 안 던지는 상식인이 이 학원도에 존재한다고? 그 사람의 얼굴을 보고싶어지는 것은 당연해서 바다는 물 위로 고개를 빼꼼 올렸고

" 아.. 안 돼!!! "

공무도하가의 백수광부처럼 물을 건너는 다림을 보자 빠른 속도로 다가갔다. 날씨도 맑은 이 날에 자살이라니 안 돼!!!!! 다림을 끌고 해변가로 올라가려 하는 바다.

569 다림-바다 (rXGuX7.lCY)

2021-04-11 (내일 월요일) 13:45:17

돌을 던지지 않는 상식인 지위를 얻습니다! 아니 이걸 다림이 알 리는 없지만요. 그렇게 먼 바다까지 나가도 아무튼 돌아온다... 는 생각해보니까 바다에 게이트 열렸던가.. 는 넘어가주세요 순간 깜박했다는 검다(데헷)
바다가 자신을 끌고 올라가려 하자 왜 그러냐는 듯한 눈으로 바라봅니다. 무척이나 제정신인 눈이에요.

"음.. 좋은 날이지요?"
매우 좋은 날입니다. 이렇게 젖어있는 것보다는 뽀송뽀송한 게 어울리는 날이었지만요. 해변가에서 추운 날씨 때문에 입술이 파랗게 질렸으면서도 평온한 얼굴로

"바다에 들어가보려고... 했어요."
천천히 말하는군요. 매우 이지적이에요. 바다 양도 바다에서 나왔네요. 괜찮으신가요? 조금 춥던데.

570 바다 - 다림 (d0vxlqXZHg)

2021-04-11 (내일 월요일) 13:48:54

" 어어.. 좋은 날이긴 한데.... "

바다는 우선 지배력으로 자신과 다림의 옷가지에 흠뻑 젖은 물을 빼어 바다에 던져버렸다. 파랗게 질린 얼굴... 분명 저체온증의 전조증상이다!

" 이 좋은 날에 왜 그런 선택을 하려고 한 거에요! "

망상회로가 초고속으로 돌아간 이 아가씨에게 상식적인 대화란 통하지 않는다! 분명히 자살기도라 생각하고는 일단 춥지 않도록 다림에게 혼천이일도세인에게 받은 흑룡포를 덮어준다.

571 다림-바다 (vTAq5FFEzA)

2021-04-11 (내일 월요일) 13:54:17

"15분정도 숨 참을 수 있으니까요..?"
그걸로 괜찮을 리가 있냐..! 좋은 날인 건 둘째치고 다림의 몸이 뽀송뽀송해지자 오. 하는 표정입니다.

"죽으면 그걸로 끝이니까요..?"
"그래도 누가 죽으라 해서 그런 건 아니니 안심하세요?"
굉장히 대수롭지 않게 말하는 다림입니다. 아니 그런 말을 하면 오해가 더 깊어지잖아요 아니 그게 완벽한 오해라고 하기도 애매하긴 한데..

"안 구해주셨어도 자동으로 모래사장에 와버려서요."
이안류는 보통 먼 바다로 나가야 하는데 전 반대로 세 번 정도 모래사장에 왔거든요. 그러고보면 모래사장에 군데군데 물이 뚝뚝 떨어진 발자국 같은 게 있습니다.

572 바다 - 다림 (d0vxlqXZHg)

2021-04-11 (내일 월요일) 14:00:37

" 죽으면 그걸로 끝이라니.... "

도대체 이 가녀린 소녀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가. 연바다의 망상회로는 오버클락을 하기 시작했으며, 얼마 안 가서 울먹이기 시작했다. 세상에. 가디언이 된다는 사람이 눈 앞에 보이는 단 한 사람도 구하기에 실패할 뻔 하다니......

" 한 두번 운이 따랐다고 해도 다음번에 그러리라는 보장은 없는거잖아요... 왜 그런거에요...? "

다림은 다음번에도, 다다음번에도, 수천 수만번의 시도를 하더라도 모래사장에 도착 할 것이라는 점은 바다가 모르고 있던 사실이었다.

573 다림-바다 (mbxLf1ftBY)

2021-04-11 (내일 월요일) 14:05:34

"그럼요. 죽으면 이제는 다들 안심할 걸요?"
울먹이는 바다에 다림이 오히려 당황한 것처럼 바다를 달래주려고 합니다. 정말로 괜찮은걸요. 어차피 저같은 거가 살아서 가디언이 되어봤자 기대되는 가디언이나 준영웅급이 되기는커녕 탈주 가디언같은 게 되어서 홍왕이나 마왕도 아닌 준영웅급 밑에도 썰리는 운명일 거라고요?

뭔가 다림주의 매우 통렬한 자기반성이 있어야만 할 것 같은 그 느낌이란. 다림이 진심인지 농담인지는 모르겠습니다...는 확실히 농담이라고 말하지 않으면 펑펑 울 것 같아서 농담이라고 확실하게 말합니다. 진실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에... 그리고 농담이었는걸요. 그리고 전 운이 좋아서.. 아마 괜찮을거에요."
그리고 바다 씨도 바다에서 올라오셨으면서. 라는 말을 하며 흑룡포를 보고는 이거 그 혼천이일도세 쪽의 양식이네요.라고 말하려 합니다.

574 바다 - 다림 (d0vxlqXZHg)

2021-04-11 (내일 월요일) 14:10:58

" 죽어서 안심이라니 그런 말 하지 말아요! "

큰일났다. 기다림, 디재스터 루트를 너무 강렬하게 타고 싶어 한다! 연바다는 그런 사실을 모르고 있고, 단지 주변 사람이 죽으면 슬프다는 단편적인 감정에 기인하여 훌쩍이며 다림을 위로해주려 하고 있었지만... 의미있는 대화를 꺼내지는 못 했을 것이다.

" 농담이라도 그런 소리를 들으면 많이 슬퍼요... "

연바다는 자신은 해룡이라서 바다에서 있으면 괜찮다는 사실을 다림에게 전해주었고, 또 언제든지 힘들 때가 온다면 자기를 불러달라는 말을 덧붙였다.

" 네... 훌쩍. 그쪽에서 만났던 사람이 준 선물이에요. ”

575 성현주 (.4CYEEmb4E)

2021-04-11 (내일 월요일) 14:18:38

현역 여고생이 하프한테 옷 삥뜯으면서 울리고 있는 모습

576 바다주 (d0vxlqXZHg)

2021-04-11 (내일 월요일) 14:21:28

>>575 소수자를 향한 핍박이 이렇게나 만연한 사회. 이대로 괜찮을 것인가? 가디언 타임즈 4월호

577 나이젤주 (qM42kD5/WA)

2021-04-11 (내일 월요일) 14:22:35

레이-시즘

578 다림-바다 (mbxLf1ftBY)

2021-04-11 (내일 월요일) 14:24:48

"그렇게 여겨주신다면 다행이네요.."
"...알았어요. 최대한 안 내뱉으려고 노력할게요."
가끔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생각날 때가 있거든요. 라는 알 수 없는 말을 하네요. 다림주는 디재스터 아주 좋아. 지만, 다림이는 디재스터 루트를 알면 안 가려고 애쓸 겁니다. 다행이야 다림!

"용과 관련된 건 알았지만, 해룡이라는 건 처음 듣네요."
괜찮아요. 괜찮아요. 그러면.. 바다에 그냥 걸어들어가는 건.. 자제할게요. 라는 말을 하며 자. 자 뚝? 뚝 그치면 제가 1000번째 손님이어서 받은 식당 1회 이용권이라도 줄게요. 라면서 성심껏 달래주려 합니다. 일단 그만둔다가 아니라 자제라는 점에서 글러먹었어요.

"그런 선물을 제게 덮어주시다니.."
어쩌죠.. 전 이런 이용권 밖에 없는걸요. 라면서 뚝 그치면 주기로 한 걸 건넵니다. 2인 이용권이니까 누구 하나 데려가도 괜찮아요. 같은 느낌이려나.

579 가람주 (A0WT1fz3v6)

2021-04-11 (내일 월요일) 14:27:15

간담회보면서 갱신!
안녕하세요~

580 에릭주 (53cYVwHB2M)

2021-04-11 (내일 월요일) 14:28:10

저 역시 갱신

이 겜은 끝장났구나

581 바다 - 다림 (d0vxlqXZHg)

2021-04-11 (내일 월요일) 14:28:11

" 네에.... "

훌쩍이는 바다는 지금의 다림-바다 관계도에서 이끌어낼 수 있는 영향력은 이 정도가 전부일 것이라고 직감하고 있었다. 짱친 절친 슈퍼메가베스트프랜드가 하는 네가 죽으면 나는 슬퍼와 얼굴 두 번 본 사람이 하는 네가 죽으면 나는 슬퍼의 무게감은 너무나도 다르지 않은가. 다림이 열심히 우는 해룡을 달래준 끝에 소매로 눈가를 스윽 닦고는 눈물을 흘리는 것을 멈추었다. 눈매가 붉어진 것은 어쩔 수 없지만 다림이 할 수 있는 최선의 결과를 이끌어낸 것이다!

" 음, 그럼 같이 갈래요? "

어디 음식점인지는 모르겠지만 다림이와 같이 가면 분명 좋을 겋이다.

582 나이젤주 (qM42kD5/WA)

2021-04-11 (내일 월요일) 14:29:34

>>580 무슨 일이죠

두분 다 어서오세용

583 바다 - 다림 (d0vxlqXZHg)

2021-04-11 (내일 월요일) 14:30:04

에릭 가람 어서와!

584 가람주 (A0WT1fz3v6)

2021-04-11 (내일 월요일) 14:30:11

원기 덜덜떠는거 왜이리 자업자득처럼 느껴질까요
그와중에 ㅍㅇ 혼자 원맨쇼하는거ㅋㅋㅋㅋㅋ

585 가람주 (A0WT1fz3v6)

2021-04-11 (내일 월요일) 14:31:01

>>582 모두의 추억게임인 메이플이 자신의 미래를 건 간담회를 진행하고있어요

이젤주 바다주 다림주 안녕하세요!

586 성현주 (.4CYEEmb4E)

2021-04-11 (내일 월요일) 14:31:57

메이플스토리는 서비스 종료다.......!

587 에릭주 (53cYVwHB2M)

2021-04-11 (내일 월요일) 14:31:59

이젠 생존방식이 추억팔이 밖에 남지 않은 단풍도박장이야기 입니다
At가 될 수 있으니 빠르게 컷!

>>584 검마 그렇게 보냈을 때 부터 마음에 안들었어
141

588 나이젤주 (qM42kD5/WA)

2021-04-11 (내일 월요일) 14:32:06

메이뿔스토리...

뺘ㅑ뺘이...

589 가람주 (A0WT1fz3v6)

2021-04-11 (내일 월요일) 14:33:09

갠적으론 추억이 있으니.. 잘풀렸으면 좋겠지만요
컷컷 ㅇㅋ!
오늘 점심은 계란 2개푼 라면!
존맛입니다

590 다림-바다 (mbxLf1ftBY)

2021-04-11 (내일 월요일) 14:33:23

"응응. 그래요. 최대한 노력은 할게요."
메가베스트짱친이 있으면 그 친구가 숙★청당했을 거라서 다림은 이정도로 누군가가 자신을 걱정하는 건 드물..었나? 다림을 걱정하는 사람은 많았어도 다림이 달래주려고 노력하는 건 확실히 드물었지.

"같이요..? 그래도 전 괜찮기는 한데.. 다른 분이랑 가셔도..."
어떤 식당이냐면 맛집이다. 사람들이 북적북적하고 이것저것 시켜먹는 그런.. 굳이 다림주가 아는 걸로 포장하자면 애x리나 아x백 같은 느낌? 아 뷔페같은 느낌이구나. 하도 안 간지 오래되어서 순간 깜박했어.

"같이 가면 저는.. 좋지만.. 바다 씨가 다른 분이랑 가고 싶어지면 어쩌나 하고.."
묘하게 수줍어하는 느낌 그런 거 있는데..? 또래 여학생이랑 같이 어디 가는 게 드물어서 그런가.

591 바다 - 다림 (d0vxlqXZHg)

2021-04-11 (내일 월요일) 14:37:52

" 저 친구 없어서 괜찮아요! "

쉽고 당당하게 내뱉는 아웃사이더 선언. 가람이라는 친구도 있었지만 그 언니는 언제나 바쁜 모양이고 아는 사람들은 친구라고 하기에는 친밀도가 높지 않은... 그런 상태이기에 바다는 아주 당연하고 당당하게 내가 같이 갈 사람은 당신 뿐이야! 하고 밝힐 수 있었다.

592 에릭주 (53cYVwHB2M)

2021-04-11 (내일 월요일) 14:39:08

친구없어서 괜찮아요!
Wow..

593 바다주 (d0vxlqXZHg)

2021-04-11 (내일 월요일) 14:41:42

노프랜드 노 워리

594 다림-바다 (mbxLf1ftBY)

2021-04-11 (내일 월요일) 14:44:32

"...."
친구가 없다는 선언에 좀 놀라하는 다림입니다. 이렇게 학원도 안에서 친구가 없다는 걸 들은 사람이 두사람이나 됩니다. 본인을 포함하면 셋인가.. 물론 수단으로 쓴다거나 하는 걸 친구가 없다. 라고 치면 넷이긴 하지만 그건 카테고리가 좀 다르잖아요.

"사실.. 저도 친구가.. 적어요."
비밀이야기를 하듯이 속삭이려 합니다. 그나마 친구라면 후안이나. 시연(일단 다림주는 친구라고 믿고 싶다)이 있나.

"그럼.. 조금.. 천천히지만 친구의 포석을 깔래요..?"
의외로 진담입니다. 그러니까 돌려돌려 말해서 그런 가긴 하지만 천천히라도 친구.. 될래요? 같은 말입니다.

595 가람주 (A0WT1fz3v6)

2021-04-11 (내일 월요일) 14:44:43

가람: 우리사이는....?
가람: 친구가 아니였던거야????

596 에릭주 (53cYVwHB2M)

2021-04-11 (내일 월요일) 14:45:04

숙청여왕의 숙청선어

597 화현주 (yh5HDI4SGI)

2021-04-11 (내일 월요일) 14:45:39

하하! 숙청이다!

598 바다주 (d0vxlqXZHg)

2021-04-11 (내일 월요일) 14:45:56

>>595 언니야 언니는 가족이야

599 에릭주 (53cYVwHB2M)

2021-04-11 (내일 월요일) 14:47:02

에릭은 의뢰도 대려다줬는대!
사실 어장내에 시트캐중에서 하나미치야를 아는건 바다와 나이젤 뿐이라고!

600 에릭주 (53cYVwHB2M)

2021-04-11 (내일 월요일) 14:47:26

아 하루와 가람이도 알려나..

601 다림-바다 (mbxLf1ftBY)

2021-04-11 (내일 월요일) 14:48:06

어.. 그게 그렇게 되나..(?) 그냥 친구인 거는 숙청 아니에여...! 그냥 친구인데 숙청당했으면 후안도 숙청이라구여?

602 에릭주 (53cYVwHB2M)

2021-04-11 (내일 월요일) 14:48:46

숙청여왕 기다림의 자비
후안과 바다는 살 것 이다..

603 바다 - 다림 (d0vxlqXZHg)

2021-04-11 (내일 월요일) 14:48:49

" 그럴수가...! "

마치 어렸을 적 하프몬스터를 처음 만난 것 같은 이끌림에 바다는 눈을 크게 떴다. 학원도에 와서 처음으로 만나는 친구 없는 사람이야...! 나처럼!

" 좋아요! 좋아요! "

친구는 해룡도 춤추게 한다. 물론 바다는 춤추지 않았지만 그만큼 기뻐 보이는 모습을 감출 수는 없는 것이다

604 바다주 (d0vxlqXZHg)

2021-04-11 (내일 월요일) 14:51:22

>>599 에릭에 대한 인상은 뿔페티쉬 뿐

605 에릭주 (53cYVwHB2M)

2021-04-11 (내일 월요일) 14:52:26

>>604 그럴수가!

606 바다주 (d0vxlqXZHg)

2021-04-11 (내일 월요일) 14:53:42

>>605 왜냐면 그 뒤로 본 적이 없고... 강렬하게 남은 뿔페티시가.....

607 ◆c9lNRrMzaQ (NzHfeLY7Ow)

2021-04-11 (내일 월요일) 14:55:16

메이플 간담회 보느라 좀 늦었음
돈이 삭제가 된데

608 에릭주 (53cYVwHB2M)

2021-04-11 (내일 월요일) 14:56:20

>>606 이화현 네 이노오오옴!
그 오해를 풀라고 하였거느을!

>>607 어서와요 캡틴!

609 가람주 (A0WT1fz3v6)

2021-04-11 (내일 월요일) 14:57:29

저는.. 지금도 보는중임다... 어서오세욥 캡캡
>>598 가람: ...!!
가람: (감동)
>>600 친구 느낌으로 알 지도요'ㅁ'?

610 바다주 (d0vxlqXZHg)

2021-04-11 (내일 월요일) 14:58:47

캡 하!

간담회 무슨 내용인가요?

611 나이젤주 (qM42kD5/WA)

2021-04-11 (내일 월요일) 14:59:19

situplay>1596246593>175 캡틴이게제가제본심이아니고어쩌다보니까제인코로저렇게써져있긴한데이건절대제의사가아닙니다저는볼빨간지훈이를보기전에절대이어장을떠날수없고이미손발꼬리다잡힌이어장의망령입니다여신캡틴사랑해요

612 에릭주 (53cYVwHB2M)

2021-04-11 (내일 월요일) 15:00:24

이번 간담회 망하면 단풍이야기 진짜 망해서
지뢰안밟고 변명하는 운영진과
어떻게든 게임 이미지 수습하고 궁금한걸 알아내고 싶은 유저진의 토론장이요

613 다림-바다 (B3SoRJQq6U)

2021-04-11 (내일 월요일) 15:02:10

"아무래도.. 친구를 잘 사귀는 타입은 아니었거든요."
사실 생각보다 친구를 잘 사귀긴 했다. 진심으로 교류하던 이들이 날아가버려서 그렇지..
기뻐보이는 모습을 감출 수 없는 바다의 표정을 보고는 조심스러워야 할 거라고 생각해봅니다. 정말로 좋아해 버린다면..떠나가겠지 않나요?

만나기 전부터 이별을 준비하는 거란 모순점이었으나. 다림은 그게 당연했는걸요? 그래도.. 달라질 거에요. 아마도..

"그럼요. 친구..죠"
"그러면 나중에 가고 싶으면 연락주시면 되는걸요."
막 의뢰 하던 도중이나.. 심각한 상황만 아니면 갈 거에요. 라고 말합니다. 다림의 친구는 선이 꽤 많긴 하려나? 그래도 나름대로는 진실하게 대한다. 원래 거짓말은 잘 안하지만?

//다들 어서와용~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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