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8027>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51 :: 1001

◆c9lNRrMzaQ

2021-04-06 22:04:33 - 2021-04-07 20:51:12

0 ◆c9lNRrMzaQ (0LF2jBbmk2)

2021-04-06 (FIRE!) 22:04:33

" 나 이외에 너희가 두려워할 적이 존재할리가 없다. "
- 홍왕 유찬영

참고해주세요 :situplay>1596247387>900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ftvGSFJRgZ4ba3WP7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스프레드시트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FbuvgjKawELYLccwqdicqCV2tZ25xX_i5HJdDCJBoO4/edit?usp=sharing

900 카사주 (C3Y3VuvZkM)

2021-04-07 (水) 20:01:43

아니 무슨.. 아니 무슨.... 읽고 충격 먹어서 한동안 멍 때렸어........

>>884 (말 안하는 법도 있긴 하지만 (지아는 가고 싶어하나요??)
>>885 (동지다)

901 후안주 (troe.7kl9k)

2021-04-07 (水) 20:02:25

죽었어...

902 서가람주 (xmcoytrPiY)

2021-04-07 (水) 20:02:46

>>899 애매하네요... 일단 질러봐야겠심다(방긋)

903 지아주 (0ZGE.7UZQA)

2021-04-07 (水) 20:03:01

>>900 으음 모르겠네요 지아주는 당근빠따 간다쪽인데 지아는...저도 다음 반응 보면서 결정하고싶어서요...

904 지훈주 (6xayFXxK/E)

2021-04-07 (水) 20:03:24

제가 왓슨데 무슨 일인가요

905 이성현 (bOa.2Rse3w)

2021-04-07 (水) 20:04:16

"후우우....."

뭔가 붉은 기운을 주는 하늘 평소와는 다른 파도소리
평소와는 다른 사건이 일어난 듯한 기분이다.

"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난 하나도 두렵지 않아!!!!"

괜히 바다에 소리를 지른다. 무슨 일인지는 모르지만 싸움이 있다면 나는 받아들일거다.
#야아아아아아아아!!!!!!!

906 ◆c9lNRrMzaQ (D8nc0b9G06)

2021-04-07 (水) 20:04:45

>>859
몇 개나 구입할까요?

>>860
[ 커다란 게이트가 나타났데! ]
[ 근데 그것 때문에 학생들이 엄청 실종됐데! ]
[ 내가 들은 것만 해도.. 우리 부학생회장이 실종됐다는 거..? ]

>>863
어.. 일단 당신의 레벨은 7이오.
아무튼.. 먹었습니다. 총 90GP를 소모하였습니다.

907 다림주 (acHqpWpG1s)

2021-04-07 (水) 20:04:58

다림주: 오아.... 몇 명인진 기억 안 나지만 n명의 단체데플 이후론 이런 기분 처음이다...
다림: ???
다림주: 직접 참가자는 아니었고 관전자였는데. 한방에 n명이 단체데플이 났었어.

908 화현 (c4x6y/md.k)

2021-04-07 (水) 20:05:31

자기 이마를 팍 팍 팍... 친다. 아이고... 교내 분위기가 안 좋더니만... 이게 그 이유구나.
한숨을 팍 내쉬며 성큼성큼 걸어가 찬후 옆에 앉는다. 다른 부원분들은 몰라도 츤유 선배가... 안 올리는 없잖아... 미술부에...
끄으응!!! 좋은 사람이라면 여기서 어떻게 할까... 곁에 있어주겠지... 안심하라고 말해주겠지... 하지만 난 그런 거 진짜 잘 못하는데... 어떻게 말해야 하나? 다 잘 될거야? 이건 너무 낙관적이야. 애초에, 난 사람 마음 같은 거 잘 모른다고... 만화로 인간관계를 배운 사람에게 뭘 바라는 거냐고~!~!
고민고민하다가 찬후 선배를 슬쩍 바라보고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그러게요... 그... 손유 선배와... 연락은 되세요? 연락처는 남아 있는거죠?"

그리고 찬후 선배는 뭘 그렇게 웃고 계신거냐고요~!~!~!~! 아니, 이런 상황에서 굳이 웃을 필요는 없는데!!!

#

909 하루주 (/k3QO3a4T6)

2021-04-07 (水) 20:05:43

카레라이스도 반영된걸까요???
( 어떻게든 망념을 깍고 싶은 사람)

910 화현주 (c4x6y/md.k)

2021-04-07 (水) 20:06:10

>>908

#대...화를 합니다.

를 추가추가!

911 성현주 (bOa.2Rse3w)

2021-04-07 (水) 20:06:11

>>909

망념이 만들어낸 망령 ㄷㄷ

912 화현주 (c4x6y/md.k)

2021-04-07 (水) 20:06:23

>>911
라임조졌다

913 한지훈 (6xayFXxK/E)

2021-04-07 (水) 20:06:37

[ ▶ 원한에 목 놓아 우놀아.
▶ 동아리 부장 발주 의뢰
▷ 게이트 '통곡무덤'을 클로징하고 귀신의 원한을 풀어주시오.
▶ 제한 인원 : 3인
▶ 보상 : (사오토메 에미리)정보 - 고스트 다이버 ]
[ 이게 내가 우리 서포터에게 받은 의뢰에 대한 정보. ]
[ 무조건 적이 귀신이라고 장담하긴 어렵지만 그럴 확률이 높긴 하네. 이건 조금 곤란하려나. ]
[ 아군의 피를 사용하는 건 가능해? 우리팀 서포터가 힐러인만큼 네가 쓴 양을 힐로 채우면 될 것 같은데. ]


##아이고 이런 문제가

914 ◆c9lNRrMzaQ (rXX5HJqO3s)

2021-04-07 (水) 20:06:40

(긁적긁적)

915 에릭주 (v.8vVgonwo)

2021-04-07 (水) 20:06:55

어서오세요 지훈주
어..뭐라 설명하기..애매해서
정주행을 추천드립니다..

916 후안 (troe.7kl9k)

2021-04-07 (水) 20:07:06

후안은 그런 부장을 지켜본다.
왜 부장은 여기 있는가. 그저 여기 있을 뿐인건가.

저런 감정을 가진 사람이 움직이지 않는것은.
여기 있을 수밖에 없거나, 아니면 어딜 가도 할 수 있는게 없을 뿐이다.

이런 상황에 후안이 할 수 있는게 뭐가 있겠나?
자리를 비워주는게 차라리 나을 수도 있다.

"자리를 비워주시길 바랍니까?"
그렇다면 비워줘야 한다.

# 자리를 비워주시길 바랍니까?

917 하루주 (/k3QO3a4T6)

2021-04-07 (水) 20:07:16

" 배도 든든해졌으니.... 잠시 걸으면서 분위기를 파악해볼까요.. "

하루는 식당에서 나와 뒤숭숭한 거리를 둘러보곤 작게 중얼거린 후에 천천히 거리를 걸으며 귀를 기울입니다.

# 거리 산책

918 화현주 (c4x6y/md.k)

2021-04-07 (水) 20:08:02

B군이 죽은 건 진짜 슬프지만... 나이젤주... 묵념...합니다...

그치만 이런 분위기 자체는 진짜 두근두근해요... 뭔가, 뭔가, 마도 일본때와는 다르게 먼나아 이웃나라가 아니라 바로 코 앞에서 일어나서 헐... 뭐임? 뭐임? 헐... 하는 듯한 이 분위기... 짜릿해

919 기다림 (acHqpWpG1s)

2021-04-07 (水) 20:09:06

>>906

[부학생회장이 실종.. 상당히 심각하네요]
[소식이 늦었네요.]
[시연 양도 조심하세요]
[그러면 저도 조심하기 위해 당분간 의뢰는 힘들겠네요. 어쩔 수 없나요..]
라고 쓰다가 지우고는 이렇게 바꾸어 씁니다.
[그러면 저도 조심해야겠네요.]

이거 지금 당장 의뢰를 하긴 무리이니까 친구를 만드는 그런 것도 힘들지 않을까.. 같은 감상이 듭니다.

#조심하겠다는 문자.

920 다림주 (acHqpWpG1s)

2021-04-07 (水) 20:10:17

다들 어서오세요! 이건. 정주행이 답이다..

921 카사 (C3Y3VuvZkM)

2021-04-07 (水) 20:10:25

???

킁킁. 상점가를 나서며 괜히 코를 쫑긋거린다. 분위기다 조금 이상하다. 사람들이 웃고 있지 않고, 어딘가 조용하다. 뭐지??

# 3개! 난 오늘 빈털터리가 된다.

922 한지훈 (6xayFXxK/E)

2021-04-07 (水) 20:11:33

일마장군 때랑 비슷한 초대형 게이트 출현
학생들 다수 실종
비눗방울친구 사망....

와....

923 성현주 (bOa.2Rse3w)

2021-04-07 (水) 20:12:32

인생을 비눗방울처럼 살다간 사나이.......

924 카사주 (C3Y3VuvZkM)

2021-04-07 (水) 20:13:11

>>918 222.... B군 사망에 멘탈이 터졌지만..... 두근두근...

925 카사주 (C3Y3VuvZkM)

2021-04-07 (水) 20:13:26

>>923 (추방

926 후안주 (ZG8BfbCoX2)

2021-04-07 (水) 20:13:47

>>923

927 에릭주 (v.8vVgonwo)

2021-04-07 (水) 20:14:07

각 학생회에 ugn 권고문이 내려와서
한동안 의뢰를 나가지 말고 숨어있으라고 할 정도면..

928 하루주 (epYypu9ps.)

2021-04-07 (水) 20:14:07

뭔가뭔가 일어나고 있어요..

929 진짜돌주 (yD0orSKX2U)

2021-04-07 (水) 20:14:09

세상에...

930 성현주 (driqucoZEE)

2021-04-07 (水) 20:14:39

이것이 50어장 기념 이벤트?

>>925

931 에미리주 (of4MXYeGuc)

2021-04-07 (水) 20:14:52

성불의뢰 진짜 가도 괜찮은 것인가?????

932 성현주 (driqucoZEE)

2021-04-07 (水) 20:15:31

이 분위기면 성불 당하겠는데요.

933 나이젤 (7Qswd0/EDM)

2021-04-07 (水) 20:15:33

핏줄을 타고 뜨거운 피가 달려나가는 느낌을 아시나요. 하늘을 향해 비틀려 올라가는 나뭇가지처럼, 심장으로부터 뻗은 혈관이 뇌로 피를 전달하는 걸 느낄 수 있나요. 기쁠 때나 부끄러울 때처럼, 뺨에 따스한 열기가 어리는 걸 느껴요. 마치 사랑에 빠진 사람처럼, 분명 거울을 보고 있다면 붉은기가 오른 발그레한 뺨을 볼 수 있을 거에요.

자그마한 꿈을 기억하시나요. 기억도 안 나는 꿈. 하지만, 모든 꿈은 너무나 상냥해요. 잊어버리려 한 기억도, 잊어버리고 싶던 기억도, 잊어야 할 기억도 모두 삼키고, 아주 때때로 그것들을 보여주곤 하는 거에요. 가장 편안한 곳에서 잠자리에 들 때, 아무것도 경계하지 못할 만큼 약하고 순진하고 물러졌을 때. 건드릴 수 없을 만한 상처를 아주 조금씩 꿰매가며 치유를 기다리는 일. 자그마한 꿈은 그런 일을 하곤 해요.

아아, 무관심한 나.

무엇이든 잘 잊어버리는 나.

필요없는 것이라고, 지금껏 얼마나 많은 사람의 이름을 잊어왔던가요.

그래서, 이 순간도 잊을 수 있을까요?

치유될 수 있을까요?

"B군, 바쁜가 보네."

그래서 내 연락을 받지 않는 거야.

"얼굴도 보여주지 않고, 너무해."

친구라면 좀 더 자주 만나야 하잖아.

"...지금까지 그런 걸 입에 담아온 적은 없었지만."

그래, 역시 B군은 바쁜가 봐. 슬프네.
나를 봐주지 않다니. 외롭네.

유리창을 바라보면, 눈은 가려져 보이지 않는, 하지만 미소짓는 듯 입꼬리를 끌어올린 사람이 있었다.
나다, 루.

뜨거운 뺨 위를 가르는 두 줄기 빗방울이 있었다.

#여기 뭐라고 쓰면 좋을까요. 지금은 아무것도 생각이 안 나네요.

934 카사주 (C3Y3VuvZkM)

2021-04-07 (水) 20:16:26

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이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B군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35 화현주 (c4x6y/md.k)

2021-04-07 (水) 20:16:38

나이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36 에미리주 (of4MXYeGuc)

2021-04-07 (水) 20:16:42

>>932 팩트)다

937 한지훈 (6xayFXxK/E)

2021-04-07 (水) 20:16:45

일단 지훈이는 상황파악이 안 된 상태라...

938 지아주 (0ZGE.7UZQA)

2021-04-07 (水) 20:16:53

나이젤......

939 가람주 (xmcoytrPiY)

2021-04-07 (水) 20:16:58

아... 나이젤...

940 지훈주 (6xayFXxK/E)

2021-04-07 (水) 20:17:00

나이젤............
.

941 다림주 (acHqpWpG1s)

2021-04-07 (水) 20:18:19

나이젤....(눈물)

942 성현주 (driqucoZEE)

2021-04-07 (水) 20:18:24

캡틴이 나이젤 울렸다.......

943 후안주 (ZG8BfbCoX2)

2021-04-07 (水) 20:19:30

아이고... 나이젤 엄청 피폐해졌ㅇㅓ...

944 나이젤주 (7Qswd0/EDM)

2021-04-07 (水) 20:21:04

여러분도 친구(진) 단계 간 다음에 호감도 더 쌓으면 죽었을 때 나이젤이 이렇게 멘붕해줍니다.
모두 유열을 노려보는 건 어떨까요?!

ㅋㅋ
ㅋㅋㅋ

945 하루주 (b/JGn4/fTQ)

2021-04-07 (水) 20:21:40

아이고야..

946 카사주 (C3Y3VuvZkM)

2021-04-07 (水) 20:22:29

>>944 나 설득당하고 있어..

947 ◆c9lNRrMzaQ (rXX5HJqO3s)

2021-04-07 (水) 20:24:41

여기카지!

948 에릭주 (v.8vVgonwo)

2021-04-07 (水) 20:24:49

항상 사건을 바라던 참치들에겐..
이번 진행이 최고일지도...

949 에릭주 (v.8vVgonwo)

2021-04-07 (水) 20:25:01

고생하셨습니다 캡틴!

950 카사주 (C3Y3VuvZkM)

2021-04-07 (水) 20:25:26

수고하셨습니다 캡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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