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하군. 난 여기 있는 누구도 내 허락 없이 땅을 밟아도 좋다고 한 적이 없는데? 오호라. 자살 희망자들이셨어? 좋지 좋아. 전부 역병과 벌레 속에서 마지막 고통을 토해내다 비참히 죽도록 해주지. "
- 검은 역병의 하사르, 게이트 '봉천신군'을 클리어하며.
참고해주세요 :situplay>1596247387>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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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c9lNRrMzaQ (.oElL5Kpvo)
2021-03-31 (水) 15:14:35
4 이성현-후안 (EJwfdYwLis)
2021-03-31 (水) 15:17:20
후배한테 멋있는 모습은 커녕 노숙하는 모습을 보여주게 되다니......흔치 않은 경험이니까 좋게 받아들이자
이 경험으로 난 후배한테도 내 모든 모습을 보여줄 수 있게된 것이다.
"맨날 학교에서만 지내다보니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벌써 4년째 교칙을 지키며 생활하고 있는데 한번 정도는 일탈 해봐도 되지 않을까? 그리고 최근에 낚시에 재미가 들려서 자다가 깨서 낚시하고 그러고 있고요."
우리 학교 낚시부가 있던가? 가입까지는 아니어도 같이 해보고는 싶은데
"고정된 틀을 깨보는거 재미도 있더라구요."
다음엔 산 같은 곳에 들어가볼까
이 경험으로 난 후배한테도 내 모든 모습을 보여줄 수 있게된 것이다.
"맨날 학교에서만 지내다보니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벌써 4년째 교칙을 지키며 생활하고 있는데 한번 정도는 일탈 해봐도 되지 않을까? 그리고 최근에 낚시에 재미가 들려서 자다가 깨서 낚시하고 그러고 있고요."
우리 학교 낚시부가 있던가? 가입까지는 아니어도 같이 해보고는 싶은데
"고정된 틀을 깨보는거 재미도 있더라구요."
다음엔 산 같은 곳에 들어가볼까
8 나이젤주 (o/nPUUYyO2)
2021-03-31 (水) 15:19:38
맨날 시트 갈아치울까 하는 생각이 들어도 역시 바꾸지 못하는 건, 지금 있는 캐릭터를 영원히 버리고 선택한 다른 캐릭터를 굴리면서 후회하지 않을 수 있는지에 대한 확신이 부족해서인 것 같아.
캡-하
캡-하
15 나이젤주 (o/nPUUYyO2)
2021-03-31 (水) 15:25:12
난 빅-댕댕이도 좋아.
나이젤은 아마 빅-댕댕이라면 무척 편안해할거야.
빅-댕댕이의 푹신한 털을 베개삼아 낮잠이라면.. 말할 것도 없고...!
나이젤은 아마 빅-댕댕이라면 무척 편안해할거야.
빅-댕댕이의 푹신한 털을 베개삼아 낮잠이라면.. 말할 것도 없고...!
16 후안 - 성현 (uBZFDDKpq2)
2021-03-31 (水) 15:26:23
낚시라던지 일탈이라던지 얘기를 들으니 후안도 호기심이 들어 좀 더 가까이 다가와 본다.
"청월고 교칙은 엄격하죠."
후안 자신도 청월고 학생이다. 그런 만큼 교칙이 빡빡한 정도에도 잘 안다.
그런데 그렇다 해도 4학년...
"그래도 4학년이면 바쁘게 살아야 하지 않습니까?"
"청월고 교칙은 엄격하죠."
후안 자신도 청월고 학생이다. 그런 만큼 교칙이 빡빡한 정도에도 잘 안다.
그런데 그렇다 해도 4학년...
"그래도 4학년이면 바쁘게 살아야 하지 않습니까?"
17 가람주 (6Qk6/6gHLw)
2021-03-31 (水) 15:27:34
전국 고양이 협회가 유찬영을 주시..해도 세계관 최강자잖아!
>>14 가람이는 개파! 가람주는 냥이파!
>>15 빅댕댕댕댕... 카사댕?
>>14 가람이는 개파! 가람주는 냥이파!
>>15 빅댕댕댕댕... 카사댕?
19 이성현-후안 (EJwfdYwLis)
2021-03-31 (水) 15:30:03
교칙이 엄격하다는 말에 그럼 그럼하고 말대꾸를 하면서 낚시대를 들다가 이어지는 말에 멈칫한다.
"아니요! 가디언 후보생은 학년 상관없이 바쁘게 사는게 맞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 인식을 깨고 싶었을뿐!"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하여 3년이란 시간을 날려보냈으니 하고 싶은거 다하면서 살고 싶은거다.
"지금 이 노숙도 언젠가 게이트 안에서 노숙하게 되면 도움이 될지도 모르고....아마?"
아까부터 자신있게 말하기 좀 어렵다. 진짜 이게 도움이 되나?
"아니요! 가디언 후보생은 학년 상관없이 바쁘게 사는게 맞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 인식을 깨고 싶었을뿐!"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하여 3년이란 시간을 날려보냈으니 하고 싶은거 다하면서 살고 싶은거다.
"지금 이 노숙도 언젠가 게이트 안에서 노숙하게 되면 도움이 될지도 모르고....아마?"
아까부터 자신있게 말하기 좀 어렵다. 진짜 이게 도움이 되나?
28 바다주 (174bYPthps)
2021-03-31 (水) 15:44:25
영웅이 되십시오.
최초의 13영웅, 그들을 뛰어넘어 진정한 영웅이 되십시오. 인류 역사에 길이 남을 최강의 창과 방패가 되십시오.
얼마나 머나먼 이야기였는지
최초의 13영웅, 그들을 뛰어넘어 진정한 영웅이 되십시오. 인류 역사에 길이 남을 최강의 창과 방패가 되십시오.
얼마나 머나먼 이야기였는지
29 바다주 (I3ujviC7tI)
2021-03-31 (水) 15:45:04
>>27 치료비는 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 GP입니다.
36 나이젤주 (o/nPUUYyO2)
2021-03-31 (水) 15:57:18
>>31 치료비를 안 받지 않으면 나이젤을 없애겠다!! (무근본 협박)
난 남캐는 아들같이 굴리고 여캐는 딸같이 키우는 타입이라 여캐 내면 굴릴 수가 없어서 못 낼 것 같고(나이젤:이봐요)... 그러면 남은 미련은 시선뿐인데 나이젤을 시선으로 바꿀 만한 메리트도 안 느껴져. 이미 시트 바꿀까 하는 고민은 진작에 다 털어냈었다구! 오늘은 시트 다듬어서 다시 올리는 얘기 하다가 갑자기 부추겨지고 불타올라서 그랬지..
캐릭터 초기화는 불가피하다면 지금 시트 그대로 가는 거야. 하선은... 없다!
난 남캐는 아들같이 굴리고 여캐는 딸같이 키우는 타입이라 여캐 내면 굴릴 수가 없어서 못 낼 것 같고(나이젤:이봐요)... 그러면 남은 미련은 시선뿐인데 나이젤을 시선으로 바꿀 만한 메리트도 안 느껴져. 이미 시트 바꿀까 하는 고민은 진작에 다 털어냈었다구! 오늘은 시트 다듬어서 다시 올리는 얘기 하다가 갑자기 부추겨지고 불타올라서 그랬지..
캐릭터 초기화는 불가피하다면 지금 시트 그대로 가는 거야. 하선은... 없다!
42 바다주 (174bYPthps)
2021-03-31 (水) 16:08:15
>>36 어떤 선택을 하던! 나는 나이젤주의 선택을 지지하고 함께할 것이야. 나이젤주의 행복 참치 라이프를 위해 건배! (치료비는 0.225gp 입니다)
43 나이젤주 (o/nPUUYyO2)
2021-03-31 (水) 16:11:47
>>42 건배! 격려 감사합니다. 치료비는 나이젤한테 받으세요(찡긋)
관캐니 뭐니 한 거 때문에 부담갔을까봐 말하지만... 그것때문에 지훈주가 부담가질 필요는 ㅇ벗다!! 안되면 칭구먹는거지 뭐 어때!!
관캐니 뭐니 한 거 때문에 부담갔을까봐 말하지만... 그것때문에 지훈주가 부담가질 필요는 ㅇ벗다!! 안되면 칭구먹는거지 뭐 어때!!
52 나이젤주 (o/nPUUYyO2)
2021-03-31 (水) 16:25:04
해룡(트리케라톱스)
인간이 아닙니다 특성으로 반 유령 반 인간 캐릭터를 만들 수 있을까...? (무근본 생각)
인간이 아닙니다 특성으로 반 유령 반 인간 캐릭터를 만들 수 있을까...? (무근본 생각)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