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7822>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40 :: 1001

◆c9lNRrMzaQ

2021-03-29 23:10:11 - 2021-03-30 22:04:51

0 ◆c9lNRrMzaQ (AwRCcY362Y)

2021-03-29 (모두 수고..) 23:10:11

이 어장이 벌써 40개네. 이제 이 다음에 뭘 써야 좋을까

참고해주세요 :situplay>1596247387>900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ftvGSFJRgZ4ba3WP7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645 다림-성현 (RFcpZZWMlc)

2021-03-30 (FIRE!) 14:46:24

"그래요? 하긴.. 참치를 해체하는 것도 일이니까요."
알 밴 연어를 낚는 것도 나름 나쁘지 않을 것 같다고 말하려 하고는 낚싯대를 건네받고는 조금 서투르지만 힘차게 던져 꽤 멀리까지 찌가 간 것을 보고 조금 기다리려 합니다.

"뭐가 낚이더라도 재미있겠네요."
기다림의 미학을 아는 걸까요...는 기다림이라고 말하니까 이상한 기분입니다. 아니 누가 기라고 하자고 한 거야. (하늘나라에서: 에. 그라도 김이박보다는 유...유...유며..아니.. 그쟈. 유니크! 아 맞다. 유니크하지 않나.) 작은 투덜거림을 속으로만 하고는 기다려봅니다..

"끌어올리는 건 도와주실 거죠?"
"파이팅.."
파이팅에 파이팅이라고 답하고는 다행이네요.라고 안도합니까? 그리고 가라앉고 얼마나 시간이 지났을까.. 입질이 오는군요!

.dice 1 6. = 6
1. 돌멩이
2. 고등어
3. 이렇게나 큰 참치가?
4. 미역이었으니까 다시-마
5. 머야 니가 말한 대로 알밴 연어잖아?
6. 환경보호~ 쓰레기를 낚았다!

//6

646 바다주 (3tIUPhtqPQ)

2021-03-30 (FIRE!) 14:49:10

7. 연바다

647 하루주 (MvFRtfWgkQ)

2021-03-30 (FIRE!) 14:51:22

ㅑ바다!

648 이성현-다림 (RBxo599/qc)

2021-03-30 (FIRE!) 14:55:36

"낚시란건 기다림의 미학이니까요."

기다렸다가 무언가가 낚일때의 그 찰진 손맛! 한 번 중독되면 영원히 빠져 나올 수 없다.
도와줄거냐는 말에 고개를 끄덕이고 지켜본다.
입질이 오는 모습에 뭐가 낚일까 기대하면서 도와주기 위해 천천히 다가간다.

"흡!"

뭔지는 모르지만 상당히 저항이 강하다.
옛 성현(1살)이 말하기를.....
응애 응애
"으아아아아아자자자자자자아아아!!!"

.dice 1 6. = 2

1. 깡통
2. 소파
3. 냉장고
4. 옷
5. 꽉찬 쓰레기봉투
6. 인간쓰레기(?)

// 7

649 성현주 (RBxo599/qc)

2021-03-30 (FIRE!) 14:57:42

>>644
본인이 한말이라 전부다 펙트

650 다림-성현 (RFcpZZWMlc)

2021-03-30 (FIRE!) 15:02:37

"그런가요? 미학이라는 말은 조금 어렵더라고요."
아름다움이나.. 그런 건 역시 자신에게는 조금 그래보였을지도. 그리고 심각한 무게에 휘청일 것 같지만 어떻게든 버텨내면 성현과 함께 으윽 하고 열심히 끌어올렸습니다! 그리고 나온 것은..

"소파..네요?"
소파가 쿵. 하고 내려앉자 할 말을 잃은 것 같은 다림이 그것을 툭툭 건드려보려 합니다. 이정도 크기의 소파면 최소 70kg은 나가지 읺을까요? 툭 건드려보면 리클라이너 포함이라 기계까지 들어가 있었을 텐데.. 그럼 더 올라갈지도.

"이거는 신고해서 폐기물처리장에 보내야겠네요."
아니면 햇볕에 바짝 말려서 누가 쓸 수도 있...나? 라는 의문을 말하긴 하지만 그럴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그런데도 멀쩡한 낚시바늘이라니. 그게 더 대단하다?

//8

651 에미리주 (7RyjP2NU3c)

2021-03-30 (FIRE!) 15:03:52

옛성현(1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52 이성현-다림 (RBxo599/qc)

2021-03-30 (FIRE!) 15:16:40

"저도 무슨 소리인지 모르고 대충 쓰는거에요."

적당히 있어보이는 말이고 어감이 어울린다.
사람이란 모르는걸 아는척 허세도 부릴줄 알아야 대화에 지장이 없다.

"소파네?"

들어올려서 내려놓은 다음 그위에 앉아보지만 축축하고 냄새만 난다.
이건 이 사람의 말대로 처리하기로 하고 낚시는 낚시다.

"이번에는 다시 제가 해볼게요."

다시 미끼를 걸고 낚시대를 던진다.

.dice 1 7. = 6

1. 미역
2. 사람
3. 참치?
4. 와 맛있는 게이트산 물고기!
5. 지구를 낚았다(바닥)
6. 여기서 연바다 출몰!
7. 쓰레기

653 가람주 (Oi2nFyiWbg)

2021-03-30 (FIRE!) 15:17:09

(이왜진?)

654 성현주 (RBxo599/qc)

2021-03-30 (FIRE!) 15:17:35

655 지훈주 (wpeskpJ.lk)

2021-03-30 (FIRE!) 15:18:13

데장님 왜 거기서 나와요

656 에미리주 (7RyjP2NU3c)

2021-03-30 (FIRE!) 15:18:27

이왜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57 성현주 (RBxo599/qc)

2021-03-30 (FIRE!) 15:19:22

바다가 아닌 바닷물(허공)을 낚았다는거로.....?

658 하루주 (MvFRtfWgkQ)

2021-03-30 (FIRE!) 15:20:43

데장님!!!

659 다림-성현 (RFcpZZWMlc)

2021-03-30 (FIRE!) 15:21:04

"그래요? 저는 모르는 건 아니지만 깊게 들어가면 들어갈수록 알기 힘든 그런 느낌이 있네요."
고개를 끄덕입니다. 머리카락을 귀 뒤로 넘기고는 소파를 보면서 이걸 끌어올리다니. 대단해진 기분입니다. 환경보호에 한 획..은 아니더라도 한 점 정도는 찍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까?

"으. 저는 앉을 엄두도 안 나네요."
처리하는 게 맞을 것 같다. 라고 생각하면서 다시 미끼를 꿰고 던지는 것을 지켜보려 합니다.

"?????!!!"
그리고 여기서 연바다 출몰! 이면 정말 ??!!한 표정으로 성현을 바라보겠지만.
아니 이게 아니라 진짜 이거 가능한 건가(동공지진)

//10

660 이성현-다림 (RBxo599/qc)

2021-03-30 (FIRE!) 15:28:19

"앉으면 후회하니까 앉지마세요."

바지가 엄청나게 젖어서 굉장히 불쾌한 기분이다.
대화를 이어나가려다가 갑자기 묵직한 느낌에 잡아당겨 보지만 저항이 강해서 부들거린다.
나 이성현(현재 성현)이 말한다. 내가 힘 하나는 자신있는데 이렇게 밀릴 수 없다.
의념으로 신체를 강화해서 잡아당기자 파랑머리의 뿔달린 여성이....

"뭐...뭐지"

보였던 기분인데 바늘 끝에는 아무것도 없다.

"헛 것을 봤나......"

눈을 깜빡이다가 왼손으로 뺨을 쳐본다.

"요새 너무 피곤했나봐요."

//11

661 에릭주 (zALCsrk5kA)

2021-03-30 (FIRE!) 15:31:04

심심하니
캐릭터들의 형제에 대해 말해주세요

662 지훈주 (7GkUC.aYD2)

2021-03-30 (FIRE!) 15:33:52

지훈이 특) 외동이다

663 다림-성현 (RFcpZZWMlc)

2021-03-30 (FIRE!) 15:34:57

"후회하긴 싫으니 앉지 않을게요"
절대로 후회하고 싶진 않다. 고개를 절레절레 흔듭니다. 그리고 쭉 올리는데! 그렇습니다. 자. 인간인 옛 성현씨가 하는 것을 지켜보도록 하지요! 원래 사람은 끝없이 과거로 밀어내고 있는 게 아닌가요? 어라.. 그리고 바다 씨가?

"저도 헛것을 본 기분인데요.."
살짝 볼을 꼬집고는 아픈 것에 꿈은 아니구나.라고 말하고는 이번엔 자신이 해볼까요. 라면서 건네준다면 받아서 의욕적으로 던지려 합니다.

"이번에는..."
그래도 의외로 입질이 자주 오는 것은 행운의 영역일지도. 원래 낚시가 될놈될이라잖아요. 어라. 그러면 다림이가 낚시터에 가면 슈퍼-물고기가 나온다는 이야기인가? 같은 생각이 들었지만 그 잡념도 사라지고 집중하면.. 무엇이 걸리는 느낌이 오는데! 이번엔 무엇일까!

.dice 1 7. = 7
1. 돌멩이야!
2. 미-역
3. 이번엔 진짜 큰 참치가!
4. 고등어
5. 문어
6. 쓰-레기
7. 귀요미 군소

664 다림주 (RFcpZZWMlc)

2021-03-30 (FIRE!) 15:36:07

다림: 형제..없는데요.
다림주: 있었으면 가장 먼저 하늘나라 갔을거야.

665 하루주 (MvFRtfWgkQ)

2021-03-30 (FIRE!) 15:36:45

고아다

666 성현주 (RBxo599/qc)

2021-03-30 (FIRE!) 15:36:54

성현(첫째/남/가디언 후보생)
지현(둘째/여/아이돌 연습생/여고생)
수현(셋째/남/이과 남고생)
시현(넷째/남/중2병 가득한 중학생/각성자인 성현을 위대한 존재의 파편이라 부름)
상현(다섯째/남/초 2)
다현(여섯째/여/3살)

667 성현주 (RBxo599/qc)

2021-03-30 (FIRE!) 15:37:46

군소가 뭔가요!

668 에미리주 (7RyjP2NU3c)

2021-03-30 (FIRE!) 15:40:20

에미리 특) 피안섞인 오빠만 셋임

669 가람주 (Oi2nFyiWbg)

2021-03-30 (FIRE!) 15:46:16

서하람(중2/남동생/가람이랑 싸우면 짐/딱 현실남매)

670 에릭주 (zALCsrk5kA)

2021-03-30 (FIRE!) 15:58:48

오오.. 가족 설정.. (에릭을 본다(그없

0레스에 이제 적을 말이 없다면
영웅,준영웅,초대형 게이트 지배자들의 어록 같은건 어떨까요 캡튼

671 다림주 (RFcpZZWMlc)

2021-03-30 (FIRE!) 15:59:37

어. 바다 달팽이 같은 겁니다.

672 다림주 (RFcpZZWMlc)

2021-03-30 (FIRE!) 16:02:06

젠장. 유튜브 알고리즘이 군소군소를 추천해줬어..(흐릿)


https://youtu.be/aYQnM8WdDbE

군소군소..

673 지훈주 (dg9df5lLV.)

2021-03-30 (FIRE!) 16:03:57

귀여운 거 보고싶다(뜬금)

674 바다주 (3tIUPhtqPQ)

2021-03-30 (FIRE!) 16:06:39

>>660 아깝다... 저때 있었으면 난입해서 불법낚시의 해양생태파괴에 대한 잔소리를 도루묵씨 처럼 할 수 있을텐데.....

675 다림주 (RFcpZZWMlc)

2021-03-30 (FIRE!) 16:08:03

소파를 끌어올려 환경을 보호했습니다. 도 가능한가요(응?)

676 바다주 (3tIUPhtqPQ)

2021-03-30 (FIRE!) 16:08:35

>>675 에초에 쓰레기를 버리지 말았어야지 인간들아! 하고 설교합니다

677 다림주 (RFcpZZWMlc)

2021-03-30 (FIRE!) 16:10:10

이것은.. 종로에서 뺨맞고 한강에서 눈흘기기인걸까...(농담)

678 바다주 (3tIUPhtqPQ)

2021-03-30 (FIRE!) 16:12:05

바다는 인간이 아니라서 인간이 지은 죄에 대한 책임이 없어요 (아님)(맞음)

679 후안주 (omckA.A6Wk)

2021-03-30 (FIRE!) 16:12:23

>>661
저번에 써준 캡틴의 연성에서 나온 후안이 누나 인유안

후안이랑 잘 놀아주기도 하고 힘이 셈. 키는 비슷한데 체격이 좋음.

후안이랑 나이가 많이 차이남.

어린 나이부터 후안을 키우느라 삶의 거침을 많이 겪고 자라 매우 당참.
긍정적이고 힘차게 행동하지만, 사실은 후안이를 데리고 나온것을 후회하기도 한다.
어릴적부터 눈에 띄게 천재적이어서 제대로 된 직장을 가진 어른 밑에서 자랐으면 재능대로 정말 많은 일과 성과를 이루었으리라 생각한다.

그래서 겉으로는 매우 강하고 당차며 긍정적이게 후안을 돌봐주지만, 속 마음으로는 반은 자신이 잘 해주지 못한것과 죄책감이 있음.

그런 감정을 잘 숨기고 드러내려 하진 않지만 후안은 사실 다 알고 있음. 누나도 알아챘다는걸 알고 있음.

서로 아닌척 모른척 할 뿐.

680 에릭주 (zALCsrk5kA)

2021-03-30 (FIRE!) 16:17:45

>>679
오오..(메모..

681 가람주 (Oi2nFyiWbg)

2021-03-30 (FIRE!) 16:18:14

요청하신 귀여운거입니다 >>673
>>679 뭔가.. 찡하네요.. 원한다 둘다 걷길 꽃길!

682 후안주 (omckA.A6Wk)

2021-03-30 (FIRE!) 16:21:12

>>681
일상생활은 매우 사이 좋은 남매 보인당.

유안 : 후안아 후안아 허그해줘 허그허그.
후안 : (밖에서는 좀 자제해달라고 했는데 라는 눈빛)
유안 : 이이잉.

결국 허그 해준다.

683 바다주 (3tIUPhtqPQ)

2021-03-30 (FIRE!) 16:25:28

바다 : "쨔잔 저번에 의뢰하고 받은 아이템이지롱요 (사진)"
히르히스 : "네가 자랑스럽단다." (사실 아무 관심 없음)
바다 : (암살각

684 지훈주 (mtHZjfuQLw)

2021-03-30 (FIRE!) 16:26:53

>>681 으아아아아아ㅏ아아아(심쿵사)

685 바다주 (3tIUPhtqPQ)

2021-03-30 (FIRE!) 16:27:43

바다의 암살 리스트

히르히스
해주영

바다주의 암살 리스트

혐생
유찬영

686 에미리주 (7RyjP2NU3c)

2021-03-30 (FIRE!) 16:28:09

오라버니들 특) 묘사하려면 마도일본 다시가야됨

687 후안주 (omckA.A6Wk)

2021-03-30 (FIRE!) 16:28:31

바다 할게 많은걸...!

688 하루주 (MvFRtfWgkQ)

2021-03-30 (FIRE!) 16:30:16

다들 뭔가 있네요..

689 진짜돌주 (J2HxOJb42w)

2021-03-30 (FIRE!) 16:31:53

(아무것도 없음)

690 가람주 (Oi2nFyiWbg)

2021-03-30 (FIRE!) 16:32:01

>>682 으악 사이좋은 남매 좋아 귀여워
>>684 (팀킬해버렸다) (빵긋)
>>685 혐생은 가람주도 노리고있다구요 ㅇ.<?
>>686 아앗아ㅋㅋㅋㅋㅋ

691 가람주 (Oi2nFyiWbg)

2021-03-30 (FIRE!) 16:33:46

가족 티미
가람하고 하람이(동생)가 싸우면 처음에는 주먹질하면서 싸우다가 나중에는 진짜 개처럼 물어뜯으면서 싸웁니다
그러면 아버지가 달려와서 각각 목덜미 손으로 잡고 멀리 떼어놓슴다..
그리고 어머니가 달려와서 님들 간식 없음 해버립니다

692 다림주 (6F8zrqQYVk)

2021-03-30 (FIRE!) 16:34:34

다림: 없는데요.
다림주: 널 사랑하는 사람들과 네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싹 하늘나라로 가버려서 그렇지...

저 잠깐 외출해야 해서 혹시 이으시면 최대한 빨리 찾아서 이으려 하겠습니다~

693 나이젤주 (v.6MH5jCdw)

2021-03-30 (FIRE!) 16:40:51

무슨 생각인지 하루종일 멍하니 보내버렸다

하이하이

694 에미리주 (7RyjP2NU3c)

2021-03-30 (FIRE!) 16:44:11

(대충 진짜 오라버니들 설정을 외관하고 포지션 무기 의념속성 등등만 보내서 실제로 어떤 스타일인지는 직접 본가 가서 만나봐야 안다는 애옹)(설정공개..할수는잇음..)
다림주 다녀오시고 나이젤주 어서오세요~~!!! 👾👾👾

695 가람주 (Oi2nFyiWbg)

2021-03-30 (FIRE!) 16:44:11

다림주 잘 다녀오세요~
나이젤주 안녕하세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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