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이 열렸다.
두 세계가 이어졌다. 전무후무한 일이었다. 두 세계의 사람들은 손을 뻗었다. 작은 문을 두고 두 사람의 손가락이 닿았다. 떨어졌다.
문 밖에서 둘은 서로를 바라보았다. 오색의 눈, 그와 비슷한 머리카락. 그러나 동양인의 외형을 하고 있는 사람. 검은 머리와 검은 눈을 한 사람.
세계는 일순 하나가 되었다.
영웅서가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무림비사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
>1596247697> [크로스오버/무림비사/영웅서가/육성] 영무도하가 - 2 :: 1001
김캡 ◆gFlXRVWxzA
2021-03-25 21:28:02 - 2021-03-26 01:27:43
0 김캡 ◆gFlXRVWxzA (yFkdL12Ovk)
2021-03-25 (거의 끝나감) 21:28:02
902 지지주 (oUopDSkhJw)
2021-03-26 (불탄다..!) 01:13:04
>>895 그러자 상대가 사기라면서 자기 머리에 대고 쐈는데 그대로 쏴서 사망이라던가(?
>>896 노트북 못 써서 내일!!!!
>>896 노트북 못 써서 내일!!!!
903 나이젤주 (4UpBSRFSw2)
2021-03-26 (불탄다..!) 01:13:34
>>895 와 이거 생각하고 있다가 밖으론 안냈는데...
머리에 대고 6번 써도 안나가다가 상대 발밑으로 던지는 순간 폭발. 하는 총이라던가...!
머리에 대고 6번 써도 안나가다가 상대 발밑으로 던지는 순간 폭발. 하는 총이라던가...!
906 카사주 (BmJzTylobA)
2021-03-26 (불탄다..!) 01:14:11
>>884 나쁜 놈!!!!!!! (원양어선으로 끌려감
>>895 !! 해주세요 꼭 해주세요
>>897 같이 람보 찍는게 꿈이 되어버렸습니다 책임져주십셔
>>895 !! 해주세요 꼭 해주세요
>>897 같이 람보 찍는게 꿈이 되어버렸습니다 책임져주십셔
913 나이젤주 (4UpBSRFSw2)
2021-03-26 (불탄다..!) 01:14:52
나도 일상 구하고 싶어졌어...
무림인 없는 무림비사 관광기 찍을 영웅서가 캐릭터 구함(?)
무림인 없는 무림비사 관광기 찍을 영웅서가 캐릭터 구함(?)
918 ◆c9lNRrMzaQ (miM28MNhg6)
2021-03-26 (불탄다..!) 01:15:28
웃고 있었다. 여기 있는 누구와 비교하더라도 이 여성은 작고, 볼품없는 조건을 가지고 있었다. 다들 얼굴에 칼자국을 하나씩은 남기고 있거나, 목을 긁어대는 가래 낀 목소리로 말을 하는 것과는 반대로 이 도박판에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소녀는 패를 잡은 채로 손목을 흔들어 사람들을 바라보고 있었다.
" 겁이라도 드셨어요? 우리 지역에는 이런 말이 있답니다? 쫄리면. "
쿵.
다림은 자신의 품에서 꺼낸 단검으로 돈을 슬쩍 하려던 손에 단검을 박아넣었다.
" 뒤지시던가. 장난질은 치지 말고. 기리 하죠? 기리. "
" 겁이라도 드셨어요? 우리 지역에는 이런 말이 있답니다? 쫄리면. "
쿵.
다림은 자신의 품에서 꺼낸 단검으로 돈을 슬쩍 하려던 손에 단검을 박아넣었다.
" 뒤지시던가. 장난질은 치지 말고. 기리 하죠? 기리. "
929 김캡 ◆gFlXRVWxzA (ar1HrrhC96)
2021-03-26 (불탄다..!) 01:16:55
>>922 이유 : 무림비사 레스주들은 다들 낡고 지쳐서 슬로우하시는데다가 인원수도 절반이라 그럼
930 지지주 (oUopDSkhJw)
2021-03-26 (불탄다..!) 01:16:58
아 그러고보니 지훈이 미래 호칭이 창천검이라던데 여기서 좀 소름돋았어요 지원이 할아버지도 창천검이었던 것
931 ◆c9lNRrMzaQ (miM28MNhg6)
2021-03-26 (불탄다..!) 01:17:11
>>926 (다림 역시 도박귀신들 사이에서 도박질하고 있다
( + 행운 A(일반인 기준 행은 F)
( + 행운 A(일반인 기준 행은 F)
936 김캡 ◆gFlXRVWxzA (ar1HrrhC96)
2021-03-26 (불탄다..!) 01:17:53
>>930 사실 지훈이가 무림으로 게이트 트립당해서 갇힌다음에 못빠져나갔는대
남궁안휘 양자로 거둬지고 남궁철언으로 개명한거임 ㅋㅋㄹㅃㅃ(아님
남궁안휘 양자로 거둬지고 남궁철언으로 개명한거임 ㅋㅋㄹㅃㅃ(아님
938 다림주 (BOuNl/0hsI)
2021-03-26 (불탄다..!) 01:18:07
다림주: 다림아...?
다림: 쫄리면 안돼요.
다림주: 아니사실제가명절도박판에항상최약체여서행운이좀고프긴했..
다림: 자. 판을 돌리죠. 네? 겁나면 도망가시고.. 패배를 깊게 새겨서 다시는 오지 못하겠군요
다림주: 내 안의 중2가 발현된 건가.
다림: 쫄리면 안돼요.
다림주: 아니사실제가명절도박판에항상최약체여서행운이좀고프긴했..
다림: 자. 판을 돌리죠. 네? 겁나면 도망가시고.. 패배를 깊게 새겨서 다시는 오지 못하겠군요
다림주: 내 안의 중2가 발현된 건가.
939 진석주 (1doK1sl46Y)
2021-03-26 (불탄다..!) 01:18:11
>>906
어쩔 수 없군여
그럼 카사가 멘붕에 빠진 람보 역을
진석이가 트라우트 대령 역을 맡도록 하겠습니다 (갑자기 분위기 퍼스트 블러드)
어쩔 수 없군여
그럼 카사가 멘붕에 빠진 람보 역을
진석이가 트라우트 대령 역을 맡도록 하겠습니다 (갑자기 분위기 퍼스트 블러드)
945 하리주 (08EdH7WlVQ)
2021-03-26 (불탄다..!) 01:19:00
사실 멀티 아니어도 너무 빠르고 그러면 조금 힘든 것... 그래서 영웅서가 시트를 못썼어용(?
>>934 (야광봉 대기중
>>934 (야광봉 대기중
950 카사주 (BmJzTylobA)
2021-03-26 (불탄다..!) 01:19:49
>>918 (혼절) (이번에야말로 전재산 건다)
>>930 지훈이가 지원이 할아버지라는 것이죠? (탁
게이트가 닫혔을때 잊혀진 지훈이.... '잠깐만요!'하고 지하철 문에서 리젝트되어버린 회사원마냥.... 무림의 세계에서 쓸쓸히 지내다가 손자를 얻고....
>>930 지훈이가 지원이 할아버지라는 것이죠? (탁
게이트가 닫혔을때 잊혀진 지훈이.... '잠깐만요!'하고 지하철 문에서 리젝트되어버린 회사원마냥.... 무림의 세계에서 쓸쓸히 지내다가 손자를 얻고....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