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7326>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23 :: 1001

◆c9lNRrMzaQ

2021-03-11 20:04:10 - 2021-03-12 04:57:16

0 ◆c9lNRrMzaQ (1CqHZOTAEU)

2021-03-11 (거의 끝나감) 20:04:10

안녕.
하얀 얼굴을 가진 꼬마는 내게 손을 내밀었다.
너의 꿈을 들었어. 네 꿈을....내가 들어줄까?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441 나이젤주 (EK21iHp59g)

2021-03-12 (불탄다..!) 00:44:35

사오토메 대 부산의 영웅 문제로 번져버리네...
이건...

442 지훈주 (cSklqYokkE)

2021-03-12 (불탄다..!) 00:44:48


에미리 레스
아아아

443 강찬혁 - 부장님 (PuX8oeUIuc)

2021-03-12 (불탄다..!) 00:44:58

지아의 춘부장께서는 경상도 사투리를 쓰셨던 걸로 기억하는데...

444 지아 (3bjFtID69Q)

2021-03-12 (불탄다..!) 00:45:38

이건 진짜... 상상도 못한 문제...

445 에릭 하르트만 (2ixGiBYv5M)

2021-03-12 (불탄다..!) 00:46:37

" 하아..지쳤다 "

#이제 기숙사로 돌아가자.

446 에미리주 (H3AcR/2mQk)

2021-03-12 (불탄다..!) 00:47:21

지아주....죄송합니다 먼저 제안드렸는데 이건 진짜 상상도못한문제네요ㅠㅠㅠㅠㅠ세상에맙소사....

447 지훈주 (cSklqYokkE)

2021-03-12 (불탄다..!) 00:47:54

아무도 예상 못 했네요 이건...

448 강찬혁 - 부장님 (PuX8oeUIuc)

2021-03-12 (불탄다..!) 00:50:16

가문의 영광 특성이 사회생활에 마냥 좋기만 한 게 아니라, 잘못하면 집안 싸움 났을때 평범한 집안이었으면 합의하고 끝냈을거 핵전쟁급으로 번지는 일이 날 수도 있다는 게 단점이 될 수도 있었겠군요...

449 ◆c9lNRrMzaQ (N3AGC1k72U)

2021-03-12 (불탄다..!) 00:50:46

>>426
잠시간 은후는 춤을 구경합니다.

곧 군무가 끝나고 은후를 발견한 사람들이 천천히 다가옵니다.

" 오 예쁘게 생겼다! "
" 몸도 괜찮은데? "

뭔가 도데기 시장판에 올라가서 경매에 부쳐진 것 같은 기분으로 은후는 파악당하기 시작합니다.

>>428
아쉽지만, 오답입니다.
지연은 방긋 웃으며 답합니다.

" 글쌔? 천천히 지내다 보면 알아가지 않을까? "

>>431
부장은 의문스런 눈으로 찬혁을 살핍니다.

" 흐으음.. 어쩔 수 없지. "

일단은 찬혁의 휴식이 필요하다 느꼈는지 부장은 천천히 자리에서 떨어집니다.

" 그래도 한 번 생각해 봐. 넌 영성이 부족한 타입같진 않아서 그래. "

450 지훈주 (cSklqYokkE)

2021-03-12 (불탄다..!) 00:51:03

시선이나 가문의 영광 같은 뒷배 특성은 리스크와 리턴이 확실한 기분...

451 지훈주 (cSklqYokkE)

2021-03-12 (불탄다..!) 00:51:26

오답이었다
으음


흐으으으으음

452 화현주 (gr/yGERHow)

2021-03-12 (불탄다..!) 00:51:37

아이고!! 오답... 아깝다..

453 에미리주 (H3AcR/2mQk)

2021-03-12 (불탄다..!) 00:52:07

이건 아무리봐도 부모님 때문에라도......갔다가 잘못 일 터지면 핵폭탄 될듯....🤦‍♀️
진짜 이게 무슨일인지 죄송합니다 지아주 (´;Д;`) 먼저 제안드렸는데 이게 진짜 무슨일인지ㅠㅠ

454 나이젤주 (EK21iHp59g)

2021-03-12 (불탄다..!) 00:53:34

복습이 또 스루됐다...

455 지훈주 (cSklqYokkE)

2021-03-12 (불탄다..!) 00:54:26

지연이가 뭔가 특별한 과거사가 있는 것 같진 않았고
트리거라고 할만한 건 딱히 안 보였는데...
저런 멘트가 정답이 아닌 걸 보면 뭔가 있긴 한 것도 같고

456 ◆c9lNRrMzaQ (N3AGC1k72U)

2021-03-12 (불탄다..!) 00:55:51

>>415
시도합니다!

★ 전투 선언
- 전투가 시작되기 직전에 발동되는 서포터의 추가 시간. 파티에 서포터가 없다면 발동되지 않는다.
- 적의 상태를 살필 수 있는 짧은 시간이 주어지거나, 전투 전 버프를 걸고 시작할 수 있는 시간이 발생한다.
- 만약 서포터가 없다면 이 행동은 발동되지 않는다.

>>432
검도부로 향합니다.

오늘도 부장만 남아 조용히 차를 마시고 있습니다.

>>434
찬후는 살짝 볼을 긁으며 고갤 젓습니다.

" 딱히 잘 모르겠어.. "

>>445
기숙사로 돌아갑니다.

" 오셨어요? "
- 뭬오옹(왔느냐. 집사)

한 마리 고양이와, 소녀가 에릭을 맞이합니다.

457 나이젤 (EK21iHp59g)

2021-03-12 (불탄다..!) 00:56:10

...그래도 막상 막 떠올려보니까 생각이 안 나네. 확실히 떠오르는 것부터 복습을 해볼까...

#스루된 것 같긴 하지만 >>363, >>415는 취소. 망념을 40 쌓아서 의념 충격상에 대해 복습합니다.

458 나이젤 (EK21iHp59g)

2021-03-12 (불탄다..!) 00:56:25

>>457 앗 이거 취소합니다!

459 강찬혁 - 부장님 (PuX8oeUIuc)

2021-03-12 (불탄다..!) 00:57:32

"사실, 망념이 99인 상태로 거울 보면서 가위바위보 하면 영성 오른다는 소문이 있길래 실험해보려고 했거든요."

강찬혁은 팔 속에 심긴 가디언 칩이 피부를 뚫고 붉은 빛을 내보이는 것을 보여주며, 자신의 상태가 정상이 아님을 어필한다.

"누나가 가르쳐주시면 뭐든 배우겠는데, 지금은 하고 싶고 싫고의 문제가 아니라 할수 있고 없고의 문제네요... 그럼, 어쨌든 오늘 가르침 감사했습니다. 다음에 뵙겠습니다."

강찬혁은 예의바르게 꾸벅 인사하고 바깥으로 나온다.

# 전투연구부를 나옵니다. #

460 화현주 (gr/yGERHow)

2021-03-12 (불탄다..!) 00:58:09

찬후 공략도 만만치않군... 사실 제가 커뮤니티 잘 못해서 그럿ㅎ습니다... 흑흑..

461 후안 (CxAcjb/.MM)

2021-03-12 (불탄다..!) 00:58:13

왠지 언제나 한산한것 같다.

후안은 가볍게 부장에게 인사하곤 검술 수련을 시작한다.

# 망념 80을 쌓아(망념 91) 검술 수련

462 에릭 하르트만 (2ixGiBYv5M)

2021-03-12 (불탄다..!) 00:59:14

" 나참.. 걱정하게 하지말라고.."

메리에게 마카롱을 내밀고 늘어진다.

...
하지만 그러면서도
손은 가디언칩의 의뢰를 확인한다.

#의뢰.확인

463 신 은후 (tHEP6MCIDk)

2021-03-12 (불탄다..!) 00:59:16

아... 아하하... 이래서 인기인이란...

"1학년인 신 은후라고 함다. 댄스부에 들어오고 싶어서 왔는데요... 혹시 가입 조건이라던가 있나요?"

#질문합니다

464 나이젤주 (EK21iHp59g)

2021-03-12 (불탄다..!) 00:59:33

전투 선언... 뭔가의 기술인가? 아니면 저런 게 기본적으로 적용되는 건가?
서포터한테만 적용되는 건가? 아니면 서포터 1명만 있으면 다른 포지션도 이 시간 동안 뭔가 할 수 있는 건가?
그닥 긴 건 아닌 것 같고... 안전하게 버프 걸고 시작하는 거 이상의 의의는 없나...

465 한지훈 (cSklqYokkE)

2021-03-12 (불탄다..!) 01:00:19

" 그런 의미의 알아감이 아니라... "

자신을 놀리는 건지, 아니면 진심인 건지. 좀처럼 마음을 읽기 쉽지 않았지만 상관 없었을까.

그냥 솔직하게 한번 말해버릴까 싶은 생각이 들었으니까.

" 저랑 사귈래요 누나? "

#이게 아닌 것 같긴 하지만 일단은 정공법이다 으아아#

466 화현 (gr/yGERHow)

2021-03-12 (불탄다..!) 01:01:11

"그래요? 흠... 뭐! 그게 잘못된 건 아니니까요. 오히려, 하나에 열중할 수 있다는건 더 좋은거고~ 제가 괜한 소리를 했네요!"

방긋 웃고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듯이 손사래를 친다. 오늘은 부활동 여기까지 해야지! 망념도 많이 쌓였고~
기지개를 켜고는 자리에서 일어난다. 찬후 선배가 좀 더.. 다양한 걸 경험해봤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이 있지만, 내가 그에게 강요할 수는 없는 거고...

"그럼, 저는 이만 가볼게요~ 오늘 훈련 봐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내일 다시 뵙겠습니다~"

#미술실에서 나옵니다! 찬후 선배 바이바이~

467 나이젤주 (EK21iHp59g)

2021-03-12 (불탄다..!) 01:01:48

아!! 지훈이!!! 직구입니다!! 직구를 때립니다!!! 볼 회전 없어요!!!! 🍿🍿🍿🍿🍿🍿

468 에릭주 (2ixGiBYv5M)

2021-03-12 (불탄다..!) 01:03:06

던졌다!

469 지훈주 (cSklqYokkE)

2021-03-12 (불탄다..!) 01:03:14

볼 회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70 사오토메 에미리 (H3AcR/2mQk)

2021-03-12 (불탄다..!) 01:03:37

이건 참 생각치도 못한 부분에서 문제가 생겼습니다! 지아양에게 그런 일이 있으셨다니 저로썬 정말 충격이고 또....불편하실지도 모를 자리에 괜히 끌어들이게 된 것 같아 정말로 면목이 없어지네요.....지아양께 어찌보면 충격이 되살아날 장소가 될 수 있는 곳에 데려간다니 절대로 안되지요. 정말 이건 어쩔 수가 없는 문제입니다. 한숨을 길게 내쉬고 타자를 눌렀습니다.

[카르마군께서 그리 말씀해주신다면....]
[😣]
[어쩔 수가 없겠네요 이건...진짜 어쩔수가 없는 문제이와요...]
[지아양께 안될 거 같단 말을 전해드리겠사와요 (´・ω・`)]
[저 혼자여도 괜찮으신지요? ]
[🥺]

# 어쩔 수가 없습니다 정말.....혼자 갈 수밖에요....🤦‍♀️

471 화현주 (gr/yGERHow)

2021-03-12 (불탄다..!) 01:03:38

이야!!! 저거! 저거!!
타자가 홈런 치기도 딱 좋은 볼이거든요!!!!! 여기서 홈런을 치느냐!! 혹은 스트라이크가 나오느냐!! 확률은 1/2이거든요!!! 과연!! 스트라이크 들어가나요!?

472 은후주 (tHEP6MCIDk)

2021-03-12 (불탄다..!) 01:04:54

팝콘! 팝콘 팔아주실분!

473 나이젤주 (EK21iHp59g)

2021-03-12 (불탄다..!) 01:05:15

>>472 🍿🍿🍿🍿🍿🍿🍿🍿🍿 무료기부!

474 지아 (3bjFtID69Q)

2021-03-12 (불탄다..!) 01:05:37

[ ... ]

짧지만 신중한 엄마의 말, 가족이니까 느낄 수 있었다. 나도 그렇고 엄마나 아빠도 그렇고, 우리들은 아직 그날의 상처가 치유되지 않았다고. 엄마가 뭘 걱정하는지. 오늘 꿈이랑 비슷한 커다란 일이 있었을 것이라고. 아직 다른 풍파를 맞기엔 내 벌어진 상처가 낫지 않았다고. 나도 나이를 먹은 만큼, 눈치로 어떤 것인지 조금은 짐작이 갔다.

[ 응, 그럴게! ]

한편으로는 아쉬웠다, 내가 좀 더 강해서 그날의 진실을 알게되어도 담대하게 받아들일 수 있었다면 엄마에게 용기를 가지고 설득할 수 있었을까? 아직 진실을 알기에는 너무나도 약한 자신이 싫었다.

[ 그보다 엄마, 나 어떻게 지냈는지 안궁금해? ]

그렇기에, 나는 계속 노력하는 수 밖에! 우선 작은 것부터 확실하게!

#전화한 김에 근황토크로 이어갑니다!

475 지아 (3bjFtID69Q)

2021-03-12 (불탄다..!) 01:05:58

아니 한지훈 직구 가슴이 웅장해진다...

476 은후주 (tHEP6MCIDk)

2021-03-12 (불탄다..!) 01:06:32

>>473 감사합니다! (우걱우걱

477 나이젤주 (EK21iHp59g)

2021-03-12 (불탄다..!) 01:08:19

>>476 자 여기 콜라도 있습니다 🥤🥤🥤🥤🥤🥤🥤🥤
고백성공하면 코-카고 실패하면 펩시에용

478 지훈주 (cSklqYokkE)

2021-03-12 (불탄다..!) 01:08:23

오답일지 정답일지 그 결과는 캡틴만이...

479 지훈주 (cSklqYokkE)

2021-03-12 (불탄다..!) 01:08:41

>>477 제발성공해라제발성공해라

480 ◆c9lNRrMzaQ (N3AGC1k72U)

2021-03-12 (불탄다..!) 01:08:52

>>459
" 그거 망념을 99 쌓으면서야. "

나가려는 찬혁을 부장은 잡습니다.

" 잘못된 정보는 시도하지 마. 전투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잘못된 정보를 믿다가 당하는 거거든. "

>>461
수련합니다!

... 무기 - 검의 숙련도가 증가합니다!

>>462
의뢰.. 의뢰를 확인.. 합니다..

[ 시간 굴곡성 ]
[ 대결투! ]
[ 아프레터의 불확실성 이론 ]

검색됩니다!

481 은후주 (tHEP6MCIDk)

2021-03-12 (불탄다..!) 01:09:36

>>477 >>479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놈의 코-크와 펩시의 싸움이란

482 에미리 - 지아 (H3AcR/2mQk)

2021-03-12 (불탄다..!) 01:10:42

[지아양.......]
[(´;ω;`)]
[정말 면목이 없사와요....제가 정말 무리인 제안을 해드렸지요? 😭]
[지아양께서 폐가 되실 수 있는 곳을 권하다니 제가 어리석었사와요, 진심으로 사과드리와요. ]
[대신 다음에 보다 편히 갈수 있는 게이트로 같이 가요 저희!! ]
[이 에미리가 꼭 전심전력으로 서포트해 지켜드리겠사와요! ٩(๑❛ᴗ❛๑)۶]

483 에미리주 (H3AcR/2mQk)

2021-03-12 (불탄다..!) 01:11:09

>>477 여기서 이렇게 펩코대전이?????

484 나이젤주 (EK21iHp59g)

2021-03-12 (불탄다..!) 01:11:17

에지팟 응원하옵니다!!

485 에릭 하르트만 (2ixGiBYv5M)

2021-03-12 (불탄다..!) 01:12:07



#시간 굴곡성 확인

486 지아 - 에미리 (3bjFtID69Q)

2021-03-12 (불탄다..!) 01:13:07

[ 앗 안그래도 ]
[ 저도 부모님이 반대하시는 것 같아서... ]
[ 다음에 꼭 같이 의뢰 해봐요! ]

487 강찬혁 - 부장님 (PuX8oeUIuc)

2021-03-12 (불탄다..!) 01:14:11

"...아."

강찬혁은 머리를 딱 치며 빙글 돌았다. 그리고 고개를 끄덕였다.

"생각해보니 그랬네요... 글을 똑바로 읽자. 글을 똑바로 읽자."

#"하마터면 오늘 하루종일 거울 보면서 그 짓 하다가 쓰러질 뻔했어요. 정말 고마워요. 누나."#

// 와 누나 진짜 어색하다

488 에미리주 (H3AcR/2mQk)

2021-03-12 (불탄다..!) 01:14:34

살다살다 찬혁이가 누나 호칭 쓰는걸 다보네 (대충 가슴이 웅장해진단 내용)

489 나이젤주 (EK21iHp59g)

2021-03-12 (불탄다..!) 01:14:45

어둠의 누나 벗어날수없어

490 에미리주 (H3AcR/2mQk)

2021-03-12 (불탄다..!) 01:15:07

거부할 수 없는 너의 마력은!!!! 루 시 퍼!!!!!

491 지훈주 (cSklqYokkE)

2021-03-12 (불탄다..!) 01:15:57

어둠의누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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