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7274>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21 :: 1001

◆c9lNRrMzaQ

2021-03-09 00:48:09 - 2021-03-10 02:15:58

0 ◆c9lNRrMzaQ (oTaHCg8h1Q)

2021-03-09 (FIRE!) 00:48:09

안녕.
하얀 얼굴을 가진 꼬마는 내게 손을 내밀었다.
너의 꿈을 들었어. 네 꿈을....내가 들어줄까?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555 지훈주 (nhTtcoG84I)

2021-03-09 (FIRE!) 17:26:06

그렇다면 설마 지아의 친구창도..??

556 지아주 (OXpHw2Mjq.)

2021-03-09 (FIRE!) 17:26:30

에미리 연락처 리스트에 무슨일이 일어나고있나요?

557 ◆c9lNRrMzaQ (iduBwLEgtk)

2021-03-09 (FIRE!) 17:26:38

지아는 정상적으로 관계 연결된 거.. 영도 남작 아들 통해서 보았잖니..

558 지훈주 (nhTtcoG84I)

2021-03-09 (FIRE!) 17:26:45

>>553 축하드려요!
>>554 (대충 버스 태워달라고 하면 된다는 뜻)

559 에미리주 (F5rnWuFPdE)

2021-03-09 (FIRE!) 17:26:47

같은 가문의영광도 다 친구창 이러진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560 지아주 (OXpHw2Mjq.)

2021-03-09 (FIRE!) 17:27:06

>>555 친구창(친구비율낮음)

561 지훈주 (nhTtcoG84I)

2021-03-09 (FIRE!) 17:27:17

>>557 (깨닫)

결국 에미리만 그렇게 되었다는 거군요 안습..

562 지훈주 (nhTtcoG84I)

2021-03-09 (FIRE!) 17:27:53

>>560 다행이도 지아의 친구창은 멀쩡하다고 합니다(안-심)

563 ◆c9lNRrMzaQ (iduBwLEgtk)

2021-03-09 (FIRE!) 17:28:04

현직 가디언 셋이 태워주는 마도일본 게이트 버스라니.. 폭업은 따논 당상이네..

564 나이젤주 (RZCzOvRwJw)

2021-03-09 (FIRE!) 17:29:05

NPC 때문에 경험치 다운되는 거 생각해도 초고렙 던전인거야...??

565 지아주 (OXpHw2Mjq.)

2021-03-09 (FIRE!) 17:29:15

개인적으로 에릭(심리상담사) 놓친게 너무 아쉽습니다... 연락처라도 띠놓을걸

566 지훈주 (nhTtcoG84I)

2021-03-09 (FIRE!) 17:29:54

>>563 당 장 버 스 해

567 화현주 (a..4ECpjd6)

2021-03-09 (FIRE!) 17:30:31

당장 버스해~~~~~~!!

헉!! 다음 진행에서 화현이도 친구 있나 살펴봐야지

568 다림주 (/emd8XN5l.)

2021-03-09 (FIRE!) 17:31:09

갱시인... 다들 리하인 것임다...

569 ◆c9lNRrMzaQ (iduBwLEgtk)

2021-03-09 (FIRE!) 17:31:10

48레벨 권장 게이트가 기본이니까..

570 지아주 (OXpHw2Mjq.)

2021-03-09 (FIRE!) 17:31:18

마도일본폭업버스/님만오면고/뉴비환영@@@@@@@@@(3/4)

571 에릭주 (QPpS9TbgIM)

2021-03-09 (FIRE!) 17:32:45

다림주 어서와요

572 지훈주 (nhTtcoG84I)

2021-03-09 (FIRE!) 17:32:55

어서오세요 다림주~

>>569 (높아)

573 ◆c9lNRrMzaQ (iduBwLEgtk)

2021-03-09 (FIRE!) 17:33:49

가디언이 괜히.. 인류 최강 무기 취급을 받는 것이 아니다..

574 나이젤주 (RZCzOvRwJw)

2021-03-09 (FIRE!) 17:35:42

48레벨... 언제쯤이면 거기까지 오를까...

575 다림주 (/emd8XN5l.)

2021-03-09 (FIRE!) 17:35:50

다들 안녕하세요~ 폭업버스.. 대단해?

576 ◆c9lNRrMzaQ (iduBwLEgtk)

2021-03-09 (FIRE!) 17:36:01

졸업 전까지?

577 에미리주 (F5rnWuFPdE)

2021-03-09 (FIRE!) 17:37:02

(대충 다음 진행땐 속성수련 끝내고 다시 연락처창 뒤져봐야겠단 냐옹)

578 나이젤주 (RZCzOvRwJw)

2021-03-09 (FIRE!) 17:38:19

졸업...
우리 졸업 언제해요?

579 에미리주 (F5rnWuFPdE)

2021-03-09 (FIRE!) 17:38:40

졸업....그건 대학원같은 말입니다......

580 화현주 (a..4ECpjd6)

2021-03-09 (FIRE!) 17:52:19

일상...
일상...
일상...!
일상!!!!
일상!!! 구함!

581 강찬혁 갱신 (sEOWDCLw8k)

2021-03-09 (FIRE!) 17:54:14

>>580
강찬혁

582 화현주 (a..4ECpjd6)

2021-03-09 (FIRE!) 17:55:03

>>581
오케이! 오케이! 원하시는 상황이나 장소 있으세요?

583 하루주 (YZAct.0ftE)

2021-03-09 (FIRE!) 17:57:57

다들 친구가 많네요...!

584 강찬혁 갱신 (sEOWDCLw8k)

2021-03-09 (FIRE!) 17:58:27

>>582
아무러케나... 선레만 써주시면 감사하죠

585 다림주 (/emd8XN5l.)

2021-03-09 (FIRE!) 18:02:46

친구친구~ 있긴 있겠..죠..?

586 에미리주 (F5rnWuFPdE)

2021-03-09 (FIRE!) 18:03:16

친구 는 n살 연상 친구가 있어요

587 에미리주 (F5rnWuFPdE)

2021-03-09 (FIRE!) 18:03:47

>>583 (대충 하루도 친구창 살펴보면 있을거란 내용)

588 화현 - 늦은 시간 골목 (a..4ECpjd6)

2021-03-09 (FIRE!) 18:04:51

그거 알아? 늦은 시간에 골목을 돌아다니고 있으면 손에 야구방망이를 들고 다니는 깡패가 말을 건다는 거야..
뭐? 진짜? 무섭다~~ 그 깡패 무서워~~

후후.. 우연히 들은 소문. 그것을 확인하기 위해... 일부러 잠도 안 자고! 나는 돌아다닌다! 깡패를 보기 위해서!
라지만 졸리다. 하품을 크게 하고는 어느새 길을 잃어버려 여기저기 쏘다니고 다니는 나.
어째서 굳이 귀찮은 일을 하는가 물어본다면 이번에는 좀 다른 만화를 그려보고 싶어서. 퓨어퓨어보이스 2차 창작이 아니라... 오리지널..!
깡패가 라면을 먹고 개과천선하여 최고의 라면을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그런 만화를 그려보고 싶었다. 일단 스토리는... 깡패가 라면을 먹고.. 라면 맛이 이게 뭐야! 하고 라면 면발을 집어다 주인장 싸대기를 때렸는데, 주인장이 알고보니 전직 검사라서 법대로 해결하죠. 라는 말에 굴복하여 제가! 책임지고! 라면을 맛있게 만들어보겠습니다! 하고 비는 걸로 시작하는거지.

"그러기 위해선... 깡패를 찾아야 해... 하지만 깡패 이전에 깡통이 왜 이렇게 많어..."

어느새 골목에 버려진 쓰레기를 주워다 쓰레기통에 버리는 미화작업이 되었다.

589 강찬혁 - 이화현 (sEOWDCLw8k)

2021-03-09 (FIRE!) 18:10:19

"돈 내놓으라니까!"

"아니, 이런 라면을 내놓고 돈을 내놓으면 어쩌잔 거요?"

강찬혁은 김밥천국에서 주인장과 옥신각신 하고 있었다. 왜 그러는고 하니, 라면이 설익은데다가 계란국물 하나 풀지 않았기 때문이다. 한입 맛본 강찬혁이 이건 아니라면서 항의하자 계산하고 꺼지라고 욕을 했다. 그러다가 싸우게 되어서, 주인장이 강찬혁의 얼굴에 라면을 끼얹으려 하자, 옛날 재현형 게이트에서 있었던 일 때문에 기시감을 느낀 강찬혁이 한발 더 빠르게 반응해 그 사람의 얼굴에 라면을 끼얹고 도망쳤다.

"끄아악! 내 얼굴! 끄아악!"

강찬혁은 도망쳐서 골목길을 돌다가, 하필 누군가 쓰레기를 주워서 넣고 있던 쓰레기통과 부딪쳐 쿠당탕 구르면서 쓰레기들을 전부 다 쏟아버렸다.

"아오... 제기랄..."

590 에미리주 (F5rnWuFPdE)

2021-03-09 (FIRE!) 18:12:14

역시 깡패멋쟁이(닉)

591 나이젤주 (RZCzOvRwJw)

2021-03-09 (FIRE!) 18:13:01

깡패(깡패)

592 에미리주 (F5rnWuFPdE)

2021-03-09 (FIRE!) 18:14:45

찬혁이의 어그로력은....학원도 제일......

593 나이젤주 (RZCzOvRwJw)

2021-03-09 (FIRE!) 18:17:08

온갖 사건사고에 휘말리고 저지르고 다니는... 탱커 그 자체 미친 어그로...

594 화현 - 찬혁 (a..4ECpjd6)

2021-03-09 (FIRE!) 18:18:33

오늘도~ 개미는~ 쓰레기를 줍지요~ 하다보니까 보람차고 재미있는데... 본전말도? 아니.. 본말전도 되어버린 일에 이상함을 느끼지만 뭐 어때.
룰루 쓰레기를 잔뜩 주워다가 쓰레기통에 버리려는 찰나에, 누가 이쪽으로 뛰어온다. 신속S의 위엄!으로 몸을 뒤로 빼서 사람과 부딪히는 건 피했지만, 쓰레기를 바닥에 흩뿌려버렸고, 그 사람은 쓰레기통과 부딪혀 요란한 소리를 내며 굴렀다.
덕분에 바닥에는 쓰레기가 한 가득 흩뿌려져... 마치... 마치... 야무치...를 보는 것 같았다.

"어... 음.. 어..."

이걸 어떻게 말한담... 괜찮으세요? 아니... 이건 너무 식상해... 좋은 소식이에요~ 드디어 김밥전국을 확장시킬 메뉴를 개발했어요! 이건.. 너무 패러디 같은데 아무도 모르는 패러디 같아.
결국 한 참을 고민하다가 그 사람에게 손을 내밀며 말한다.

"...나와 같이... 라면을 만들지 않겠나? 최고의 라면... 태양의 라면을!"

595 강찬혁 - 이화현 (sEOWDCLw8k)

2021-03-09 (FIRE!) 18:19:23

천하의 깡패멋쟁이

596 에미리주 (F5rnWuFPdE)

2021-03-09 (FIRE!) 18:20:04

(닉언일치 그 자체란 내용)

597 화현 - 찬혁 (a..4ECpjd6)

2021-03-09 (FIRE!) 18:20:54

꺄악~~ 멋쟁이!

598 에미리주 (F5rnWuFPdE)

2021-03-09 (FIRE!) 18:22:01

이제 미스터 초ㅂ 아니 미스터 라면왕이 연재되는건가요??

599 나이젤주 (RZCzOvRwJw)

2021-03-09 (FIRE!) 18:22:52

요리왕 찬혁 ㄷㄷ

600 강찬혁 - 이화현 (sEOWDCLw8k)

2021-03-09 (FIRE!) 18:23:24

"댁은 또 뭐에요?"

강찬혁은 태양의 라면이라는 말에 진심으로 모르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저게 뭔데? 태양의 라면? 태양의 라면이란 게 대체 뭐지? 일본식 라면에다가 욱일기 모양 분홍어묵이라도 넣는 건가? 아니면 그 위에 올리는 계란의 노른자가 텔레토비에 나오는 아기 얼굴을 닮은 건가? 아니면 대한민국 KSTAR 핵융합 시설에서 발생되는 초고온을 바탕으로 끓인 라면인 건가? 강찬혁은 자기가 엎어버린 쓰레기통을 발로 밟아서 다시 세우고, 쓰레기들을 신발로 드리블하듯 통통 튕겨서 도로 쓰레기통 안으로 넣으면서 말했다.

"거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는데, 저 음식 만드는 데는 관심 없습니다."

그렇게 말하는 강찬혁은, 그 라면집 새끼 또 만나면 짬통에다 처박아 버려야지... 하면서 혼잣말을 하고 있었다.

601 에미리주 (F5rnWuFPdE)

2021-03-09 (FIRE!) 18:23:58

노른자 텔레토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02 지훈주 (TIDCRkDkbA)

2021-03-09 (FIRE!) 18:28:14

https://youtu.be/_PdPiJKNY-M
(대충 자캐 테마곡 찾다가 갑자기 찬혁이가 생각나서 가져왔다는 내용)(용과같이 7 스포가 있으니 주의해달라는 내용)

(그리고 앞으로 잠시 잠수탄다는 내용)

603 화현 - 찬혁 (a..4ECpjd6)

2021-03-09 (FIRE!) 18:28:31

"에잉... 재미 없는 분이시네요."

쳇... 재미 없는 사람. 흠... 그러면 뭐라고 말을 할까... 한국식... 전통음식.. 숙명의 김치? 당신은 신김치 마스터가 될 수 있어! 이렇게?
턱을 매만지며 고민하지만 이 사람은 그런 거 관심 없을 것 같았다. 쓰레기를 버릴 때도 발로 차서 버리는 걸 보면... 스포츠물인가!!!
번개 11..? 과연... 그가 쓰레기를 차는 것을 보며 오오오 하고 감탄사를 내뱉어준다. 그리고는 "그러면 궁국의 슛을 찰 운명!" 아~ 이것도 아닌가.

"그냥 늦은 시간에 골목에 있으면 깡패가 나타난다! 라는 소리를 들어서 확인해보려고 왔어요."

말을 마치고 잠시 후에

"요즘 깡패가 라면집에서 깽판 부렸다가 법대로 하자는 가게 주인의 말에 자기가 책임지고 라면 맛을 좋게 만들어 주겠다는 스토리를 가진 만화가 인기거든요. 그... 제목이... 깡패의 골목 식당! 이었어요."

604 에미리주 (F5rnWuFPdE)

2021-03-09 (FIRE!) 18:29:15

>>602 (대충 다녀오시라는 내용)

605 에미리주 (F5rnWuFPdE)

2021-03-09 (FIRE!) 18:30:07

찬혁이......의문의 골목식당 촬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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