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중 : 🐟🐟🐟🐟상황극판 분쟁 조정 어장🐟🐟🐟🐟 : 상황극판

0 ◆Bk6hJM6zmY (liHIboU2ik)

2020-12-18 (불탄다..!) 11:50:09

1.상판에 밖의 일을 가지고 오거나 SNS에 상판 일 쓰는 것을 지양한다. 문제가 생기면 디엠등으로 조용히 해결하되 그것을 친목 시도로 보지 말자.

2. 스레주 또한 상황극판에 놀러 오는 하나의 상판러입니다. 스레 참가자들 및 미참가자들로부터의 부당한 요구를 거절할 권리가 있습니다. 자기 문제는 스레주가 해결해주기만 바라지 말고 스스로 해결하도록 합시다. 를 명시해서 스레주에게 너무 많은 부담을 주지 않도록 노력하고 상판러들이 무조건 스레주에게 의지하는 자세를 고치도록 스스로 노력하기

3.참치에서 난동 피운 애들을 제외하고서 더 이상 친목,편파,무통보잠수,어그로 등 과거 따지지 말기.

이전 분쟁 조정 어장: https://docs.google.com/document/d/1ubrpPEoGjbJdqK7GHIcYbH70GyJhKoeEs1YivwUpD5A/edit?usp=drivesdk

초창기 분쟁 조정 어장: https://docs.google.com/document/d/1SGWk7VXTgPPSf1reIx-2nqI7_4U2WOCKhruQILx6p8Y/edit?usp=drivesdk

206 이름 없음 (PKHu1CdBpE)

2021-02-27 (파란날) 01:16:11

>>205 제가 만들고자 하는 스레는 최소인원이 모이지 않으면 진행에 차질이 생길 수 있는 기반 스레다보니 만약 불렀는데 오지 않으면 아예 잠수를 탔다는 건데 그렇게 되면 당장 제 스레에 영향이 다이렉트로 미치게 되기에 여러모로 곤란한 상황이네요.
상황은 다 읽었고 저는 일단 특별히 무슨 코맨트를 하진 않을게요.
일단 본스레를 세우는 것을 조금 미루고 그 참치 분이 아침 6시나 그때 보통 레스를 남겨주셨으니 일단 자고 일어난 후에 상황을 확인하고 저는 저대로 생각해야겠네요.
잘못 여부를 떠나서 여기에 불렸는데 무시하고 본스레에만 오면 그건 그거대로 문제가 될 사안이니까요.
저는 이걸로 레스를 마칠게요.

207 이름 없음 (2IAwHU8yk2)

2021-02-27 (파란날) 01:18:13

>>206 네 편히 쉬시고 어장 만선하시길 바라요.

208 이름 없음 (HsaF/zhoIE)

2021-02-27 (파란날) 10:18:18

일단 어느정도 일단락 된 사건인 것 같지만 이건 좀 아니다 싶어서...
분쟁조정스레 묻히기 전에 후딱 말 남기고 갈게.

>>195 >>197 화난 건 이해하지만 제발 다음부턴 여기서 이런 나쁜말 쓰지 말자....
이 스레가 남 저격하는데 쓰라고 있는 줄 아는 참치들이 있는 것 같은데 그게 아니야...본래 이 스레는 개인 간의 문제가 발생했을 때 서로 얘기해서 해결하라고 있는 거였다고....

209 이름 없음 (wXltP9P7CI)

2021-03-06 (파란날) 21:37:21

아무리 '자유'라지만 존나 생각이 없는 거 아니냐? 분명 본문에서 '그녀'라고 명시했는데 '그'라고 하는 것부터. 여자든 남자든 '그'라고 지칭한 거라고 한다면 할 말 없는데 ㅋㅋㅋ

뭔가 이을꺼리라도 줘야지 꼭 상대방 글은 쓸따리없는거 취급하고 시작하자마자 마침표 딱 찍어버리면 뭐하러 잇냐고 진짜 무서워서 자유상황극도 못하겠다

그래서 분쟁 올려드렸습니다^^

210 이름 없음 (HIiKwMFZ/g)

2021-03-06 (파란날) 21:41:00

>>209 제3자가 말 얹어서 미안한데 혹시 자유 상황극에 situplay>1596243924>211 올린 당사자야? 만약 아니라면 당사자가 오기 전까지는 말을 아끼는 편이 더 나을 거라고 생각해. 해당 참치가 어떻게 받아들일지도 모르는 일이고.

situplay>1596243924>211 올린 참치가 맞다면 이 레스는 스루해줘. 근데 표현은 좀 순화하는 게 좋을 것 같다. 우선 좀 진정하고 오는 게 어때?

211 이름 없음 (guitxbqwPo)

2021-03-07 (내일 월요일) 00:06:53

situplay>1596243924>211 를 올린 당사자입니다.

물론 '그녀'라고 제가 명시를 해 두었기에 그 다음에 이어질 캐릭터는 여성임을 내비췄으나... 이어진 답레만 봐서는 그겻을 잘 모르겠네요.

제 생각에는 이게, 완전히 '남성이다' '여성이다' 없이 그저 '그'라는 3인칭 대명사를 사용했기에 속단할 사항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라는 표현이 최근 '그녀'라는 말의 등장으로 남성을 보통 지칭하게 되었지만, 상판에서도 종종 중성적인 표현으로 '그'라고 여성임에도 서술하는 것을 봐왔기에 아직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그 외에도 성별을 특정하는 표현이 없었기에 제 생각에는 좀더 기다리거나, 향후 상황을 기다렸다가 대처를 하겠습니다.

그래서 저는 situplay>1596243924>212 를 올리신 분께서 말씀을 해 주시길 바라고, 또 조율해서 해당되는 레스를 스루할것인지, 혹은 이어서 답레를 달 것인지 그때 가서 결정하겠습니다.

>>209의 참치분께서 대신 이 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꺼내 주신것은 감사하나, 발언의 수위가 높아 저 또한 부담을 느꼈습니다. 조금만 진정해주시고 우선은 지켜보도록 합시다.

212 당신◆Z0IqyTQLtA (0N6gktMuCI)

2021-07-07 (水) 21:37:21

HELPERS 스레의 캡틴입니다.
현재 스레가 무통보 잠수로 인해 많은 분이 갔습니다.

저는 언젠가는 돌아올거라 믿으며 아마 다른 일이 있기에, 현생이 바쁘기에 안 오리라고 생각했습니다.
무엇보다 언젠가는 돌아와서 같이 재밌게 놀아주리라 믿었습니다.

어느날 지나가다가 한 스레에서 비슷한 문체를 가진 분이 있는것을 봤습니다.
잠수를 탄 분중 한 명이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묵과 했습니다.
언젠가는 돌아와 사과하고 그리고 열심히 어장 활동을 해줄 거라고요.

그런데 아니었습니다.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참았습니다. 잡담스레에도 슬며시 말을 남기기도 하고 잠수에 대한 한탄도 했죠.

하지만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오늘 스레에서 한분이 시트를 내렸습니다.

무통보 잠수를 하는 사람 때문에 도저히 못 있겠다고.
그걸 가만히 놔두는것도 보기 힘들다고.

그래서 행동해야 겠다고 마음 먹었습니다.

HELPERS 스레에서 무통보 잠수를 한 폴라리스주.
[1:1/HL/현판] 초여름, 구닥다리 옛날 이야기였으면 했던 스레의 단랑주.
[ALL/학원/일상/다종족] 적영 고등학교 - 특기 활성화 학교 스레의 별비주.

오시길 바랍니다.

213 당신◆Z0IqyTQLtA (0N6gktMuCI)

2021-07-07 (水) 21:38:20

정말로 언젠가는 올거라 믿었습니다.
하지만 오시지 않더군요.

214 이름 없음 (ZAQkH1yDPU)

2021-07-07 (水) 22:21:50

>>212 >>213
응답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이제야 집에 도착해서 갱신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어떤 말씀을 하시건 겸허히 듣겠습니다.

215 당신◆Z0IqyTQLtA (0N6gktMuCI)

2021-07-07 (水) 22:25:09

>>214
잠수에 대한 말 해주시죠.
저는 말을 하러 온게 아니라 대답을 들으러 왔습니다.

216 당신◆Z0IqyTQLtA (0N6gktMuCI)

2021-07-07 (水) 22:25:26

그리고 인코 달고 오세요.

217 당신◆Z0IqyTQLtA (0N6gktMuCI)

2021-07-07 (水) 22:26:26

너무 오래 잠수 해서 HELPERS 스레의 폴라리스 인코는 기억 안 나시겠죠?
초여름 스레의 단랑 인코 달고 와 주세요.

218 ◆gih/YsO/Ms (ZAQkH1yDPU)

2021-07-07 (水) 22:52:40

양쪽 모두 말씀인가요.

우선 HELPERS 스레에 대해서는 제 과대해석과 피해망상이 불러일으킨 잘못된 행실이라고밖에는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언젠가, 스레 초기로 기억합니다. 오늘 진행이 없다고 하기에 편한 마음으로 다른 볼일이며 과제를 하러 갔었는데, 그 사이 진행이 돌아가있는 것을 보고 그렇겠지, 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일을 지나치게 과민하게 받아들였었습니다. 이 스레에 있어 내 캐릭터와 나의 가치는 이 정도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그 이후로 접속할 엄두가 나지 않았습니다. 이성적으로 생각하면 이의를 제기하고 조정을 통해 대안을 도출하거나, 굳이 그렇지 않더라도 캡틴께서 충분한 대안을 마련해주셨을 텐데, 당시에는 학기 도중의 각종 트러블로 불필요하게 과민해져 있는 상태였기에 그런 생각을 했어요. 그렇지만 언제라도 돌아가 시트를 내리겠다고 말씀이라도 드렸어야 했는데, 아니 올 거라 믿고 기다리고 계셨다는 것을 알았다면 한참 뒤쳐져버린 진행이라도 붙들었어야 했는데, 캡틴께서 절 생각해주셨던 것보다 제가 훨씬 못난 사람이었습니다.

적영고등학교의 경우에는, 조로 작업하는 졸업작품에 관해 커다란 트러블이 발생했던지라... 종강일을 맞이하고도 며칠 동안 지도교수님 사무실과 학과사무실을 오가야 했기에, 현실 사건만 마무리하고 돌아갈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생각해보면 이 또한 핑계인 것이, 짬이 아주 없었던 것은 아니라 다른 스레를 돌리고 있었고, 졸업작품 관련 트러블만 해결하고 돌아간다는 말 정도는 스레에 남길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직전에 돌리던 일상이 1주일에 답레 한 번, 2주일에 답레 한 번일 정도로 텀이 엉망진창이었기에, 돌아간다는 말 한 마다 남기기가 염치없고 겁이 나서 그만 말 한 마디 남기지 못했네요.

네, 돌아가는 게 겁이 나고 무서워서... 다들 절 비난할까 봐서 두렵고 무서워서 돌아갈 수가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결국 응보가 찾아오네요. 돌아갈 용기를 내지 못해서, 한 마디 남길 용기도 내지 못해서, 그냥 도망쳐 버려서 죄송합니다.

219 당신◆Z0IqyTQLtA (0N6gktMuCI)

2021-07-07 (水) 22:59:41

진행이 다 개별 진행이라는거 알고 계시지 않았나요?
그리고 제가 폴라리스주를 위해 준비한것도 많았고 생각한것도 많이 계속 진행으로 보여 주지 않았어요?

진행 한번 빠져서 그랬다고요?

220 당신◆Z0IqyTQLtA (0N6gktMuCI)

2021-07-07 (水) 23:05:17

제가 폴라리스주를 위해 얼마나 많이 준비 해뒀는데
그리고 폴라리스주가 정말로 글을 잘 써주셔서 그리고 그렇게나 열심히 반응 해주셔서 얼마나 기뻤는데

이 스레에 있어 내 캐릭터와 나의 가치는 이 정도구나 라고 하셨군요.
그럼 폴라리스주에게는 HELPERS 스레의 가치가 이 정도 였나요?

와서 말하는게 두렵다고 했죠. 비난이 무섭다고 했죠.
그럼 잠수를 탄 동안 한번이라도 스레에 와서 쓰인 레스들을 읽으신 적 있나요?

221 ◆gih/YsO/Ms (ZAQkH1yDPU)

2021-07-07 (水) 23:09:16

지금 와서 생각하면 이상한 일이지만, 그것이 계기였습니다. 이 정도구나. 하고 잠깐 손을 놓아버리고 말았는데, 현실의 일이 조금 여유를 찾아 돌아갈 생각이 들 때면 다른 시트들과의 벌어진 격차와 당연한 분노, 못마땅한 시선이 연상되어서, 일 주일쯤 지나니까 무서워서 돌아갈 수가 없었어요.
다시 한 번, 어처구니없는 이유로 혼자 오해해 말도 없이 떠나버린 점에 대해서는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222 ◆iN.pakE9aA (iJFLHgusH.)

2021-07-07 (水) 23:12:36

헬퍼즈 어장의 전(前) 알렉시스주입니다. 상황극판을 떠나겠다는 글을 적기는 했지만 눈팅은 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시트를 내리게 된 이유가 폴라리스주 때문이기도 하니 분쟁 조정 어장에 참여해도 되겠습니까?

223 ◆gih/YsO/Ms (ZAQkH1yDPU)

2021-07-07 (水) 23:13:10

이 정도라는 표현은 당치도 않습니다. 오히려 손이 닿을 수 없는 곳으로 가버렸다고 생각했었어요. 그런 생각이 들었을 때, 지금 드려야 할 사죄를 그 때 드리고 시트를 내리기라도 했어야 했는데, 그럴 용기를 내지 못해 죄송합니다.

224 당신◆Z0IqyTQLtA (0N6gktMuCI)

2021-07-07 (水) 23:15:17

헬퍼즈를 포함해 지금까지 말 없이 떠났던 스레와 지금 있는 스레에 지금껏 왜 말없이 잠수 하였고, 그 동안 어떻게 하고 있었다 라는 내용에 레스를 남겨주세요.

그 스레가 잠수로 사라져 버린 스레든. 지금도 진행중이든.

단 죄송합니다 미안합니다 같은 사과하는 말은 쓰지 말고요.

225 당신◆Z0IqyTQLtA (0N6gktMuCI)

2021-07-07 (水) 23:17:29

>>222
일단 제가 말을 다 하고 나면 해주셨으면 합니다.
죄송합니다 알렉시스주.

226 ◆gih/YsO/Ms (ZAQkH1yDPU)

2021-07-07 (水) 23:19:38

알겠습니다. 4개 스레에 내용을 정리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227 ◆gih/YsO/Ms (7oaav6y8wo)

2021-07-08 (거의 끝나감) 01:05:27

저는
"Red Moon" 스레에서 루이스 캄파넬라
"적영 고등학교" 스레에서 채별비
"HELPERS" 스레에서 폴라리스라는 캐릭터를 굴렸었고,
현재는 1:1 스레인 "초여름, 구닥다리 옛날 이야기였으면 했던" 스레에서 단랑주로 활동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이렇게 레스를 남기게 된 이유는, Red Moon/적영 고등학교/HELPERS의 3개 스레에서 무통보 잠수를 하게 되었고,
분쟁 조정 스레에서 HELPERS 스레의 캡틴과 조정을 거친 결과
여태껏 무통보잠수를 해온 3개 스레와 현재 활동중인 1개 스레에 어째서 말없이 잠수를 하게 되었는지/잠수를 하고 어떤 일을 하고 있었는지에 대해서 서술한 레스를 남기기로 하였기 때문입니다.

첫째, "Red Moon" 에서
작년 말에서 올해 2월까지 활동했으나 점점 접속이 뜸해지다가, 3월경에 들어서는 개강 및 답레 작성의 한계점에 부딪혀 접속을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플러팅 스레임을 감안하고라도 감정교류보다는 선정적인 흐름을 타버린 점과, 서로의 심경만을 서술하다가 서술 교착 상태에 빠져 응답을 작성하는 것이 힘들어 텀이 늘어졌으며, 일과성 허혈 발작을 일으켜 입원 및 통원 생활을 하게 되어 기입이 끊기기도 했습니다. 돌아간다고 해도 어디서부터 합의점을 찾아야 할지 긴 공백기를 어떻게 메워야 할지도 난감했기에 되돌아가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둘째, "적영 고등학교" 스레에서
4월 말경부터 활동을 시작했으나, 실용음악에 대한 전공지식이 모자랐던 결과 캐릭터의 서술의 난해함/매너리즘에 빠져 캐릭터를 플레이하는 것이 힘들었으며, 중간고사 기간을 넘기고 5월을 넘어 기말고사 기간이 다가오면서 2학기로 연계되는 졸업작품 프로젝트에 지대한 차질+신체적 이상이 생겨 해당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시간상의 문제로 접속을 줄이다가, 결국 접속을 거의 하지 않기에 이르렀습니다.

셋째, "HELPERS" 스레에서
5월 초에 활동하기 시작하였으나 얼마 가지 않아 활동을 중단하게 되었는데, 진행상의 불일치점(진행은 쉰다는 안내에 다른 일을 하러 갔는데, 그 사이 다른 두 플레이어와 진행을 했던 점)으로 인해 스레에서의 소속감에 의문을 느꼈고, 또한 상술한 현실 생활에서의 차질 및 신체적 이상으로 인해 통보 없이 접속을 하지 않기에 이르렀으며, 6월을 거쳐 7월인 현재까지 접속하지 않았습니다.

이후의 조정 과정에서는 성실히 임하여 응분의 책임을 지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의 내용으로 갱신하겠습니다. 괜찮겠습니까?

228 당신◆Z0IqyTQLtA (u7k0eJrCas)

2021-07-08 (거의 끝나감) 01:13:18

네. 각 스레에 그렇게 써주세요.

그리고 하나 물어보고 싶은게 있습니다.
잠수를 타기로 한뒤 다시 한번이라도 돌아와 레스들의 내용을 보거나 한 적이 있습니까?

솔직하게 말해주세요.

229 ◆gih/YsO/Ms (7oaav6y8wo)

2021-07-08 (거의 끝나감) 01:19:37

헬퍼즈와 레드 문의 경우는 겁이 나서 볼 엄두를 내지 못했습니다.
적영 고등학교는, 종강 직전의 마감기간에 한 번씩 확인하곤 했습니다.

230 당신◆Z0IqyTQLtA (u7k0eJrCas)

2021-07-08 (거의 끝나감) 01:21:18

왜 겁이 났습니까?

231 ◆gih/YsO/Ms (7oaav6y8wo)

2021-07-08 (거의 끝나감) 01:27:05

저에 대한 비난이 쓰여 있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정신적으로 한계였기에, 도망치는 것처럼 외면했습니다.

232 당신◆Z0IqyTQLtA (u7k0eJrCas)

2021-07-08 (거의 끝나감) 01:30:01

이 일에서 지치고 힘들어 했던 분이 한분 계셨습니다.
알렉시스주가 그렇게 레스를 남겼죠.

끝내는 알렉시스주도 잠수하는 사람때문에 지쳐 떠나기로 하였습니다.

233 당신◆Z0IqyTQLtA (u7k0eJrCas)

2021-07-08 (거의 끝나감) 01:31:01

하지만 한번 헬퍼즈 스레를 보시길 바랍니다.
저는 기다렸습니다.

당신에 대한 비난도 비방도 하지 않았고요.

234 당신◆Z0IqyTQLtA (u7k0eJrCas)

2021-07-08 (거의 끝나감) 01:32:54

폴라리스주.
시트스레를 보면 아시겠지만 우리 스레는 시트 내림은 자신이 와서 말하지 않으면 처리 하지 않겠다 하였습니다.

왜 인지 아십니까?

그건 아무리 잠수를 하고 간 사람이라도 다시 돌아오고 싶다면 다시 시작하고 싶다면 받아들인다는 뜻입니다.

캡틴이지만 한명의 레스주이기도 하기에 당신이 여기서 즐거워 하고 싶어 하는 마음을 저도 알기 때문입니다.

무통보로 잠수한 사람을 받아 들여 달라고 제 스레에 있는 분들에게 부탁하지는 않겠습니다.
제 스레에 있는 레스주들은 동의 한적이 없는 오로지 제 독단적인 선택인겁니다.
폴라리스주가 해왔던 행위에 대한 비방 비판도 제가 내린 선택에 실망하는것도 모두 저의 선택 때문인겁니다.

당신탓이 아니라요. 제 탓인겁니다.

잠수 때문에 스레가 내려앉는 것을 보고 화가나는 사람들에게는 굉장히 말도 안되고 화가 날 소리인것은 알고 있습니다.
이런 잠수하는 사람때문에 크게 낙담하신 알렉시스주에게 사과드립니다.

이런 선택을 한 제 모습을 보여야 하기 때문이죠.

그러나 저는 사람은 언제나 다시 시작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그럴 용기가 있다면 받아들여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당신이 저와 다시 시작 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그냥 오해였으니까요. 오해에 비롯된 사태였으니까요.
오해이기에 저는 당신을 비방하지 않습니다.
당신이 이 스레를 좋아했기에 그만큼 더 충격을 받고 더 오해를 한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만큼 당신이 써내린 글을 좋아했기 때문이고요.

그러니 그 오해에 대한 실수를 받아들이고 폴라리스주가 나아가는 모습도 보고 싶습니다.

폴라리스주. 당신은 비난받을까 두렵고 무섭다고 했습니다.
HELPERS에 와서 한 레스 남길 용기 조차 없다고 했죠.

한번만 더 용기를 내주세요.
그러면 저는 당신과 함께 합니다.

떠나는것도 당신의 선택이고 다시 한번 제 스레에 오는것도 당신의 선택입니다.

그리고 그런 당신의 선택을 받아들이는것도 제 선택입니다.

235 ◆gih/YsO/Ms (7oaav6y8wo)

2021-07-08 (거의 끝나감) 01:34:28

경위 레스에는 죄송이나 사과의 말을 적지 말라고 하셨지만...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236 당신◆Z0IqyTQLtA (u7k0eJrCas)

2021-07-08 (거의 끝나감) 01:37:50

시트를 내리기 전까지는 저는 당신의 편입니다.
그게 캡틴이고 레스주를 이끄는 사람이라면 그래야 한다고 봅니다.

그저 인터넷 한 구석의 공간일 뿐이고 허울 뿐인 직책이며 그렇다 할 큰 권한이 없는 캡틴이라도 저는 이 정도 고집은 부리고 싶습니다.

어떤 선택을 하던 저는 당신을 HELPERS 스레의 레스주중 한명으로서 그 선택을 존중하겠습니다.

237 당신◆Z0IqyTQLtA (u7k0eJrCas)

2021-07-08 (거의 끝나감) 01:38:59

혹 알렉시스주가 있다면 말씀을 해주셔도 됩니다.
이제 제가 할 말은 다 했습니다.

238 ◆gih/YsO/Ms (7oaav6y8wo)

2021-07-08 (거의 끝나감) 01:42:53

...헬퍼즈 캡틴이 저를 다시 받아주신다고 해도, 적영고에서 마지막으로 일상을 돌리다 채 마무리짓지 못한 철수주나... 레드 문에서 어리석게 뒤에 남겨두어 버린 와이즈주... 그리고 이런 일에 휘말려 커다란 심려를 끼쳐드린 우리주께 저지른 일들이 저에게 너무 무거운 굴레이기에, 용서도 바라지 않거니와 용서를 해주신다고 해도 손을 잡을 염치가 없습니다.

그러니 저는 이 결정을 알렉시스주께 맡기고 싶습니다. 비록 헬퍼즈에서는 시기가 엇갈리는 바람에 헬퍼즈에서는 이야기 한번 나누지 못했지만, 알렉시스주야말로 결정권이 있는 분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헬퍼즈에 다시 합류하게 되면, 반성하는 마음으로 못다한 책임에 마저 임하겠습니다.

239 당신◆Z0IqyTQLtA (u7k0eJrCas)

2021-07-08 (거의 끝나감) 01:44:22

아뇨. 당신이 선택해야합니다.

선택을 미루지 마세요.
당신이 직접 선택해야 합니다.

240 당신◆Z0IqyTQLtA (u7k0eJrCas)

2021-07-08 (거의 끝나감) 01:46:42

누군가의 비난에 밀려난 용기도 아니고 누군가가 허락한 용기도 필요 없습니다.

당신의 선택과 용기를 원하는 겁니다.

폴라리스주. 당신의 손으로 직접 선택하세요.

241 ◆gih/YsO/Ms (7oaav6y8wo)

2021-07-08 (거의 끝나감) 01:47:13

그렇다면, 말씀드리기 조심스럽지만, 알렉시스주의 말씀을 듣고 난 뒤에 선택을 해도 괜찮을까요?

242 당신◆Z0IqyTQLtA (u7k0eJrCas)

2021-07-08 (거의 끝나감) 01:52:22

어째서 알렉시스주의 말을 들어야 합니까?

알고는 있습니다. 알렉시스주가 얼마나 낙담했는지도 보았고 그에 크게 힘들어 하며 시트를 내리기도 했습니다.
정말 힘들어 하신것은 저도 압니다.

그렇지만 이건 저의 선택이고 저는 지금까지의 상황에서 폴라리스주가 자신의 선택을 내리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누구의 말에 의해 선택하는게 아니라 폴라리스주의 선택 말입니다.

243 설정주◆Diso6VDIqQ (Va4Y/jM56E)

2021-07-08 (거의 끝나감) 01:56:36

지켜보고 있었던 Red Moon의 설정주입니다.

오랜만입니다, 루이스주. 저는 캡틴도 아니고 중간부터는 저도 지켜보기만 할 뿐이라 무언가 말할 자격이 있긴 한 걸까 의심도 들지만,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루이스주께 제가 하고 싶은 말씀을 조금만 더 정리해서 전해도 될까요?

244 설정주◆Diso6VDIqQ (Ed7gdrzj9Y)

2021-07-08 (거의 끝나감) 01:58:50

지켜보기만 할 -> 지켜보기만 했을

...오타 쳐서 죄송합니다...말을 고르고 고르면서 수정하다보니 이런 실수가 생기네요..88

245 당신◆Z0IqyTQLtA (u7k0eJrCas)

2021-07-08 (거의 끝나감) 01:59:38

알고 계실겁니다.
지금 이렇게 된것은 당신이 선택을 계속해서 미루어 온 결과 입니다.

이제는 선택할 때 입니다.

선택하는걸 포기 하지 마세요. 폴라리스주도 당신이 좋아하는 것과 원하는 것이 있을것 아닙니다.
그렇기에 시트스레를 보기로 하고. 내고 싶은 시트스레에 시트를 내기를 선택한것 아닙니까?

당신의 선택을 하세요.

246 당신◆Z0IqyTQLtA (u7k0eJrCas)

2021-07-08 (거의 끝나감) 02:00:46

>>243
원하신다면 말씀해도 됩니다.

하지만 부탁드리고 싶은것이 잠시 폴라리스주가 선택하기를 기다려 주지 않겠습니까?

247 ◆gih/YsO/Ms (7oaav6y8wo)

2021-07-08 (거의 끝나감) 02:01:15

말씀하신 것에 대해서는, 아직 시트가 내려가지 않았기에 제가 시트 구성원 중 한 명이라고 말씀하셔서... 외람되나, 웹박수로 보내드렸습니다.

248 당신◆Z0IqyTQLtA (u7k0eJrCas)

2021-07-08 (거의 끝나감) 02:04:06

설문지로 받은 내용을 보았습니다.
좋습니다. 폴라리스주의 선택은 알렉시스주의 의견을 듣고 듣겠습니다.

폴라리스주가 그리 선택 했으니까요.

249 ◆gih/YsO/Ms (7oaav6y8wo)

2021-07-08 (거의 끝나감) 02:07:20

>>243 Red Moon의 설정주께서는... 하시고 싶은 말씀을 기탄없이 해주셨으면 합니다. 경청하겠습니다.

250 설정주◆Diso6VDIqQ (LYRl0dFhf6)

2021-07-08 (거의 끝나감) 02:08:55

>>246 후후, 그럼요. 얌전히 앉아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251 설정주◆Diso6VDIqQ (LYRl0dFhf6)

2021-07-08 (거의 끝나감) 02:09:35

으음, 좀 더 기다리지 않아도 괜찮겠습니까?

252 당신◆Z0IqyTQLtA (DtlT07EdAM)

2021-07-08 (거의 끝나감) 02:11:49

>>251
폴라리스주가 그러겠다고 선택했습니다.
그러니 저도 말씀하셔도 좋다고 봅니다.

253 ◆gih/YsO/Ms (7oaav6y8wo)

2021-07-08 (거의 끝나감) 02:13:10

설정주께서 말씀하실 때 알렉시스주께서 의견을 주시더라도, 두 분의 글을 읽는 데에는 무리가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254 설정주◆Diso6VDIqQ (8M6XnC2DVM)

2021-07-08 (거의 끝나감) 02:14:03

루이스주, 제 말을 보기 전에 이것부터 보시고 와주실래요?

situplay>1596246832>216

255 ◆gih/YsO/Ms (7oaav6y8wo)

2021-07-08 (거의 끝나감) 02:19:00

>>254 네, 그것은 보았습니다... 다만, 장고 끝에 대답을 드리게 되어, 대답이 늦어지고 말았습니다.
알려주신 점은... 감사드립니다.

256 이름 없음 (0hALh8apjQ)

2021-07-08 (거의 끝나감) 02:27:25

안녕하세요 지나가던 사람입니다. 갑작스럽게 난입해서 죄송합니다. 물론 무통보 잠수가 권장할 만한 일도, 상판 매너도 아님을 모르는 사람은 없겠습니다만... 이 분쟁스레의 1레스에도 써있듯이 < 참치에서 난동 피운 애들을 제외하고서 더 이상 친목,편파,무통보잠수,어그로 등 과거 따지지 말기. > 라고 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너무 선택과 피드백을 압박하시는 것 같아 조금 불편하여 끼어 들었습니다.
양 측 모두 감정 상함 없이 잘 해결된다면 좋겠지만서도... 상판의 유구한 역사 속에서 무통보 잠수는 숱하게 많았지 않습니까. (익명 사이트의 최대 단점이라 생각합니다.) 분쟁조정스레 1레스에 저런 레스가 써있을 정도로요. 비록 비매너이긴 합니다만 한 분의 난동 후 무통보 잠수로 인해 스레가 가라앉은 것이 아닌 것 같은데 지나치게 여러 분께서 폴라리스주라는 분께 피드백을 요구하시며 사과를 요구하시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