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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없음

2020-11-27 14:06:16 - 2020-12-24 22:45:49

0 이름 없음 (HQkWOg6lmI)

2020-11-27 (불탄다..!) 14:06:16

693 이름 없음 (92ECwIlkdI)

2020-12-14 (모두 수고..) 02:19:16

>>692 앗... 근데 나도 현생 문제가 있어서 엄청 슬로우로 돌리거나 단기로 끝내야하긴 해.... ^ㅠ^... 와 너 참치가 썰 푼거 너무 대박이다... 내 삶을 망치러온 나의 구원자... 아 이거 개존맛인데.....ㅠ 그러게 약간 맛 간 여캐랑 엮어도 존맛이겠다... 아니면 아예 인생에 일탈이란 건 모르고 살아온 바른생활 여캐가 젠틀 남캐에 의해서 점차 빌런화(?) 되어간다던지....... 야경이 훤히 보이는 고층 빌딩 옥상에서 난간을 뒤로한 채 눈에서는 눈물 뚝뚝 흐르는데 입으론 또 웃으며 나의 삶을 망치러 온 나의 구원자 이 한 마디 딱 해주는 장면 생각난다...... 아 존맛...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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