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중 : 🧵자기가 하고 싶은 거 썰 푸는 스레🧵 : 상황극판

0 이름 없음 (D1.9lmlaJI)

2020-10-22 (거의 끝나감) 15:47:37

이 스레는 다음과 같은 용도로 사용됩니다.
-뛰고 싶은 스레 설정 풀기
-굴리고 싶은 캐릭터 설정 풀기
-기타 하고 싶은 이런저런 설정들 풀기

이 스레에 올라온 썰에 대한 반응은 관전스레에서 부탁드립니다.
다만 여기 올라온 아이디어 중 이용하고 싶은 것이 있을 때 써도 되는지 묻는 건 가능합니다.

206 이름 없음 (rtfuqZEFHE)

2020-11-22 (내일 월요일) 23:23:19

뭐든 좋으니 전투일상이 너무 굴리고 싶다! 능력배틀도 좋고 그냥 칼이나 총만 써도 좋으니 그냥 내캐랑 누가 신나게 싸워줬으면 좋겠다. 말로 말싸움하는 것도 너무 좋아ㅠ 서로 비꼬고 신랄하게 까면서 신경전하다가 전투로 넘어간다던가..죽어라 싸우고 서로 엉망 된 상태로 만나자마자 니 꼴이 말이 아니라며 마주 비웃어주고. 이런 순수한 혐관 완전 좋아

207 이름 없음 (b62.jxmgXo)

2020-11-23 (모두 수고..) 01:15:37

망한 사랑...... 처절하게 망하고 구르고 울고 화내는 망한 사랑이 보고 싶다......
좀 많이 망해서 위에 있는 거 다 해야 하는데 서로 말고는 절대 채워줄 수 없는 부분이 있어서 원앤온리여야 함
서로가 각자의 구원이자 빛이고 파멸이고 저주인 사랑 최고야

208 이름 없음 (C7J.HK7Kf6)

2020-11-23 (모두 수고..) 07:05:24

히어로빌런잠입요원스파이일반인,집단과개인,전문야매,초능력이존재하는현대대립일상스레요선생님같은학굔데대립같은직장인데대립같은동네인데대립반대진영인데정체숨긴부부등선관짤것도개많다정말맛있을거같지않나오냠냠내뒤로자캐줄세워놨어요선생님제선생님은어디계신가요선생님존버할게요언젠가꼭와주실거죠?

209 이름 없음 (kJMkiuE9PA)

2020-11-23 (모두 수고..) 07:07:50

>>208(추가합니다같은사람임)
히어로진영은히어로진영대로빌런진영은빌런진영대로파가나뉘는것도좋겟내요진짜맛잏겟나정부결탁배신진영옮기기갱생민간인이었다가히어로아니면빌런으로갈아타기정말재믹을것같죠선생님

210 이름 없음 (SfW9IzE4.2)

2020-11-23 (모두 수고..) 15:30:19

엘리트들만 모인 명문 학교가 있는데 사실 그곳은 탐정과 괴도를 교육시키는 학교였고...
아침에는 일반 학교같지만 점심에는 탐정들이 교육받고 저녁에는 괴도들이 교육받는 그런 학교...
우리 손에 잡혀야 한다는 이유로 다른 학교 탐정에게 잡힌 괴도를 구하러 가는 탐정과 탐정들이 사고쳐서 위험에 빠진걸 괴도들이 구하러 가는
난리법석이고 유쾌한 스쿨 라이프 보고싶다
꿀잼일 것 같아

211 이름 없음 (uOGrRZ8U3I)

2020-11-23 (모두 수고..) 18:42:29

잡담 보고 생각난건데 묻힌캐 tmi 비설털이용 스레 한번 세워보고 싶다. 전체적인 틀은 캐릭터들이 알 수 없는 곳에 납치된걸로 해서 미리 웹박수로 캐릭설정 tmi 싹 받아서 캐릭터들 설정 보고 스토리 짜서 진행하는거임 인원은 많이는 힘들테니 한 5명 기간은 한달정도 단기로 해서 해보고싶다. 웹박수 받을때 스토리에 참고만 하고 캐주가 직접 일상으로 풀 부분 스토리 진행 중 풀되 캐주도 모르는 사이 풀릴 부분이랑 캐주도 아는 상태로 풀 부분 나눠받아두고 연출 다르게 해서... 아 재밌겠는데 현생이 나를 안놔주네ㅠㅠ

212 이름 없음 (Q4tnIBTcws)

2020-11-23 (모두 수고..) 19:31:30

섬에 모여서 어쩌다 살인 용의자로 서로 추리를 하는데
각자 섬에서 살인을 한 경험이 최소 한번씩 있는것.
그래서 추리를 하는 동시에 자신의 증거은닉을 위해 노심초사하는 심리의 묘사가 드러나는 스레.
범인이 누구인지보다 범인을 색출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피폐한 감정과... 한참 전 사건을 알아내 과거 범죄를 저지른 사람을 알아내는 것이 중요한.

213 이름 없음 (XQy6jNNiWM)

2020-11-23 (모두 수고..) 23:23:11

바이올렛에버가든같은 스레.
배경은 대충 1차대전 끝난 시기로 하고
병기로 태어나서 인간이 되고자 하는 사람과 인간으로 태어나서 병기가 되고자 하는 사람의 이야기가 보고싶다.
그리고 바이올렛은 너무 예쁘다ㅠㅠ

214 이름 없음 (DYGvWVSq7U)

2020-11-23 (모두 수고..) 23:28:39

진격거 조사병단 스레 뛰고 일주일만에 데플내고싶다

싸이버세상에뒤진디예거
내일은너유리야

215 이름 없음 (UTXw1pknGE)

2020-11-25 (水) 18:15:24

파트너 이상 연인 미만의 눈만 봐도 서로의 생각이나 마음을 알 정도로 잘 맞는 오래된 파트너였는데 한쪽이 무슨 일로 곁을 떠나가고 홀로 남겨진 쪽이 새 파트너를 만났는데 그 파트너가 이전 파트너와 똑 닮았으면 좋겠다
남겨진 쪽이 새 파트너한테서 자꾸만 전 파트너의 모습을 찾으면서 실수로 새 파트너를 전 파트너의 이름으로 부른다던가 하는데,
새로운 파트너는 사실 남겨진 파트너를 마음에 두고있는데 자기를 봐주지 않는다는걸 알고 슬퍼하지만 그래도 남겨진 파트너를 위해서 전 파트너의 특징을 연기하면서 자기 마음을 숨겼으면 좋겠다
나중에 새 파트너가 다른 사람의 파트너로 임명받아서 남겨진 쪽이랑 헤어지는데 남겨진 쪽이 그제서야 자기 진짜 마음을 알아차려서 많이 슬퍼했으면 좋겠다

216 이름 없음 (jB.yXVIxt6)

2020-11-25 (水) 18:58:20

전애인 선관 짜고 싶다

217 이름 없음 (sbgK/E8Wrk)

2020-11-25 (水) 19:34:44

햇살말랑콩떡인줄 알았는데 계략흑막캐X최소 악인인줄 알았는데 단지 낯가릴 뿐인 말랑꿀떡
구름이 가린 해처럼 보이는 관계 넘 좋아... 근데 해인줄 알았던 캐가 사실 구름이었던 거임

218 이름 없음 (EgfL2D/Qi2)

2020-11-26 (거의 끝나감) 10:34:55

판타지 대륙에 침략한 마왕군에 대항하는 스레가 뛰고싶어졌어

219 이름 없음 (jrz7yW.sU6)

2020-11-26 (거의 끝나감) 10:42:21

매드 사이언티스트나 매드 닥터..

220 이름 없음 (m/ucp2lUWQ)

2020-11-26 (거의 끝나감) 10:42:58

죽은 동물들이 신에 의해 환생해서 한 빌라에서 살아가는 게 보고 싶다... 애완동물이던 야생에서 살던 아이들이던 상관 없이 동물은 순수한 영혼이라며 동물들을 환생시켜주는 신님... 그리고 인간계에 적응하라며 전부 한 빌라나 아파트에 밀어넣고 때때로 뿅 하고 나타나서 이것저것 알려주는 거임. 동물들이 스마트폰 사용할 줄 몰라서 머리 맞대고 고민하는 거나 젓가락질 연습하는 거 보고 싶다...
동물로써의 특성은 재능, 혹은 장점으로 나타나는 거임... 예를 들어 전생에 고양이였으면 엄청 유연하다던가, 기린이었으면 키가 엄청 크다던가, 사자였으면 힘이 세고 가만히만 있어도 카리스마가 장난 아니라던가 이런 거...
인간 몸은 불편하다며 투덜거리는 애들이 있어도 좋고 아니면 반대로 인간 몸 너무 좋다며 막 좋아서 날뛰는 애들도 있으면 좋겠다. 인간들 앞에서 동물일 때 습관 나오려는 거 다른 친구가 급하게 가려주고 막아주고 이런 일상이 보고싶다...

221 이름 없음 (xhcWVAcSlo)

2020-11-26 (거의 끝나감) 11:05:50

에바스레 누가 위에도 말했었긴 한데 진짜 후유증 쩔거같아서 해보고싶음
플레이어는 전부 중학생 파일럿으로다가 최대 5명정도 받아서 저세상 서사 쌓고싶다 며칠에 한번씩 사도 쳐들어오고 실시간으로 전략 짜고... 누가 무통보 탈주하면 자진퇴소 또는 작전 중 사망으로 처리해서 새 시트 받는것도... 시간나면 캡틴 하고 싶은데 작품 설정을 이해하질 못하겠어서 그냥 헤헹 사도들 커엽다 이러고 있음 근데 하는짓은 안귀여워

222 이름 없음 (YmHpfbb.Ak)

2020-11-26 (거의 끝나감) 12:16:37

마법소년소녀보고싶당

223 이름 없음 (A3jGWqmqyE)

2020-11-26 (거의 끝나감) 13:40:05

이름이 '아' 로 시작하는 두 남녀 스트리머가 합방하는 거 보고 있는데 한쪽은 푼수떼기+능청+장난꾸러기고 다른 한쪽은 유쾌+다혈질+왈가닥이라 케미가 쩔어.. 이런 연인보다는 남매처럼 남사친/여사친 느낌으로 서로 왁왁대는 케미 한번 굴려봤으면 소원이 없겠다

224 이름 없음 (/M7Dc48Khc)

2020-11-26 (거의 끝나감) 16:17:49

이세계물이나 그런거로... 직업 정해줄때 제시된 키워드 중에서 두개씩정도 선택해서 직업 만들어주는... 그런거 내보고 싶다...

225 이름 없음 (fsMmOZElng)

2020-11-26 (거의 끝나감) 16:28:01

퍼시잭슨기반,,,

226 이름 없음 (sM/KwXmAwc)

2020-11-27 (불탄다..!) 13:57:16

히빌대립물에 인성더러운 대머리캐 내서 다른캐한테 한소리 듣고싶다 (feat. 유어 마인드 쏘 디스거스팅 쏘 유어 헤어 런어웨이)

227 이름 없음 (CTA/EWvVqE)

2020-11-27 (불탄다..!) 13:57:45

청게..

228 이름 없음 (sM/KwXmAwc)

2020-11-27 (불탄다..!) 14:09:07

너와 함께 자전거를 타고 하교하던 그날 유난히 노을이 예뻤어 사거리에서 집 방향이 갈려 헤어지는 것이 너무나도 아쉬운 나머지 발끝에서 뻗어나온 그림자를 쭈욱 길게 늘어뜨렸어 붉은 빛 하늘의 끝을 붙잡았다가 너무나 뜨거워서 놓쳐 버린 내 손은 그대로 공기 중에서 너를 향한 인사를 흩뿌렸어 내일 또 보자, 하고 귓가에 울리는 네 목소리가 다시는 들리지 않을 것만 같아 정신이 아찔했어 그래서 네가 더 이상 이쪽을 돌아보지 않을 때까지 계속 그대로 손을 흔들고 있었어

여름이었다.

나도청게보고싶다...

229 이름 없음 (HKZ7IQpsJE)

2020-11-27 (불탄다..!) 14:56:55

청게 좋지.. 부서지는 파도와 공허한 하늘 그리고 젊고 잘생긴 소년 둘
오예쓰!

230 이름 없음 (wJttZbZx96)

2020-11-27 (불탄다..!) 20:01:55

친구나 연인이 외계인이라서 생기는 우당탕쿵탕

외계인인데 인간세계 적응률 100↑퍼센트여서 친구랑 밀떡쌀떡 토론하고 자습 쨌으면 좋겠다
친구한테 짝사랑하는 애 상담하다가 2세 얘기 나와서 친구가 어차피 나는 2세 못만든다고 그러면 왜냐고 물어봤다가 나 외계인이잖아 ㅡㅡ 너 나한테 관심없제 하고 잔소리 들었으면

231 이름 없음 (U43r2OG6Eg)

2020-11-27 (불탄다..!) 20:21:19

적을 쓰러뜨린 뒤에 오글거리는 멋있는 척 하고싶다ㅋㅋㅋㅋㅋㅋ

232 이름 없음 (hjo/EtajEk)

2020-11-28 (파란날) 00:20:09

그리스 로마 신화...
모종의 이유로 잠들었던 신들이 하나둘 깨어나고 그들이 자신이 화신으로 삼을 인간을 선택했다는 그런 거 보고싶다
자신의 신과 천천히 동화되는 과정이 재밌을 것 같아 외관변화라던가 능력일부를 다룰수있다던가 ㅇ0ㅇ

233 이름 없음 (f5quEp8sPc)

2020-11-28 (파란날) 00:21:41

[ 친구충 급식 청게에 영원히 목마른 참치 말라죽다 ]

234 이름 없음 (GO8V4UEBQk)

2020-11-28 (파란날) 09:21:29

의인화 된 캐릭터들이 모여있는 다인 스레 보고 싶다... 동물 의인화도 좋지만 그건 좀 진부하니까 악세사리, 학용품, 꽃, 장르, 이런 거 의인화 해보면 재밌을 듯 ㅋㅋㅋㅋㅋㅋㅋㅋ 겹치지 않게 하면 그만큼 더 다양해 지겠지만 같은 걸 봐도 사람마다 해석하기 나름이니까 겹치면 겹치는대로 놔두면 그 공통점이나 차이점 보는 것도 재밌을 것 같아.
예를 들어 꽃 의인화 스레에서 해바라기를 의인화 한 사람들이 둘 있는데 하나는 큰 키에 까무잡잡하고 호탕한 운동계 캐릭터, 또 다른 사람은 큰 키에 피부 하얗고 일편단심에 굉장히 순애보적인 조용한 캐릭터를 낸다던가...
장르 의인화 스레에서 자꾸 이상한 거 들쑤시고 다니는 추리 의인화 앤캐 때문에 곤란해하는 무서운 거 못 보는 공포 의인화 캐릭터라던지...
아니면 머리 무지개 색의 삼색 볼펜이랑 그런 삼색볼펜한테 넌 너무 개성이 없다며 인성질 하는 빨간색 볼펜 의인화 캐릭터라던가...

아무튼 이런 걸 보고 싶다.

235 이름 없음 (49Q2lZtZtQ)

2020-11-28 (파란날) 18:54:53

>>228
내 삶에 여름이란 없는 줄 알았다. 달력이 팔월을 가리키고 따가운 햇살이 피부를 살라도 그 어떤 열기도 온기도 닿지 않는 흉골 속이 이토록 차갑고 시리기에 나는 봄 여름 가을이 사실은 없는 말이고 내게 있는 것이라곤 차갑고 서늘한 겨울의 나날들뿐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노을 한가운데서 나한테 언제까지라도 팔랑팔랑 흔들어주던 네 그 손끝에 내 여름이 파랗게 파랗게 거기 걸려 있었던 거야.

조촐한 글빨입니다만 레스가 너무 아름다웠던 까닭에 감히 용기내어 삼가 앵커를 겁니다. 청게... 직접 돌려보고 싶은 생각은 혹시 없니 너참치..?

236 이름 없음 (lxR.ULMjMQ)

2020-11-28 (파란날) 18:58:49

>>235 헉... 칭찬 고마워! 사실 나도 청게 돌리고 싶었어 ㅎㅎ... 일대일스레 갱신해 둘게!

237 이름 없음 (RiRukokS8g)

2020-11-28 (파란날) 19:10:22

>>236 ??????허잉나이거한2~3일뒤에답변받을생각하고 저녁거리 사러혼자나가는길에 떨레떨레갱신한건데 허이이이잉
선생님 저 지금 당장 집에갈게요 뛰어갈게요 택시탈게요

238 이름 없음 (jx6tuV2ETY)

2020-11-29 (내일 월요일) 01:06:56

특수부대나 비밀리에 조직된 부대 대원들의 좌충우돌 일상 이야기

239 이름 없음 (MLvyTe9xmM)

2020-11-29 (내일 월요일) 11:59:50

바이오하자드 중반기 느낌의 좀비 아포칼립스 물...ㅠ

240 이름 없음 (iTPvpgbDj2)

2020-11-29 (내일 월요일) 12:48:44

10대 미만 뽀쟉이들이 노는 스레 관전

241 이름 없음 (YEKIjFX8YU)

2020-11-29 (내일 월요일) 20:24:04

>>238 이거 재밌겠다!

242 이름 없음 (/BvQeAbzNo)

2020-11-29 (내일 월요일) 20:35:26

두자릿수도 안되는 나이에서 어엿한 성인이 되는 성장스레
>>241 반응은 관전스레에서!

243 이름 없음 (OGWaQ8myLw)

2020-11-30 (모두 수고..) 09:45:13

클리셰와 클리셰 뒤틀기가 짬뽕된 마법소녀물 하고싶어

244 이름 없음 (T4qTMI6MB.)

2020-11-30 (모두 수고..) 10:46:22

병약 먼치킨 + 불량 의사…

동양풍 섞어서 병약 책사 + 불량 의선도 좋고… 아니면 판타지 섞어서 병약 아크메이지 + 불량 힐러 같은 것도 좋아…

245 이름 없음 (ZO/WpONQV.)

2020-11-30 (모두 수고..) 11:22:22

잔잔하고 긴 호흡의 치유물.. 요즘 너무 치명적 유해물만 찾아다녔더니 치유물이 땡긴다

246 이름 없음 (UaqgzQbbiI)

2020-11-30 (모두 수고..) 11:36:36

몸에 자잘자잘한 상처 달고 다니는 멘헤라 캐릭터 보고싶다..

247 이름 없음 (E.dLvMQbuc)

2020-11-30 (모두 수고..) 11:40:57

음식캐 보고 싶다 먹히면 데플

248 이름 없음 (K6BRxJGyJo)

2020-11-30 (모두 수고..) 11:59:41

달달
달달
죽어도
달달
끈적달달이면 더 좋구...요즘에 달달 함유량이 위험수치까지 떨어졌어

249 이름 없음 (IUc5O9xRRM)

2020-11-30 (모두 수고..) 12:03:30

>>244 허억 혹시 그걸로 일대일 하실 의향 있나요?

250 이름 없음 (jbkli2rUUo)

2020-11-30 (모두 수고..) 12:06:05

>>249 반응은 관전스레에서 하자덥니다

뭔가...약간 정신나간 또라이 연쇄살인범 여캐인데 그게 약간 할리퀸이나 토가 히미코같은 느낌이어서 능력으로 심장에 흰꽃 꽂고 빨갛게 물드는 거보면서 예쁘다~ 이 지랄하는 그런 캐....불사캐랑 엮여서 이제 아무도 안 죽이고 불사 캐한테만 그러고 뭔가 이상한 달달순애가 되어버렸으면 좋겠어 하지만 일대일에서 구한다고 해도 이딴 마이너 취향따위 없겠지

251 이름 없음 (U2neJKLPmg)

2020-11-30 (모두 수고..) 12:30:03

>>250 에 이어서 말하자면
배경은 현대이능력 히빌물이고 여캐는 당연히 빌런등록인데 아직 누군지 정체는 모르고 불사씨는 일반인이었음 좋겠어...그때도 여느날처럼 뿅하고 튀어나와서 평소처럼 꽃 꽂으려다가 그게 불사캐여서 왜 안 죽지..?하고 당황하고 불사캐는 거기에 또 반해서 이렇게 하다가는 들켜요, 라면서 조근조근하게 안 들킬 방법 알려주고 반했다고 얼굴 붉히고 또라이 여캐도 거기에 반했으면 좋겠어ㅠ 그래서 나중에 달달일상하다가도 또 꽃 꽂거나 하면서 또라이짓하다가 더 나중에는 그냥 얼굴에 꽃 들이밀고 예쁘다! 할 정도로 좀....똘끼가 완화되었으면 좋겠구 암튼 그래 이런 마이너 취향따위 정말 싫다.....

252 이름 없음 (UaqgzQbbiI)

2020-11-30 (모두 수고..) 12:38:41

전독시 기반 스레..
스킬명이나 특성 막 짜잘짜잘한 요소 너무 좋음

253 이름 없음 (zUTyENK8ik)

2020-11-30 (모두 수고..) 21:35:24

한 마을에서 태어나고 자란 소꿉친구 6~7명이 모종의 사정으로 다 다른 곳으로 떨어지게 되어서 어른이 되면 다시 만나자고 약속을 한 후에 어른이 되어서 정말로 다시 만나는 단기 소수정예스레

변한 친구의 얼굴을 보고 얘 누구였지? 하거나
추억담을 이야기하며 기억 왜곡 하지 마 이러면서 투닥거리기
과거 첫사랑이었다거나 해서 그땐 그랬다고 이야기 털어놓기 등등

그렇게 한달만 노는 스레 있으면 관전하거나 뛰고 싶다

1:1 같은 것으로 해도 되게 재밌을듯

254 이름 없음 (XB1s3u1rRA)

2020-11-30 (모두 수고..) 21:42:32

슈가슈가룬 기반 GL

255 이름 없음 (wHq/5Op1Fc)

2020-12-01 (FIRE!) 10:31:48

비밀요원 설정으로 임무 때문에 타국의 도시에서 둘이 동거하는 내용 보고 싶어… 연인인 척 가장하면 계약 연애 느낌인 거고… 아무튼 실제로는 처음! 보는 사이거나 부서 지나치다가 얼굴 정도만 아는 사이인데 남들 앞에 나설 때는 짱친/연인인 척 하는 사이… 약개그…

256 이름 없음 (wHq/5Op1Fc)

2020-12-01 (FIRE!) 10:35:04

>>255 이어서
서로 생활패턴 너무 안 맞아서 투닥거리는 사이도 좋을 것 같고 아니면 둘 다 전문 요원이다 보니 개성을 깍아낸 사람들이라 취향도 생활도 무던해서 바깥에서 보이는 거랑 달리 집 안은 냉기 돌 정도로 조용한 그런 차분한 분위기도 좋을 것 같고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