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위키: https://bit.ly/2UOMF0L 뉴비들을 위한 간략한 캐릭터 목록: https://bit.ly/3da6h5D
[공지] 현실 차원에서의 접속이 확인됩니다. 재밌게 놉시다. [공지] 방장 звезда́는 항상 보고는 있음.
[규칙] 1. 떠날때에는 확실하게 떠날 것. 컴백 여지에 대한 발언은 허용. 작별은 서로 감정없이 한번정도만 언급하는걸로 깔끔하게 할것. 떠날때 미련가지는 발언 및 감정적 발언은 삼가. 떠날때 말은 지킬 것.
2. 어장이 오래되었다고 상대를 옹호하는 AT금지. 지적의 경우 그 지적의 어투나 커질 파장을 지적하지 않기. 지적이 들어오면 확실히 입장을 밝히고 해결할것.
3.다른 사람들이 동조한다고 해서 방관은 금물 . 이상하다고 싶으면 2번규칙에 따라, 지적과 수용,해명과정을 거치자.
4. 문제가 생길때는 공과 사를 구분하자. 무조건 우리가 옳다는 생각과 식구감싸기 식의 옹호를 버리자.
5. 아직 내지 않았거나, 어장에서 내린(혹은 데려오지 않은) 캐릭터의 이야기는 자제하자.
6. 모브캐가 비중 높게 독백에서 나올 경우, 위키 등재나 각주 설명을 사용해보자. 또한 모브캐의 암기를 강요하지 말자.
7. 픽크루를 올릴때 반드시 캐릭터명을 명시하도록 하자.
8. 유사시를 위해 0답글에 어장을 세운사람이 누군지 나메를 적어두자.
※오픈 톡방 컨셉의 상L 이름칸은 오픈 카톡에서 쓰는 닉네임이란 느낌 ※오픈 톡방 컨셉이기에 앵커 안 달고 그냥 막 다시면 됩니다. ※세계관은 그냥 모든 차원이 겹치는 컨셉이기에 톡방 자체에 영향만 안 주면 뭐든지 okay (상황극판 룰에 걸리는 일 제외) ※1000 차면 캡틴이 아니어도 다음 어장 세워도 됨.
여기 한 트롤이 자신의 방 안에 있다. 그녀는 번쩍거리는 컴퓨터 앞에 앉아 키보드를 열정적으로 두들기고 있다. 자신의 취미에 완전히 몰두한 이 트롤은 바깥 세상이 어떻게 되어도 신경쓰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실제로도 지금 밖에서 소란이 일어나고 있었다. 저길 봐, 저 용 기형물이 다른 기형물과 싸우고 있어! 하지만 이 트롤은 그것에 관심이 없는 듯하다.
이 트롤의 이름은 무엇일까?
> 이름을 입력하자.
네 이름은 에즈데하 투반이다. 너는 올해로 얼터니아 양력 11쓸기가 된 아직 어린 트롤이다. 11쓸기는 쉽게 지구의 23년에 해당한다. 그리고 지구는 이곳에 존재하지 않는 행성이다. 네 주 관심사는 오로지 게임에만 집중되어 있다. 너는 장르 불문하고 모든 종류의 게임을 좋아한다. 잘 만들어진 AAA급 게임은 물론이고 쓰레기 같은 B급 게임마저도 너는 아주 재밌게 즐긴다. 너는 게임을 하기 위해 태어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또한 너는 트롤리안이라는 채팅 프로그램에서 채팅을 하는 것도 즐긴다. 비록 친구는 없지만 모르는 누군가와 대화하는 것도 너는 꽤 재밌다고 생각한다. 네 트롤리안 아이디는 draconianLady이고 항상 ㅇ1상하고 장난스럽7ㅔ 말한다.
이제 무엇을 할까?
> 방송을 시작하자.
그래, 너는 얼터니아에서 제일가는 유명 스트리머이다. 물론 제일까지는 아니지만 너는 항상 네 자신을 그렇게 생각하곤 했다. 너는 스트리머로서 여러 다양한 컨텐츠들을 소화하고 있다. 그 중 제일 멋진 것은 당연히 게임이었다. 너는 네 수많은 팬들에게서 받는 관심을 아주 좋아했다. 물론 너를 욕하는 어그로들도 많았지만!
너는 방송을 시작했다. 기다렸다는 듯이 네 팬들이 빠르게 채팅을 남겼다. 채팅창이 올라가는 속도가 예사롭지 않다!
"안녕, 친구들~ 에즈가 왔어~"
너는 캠을 향해 손을 흔들며 인사했다. 너는 이렇게 팬들과 인사를 나눌 때가 제일 즐거웠다.
> 이야기하자.
"있잖아, 친구들! 에즈가 엄청 쩌는 걸 발견했지 뭐야! 초차원이라고 알아? 말 그대로 차원을 초월한 것! 근데 진짜 그런 채팅 채널이 있더라! 다른 차원의 사람들이 모여있다는 것 같더라고? 난 그 채널에 가입한 적도 없는데 알아서 가입돼있었어! 짱 멋지지 않아?"
나불나불, 너는 그 초차원 채널에 대한 이야기를 계속 이어나갔다! 이것은 분명 네 팬들에게 신선하고 충격적인 사실로 다가올 것이다!
[라는 내용의 소설 추천좀] [아 지랄노;] [뭔 개소리여] [꿈이라도 꿨냐] [ㅋㅋㅋㅋㅋ소설 쳐쓰는 수듄ㅋㅋㅋㅋ]
너는 채팅창을 흘겨본다. 채팅창의 반응이 영 시원찮다! 너는 부루퉁한 표정으로 입을 삐죽 내밀었다.
"소설은 무슨~ 너 밴이야! 에즈가 거기서 마시멜로도 받아왔거든? 지금은 이미 먹고 없지만~"
하여간 정말 의심 많은 녀석들이다! 그러거나 말거나 너는 그 초차원 채널이 실제로 존재하고 있다는 것에 한 치의 의심도 가지지 않았다. 원래 세상은 받아들이기 힘든 일도 종종 일어나는 법이다!
"포기하지 그러니, 아가. 너 자신만 상처입히고 있잖아." "뭐라고 답할지 알잖아요, J. 그냥 다른 사람들의 행복이라도 지켜주고 싶은 게 다예요." "그러면, 너는 누가 구해주는데?" "아무도 없어. 내가 나를 구할 뿐." "너 거짓말 정말 못하는구나, 아만다." "그래? 그렇게 생각해본 적은 한 번도 없었는데 말이지." "얼굴에 이미 하고 싶은 말들이 다 드러나잖아." "누구 구해줄 사람 없어? 제발, 아무나라도." "그만해요, J." "잊혀지고 싶지 않아, 제발, 도와줘." "그만하라고 했잖아!" "왜 나는 행복해질 수 없는거야? 나도 그 사람처럼 되고 싶은데." "듣기 싫다고, 그 입다물어!" "그 사람들을 증오해, 그 사람들의 삶이 부러워 미치겠어. 왜 그들을 되고 나는 안되는 거야? 이해할 수 없어." "그 입 닥치라고, J!!" "그냥 인정해. 이 모든 걸 그만하고 싶잖아, 안 그래?" "..." "내가 뭐라고 할지 알잖아." "그렇다면야...알아서 해."
If I'm slipping under, under (Oh, oh) Would you rescue me? Would you get my back? Would you take my call when I start to crack? Would you rescue me? Ahh Would you rescue me? (Would you rescue me?) Would you rescue me when I'm by myself? When I need your love, if I need your help Would you rescue me? Ahh Would you rescue me? Yeah
#누가_널_사랑하겠니_란_말을_들은_자캐는 뎁: (입을 다문다) (원래 성격상 그러게요 했을 것이다) 신더: (나는 나와 연애한다 짤) 윤송: ??? 우리 가족! (뭐야 이 사람;; 하는 표정)
#아무도_널_도와주지_않아_란_말을_들은_버려진_자캐는 뎁: ...도움을 받으면 안 되는 게 아닌가...? (도움 받아야 할 상황이 맞나에 대하여) / 나도, 알고 있, 어요. (침착하려 애쓰는 중) / (광소) 신더: 알아. (예상은 했는데 입이 좀 쓰다) 윤송: (상당히 지쳐서 대답하지 않을 것 같은데 이런 상황이 오긴 할지 모르겠음)
#누가_널_사랑하겠니_란_말을_들은_자캐는 루나시: 나도 알아. 설마 그 정도 말로 나를 상처입히려고 한거야? 너무 식상해서 할말도 없네. 다른 건 없어? 미네르바: 오, 죄송하지만 이런 성격에도 잘만 지내고 있답니다. 자기소개라도 하시는 것인지요? 프레이어: 저는 이미 넘치도록 사랑해주는 사람이 있어서요, 당신은 있나요? 코펠리아: ...그렇습니까.
#아무도_널_도와주지_않아_란_말을_들은_버려진_자캐는 루나시: 항상 그래왔어. 별다를 것도 없는 이야기네. 미네르바: ((상상이 안감)) 프레이어: ...제 처지에는 이런게 맞는거겠죠. 괜찮아요, 다시 올라가면 되니까. 코펠리아: 애초에 지금도 저를 도와줄 생명체 하나 없는 곳이 아니었습니까? 재밌는 말씀을 하신다고 코펠리아는 생각합니다.
박민지: 내가 날 사랑하는데? 니가 뭘 알아. 토순: 괜찮아! 내가 친구들을 사랑하니까! 알렉세이: 남한테 함부로 그런 말 뱉는 너는? 파이선: 새삼스럽게. 제인: 웅~~~~~~ 알앗오~~~~~~ 말 다햇져? 그럼 제인 이제 밥 먹으러 가두 돼? 이리스: 그것을 어찌 그대가 판단하는지요. 시어도어: 상관없다. 클레리: 어디서개가짖나(후비적) 채셔: 사랑하지 않으면 어쩔거야?
#아무도_널_도와주지_않아_란_말을_들은_버려진_자캐는
박민지: 나는 나 스스로를 돕는다 토순: 괜찮아, 응! 알렉세이: 이런 상황 꽤 익숙하니까요.. 파이선: 원래 도움 안 받음 제인: 원래 도움 안 받음 2 이리스: 폐허에서조차도 다시 일어나는 것이 곧 군주 아니덥니까. 시어도어: 혼자 가는 길이다. 상관없다. 클레리: 배신자 새끼들이 말이 많아. 집어치워. 채셔: 그럼 죽여주라, 응!
#네가_자신의_과거를_알고_있다는걸_알게된_자캐는_어떤_반응을_보이는가 씩 웃으면서 "한결같지? 마페이도 그렇게 생각해." 함
#자캐는_자신의_탄생에_대해_어떻게_생각하는가 만약 자신이 야만적이었던 자기 고향에서 태어나지 않았다면? 센타우르스 성단연합의 침공을 받지 않았더라면? 만약 입대하지 않고 생산직이나 얻었었다면? <-이런 질문들과 비슷하다고 생각함 어떻든 간에 일어났을 일이었고 어떻게 태어나든 검성이 됐을 거라고 생각함...잉태된 것조차 투쟁이었고 어머니의 배를 찢고 나온 것도 투쟁임
#네가_자신의_과거를_알고_있다는걸_알게된_자캐는_어떤_반응을_보이는가 데이브: 상대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 톡방 사람이면 그러려니 하고 자기 차원 사람이면 당황해서 도망간다 신더: 일단 욕부터 박고 시작 윤송: ...혹시 거기에 제 주민등록번호같은 게 포함되나요...?
#자캐는_자신의_탄생에_대해_어떻게_생각하는가 데이브: 어떤 탄생을 의미하는 걸까 하며 역으로 물어본다. 그래도 무의미 내지는 조금의 저주스러움이지 않을까 신더: 탄생에... 생각을... 해...? < 이쪽은 현실이 바쁘다 윤송: 탄생에... 생각을... 해...? < 이쪽은 그냥 흘러흘러 말랑하게 사는 대로
#자기_통제하에_못놓는_사람에게_자캐는 데이브: 아니 뭐 그럴 수 있지 신더: 톡방이면 신경 1도 안 쓰고 자기 차원이면 사람에 따라 다르다 위험하다고 판단되서 행적 쫓아가는 사람이면 면대면(물리) 윤송: (ㅔ?) (...ㅔ?) (...그게 저랑 상관이 있나요...????)
#자캐는_세상이_멸망_한다면_어떻게_할_것인가 데이브: 첫번째 멸망이라면 다시 처음부터 만든다. 멘탈이 못 버틸 정도의 멸망이라면... 모르겠다 그 시점에 얘의 인간성이 남아있을까 신더: 포스트 아포칼립스의 과격하지만 선량한 친구 윤송: 살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