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5743586> 1:1 자유 상황극 보트 [시트] - 4 :: 1001

이름 없음

2020-07-26 15:06:16 - 2020-11-02 02:26:14

0 이름 없음 (8851466E+5)

2020-07-26 (내일 월요일) 15:06:16

본 글은 다수가 아닌 1대1로 짝을 지어서 노는 보트입니다. 통제하는 캡틴은 특별히 없습니다.
장르나 글의 퀄리티 등등은 파트너 참치끼리 상의하며 상황극 게시판의 규칙을 준수하는 아래 자유롭게 조율하고 돌리실수 있습니다.
파트너간의 불화나 사정으로 인한 하차 등등은 원할한 대화로 해결하도록 합시다.

*이 보트를 돌릴때 추천하는 과정
1. 시트 글에서 원하는 장르 등을 말하며 파트너 참치를 구한다.
2. 파트너간의 협의 및 조율. (좋아하는 캐릭터 타입, 상황 설정 등등)
3. 시트글에 시트를 올리고 본 보트로 이동.
4. 즐겁게 돌린다. ^^

서로간의 조율에 따라 무협에서 판타지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고, 사람이 아닌 외계인이나 동물 간의 상황극,
또 연애플래그 뿐만 아니라 원수플래그, 우정플래그 등등 다양한 상황연출도 가능할 것입니다.

시트양식은 없습니다. 여러분이 재량껏 창작해서 올려주시면 됩니다.

988 이름 없음 (zSuMoA4t.I)

2020-11-02 (모두 수고..) 00:28:13

>>986
응. 그렇게 하자! 여기저기 파견도 많이 나갈 테니 이야깃거리도 많아지겠다. 한 술만 더 뜨자면 둘이 딱 붙어서 조용히 숨죽이고 동물을 관찰한다든지, 무전으로 소통하면서 우리 냥이가 동물 포획하는 걸 카메라로 촬영한다든지. 넓은 초원에서 텐트 치고 야영하는 모습도 떠오르구.. 김칫국 안 마시려고 했는데 상상만 해도 너무 행복하잖아 ˃ᴗ˂,,
참치는 말을 왜 이렇게 잘 해? 나보다 캐 해석을 더 잘해줬어..! 말해준 거 참고해서 잘 짜보도록 할게. 나도 우리 취향이 찹쌀떡 같다고 생각했어! 응.. 더 이야기 나누고 싶은데.. 오늘은 이만 들어가 볼게. 찔러줘서 넘 고맙고 앞으로 잘 부탁해! 굿밤굿밤!!

989 이름 없음 (FY1yeO.DYs)

2020-11-02 (모두 수고..) 01:10:48

>>988
왠지 작은 인기척에도 깜짝 놀라서 밤새 기다린 일을 망치거나, 덜렁이다가 배낭을 잘못 들고와서 낭패를 본다거나.. 이런 식으로 뭔가 선배를 엄청 곤란하게 만들것같아 ꉂꉂ(ᵔᗜᵔ) 금방 이런저런 그림이 떠올라서 벌써부터 기대가 막 된다..! 아무튼 응 잘 자고 내일 또 봐! 그리고 나도 잘 부탁해! ฅ(^ᴗ^)ฅ

990 골댕이 (ViHnC4HxxQ)

2020-11-02 (모두 수고..) 02:09:05

이름 :: 최성빈

나이 :: (추후 상세 조정을 위해 대략적으로 17~19세)

성별 :: 남

외모 :: Picrewの「電脳メーカー」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HnxiB5lwUu #Picrew #電脳メーカー
인축무해라는 말을 그대로 사람으로 빚어놓으면 이럴까? 흉진 데 하나 없는 곱게 생긴 두상에, 곱슬기를 머금고 유순한 동물의 털처럼 머리와 얼굴로 쏟아지는 연갈색 머리카락, 오똑하고 곧은 콧날과 입가에 서린 부드럽고 상냥한 미소는 잠깐의 첫인상만으로 그에게 신뢰를 보낼 수 있도록 만든다. 부드럽게 휘어진 눈매에 담겨 있는 눈동자는 짙은 녹색인데, 항상 호기심 많은 커다란 개마냥 은은한 빛을 머금고 반짝이며 눈앞에 있는 대상을 호기심있고도 사려깊게 찬찬히 살핀다. 전체적으로 무엇 하나 모자란 것 없는 환경에서 자란 귀한 집 도련님, 이라는 인상을 받기 쉬운 얼굴일까.
그러나 유순한 인상에 비한다면 반전매력이라고도 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데 바로 체격. 184센티미터 85킬로그램으로, 온순한 인상에 묻히기 쉬운 널찍한 어깨나, 꾸준한 자기관리로 탄탄하게 맺혀 있는 근육 같은 뜻밖의 마초성이 평소에 정갈하게 차려입고 있는 옷차림 아래에 잘 감추어져 있다.

성격 :: 그의 같은 반 친구 중 누군가가 말하길 '우리 학년 최고 아웃풋'. 생긴 외모답게 느긋하고 나긋하여 누구에게나 상냥하고 살가운 성격으로, 다른 사람의 말에 곧잘 싫은 기색 없이 어울려주기 때문에 대인관계가 원만해 널리 인망을 사고 있다. 흠잡을 데 없는 단정하고 모범적인 생활에 성적도 최상위권에 속하기 때문에, 선생님들로부터도 예쁨을 받는 모범생이다. 다만 사람을 가리지 않고 고루 눈길을 주려 하기 때문에 그 눈길을 한 곳에 붙들어두고자 한다면 여러 모로 힘든 일일 수 있다. 본인은 스스로가 정체되어 멈춰서 있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그것이 내심 불만인 듯하다.

기타 :: 귀한 집에서 자랐다는 인상을 받았다면 정확하게 본 것. 국내의 재계서열 최상단에 위치해 있는 기업 경영가의 삼남 이녀 중 막내아들이다. 학교에서는 팔방미인으로, 학업이면 학업, 운동이면 운동 어느 쪽에서건 최고의 평가를 거두어내는 요컨대 엄마 친구 아들. 교내 혹은 전국 학력고사에서 만점 내지는 상위 1퍼센트 이내를 유지하며, 점심시간이나 체육시간 때 벌어지는 축구나 농구 시합에서도 곧잘 두각을 드러낸다. 그러나 모든 것에 뛰어나다 보니 자기만의 뚜렷한 취미라던가 적성이라던가를 찾아내지 못해서, 진로나 자기 정체성에 고민이 큰 듯하다.

991 이름 없음 (KLccw8LHTE)

2020-11-02 (모두 수고..) 02:10:05

헉 빨라

992 양양이 (ViHnC4HxxQ)

2020-11-02 (모두 수고..) 02:10:20

이름 :: 하유정

나이 :: (추후 상세 조정을 위해 대략적으로 17~19세)

성별 :: 여

외모 :: Picrewの「ISEO 픽크루」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ZVaxI09w8m #Picrew #ISEO_픽크루
첫 눈에 담기에는 그녀의 곱고 선량한 얼굴보다도 183센티미터라는 여자라기엔 뜨악할 정도의 장신이 먼저 눈에 들어올 수도 있겠다. 70킬로그램을 넘나드는 체중이지만, 신경써서 관리한 티가 나는 글래머러스한 체격과 조각상에 빗댈 수 있을 만큼 아름다운 신체비율을 보자면 그 70킬로그램에 달하는 체중은 그저 키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도달한 숫자라고 용인해줄 수 있을 것이다.
조금 고개를 들어야 눈에 들어오는 티 없이 뽀얀 얼굴은 상냥하면서도 신비롭고 한편으론 조금 맹해 보여, 무방비하고 천연스러운 매력이 있다. 계란형으로 곱게 자리잡아 성숙하게 보일 법한 얼굴형인데도 항상 살며시 벌어져 있는 입술이라거나, 길쭉한 콧대에 비해 앙증맞은 코끝, 퀭하게 떠져 있으면서도 부드러운 곡선과 숱 많은 속눈썹으로 싸여 있어 부드럽고 느긋해 보이는 눈매 등 예쁘다기보단 귀엽다고 생각할 수 있는 요소가 많아 독특한 분위기를 형성한다. 커다란 눈동자는 마주보는 사람마저 차분해질 것 같은 깊은 갈색이며, 길이를 짧게 친 단발머리는 숱이 많고 느긋한 곱슬기가 나슬나슬하게 얹혀 있어 순진한 양을 바라보는 것 같은 인상을 준다. 입 왼편 아래에 점이 하나 있다.

성격 :: 혼자 다른 세계에 동떨어져 있는 듯한 신비로운 인상으로, 자기 성격의 표현이 옅고 말수가 적으나 행동거지에서 상냥함과 배려심이 묻어나는 스타일. 그러나 타인과의 사이에 말 없이 분명한 거리감을 두기 때문에 가까워지기는 쉽지 않고, 그녀에게 호감을 가지는 이는 많지만 섣불리 다가가려고 시도하는 이는 결코 많지 않다. 필요한 말만 하는 스타일로, 다시 말하자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면 말수가 조금이나마 늘어나기도 한다. 그러나 한 번 마음에 드는 것이 생기면, 어느샌가 본인도 모르게 상당한 애착에 빠져버린다.

기타 :: 어머니가 저명한 해외 명품 브랜드의 디자이너라고 한다. 아버지와는 어린 시절에 이혼했으며, 지금은 별거 중. 어머니는 해외에 있는 기업에서 일하고 있기에, 지금은 본인 혼자서 자취하면서 고교 생활을 유지 중인 듯하다.

학업 성적 자체는 그저 그런 편이나, 워낙에 아름다운 신체 비율을 갖고 있어 에이전시를 두고 현역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국내 패션 브랜드의 모델뿐만 아니라 패션 매거진 모델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국제적 인지도가 있는 V 패션지의 표지 모델로 나온 적도 있다. 어머니의 인맥을 통해서라지만 최근에는 명품 패션 브랜드의 모델로까지 발탁되어 성공적으로 일정을 소화하기도 했다.

993 이름 없음 (ViHnC4HxxQ)

2020-11-02 (모두 수고..) 02:11:01

아직 있어...? 시트만 올려두고 자러 가려 했는데.

994 이름 없음 (KLccw8LHTE)

2020-11-02 (모두 수고..) 02:11:10

엄청... 빨라.... 나는 겨우 토끼 완성하고 고양이 피크류 완성했는데....

995 이름 없음 (KLccw8LHTE)

2020-11-02 (모두 수고..) 02:12:18

>>993 있다! 이거 1:1 2보트 만들어야겠네

996 이름 없음 (ViHnC4HxxQ)

2020-11-02 (모두 수고..) 02:13:33

>>994 >>995 응, 그래야 할 것 같아. 내가 세워놓을게. 나머지는 너참치 시트 가져오고 나면 그때부터 찬찬히 이야기나눠보자. 시간은 많으니까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쓰기!

997 이름 없음 (A5uYqjffxU)

2020-11-02 (모두 수고..) 02:17:46

잠깐, 벌써 다른 분이 5스레를 세워두셨네. 고마워요 참치왜건!

998 ◆PJTz2/yj52 (A5uYqjffxU)

2020-11-02 (모두 수고..) 02:19:00

말 나온 김에 인증코드도 달아둘게...!

999 ◆Aj7P6WaYUc (KLccw8LHTE)

2020-11-02 (모두 수고..) 02:21:30

나도 인증코드!

1000 ◆PJTz2/yj52 (A5uYqjffxU)

2020-11-02 (모두 수고..) 02:24:03

우선 4스레는 터뜨려두고, 너참치 시트는 5스레에서 보자. 방금도 말했지만 난 시트만 올리고 자러 가려고 했거든... @@ 지금 양 눈꺼풀이 엄청 무거워서. 토끼랑 고양이가 엄청 기대되지만, 삶은 혐생이/가 있어요... 88

1001 ◆Aj7P6WaYUc (KLccw8LHTE)

2020-11-02 (모두 수고..) 02:26:14

그럼 어서 자러가! 내일 아침까지는 토끼와 고양이가 있을 것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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