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89793149> [육성/ALL]모두 도와줘 : HELPERS - 13 :: 1001

당신◆Z0IqyTQLtA

2020-05-18 18:12:19 - 2020-06-20 12:23:35

0 당신◆Z0IqyTQLtA (8201818E+5)

2020-05-18 (모두 수고..) 18:12:19

상황판의 규칙을 잘 모른다면 일단 상황판 목록 아래 있는 상황극 게시판 '기본 규칙'을 읽고 와 주세요.
진행은 토 8시 즈음 합니다!
모두가 위기일때 그녀도 위기에 있을까요?
상황극판 규칙 - https://bbs.tunaground.net/index.php/situplay
위키 : http://bit.ly/helpers_wiki
웹박수 : http://bit.ly/helpersbox
시트스레 : situplay>1570633215>
임시스레 : situplay>1571242597>
시스템 : http://bit.ly/helpers_system
인물 도감 : https://www.evernote.com/pub/the32107/person
설정 : https://www.evernote.com/pub/the32107/canon
게시판 : http://linoit.com/users/32107/canvases/HELPOST

900 바림 - 진행 (605145E+58)

2020-06-14 (내일 월요일) 21:16:08

바림은 거칠게 숨을 몰아쉬고 있습니다.
서 있는 자세가 위태롭습니다. 살면서 이렇게 오랫동안 싸워본 적은...정말 오랜만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그러는 와중에도 그는 보았습니다. 임진강의 굳은 표정을요.

"대장님, 아직...아직 더, 싸울 수, 있습니다."

임진강 쪽을 보며 힘겹게 말합니다.
여기서 대장과 부대장만 두고 가서는 안 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임의 소품 장점을 쓸 수 있을까요? 저번에 쓰려다가 안 썼으니...

901 당신◆Z0IqyTQLtA (5037546E+5)

2020-06-14 (내일 월요일) 21:19:37

>>900
임의소품 사용 가능입니다!

902 당신◆Z0IqyTQLtA (5037546E+5)

2020-06-14 (내일 월요일) 21:26:00

메이 진행
메이의 사격으로 면도날 견이 쓰러집니다!
쓰러진 면도날견은 죽어 보였지만 쿠르츠는 꼬리를 밟아 찢어 버립니다.
만에 하나 휘두른다면 가장 상처 입힐 만한 무기니까요.

"그래. 너 정도 실력이면 여기서 상처 입으면 안되지. 나도 있는데."

"뭐 그래도 이번에는 간단한 임무여서 이걸로 끝이다. 작은 건물에 작은 무리의 불쾌자 정리지."

"작은 일이었지만 그래도 그럭저럭 잘 했다. 이제 귀환하도록 하자고."


#(할일이 남지 않았다면 옥상으로 가서 귀환 합시다!)

903 바림주 (605145E+58)

2020-06-14 (내일 월요일) 21:27:19

>>901
이 상황에 도움이 될 만한 소품이...음...
다음 진행레스 보고 판단할까요...

904 알리체 (8979364E+5)

2020-06-14 (내일 월요일) 21:29:17

잠시 틈을 타 숨을 고르고 있는 그녀. 도끼를 휘두르는 쾌감도, 불쾌자를 때려눕힌다는 희열감도 피로 앞에서 조금씩 무너져갑니다.

순간 그녀는 보았습니다. 무언가 잘못 된 듯한 표정. 그럼에도 담담한 표정을요.
잠시 먼 곳을 바라보던 그녀는 입을 열었습니다.

"그런 표정으로 담담히 말해봤자 못 믿지."

"사실대로 말해줬으면 좋겠는데. 대장."

905 메이 (1967577E+4)

2020-06-14 (내일 월요일) 21:38:27

"응!"

돌아가서 해야 하는 일도 있고, 강하지 않은 불쾌자니까 표본을 채집해도 도움이 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해도 강한 개체의 표본을 채집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요. 메이는 옥상으로 가서 귀환할 준비를 합니다.

906 당신◆Z0IqyTQLtA (5037546E+5)

2020-06-14 (내일 월요일) 21:38:48

성주주가 응답이 없네요... 일단 시간이 얼마 없으니 40분에 진행 해야 겠습니다.

907 당신◆Z0IqyTQLtA (5037546E+5)

2020-06-14 (내일 월요일) 21:39:14

메이 진행 레스를 쓰고 바로 진행하겠습니다.

908 성주 (7687076E+5)

2020-06-14 (내일 월요일) 21:39:23

성주는 그 얼굴을 봤습니다.

"저희가 더 할수있는 일은 없는겁니까?"

성주는 숨을 고르면서 임진강을 쳐다봅니다.

909 성주주 (7687076E+5)

2020-06-14 (내일 월요일) 21:40:44

죄송합니다 진행부분을 놓쳤습니다

910 당신◆Z0IqyTQLtA (5037546E+5)

2020-06-14 (내일 월요일) 21:49:23

메이 진행
밝게 답하는 메이를 보곤 쿠르츠는 얼굴을 돌려 옥상으로 향합니다.
돌아가는길은 터진 불쾌자와 피 살점 투성이긴 했지만 둘다 당연히 담담합니다.
직접 한 일이니까 그렇죠.

헬기가 오네요
그대가 타죠~

메이와 쿠르츠는 귀환했습니다!

메이 +1CP

#
이번 메이의 임무가 끝났습니다!
원하신다면 또 다른 임무를 가는것도 좋지만 지금 다른 인원을 기다리며 다른 일을 하는것도 추천합니다!
프리사이즈 공방 혹은 세인 공방을 찾아가 보거나 재료를 사보러 얄미 상점도 가보거나 뭔가 공부하거나...

911 바림주 (605145E+58)

2020-06-14 (내일 월요일) 21:54:17

메이의 첫 번째 실전 임무가 끝났군요! (박수)

912 성주주 (7687076E+5)

2020-06-14 (내일 월요일) 21:55:54

(짝짝짝)

913 메이주 (1967577E+4)

2020-06-14 (내일 월요일) 21:56:04

고민이 되네요. 두근세근! 다이스갓님에게 의견을 한 번 물어봐야겠네요. 어차피 세 군데 다 가겠지만요.

.dice 1 3. = 1

1. 세인 공방
2. 얄미 상점
3. 정보 탐색

914 메이주 (1967577E+4)

2020-06-14 (내일 월요일) 21:58:03

다갓님은 언제나 옳기 때문에 세인 공방으로 갑니다!

915 당신◆Z0IqyTQLtA (5037546E+5)

2020-06-14 (내일 월요일) 22:09:08

성주 진행 알리체 진행 바림 진행
성주에 말에 잠시 임진강은 바림 너머 쪽 멀리 쳐다봅니다.
알리체의 알아챔도 바림의 투지도 임진강은 봅니다.

임진강은 당신들이 많이 지쳤다는것을 압니다. 당신이 생각하는것 보다도 더요.
그렇지만, 알리체와 바림이 말하는것에 대답은 해줘야 겠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원래 해야할 임무는 여기서 퇴각하는거다. 저쪽 임무가 어찌 되었든 간에."
알다시피 이번 임무는 이목의 집중을 시키는 임무였습니다.

"저쪽... 디아블로 팀과 벨벳 그리고... 오랜 전투의 베태랑의 임무를 보조하는 일이지. 저쪽도 목표는 달성했지만, 큰 피해를 입어서 퇴각에 애로사항이 있다고 한다."

"여기서 우리가 있던 시간도 너무 길었다. 여기 있는 '지휘관'이 우리들을 공략할 시간은 충분했던거지. 지금보다도 더 거센 싸움이 될거다."
바림이 집중 공격당하던 것 그 이상의 싸움이 되겠죠.
하지만 여기서 물러나면... 저쪽으로 병력이 이동하겠죠.

"더 이상 너희 리틀칰들의 안전은 보장 못한다. 그러니 나와 박춘배만 여기서 시간을 더 끌거다. 너희들은 여기서 충분히 역할을 맡아 줬다."

#

916 당신◆Z0IqyTQLtA (5037546E+5)

2020-06-14 (내일 월요일) 22:15:10

오늘은 여기까지 해야겠습니다. 일이 생겨서...

917 메이주 (1967577E+4)

2020-06-14 (내일 월요일) 22:15:47

다들 고생하셨습니다!

918 알리체주 (8979364E+5)

2020-06-14 (내일 월요일) 22:19:03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이거... 상황이 묘하게 돌아가는군요...

919 바림 - 진행 (605145E+58)

2020-06-14 (내일 월요일) 22:19:53

"......"

바림은 입술을 깨뭅니다.
임진강의 말이 맞습니다. 지금은 자신들에게도 위험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자신들이 여기서 물러나면, 임진강 대장과 박춘배 부대장은 물론, 디아블로 팀 선배님들과 벨벳도 더 위험해질 수 있을 겁니다.

그렇게 된 이상, 더더욱 물러날 순 없을 것 같습니다.

"싫습니다. 저도 여기에 남겠습니다."

그는 단호히 말합니다.
디아블로 팀 선배님들도, 벨벳도, 임진강과 박춘배도도...모두 자신에게 크든 작든 도움을 줬던 사람들입니다. 그들을 버리고 갈 순 없습니다.
가까운 사람들도 지키지 못해서야, 어떻게 과거의 은인에게 은혜를 갚겠다고 할 수 있겠냐 말입니다.

//FP가 제일 문제인 것 같은데 어떻게 회복할 수 있을까요? 아니면 하다못해 소모를 줄일 방법이 없을까요...

920 바림주 (605145E+58)

2020-06-14 (내일 월요일) 22:21:44

앗 모두들 고생하셨습니다!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되었네요...

921 당신◆Z0IqyTQLtA (5037546E+5)

2020-06-14 (내일 월요일) 22:28:26

즉 FP 소모가 0이 되는건 거의 확정에 가깝습니다. HT로 버텨지냐 아니냐... 그리고 전투 상황이 제대로 잘 돌아가느냐...
그러니 결정적으로는 운 이겠죠.

하지만 그냥 돌아가도 괜찮을지도 모르죠.
혹시 모르지 않나요? 오히려 지친 상태로 이 전장에 있는게 임진강과 박춘배의 짐이 될지도요.

어쩌면 그냥 돌아가도 모두가 무사히 돌아올지도 모르죠.
그냥 돌아간다 해도, 임무 상으로 할건 다 한 합리적 판단이 아닌가요?
아무도 비난하지 않을겁니다.

누군가 더 다치더라도요.

922 성주주 (7687076E+5)

2020-06-14 (내일 월요일) 22:33:07

고생하셨습니다...생각해볼 문제군요

923 바림주 (605145E+58)

2020-06-14 (내일 월요일) 22:34:35

근데 지금 바림쟝 머리 거기까지 안 돌아갈 것 같....
머리가 돌아간다고 해도 제가 생각하는 바림쟝은 디아블로팀과 대장님, 부대장님을 두고 가지 못할 것 같은 느낌입니다...
시트에도 관련 '버릇'이 있는걸요.

원래부터 이런 식으로 적용하려고 했어요. 과거에 은혜를 입은 사람들의 위기를 잘 넘기지 못할 것 같은...

924 바림주 (605145E+58)

2020-06-14 (내일 월요일) 22:37:59

어...암튼 바림쟝은 그렇습니다...!
다른 팀원들이 귀환하는 것까지 말리진 않을 것 같네요...(성주와 알리체도 은인 범위니까요)

저 그냥 녹다운 판정에 행운 때려박을 것이에요 (비-장

925 바림주 (605145E+58)

2020-06-14 (내일 월요일) 22:40:20

아...이름을 착각했네요. 행운 말고 회생!
근데 장점 말고 제 운을 때려박는다고 하면 그것도 말이 되려나요...

926 메이주 (1967577E+4)

2020-06-14 (내일 월요일) 22:42:24

전투 상황에서 FP를 회복할 수단은 보통 없습니다. FP가 0이 되어서 기절하면 임진강과 박춘배가 지켜줄 수밖에 없습니다. 무언가를 지키면서 싸운다는 것은 전투에 있어서 큰 걸림돌이죠. 하지만, 선택하는 것은 자유입니다. 논리적으로 생각해서 승산이 없더라도 그렇게 하고 싶기 때문에 그렇게 하기도 하니까요.

927 당신◆Z0IqyTQLtA (5037546E+5)

2020-06-14 (내일 월요일) 22:42:46

비장하군요 ㅋㅋㅋㅋㅋㅋ
다음주에 어떻게 될지 기대가 되네요.

928 바림주 (605145E+58)

2020-06-14 (내일 월요일) 22:51:38

그러고보니 슈트 모듈 중에 '녹다운 판정 +2'이라는 게 있었는데 이게 기절 저항 판정과 관련이 있을지 모르겠군요...

929 당신◆Z0IqyTQLtA (5037546E+5)

2020-06-14 (내일 월요일) 23:07:30

>>928
녹다운 판정을 중상에 해당하는 공격을 받았을때의 녹다운을 의미합니다.
FP부족의 기절과는 다른 타입이죠.

930 바림주 (605145E+58)

2020-06-14 (내일 월요일) 23:08:29

내일은 일찍 일어나야 하니 잘 준비하러 가볼게요...
모두들 좋은 밤 되세요!

931 바림주 (605145E+58)

2020-06-14 (내일 월요일) 23:08:49

>>929 앗...그렇군요! 알겠습니다!

932 당신◆Z0IqyTQLtA (5037546E+5)

2020-06-14 (내일 월요일) 23:15:35

안녕히 주무세요! 그럼 캡틴도 가봅니다!

933 바림주 (5826789E+5)

2020-06-15 (모두 수고..) 11:04:53

갱신합니다! 월요일 아침부터 바쁘네요...
오전엔 집안일 오후엔 알바...

934 당신◆Z0IqyTQLtA (4763132E+5)

2020-06-15 (모두 수고..) 14:37:58

갱신합니다!
바림주는 열심히 일하고 계시군요!

935 바림주 (5826789E+5)

2020-06-15 (모두 수고..) 21:16:21

재갱씬!

936 바림주 (5826789E+5)

2020-06-15 (모두 수고..) 21:32:05

갱신은 했지만 노곤노곤한 것입니다..

937 바림주 (8455636E+5)

2020-06-16 (FIRE!) 11:20:29

갱신합니다!

938 당신◆Z0IqyTQLtA (9371597E+5)

2020-06-16 (FIRE!) 12:12:08

캡틴도 갱신입니다!

939 바림주 (8455636E+5)

2020-06-16 (FIRE!) 12:32:09

잠깐 중요한 얘기 듣고오느라 이제 발견했네요...
캡틴 안녕하세요!

940 바림주 (8455636E+5)

2020-06-16 (FIRE!) 12:32:31

오늘도 날씨가 참 쨍쨍하군요...

941 메이주 (4357604E+5)

2020-06-16 (FIRE!) 12:48:15

꽁꽁 얼어라! 갱신합니다.

942 바림주 (8455636E+5)

2020-06-16 (FIRE!) 12:48:24

슬슬 출근준비 하러 나가뵵니다...
모두들 오늘도 파이팅! 나중에 봅시다!

943 메이주 (4357604E+5)

2020-06-16 (FIRE!) 12:50:59

모두들 힘내세요! 메이주도 가봅니다.

944 당신◆Z0IqyTQLtA (9371597E+5)

2020-06-16 (FIRE!) 13:46:22

갱신합니다.
이번주 조금... 바쁠거 같습니다

945 바림주 (8455636E+5)

2020-06-16 (FIRE!) 20:31:23

재갱신...
그로고보니 곧 대학교 기말고사 시즌이죠...힘내세요!

946 당신◆Z0IqyTQLtA (611438E+57)

2020-06-16 (FIRE!) 23:19:42

갱신합니다.
너무 화가 납니다! 과제가 너무 화가 납니다...몇시간을 했는데 진전이 되지 못해 화가 납니다...
아마 저녁 시간즈음 끝날듯했던게 끝나질 않으니 화가 나네요.

많이 바빠질 낌새가 있습니다...

947 바림주 (4174422E+5)

2020-06-17 (水) 11:43:23

아앗 캡틴...과제 힘내세요ㅠㅠ(토닥토닥

948 당신◆Z0IqyTQLtA (6741712E+5)

2020-06-17 (水) 12:06:51

저 달의 모습, 저도 압니다 : 직접 봤으니까요

949 바림주 (4174422E+5)

2020-06-17 (水) 12:19:25

앗...달은 예쁘지만...너무 무리하진 마세요!

전 저 시간에는 자고 있느라 못 봤네요...
한동안 괜찮다 싶더니 다시 잠이 많아져서 조금 걱정입니다.

950 바림주 (4174422E+5)

2020-06-17 (水) 12:32:50

슬슬 나가봅니다...
나중에 봅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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