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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끙차! 끙차! 끙차!"
-비나리 어딘가에서 무언가를 열심히 만들고 있는 어느 한 늑대신의 모습
>1555942356> [All/판타지/일상] 축복의 땅, 라온하제 | 36. 따스한 봄 기운, 아련히 피어나네 :: 1001
리온주 ◆H2Gj0/WZPw
2019-04-22 23:12:26 - 2019-05-04 17:52:30
0 리온주 ◆H2Gj0/WZPw (6855628E+5)
2019-04-22 (모두 수고..) 23:12:26
104 리스주 (4339307E+5)
2019-04-23 (FIRE!) 23:51:18
>>103 그 이유도 있고, 저 이유도 있는 거죠. 저 이유를 말했다면 "아니예요! 필요 없지 않습니다!(도리도리)" 하시면서 괜히 반박하시려고 안 주셨을 것 같으니까요. :) 그리고...네, 용탈도 있어요. 멋진 드래곤.
108 리스주 (8856862E+6)
2019-04-24 (水) 00:05:36
>>107 아니요. 분석해봤자 사용할 일도 없잖아요? 스레주의 속마음이나 속생각을 알아도 말이지요. 그러니 저는 모릅니다. 아무것도 몰라요.
109 리온주 ◆H2Gj0/WZPw (7811802E+6)
2019-04-24 (水) 00:09:55
>>108 하지만 겉은 분석했으면서...! 아무튼..비가 주룩주룩 내리는군요. 뭔가 고요하네요. 밖이...! 이런 날에는.... 은호가 가만히 옛날 생각을 하고는 합니다!
110 리스주 (8856862E+6)
2019-04-24 (水) 00:12:31
>>109 그건 어차피 스레주께서 보여주시는 모습이잖아요. 사실 분석하려는 건 아니었지만요. 그리고...은호 님도 그렇군요. 빗소리를 듣다보면 옛날 생각이 나곤 하지요.
111 리온주 ◆H2Gj0/WZPw (7811802E+6)
2019-04-24 (水) 00:13:14
>>110 아무래도요..! 뭐..사실 슬픈 생각이라기보다는 백호와 이리저리 돌아다니던 시절을 많이 떠올린답니다!
113 리온주 ◆H2Gj0/WZPw (7811802E+6)
2019-04-24 (水) 00:29:59
>>112 떡밥은 아닙니다...! ㅋㅋㅋㅋㅋㅋ 그냥 라온하제에서 지낸 시기보다 백호와 함께 다니던 시기가 더 길 뿐이에요!
115 리온주 ◆H2Gj0/WZPw (7811802E+6)
2019-04-24 (水) 00:41:05
>>114 아니요! 이건 정말로 떡밥은 아니랍니다! 사실...떡밥을 뿌리자면... 은호와 백호는 저번 극장판에서도 표현된 적이 있지만 원래는 악신이었다는 것 정도?
116 리스주 (8856862E+6)
2019-04-24 (水) 00:46:05
>>115 원래는 악신... 의외로 그런 떡밥이자 비설들이 많아서 좀 놀라긴 했었지요. 자세한 건 300일 극장판을 기대해달라고 말씀하실 것 같네요, 왠지. 그러니 떡밥이 던져졌으니 저는 이제 그것을 기억해놓고 가지고 있어야겠네요.(끄덕)
117 리온주 ◆H2Gj0/WZPw (7811802E+6)
2019-04-24 (水) 00:50:32
>>116 사실 이것은 은여우 전설에서도 간접적으로 나온 이야기이긴 하지만... 인간과의 만남이 은호를 많이 바꿨지요! 사실 그 이전에도 살짝 영향은 받고 있었지만, 그것이 결정적인 변화였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은호와 백호가 메인이다보니..아무래도 과거의 이야기도 많이 나올 것 같고.. 그럴 것 같습니다! 아..물론 지금은 악신이 아니에요! 지금은!
118 리스주 (8856862E+6)
2019-04-24 (水) 00:54:03
>>117 그렇군요. 역시 사랑은 어느 곳에서든지, 어느 때이든지 위대하네요. :) 그리고 지금은 둘 다 악신이 아니라는 걸 잘 알고 있으니 괜찮습니다. 라온하제에 살고 있기도 하잖아요?ㅋㅋㅋ
119 리온주 ◆H2Gj0/WZPw (7811802E+6)
2019-04-24 (水) 00:56:50
>>118 ㅋㅋㅋㅋㅋ 하지만 결국 그 둘의 사랑이 끝까지 결실을 맺은 것은 아니지만요! 정을 나눈 것은 사실이지만.. 결국 인간과 신이었고..(끄덕) 그때도 악신 여우 패거리들이 호시탐탐 방해를 했었고...무시무시했다고 합니다.
120 리스주 (8856862E+6)
2019-04-24 (水) 01:00:18
>>119 그래도 그 정도만 해도 위대한 걸요, 사랑은. 사람을 변하게 해주잖아요? 차가운 사람이 따뜻해지기도 하고 말이죠. :) 그리고...과거는 그랬군요. 적호와 청호도 역사 깊은 악역이네요.
121 리온주 ◆H2Gj0/WZPw (7811802E+6)
2019-04-24 (水) 01:02:40
>>120 정확히는...미리 스포일러를 하자면..그 두 명 말고도 또 다른 여우가 한 마리 더 있답니다. 검은 재앙의 여우, 흑호라고요. 300일 극장판에서도 나올 예정이긴 한데... 적호와 청호보다 한 수 더 떠는 이입니다.
126 리스주 (8856862E+6)
2019-04-24 (水) 01:47:04
>>125 멋지고 위엄 있는 할아버지도 멋지잖아요? :) 물론 적호, 청호 쪽이 더 멋있을지도 모르지만요.ㅋㅋㅋㅋ
127 리온주 ◆H2Gj0/WZPw (7811802E+6)
2019-04-24 (水) 01:47:41
>>126 ㅋㅋㅋㅋㅋ 확실히 포스는 있지만요! 확실히..그건 있긴 하지만...!! (끄덕)
129 리온주 ◆H2Gj0/WZPw (7811802E+6)
2019-04-24 (水) 01:53:38
>>128 포스있는 악역은 300일 극장판에서!! 여우 3총사가 벌이는 난리법석 우당탕탕 대소동!! (??) 아무튼 슬슬 저는 자러 가볼게요! 안녕히 주무세요! 리스주!
130 리스주 (8856862E+6)
2019-04-24 (水) 07:32:50
......저런 레스를 쓴 기억이 없는데...(동공대지진) 저걸 쓰고 그대로 책 위에 엎어져서 새벽 4시에 깨고 그랬나보네요...ㅋㅋㅋㅋㅋ 아무튼 늦었지만 안녕히 주무세요, 스레주. :)
전 일이 있어서 가볼게요. 다들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래요! :D
전 일이 있어서 가볼게요. 다들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래요! :D
131 리온주 ◆H2Gj0/WZPw (7811802E+6)
2019-04-24 (水) 08:16:29
레주가 아침 갱신을 잠시 하고 나가보겠습니다! 다들 오늘 좋은 하루 되길 바랄게요!!
139 리스주 (8856862E+6)
2019-04-24 (水) 17:38:31
>>138 ㅋㅋㅋㅋ저건 먹던 걸 주는 거 아닌가요? 그래도 귀엽네요! :D 전 아직 덜 고생했지만...오늘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스레주.
여담이지만 어제 소아주의 눈표범도 그렇고, 귀여운 동물 짤들을 많이 받아서 좋아요! 밸린주의 폭발 AA도 좋아요! XD
여담이지만 어제 소아주의 눈표범도 그렇고, 귀여운 동물 짤들을 많이 받아서 좋아요! 밸린주의 폭발 AA도 좋아요! XD
140 리온주 ◆H2Gj0/WZPw (7811802E+6)
2019-04-24 (水) 17:39:59
>>139 ㅋㅋㅋㅋ 아닙니다! 먹던 것이 아닙니다! 물어서 가지고 온 겁니다! 늑대는 입으로 물어서 가져올 수밖에 없다구요!!
141 리스주 (8856862E+6)
2019-04-24 (水) 17:42:50
>>140 하지만 이미 반이 잘려져 있는데요...?(흐릿)(빤히) ㅋㅋㅋㅋ뭐어...귀여우니까 봐드릴게요. :)
142 리온주 ◆H2Gj0/WZPw (7811802E+6)
2019-04-24 (水) 17:47:52
>>141 잘 생각해보세요! 리스주! 늑대의 이빨로 저렇게 반듯하게 반으로 자를 수 있을리가 없잖아요? 일단 집에서 반으로 자른 후에, 그 반을 물고서 인간계로 내려온겁니다! 인간계에서 신의 모습으로 돌아다닐 순 없으니까요! (??
143 리스주 (313433E+55)
2019-04-24 (水) 18:04:58
>>142 ㅋㅋㅋㅋ그렇지만 가온이가 그런 수고를 하면서까지 저에게 수박을 줄 이유는 없잖아요. 안 그런가요? :) 그러니 스레주께서 맛있게 드시길 바랍니다!
144 리온주 ◆H2Gj0/WZPw (7811802E+6)
2019-04-24 (水) 18:05:36
>>143 고생했다는 의미의 선물입니다! 드시면 됩니다! 가온이의 마음입니다!
147 리스주 (313433E+55)
2019-04-24 (水) 18:28:34
>>146 그럼 이 반 쪽을 더 받으신다면 한 통을 완전히 드실 수 있겠네요. 자, 어서 드세요, 스레주. 오너를 향한 가온이의 마음이랍니다. :)
148 리온주 ◆H2Gj0/WZPw (7811802E+6)
2019-04-24 (水) 18:29:34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닙니다! 가온이는 리스주에게 건네준거라구요!! 저는 이미 수박을 먹고 있다구요! (우걱우걱(수박씨앗총 투투투투투투(땅에 뿌리기(??)
149 리스주 (313433E+55)
2019-04-24 (水) 18:47:06
>>148 가온이가 저에겐 줄 이유도 없으니 고생하신 스레주께서 반 통 더 드시는 거죠. :) 그런데... 뭐예요, 그거...!ㅋㅋㅋㅋ(구경)
150 리온주 ◆H2Gj0/WZPw (7811802E+6)
2019-04-24 (水) 18:48:02
>>149 어릴때는 저렇게 놀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등짝스매싱을 맞았지요! 그리고...전 고생한 거 없습니다. 오늘 그냥 영화 한 편 보고 돌아왔을 뿐이라구요!
151 리스주 (8163157E+5)
2019-04-24 (水) 19:12:41
>>150 그런가요? 그럼...(등짝 스매싱)(???) 그리고 그게 고생하신 거지요. 밖에 나갔다가 오신 거잖아요. 안 그런가요? 영화는 재밌으셨나요? :)
그런데 여담이지만 저 짤 귀엽긴 하네요.ㅋㅋㅋㅋ
그런데 여담이지만 저 짤 귀엽긴 하네요.ㅋㅋㅋㅋ
152 리온주 ◆H2Gj0/WZPw (7811802E+6)
2019-04-24 (水) 19:21:37
>>151 으아아앙! 리스주는 왜 저를 때려요!! 8ㅅ8 그리고..영화는..재밌었습니다. 지금 제일 뜨거운 그 영화를 보고 왔거든요!! 그리고...ㅋㅋㅋㅋ 귀엽지요? 제 최애짤중 하나입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