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 스레 주소 -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33308414/recent ☆위키 주소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6%95%EB%B3%B5%EC%9D%98%20%EB%95%85%2C%20%EB%9D%BC%EC%98%A8%ED%95%98%EC%A0%9C ☆웹박수 주소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cur2qMIrSuBL0kmH3mNgfgEiqH7KGsgRP70XXCRXFEZlrXbg/viewform ☆축복의 땅, 라온하제를 즐기기 위한 아주 간단한 규칙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6%95%EB%B3%B5%EC%9D%98%20%EB%95%85%2C%20%EB%9D%BC%EC%98%A8%ED%95%98%EC%A0%9C#s-4 ☆라온하제 공용 게시판 - http://linoit.com/users/ho3fox/canvases/Houen3
>>520-522 스레주께서 그렇게 느끼셨다면 그것도 맞겠지요. 그리고 실제로는 정말 힘들겠죠. 짝사랑 자체도 무척 어렵고 괴로운 것인데 거기에 저런 병까지 있으면... 예쁜 것과는 별개로 말이예요. 아무튼 저는 일상... 보류하겠습니다. 다른 것 좀 생각할 게 있어서...
>>523-524 그, 그런데 소아주...8ㅁ8(토닥토닥) 다갓님께서 너무하세요...ㅠㅠㅠ
>>531 왜 그렇게 생각하시는 건진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원래 다른 사람들에게 잘 말하지 않고, 잘 털어놓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런 일이 생기면 말해보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이었습니다. 아니면 뭐, 라온하제에 대하여 뭔가 생각하셨다거나 마음에 걸리신 점이라도 있으셨나요, 스레주?
>>532 저는...저는...지금 모든 것들을 포기하고 있는 중이라서...ㅋㅋㅋㅋㅋ(시선회피) 제 몫의 값까지 받아서 꼭꼭 보물을 찾는 거예요, 소아주! XD
>>534 음..음...아니요. 오늘따라 리스주의 분위기가 보통 무거운 것이 아니라서 라온하제 스레 관련으로 뭔가 고민을 하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물어봤어요. 리스주가 특히 자신의 일은 잘 이야기하지 않기도 하시기에 걱정이 되기도 했고요. 레주로서 혹시나 그런 것이 있으면 뭔가 조언을 할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여쭤봤습니다. 마음에 걸린 점이라고 한다면...리스주가 오늘은 좀 더 지친 것 같다는 느낌 정도입니다!
>>535 뭐... 고민을 한다고 하더라도 여기에 말하지는 못 하겠지요. 저 혼자서 계속 생각하다가 결론을 내렸으면 모를까. 그러니까 괜히 걱정해주시지 않으셔도 괜찮고, 조언도 괜찮습니다, 스레주. 어차피 저는 단지 스쳐지나갈 뿐인 걸요. 이제 4개월 뒤면 스레가 끝나게 되어 잊혀져버릴 인연이니까요. 그러니까 괜찮습니다. 마음에 걸려하시지 않으셔도 돼요, 스레주.
>>536 아사주 어서 오세요! :)
>>537 그럼 저는 배의 배로 돌려드리겠습니다! XD 아무튼... 푹 쉬세요, 소아주...8ㅅ8(토닥토닥) 좋은 밤 보내시고 안녕히 주무세요! :D
그렇게 말을 해도 걱정이 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 그리고..저는 제 스레를 뛴 이들을 잊거나 하진 않습니다. 다 제 스레를 뛰어준 소중한 분들이기에... (끄덕) 아무튼... 그래도 혹시 정말로 힘든 일이 있으면 얼마든지 얘기해도 괜찮아요. 원래 그런 것은 털어놓으면서 힘을 얻는 법이니까요. 아무튼.... 조만간에 꼭 리스에게 찾아가야겠군요. 칠광화를 보고 말겠어!! (진지)
>>540 시간의 흐름이라는 것은 참 무서운 거예요, 스레주. 그 수많은 사람들을 다 기억할 순 없어요. 새로운 사람들이 더 많이 들어오니까 말이예요. 낡고 오래된 기억은 서서히 잊혀져가는 거예요. 그러니까 정말로 걱정은 괜찮습니다. 저는 그렇게 소중하지도 않고, 그렇게 뛰지도 않았으니까요. 그리고... 아니요, 저는 얘기하지 않을 거예요, 스레주. 애초에 여긴 그러라고 있는 곳도 아닌걸요. :) 그리고... 아직 칠광화가 한 송이밖에 없겠지만요. 시간이 지난 후에 오셔야 작은 꽃밭이라도 보실 수 있으실 거예요, 스레주.
발자국을 졸졸 따라가던 도중에 보이는 곳은 다름 아닌 리스의 집에서 그리 멀리 떨어지지 않은 벚꽃나무 숲 속 어딘가였다. 그곳에는 정말로 교묘하게 숨겨진 보물상자가 있었다. 그 안을 열어보자 보이는 것은 작고 하얀 사각형 모양의 통이었다. 안에 무언가를 넣을 수 있는 것처럼 뚜껑을 열 수 있었고 뚜껑에는 구멍이 송송송 뚫려있었다.
그리고 그 상자 안에는 가온이 남긴 것으로 보이는 쪽지가 들어있었다.
-다솜의 보물. 기적의 방향제. 이 통안에 꽃을 넣어두면 자연스럽게 그 꽃의 향기가 자연스럽게 퍼지게 되어 그 꽃의 향기를 내뿜는 방향제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좋아하는 꽃을 넣어두면 그 꽃의 향기 속에서 살아갈 수 있는 보물입니다.
… 미워할 거야, 리스. 그때 내가 눈물을 참자고 했었잖아. 그만두자. 같이 울어 버리자. 다 포기하고 도망쳐 버리자. … https://kr.shindanmaker.com/744259
>>557 ...아마 론이 할 법한 말이긴 한데...(끄덕) 저런 진단이요. 그리고...그것은 8월, 엔딩이 올 때까지 계속되겠지요. 솔직히 당분간은 일상을 관전하고 싶은데 어쩔 수 없이 돌려야겠네요. 독백은...포기할게요. 아마도 스레주께서 말씀하신 그 '자유'를 따라서, 네. :)
>>558 .....(동공지진) 아니...어떤 놈이야...! 당장 은호를 필두로 라온하제의 신들을 줄세워서 저런 말을 한 이를 잡아야...!! (동공지진) 그리고... 당분간 일상을 관전하고 싶다면...그냥 적당히 쉬엄쉬엄하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어요. 어쩔 수 없이 돌리는 것은 놀이가 아닌걸요. 전 이곳을 그냥 모두가 쉬엄쉬엄 놀 수 있는 곳으로 만들고 싶거든요. 늘 그래왔고요! 그리고 독백을 포기한다면 그것도 자유지요!
>>559 그렇게 론은 잡혀가게 되고...(???) 그래도 저런 말도 좋다고 생각해요. 리스주는 따라갈지도요?ㅋㅋㅋㅋ 뭐, 농담이지만요. :) 그리고...솔직히 사람이 많이 없으니까요. 남아있는 저라도 뭔가 해야...그나마 뭔가 되지 않을까, 싶어서 말이예요. 어차피 저 혼자 한다고 뭔가 달라질까, 싶긴 하지만 그래도...(끄덕) 엔딩도 얼마 남지 않았으니까요. 마지막을 불태워야죠, 화르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