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52919969> ❁❁❁❁상황극판 잡담스레❁❁❁❁ :: 1001

(슬금슬금)

2019-03-18 23:39:19 - 2019-08-03 15:27:30

0 (슬금슬금) (0298124E+5)

2019-03-18 (모두 수고..) 23:39:19

【 안내 】

1. 목록 아래 있는 상황극 게시판 '기본 규칙'을 준수합시다 !

2. 이곳은 잡담을 나누는 곳으로 자유로운 주제로 이야기를 나눠보세요. 물론, 노골적이거나 지나친 행동은 하지 않아야 겠죠

3.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도 곱습니다. 서로가 서로를 아끼며 존중하고 배려해주세요.

4. 어디에서 뭘 해야할지 모르겠나요? 일단 이곳 잡담 스레에 뭔가 도움을 요청해 보세요!

-

당신과 함께 플레이하는 사람들은

당신 캐릭터의 쓸데없이 길고 장황한, 제대로 활용하지도 못할 설정들을 보고 감탄하려고 온 것도 아니고

당신이 얄팍한 자존심을 지키고 열등감을 해소하기 위해 내뱉는 모욕적인 언사를 감내하려고 온 것도 아니며

당신의 모자란 자존감과 사회에서 받지못한 관심과 애정을 채워주려고 온 것도 아닙니다

그저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에서 즐거움을 얻으려고 모인 존중받아 마땅한 사람들입니다

당신이 그들을 존중해주지 않는다면 그들도 당신을 존중해주지 않을 겁니다


원문 : situplay>1538373685>888의 링크

809 이름 없음 (1484284E+5)

2019-07-05 (불탄다..!) 21:22:55

일단 가만히 옆동네 상황을 보고 있다가 이야기가 나오는 것 같아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2016년 노을진 스레에서 제가 뛰었던 첫 스레가 나와서 못다말 개념으로 가서 인사나 드릴까 해서 찾아갔습니다. 말 그대로 저는 당시에 그냥 오랜만에 보니까 인사나 드릴까 해서 찾아갔습니다. 그리고 말 그대로 그 스레의 이야기를 했었지요. 사실 못다한 이야기가 길어지기도 해서 조금 있기는 했습니다. 그런데 점점 뭔가 방향이 바뀌어가더군요. 솔직히 안 끼이려고 했고 그냥 한숨이나 쉬다 보니 싸움도 났었습니다.

못다한 말이나 할까 해서 찾아간 스레였건만 점점 내부에서 이상한 결탁을 요구하기 시작했고 거기에 따라달라는 무언의 압박도 행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것 때문에 진짜 제대로 싸움이 났고 저는 그 이후에 바로 그곳을 나가버렸습니다. 그 전에 실망하고 나가버렸던 이들과 똑같이요. 그것이 2016년 초였습니다. 그 후로 3년이나 지나버렸네요. 그 후 3년간 그 누구와도 연락을 하지 않고 지내지도 않습니다. 그저 조용히 과거의 저 자신에 대해서 반성을 하고 다시는 그러지 않겠다는 생각으로 스레를 공평하게 이어가려고 했고 누구보다 공정하게 하려고 했습니다.

이미 과거에 잠깐 있었던 일이기에 굳이 말을 하지 않아도 되겠거니 생각을 했지만... 결국 3년전에 자신과 연결이 있었던 것을 이야기해서 저를 비난하게 하려는 모양이네요. 그래도 잘못은 잘못이니까요. 그때 그런 목적이었다고는 하나 거기를 이용한 것은 사실이니 그 점은 사과하겠습니다. 하지만...밴드에 대해서는 정말로 모르는 일입니다. 저는 그 이후로 그 누구와도 연락을 하지 않고 지냈으니까요.
끝.

Powered by lightuna v0.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