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52919969> ❁❁❁❁상황극판 잡담스레❁❁❁❁ :: 1001

(슬금슬금)

2019-03-18 23:39:19 - 2019-08-03 15:27:30

0 (슬금슬금) (0298124E+5)

2019-03-18 (모두 수고..) 23:39:19

【 안내 】

1. 목록 아래 있는 상황극 게시판 '기본 규칙'을 준수합시다 !

2. 이곳은 잡담을 나누는 곳으로 자유로운 주제로 이야기를 나눠보세요. 물론, 노골적이거나 지나친 행동은 하지 않아야 겠죠

3.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도 곱습니다. 서로가 서로를 아끼며 존중하고 배려해주세요.

4. 어디에서 뭘 해야할지 모르겠나요? 일단 이곳 잡담 스레에 뭔가 도움을 요청해 보세요!

-

당신과 함께 플레이하는 사람들은

당신 캐릭터의 쓸데없이 길고 장황한, 제대로 활용하지도 못할 설정들을 보고 감탄하려고 온 것도 아니고

당신이 얄팍한 자존심을 지키고 열등감을 해소하기 위해 내뱉는 모욕적인 언사를 감내하려고 온 것도 아니며

당신의 모자란 자존감과 사회에서 받지못한 관심과 애정을 채워주려고 온 것도 아닙니다

그저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에서 즐거움을 얻으려고 모인 존중받아 마땅한 사람들입니다

당신이 그들을 존중해주지 않는다면 그들도 당신을 존중해주지 않을 겁니다


원문 : situplay>1538373685>888의 링크

690 이름 없음 (1462447E+6)

2019-06-29 (파란날) 20:53:59

사실 이주건 뭐건 그런 것을 한다면 그냥 여기 사람들과 이야기라도 나눴으면 좋겠고 그 이외에는 크게 바라는 것은 없어. 굳이 말하라면 거기 문제를 여기로 가지고 오진 말아달라 정도? 독립된 사이트인데 저쪽 문제를 여기로 가지고 올 필요는 없으니까.
사실 4번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여기에 이렇게 써봐야...뭐... 그다지 의미는 없을 것 같아서. 실제로 그런 일이 벌어진다면 그때 이야기를 나눠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

691 이름 없음 (0210462E+6)

2019-06-29 (파란날) 20:58:03

솔직히 개인 이주는 신경 안쓰는데 >>690 말처럼 거기 문제를 끌고 오면서 다수로 밀어붙여 룰을 그 사이트 식으로 멋대로 개정하거나 스레 말도 없이 끌고와서 하하호호 하면 그 순간부터 전쟁 나는거지.

만약 이주 할 뉴레딕 스레 있으면 적어도 주객전도는 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692 이름 없음 (6629173E+5)

2019-06-29 (파란날) 21:18:57

나도 오는 건 상관 없어. 단, 거기 문제를 여기로 끌고 오거나 여기에서 진행 잘하고 있는 캡틴이나 참가자들에게 스레딕으로 이주하는 게 좋다고 꼬드기지만 않았으면 좋겠다. 벌써 몇 번째야.

693 이름 없음 (620486E+61)

2019-06-29 (파란날) 21:24:15

오는건 자유긴한데 룰정도는 익혔으면 좋겠다. 그리고 이쪽 분위기에 맞춰줬으면 하지. 애초에 여기를 대놓고 대피소 취급하는것도 마음에 안들어. 와서 묻히면 어쩔 수 없는거긴 한데 진행 도중에 옆동네가 복구되었다! 어그로 관리된다! 이런다고 바로 다시 넘어가지 말고 최소한 엔딩은 보거나 해달라는거지.

694 이름 없음 (1179107E+6)

2019-06-29 (파란날) 21:29:17

>>629 뭐야 아직도 그런 분탕이 있어?

여기 규칙 지키고 분위기에 녹아든다면 좋지.
그런 이유로 개인 이주는 괜찮은데 스레 통째로 이주는 어떠려나 모르겠네. 스레는 이미 그 사이트에 맞춰서 흘러가던 거잖아? 여기 맞춰서 바뀔 수 있을까? 나는 좀 걱정이 돼. 물론 적응만 잘 해준다면야 상관은 없지만.

695 이름 없음 (2391783E+5)

2019-06-29 (파란날) 21:37:32

나는 스레를 통째로 이주해와도 괜찮으니까, 일단 인원부족에 시달리는 와중에 와준다면 고맙다고 생각해. 하지만 이제는 정말 참치를 대피소 정도로 사용하지는 않았으면 좋겠어. 돌리던 스레에 사람이 착 줄어들고, 옆 사이트에 안 보이던 그 사람 글씨체/그림체가 보이고, 하면 이건 익명사이트니까 그냥 모르는 척 하는거지 속 다 보이거든. 사이트를 병행해도 괜찮으니까 지난번처럼 말없이 사라지지만 않았으면 좋겠어.

696 이름 없음 (7579287E+5)

2019-06-29 (파란날) 21:38:46

그런데 스레딕에 참치로 이주하자는 움직임이 있기는 있어? 거기 상황극판 가끔 눈팅하는데 나는 그런 윰직임 잘 모르겠던데...

697 이름 없음 (6629173E+5)

2019-06-29 (파란날) 21:41:52

어제 잡담스레에서 참치 간다는 말이 나오긴 했었는데 잘은 몰라.

>>695 나는 그냥 다 포기했어. 둘 다 병행한다면 모를까 아무 말 없이 사라졌는데 거기에서 하하호호 웃는 걸 보면... 많은 생각이 들더라.

698 이름 없음 (5984126E+6)

2019-06-29 (파란날) 21:43:35

>>696 거기 잡담 스레 정주행하면 이주 고려 언급이 갑자기 생겨났고, 나중에도 이야기가 가끔 또 나오는 걸 볼 수 있어(소근소근

699 이름 없음 (1462447E+6)

2019-06-29 (파란날) 21:44:00

그냥 신경을 안 쓰는 것이 가장 좋지 않을까? 실제로 그런 모습이 나타나고 말이 나오면 그때 여기서 이야기를 해도 늦지 않을걸?

700 이름 없음 (2284014E+6)

2019-06-29 (파란날) 21:46:35

>>699 그것도 맞는 말이네.

701 이름 없음 (0193289E+6)

2019-06-29 (파란날) 22:02:21

헉 좀 딴 얘긴데 다들 봤어??
참치 상판에 지금 13명이 있나봐..!!! :ㅁ

702 이름 없음 (0263803E+5)

2019-06-29 (파란날) 22:11:06

헐 글게 저 숫자 오랜만에 본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갠적으로 위에 나온 의견에 좀만 덧붙이면ㅋㅋㅋㅋㅋㅋㅋ 어차피 상판 자체가 즐겁자고 하는 거니까,,,, 여기 규칙도 단순한 편이고 그거 하나 안 지킬 정도면 저 사이트에서도 좋은 취급은 받지 못할 거라고 봄 괜히 벌써 스트레스 받지 말구 저쪽도 이주 할지 안할지 모르는 상황에서 걱정부터 하지 말장

703 이름 없음 (0193289E+6)

2019-06-29 (파란날) 22:16:46

전성기 시절 생각나고 좋다 희희 :3

그치! 즐기는 곳이니까 느긋하게 있는 것도 좋은 거 같아~~ 난 이 느긋한 분위기도 싫지 않고 말이야. ;>

704 이름 없음 (620486E+61)

2019-06-29 (파란날) 22:20:40

아아! 나의 이 마음의 굶주림배고픔을 해결해줄 하늘이 내린 양식치킨은 어찌 이리도 아득히 멀단 말인가!!!비싸다

705 이름 없음 (0045291E+5)

2019-06-29 (파란날) 22:33:30

솔직히 오타 났을 때, 수정 기능이 필요하긴 한데 다른 부분은 여기가 나음.

706 이름 없음 (2391783E+5)

2019-06-29 (파란날) 22:35:11

>>705 흠이라면 다른 사이트들은 타 게시판에서 유입되는 사람들이 있는데, 여기는 타 게시판이 별로 없으니까 계속 있는 사람만 있지 새로 들어오는 사람은 별로 없다는 것 정도 밖에..?

707 이름 없음 (6629173E+5)

2019-06-29 (파란날) 22:44:36

어라 16명까지 있는데... 오늘 무슨 날이야...?

708 이름 없음 (8385287E+6)

2019-06-29 (파란날) 22:45:56

하필이면 윗레스들이 하하.. 다른 참치들 저격하는 건 아님.
영어 원어민들 상대로는 TMI보단 TL;TR이 더 효과적인 거 같음. 의미는 좀 다르지만.(저건 너무 길어서 못 읽겠다 이런 의미)

709 이름 없음 (6629173E+5)

2019-06-29 (파란날) 22:52:56

참치들을 위해 귀여운 갯민숭달팽이 사진을 투척한다:3


언젠가 키우고 싶어.. 해수 생물 키우기 어렵다는데.......

710 이름 없음 (1328086E+6)

2019-06-29 (파란날) 23:18:40

>>689 참치의 용어를 잘 안 쓰는 나참치는 반성해야 하는 건가.

711 이름 없음 (0193289E+6)

2019-06-29 (파란날) 23:21:00

>>710 에엥ㅇ..? 차피 여기선 스레주랑 어장주랑 캡틴을 같이 쓰기도 하구 상관없지 않을까? :ㅁ

712 이름 없음 (8762664E+5)

2019-06-29 (파란날) 23:24:59

>>659
내가 중간중간에 휴판기가 좀 길긴 했는데 일단은 나도 참치에 나름 오래 상주했던 편이라 무슨 말인지 다 이해간다...
확실히 뉴레딕 상황극판에서 달라진 점이 많으니 이런 얘기가 나오는 건 꼭 필요한 일이라는 생각이 든다...
긴 글 써오느라 고생했어.

>>695 나도 여기에 동감...

>>708 투롱투리드인갘ㅋㅋㅋ외국인들도 긴글 읽기 싫어하는 건 비슷비슷하구낰ㅋㅋㅋ

713 이름 없음 (585543E+60)

2019-06-29 (파란날) 23:25:52

>>709 뭐야 뭔데 저렇게 뽀짝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악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

714 이름 없음 (8762664E+5)

2019-06-29 (파란날) 23:28:34

>>710 조금씩 적응해나가면 되는 것 아닌가 싶다!

내가 아는 게 맞다면 어장주, 캡틴은 원래 참치 앵커판에서 쓰이던 용어들이었던 것 같긴 한데, 점점 많이 쓰이길래 언제부턴가 신경쓰지 않기로 했지롱.

715 이름 없음 (2391783E+5)

2019-06-29 (파란날) 23:30:27

>>712 자매품으로 Too long; Didn't read 해서 tr;dr이 있지!

716 이름 없음 (620486E+61)

2019-06-29 (파란날) 23:30:54

https://wiki.tunaground.net/doku.php?id=%EC%B0%B8%EC%B9%98_%EC%9D%B8%ED%84%B0%EB%84%B7_%EC%96%B4%EC%9E%A5:%EC%9A%A9%EC%96%B4

어장의 용어에 대한 것은 이쪽을 참고.

717 이름 없음 (8762664E+5)

2019-06-29 (파란날) 23:40:01

>>715 너무 길어서 안 읽음이라닠ㅋㅋㅋㅋㅋ아 그쪽 용어도 재밌는 거 많구낰ㅋㅋㅋ

>>716 상어아가미, 참치를 제외하면 상황극판에선 잘 안 쓰이니 않았던가...? (흠터레스팅)
주제글, 언급, 답글은 참치게시판에서 주로 쓰이는 것 같았고.

718 이름 없음 (6629173E+5)

2019-06-29 (파란날) 23:40:48

너무 길어서 안 읽음이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외국인들도 줄임말 쓰는구나 역시 위 아 더 월드였어

719 이름 없음 (8762664E+5)

2019-06-29 (파란날) 23:42:32

이제 나도 키보드 하나도 안 보고 칠 수 있다!!인 줄 알았는데 난 아직 멀었나봐... (._. )
안 쓰이니 뭔데 안 쓰이지...

720 이름 없음 (620486E+61)

2019-06-29 (파란날) 23:42:54

>>717 딱히 용어가 크게 없기는 하지. 대체로 앵커판 출신 용어이기도 하고 말이야. 보트나 캡틴이나 인양이나

721 이름 없음 (2391783E+5)

2019-06-29 (파란날) 23:43:30

TMI도 사실 외국에서 유래한 줄임말이야! Too Much Information!

이것 말고
OME: Oh my eyes!
Lol: Lots of laughter
Asap: As soon as possible
Idgaf:I don't give a f*ck
lmao: Laughing my ass off

등 재미있는 줄임말이 많아!

722 이름 없음 (8762664E+5)

2019-06-29 (파란날) 23:49:35

>>718 어 줄임말 쓴다 되게 많이 써! thanks를 줄여서 thx라든지...
나 예전에 인터넷에서 외국인이랑 영어로 대화한 적 있었는데 내가 영어를 애매하게 잘해서 그런가 줄임말 알아먹기 힘들더라고...

723 이름 없음 (8762664E+5)

2019-06-29 (파란날) 23:52:04

>>720 캡틴은 이제 상황극판에서도 많이 쓰이긴 하더라!
보트, 인양은 확실히 여기선 잘 안 쓰이지...

>>721 앗 그렇구나! 몇 개는 나도 아는데 나머지 몇 개는...아 그게 그런 뜻이었구나...
OME도 외국 쪽이었구나 처음 알았다!ㅋㅋㅋㅋㅋㅋㅋ

724 이름 없음 (2823359E+5)

2019-06-30 (내일 월요일) 00:07:46

근데 TMI가 사실 본토에서 10년도 더 전에 나온 줄임말인데 한국인들이 늦게 받아들인걸로 알고있어.

725 이름 없음 (2823359E+5)

2019-06-30 (내일 월요일) 00:08:36

잘못 알고있던거면 미안

726 이름 없음 (2081051E+5)

2019-06-30 (내일 월요일) 11:31:01

>>724-725 내가 검색해봤는데 그땐 자금 한국에서 쓰이는 거랑 의미가 좀 달랐다더라.
뭐 말이란 시간이 지나면 변화하기 마련이니까.....

727 이름 없음 (5709417E+5)

2019-07-01 (모두 수고..) 00:18:24

욕이긴 하지만 꽤 재밌는거 있다. 근데 이거 100% 맞는 해석이 아닐 수도 있다는거만 알아둬.
S*i*post - 다른 사람이 한국어로 번역한걸 본 적은 없지만 서양권 유저들이 쓰는 패턴을 보니까 국내의 뻘글 정도 되는거같음.

근데 저건 뻘글보다 어감이 좀...강하게 느껴지네... 서양권 유저들은 뻘글에 이미지 거의 항상 집어넣는걸로 보임. 국내 유저들도 이미지 집어넣는건 많이 하긴 한데 이쪽은 정서 차이까지 겹쳐서 음...

728 이름 없음 (8732675E+5)

2019-07-01 (모두 수고..) 07:07:19

>>727 꼭 이미지 넣는 건 아니야! 텀블러나 트위터 쪽 보면 이미지 없는 shitpost도 엄청 많아.

729 이름 없음 (5823602E+5)

2019-07-01 (모두 수고..) 21:39:10

드립이 드립이라는 걸 못 알아보고 진지하게 반응했다가 그게 드립이라는 걸 한참 지나고 나서야 깨달았다...
검색을 더욱 생활화해야지..(창피사)

730 이름 없음 (2957404E+5)

2019-07-02 (FIRE!) 18:00:51

어.. 스레딕 참치 양쪽에서 뛰는 멀티상판런데 스레딕쪽에 참치로 이주한다는 사람 거의 없던데..? 잡담판에서 이주분위기 만들던 레더 몇 있긴 해도 정작 시트 내린다거나 참치로 이주한다는 스레는 한곳도 안나왔어.. 그냥 분탕같은 느낌으로 받아들이는거 편할거같더라구

731 이름 없음 (2255062E+5)

2019-07-02 (FIRE!) 18:11:57

그러면 굳이 왜 참치로 이주해라 자와자와 하고 물고 늘어지는거야 걔네는? 참치 이미지 안 좋아지게 만들려고..? 그런거면 좀 소름 돋는다~

732 이름 없음 (1888138E+5)

2019-07-02 (FIRE!) 19:11:31

밥솥 말고 압력냄비로 밥짓는거 안 익숙해서 밥짓다가 백미를 흑미로 만들어버림ㅋㅋㅋㅋㅋ 근데 먹어보니까 먹을만 하고 탄 맛은 안 남ㅋㅋㅋ
그걸 지금 엄마가 드시고 계시는데 면목없다.

733 이름 없음 (2555385E+5)

2019-07-02 (FIRE!) 19:15:18

>>731 그런듯... 며칠 전에도 옆동네 잡담스레에 참치로 이주하라면서 이주 안하는 사람들 바보 취급하는 어그로 왔다갔던데 참 한숨만 나오더라

734 이름 없음 (8847563E+5)

2019-07-02 (FIRE!) 19:19:42

양쪽에서 서로 이미지 안 좋아지게 해서 분탕질 하려는 것일지도 모르지.

735 이름 없음 (4385998E+5)

2019-07-02 (FIRE!) 19:32:33

>>732 냄비밥 하기 은근 어렵지...
다음엔 더 잘할 수 있을거야! (토닥)

736 이름 없음 (115789E+54)

2019-07-03 (水) 12:51:39

인간들 즐겁자고 하는 상판 참 복잡하게 한다....... 익명 인터넷 사이트에서 분탕질까지 할 정도로 시간 많은 인생이면 자기 개발을 해보는 게 어떤지ㅠ

737 이름 없음 (3354916E+5)

2019-07-03 (水) 13:43:55

지인들과 가끔 텔레스트레이션 하는데 스폰지밥이 브로콜리가 되는 기적을 봤어

738 이름 없음 (7081628E+5)

2019-07-03 (水) 14:01:03

개인적으론 용어니 룰이미 복잡하게 하는거보단 그냥
어디서 왔다느니 내가 누구니 하는 티 내지 않는 익명사이트였으면 좋겠지만.
안그래도 없는 사람들 빼가는건 좀 자중했으면 좋겠다는건 덤으로.
로마법이니 뭐니해도 결국 그게 진입장벽이 되고 AT필드가 되면 오히려 악영향이지 좋은 방향이 될것같진 않으니까.

739 이름 없음 (7081628E+5)

2019-07-03 (水) 14:02:13

굳이 알아둬야하는게 있다면 기능탭 정도 아닐까
좋은 기능 많은데 몰라서 못쓰는건 억울하잖아

740 이름 없음 (8694374E+5)

2019-07-03 (水) 15:15:49

>>737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738
딴 건 모르겠는데 내가 어디서 왔다느니 하는 티를 낸다든가 하는 문제는...그게 티를 내려고 의도한 게 아닌 경우가 많을걸...?
사람이라는 게 의식하지 않으면 하던 대로 하게 되어있더라고. 즉 마찬가지로 의식하지 않으면 다른 곳에서 흔히 쓰지만 참치 상황극판에서는 잘 쓰지 않는 용어나 드립이 자연스럽게 나와버려서 티가 나게 되어버린다는 거지...
이건 내 개인적인 경험에서 나온 의견이긴 한데 그런 건 눈치와 경험이 답인 것 같음. 자기가 특정 사이트에서 온 티를 안 내려면 먼저 그 사이트에서만 쓰고 다른 사이트에서는 잘 안 쓰는 말이나 습관(예:잦은 강제 줄 바꿈) 등을 걸러내야 하는데, 이걸 파악하려면 자기가 눈치가 빠르든지 아니면 적응하려는 사이트를 계속 이용하면서 분위기를 파악하든지 할 수 밖에 없어. 이걸 고려하지 않고 그냥 딴 데서 하던 대로 해버리다가 규칙까지 위반하는 경우에는 보는 사람들이 단번에 이질감을 느끼고 얘 뭐임??하게 되는거고.

그리고 사이트마다 분위기 달라지는 것도 어쩔 수 없어. 사람 모이는 곳이 다 그런 게, 모이는 사람이 달라지면 사이트 분위기도 서로 달라질 수 밖에 없더라.
똑같은 수준의 규칙과 진입장벽이 있어도 자기가 그 사이트랑 잘 맞으면 그만큼 진입장벽이 작게 느껴지고 안 맞으면 그게 더 크게 느껴지는 거 아닐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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