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52919969> ❁❁❁❁상황극판 잡담스레❁❁❁❁ :: 1001

(슬금슬금)

2019-03-18 23:39:19 - 2019-08-03 15:27:30

0 (슬금슬금) (0298124E+5)

2019-03-18 (모두 수고..) 23:39:19

【 안내 】

1. 목록 아래 있는 상황극 게시판 '기본 규칙'을 준수합시다 !

2. 이곳은 잡담을 나누는 곳으로 자유로운 주제로 이야기를 나눠보세요. 물론, 노골적이거나 지나친 행동은 하지 않아야 겠죠

3.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도 곱습니다. 서로가 서로를 아끼며 존중하고 배려해주세요.

4. 어디에서 뭘 해야할지 모르겠나요? 일단 이곳 잡담 스레에 뭔가 도움을 요청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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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과 함께 플레이하는 사람들은

당신 캐릭터의 쓸데없이 길고 장황한, 제대로 활용하지도 못할 설정들을 보고 감탄하려고 온 것도 아니고

당신이 얄팍한 자존심을 지키고 열등감을 해소하기 위해 내뱉는 모욕적인 언사를 감내하려고 온 것도 아니며

당신의 모자란 자존감과 사회에서 받지못한 관심과 애정을 채워주려고 온 것도 아닙니다

그저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에서 즐거움을 얻으려고 모인 존중받아 마땅한 사람들입니다

당신이 그들을 존중해주지 않는다면 그들도 당신을 존중해주지 않을 겁니다


원문 : situplay>1538373685>888의 링크

560 이름 없음 (9508838E+5)

2019-06-10 (모두 수고..) 20:19:16

남의 취향을 존중... 최소한 그냥 넘어갈 줄을 모르는 사람은 그냥 거르는게 답이다..
싫어하는 건 상관 없는데 그걸 굳이 걸고 넘어지는게 짜증나. 그냥 문제 안 생기는 선에서 각자 하고싶은 대로 하게 놔뒀으면.

561 이름 없음 (5397249E+5)

2019-06-10 (모두 수고..) 20:29:12

>>560 무슨 일이야? 참치야? 무슨 일 있었어? 어떤 이인진 모르지만 존중을 하지 못하는 이는 그냥 넘기버리는 것이 최고 편하지 않을까?

562 이름 없음 (5461417E+5)

2019-06-11 (FIRE!) 00:14:12

>>561 타 사이트인데 그런 사람 상대하기 싫어서 차단했어.
자기하고 안 맞는 거 같은 의견이나 취향은 그냥 넘어가면 될 것을...

563 이름 없음 (5461417E+5)

2019-06-11 (FIRE!) 18:44:48

에헤라디아~ 이번 학기는 진짜로 성적 C판이 될거같구나.(욕 아님)
근데 과목 6개듣는것도 아닌데 그럼 국가장학금은...??

564 이름 없음 (1173274E+6)

2019-06-12 (水) 01:52:47

생각이 나서 그리워서 옛날 스레 정주행해봤는데...왜...왜...아니 왜...

나 왜 저렇게 쳘없었지...? 초딩도 아니고 레스 하나하나 다 Fe 없어보여서 너무 충격이야... 난 왜 저랬을까...관심이 부족했나...레스는 난잡하고...캐릭터는 무슨 중2병 총집합이고...그러는 주제에 서사 개연성 하나 일도 없고...안이...저때 받아주신 분들은 진정 에인절이셨구나...

...싶은 새벽.
자괴감 든다. 이제 와 보자니까 너무 쪽팔리고 진짜 왜 저랬는지 몰라.

565 이름 없음 (2591631E+5)

2019-06-12 (水) 20:08:15

뭐 구하는 글 올리고 싶은데 문제는 시험기간이다. 아무리 반쯤 포기했다지만 그래도 고민되네...

566 이름 없음 (3367797E+5)

2019-06-12 (水) 20:20:33

모기는 왜이렇게 신출귀몰한걸까

567 이름 없음 (0065351E+5)

2019-06-12 (水) 20:25:07

>>566 그러게...
오늘은 모기 때문에 평소보다 1시간 일찍 깨버렸어ㅠㅠ

568 이름 없음 (2844836E+5)

2019-06-12 (水) 20:26:43

>>565 그럴땐 다갓님에게 물어보는거야! 다갓님은 뭐든지 알고 계셔!

>>566 아직 여기는 모기가 없는데 다른 곳은 아닌 모양이구나.

569 이름 없음 (0065351E+5)

2019-06-12 (水) 20:54:26

>>568 "아직"?? 세상에 그건 부럽다 여긴 5월쯤부터 나오더라ㅠㅠㅠㅠ

570 이름 없음 (2844836E+5)

2019-06-12 (水) 20:56:40

>>569 부러워해라! 나참치 집은 이유는 모르겠지만 모기의 위협에서 정말로 안전한 곳이라구! 작년 여름에도 모기는 두 마리밖에 보지 못했다! 하하하! (인성 어디?)

571 이름 없음 (0065351E+5)

2019-06-12 (水) 20:57:36

그래도 지난주는 날이 더워서 모기가 좀 덜 나왔는데 이번주가 좀 서늘해져서 그런지 지난주보다 늘었어...

572 이름 없음 (0065351E+5)

2019-06-12 (水) 20:58:36

>>570 와 ㄹㅇ 명당이네 거기...와.....

573 이름 없음 (2844836E+5)

2019-06-12 (水) 21:01:24

>>572 정작 살고 있는 난 이유를 모르겠어. 근처에 산도 있는데 왜지? (혼돈) 아무렴 어때! 모기가 적으면 좋은거지!

574 이름 없음 (2591631E+5)

2019-06-12 (水) 21:32:59

여긴 모기 말고 날파리가 많아

575 이름 없음 (4543057E+4)

2019-06-12 (水) 22:18:28

한 시간 동안 도망치지 않고 모기 5마리, 각다귀 3마리를 잡은 날 칭찬해줘......ㅇ<-<

576 이름 없음 (2165057E+5)

2019-06-12 (水) 22:21:02

>>575 벌레들과의 전쟁을 치뤄낸 용사구나! 고생했어..ㅠ (토닥)

577 이름 없음 (0065351E+5)

2019-06-12 (水) 22:21:07

>>575 히이익 각다귀...고생했어! (박수)

578 이름 없음 (4543057E+4)

2019-06-12 (水) 22:23:46

참치들은 >>575 레스를 참고해서 방충망까지 열어두는 실수를 저지르지 마...ㅠ 환기시킨다고 창문 열면서 실수로 방충망을 열었더니...ㅠ

그 와중에 팔뚝을 물렸다;ㅁ;

579 이름 없음 (4978663E+6)

2019-06-13 (거의 끝나감) 15:46:50

✎✎

580 이름 없음 (4978663E+6)

2019-06-13 (거의 끝나감) 15:54:55

아 된다.

❦ ❧

이쁜 특수기호 몇개 더 보고 가. 색도 씌울수 있더라

581 이름 없음 (3429817E+6)

2019-06-13 (거의 끝나감) 16:04:27

특수기호도 색을 씌울 수가 있구나? 그건 몰랐다!

582 이름 없음 (7888049E+5)

2019-06-13 (거의 끝나감) 20:26:41

국내분들 다시 보고싶어서 트위터 다시 해볼까 했지만 나는 교류를 정말 못 한다. 그리고 국내분들은 교류를 너무 바라는 거 같아서 부담스럽기도 하고... 거기다가 요즘 트위터에서 이런저런 이슈도 너무 많이 터지고 무례한 사람도 내가 할 때보다 엄청 많이 늘어서.. 도무지 다시 시작할 엄두가 안 나네..

583 이름 없음 (7888049E+5)

2019-06-13 (거의 끝나감) 20:31:09

그리고 나 덕질을 너무 실없이 하는 거 같다.
입덕할 일이 절대 없을 줄 알았는데 오래된 시리즈에 한동안 묻혔다가 또 요즘은 소식이 어... 이 와중에 난 평 나쁜 시리즈가 컨셉이나 그림체 면에서 좋고.. 거기다가 시리즈가 어찌보면 고인물인데 난.. 뭔가.. 진짜 맛이 간걸까? 나 이상한 뽕 맞은게 너무 오래가는 거 같아.

584 이름 없음 (7888049E+5)

2019-06-13 (거의 끝나감) 20:32:23

그래서 덕질하다가 간간히 자괴감들어

585 이름 없음 (7888049E+5)

2019-06-13 (거의 끝나감) 21:03:39

갓겜이라 불리는 게임 상당수.. 난 플레이하지도 못하고 별 관심도 안 가는데..(몬스터헌터, 다크소울 이런거...??) 맞는 콘솔을 다 구비하지 못하고, 콘솔이 있거나 PC판 있어도 다 구매할 수는 없고..
PC는 새로 살 여건이 안 돼서 오래된 노트북만 쓰는데 거기서 잘 돌아갈 사양은 절대 아닌 게임들이야..
그렇다고 계속 PC방 다니는건 여러가지 의미로 싫다.

머리로는 반드시 플레이할 필요 없는 거 잘 알고 있는데 갓겜이라 불리는 게임을 안 하니까 왠지 심리적으로는
내가 뒤쳐져 느낌이 들어. 관심 별로 안 가는데도..

586 이름 없음 (3429817E+6)

2019-06-13 (거의 끝나감) 21:04:57

관심이 가지 않으면 굳이 할 필요는 없지 않아? 뒤쳐질 것이 뭐가 있어. 그냥 재밌어보이면 하고, 별로면 안하고 그러는 거지. 꼭 뭔가를 다 해야한다는 생각은 안하는 것이 답일 것 같은데...

587 이름 없음 (3735958E+6)

2019-06-14 (불탄다..!) 14:25:23

>>583-585
뒷북이지만 그건 그냥 너참치 취향이 마이너한 것 뿐이지 않으까! 그런 거 좋아할 수도 있고 또 그런 거 안 좋아할 수도 있는거지! 덕질할 때 좀 심심하겠지만... 그래도 관심이 가지 않으면 굳이 안 해도 된다는 >>586 말에는 나참치도 동감이야. 나참치는 9n년생인데도 원/나/블 전혀 안 봤는걸! 지금도 관심이 읎다...ㅋㅋㅋㅋ...지금 와서 본다고 없던 관심이 생길 것 같지도 않고...? 음 어쨌든 힘내...

588 이름 없음 (3735958E+6)

2019-06-14 (불탄다..!) 14:28:34

나도 어제 낮까지만 해도 내가 프렌즈타운을 깔게 될 줄은 몰랐지...
뭔가 캔디 크러시 사가 하던 시절 생각나면서도 진부하지만은 않아서 좋다!

589 이름 없음 (2576336E+5)

2019-06-18 (FIRE!) 02:35:09

새벽이라 너무 과자가 먹고 싶다

590 이름 없음 (5736373E+5)

2019-06-18 (FIRE!) 11:22:48

참치들아 게임을 하다가 궁금한게 생겼는데 일본어로 보스가 "오라오라오라" 이러는거 무슨 의미야?

591 이름 없음 (7444406E+5)

2019-06-18 (FIRE!) 11:45:57

>>590 딱히 의미없는 기합이야. 유명한걸론 죠죠정도지

592 이름 없음 (2565003E+6)

2019-06-19 (水) 23:03:25

오랜만에 온건데 되게 조용해졌네

593 이름 없음 (9149457E+5)

2019-06-19 (水) 23:09:04

조용해서 좋아...

594 이름 없음 (9494826E+6)

2019-06-20 (거의 끝나감) 11:04:32

문득 민폐 끼쳐가면서 길고양이 밥 챙겨주는 사람 썰 보다가 생각난건데..
동물을 보살펴주려는 마음은 좋지. 그리고 동물학대가 잘못된 것도 맞고.
근데 다른 사람에게 민폐 끼쳐가면서 챙겨주는건 음.. 온라인에서 천사같은 거 어필하려고는 하지만 실상은 이기적이고 밥만 주고 나머지 부분에 대해선 무책임해서
타인에게 민폐를 끼치고 있다는 거..? 중성화, 배설물, 주변 장소, 먹이 주는 장소 등 여러 부분말야. 모두가 길고양이를 좋아해주는 것도 아닌데..

근데 나 철없는 애였을 때 인터넷에서 길고양이 밥주는 사람들의 블로그같은 거 보고 따라서 길고양이한테 무책임하게 밥주다가 민폐 끼쳤던 적 있는데 진심 흑역사다.

595 이름 없음 (1886838E+5)

2019-06-20 (거의 끝나감) 11:52:11

>>592 그치 나만 그렇게 생각한게 아니었구나...
곧 있으면 여름방학이니까 화력 좀 올라갔음 좋겠다.

596 이름 없음 (4800799E+5)

2019-06-20 (거의 끝나감) 22:09:10

마자 종강이랑 여름방학 있으니까 좀 시끄러웠음 좋겠당 이젠 잘 하지도 않는데 사람 없으니까 괜히 좀 그래,,,,

597 이름 없음 (4934757E+6)

2019-06-20 (거의 끝나감) 22:10:34

참치는 대체로 나이가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편이니까 대학생들은 조금이나마 자유로워지지 않을까?

598 이름 없음 (0547679E+6)

2019-06-20 (거의 끝나감) 22:45:11

요즘 어그로로 옆동네 한참 시끄럽네... 좀 걱정된다. 그냥 여기다 스레 세울까

599 이름 없음 (9360117E+6)

2019-06-20 (거의 끝나감) 22:50:58

세우고 싶으면 세우고, 아니다싶으면 아닌거고.. 어차피 거기와 여긴 독립된 곳이니 거기 문제가 여기서 거론되지만 않으면 딱히 신경 안 써.

600 이름 없음 (8346904E+6)

2019-06-20 (거의 끝나감) 23:00:59

윗 레스들을 보니 최근에 꿨던 악몽이 생각났어.
작년에 참치에 출몰한 어그로가 다시 나타나는 꿈이었는데...이 이상 자세히는 말하지 않을래. 말이 씨가 될까봐.... :(

어쨌든 >>599에 동감이야...

601 이름 없음 (8346904E+6)

2019-06-20 (거의 끝나감) 23:05:04

이대로 떠나면 갑분싸가 될 것 같으니 다른 이야기를 남겨보자...부정적이지 않은걸로......

오늘 밖에 나갔는데 중~고딩 때 갔던 토스트집이 아직도 남아있더라. 주변의 가게들은 그동안 조금씩 바뀌곤 했는데 가끔 저렇게 안 바뀌고 잘 버티는 가게들 보면 신기해...
근데 또 그럴만도 하다 싶은 게 그 집 토스트 여전히 맛있더라고.

602 이름 없음 (4934757E+6)

2019-06-20 (거의 끝나감) 23:06:38

원래 맛있는 집은 오래 남기 마련이지!!

603 이름 없음 (1281572E+6)

2019-06-21 (불탄다..!) 00:10:52

>>598 나도 그래서 여기에서 세우려고

>>601 ㄹㅇ이다 우리 동네에도 맛집 몇 군데가 있는데 다른 곳이 다 바뀌어도 맛집들은 여전히 지키고 있어. 대표적으로 우리 동네 15년 이상 된 분식집.

604 이름 없음 (7865403E+5)

2019-06-21 (불탄다..!) 00:26:37

>>603 오...신기하다 그 정도로 오래 되었다는 건 분명히 맛집이란 거겠지...

분식집 하니까 갑자기 떡볶이 먹고싶어진닼ㅋㅋㅋㅋ

605 이름 없음 (9260164E+5)

2019-06-21 (불탄다..!) 00:39:20

요즘엔 옆동네 상황극판에도 어그로가 판치나? 기억나는건 괴담쪽 어그로가 대부분이라서. 요즘엔 거의 안 들어가서 잘 모르겠다.

606 이름 없음 (7761839E+5)

2019-06-21 (불탄다..!) 00:47:05

>>605 지금 2명이 토르 브라우저로 한찬 하고있어.

607 이름 없음 (9260164E+5)

2019-06-21 (불탄다..!) 00:47:49

난 치즈돈까스랑 스파게티가 먹고싶어졌다.

608 이름 없음 (9260164E+5)

2019-06-21 (불탄다..!) 00:51:37

>>606 진심 할 일이 그렇게도 없나.. 눈버리기 싫어서 확인하러 가는건 패스.

뻘하지만 참치어장은 해외IP 막았다고 들었는데 그럼 토르도 안 통하겠지.

609 이름 없음 (3351635E+6)

2019-06-21 (불탄다..!) 00:51:44

굳이 여기서 거기 이야기를 할 필요는 없을 듯. 여긴 여기고 거긴 거기니까.
거기는 거기가 알아서 잘 하겠지.

610 이름 없음 (7865403E+5)

2019-06-21 (불탄다..!) 00:52:59

>>607 아아니 그러고보니 치즈돈까스 못 먹은지 오래됐잖아......나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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