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투를 메인으로하는 적당한 느낌의 시리어스물입니다. 극 시리어스 수준은 아니지만 너무나도 풀린 느낌도 아닙니다. $ 15~17금 정도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너무 잔인한 묘사는 참아주세요~ $ 일상 전투가 있었다면 기록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정주행은 하지만 혹시 놓칠 수 있기에.. $ 아이디어라거나, 지적거리가 있다면 바로 말씀해주세요. 사양하지 않습니다! $ 캡틴이 완전히 스레에 붙어있지 못할날이 더러 있습니다. 부디 스레를 잘 지켜주세요 ㅇㅁ ㅇ!!
-
프로젝트명 [무제]
전 세계에서 지원자를 받아서 진행하고 있는 이 프로젝트는 총 200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벌이는 데스매치라고 칭한다. A팀 100명과 B팀 100이 서로 죽고 죽여서 '점수'를 획득하는것이 메인 룰. 총합 5000점을 획득해야 이 게임의 승리 '팀'이 될 수 있다. 이 프로젝트는 인공섬에 만들어져있는 인공도시 [Celebrity]에서 이뤄지며, 이 데스매치의 승리팀에게는 소원을 이뤄준다는 조건이 걸려있다. [소원], 죽은 사람을 살리든, 대통령이 되든 억만장자가 되든, 그 어떠한 소원이라도 승리팀의 한명 한명에게 하나씩 들어준다는 파격적인 조건. 이 데스매치 진행중에는 죽어도 몇번이고 살아나기 때문에 승리팀에 포함된 사람은 전원 소원을 이룰 수 있다는 소리. 그리하여 이 프로젝트에는 정말 간절히 이루고 싶은 소원이 있는 자들이 참가했으며, 심지어 사형수나 범죄자들도 몇 참가했다고 한다. 물론, 굳이 소원에 연연하지 않고 그저 남을 죽이는게 좋다던가. 그런 싸이코도 있을수도.. 있고?
능력과 과학이 공존하는 세계, 능력의 존재는 밝혀진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순식간에 전세계의 사람들에게 능력이 발현된 세계 몇차례 혼란은 있었지만. 다행이도 큰 분쟁등의 일 없이 능력은 세계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 그리하여 지금은 이미 생활의 일부. 그러던 와중 어떤 연구원은 한가지 프로젝트를 계획했다. 그것이 프로젝트명 [무제]. 다만 이 사람이 왜 갑자기 이런 프로젝트를 계획했는지. 대체 어디서 인공섬과 인공도시를 만들 자본력을 얻었는지, 무슨 수로 소원을 이뤄주는 힘을 가지게 됐는지도 그 누구도 몰랐다. 그저 그가 직접 보여줬기에 믿을 수 밖에 없었고. 어찌보면 미친 데스매치로밖에 보이지 않는 이 프로젝트를 진행하는것을 막을 수 없었다.
그렇게 결국 200명의 참가자가 모이고 말았고, 그들은 헬기를 타고 인공섬에 이동해서 1달간의 적응 및 준비기간을 가지게 되었다. 지형을 외운다거나. 작전을 생각한다거나. 아니면 마음의 준비를 한다거나. 어느쪽이든 사람을 '죽일' 준비를 하면서. 1달의 시간은 빠르게도 지나갔다. 그리하여 드디어 오늘, 프로젝트이자 데스매치의 시작의 날이 다가오고 말았다.
다들 저마다의 목적, 소원을 안고서. 그들은 자신이 선택한 장소에서 시작의 개시음이 울리길 기다리고 있었다.
인공섬에 세워진 거대한 인공 대도시. 서양쪽의 대도시를 생각하면 연상하기 편하며, 고층 빌딩이 많다. 모든 구역이 번화가처럼 되어있다. 엄청 큰 병원들, 식당, 백화점, 도박장, 주점 등등 거의 모든 편의 시설들의 규모가 굉장히 크고, 그것들이 몇개씩이나 구역마다 세워져있다. 사실 이곳이 살육이 일어나는 현장인것만 빼면 정말로 살기 좋은 도시인것은 그 누구도 부정하지 못할것이다. 이 곳의 시민들은 전부 능력으로 만든 가짜라고 하며, 그것을 입증하듯 이들과 평범하게 대화가 가능하지만 프로젝트의 진행에 관해선 전혀 모른다는 반응. 눈앞에서 다른 시민이 죽어도 아무것도 모른다는듯 행동한다. 도시가 부숴져도 무슨 기술력인지 몰라도 다음날이 되면 복구되며. 시민도 죽은 자리에 대응하는 시민이 다음날 바로 보충된다.
[능력자]
주로 과학적으로 설명이 불가능한 특이한 초능력을 지닌 이들을 능력자라고 부르나, 애초에 현재 인류중에 능력이 없는 사람은 없다. 능력은 개개인마다 특성있게 나뉘며, 그 중에서는 비슷한 능력도 있긴하지만 완전히 똑같은 능력은 정말 희귀한 편이다. 물론 희귀하다고해도 전세계의 인구가 인구인만큼 세세하게 따져보면 분명 꽤 있겠지만.. 능력의 강도는 거의 대부분이 비슷한편. 비교하기 쉽게 불꽃 능력으로 설명하자면 10명의 불꽃 능력자가 있다면 불꽃의 세기는 다 거기서 거기라는 소리다. 능력중에선 간혹 사용하는데 대가라던가, 패널티가 달려있는것도 간혹 존재한다. 그렇다고 더 세냐고 물으면 그건 아니지만.
[기본 룰] - 상대팀을 죽일 경우 +5점이 팀에게 가산된다.. 또한 시민을 죽일 경우 -1점이다. - 전투의 경우 시작전에 1~100으로 다이스를 굴려서 더 높은 수치가 나온 사람이 승리, 전투 과정은 터치하지 않습니다. 결과대로 따라가면 될뿐. - 이 전투에서의 패배는 곧 죽음이며, 다이스를 굴리는 전투에서 죽음 이외의 패배는 존재하지 않는다. - 죽었을 경우 랜덤으로 도시 어딘가에서 부활한다. 완전히 랜덤이기에 예측은 불가능. - 식당, 병원, 일부 건물등은 비전투구역으로, 이곳에서는 싸울 수 없다. 전투가 이미 진행중인 상황에선 비전투구역에 들어가지 못한다. - 3명 이상의 전투에선 가장 높은 수치인 사람이 속한 팀이 승리한다, - 전투는 강제적이진 않다, 적과 만났다고 해서 반드시 전투를 해야하는것은 아니다. - 여러가지 편리 기능이 담긴 팔찌가 지급된다. 대표적인 기능으로는 팀원과의 무전과 대상의 팀 판별이 있다. - 돈은 일주일에 한번 매우 넉넉하게 지급되며, 무기등을 파는곳도 있기에 자유롭게 구매하면 된다. - 리더 (NPC)를 잡을 경우 20점의 점수를 얻게 된다. 다만 리더라고 명령권이 있다거나 그런것은 아니다. - 리더는 2번의 다이스를 굴릴 수 있기에 혼자서 공략하기란 매우 힘들다.
외형: 보라빛이 도는 푸른 머리, 허리까지 내려오는 머리칼에 옆머리는 가슴까지 내려온다. 눈색은 검은색이고 키는 172cm 검은 티에 회색 후드집업을 입고다니는데, 후드집업의 소매가 길어서 손이 보이질 않는다, 하의는 짧은 바지에 다 찢어진 스타킹. 스타킹은 이것이 패션이라고 하는데..
성격: 능글능글~ 한 성격, 막 지나친 마이페이스까진 아니지만 진지하다고는 볼 수 없다.
능력: ??
무기: 권총과 검.
기타: 어릴때부터 사투리 쓰는게 멋져보여서 사투리를 배웠다고 하는데, 문제는 여러가지 지역의 사투리를 다 같이 배워서 이상하게 쓰게 되버렸다.
팀 : A팀 리더.
-
[B팀 NPC]
"남자가 되서 그렇게 우물쭈물하면 쓰겠어?!"
이름: 탭피온
나이: 20대 후반으로 추정
성별: 남성
외형: 겉쪽은 검은색인데 안쪽으로 올라갈수록 붉어지는 이상한 스타일의 머리카락. 인상 자체가 좀 날카로워 보이며 항상 썩소짓듯 웃는상이다. 눈은 붉은색이며 검은색 와이셔츠 안에 흰색 티셔츠, 와이셔츠는 잠궈서 소매를 반팔처럼 걷고 다닌다. 바지는 청바지 류를 선호하는듯. 선글라스를 쓰지는 않고 포켓에 걸어둔다거나 이마에 올려둔다거나 하고 다닌다. 키 183cm
성격: 초 열혈스럽게 말하며 그렇게 행동한다. 다만 완전히 막가파는 아니면 무리한 작전을 세우지도 않는다.
능력: ???
무기: 너클.
기타: 본인이 리더의 재목이 아니란것은 알고 있지만, 강제로 설정된거라 그냥 까라면 까야지. 이런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
외형: 대략 185cm 정도의 장신. 몸무게는 불명이지만 겉으로 보기에는 마른 편이다. 머리카락은 연갈빛 장발. 눈은 실눈이지만 가끔 눈을 크게 뜰 때 보이는 눈동자의 색은 선홍빛이라 어쩐지 섬뜩하다. 복장은 편한 쪽을 선호하는 편. 그렇지만 이런 저런 장비를 걸 수 있는 벨트는 무조건 차고 다닌다.
성격: 한 번 결정한 일은 망설임 없이 진행하는 성격. 그 이외에는 캐붕 방지를 위해 생략.
능력: 선의 음율 - 손에 있는것이 '줄'이라면 길이와 관계없이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다.
무기: 끝에 칼날이 달린 쇠사슬 2개를 양손에 쥐고있으며 허리춤에는 가늘고 튼튼한 와이어 뭉치가 달려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