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2174869> [ALL/판타지/일상/학원]티엘린 사립 아카데미 30. 저기... :: 459

기억해? 너는 결국은 그렇게..◆SFYOFnBq1A

2018-07-21 21:07:39 - 2018-08-09 12:55:43

0 기억해? 너는 결국은 그렇게..◆SFYOFnBq1A (7921164E+5)

2018-07-21 (파란날) 21:07:39


상황극판 규칙
☞ 상황극판은 익명제입니다. 본인이나 타인의 익명성을 훼손하는 행위는 삼가주세요. 하지만, 자신의 위치(스레주/레스주) 등을 밝혀야 할 상황(잡담스레 등에서 자신을 향한 저격/비난성 레스에 대응할 시 등)에서는 망설이지 말고 이야기해도 좋습니다.
☞ 서로를 존중하고, 자신이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모두 두루두루 친하게, 잘 지냅시다. 말도 예쁘게해요, 우리 잘생쁜 참치타치☆★☆★☆:>
☞ 상황극판은 성적인/고어스러운 장면에 대해 지나치게 노골적인 묘사를 허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약물과 범죄를 미화하는 설정 또한 삼가해주세요.
각 스레마다 이를 위반하지 않는 수위 관련 규범을 정하고 명시할 것을 권장합니다.
☞ 상대방의 잘못을 지적하는 것은, 상대를 배려하지 않는 행동이 결코 아닙니다. 바람직한 상판을 가꾸기 위해서라도 서로에게 관심을 가져주세요. 다만 잡담스레에서의 저격이나, 다른 스레에서의 비난성 및 저격성 레스는 삼갑시다. 비난/비꼬기와 비판/지적은 다릅니다.
☞ 상황극판의 각 스레는 독립되어 있습니다. 특정 스레에서의 인연과 이야기는 해당 스레 내에서만 즐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잡담스레에서 타 스레를 언급하는 일도 삼가도록 합시다.
또한 각 스레마다 규칙 및 특징이 다르기 마련입니다. 해당 스레의 이용자들에게 문의해주시고, 그 규범에 따라 행동해주세요.
☞타 스레와의 교류 및 타 스레 인원의 난입 허용 여부(이건 허용한다면 0레스에 어디까지 괜찮은지 명시해둡시다)와, 스레에 작성된 어그로성 및 저격성 레스의 삭제 여부, 분쟁 조절 스레의 이용 여부에 대한 결정권은 각 스레의 스레주에게 있습니다.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서 "분쟁 조절 스레"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처음 오신분은 어려워말고 잡담 주제글에 도움을 청해주세요! 각양각색의 스레들을 가볍게 둘러보는 것도 적응에 효과적입니다.

I'm standing at the edge of reality
Will you miss me

......If I take a leap

그는 흥얼거렸다.

주의!
데플은 없지만 부상 등으로 구를 수는 있습니다. 어두운 분위기도 존재하고요.
개인설정, 개인 이벤트, 환영합니다.
완전 초보라 미숙한 스레주입니다.. 잘 봐주세요..(덜덜덜)
모두들 서로를 배려하고 활발한 어장생활! 캡이 응원합니다!
인사도 바로바로 하고, 잡담에서 끼이지 못하는 분이 없도록 잘 살펴보자고요!

전투 시스템에서 다이스를 사용합니다!!
기본 다이스
.dice 0 10. = 9
0-크리티컬
1-5 빗나감
6-10 명중
인챈트나 다른 다이스가 필요하신 분은 위키에 기재해 둬야 하며, 자신이 기억하고 있어야 합니다!!

앓이도 보내고, 개인 이벤트도 보내고.. 온갖 걸 보낼 수 있는 웹박수: https://goo.gl/forms/SKs7SBRwrQZfsmfr2
웹박수는 월요일 캡이 일어나면 비설이나 질문을 제외하고 공개합니다-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D%8B%B0%EC%97%98%EB%A6%B0%20%EC%82%AC%EB%A6%BD%20%EC%95%84%EC%B9%B4%EB%8D%B0%EB%AF%B8
시트스레: >1525406542>
이전스레: >1531035199>
임시스레 겸 선관스레: >1525430363>

53 겐주 (5727637E+5)

2018-07-21 (파란날) 23:15:35

그렇군요!

54 이아나-진실게임! (5388126E+5)

2018-07-21 (파란날) 23:16:32

>>49에 이어서

"그럼 진! 지난 2년동안 혹시 관심가는 사람 생겼어?"

이런 게임은 역시 이런거지! 라고 생각하며 그녀는 진에게 돌직구를 날렸습니다.

55 리타주 (9725863E+5)

2018-07-21 (파란날) 23:17:04

역시,,,,,,,,진겜의 묘미는,,,,,,,,,,,,(팝콘)

56 겐주 (5727637E+5)

2018-07-21 (파란날) 23:17:18

긴장해야겠군요!?

57 (2078536E+5)

2018-07-21 (파란날) 23:20:19

왕게임은 재밌었다.
열기가 있어 겨울이었지만 따끈한 분위기.
물좀 마시자 생각해 한잔을 따랐다.

전체 질문 하나 지정 질문 하나—
“쿨럭!”

나한테 물어볼 줄이야.
지난 2년간 생긴 관심가는 사람이라...
질문자인 이아나를 처다보며 잠시 생각했다.

“이성에 대한 관심같은건 모르겠지만 일단 관심있는사람은 있어.”

58 인디고 키트 ― 님의 신청곡입니다. (8875268E+4)

2018-07-21 (파란날) 23:21:36


“그, 이아나 양… 이 노래요.”

 「우린 달려간다, 우린 승리한다.
 우리들의 가슴 속에는 커다란 우정과 불타는 용기가 있잖아」

큰일났다. 힘이 나는 노래라면 이것밖에 생각이 나지 않아. 사실 어떻게 보면 군가로도 적당할 것 같은데. 이거, 이아나 양이 부른 적 있었나? 부른 적 있었던 것 같기도 하고. 기억이 나질 않아! 애초에 이아나 양이 서포터로서 기량이 무뎌진 적이 있었나?! 저 성량은 도무지 줄 것 같지 않은데…!

이미 나온 노래라면 별 수 없다. 혹시나 해서.

“이아나 양…! 아니면 이 노래도!”

 「고추참치 고추참치 참치 참치 고추참치
 냉장고를 열어 봐라 고추참칠 꺼내 먹어라.」

마르바는 직물 산업 말고도 원양 어업이 특히 활발하다. 내륙에서 들여 온 향신료를 듬뿍 끼얹어 싱싱한 참치를 조리면… 마르바의 푸른 풍경이 떠오른다. 수많은 참치가 잡혀 올라와 뱃전에서 펄떡대는 그 광경이.

59 (5727637E+5)

2018-07-21 (파란날) 23:21:39

"듣고싶은 노래...?"

알고 있는 노래는 별거 없는데말이지.
흐으음.

"아줌마!"

60 이름 없음◆SFYOFnBq1A (7921164E+5)

2018-07-21 (파란날) 23:24:44

라연은 딱히 듣고싶은 노래가 있는지 없는지도 잘 모르겠네요.

르투아르는 밝게 웃으면서 음음.. 고민하다가 너무 많아서 잘 모르겠어! 라고 말하네요..

61 리타 라이프니츠 (9725863E+5)

2018-07-21 (파란날) 23:25:40


듣고 싶은 노래라 하면 딱히...? 그러고보니 춤 추기 좋은 노래는 많이 아는데 잔잔한 노래는 의외로 많이 안 듣는 것같다. 곰곰히 고민 끝에 스피커를 킨다.

"이 노래 듣고 싶어! "

백문이 불여일견. 직접 들려주는게 어떤 느낌인지 알기 쉽겠지.

62 이아나-진실게임! (5388126E+5)

2018-07-21 (파란날) 23:29:46

오홍홍홍... 모두의 신청곡 복사 완료!

63 이름 없음◆SFYOFnBq1A (7921164E+5)

2018-07-21 (파란날) 23:32:26

다음은 질문 받은 사람인 진이로군요! 전체질문 한 개. 대상지정질문 한 개를 해주시면 되겠네요!

음음.. 어쩌면 두바퀴는 무리일지도..

64 (2078536E+5)

2018-07-21 (파란날) 23:40:34

음 다음은 내가 되었다.
전체적인 질문과 지정질문 하나를 하면 되겠구나.

“일단 전체적으로. 다들 선물 받으면 좋겠다 싶은 물건은 어떻게 되?”
주변을 모두 흩어보며 물었다.
이아나도, 르투아르도, 라야누나도, 리타도, 인디고도, 라연도.

그리고 지정질문은...

“이아나에게 질문은 이아나가 아까 한 질문을 너가 답해줘.”

65 리타 라이프니츠 (9725863E+5)

2018-07-21 (파란날) 23:42:38

속보: 이아나 자기 질문 반사당함

66 (5727637E+5)

2018-07-21 (파란날) 23:44:11

"맛있는 음식!"

음식이 나오는 그릇이 있어서 상관없지만
음식을 누군가에게 받는다는 사실이 중요했다.
음식을 받는건 정말 좋은거니깐.

67 리타 라이프니츠 (9725863E+5)

2018-07-21 (파란날) 23:44:31

것보다 여러분!!!!!!!기뻐하세요!!!!!!! 4학년 시트가 왔습니다!!!!!!!!!!!

68 인디고주 (8875268E+4)

2018-07-21 (파란날) 23:45:51

와ㅏㅏㅏ!!!!!!!!!! 축제다!!!!!! 오늘은 느낌표 파티다!!!!!!

주모 샷다 내려 >ㅁ<!!!!!!!!! 파티 누들(잔치국수) 내 와ㅏㅏㅏ!!!!!!!!

69 진주 (2078536E+5)

2018-07-21 (파란날) 23:46:04

앗.. 이런 누가 빠졌나 했더니 다들 흩어보는 모습에 겐이 빠졌다;; 미안해 겐주! 빼먹고 말았어...

70 리타 라이프니츠 (9725863E+5)

2018-07-21 (파란날) 23:47:17

>>64
다들 선물 받으면 좋겠다는 물건? 당연하지만 먹을거다!!! 지만 먹을 건 나도 얼마든지 사먹을 수 있다. 돈이라면 얼마든지 있으니까. 빌어먹을 집구석.
그래서인지 금전적인 면에선 크게 신경써본 적이 없는 것 같다. 오히려 진심어린 편지가 동봉된 선물이 내겐 더 감동이었으니까. 그래서 답은 이거다!

"진심어린 편지갸 댬긴 션물! 종류는 상관업써! 토슈즈는 나도 살 쑤 있걸랑! "

71 이름 없음◆SFYOFnBq1A (7921164E+5)

2018-07-21 (파란날) 23:50:18

라연은 고민하다가

-아무래도 먹을 거나 수작이 없다면 딱히 가리지는 않아.
라고 답했고. 르투아르는.. 고개를 기울이면서 으음.. 하고 하다가

"역시 여행계열..도 좋으려나?"라고 합니다.

72 인디고 키트 (8875268E+4)

2018-07-21 (파란날) 23:52:09

“나는,” 이라고 운을 뗐다가, “용이라도 한 마리 선물 받고 싶지만 역시 힘들겠고, 하하….” 물론 용은 실존하지 않는 상상의 동물이다. 그런 게 존재할 리 없잖아?

“질 좋은 필기구. 그러니까, 펜이 한 자루만 있었으면 좋겠어요. 만년필… 은 영 손에 안 익고, 쓸 만한 걸로. 요즘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니까….”

최소한의 공부는 하고 있으니 시험 걱정은 없지만, 조금 더 아바돈을 잘 알 필요가 있다. 아바돈을 쉽게 녹이는 법, 아바돈을 무력화하는 법, 로머로서의 노하우라던가. 지금으로서는 로머는커녕 전장에서 사람 구실하기도 힘들고. 어떻게 하면 더 잘 싸울 수 있을까, 「반죽」을 요긴하게 쓸 수 있을까… 하는 것을 연구해 두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했다.

“아니지, 그냥 현찰이 왕창 생겼으면 좋겠네요. 부모님이 용돈을 잘 안 주는 성격이셔서.”

73 이아나-진실게임! (5388126E+5)

2018-07-21 (파란날) 23:52:53

"난... 음. 돈이 많아져서 갖고싶은걸 다 살 수 있게 되었지만 굳이 말하자면 오카리나! 요새 다시 불고싶어졌거든."

그러다가 다시 질문을 맞게 되자 움찔합니다.

"하하... 이런. 음... 오. 대답하자면 '있었다' 정도? 지금은 없어."

등 뒤의 이안의 눈빛이 따가움을 느끼며 그녀는 미소를 짓습니다. 하하. 오라버니. 내 연애에 신경 끄시죠.

"그럼... 질문은 이제 다시 내가 하는건가요?"

다른 사람들을 바라봅니다. 어디... 누굴 시킬까.

74 (5727637E+5)

2018-07-21 (파란날) 23:54:13

진주 괜찮아요!

75 이름 없음◆SFYOFnBq1A (7921164E+5)

2018-07-21 (파란날) 23:55:42

질문은 이아나가 하지만 이미 질문을 받은 사람은 제외겠지요!

76 이아나-진실게임! (5388126E+5)

2018-07-21 (파란날) 23:59:29

"그럼 전체질문! 로머로서 생각해볼거잖아. 아바돈을 어떻게 생각해?"

그렇게 말한 이아나는 곧 리타를 바라봅니다.

"리타선배! 선배는 지금까지 수련회에 와서 가장 인상깊은게 뭐에요?"

77 인디고 키트 (6475701E+5)

2018-07-22 (내일 월요일) 00:07:15

“아바돈이라.”

손가락을 가볍게 말아쥐었다. 손끝이 손바닥에 닿는 감촉이 생생하다.

“척결의 대상이죠. 악(惡)이니까. 우리가 강해져야 하는 이유고, 우리를 강하게 만드는 것이기도 하고. 우리 목표는… 아바돈을… ‘뿌리뽑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그때까지 멈추면 안 된다고 생각해요. 하마르를 개척할 때까지. 아바돈 소굴인 하마르를 소탕하고 나면, 더 이상 사람들이 공포에 떠는 일은 없겠죠.”

만약 그게 실현되고 나면 로머는 어떻게 되는가. 밥그릇을 빼앗기지는 않겠지. 사람들은 결국 싸움을 찾는다. 잉여 전력이 된 로머들은 강대국들의 용병으로 이리저리 팔려나가거나 해서 삼국의 패권 다툼에 동원되리라. 결국 기구한 팔자가 기다리고 있는 셈이다. 물론 그 전에 우리는 늙어죽을 테니까 상관없다. 책임감 없어 보인다지만 상관없다.

78 라야 (740317E+54)

2018-07-22 (내일 월요일) 00:07:46

"아바돈...귀찮아. 너희들은 그냥 잡으면 되지만 나는 외교를 해야한다고. 망할 알로나의 영감탱이들."

주먹싸움보다 말싸움이 곱절은 힘들다는 옛말이 하나도 틀린게 아니다. 빌어먹을 영감쟁이들. 하급 아바돈 침공이 아니라 어업활동에 정식으로 클레임을 걸어버리다니, 아바돈 답지가 않다고.

"세상에 침공대신 어업활동으로 클레임을 거는 아바돈을 상상해 본 적 있어?"

79 (0704233E+5)

2018-07-22 (내일 월요일) 00:11:14

"그냥 뭐. 서로 안보면 좋겠다 싶은데."

그 이외에는 특별히 별 생각은 없다.
아바돈중에는 여러 아바돈이 있지만 피해를 주는쪽이 훨씬 많기도 하고.

"노터치하면 서로 얼마나 좋겠어."

안그래?

80 (7911276E+5)

2018-07-22 (내일 월요일) 00:12:34

“아바돈은 일단... 생물이지.”
내 고향에서는 계속 나오는 적이지만...
“공격적이고 적대적인 녀석들은 적이지만. 굳이 덤비지만 않았으면 좋겠다... 같은 정도.”

“솔직히 왜 아바돈은 우리를 이렇게 공격할까 생각이 들어.”

81 라야 (740317E+54)

2018-07-22 (내일 월요일) 00:12:42

~ 포리아 공국의 상황 ~

라야 : 스카기아 물리쳤다 전쟁끝!
얄마르 : 응 아니야~ 니들 어업활동에 관한 허가서 써야지? ^^(서류더미
라야 : 쉬,,,,이불,,,(서류처리

82 이름 없음◆SFYOFnBq1A (4931023E+5)

2018-07-22 (내일 월요일) 00:13:32

앗 잠깐 캡은 잘 준비만 할게요!

르투아르는 아.. 생물이지요.
라연은.. 무어라 말하기 곤란할지도요?

83 리타 라이프니츠 (6900267E+5)

2018-07-22 (내일 월요일) 00:16:49

수련회에 와서 가장 인상깊은 거? 여기 포리야에 와서 제일 짜증났던 걸 설명하면 된다. 야시장에서 실컷 모 먹었다던가 그런건 전혀 도움이 되지 못한다.

"커댜란 하피. 그그 있쟈나 스캬기야 시키. 고거랑 폭풍이 졔일 쨔증나써! 폭풍 너무 쎄. "

그리고 아바돈에 대해선.......아바돈에 대해선 설명이 필요한가?

"짜증나는 시키들. "

정말로 귀찮은 녀석이다. 살인마들만큼이나 짜증나는 녀석들이다. 그냥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찌그러트려버리고 싶다. 없애버리고 싶다. 저걸 연구하고 싶다는 생각은 추호도 들지 않는다. 물론 파파는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다. 내가 워낙 별종이라서 그런 걸 수도 있다. 생각만 해도 짜증이 나서 조금은 부루퉁한 얼굴로 지목을 한다.

"라야아! 4년동안 요기서 소즁한 사람 몇이나 생겨써??? "

쓸데없이 초롱초롱한 얼굴이다. 역시 친구한테 돌직구 던지는게 최고다.

"아챠챠 전체질문! 노네 제~~~~~~~~일 끔찍햐게 시러하는 음시기 모냐???? 별거 아니고 그거 만들게! 내가 아~~~~~주 쩌는 걸 얻어꺼등~~~~~~!! 몬지는 비밀이다아???? "

굳이 비밀로 하지 않아도 얻은 사람은 알지 않을까 싶다만, 쩌는 조미료를 얻었으니 쩌는 음식에 쓰고 싶은데 뭔 음식을 만들어야 할지 모르겠어서 우선은 쩌는 음식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어차피 나 요리 잘 못한다.

84 (0704233E+5)

2018-07-22 (내일 월요일) 00:18:46

"식빵이 제일 싫네요."

엄청 어두운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아무래도 식빵에 대한 생각이 떠오른듯 표정은 더욱 더 안 좋아진다.

"식빵..."

이런 식빵.

85 리타 라이프니츠 (6900267E+5)

2018-07-22 (내일 월요일) 00:20:30

>>84
"식....빵...? 토스트 마시찌 안냐아????? 별 걸 다 시러하네에. 암튼 오케! "

뭔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메모해두자! 조그만 노트에다 적당히 토스트라 적어 뒀다. 토스트,,,,,짱쉬룸,,,,

86 라야 (740317E+54)

2018-07-22 (내일 월요일) 00:20:33

"...흠."

일단 이 이야기를 꺼내는 거기 리타 라이프니츠양을 포함해서, 내가 챙기는 후배들에, 포리아공국 시민들까지 합하면....

"...어림잡아 네다섯자리는 되는데?"

거짓말 안 보태고 다 소중하고, 다 지킬 자신이 있거든.

87 리타주 (6900267E+5)

2018-07-22 (내일 월요일) 00:21:42

(놀려먹기 질문이 실패했다)(다음에는 더 직설적으로,,,,)

88 (7911276E+5)

2018-07-22 (내일 월요일) 00:22:21

싫어하는 음식이라면...

으음...

“역시 가지같은 물컹이는 음식. 식감이 이상해서 싫어.”

89 이름 없음◆SFYOFnBq1A (4931023E+5)

2018-07-22 (내일 월요일) 00:22:58

-내가 싫어하는 음식은... 진짜라는 건 좀 그렇긴 하지만.. 단 거..?
"아니 어떻게 단 걸 안 좋아할 수 있죠?"
제가 제일 싫어하는 음식은 희멀건 환자도 안 먹을 영양가도 없고 맛도 없는 수프예요! 맛대가리 없어! 라고 말합니다.

//리갱합니다아...

90 인디고 키트 (6475701E+5)

2018-07-22 (내일 월요일) 00:27:12

티엘린에 들어와서 온갖 별미란 별미는 모조리 맛봤지만 몸에 안 맞는 음식은 없었다. 그래도 어릴 때 먹던 맛이니 해산물을 제일 좋아하지만, 싫어하는 것을 고르기는 어렵다. 어떤 것이 있을까.

“아, 고수….” 하고 잠깐 뜸을 들였다. “고수는 잘 못 먹어요. 중독성이 있긴 한데 역시 거부감이 조금 들죠.”

뭐랄까, 방금 청소한 유리창을 핥는 맛이 난다. 고수는.

91 이아나-진실게임! (6094459E+5)

2018-07-22 (내일 월요일) 00:28:02

"음음. 다들 그렇게 생각하는군요..."

그러다가 라야랑 리타의 말에 확실히 골치아프겟다는듯한 표정을 짓습니다.

"어머나... 라야선배님 존경스러워요. 그나저나 싫어하는거요? 아니 배부르거나 식중독같은거에 걸린것도 아닌데 왜 음식이 싫을 수 있어요?"

이안은 그러다가 살이찌는거라며 이아나를 비웃습니다.

92 리타주 (6900267E+5)

2018-07-22 (내일 월요일) 00:29:02

이아나 오늘 최고의 명언;;;;;;;;;;;;;;; 엄지 척 하고가구요;;;;;;;;;;;;;;;;;;;

93 (0704233E+5)

2018-07-22 (내일 월요일) 00:32:18

겐은 식빵을 정말로 싫어합니다!
그나저나 이아나의 저 말은..!!

94 이아나-진실게임! (6094459E+5)

2018-07-22 (내일 월요일) 00:33:48

겐에게는 식빵을 수프에 찍어먹는 시간이 오면 야채빵이나 모닝빵을 줘야겟군! 그나저나 가지랑 고수 싫어하는 사람은 어딜가나 있구나...

95 인디고주 (6475701E+5)

2018-07-22 (내일 월요일) 00:34:23

>>91 올해의 맞는 말에 선정되셨습니다. 수상을 위해 앞으로 나와 주세요.

중립성을 위해 밝히자면 인디고주는 고수 덕후입니닷!!!! 락스 같은 게 아니얏...!! 8ㅁ8

96 이름 없음 (8595327E+5)

2018-07-22 (내일 월요일) 00:36:23

신입한 신입신입 입니다!

97 진주 (7911276E+5)

2018-07-22 (내일 월요일) 00:37:40

이아나 대단;;;

와아앗 신입이다!!

98 인디고주 (6475701E+5)

2018-07-22 (내일 월요일) 00:38:09

>>96 꺄아아아아ㅏㅏㅏㅏㅏㅏ아아아앗 어서 오세요!!!!!!!!!!!!!! (붕방붕방

스레디키에 페이지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닐 헤이즈) 만들어 드렸으니까 마음껏 수정하셔도 됩니닷!!! 어차피 의미는 없지만요!!! >ㅁ<

99 리타주 (6900267E+5)

2018-07-22 (내일 월요일) 00:38:22

김신입(20)주 가 아니고ㅋㅋㅋㅋㅋㅋㅋㅋ닐주 어서오세요!!

자 이제 다 답한거같고 다음 질문이....누구죠...? 김라야인가????

100 진주 (7911276E+5)

2018-07-22 (내일 월요일) 00:38:37

시간이 늦어서 졸리네요.. 죄송하지만 이만 빠지겠습니다...

101 이름 없음◆SFYOFnBq1A (4931023E+5)

2018-07-22 (내일 월요일) 00:38:49

어서와요 닐주! 신입에게 꽃길을! 레드카펫을!

102 이아나주 (6094459E+5)

2018-07-22 (내일 월요일) 00:39:40

>>96 참모님 어서오세요!!! 여기 꽃별길 걸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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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이름 없음 (8595327E+5)

2018-07-22 (내일 월요일) 00:40:34

>>102 이 모든 영광을 여러분께 돌리겠습니다 흑 흑..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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