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6909108> [ALL/판타지/일상/학원]티엘린 사립 아카데미 14. 홀로그램과 타락자 :: 1001

감히 그 누가 정당함을 논하는가 ◆SFYOFnBq1A

2018-05-21 22:24:58 - 2018-05-23 22:37:22

0 감히 그 누가 정당함을 논하는가 ◆SFYOFnBq1A (0742139E+5)

2018-05-21 (모두 수고..) 22:24:58


상황극판 규칙
☞ 상황극판은 익명제입니다. 본인이나 타인의 익명성을 훼손하는 행위는 삼가주세요. 하지만, 자신의 위치(스레주/레스주) 등을 밝혀야 할 상황(잡담스레 등에서 자신을 향한 저격/비난성 레스에 대응할 시 등)에서는 망설이지 말고 이야기해도 좋습니다.
☞ 서로를 존중하고, 자신이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모두 두루두루 친하게, 잘 지냅시다. 말도 예쁘게해요, 우리 잘생쁜 참치들☆ :>
☞ 상황극판은 성적인/고어스러운 장면에 대해 지나치게 노골적인 묘사를 허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약물과 범죄를 미화하는 설정 또한 삼가해주세요.
각 스레마다 이를 위반하지 않는 수위 관련 규범을 정하고 명시할 것을 권장합니다.
☞ 상대방의 잘못을 지적하는 것은, 상대를 배려하지 않는 행동이 결코 아닙니다. 바람직한 상판을 가꾸기 위해서라도 서로에게 관심을 가져주세요. 다만 잡담스레에서의 저격이나, 다른 스레에서의 비난성 및 저격성 레스는 삼갑시다. 비난/비꼬기와 비판/지적은 다릅니다.
☞ 상황극판의 각 스레는 독립되어 있습니다. 특정 스레에서의 인연과 이야기는 해당 스레 내에서만 즐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잡담스레에서 타 스레를 언급하는 일도 삼가도록 합시다.
또한 각 스레마다 규칙 및 특징이 다르기 마련입니다. 해당 스레의 이용자들에게 문의해주시고, 그 규범에 따라 행동해주세요.
☞타 스레와의 교류 및 타 스레 인원의 난입 허용 여부(이건 허용한다면 0레스에 어디까지 괜찮은지 명시해둡시다)와, 스레에 작성된 어그로성 및 저격성 레스의 삭제 여부, 분쟁 조절 스레의 이용 여부에 대한 결정권은 각 스레의 스레주에게 있습니다.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서 "분쟁 조절 스레"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처음 오신분은 어려워말고 잡담 주제글에 도움을 청해주세요! 각양각색의 스레들을 가볍게 둘러보는 것도 적응에 효과적입니다.

홀로그램의 유용성은 일로 말할 수 없습니다. 부상의 위험도 없고, 강함도 정할 수 있지요.

주의!
데플은 없지만 부상 등으로 구를 수는 있습니다. 어두운 분위기도 존재하고요.
개인설정, 개인 이벤트, 환영합니다.
완전 초보라 미숙한 스레주입니다.. 잘 봐주세요..(덜덜덜)
모두들 서로를 배려하고 활발한 어장생활! 캡이 응원합니다!
인사도 바로바로 하고, 잡담에서 끼이지 못하는 분이 없도록 잘 살펴보자고요!

전투 시스템에서 다이스를 사용합니다!!
라고 공지하지 않는다면 그냥 공격하시면 됩니다. 다만 공지할 경우에는 명중빗나감 다이스를 굴립니다. 다른 다이스가 필요하신 분은 자신이 기억하고 있어야 합니다!!

웹박수: https://goo.gl/forms/SKs7SBRwrQZfsmf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D%8B%B0%EC%97%98%EB%A6%B0%20%EC%82%AC%EB%A6%BD%20%EC%95%84%EC%B9%B4%EB%8D%B0%EB%AF%B8
시트스레: >1525406542>
이전스레: >1526736844>
임시스레 겸 선관스레: >1525430363>

죽이고 싶었다. 증오심과 혐오감이 넘실넘실 밀려왔다. 죄악 깊은 자들을 바라보는 것은 언제나 슬픔과 동시에 분노를 일으킨다.

그러나 너희들은 나를 죽일 수 없다.

155 헤일리 미뉴엣 (3500) (3536943E+5)

2018-05-22 (FIRE!) 20:21:46

홀로그램 필드라고는 하나 피부로 느껴지는 감각은 조금 소름이 돋을 정도로 현실적으로 느껴졌다. 홀로그램이지만 저번보다 강한 상대를 앞에 둬서 그런가.

"좀 징그럽긴 하다."

날개 달린 네 발 짐승의 형태린 한 아바돈을 보고 짜증스럽게 중얼거린 말이었다. 눈갱 좀 적당히 하지. 조금 전 보았던 수치를 생각하며 일단은...후려쳐 볼까?

덩치가 크니 어떻게 해도 잘 맞겠지 싶어 그림자를 거대한 짐승의 앞발의 형태로 형성했다. 그러곤 마치 고양이가 할퀴듯 휘둘러 아바돈을 후려친다.

.dice 0 10. = 3
0. 크리티컬-2배
1-5. 실패
6-10. 성공

156 프란츠주 (0194502E+5)

2018-05-22 (FIRE!) 20:22:23

읭? 아 프란츠 공격력은 1175입니다! 잘못 적었네요..

157 헤일리 미뉴엣 (3500) (3536943E+5)

2018-05-22 (FIRE!) 20:22:47

....다갓 넌 나에게 모욕감을 줬어....(부들부들)

158 이아나주 (6714061E+5)

2018-05-22 (FIRE!) 20:27:20

음....? 오늘 쉬라고 하네....??????


다음턴부터 참가할게!!!!!!!! 앗 캡, 그럼 이아나는 공격이 아닌 버프지만 다이스는 위의 다이스랑 같은 다이스를 쓰면 되는걸까?

159 헤일리주 (3536943E+5)

2018-05-22 (FIRE!) 20:30:16

이아나주 어서와요~

160 라야 (8160497E+5)

2018-05-22 (FIRE!) 20:30:27

>>153 그럼 그렇게 할게!

161 홀로그램◆SFYOFnBq1A (940022E+58)

2018-05-22 (FIRE!) 20:30:48

음.. 네. 이아나는 성공 시에는 성공한 캐릭터들에게 수치의 절반을 더해주는 느낌이 될 것 같습니다!

버프의 경우에는... 이번 턴만 성공으로 돌리고, 다음부터는 저 위의 더해주는 걸로 대체하겠습니다!

162 홀로그램◆SFYOFnBq1A (940022E+58)

2018-05-22 (FIRE!) 20:31:27

앗 다음 턴부터 참가하신다면 네. 성공의 경우. 더해주는 방식으로 쭉 가겠습니다!

163 홀로그램◆SFYOFnBq1A (940022E+58)

2018-05-22 (FIRE!) 20:34:45

다 올라왔네요!

여러분. 여러분의 성공공격력을 합하면 1만이 넘는다는 걸 아십니까..?

164 이아나주 (6714061E+5)

2018-05-22 (FIRE!) 20:35:11

으히히히히히힣히히힣릴리히힣히힣..... 버프...버프걸 수 있다...히히힛힣히......드디어 전투브금이당ㅎㅎㅎㅎㅎㅎ 아 뭘하지? 뭘하지? 엄청 기대돼!!!!

165 프란츠주 (0194502E+5)

2018-05-22 (FIRE!) 20:35:57

미약한 1175가 있는데도 1만이라뇨..;; 역시 다들 굉장하셔..!

166 홀로그램◆SFYOFnBq1A (940022E+58)

2018-05-22 (FIRE!) 20:36:39

라연의 공격에 맞고 포를 쏜 게 인디고에게 막히고 그 잔해에 얻어맞은 아바돈은 분노하면서 날개를 퍼덕여 날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루이의 능력이 크리티컬로 약한 부분에 적중하는 바람에 고통의 소리를 내질렀습니다. 그렇게 비틀거리는 바람에 헤일리의 공격은 닿지 않았지만 프란츠의 공격은 확실히 그의 날개죽지를 베어냈습니다

"너희들 생각보다 잘하는 편이로군.."
난이도를 조금 더 올렸어도 괜찮았을지도 모를 일이야.. 라고 에밀리아가 말하긴 해도, 설정값에서 더 올리는 건 본래는 불가능한 일이니까요. 누가 난입한다면 모를까요?

남은 hp.31075+이아나의 수치 2500 =33575

아바돈이 씩씩거리면서 발끝에서 시커먼 전격을 파직파직 내뿜으려고 합니다. 벼락을 내리치려고 하네요. 방어막을 믿고 공격한다거나. 방어를 믿고 기다리는 수가 있을지도요?

성공실패크리티컬
.dice 0 10. = 6
몇 명?
.dice 1 7. = 7 (이아나 제외)
_____________

라연은 그 아바돈을 보고는 허 하는 소리를 내뱉고는 아예 날개죽지를 불태우기 위해 허공에 불을 붙이려 합니다. 불타없어져버려라...

.dice 0 10. = 9

167 헤일리주 (3536943E+5)

2018-05-22 (FIRE!) 20:36:43

하지만 다이스가...다갓이........(얼감)

>>164 무서워요 이아나주..ㄷㄷ

168 홀로그램◆SFYOFnBq1A (940022E+58)

2018-05-22 (FIRE!) 20:37:30

이번에는.. 9시 10분까지 받겠습니다!

169 인디고주 (6079892E+5)

2018-05-22 (FIRE!) 20:42:03

졸려서 커피를 타 왔습니다! 으하하... 춘곤증인가.

170 유우주 (1389738E+5)

2018-05-22 (FIRE!) 20:42:20

우선은 정주행을...!

171 홀로그램◆SFYOFnBq1A (940022E+58)

2018-05-22 (FIRE!) 20:42:54

일찍 끝나면 끝나는 대로 떡밥을 풀면 되니까요!

...다이스값이 이렇게 잘 나와도 좋은 거긴 한데...

172 디트리히 아넨에르벨(3785) (6906901E+5)

2018-05-22 (FIRE!) 20:43:10

벼락일려나.
그렇다면 위에서 내려오는 공격이라는 건데.

아바돈이 벼락을 쏘는 지점보다 조금 낮게 철 검을 능력으로 허공에 날려 피뢰침으로 배치하여 자신에게 오는 낙뢰를 막으려고 한다.

그러면서도 아바돈의 발과 땅의 극성을 조정하여 날아가지 못하게 막아본다

.dice 0 10. = 4

173 홀로그램◆SFYOFnBq1A (940022E+58)

2018-05-22 (FIRE!) 20:43:12

어서와요 유우주. 인디고주도 어서와요!

174 라야 (8160497E+5)

2018-05-22 (FIRE!) 20:44:06

"전원 배리어 뒤로!"

그렇지. 위험한 공격이 올 줄 알았어. 잽싸게 전방으로 뛰어 나가며 호를 그리는 넓은 배리어를 전방으로 전개하며 그리 외쳤다.

.dice 0 10. = 9 0일시 배리어 체력 두배.

175 헤일리 미뉴엣 (3500) (3536943E+5)

2018-05-22 (FIRE!) 20:45:07

"아..."

허공을 갈라버린 공격을 보고 탄식이 흘러나왔다. 젠장이랄까. 이런 식으로 공격이 허사로 돌아가게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머릿속을 스쳤다.

그래도 끝까지 해야겠지. 나는 아직 형태를 유지하고 있는 그림자 손을 두꺼운 사슬 여러가닥으로 바꿔 아바돈을 향해 뻗었다. 마치 장미 덩쿨처럼 가시가 돋은 사슬로 아바돈의 날개를 뚫음과 동시에 붙잡아 날아오르는 것을 막으려 했다.

"보내지 않아."

차르륵, 차르르륵. 섬뜩한 쇠사슬 소리가 사방팔방에 퍼져나갔다.

.dice 0 10. = 9
0. 크리티컬-2배
1-5. 실패
6-10. 성공

176 프란츠(1175) - 배리어는 사랑입니다 (0194502E+5)

2018-05-22 (FIRE!) 20:46:31

날갯죽지를 베어내자 곧 아바돈이 공격태세를 취한다. 발끝이 파직대는 것을 보니, 아마 범위가 꽤 넓을 것으로 보인다. 그는 방금 전 돌진했던 것과 같이 범위에서 벗어나기 위해 능력을 사용하여 뒤로 몸을 밀친다. 이 상태에서는 공격할 수 있는 방법이 없으니, 다른 학생들의 행동을 기다려야 겠다.

어느순간 라야가 배리어를 쳐 공격을 막아내려 했고, 그는 빠르게 그 뒤로 몸을 숨겼다.

//근거리의_가장_큰_단점.txt

177 루이(공격력 1965) - 이벤트 진행@ (2751998E+5)

2018-05-22 (FIRE!) 20:46:36

"어머,예상치 못하게 약점에 맞춰버린 모양이네요~"

제대로 데미지가 들어간듯한 모습에 가볍게 미소지었다.역시 공중에 떠 있는 적은 상대하기가 꽤나 편한걸.
이어서 아바돈은 전격을 내뿜었다.어어 잠깐.장난 아닌데,저거.맞으면 큰일일것이란 생각에 날쌔게 아군의 배리어 뒤로 몸을 피했다.여기라면 저 무자비한 공격에서 몸을 지켜주겠지.

"하아,쉽지 않은걸요.."

그렇다면 다시 쏘아 맞추는 수밖에.다시금 능력을 전개하고,발사했다.

.dice 0 10. = 5

178 헤일리주 (3536943E+5)

2018-05-22 (FIRE!) 20:47:41

피하는 모션이 없으면 맞는 걸까요 저 벼락?

179 홀로그램◆SFYOFnBq1A (940022E+58)

2018-05-22 (FIRE!) 20:48:27

아뇨. 라야가 적절하게 배리어를 쳐줘서 저 공격은 불발되었습니다!

180 이아나 온 (2500) (6714061E+5)

2018-05-22 (FIRE!) 20:49:42


그녀는 숨을 들이쉬고는 차분하게 눈을 감고 두 손을 모았다. 석장을 두 손으로 붙든 그 모습은 흡사 기도를 하는 것과 같은 모습이여서, 그녀를 바라보는 사람들 마저도 숙연한 기분이 들게 만들지도 몰랐지만 그녀는 자신의 머릿속에 있는 노래에 집중하기 위해 주변을 잠시 생각하지 않았다.
그리고 아주 약간의 침묵이 돌았을까? 별안간 그녀는 눈을 감은채로 신께 호소하듯이, 아니면 자신의 노래를 들을 사람들에게 온 몸의 힘을 실어주려는 듯이 눈을 부릅뜨며 목과 배에 힘을 가득 주었다. 어떻게 지금까지 얌전하고 활기차던 그녀의 목에서 나온 소리는, 평상시의 목소리가 아닌 위험이 넘치는 목소리였다.

"나를... 속-량-했-으-니-.

그 십자가를 얻은 후

나 어.떻.게ㅡ... 살-리..."

그리고, 그녀의 목소리에 모두를 염원하는 힘이 실렸다.

"저 성벽을 향해 전!진!하!라!
저 성벽을 향해 전진-하라!
신들께서 우리의 대장되신다!
저 나팔! 소리!(나팔소리 성벽을 향해 울려)
크게-울려!(거룩한 성을 향해 나팔소리)
저 나팔소리 크게 울려!
주님이 우리의 대장되신다!
저 성벽을 향해 전진-하라
저 성벽을 향해 전진!하라!
저 성벽을 향해 전!진!하!라!
신들이 우리 대장되신다
나팔소리 시온성에 크게울려(거룩한 성에 나팔소리)
나팔소리 시온성에 크게 울려라
신들께서 우리의(신께서 우리의)
대장되신다
전진하라!"

.dice 0 10. = 10

181 인디고 키트 ― 2220 (6079892E+5)

2018-05-22 (FIRE!) 20:50:42

직접 현장에서 다른 사람들과 함께 서 보니 확실히 감이 왔다. 범위가 길어 봤자 반경 5m가 고작인 내 능력으로는, 전방에서 후위를 지원하기란 불가능에 가깝다. 또, 진영 중간에 자리를 잡고 있어도 양 끝에 벽을 세워 주기란 어려운 일이다. 나는 앞으로 나서야 한다.

“신호를 하면 덮개를 세울 겁니다!” 나는 외쳤다. “이쪽에요! 공격을 마치면 이 뒤로 와서 숨어요!”

근처의 땅을 녹여 기다란 참호를 만들었다. 작은 턱이 봉긋 솟아올라 뒷면을 알맞게 가렸다. 모든 팀원을 보호해 주기는 턱없이 작았지만, 몇 명은 구원할 수 있을 것이다. 나도 참호로 들어가 등을 기대고 숨을 돌렸다. 짧은 호흡이 몇 번 오고 갔다.

“셋, 둘, 하나!” 땅바닥에 손바닥을 붙였다. 지면이 벽과 함께 솟아올라 둥근 돔을 만들어 참호 주변을 덮었다. 그런데, 땅바닥에도 대전이 되는 거였나?

182 인디고 키트 ― 2220 (6079892E+5)

2018-05-22 (FIRE!) 20:51:03

라야 센빠이가 다 막아 줬지만 그래도 브리지로서의 본성은 남아 있는 인디입니다.

183 이아나 온 (2500) (6714061E+5)

2018-05-22 (FIRE!) 20:51:32

>>167 엇 그렇다면 미안해! ....에버노트 단위로 BGM들을 개사해놓고 쓸 일이 없어서 좀 우울해하던중이라 흥분해버렸나봐...


유우주랑 인디고주 어서와!

184 유우주 (1389738E+5)

2018-05-22 (FIRE!) 20:52:06

중도참여 해도 될까나? 공격력 1725지만...

185 프란츠주 (0194502E+5)

2018-05-22 (FIRE!) 20:52:48

좋아, 이번 프란츠의 포지션은 버스 손ㄴ.. 아닙니다. 다들 어서오세요~

186 홀로그램◆SFYOFnBq1A (940022E+58)

2018-05-22 (FIRE!) 20:52:49

어라. 다 올라왔네요.. 레스를 써야겠습니다!

187 이아나 온 (2500) (6714061E+5)

2018-05-22 (FIRE!) 20:53:22

음 흥분했더니 괜히 바꿧나... 바꾸기 전의 문장이 더 나아보인다....ㄷㄷㄷㄷ

188 홀로그램◆SFYOFnBq1A (940022E+58)

2018-05-22 (FIRE!) 20:53:29

앗. 중도참여.. 가능합니다! 다음 턴 레스를 쓰면 참여하시면 되겠습니다!

189 헤일리주 (3536943E+5)

2018-05-22 (FIRE!) 20:54:01

유우주 어서와요~

>>183 앗 아뇨 괜찮아요! 그 기분은 충분히 이해 하니까요ㅎㅎ

190 유우주 (1389738E+5)

2018-05-22 (FIRE!) 20:54:48

모두 헬로~ 왠지 허리가 좀 뻐근하네~

>>188 예아스!

191 인디고 키트 ― 2220 (6079892E+5)

2018-05-22 (FIRE!) 20:59:05

유우주 어서 오세요!

읅 아무리 생각해도 제 분량 점점 짧아지는 것 같네요. 시간도 길어지고... 이 피로감 대체 뭘까. 다음 턴에는 빡시게 글 써 보겠습니닷!!!

그나저나 이아나 양... 찬송가! 유스쿠 교 교회에서도 저런 찬송가를 부를까요?

192 홀로그램◆SFYOFnBq1A (940022E+58)

2018-05-22 (FIRE!) 20:59:43

디트리히가 피뢰침으로 막는 것은 불가능했습니다. 다만 라야의 보호막으로 한 턴 방어는 가능했기에. 깨져나가는 방어막 사이로 극성은 조절되어 한 번은 날아가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발길질을 한 번 구른다면 바로 날아갈 약한 잡아둠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사이 헤일리의 그림자 사슬이 날개를 꿰뚫자 날개를 제대로 못 쓰게 되었지요. 그래도 벗어날 방법이 분명 있다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루이의 공격은 빗나갔지만 번개와 맞붙어 사라져서 조금 약화된 느낌이네요.

루이와 프란츠 등 공격이 빗나가거나 하지 않은 이들도 재정비할 시간이 짧게나마 주어졌으니 밖에서 쾅쾅대는 아바돈에게 공격을 하도록 하지요.

다만 아바돈이 한 명을 대상으로 빛의 포를 쏘아내려고 하네요!

대상은?
.dice 1 8. = 1 유우 제외
1. 헤일리 2.라연 3이아나 4라야 5프란츠 6인디 7루이 8디트리히
.dice 0 10. = 4

체력 23975+유우의 체력 3450 = 27425
_____________

라연은 불이 붙은 어깨죽지를 바라봅니다. 달려오는 건 가능하기에 어떻게 해야 효율적으로 죽여놓을 수 있는지 생각하지요. 그래. 나쁜 일은 아닙니다. 수업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어찌 잘못된 일인가요? 그렇기에 라연은 강력한 불덩어리를 쏟아부으려고 합니다. 자신을 타겟으로 한다면 좀 곤란하겠지만요..

.dice 0 10. = 0

193 이아나 온 (2500) (6714061E+5)

2018-05-22 (FIRE!) 20:59:52

>>166 엇 그런데 저 레스 당시엔 이아나가 참가를 안했는데 이아나의 수치가 들어가 있긴 이를 것 같아...

194 홀로그램◆SFYOFnBq1A (940022E+58)

2018-05-22 (FIRE!) 21:01:17

어라. 왜이리 다이스가 잘 나오지..(흐릿)

헤일리에게 가던 게 무슨 방어막이든 막혀서 실패라니.

195 헤일리주 (3536943E+5)

2018-05-22 (FIRE!) 21:01:50

아쉽다 실패라니..(?)

196 홀로그램◆SFYOFnBq1A (940022E+58)

2018-05-22 (FIRE!) 21:03:04

>>193 어차피 추가되야 하는 것이었기 때문에 미리 추가해뒀습니다! 유우의 수치도 그래서 지금 더해졌지요.

이번 턴에 추가한다고 하던 저번 턴에 하던 절대값은 똑같으니까요.

197 홀로그램◆SFYOFnBq1A (940022E+58)

2018-05-22 (FIRE!) 21:03:51

이번에엔... 9시 40분까지 받겠습니다!

198 라야 (8160497E+5)

2018-05-22 (FIRE!) 21:04:35

"내쪽으로 오지마! 인디, 나 대신 보호 부탁해!"

나를 노리고 쏘는 포격이니만큼 잠시동인 대열에서 이탈해 혼자서 공격을 맞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해, 잽싸게 조금 떨어진 장소로 이동한다. 아까의 배리어는 깨졌고, 나는 지금 단독 공격에 혼자 노려진다. 그렇다면... 나 혼자 감쌀 정도의 구형의 보호막을 만들고, 그 안으로 들어간다. 아까보다 크기는 작으니 더 단단할 것이다.

.dice 0 10. = 8

199 이아나 온 (2500) (6714061E+5)

2018-05-22 (FIRE!) 21:04:55

>>916 아하... 오케이! 이해되었어.

200 디트리히 아넨에르벨(3785) (6906901E+5)

2018-05-22 (FIRE!) 21:05:04

지금 시선이 돌아간 지금.
디트리히의 투구 안에서 붉은색이 반짝였다.
그리고 이내 포를 쏘기 위해 헤일리 쪽으로 시선이 돌아간 완벽한 타이밍

디트리히는 능력을 이용하여 아바돈 쪽으로 빠르게 몸을 이동시킨 다음
방패를 아바돈을 향해 후려쳤다.

후려치기 직전 아바돈과 자신의 방패의 극성을 같은 극으로 조정했기에
서로 밀어내는 성질을 가진 자석의 특성으로 더 큰 타격을 주자.. 가 디트리히의 생각이였다.

.dice 0 10. = 10

201 라야 (8160497E+5)

2018-05-22 (FIRE!) 21:05:08

여러분 프리딜 하십시오 기믹처리는 라야가 다 합니다(?)

202 프란츠(1175) - 여기보세요~ 김치*^^* (0194502E+5)

2018-05-22 (FIRE!) 21:06:14

프란츠는 배리어 덕분에 전격을 피하는데에 성공했다.. 역시 나중에 감사 인사라도 해두어야 하지 않을까. 그는 아바돈의 강력한 공격을 보며 잠시 고민하더니, 아바돈이 바라보고 있는 반대편으로 돌아 검을 찌르려 했다. 날개를 못쓰게 되었으니 괜찮겠지.

" 여기 보세요~ "

공격이 성공하든 성공하지 못했든, 그는 마치 아바돈을 놀리는 듯한 말투로 웃으며 외쳤다.

.dice 0 10. = 8

//아바돈에게는 도발이 통하나요..?

203 이아나 온 (2500) (6714061E+5)

2018-05-22 (FIRE!) 21:09:56

"십ㅡ 자가... 군병되어서 그분을 쫒을 때
두려워- 하는 맘으로-
그를 모른체 할까-"

버프를 걸어주는 것으로 자신의 역할은 다 되었으나, 모두에게 사기를 불어넣어줄 목적을 겸하여 그녀는 계속 박자에 맞추어 석장을 소리내게 하며 노래를 불렀다.

"승리의 그날 이르러
십자가 군병들-
개-가-를 불려 영광을-!
그분-들께- 돌리-리."

204 이아나 온 (2500) (6714061E+5)

2018-05-22 (FIRE!) 21:10:58

음... 버프는 중첩이 가능할까? 애매해서 잠깐 다이스를 돌리지 않았는데 중첩이 가능하다면 바로 다이스를 추가할게!

205 인디고 키트 ― 2220 (6079892E+5)

2018-05-22 (FIRE!) 21:11:19

팔을 힘껏 잡아당겨 흙 기둥 세 개를 세웠다. 반죽을 통해서 물질의 모양을 바꾸는 건 내 신체에 있어선 중노동이나 다름 없기에 고생했지만, 어쨌든 제법 큰 기둥이 솟아올랐다. 기둥의 꼭대기를 뻗어, 활공하고 있는 홀로그램의 다리에 흙을 감았다. 유체가 된 흙은 자꾸만 흘러내렸지만 충분한 흙만 달라붙어 준다면 어찌 되든 좋았다.

“머리 조심하세요!”

날아다니는 것을 기둥에 묶는 것만으로도 큰 고역이다. 애초에 홀로그램에 이런 방식으로 공격하는 것이 통할지도 모르겠고. 그러나 지금 필요한 건, 망설여 발목을 잡지 않는 것이다. 놈의 발목이 제대로 묶였길 바라며, 기둥의 뿌리를 유체화시켜 무너뜨렸다. 내가 설계한 이 토목공사가 잘 이루어졌을까. 다른 기둥으로 후속타를 날릴 준비도 되어 있다.

.dice 0 10. = 0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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