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6909108> [ALL/판타지/일상/학원]티엘린 사립 아카데미 14. 홀로그램과 타락자 :: 1001

감히 그 누가 정당함을 논하는가 ◆SFYOFnBq1A

2018-05-21 22:24:58 - 2018-05-23 22:37:22

0 감히 그 누가 정당함을 논하는가 ◆SFYOFnBq1A (0742139E+5)

2018-05-21 (모두 수고..) 22:24:58


상황극판 규칙
☞ 상황극판은 익명제입니다. 본인이나 타인의 익명성을 훼손하는 행위는 삼가주세요. 하지만, 자신의 위치(스레주/레스주) 등을 밝혀야 할 상황(잡담스레 등에서 자신을 향한 저격/비난성 레스에 대응할 시 등)에서는 망설이지 말고 이야기해도 좋습니다.
☞ 서로를 존중하고, 자신이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모두 두루두루 친하게, 잘 지냅시다. 말도 예쁘게해요, 우리 잘생쁜 참치들☆ :>
☞ 상황극판은 성적인/고어스러운 장면에 대해 지나치게 노골적인 묘사를 허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약물과 범죄를 미화하는 설정 또한 삼가해주세요.
각 스레마다 이를 위반하지 않는 수위 관련 규범을 정하고 명시할 것을 권장합니다.
☞ 상대방의 잘못을 지적하는 것은, 상대를 배려하지 않는 행동이 결코 아닙니다. 바람직한 상판을 가꾸기 위해서라도 서로에게 관심을 가져주세요. 다만 잡담스레에서의 저격이나, 다른 스레에서의 비난성 및 저격성 레스는 삼갑시다. 비난/비꼬기와 비판/지적은 다릅니다.
☞ 상황극판의 각 스레는 독립되어 있습니다. 특정 스레에서의 인연과 이야기는 해당 스레 내에서만 즐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잡담스레에서 타 스레를 언급하는 일도 삼가도록 합시다.
또한 각 스레마다 규칙 및 특징이 다르기 마련입니다. 해당 스레의 이용자들에게 문의해주시고, 그 규범에 따라 행동해주세요.
☞타 스레와의 교류 및 타 스레 인원의 난입 허용 여부(이건 허용한다면 0레스에 어디까지 괜찮은지 명시해둡시다)와, 스레에 작성된 어그로성 및 저격성 레스의 삭제 여부, 분쟁 조절 스레의 이용 여부에 대한 결정권은 각 스레의 스레주에게 있습니다.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서 "분쟁 조절 스레"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처음 오신분은 어려워말고 잡담 주제글에 도움을 청해주세요! 각양각색의 스레들을 가볍게 둘러보는 것도 적응에 효과적입니다.

홀로그램의 유용성은 일로 말할 수 없습니다. 부상의 위험도 없고, 강함도 정할 수 있지요.

주의!
데플은 없지만 부상 등으로 구를 수는 있습니다. 어두운 분위기도 존재하고요.
개인설정, 개인 이벤트, 환영합니다.
완전 초보라 미숙한 스레주입니다.. 잘 봐주세요..(덜덜덜)
모두들 서로를 배려하고 활발한 어장생활! 캡이 응원합니다!
인사도 바로바로 하고, 잡담에서 끼이지 못하는 분이 없도록 잘 살펴보자고요!

전투 시스템에서 다이스를 사용합니다!!
라고 공지하지 않는다면 그냥 공격하시면 됩니다. 다만 공지할 경우에는 명중빗나감 다이스를 굴립니다. 다른 다이스가 필요하신 분은 자신이 기억하고 있어야 합니다!!

웹박수: https://goo.gl/forms/SKs7SBRwrQZfsmf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D%8B%B0%EC%97%98%EB%A6%B0%20%EC%82%AC%EB%A6%BD%20%EC%95%84%EC%B9%B4%EB%8D%B0%EB%AF%B8
시트스레: >1525406542>
이전스레: >1526736844>
임시스레 겸 선관스레: >1525430363>

죽이고 싶었다. 증오심과 혐오감이 넘실넘실 밀려왔다. 죄악 깊은 자들을 바라보는 것은 언제나 슬픔과 동시에 분노를 일으킨다.

그러나 너희들은 나를 죽일 수 없다.

135 인디고주 (6079892E+5)

2018-05-22 (FIRE!) 20:07:18

루이.... 형... 살해...????? 8ㅁ8(맴찢)?!! 물론 저는 어두운 분위기의 티엘린도 좋습니다. 후후

공격력은 A수치를 적으면 되나요?

136 이아나주 (158398E+59)

2018-05-22 (FIRE!) 20:07:30

갱신!


..

참가하고싶지만 출근



.........버프걸어주고싶은데!!!!!!!!!!!!!!!!!!!!버프!!!!!!!!!!!!!!!!!!!!!!!!!!!

137 이아나주 (158398E+59)

2018-05-22 (FIRE!) 20:09:07

하...한턴이라도 버프걸어주고싶지만....ㅠㅠㅠ다들 힘내!!!!!

138 프란츠( A : 2350 ) (0194502E+5)

2018-05-22 (FIRE!) 20:10:06

초원에 들어선뒤, 아바돈의 상세 정보가 보였다. A수치 6000이라. 맞으면 꽤나.. 정도가 아니라 많이 아플것 같다. 그는 아바돈이 포를 쏘려고 하자 빠르게 앞으로 돌진한다. 포라면 빠르게 쏘지는 못할테니, 그 안에 접근한다면 어떻게는 되지 않을까. 그는 거리를 최대한 좁혀 아바돈에게 검을 휘두른다.

.dice 0 10. = 10

139 라야 (8160497E+5)

2018-05-22 (FIRE!) 20:10:48

"우선..."

회복능력이나 포션이 있는 와중에 보호막의 존재의의를 설명하자면, 한마디로 우리 동료가 한번 차이로 사느냐 죽느냐를 결정해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선 동료의 안전부터 챙겨야지. 손가락을 한번 튕기는 모션과 함께, 생체 보호막을 발동 시키려 한다. 성공한다면 아마 이곤 전원의 체력이 +4745 되겠지.

.dice 0 10. = 6

140 프란츠주 (0194502E+5)

2018-05-22 (FIRE!) 20:11:50

다들 어서오세요~
참가 못하는 분들도 꽤 많으시구나.. 모두 힘내세요..!

141 디트리히 아넨에르벨(3785) (6906901E+5)

2018-05-22 (FIRE!) 20:11:53

포? 이런 상황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지금은 프론트가 없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아군을 지원해주는 수 밖에 없어.

"하아. 하필이면 초원이 걸려서.. 여긴 철 같은 물건은 없잖아."

저 무식한 포를 그대로 받아내는 건 미친 짓 같고.
초장부터 체력을 많이 떨어트리는 것도 별로 좋은 방법은 아니다.

나는 빠르게 포를 피하기 위해 자리를 잡으려다가 라연의 등에 손을 얹은 다음 포의 범위 밖으로 몸을 옮기고
라연의 공격이 끝나기를 기다린 다음 손과 라연의 극을 NS극으로 지정하여 라연을 끌어당겼다.

"이런식으로 하면 되는건가?"

//아군의 공격회피 지원

142 디트리히 아넨에르벨(3785) (6906901E+5)

2018-05-22 (FIRE!) 20:12:13

>>141

.dice 0 10. = 0

143 홀로그램◆SFYOFnBq1A (940022E+58)

2018-05-22 (FIRE!) 20:12:14

라야는 공격...에서 빼겠습니다!

...일단 공격적인 건 아니었으니까요.

아. 기록해뒀는데 클립보드야..(흐릿)

144 홀로그램◆SFYOFnBq1A (940022E+58)

2018-05-22 (FIRE!) 20:13:15

디트리히도 공격을 하지 않은 건가요?

145 이아나주 (158398E+59)

2018-05-22 (FIRE!) 20:13:35

앗. 40분까지구나....! 그러면 스레주, 딱 한 턴만 버프를 걸어주고 가도 될까?

146 인디고 키트 ― 2220 (6079892E+5)

2018-05-22 (FIRE!) 20:13:42

‘아니, 동료에게 너무 의존해서는 안 돼.’ 나는 다짐했다. ‘선봉에 서서, 팀을 지키자. 할 수 있어, 인디. 뒤에 숨지 말자.’

주먹에 힘이 들어가고, 어금니가 맞물려 빠득 하는 소리가 났다. 이제 언제까지고 순한 양으로 있을 수는 없었다. 거리를 좁히려 앞으로 달려나가며 땅을 녹이자 풀과 흙이 마구 뒤섞여 뭉쳤다. 놈이 포를 쏜다. 나 하나를 막을 만한 작은 벽을 세워 몸을 감싸고, 양팔을 아래서 위로 들어올려 높은 흙 기둥을 세웠다. 내 계산이 맞다면 기둥은 놈의 포를 맞아 쓰러질 것이고, 쓰러진 기둥은 놈을 덮칠 것이었다.

.dice 0 10. = 7

147 프란츠주 (0194502E+5)

2018-05-22 (FIRE!) 20:14:18

그보다 아바돈이 부정형.. 게다가 공중..;; 이거 베어도 효과가 없다던가 그런건 아니겠죠?

148 홀로그램◆SFYOFnBq1A (940022E+58)

2018-05-22 (FIRE!) 20:14:51

음... 버프를 건다면 다음 턴 동안 모두의 다이스값을 성공으로 돌려두겠습니다! 0을 제외하고요.

제가 지금 버프를 어떻게 걸어야 할 지 잘 모르는 상태라..

149 디트리히 아넨에르벨(3785) (6906901E+5)

2018-05-22 (FIRE!) 20:15:11

>>144
네 디트리히도 공격 제외로..

150 인디고 키트 (6079892E+5)

2018-05-22 (FIRE!) 20:15:11

아무리 벽으로 포를 막았어도 충격은 당연히 받겠죠...? 'ㅁ'

151 라야 (8160497E+5)

2018-05-22 (FIRE!) 20:18:12

캡틴 그 내가 생체 보호막에 대해서 생각 좀 해봤는데...

- 공격력의 0.5배만큼 보호막 추가(4745)
- 보호막이 유지되는 동안 공격력의 0.025배만큼 매턴 체력 회복(237)

정도로 하고 싶은데 어때?

152 루이(A:3930) - 이벤트 진행@ (2751998E+5)

2018-05-22 (FIRE!) 20:18:49

이번 실습도 간단하다면 간단했다.목표는 저 아바돈을 처리하는 것.
....다만 다른 게 있다면,이번 녀석은 그 전에 비해서 강하다는 것 정도일까.뭐,홀로그램이니 어쩌면 당연할지도 모르겠지만.

"세상에...이번 녀석은 너무 강해 보이는걸요."

연약한 저로썬 무리일지도.하고 가볍게 농담을 던지고는 부드럽게 미소지었다.그래도 한번 해볼만하겠지.검례를 하고서는 포를 쏘려는 아바돈의 동작을 확인.제 능력을 이용하여 아바돈을 레이저로 요격하려고 시도했다.날개가 있으니 회피의 위험성도 있겠지만.

.dice 0 10. = 0

153 홀로그램◆SFYOFnBq1A (940022E+58)

2018-05-22 (FIRE!) 20:19:57

음... 나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다만 그 계산을 제가 할 수 있느냐가.. 문제지만요..? 끝자리가 5나 0이 아니면 계산속도가 안드로메다로 맛이 가버리므로.. 240으로 가능할까요?

154 루이(공격력 1965) - 이벤트 진행@ (2751998E+5)

2018-05-22 (FIRE!) 20:21:12

헐 저 잘못봐버림 ㅠㅠㅠㅠㅠㅠㅠ 공격력은 A수치 절반이니까 루이 공격력은 1965겠네요@@@@@@@@@@@@랄까 크리티컬 베리굿@@@@

>>135
ㄷㄷㄷㄷㄷㄷㄷ그렇슴다 자기가 직접...(말잇못
후후후 어두운 분위기의 티엘린을 원하신다면 루이가 대활약해드립니다 ㅇ_<

155 헤일리 미뉴엣 (3500) (3536943E+5)

2018-05-22 (FIRE!) 20:21:46

홀로그램 필드라고는 하나 피부로 느껴지는 감각은 조금 소름이 돋을 정도로 현실적으로 느껴졌다. 홀로그램이지만 저번보다 강한 상대를 앞에 둬서 그런가.

"좀 징그럽긴 하다."

날개 달린 네 발 짐승의 형태린 한 아바돈을 보고 짜증스럽게 중얼거린 말이었다. 눈갱 좀 적당히 하지. 조금 전 보았던 수치를 생각하며 일단은...후려쳐 볼까?

덩치가 크니 어떻게 해도 잘 맞겠지 싶어 그림자를 거대한 짐승의 앞발의 형태로 형성했다. 그러곤 마치 고양이가 할퀴듯 휘둘러 아바돈을 후려친다.

.dice 0 10. = 3
0. 크리티컬-2배
1-5. 실패
6-10. 성공

156 프란츠주 (0194502E+5)

2018-05-22 (FIRE!) 20:22:23

읭? 아 프란츠 공격력은 1175입니다! 잘못 적었네요..

157 헤일리 미뉴엣 (3500) (3536943E+5)

2018-05-22 (FIRE!) 20:22:47

....다갓 넌 나에게 모욕감을 줬어....(부들부들)

158 이아나주 (6714061E+5)

2018-05-22 (FIRE!) 20:27:20

음....? 오늘 쉬라고 하네....??????


다음턴부터 참가할게!!!!!!!! 앗 캡, 그럼 이아나는 공격이 아닌 버프지만 다이스는 위의 다이스랑 같은 다이스를 쓰면 되는걸까?

159 헤일리주 (3536943E+5)

2018-05-22 (FIRE!) 20:30:16

이아나주 어서와요~

160 라야 (8160497E+5)

2018-05-22 (FIRE!) 20:30:27

>>153 그럼 그렇게 할게!

161 홀로그램◆SFYOFnBq1A (940022E+58)

2018-05-22 (FIRE!) 20:30:48

음.. 네. 이아나는 성공 시에는 성공한 캐릭터들에게 수치의 절반을 더해주는 느낌이 될 것 같습니다!

버프의 경우에는... 이번 턴만 성공으로 돌리고, 다음부터는 저 위의 더해주는 걸로 대체하겠습니다!

162 홀로그램◆SFYOFnBq1A (940022E+58)

2018-05-22 (FIRE!) 20:31:27

앗 다음 턴부터 참가하신다면 네. 성공의 경우. 더해주는 방식으로 쭉 가겠습니다!

163 홀로그램◆SFYOFnBq1A (940022E+58)

2018-05-22 (FIRE!) 20:34:45

다 올라왔네요!

여러분. 여러분의 성공공격력을 합하면 1만이 넘는다는 걸 아십니까..?

164 이아나주 (6714061E+5)

2018-05-22 (FIRE!) 20:35:11

으히히히히히힣히히힣릴리히힣히힣..... 버프...버프걸 수 있다...히히힛힣히......드디어 전투브금이당ㅎㅎㅎㅎㅎㅎ 아 뭘하지? 뭘하지? 엄청 기대돼!!!!

165 프란츠주 (0194502E+5)

2018-05-22 (FIRE!) 20:35:57

미약한 1175가 있는데도 1만이라뇨..;; 역시 다들 굉장하셔..!

166 홀로그램◆SFYOFnBq1A (940022E+58)

2018-05-22 (FIRE!) 20:36:39

라연의 공격에 맞고 포를 쏜 게 인디고에게 막히고 그 잔해에 얻어맞은 아바돈은 분노하면서 날개를 퍼덕여 날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루이의 능력이 크리티컬로 약한 부분에 적중하는 바람에 고통의 소리를 내질렀습니다. 그렇게 비틀거리는 바람에 헤일리의 공격은 닿지 않았지만 프란츠의 공격은 확실히 그의 날개죽지를 베어냈습니다

"너희들 생각보다 잘하는 편이로군.."
난이도를 조금 더 올렸어도 괜찮았을지도 모를 일이야.. 라고 에밀리아가 말하긴 해도, 설정값에서 더 올리는 건 본래는 불가능한 일이니까요. 누가 난입한다면 모를까요?

남은 hp.31075+이아나의 수치 2500 =33575

아바돈이 씩씩거리면서 발끝에서 시커먼 전격을 파직파직 내뿜으려고 합니다. 벼락을 내리치려고 하네요. 방어막을 믿고 공격한다거나. 방어를 믿고 기다리는 수가 있을지도요?

성공실패크리티컬
.dice 0 10. = 6
몇 명?
.dice 1 7. = 7 (이아나 제외)
_____________

라연은 그 아바돈을 보고는 허 하는 소리를 내뱉고는 아예 날개죽지를 불태우기 위해 허공에 불을 붙이려 합니다. 불타없어져버려라...

.dice 0 10. = 9

167 헤일리주 (3536943E+5)

2018-05-22 (FIRE!) 20:36:43

하지만 다이스가...다갓이........(얼감)

>>164 무서워요 이아나주..ㄷㄷ

168 홀로그램◆SFYOFnBq1A (940022E+58)

2018-05-22 (FIRE!) 20:37:30

이번에는.. 9시 10분까지 받겠습니다!

169 인디고주 (6079892E+5)

2018-05-22 (FIRE!) 20:42:03

졸려서 커피를 타 왔습니다! 으하하... 춘곤증인가.

170 유우주 (1389738E+5)

2018-05-22 (FIRE!) 20:42:20

우선은 정주행을...!

171 홀로그램◆SFYOFnBq1A (940022E+58)

2018-05-22 (FIRE!) 20:42:54

일찍 끝나면 끝나는 대로 떡밥을 풀면 되니까요!

...다이스값이 이렇게 잘 나와도 좋은 거긴 한데...

172 디트리히 아넨에르벨(3785) (6906901E+5)

2018-05-22 (FIRE!) 20:43:10

벼락일려나.
그렇다면 위에서 내려오는 공격이라는 건데.

아바돈이 벼락을 쏘는 지점보다 조금 낮게 철 검을 능력으로 허공에 날려 피뢰침으로 배치하여 자신에게 오는 낙뢰를 막으려고 한다.

그러면서도 아바돈의 발과 땅의 극성을 조정하여 날아가지 못하게 막아본다

.dice 0 10. = 4

173 홀로그램◆SFYOFnBq1A (940022E+58)

2018-05-22 (FIRE!) 20:43:12

어서와요 유우주. 인디고주도 어서와요!

174 라야 (8160497E+5)

2018-05-22 (FIRE!) 20:44:06

"전원 배리어 뒤로!"

그렇지. 위험한 공격이 올 줄 알았어. 잽싸게 전방으로 뛰어 나가며 호를 그리는 넓은 배리어를 전방으로 전개하며 그리 외쳤다.

.dice 0 10. = 9 0일시 배리어 체력 두배.

175 헤일리 미뉴엣 (3500) (3536943E+5)

2018-05-22 (FIRE!) 20:45:07

"아..."

허공을 갈라버린 공격을 보고 탄식이 흘러나왔다. 젠장이랄까. 이런 식으로 공격이 허사로 돌아가게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머릿속을 스쳤다.

그래도 끝까지 해야겠지. 나는 아직 형태를 유지하고 있는 그림자 손을 두꺼운 사슬 여러가닥으로 바꿔 아바돈을 향해 뻗었다. 마치 장미 덩쿨처럼 가시가 돋은 사슬로 아바돈의 날개를 뚫음과 동시에 붙잡아 날아오르는 것을 막으려 했다.

"보내지 않아."

차르륵, 차르르륵. 섬뜩한 쇠사슬 소리가 사방팔방에 퍼져나갔다.

.dice 0 10. = 9
0. 크리티컬-2배
1-5. 실패
6-10. 성공

176 프란츠(1175) - 배리어는 사랑입니다 (0194502E+5)

2018-05-22 (FIRE!) 20:46:31

날갯죽지를 베어내자 곧 아바돈이 공격태세를 취한다. 발끝이 파직대는 것을 보니, 아마 범위가 꽤 넓을 것으로 보인다. 그는 방금 전 돌진했던 것과 같이 범위에서 벗어나기 위해 능력을 사용하여 뒤로 몸을 밀친다. 이 상태에서는 공격할 수 있는 방법이 없으니, 다른 학생들의 행동을 기다려야 겠다.

어느순간 라야가 배리어를 쳐 공격을 막아내려 했고, 그는 빠르게 그 뒤로 몸을 숨겼다.

//근거리의_가장_큰_단점.txt

177 루이(공격력 1965) - 이벤트 진행@ (2751998E+5)

2018-05-22 (FIRE!) 20:46:36

"어머,예상치 못하게 약점에 맞춰버린 모양이네요~"

제대로 데미지가 들어간듯한 모습에 가볍게 미소지었다.역시 공중에 떠 있는 적은 상대하기가 꽤나 편한걸.
이어서 아바돈은 전격을 내뿜었다.어어 잠깐.장난 아닌데,저거.맞으면 큰일일것이란 생각에 날쌔게 아군의 배리어 뒤로 몸을 피했다.여기라면 저 무자비한 공격에서 몸을 지켜주겠지.

"하아,쉽지 않은걸요.."

그렇다면 다시 쏘아 맞추는 수밖에.다시금 능력을 전개하고,발사했다.

.dice 0 10. = 5

178 헤일리주 (3536943E+5)

2018-05-22 (FIRE!) 20:47:41

피하는 모션이 없으면 맞는 걸까요 저 벼락?

179 홀로그램◆SFYOFnBq1A (940022E+58)

2018-05-22 (FIRE!) 20:48:27

아뇨. 라야가 적절하게 배리어를 쳐줘서 저 공격은 불발되었습니다!

180 이아나 온 (2500) (6714061E+5)

2018-05-22 (FIRE!) 20:49:42


그녀는 숨을 들이쉬고는 차분하게 눈을 감고 두 손을 모았다. 석장을 두 손으로 붙든 그 모습은 흡사 기도를 하는 것과 같은 모습이여서, 그녀를 바라보는 사람들 마저도 숙연한 기분이 들게 만들지도 몰랐지만 그녀는 자신의 머릿속에 있는 노래에 집중하기 위해 주변을 잠시 생각하지 않았다.
그리고 아주 약간의 침묵이 돌았을까? 별안간 그녀는 눈을 감은채로 신께 호소하듯이, 아니면 자신의 노래를 들을 사람들에게 온 몸의 힘을 실어주려는 듯이 눈을 부릅뜨며 목과 배에 힘을 가득 주었다. 어떻게 지금까지 얌전하고 활기차던 그녀의 목에서 나온 소리는, 평상시의 목소리가 아닌 위험이 넘치는 목소리였다.

"나를... 속-량-했-으-니-.

그 십자가를 얻은 후

나 어.떻.게ㅡ... 살-리..."

그리고, 그녀의 목소리에 모두를 염원하는 힘이 실렸다.

"저 성벽을 향해 전!진!하!라!
저 성벽을 향해 전진-하라!
신들께서 우리의 대장되신다!
저 나팔! 소리!(나팔소리 성벽을 향해 울려)
크게-울려!(거룩한 성을 향해 나팔소리)
저 나팔소리 크게 울려!
주님이 우리의 대장되신다!
저 성벽을 향해 전진-하라
저 성벽을 향해 전진!하라!
저 성벽을 향해 전!진!하!라!
신들이 우리 대장되신다
나팔소리 시온성에 크게울려(거룩한 성에 나팔소리)
나팔소리 시온성에 크게 울려라
신들께서 우리의(신께서 우리의)
대장되신다
전진하라!"

.dice 0 10. = 10

181 인디고 키트 ― 2220 (6079892E+5)

2018-05-22 (FIRE!) 20:50:42

직접 현장에서 다른 사람들과 함께 서 보니 확실히 감이 왔다. 범위가 길어 봤자 반경 5m가 고작인 내 능력으로는, 전방에서 후위를 지원하기란 불가능에 가깝다. 또, 진영 중간에 자리를 잡고 있어도 양 끝에 벽을 세워 주기란 어려운 일이다. 나는 앞으로 나서야 한다.

“신호를 하면 덮개를 세울 겁니다!” 나는 외쳤다. “이쪽에요! 공격을 마치면 이 뒤로 와서 숨어요!”

근처의 땅을 녹여 기다란 참호를 만들었다. 작은 턱이 봉긋 솟아올라 뒷면을 알맞게 가렸다. 모든 팀원을 보호해 주기는 턱없이 작았지만, 몇 명은 구원할 수 있을 것이다. 나도 참호로 들어가 등을 기대고 숨을 돌렸다. 짧은 호흡이 몇 번 오고 갔다.

“셋, 둘, 하나!” 땅바닥에 손바닥을 붙였다. 지면이 벽과 함께 솟아올라 둥근 돔을 만들어 참호 주변을 덮었다. 그런데, 땅바닥에도 대전이 되는 거였나?

182 인디고 키트 ― 2220 (6079892E+5)

2018-05-22 (FIRE!) 20:51:03

라야 센빠이가 다 막아 줬지만 그래도 브리지로서의 본성은 남아 있는 인디입니다.

183 이아나 온 (2500) (6714061E+5)

2018-05-22 (FIRE!) 20:51:32

>>167 엇 그렇다면 미안해! ....에버노트 단위로 BGM들을 개사해놓고 쓸 일이 없어서 좀 우울해하던중이라 흥분해버렸나봐...


유우주랑 인디고주 어서와!

184 유우주 (1389738E+5)

2018-05-22 (FIRE!) 20:52:06

중도참여 해도 될까나? 공격력 1725지만...

185 프란츠주 (0194502E+5)

2018-05-22 (FIRE!) 20:52:48

좋아, 이번 프란츠의 포지션은 버스 손ㄴ.. 아닙니다. 다들 어서오세요~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