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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꿈과 변신은 너의 ...일지니. ◆SFYOFnBq1A
(5485013E+5 )
2018-05-19 (파란날) 22:33:54
VIDEO 상황극판 규칙 ☞ 상황극판은 익명제입니다. 본인이나 타인의 익명성을 훼손하는 행위는 삼가주세요. 하지만, 자신의 위치(스레주/레스주) 등을 밝혀야 할 상황(잡담스레 등에서 자신을 향한 저격/비난성 레스에 대응할 시 등)에서는 망설이지 말고 이야기해도 좋습니다. ☞ 서로를 존중하고, 자신이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모두 두루두루 친하게, 잘 지냅시다. 말도 예쁘게해요, 우리 잘생쁜 참치들☆ :> ☞ 상황극판은 성적인/고어스러운 장면에 대해 지나치게 노골적인 묘사를 허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약물과 범죄를 미화하는 설정 또한 삼가해주세요. 각 스레마다 이를 위반하지 않는 수위 관련 규범을 정하고 명시할 것을 권장합니다. ☞ 상대방의 잘못을 지적하는 것은, 상대를 배려하지 않는 행동이 결코 아닙니다. 바람직한 상판을 가꾸기 위해서라도 서로에게 관심을 가져주세요. 다만 잡담스레에서의 저격이나, 다른 스레에서의 비난성 및 저격성 레스는 삼갑시다. 비난/비꼬기와 비판/지적은 다릅니다. ☞ 상황극판의 각 스레는 독립되어 있습니다. 특정 스레에서의 인연과 이야기는 해당 스레 내에서만 즐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잡담스레에서 타 스레를 언급하는 일도 삼가도록 합시다. 또한 각 스레마다 규칙 및 특징이 다르기 마련입니다. 해당 스레의 이용자들에게 문의해주시고, 그 규범에 따라 행동해주세요. ☞타 스레와의 교류 및 타 스레 인원의 난입 허용 여부(이건 허용한다면 0레스에 어디까지 괜찮은지 명시해둡시다)와, 스레에 작성된 어그로성 및 저격성 레스의 삭제 여부, 분쟁 조절 스레의 이용 여부에 대한 결정권은 각 스레의 스레주에게 있습니다.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서 "분쟁 조절 스레"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처음 오신분은 어려워말고 잡담 주제글에 도움을 청해주세요! 각양각색의 스레들을 가볍게 둘러보는 것도 적응에 효과적입니다. 아. 악... -변해버린 사람들의 멘붕의 단말마. 주의! 데플은 없지만 부상 등으로 구를 수는 있습니다. 어두운 분위기도 존재하고요. 개인설정, 개인 이벤트, 환영합니다. 완전 초보라 미숙한 스레주입니다.. 잘 봐주세요..(덜덜덜) 모두들 서로를 배려하고 활발한 어장생활! 캡이 응원합니다! 인사도 바로바로 하고, 잡담에서 끼이지 못하는 분이 없도록 잘 살펴보자고요! 전투 시스템에서 다이스를 사용합니다!! 라고 공지하지 않는다면 그냥 공격하시면 됩니다. 다만 공지할 경우에는 명중빗나감 다이스를 굴립니다. 다른 다이스가 필요하신 분은 자신이 기억하고 있어야 합니다!! 웹박수: https://goo.gl/forms/SKs7SBRwrQZfsmf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D%8B%B0%EC%97%98%EB%A6%B0%20%EC%82%AC%EB%A6%BD%20%EC%95%84%EC%B9%B4%EB%8D%B0%EB%AF%B8 시트스레: >1525406542> 이전스레: >1526539966> 임시스레 겸 선관스레: >1525430363> 미니이벤트 다이스 목록은 여기 박아두지요! 그래야 편하잖아요! 월요일까지 쭉 이어갑니다! 다이스 목록 1.백설공주. 사과를 보자마자 히이익거리는 게 자동반응! 2.동화의 왕자님 백마는 옵션 3.신데렐라(ver.재투성이. 단 저녁시간-6시에서 12시까지-일 경우 화려한 드레스) 4.잭과 콩나무의 콩. 얼굴에는 콩 인형탈을 쓰고(얼굴은 나와있다) 옷은 쫄쫄이 5.알라딘풍. 램프는 옵션 6.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 선택이 가능하다!(종류, 매드해터, 3월토끼, 공작부인, 하트 퀸, 왕, 앨리스 등등...) 7.가면라이더로 강제변신 8.천사(전차에 얼굴달린 천사입니다) 9.변하지 않음 10.과자집 옷이지만 진짜 과자다. 11.뱀파이어. 정줄 놓으시면 박쥐로 변해버립니다! 12.마법소녀 변신. 13.엘사! 렛잇고- 렛잇고! 노래가 항상 어디선가 BGM으로 흘러나옴 14.변하지 않음 15.요정날개로 요정가루를 팍팍 뿌리시길!(요정가루의 효과:세상이 반짝반짝하고 희망넘치게 보임) 16.잠자는 숲속의 공주(가시덤불이 항상 따라다닙니다!) 17.털복숭이 늑대인간. 동그란 것만 보면 늑대가 된다고! 다행히도 물진 않아요- 18.동양풍 치렁치렁 한푸 19.인어공주.. 가끔 상체가 물고기가 하체가 인간이 될 수도?(는 레스주 선택) 20.불가사리. 그 별 모양 불가사리.. 가끔 뚱이가 나올수도 있ㅇ.. 3시간마다 한 번씩 .dice☆1 20. 으로 돌릴 수 있습니다! 안 돌리는 것은 자유지만, 돌린 걸 무를 순 없어욤!
900
유현 - 겐
(951341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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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1 (모두 수고..) 20:10:22
"물론 구실입니다. 당장에 누군가에게 부담없이 이런일을 시킬수있는건 손가락에 꼽으니까. 그리고 당신이 어떤생각을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적어도 황녀 옥채가 상하니 어쩌니하는 헛소리는 안할거잖아요? 저는 그런사람 찾고있었는데. 싫으면 말고." 그러니까 합법적으로 황녀를 때려도 OK라는 의미였다. 그것도 부위에 상관없이. 이런기회가 몇이나 되나 싶을것이다. "시비틀면 딱 낚아 들어올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러기에는 너무 제가 나쁜사람이 되버리잖아요? 그러니까 그건 빌미일 뿐이에요. 목잘릴일은 걱정마세요. 단지 저는 살살같은게 없으니까. 그쪽도 자유롭게. 부담가지지 말고." 씨익웃으며 나는 마지막으로 말했다. "덤비라고." 나무의 마찰음과 함께 부채가 펼쳐졌다.
901
유현주
(951341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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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1 (모두 수고..) 20:11:54
아는사람한테서 레인보우 식스 시즈 선물받았다 허어..
902
이름 없음◆SFYOFnBq1A
(074213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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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1 (모두 수고..) 20:16:16
레인보우 식스 시즈.. 검색해 봐야겠네요.. 그게 뭔지 모르니까요? 흐늘거리는 건 조금 낫네요. 마치 얼음 녹은 거에서 녹은 찹쌀떡 같아진 기분?
903
겐 - 유현
(586992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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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1 (모두 수고..) 20:18:15
"진심으로 덤벼 올 사람 몇명 있을 것 같고. '아이고 제가 감히!' 라고 외치며 마다 할 이름 긴ㅡ 사람이 몇명. 그리고 진짜로 순둥이라서 못 할 사람 몇명." 어떻게 생각해도 내가 적격이로구나. 정말이지 할 말이 없네. "나쁜사람이라. 그런 걱정은 안 하셔도 괜찮을거라고 보는데.." 이미 당신은 나쁜사람이라고! 여태까지 그것도 눈치 못챈걸까 이 사람은! 그래도 확실하게 목잘릴 일은 없다고 해서 얼마나 기쁜지 모른다! 호오, 살살같은게 없다 이거죠. 얼마나 자신이 넘치시면.. "정말 당당하시다니까..!" 말하며 건방진 황녀에게 달려나갔다. 오른쪽? 정면? 그런데 저 부채는 왜 계속 들고있는거야? 망가지면 어쩌려구. 쳇, 그런걸 신경써 봐야 의미도 없겠지. 2보정도 앞에 다가가서, 오른발로 발을 굴렀다. 확실하게 오른발에 지면이 느껴진다. 그대로 허리를 꺾어서 느껴지는 힘으로 왼쪽 스트레이트..! "...!"
904
유현주
(951341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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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1 (모두 수고..) 20:18:19
FPS 게임인데 좀 독특한부류.
905
겐
(586992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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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1 (모두 수고..) 20:18:40
레인보우 식스 시즈를 선물받다니 그 사람은 악마입니다 연을 끊으세요!
906
이름 없음◆SFYOFnBq1A
(074213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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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1 (모두 수고..) 20:21:06
오오...게임이네요...(고개끄덕) 전 게임과는 정말 연관이 없지만요..
907
유현-겐
(951341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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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1 (모두 수고..) 20:25:59
"진심으로 덤벼오면 그건 능력을 써야죠. 뭐 그렇지만 이 대련은 다른의미로는 능력없이도 얼마나 버틸까같은 그런 용도이기도합니다." 죽일듯이 달려들면 당연히 능력이 우선시일터이다. 단지 그것을 못다뤘을때에 대한 대비는 조금씩이라도 이런식으로라도 해둘필요가있었다. 완벽하게 추구하려면 사실은 그런 죽일듯이 달려드는 사람과 불리한 조건을 가지고 해야 맞겠지만. "다른의미로 들려서 그것참 의미심장한데요." 물론 자신이 나쁜사람인것쯤은 알고있었다. 그렇기에 오히려 웃어보이고는 당당하게 달려오는 겐을 노려보고는 다리중심축을 중점적으로 분석해 날아오는 공격을 확인한다. "중심축은 오른쪽이니 반동을 추구하려면 왼쪽!" 착 하는 소리가 나며 부채가 접히고 그것은 순간적으로 나뭇단이 겹져친 각목과 동등한 위력으로 공기를 찢는 소리를 내고는 스트레이트로 날아오는 왼쪽손을 쳐올리고 깊게 겐의 중심으로 파고드려고했다.
908
세하주
(289860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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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1 (모두 수고..) 20:28:24
재갱이다못! 돌릴분잇나욧!
909
이름 없음◆SFYOFnBq1A
(074213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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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1 (모두 수고..) 20:31:57
어서와요 세하주! 음...음......천천히고 퀄이 낮을 순 있지만 캡이 있습니다..? 르투아르, 크리드, 라연, 이사장님.. 중 선택하시면.. 되려나요.(고개끄덕)
910
세하주
(289860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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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1 (모두 수고..) 20:33:25
이사장님으로! 복실복실 웰시코기 세하를.. 아니 늑대인간을 드릴게요!
911
겐 - 유현
(586992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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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1 (모두 수고..) 20:34:45
"별 뜻은 없습니다. 흘려들으세요?" 주먹을 날리고 보니 부채가 내 왼손을 쳐내고 있었다. 뭐냐, 이건. 부채를 무기로 쓴다는 말은 처음 듣는다고. 아니, 지금도 듣지는 않았지만. 주먹을 쳐냈으니 뒤로 빠지면서 공격하려나, 라는 생각을 했지만 의외로 더 가까이 왔다. "주먹질은 글러먹었..." 군. 이 거리라면 발차기도 할 수 없다. 이대로 아무것도 안하고 맞는것도 정말 화나는데. 에라 모르겠다! 살을 주고 살이든 뼈든 가죽이든 가져오자! "박치기!" 를 시도한다.
912
이름 없음◆SFYOFnBq1A
(074213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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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1 (모두 수고..) 20:37:56
이사장님이요? 음음.. 다만 세하가 이사장실로 오는 게 필요할 것 같아요.. 서류의 비애..
913
세하주
(289860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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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1 (모두 수고..) 20:40:00
오케이! 그럼 짧게 선레 쓸게!
914
유현-겐
(951341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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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1 (모두 수고..) 20:42:09
"뭔가 당황한 모양인데, 능력을안쓴댔지 도구를 안쓴다곤 말하지않았잖아요?" 깊게 중심으로 파고들면서 동시에 니킥으로 하복부를 강타하려고했지만, 그순간 이었을까. "큭..!" 그것을 카운터 하듯이 들어오는 박치기에 시야가 순간적으로 흔들리며 중심축이 흐트러지는 바람에 킥은 실패를 맞이했다. "혀깨물었네요. 아파라." 입안에서 금속의 맛이 났다. 정통으로 머리를 박았기에 머리가 지끈거리고 시야가 쉽게 돌아오지않았다. "머리한번 엄청 단단하셔라. 머리 나쁘다는 의미는 아니고."
915
은 세하
(289860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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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1 (모두 수고..) 20:45:41
곤란하다 심각하다 정신이혼미해진다. 가시덩쿨 백설공주 인면차 그리고 이번엔.... "늑대인간..." 이번에는 진짜로 위험하다. 자칫하면 제국의 위상을 떠나 제국의 핏줄에 관련된 문제가 되어버린다. 하지만 나에게는 해결방법이 존재하는가? 황녀님은 보이시질 않고 믿을 수 있었던(과거형이지만) 디트리히에게는 좋은 먹잇감일테고, 그 까칠하고 무례한... 더욱 최악이다. 결국 나를 도와줄 사람은 황가의 먼 핏줄인 이사장. 이사장실의 문을 노크한다. "이사장님. 은 세한입니다."
916
겐 - 유현
(586992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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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1 (모두 수고..) 20:49:12
"정확하게 마음을 읽어내는 모습이 더 할나위 없이 화나는데요." 박치기는 성공이었다. 나도 머리가 제법 띵하지만 저 황녀님보다는 덜하다! 어, 혀를 깨물었다고? "어어. 혀를 깨물었다고요?" 지혈. 지혈을 해야지! 아니, 그런데 혀를 지혈 해 본적은 없는데. 어쩌지. "아니, 머리가 단단하다 아니다가 문제가 아니고. 혀, 괜찮아요?" 잘 못해서 계속 피나면 큰일이다. 혀를 씹어서 과다출혈로 죽었다는 사람도 더러 있다고하니 조심해서 나쁠 건 없다. 사람을 불러야하나? 라고 생각하며 황녀에게 다가갔다. 그냥 혀에다 천을 둘둘 감아야하나? 음. 그게 좋겠어.
917
아라-세하 ◆SFYOFnBq1A
(074213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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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1 (모두 수고..) 20:51:24
빌어먹을 서류들. 정확하게는 그 강력한 힘의 처리방법이 있기에 다행이었습니다. 외부누출도 신경써야 하는 등의 일도 있으니.. 한숨을 푹 내쉰 뒤 서류를 처리하다가 그녀는 자신을 부르는 황자의 노크소리를 들었습니다. "들어오세요." 은 세하 군. 이라고 덧붙이고는 쌓인 서류를 보고는 느릿하게 생각합니다. 이걸 다 처리하다가는 홧병이 나겠군. 샤릴과 에밀리아를 데려와야겠어. 서류를 처리하라고 하지. "물론 그들이 잘못한다면 일이 두 배가 되겠지만.." 고개를 끄덕이고는 일단 조금은 쉰다는 듯 소파에 앉아 들어올 그를 기다립니다.
918
유현-겐
(951341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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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1 (모두 수고..) 20:52:26
"퉤엣." 옆으로 피를 뱉어내고 나니 그리 출혈이 심하지는 않은것을 확인한다. "혀 끝 몇마디. 그리고 전장에서 이런일이 일어난다고 의무병이 바로 나타나던가요. 고작 이정도가지고." 다시 부채를 펼치고는 됐다는듯 하던거나 하라고 넌지시 말한다. "말했잖아요? 마음대로하라고. 제가 부상을 안입을거라고 착각하고 계신거같은데."
919
은 세하 - 아라
(289860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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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1 (모두 수고..) 20:56:38
문을 열고 들어갔다. 보이는것은 수많은 서류 뭉치들과 피로에 찌든 이사장님이 보인다. 그녀는 어떤 표정을 할까. 이 은빛의 웨어울프를 보고 어떤 생각을 할까. "급박한 사안이라 이리 불쑥 찾아와서 송구합니다." "하지만, 저에게는 이 사태를 수습할 능력과 조언자가 없습니다."
920
겐 - 유현
(586992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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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1 (모두 수고..) 20:58:43
"확실히, 몸에 칼 들어가서 피가 안나 올 것 같다는 생각은 했지만.." 본인이 괜찮다면 그걸로 좋겠지. 에잇, 박치기를 한 후에 바로 또 공격을 했어야했나! 나도 참 무르다. 하긴 뭐. 말타고 물건이나 나르던 장사치였는데. "애초에 전 전장에 간 적이 없는데요." 자, 그럼 다시 시작할까. 빨리 가서 공격하니 안쪽으로 다가왔다 이거지. 뭔가 적절한 수단이 있는걸까. 주머니속에 있는 작은 천쪼가리를 집는다. 좋아. 일단 잡고있을까. "그럼 다시 갑니다!" 외치고는 저번과는 달리 조금 천천히 다가가다가 오른쪽으로 달려나가려는 움직임을 취하다 정면으로 달려간다. 그리고 슬라이딩하며 발을 지면쪽으로 대고 그대로 돌진한다. 태클이다앗!
921
유현-겐
(951341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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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1 (모두 수고..) 21:07:22
"어머, 들켰네요." 사실이다. 황가에 있을적에 뺨을 도려내는 데도 아무런 느낌을 못받았으니까 틀린말은 아니였다. 애초에 겁이 없는게 아니라. 그냥 겁을 못느끼는 거다. 개념자체가 다르다. 겁이 없는자는 무모하면서도, 강단이 있는거라면, 나의 경우는 그냥 칼로 배를 찌르려한다고해도 두려워서 움츠러드는 그러한 감각이 없는것이다. 방금전의 무릎차기도 사실 따지고보자면 박치기를 맞던 맞지아니하건 날리는데에만 집중했으니까. "단순히 달려오는건.. 아니군요. 아래!" 슬라이드로 곧바로 들어오는것을 한발짝 왼쪽으로 빗겨피하면서 동시에 오른발을 지나가는 방향으로 들어올렸다 내려찍어 복부를 노려했다. 그러니까 질끈 밟아버리려고 하는것이었다.
922
헤일리주
(891661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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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1 (모두 수고..) 21:07:43
호옹 체술대련인가요~
923
아라-세하 ◆SFYOFnBq1A
(074213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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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1 (모두 수고..) 21:09:22
세하를 보고는 느릿하게 고개를 끄덕입니다. 별 표정은 띄우지 않았습니다. 어쩌면 그냥 서류가 더 중요했을 수도 있습니다? "음... 세하 군도 반짝이는 구슬을 만진 것 같군요.." 그걸 어떻게 잊을 수 있을까. 반짝이는 것을 만지고 요정 날개가 돋아난 것을. "그다지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답니다." 아예 사라지지 않는 유전같은 건 아니니. 라고 느릿하게 말합니다. 약 3시간 정도면 사라진답니다. 다른 반짝이를 만지거나 보지 않는다면요. 라고 말합니다.
924
은 세하 - 아라
(289860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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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1 (모두 수고..) 21:12:09
"그럼 다행입니다만..." 이사장님의 말이라면 어느정도 수긍이 간다. 하지만 그녀가 어떻게 아는 것일까. 두 가지 경우가 있다. 한 가지는 그녀의 주도하에 이루어진 일. 다른 하나는 그녀도 이 저주에 걸렸었다는 것. 아마 후자일 것이다. "다른 말로는 이사장님도..." 뭔가 실언을 한 느낌이 든다.
925
겐 - 유현
(586992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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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1 (모두 수고..) 21:13:17
"거기서는 그렇지 않다고 말해야 하는게 아닙니까..?" 어쩌면 그게 그녀답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참.. 뭐라고 할 말이 없었다. 그런 말을 듣는것은 조금 슬프다고 생각했다. "그걸 피하나?!" 슬라이딩을 한 이상 공격을 피할 수는 없다! 아, 안돼. 배를 밟힌다니 엄청나게 아프겠지. 아아. 제발. 그럴수는. 혹시 위치가 조금만이라도 잘못되면. "으아아아!" 손 안에 있는, 평소에 가지고다니는 천 쪼가리를 유현에게 던진다! 맞는건 맞는거고! 나중을 생각하자! 시야를 차단해서 다음을..!
926
유현-겐
(951341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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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1 (모두 수고..) 21:22:49
"왜요? 가식떨면 가식떠는걸로 뭐라할거면서?" 쿡쿡거리며 웃고는 위기의 순간을 모면하는 겐이 날린 천쪼가리에 시선이 돌아가 고개를 젖히면서 내려찍는 범위의 예측각이 틀어져서 공격에 실패한다. 결과적으로는 시야를 완전히 차단한다는 그의 의도는 실패했지만서도, 공격을 피하는데에는 성공했으니 그에게 유리점을 줘버린셈이었다. "모래던지기 대신이라고 생각하면 되려나. 길거리식 싸움법이네요 당신의 전법을 말하자면." 그렇게 말하는 나는 어떤가하면 그리 격식있는 무술을 다루는건 아니였다. 악취미도 섞였고.
927
아라-세하 ◆SFYOFnBq1A
(074213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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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1 (모두 수고..) 21:23:16
녹진녹진한 몸이 그냥 잠들어버릴 것 같지만 금방 멀쩡해지곤 한다. 허락되지 아니한 것인 걸 잘 알고 있다. 눈을 깜박이면서 세하를 바라보다가 그 말은 이사장님도.. 라는 말에 세하에게도 권유하려던 들고 있던 괴자를 박살내버렸습니다. "..그 이상 말하지 않으시는 게 좋을 것 같군요." 가뜩이나 피로에 찌들어 있는데 더 스트레스를 받다가는 선 자리에도 못 갈 느낌이로군요. 라고 한탄하듯 말했습니다.
928
은 세하 - 아라
(289860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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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1 (모두 수고..) 21:27:35
"... 차만 마시도록 하지요." 분명하다. 이사장님도 확실히 그 구슬에 영향을 받은 것임이 분명하다. 그것도 엄청나게 치욕스러운 예를 들자면... 스노우 화이트라던지. "그렇다면 이 사건에 대해 뭔가 조치를 취해야하지 않겠습니까?" 늑대의 발톱으로 찻잔을 쥐려다 되려 부셔버린다. ".... 나중에 하나 사 드리겠습니다."
929
겐 - 유현
(586992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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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1 (모두 수고..) 21:31:38
"가식을 떨어야 뭔가 재미있는 말이 나오는게 아니겠습니까." '그것도 모릅니까?' 라는듯이 한심하다는, 그리고 놀리는듯한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오오, 피했다. 잘못했으면 매우 좋지 않은장소를 밝힐 뻔 했어. 오오오, 신이시여 감사합니다. 그대로 뒹굴뒹굴 굴러서 피한다. 참, 꼴사납다. "그야, 길거리에서밖에 싸울 일이 없는걸요." 그러는 당신은 특별한 무술이라도 배우...겠구나. 배울지도 모르겠다. "자, 아직입니다!" 공격을 피했으니 승기는 나에게 있다! 빠르게 달려나갔다. 이제 천을 믿을 수는 없을 것 같고. 오른쪽인가 왼쪽인가. 정면은 아무리 생각해도 피할 것 같다. 오른쪽이다. 오른쪽으로 가자! 전문적으로 뭔가를 배우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나에게는 경험이 있어! 땅을 살짝 차서 모래를 차내며 그대로 조금 짧게 발차기를 날렸다. 이거라면 피하고나서도 그 후의 행동이 용이하지는 않다!
930
아라-세하 ◆SFYOFnBq1A
(074213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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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1 (모두 수고..) 21:32:53
"그렇다 하여도 괜찮은 법이니.." 부서진 과자를 그릇에 놓아둡니다. "복구 정도는 있으니 괜찮다." "삼주신께서의 그 무언가는... 무어라 침범한다는 것은 언어도단일 것이니..." 그것이 스스로 물러갈 때가 멀지 읺았으니 괜찮을 것이다. 라고 느긋하게 말하려 합니다. "아니라면 괜찮은 것이 나올 때까지 계속 반짝이는 걸 찾던가." 라고 말하는 그녀의 표정은 마치 피로를 가장이라도 한 것 같은 느낌입니다.
931
은 세하 - 아라
(289860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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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1 (모두 수고..) 21:36:14
"많이 피로하신 모양입니다." 그렇게 생각한다면 지나가게 놔두는 것이 좋긴 하지만, 무언가 석연찮은 점이 없잖아 남아있다. 부서진 과자도 하나 집어보지만 역시 힘조절을 못해서 부서지고만다. "이사장님의 말씀이니 믿겠습니다."
932
아라-세하 ◆SFYOFnBq1A
(074213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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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1 (모두 수고..) 21:45:01
"육신은 피로하지 않지만 정신은 피로함이 있으니까요." 믿어준다니 감사하네요. 라고 말하고는 뭔가 고민이라도 있다면 말해도 좋단다. 라고 덧붙이려고 합니다. "해결하고 난 뒤에는 실습이 있으니. 준비를 잘하기를 바란답니다." 상처나 죽음과도 같은 것은 없겠지만. 그래도 준비는 철저해야 하는 법이니까요. 라고 말했습니다.
933
유현-겐
(951341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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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1 (모두 수고..) 21:48:06
"다른 왕족들은 모르겠는데. 저는 딱 싫어하거든요. 가식 떨면서 아닌척하는거." 되려 웃기지도 않는다는듯 그 놀리는 어투에 받아쳤다. "겸손이랑 가식은 다르답니다. 겸손은 내가 그러한데, 니들이 들으면 기분나쁠거 같으니가 가려서 이야기하는거고. 가식떠는건 그냥 개뿔도없으면서 있는척하려고 똥폼잡는거구요." 뒹굴뒹굴 굴러간 겐을 보고는 애초에 황녀라고 비속어를 쓰지않는것도 아니고 할말은 다하고 다닌다고 덧붙여보인다. 딱히 폭언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았다. 이게 내가 생각하는 바이니까. "저는 하도 칼을 들이대서 죽이려는 빌어먹을 자식들이 있다보니 관절을 꺾어버리는걸 특기로 삼는데. 비효율적이다보니. 그냥 철선을 다루는걸 좀 배웠고 나머지는 아즈라드를 다루면서 그냥 스스로 터득한겁니다. 기본기라는건 딱히 없군요." 그냥 막지르는거다. 한마디로 말하면. "저도 아직 만족하지 못했답니다." 모래먼지가 차올라져 시야를 가리는것을 부채로 흩날려버리고는 펼쳐진 부채의 날을 활용해 그대로 발바닥 가운데를 찌르듯 쳐내려고한다. "오른쪽. 빈도높은거아닌가요?" 나무 특유에 차작하는 경쾌한 소리가 울리면서 공기를 휘어잡는다.
934
유현주
(951341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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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1 (모두 수고..) 21:48:27
잠시 킵좀..
935
겐
(586992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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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1 (모두 수고..) 21:49:44
넵..!
936
은 세하 - 아라
(289860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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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1 (모두 수고..) 21:52:13
"실습입니까." 드디어 실전인가. 나의 진실에 조금 더 다가가는 한 걸음. 그렇기에 하나 더 확인해야 한다. "한 가지 여쭈어봐도 될런지요." 당당하게, 늑대의 얼굴로 이사장님을 보며 말했다. "아바돈이, 인간의 형태로 인간을 홀리는것이 가능한지요."
937
아라-세하 ◆SFYOFnBq1A
(074213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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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1 (모두 수고..) 22:01:40
"실습이긴 해도 진짜는 아니지만." 실습 때 학생의 사지 중 하나가 날아가는 건 바람직하지 않은 법이니.. 라는 잔혹한 말을 아주 아무것도 아닌 듯이 말합니다. 그리고 세하의 질믄에 눈을 까박이다가 소퍼에 몸을 파묻었습니다. "대답만 말하자면 YES란다." 변수도 많고, 홀린다는 것의 정의가 모호하지만 말이다.. 혼혈이 있는 것만 보아도 알 수 있지 아니하겠니? 라고 말하다가 멈칫합니다. 상급 이상이라면 우리는 그들에게 혐오감을 느낄 수 없지. 오히려 그들은 우리에게서 호감을 얻을 수 있지. 라고 말합니다.
938
은 세하 - 아라
(289860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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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1 (모두 수고..) 22:11:28
"그렇습니까. 그렇단 말이지..." 늑댄인간의 모습으로도 과연 침착함이 유지가 될 것인가? 지금 내 표정은 어떤 표정을 짓고있을까. 증오의 표정인가 아니면 평온단, 단순히 질문으로 끝났습니다. 라는 표정일 것인가. 어느쪽도 상관 없다. 이미 필요한 정보를 모았으니. "마지막 질문 한 가지만 더해도 되겠습니까?" 지극히, 정말 중요한 질문이다. "상급 아바돈이, 무언가를 위해 인간을 이용하고 인간에게 들키지 않을 확률은 얼마나 되는지요."
939
헤일리주
(891661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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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1 (모두 수고..) 22:13:17
냐호~ 퇴근~ 집에 간다~
940
진주
(172396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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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1 (모두 수고..) 22:15:09
갱신. 모두 안녕하세요?
941
세하주
(289860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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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1 (모두 수고..) 22:16:36
안녕! 모두안녕!
942
헤일리주
(891661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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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1 (모두 수고..) 22:17:04
진주 어서와요~
943
아라-세하 ◆SFYOFnBq1A
(074213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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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1 (모두 수고..) 22:18:19
다들 어서와요오...
944
아라-세하 ◆SFYOFnBq1A
(074213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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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1 (모두 수고..) 22:26:34
윽... 세하주. 캡이 오늘 너무 피곤해서... 답레는 내일 드려도 될까요? 새스레는 세워놓기는 했습니다..
945
라야
(528431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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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1 (모두 수고..) 22:29:58
갱신한다!
946
세하주
(289860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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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1 (모두 수고..) 22:32:36
네네! 나중에주세요~
947
프란츠주
(778111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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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1 (모두 수고..) 22:33:54
? 10시가 넘었네요..? 잠깐 부모님께 불려갔을 뿐인데?? 왜..?? 음 다들 어서오세요~
948
헤일리주
(891661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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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1 (모두 수고..) 22:34:57
캡틴 들어가시구~ 라야주 프란츠주 안녕이에요~
949
프란츠주
(778111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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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1 (모두 수고..) 22:40:28
반가워요! 시간이 너무 빨리가서 순간 놀랐네요.. 내일이 쉬는 날이라 그런가;;
950
헤일리주
(891661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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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1 (모두 수고..) 22:44:54
전 월요일이 체감상 가장 빨리 가던데~ 금요일이 제일 시간이 안 가구요ㅎ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