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6736844> [ALL/판타지/일상/학원]티엘린 사립 아카데미 13. 꿈과 변신들 :: 1001

이 꿈과 변신은 너의 ...일지니. ◆SFYOFnBq1A

2018-05-19 22:33:54 - 2018-05-22 04:19:48

0 이 꿈과 변신은 너의 ...일지니. ◆SFYOFnBq1A (5485013E+5)

2018-05-19 (파란날) 22:33:54


상황극판 규칙
☞ 상황극판은 익명제입니다. 본인이나 타인의 익명성을 훼손하는 행위는 삼가주세요. 하지만, 자신의 위치(스레주/레스주) 등을 밝혀야 할 상황(잡담스레 등에서 자신을 향한 저격/비난성 레스에 대응할 시 등)에서는 망설이지 말고 이야기해도 좋습니다.
☞ 서로를 존중하고, 자신이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모두 두루두루 친하게, 잘 지냅시다. 말도 예쁘게해요, 우리 잘생쁜 참치들☆ :>
☞ 상황극판은 성적인/고어스러운 장면에 대해 지나치게 노골적인 묘사를 허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약물과 범죄를 미화하는 설정 또한 삼가해주세요.
각 스레마다 이를 위반하지 않는 수위 관련 규범을 정하고 명시할 것을 권장합니다.
☞ 상대방의 잘못을 지적하는 것은, 상대를 배려하지 않는 행동이 결코 아닙니다. 바람직한 상판을 가꾸기 위해서라도 서로에게 관심을 가져주세요. 다만 잡담스레에서의 저격이나, 다른 스레에서의 비난성 및 저격성 레스는 삼갑시다. 비난/비꼬기와 비판/지적은 다릅니다.
☞ 상황극판의 각 스레는 독립되어 있습니다. 특정 스레에서의 인연과 이야기는 해당 스레 내에서만 즐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잡담스레에서 타 스레를 언급하는 일도 삼가도록 합시다.
또한 각 스레마다 규칙 및 특징이 다르기 마련입니다. 해당 스레의 이용자들에게 문의해주시고, 그 규범에 따라 행동해주세요.
☞타 스레와의 교류 및 타 스레 인원의 난입 허용 여부(이건 허용한다면 0레스에 어디까지 괜찮은지 명시해둡시다)와, 스레에 작성된 어그로성 및 저격성 레스의 삭제 여부, 분쟁 조절 스레의 이용 여부에 대한 결정권은 각 스레의 스레주에게 있습니다.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서 "분쟁 조절 스레"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처음 오신분은 어려워말고 잡담 주제글에 도움을 청해주세요! 각양각색의 스레들을 가볍게 둘러보는 것도 적응에 효과적입니다.

아. 악...
-변해버린 사람들의 멘붕의 단말마.

주의!
데플은 없지만 부상 등으로 구를 수는 있습니다. 어두운 분위기도 존재하고요.
개인설정, 개인 이벤트, 환영합니다.
완전 초보라 미숙한 스레주입니다.. 잘 봐주세요..(덜덜덜)
모두들 서로를 배려하고 활발한 어장생활! 캡이 응원합니다!
인사도 바로바로 하고, 잡담에서 끼이지 못하는 분이 없도록 잘 살펴보자고요!

전투 시스템에서 다이스를 사용합니다!!
라고 공지하지 않는다면 그냥 공격하시면 됩니다. 다만 공지할 경우에는 명중빗나감 다이스를 굴립니다. 다른 다이스가 필요하신 분은 자신이 기억하고 있어야 합니다!!

웹박수: https://goo.gl/forms/SKs7SBRwrQZfsmf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D%8B%B0%EC%97%98%EB%A6%B0%20%EC%82%AC%EB%A6%BD%20%EC%95%84%EC%B9%B4%EB%8D%B0%EB%AF%B8
시트스레: >1525406542>
이전스레: >1526539966>
임시스레 겸 선관스레: >1525430363>

미니이벤트 다이스 목록은 여기 박아두지요! 그래야 편하잖아요!
월요일까지 쭉 이어갑니다!

다이스 목록
1.백설공주. 사과를 보자마자 히이익거리는 게 자동반응!
2.동화의 왕자님 백마는 옵션
3.신데렐라(ver.재투성이. 단 저녁시간-6시에서 12시까지-일 경우 화려한 드레스)
4.잭과 콩나무의 콩. 얼굴에는 콩 인형탈을 쓰고(얼굴은 나와있다) 옷은 쫄쫄이
5.알라딘풍. 램프는 옵션
6.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 선택이 가능하다!(종류, 매드해터, 3월토끼, 공작부인, 하트 퀸, 왕, 앨리스 등등...)
7.가면라이더로 강제변신
8.천사(전차에 얼굴달린 천사입니다)
9.변하지 않음
10.과자집 옷이지만 진짜 과자다.
11.뱀파이어. 정줄 놓으시면 박쥐로 변해버립니다!
12.마법소녀 변신.
13.엘사! 렛잇고- 렛잇고! 노래가 항상 어디선가 BGM으로 흘러나옴
14.변하지 않음
15.요정날개로 요정가루를 팍팍 뿌리시길!(요정가루의 효과:세상이 반짝반짝하고 희망넘치게 보임)
16.잠자는 숲속의 공주(가시덤불이 항상 따라다닙니다!)
17.털복숭이 늑대인간. 동그란 것만 보면 늑대가 된다고! 다행히도 물진 않아요-
18.동양풍 치렁치렁 한푸
19.인어공주.. 가끔 상체가 물고기가 하체가 인간이 될 수도?(는 레스주 선택)
20.불가사리. 그 별 모양 불가사리.. 가끔 뚱이가 나올수도 있ㅇ..

3시간마다 한 번씩 .dice☆1 20. 으로 돌릴 수 있습니다!
안 돌리는 것은 자유지만, 돌린 걸 무를 순 없어욤!

512 크리드-유현 (6506583E+5)

2018-05-20 (내일 월요일) 22:36:35

크리드랑 돌리는 분은 떡밥을 툭툭 내뱉는 크리드를 보실 수 있습니다..

크리드가 타락자 제외하면 가장 나이가 많으니까.. 어쩔 수 없죠.(고개끄덕)

513 유우주 (4058572E+5)

2018-05-20 (내일 월요일) 22:37:35

>>512 걸어다니는 떡밥자판기 들숨 날숨으로 떡밥을 뱉어내는 그는 대체....

514 프란츠주 (1141835E+5)

2018-05-20 (내일 월요일) 22:39:29


>>510 이런 영화입니다. 으아;
>>511 외 그 영화를 동심찾기로 보신건가요..?

>>512 앗.. 크리드 그는 역사책..

515 늑디고 (908618E+52)

2018-05-20 (내일 월요일) 22:40:05

「너는 눈이 꼭 양 같구나!」 스승님의 말씀이었다. 「그런데 말야, 그 속에는 늑대와 사슴이 동시에 엿보여.」

나는 이 말을 아직까지도, 내가 부잣집 도련님인데도 촌놈이라는 뜻으로 알고 있다. 한 쪽 얼굴은 고귀한 사슴, 한 쪽 얼굴은 후안무치한 늑대. 뿔은 향기롭지만, 이빨에는 썩은 살점이 끼어 있다. 그때 스승님이 잔뜩 겁먹은 다람쥐처럼 소심하였던 내게서 어떻게 늑대의 일면을 보았는지 나는 모른다. 지금도 좀스러운 건 매한가지지만.

어쨌든 나는 전차에 얼굴이 붙은 형국으로 꼼짝 못하고 있었다. 불 붙은 채 질주하는 전차의 꼴을 한 천사의 모습. 예배당의 벽화나 마르바 직물에서도 자주 묘사되는 형상이지만 우스꽝스러운 것은 어쩔 수 없었다. 루 메이트너는 나를 볼 때마다 폭소했다. 그럴 때면 맹렬하게 백마를 몰아 들이받아 버리려고 했지만, 녀석은 번번히 제 몸을 액체로 바꿔 빠져나갔다.

이런 괴현상은 교내에 나타난 수수께끼의 구슬 때문이라고 했다. 구슬마다 어떤 효과가 있는데, 어떤 것은 닿은 이를 공주로 만들고, 어떤 것은 닿은 이를 콩으로 만들어 버린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그 가운데는 아무런 효과도 없는, 즉 정상으로 회귀할 수 있는 무언가가 있다고 했다. 그 구슬을 찾기만 한다면 원래대로 돌아갈 수 있을 터였다.

“찾았다….”

마침내 구슬을 하나 찾았다. 어떻게 써야 할지 감이 잡히지 않아 이리저리 둘러보고 있던 차에 갑작스럽게 이변이 생겼다. 몸을 대신하고 있던 전차의 차체가 사라지고, 대신 몸뚱아리가 허공에서 번쩍 하고 나타나, 나는 한 바퀴 휘릭 돌며 바닥으로 곤두박질쳤다. 고삐에 매여 있던 백마들은 어디론가 가고 없었다. 나는 아마 멀쩡해진 모양이었다. 거울 속에 비친 나는 한 점 티끌도 없는 인디고 키트였다. 눈이 동글. 볼이 동글. 코는 삐쭉.

시계는 열한 시를 향해 가고 있었다. 참으로 둥근 시계였다. 나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잘 준비를 했다. 창문에서 초승달이 쏘는 가느다란 빛을 맞고 있는 새싹도 잎이 동그랬다. 그러고 보니 화분의 주둥이도 제법 둥글었다. 이불을 펴고 자리끼를 뜨러 수돗가로 갔다. 컵도 제법 둥글다. 이상하게 눈이 계속 둥근 형체에 이끌렸다. 에로스를 좇는 자아의 작용인가, 포도송이에 이끌리는 여우의 시선인가.

“인디… 켁! 콜록!” 방에 들어오던 루 메이트너가 군밤을 씹다가 사레들렸다. “뭐냐, 이건! 개냐?”

“개? 무슨 말도 안 되는….” 나는 대답했다. 혀의 모습이 평소와는 다르다는 생각이 들었다.

황급히 거울을 보았다. 이렇게 생긴 사냥꾼을 본 적이 있다. 늑대 가죽을 뒤집어쓰고 있어서 늑대 주둥이에 들어간 것 같이 보였던 사냥꾼. 평생을 함께 하던 늑대가 죽자 그 유해로 옷을 만든 것이라 했다. 하지만 나는 늑대 가죽을 뒤집어쓴 기억도 없을뿐더러… 방금 전까지 있었던 내 얼굴도 보이지 않았다. 순전히 늑대였다.

“아, 인디였구만.”루는 한숨을 쉬었다. “걷어차서 쫓아낼 뻔 했잖아. 갑자기 복실복실하게 변하지 말라고.”

루는 대수롭지 않다는 듯 내 머리를 쓰다듬고 지나갔다. 뜨끈뜨끈하고 투박한 손이 이마를 긁는 감촉에 나는 혀를 내밀고 헐떡였다. 나는 아차 싶었다.

516 크리드-유현 (6506583E+5)

2018-05-20 (내일 월요일) 22:40:56

크리드는 최소 은 제국의 나이만큼(천년은 확실히 넘음) 나이를 먹었으니까요.(고개끄덕)

으아아아 설거지가 끝나지 않아아아...

517 늑디고주 (908618E+52)

2018-05-20 (내일 월요일) 22:40:57

파닥파닥! 보고 나서 3시간 정도 회에 트라우마가 생겼었어요. 어비스리움도 지우고...

아아... 니모야...!! 8ㅁ8

518 비류주 (8206323E+5)

2018-05-20 (내일 월요일) 22:42:36

>>514 아니;;;;; 동영상은 안보여줬어도...;;;

519 유현-크리드 (5484412E+5)

2018-05-20 (내일 월요일) 22:42:54

"그렇게 말하니까 좀더 의심스러운데요. 제가 생각이 많은편이라 정말로 이상한 추측 내놓을지도 모릅니다?"

무언가가. 핵심이 될 키워드만 있다면 채워질수있는 의문이 머리속으로 쌓혀가고있었다. 아직은 도달지점을 모르겠지만, 확실하게 알수있는건.
범인(凡人,평범한사람)은 아니다. 아니 인자를 부를수없는 무언가라는 추측도 조금씩 기울어져갔다.

"그럼 다음번에 기념하고자 잡지랑 펜이라도 들고와야겠네요. 지금은 없지만."

신비주의 세공사라는 이름을 떨친게 언제인가 까지는 모르고있었기에, 막연하게만 생각하고있었지만 항간에는 20년전부터 활동을해 크리드라는 이름을 물려받은 모녀지간이라던지 그런말을 들은적은 있었던거같다. 아니 어쩌면. 상상의 영역이긴한데.

이윽고 들려오는 그 이름을 들었을때는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구나하며, 표정이 조금관리가 되기시작했다.

"하기야 텐게르님은 바다를 관장하시기도하니까 틀린말은 아니네요. 그렇게 생각하니 조금은 그 나쁜기억이 누그러졌답니다."

그리고 이윽고 들려오는 말에, 나는 결정적이지는 않지만 눈앞의 이 사람, 아니 사람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표정이 굳기시작한다.

"....라는건. 인간이 아닐적일때도 있었다? 당신.. 너무 많은정보를 쉽게 흘리는거같은데."

520 프란츠주 (1141835E+5)

2018-05-20 (내일 월요일) 22:44:16

>>516 헐 설거지라니;; 힘내요 캡틴!

>>517 3..시간.. 흠흠, 그것보다도 늑인된 인디고 귀여워요*^^*

521 프란츠주 (1141835E+5)

2018-05-20 (내일 월요일) 22:46:49


>>518 앗 죄송합니다. 대신 마음이 편안해지는 음악을..?

522 늑디고주 (908618E+52)

2018-05-20 (내일 월요일) 22:48:11

늑디고: 댕??

확실히 >>484의 라야주 말대로 늑디고는 대형견임이 틀림없습니다. 날카롭고 샤프한 론리울프 인디고라니 있을 수 없다.

523 비류주 (8206323E+5)

2018-05-20 (내일 월요일) 22:48:24

>>521 (의심)

524 프란츠주 (1141835E+5)

2018-05-20 (내일 월요일) 22:50:17

>>522 앗.. 댕댕울프로군요?
>>523 엄연한 클래식입니다. 보증할수 있어욧

525 비류주 (8206323E+5)

2018-05-20 (내일 월요일) 22:52:00

댕댕울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일단 다이스....dice 1 20. = 1

>>524 클래시익.......

526 늑디고주 (908618E+52)

2018-05-20 (내일 월요일) 22:52:38

>>521 확실히 리스트네요. 프란츠 리스트...

크리드가 떡밥을 던진다고 하니 저는 정주행을 해야겠슴다!

527 유현주 (5484412E+5)

2018-05-20 (내일 월요일) 22:52:48

백설공주 증식

528 루이주 (7819082E+5)

2018-05-20 (내일 월요일) 22:54:00

>>514
그 머냐 포스터만 보고 힐링물인줄 알았쟎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통수 한대 거하게 맞았다니까요 진심~~~~~~~

>>517
ㄷㄷㄷㄷㄷㄷㄷㄷㄷ어비스리움 무슨죄 ㅠㅠㅠㅠㅠㅠ

529 비류주 (8206323E+5)

2018-05-20 (내일 월요일) 22:54:10

....야 다갓....백설공주라니.

530 프란츠주 (1141835E+5)

2018-05-20 (내일 월요일) 22:55:19

>>525 ㅇㅎㅎ 클래식도 듣기 좋아요. 그것보다 비류공주님이 되셨군요..!
>>526 프란츠 리스트입니다. 프란츠ㅎㅎ 사실은 숨겨진 모티브입져.

531 비류주 (8206323E+5)

2018-05-20 (내일 월요일) 22:55:56

아니 공주..공주는 맞는데.. 다갓이 기숙사에서 못나오게 허는구먼.

532 프란츠주 (1141835E+5)

2018-05-20 (내일 월요일) 22:56:50

>>528 앗 알고 보신줄 알았는데; 한명의 피해자셨다니.. 토닥토닥..

533 유현주 (5484412E+5)

2018-05-20 (내일 월요일) 22:57:03

유현: 포기하면 편해.

534 크리드-유현 (6506583E+5)

2018-05-20 (내일 월요일) 22:58:06

"어머어머. 너무 의심이 많다니. 그러면 말을 조심해야 하려나?"
"그래도 나는 항상 하던대로 해야 하지만! 오랫동안 붙은 걸 바로 없앨 순 없잖아?"
하핫 웃기는 하지만 딱히 의미없는 듯하다는 걸 잘 보여주는 말이었습니다. 말을 조심해야 한다는 것도 아무 의미도 아니라는 듯합니다.

"다행이네..? 조금은 나을지도?"
아 그래도 펜이랑 종이를 주면 에. 하고 한번쯤은 동공지진할지도 몰라? 라고 농담합니다.

"정보를 막 흘리면 어때? 재미있잖아?"
그 사건의 전말을 하려면 이사장님의 형제가 다 죽은 사건 파헤치는 거라서 말하긴 좀 그랭. 내가 말하면 아라에게 한 반 죽어버릴지도! 라고 말합니다. 그렇지만 실실 웃는 표정은 변하지 않습니다.

535 프란츠주 (1141835E+5)

2018-05-20 (내일 월요일) 22:58:22

>>531 >>533 공주님들 걱정하지 마세요. 여기 185cm 남자 인어공주도 있답니다..

536 루이주 (7819082E+5)

2018-05-20 (내일 월요일) 22:58:46

>>532
하 알고 보러 갔었다면 동심찾기고 뭐고 안 했을듯ㅠㅠㅠㅠㅠㅠ;;;;;그리고 여담이지만 저는 그 영화 보고서 초밥이 넘 땡겨서 애들이랑 회전초밥집 갔었답니다@@@@@@@@ㄹㅇ 꿀맛이었음@@@@@@@@@@@@@

537 비류주 (8206323E+5)

2018-05-20 (내일 월요일) 22:58:48

>>533 비류:(아득해짐)

538 프란츠주 (1141835E+5)

2018-05-20 (내일 월요일) 23:01:20

>>536 마무리가ㅋㅋㅋㅋㅋㅋㅋ초밥 엔딩ㅋㅋㅋ 영화는 역시 영화일 뿐이네요ㅎㅎ

539 유우주 (4058572E+5)

2018-05-20 (내일 월요일) 23:01:44

(퀸 엘사였던 사람(그 다음은 마법소녀(과자-맨

그 모두 170 후반대의 체격 건장한 남학생에게 일어난 일이지...

540 비류주 (8206323E+5)

2018-05-20 (내일 월요일) 23:03:30

늑대인간>과자걸>잠자는 숲속의 비류>백설공주..

........ 아니 왜?

541 프란츠주 (1141835E+5)

2018-05-20 (내일 월요일) 23:04:01

>>539 180 중반의 건장한 남학생의 일대기
과자인간>잠자는 공주..?>변화 없음>인☆어
..서로를 위로합시다. 토닥토닥..

542 비류주 (8206323E+5)

2018-05-20 (내일 월요일) 23:04:46

남학생들 힘ㅋㅋㅋㅋㅋㅋ내ㅋㅋㅋㅋㅋㅋㅋㅋ

543 프란츠주 (1141835E+5)

2018-05-20 (내일 월요일) 23:05:23

>>540 오 이렇게 보니까 다들 잠자는 숲속의 공주에 많이 걸리신것 같기도 하네요.. 아닌가.

544 루이주 (7819082E+5)

2018-05-20 (내일 월요일) 23:05:53

ㄷㄷㄷㄷㄷㄷ 루이는 그나마 무난한 변화였네요 ㅠㅠㅠㅠㅠㅠ;;;;다들 진심..(흐릿

>>538
ㅇㅇ;;;영화는 영화고 현실은 먹을건 먹어야죠@@@@@@@@@@@@이상하게 그날은 방어초밥이 글케 맛날수가 없드라구요 +-+

545 크리드-유현 (6506583E+5)

2018-05-20 (내일 월요일) 23:06:22

남학생들.. 힘내시길...(토닥)

546 비류주 (8206323E+5)

2018-05-20 (내일 월요일) 23:06:57

그러게. 잠자는 숲속의 공주가 많이 걸렸는걸.

547 프란츠주 (1141835E+5)

2018-05-20 (내일 월요일) 23:08:24

모두 힘냅시다. 이 파편은 텐게르 주신의 수작이 담긴..읍읍

548 헤일리주 (9496251E+5)

2018-05-20 (내일 월요일) 23:09:50

??????
백설공주 증식이에요...?

549 루이주 (7819082E+5)

2018-05-20 (내일 월요일) 23:10:56

의외로 과자맨도 많이 걸린것같은 기분이예요@@@@@@@@@@@@@@@@ㄷㄷㄷㄷㄷㄷㄷ 다이스 굴려야 하는데;;굴리기 넘 겁남,,

550 유현-크리드 (5484412E+5)

2018-05-20 (내일 월요일) 23:11:33

"어쩐지 태도라던가, 내 능력이 이상하게 이끌린다고 생각했는데, 그게그렇게 되나."

힌트를너무많이주고, 가려야할것을 가리지않았다. 아니 애초에 그런걸 말한다 하더라도, 아무래도 상관없는 태도. 그것은 무언가 초월적인 존재라는 말일터였고, 내가 한번 만났던 그분을 생각한다면...

결론은 하나다.

"아바돈. 혹은 강림. 어느쪽인지는 모르겠는데, 그분은 아니네. 응."

모습도, 외관도. 달랐다. 내가 느끼는 감정조차도.

"이사장님도 무언가 이 세계의 뒷면 연관되었다는 걸까? 그것만으로도 충분한 수확이네. 괜히 말했다간 나란 사람도 쉽게 살아남지는 못하겠지만."

별로 눈앞의 존재가 기분나쁘지는 않았다. 오히려 자신의 일에 있어서 무언가 이용할수있는 정보의 소득을 얻었으니까. 어떻게 이야기를 해야할지 그런 고민만이 서고있었다.

"설마하는건데, 내가 겪은 사건도 너는 알고있어?"

순전히 도박처럼, 나는 웃지않는 얼굴로 이야기했다. 어쩌면 장대한 계획을 수정해야할지도 모른다. 그분의 뜻을 이루는데에 지장이될수도 있으니까.

551 헤일리주 (9496251E+5)

2018-05-20 (내일 월요일) 23:12:41

캐붕을 무릅쓰고 한번!

.dice 1 20. = 16

552 유현주 (5484412E+5)

2018-05-20 (내일 월요일) 23:12:50

윽 마음같아선 더 떡밥끄집어내기를 하고싶지만 곧잘시간이고 막레좀 부탁할게.

553 유현주 (5484412E+5)

2018-05-20 (내일 월요일) 23:13:11

잠자는 숲속의 공주 증식

554 프란츠주 (1141835E+5)

2018-05-20 (내일 월요일) 23:14:00

공주가.. 늘어나고 있다..!

555 헤일리주 (9496251E+5)

2018-05-20 (내일 월요일) 23:14:23

공주 증식썰....

가시덤불은 물리옵션이 되겠네요~

556 비류주 (8206323E+5)

2018-05-20 (내일 월요일) 23:16:31

헤일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잠자는 숲속의 공주ㅋㄲㅋㅋㅋㅋㅋㄲ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ㄲㅋㅋㅋㅋㅋㅋㅋㅋ(비류는 기숙사에서 못나오는중)

공주 증식...온 사람들 다들 어서와.

557 유현주 (5484412E+5)

2018-05-20 (내일 월요일) 23:17:21

확산성 티엘린 프린세스

558 진주 (6134391E+5)

2018-05-20 (내일 월요일) 23:17:59

갱신.
백설공주 하나 더 늘었어?!

559 비류주 (8206323E+5)

2018-05-20 (내일 월요일) 23:18:06

아니 유현주 이야기에 납득해버렸잖아ㄱㅋㄲㅋㅋㅋㅋㅋㅋㅋㅋ

560 프란츠주 (1141835E+5)

2018-05-20 (내일 월요일) 23:19:31

진주 어서오세요~ 공주가 양산되고 있는 티엘린의 사회..휴..?

561 헤일리주 (8222488E+5)

2018-05-20 (내일 월요일) 23:21:00

다들 안녕이에요~

헤일리....은근 즐기고 있다고 하네요~(드레스 좋아함)

562 비류주 (8206323E+5)

2018-05-20 (내일 월요일) 23:21:40

진주 어서와. 공주들이 증식하고 있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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