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6300819> [ALL/판타지/일상/학원]티엘린 사립 아카데미 09. 포효하소서 :: 1001

용의 우는 것이 그 대지를 떨게 할 따름이었도다. ◆SFYOFnBq1A

2018-05-14 21:26:49 - 2018-05-15 20:36:40

0 용의 우는 것이 그 대지를 떨게 할 따름이었도다. ◆SFYOFnBq1A (4769064E+5)

2018-05-14 (모두 수고..) 21:26:49


상황극판 규칙
☞ 상황극판은 익명제입니다. 본인이나 타인의 익명성을 훼손하는 행위는 삼가주세요. 하지만, 자신의 위치(스레주/레스주) 등을 밝혀야 할 상황(잡담스레 등에서 자신을 향한 저격/비난성 레스에 대응할 시 등)에서는 망설이지 말고 이야기해도 좋습니다.
☞ 서로를 존중하고, 자신이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모두 두루두루 친하게, 잘 지냅시다. 말도 예쁘게해요, 우리 잘생쁜 참치들☆ :>
☞ 상황극판은 성적인/고어스러운 장면에 대해 지나치게 노골적인 묘사를 허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약물과 범죄를 미화하는 설정 또한 삼가해주세요.
각 스레마다 이를 위반하지 않는 수위 관련 규범을 정하고 명시할 것을 권장합니다.
☞ 상대방의 잘못을 지적하는 것은, 상대를 배려하지 않는 행동이 결코 아닙니다. 바람직한 상판을 가꾸기 위해서라도 서로에게 관심을 가져주세요. 다만 잡담스레에서의 저격이나, 다른 스레에서의 비난성 및 저격성 레스는 삼갑시다. 비난/비꼬기와 비판/지적은 다릅니다.
☞ 상황극판의 각 스레는 독립되어 있습니다. 특정 스레에서의 인연과 이야기는 해당 스레 내에서만 즐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잡담스레에서 타 스레를 언급하는 일도 삼가도록 합시다.
또한 각 스레마다 규칙 및 특징이 다르기 마련입니다. 해당 스레의 이용자들에게 문의해주시고, 그 규범에 따라 행동해주세요.
☞타 스레와의 교류 및 타 스레 인원의 난입 허용 여부(이건 허용한다면 0레스에 어디까지 괜찮은지 명시해둡시다)와, 스레에 작성된 어그로성 및 저격성 레스의 삭제 여부, 분쟁 조절 스레의 이용 여부에 대한 결정권은 각 스레의 스레주에게 있습니다.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서 "분쟁 조절 스레"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처음 오신분은 어려워말고 잡담 주제글에 도움을 청해주세요! 각양각색의 스레들을 가볍게 둘러보는 것도 적응에 효과적입니다.

공문이 내려왔다.

프로젝트의 결과물을 시험적으로 배급해볼 생각이니. 신청서를 작성하라는 내용이었다.

주의!
데플은 없지만 부상 등으로 구를 수는 있습니다. 어두운 분위기도 존재하고요.
개인설정, 개인 이벤트, 환영합니다.
완전 초보라 미숙한 스레주입니다.. 잘 봐주세요..(덜덜덜)
모두들 서로를 배려하고 활발한 어장생활! 캡이 응원합니다!

전투 시스템에서 다이스를 사용합니다!!
라고 공지하지 않는다면 그냥 공격하시면 됩니다. 다만 공지할 경우에는 명중빗나감 다이스를 굴립니다. 다른 다이스가 필요하신 분은 자신이 기억하고 있어야 합니다!!

웹박수: https://goo.gl/forms/SKs7SBRwrQZfsmf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D%8B%B0%EC%97%98%EB%A6%B0%20%EC%82%AC%EB%A6%BD%20%EC%95%84%EC%B9%B4%EB%8D%B0%EB%AF%B8
시트스레: >1525406542>
이전스레: >1526205820>
임시스레 겸 선관스레: >1525430363>

노여움을 노래하소서, 시(詩)의 여신이여. 펠레우스의 아들 아킬레우스의 그 저주스러운 노여움으로 수없이 많은 괴로움을 아카이아 군에게 주고 또 많은 용맹스러운 용사를 저승으로 떠나보내었으니, 나뒹구는 그들의 주검은 사나운 들짐승들의 밥이 되었도다...

53 비류주 (880783E+55)

2018-05-14 (모두 수고..) 22:01:27

>>50 불친절함을 의도했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악함

54 프란츠주 (4559711E+5)

2018-05-14 (모두 수고..) 22:02:11

고거슨 도-바킨-(웅장)

55 인디고주 (6086013E+5)

2018-05-14 (모두 수고..) 22:02:56

다들 반갑슴미다 여러분 ^ㅁ^!!!

지금까지 나온 아바돈을 따로 정리해야 하나 고민 중...

56 겐주 (9371115E+5)

2018-05-14 (모두 수고..) 22:03:19

>>45
최대한 재미있는 상황을..!

57 비류주 (880783E+55)

2018-05-14 (모두 수고..) 22:03:35

좋아. 침착하게 탈주를 시도한다. 여기 짤들에서 피해갈수 없겠어. 루비고 색 넣기고 리넨이고 없이 담백하게 과거사 한조각 쓰러가야지.

58 1001 놓친 루이주 (2492759E+5)

2018-05-14 (모두 수고..) 22:04:34

외후 핫해하태 화력 쩔어주는거 인정 오지게 박고가요~~~~!!풍악을 울려라 풍악!!!!풍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아ㅏㅇ앜!!!!!!!

>>52
풍아아아아아아앜히며 울부지저따!

59 프란츠주 (4559711E+5)

2018-05-14 (모두 수고..) 22:04:53

비류주 다녀오세요!•○•

>>55 앗.. 하나하나 일컫기에는 넘모 불쌍합니다.. 오랫동안..사귀었던..(??)

60 헤일리주 (0370388E+5)

2018-05-14 (모두 수고..) 22:05:27

>>56 재미...? (헤일리와 가장 거리가 먼 단어다) 어...일단 한번 써볼게요!

61 에녹주 (0869337E+5)

2018-05-14 (모두 수고..) 22:05:37

>>58 풍아아아아아아아앜!!!! 풍악을 울려라아아아아아아아!!!!!!! 일상이다! 선레는 다이스로 이의는 없으신가요!!!!!

62 모네 - 유현 (6717465E+5)

2018-05-14 (모두 수고..) 22:06:11

수련장의 구석에 조용히 앉아 두꺼운 다이어리에 돌아가면 도련님께 들려드릴 일들을 적던 모네는 실습때에 무언가를 죽인것은 생략하여 적기로했다.

" ... "

다이어리를 덮고는 실습때 그것을 죽였던 자신의 말뚝이 달린 사슬을 한번 만져보다가 허리춤에 다시 쟁이고는 자리에서 일어나 수련장을 벗어나려 걷다, 누군가 수련하고있는것을 보게되었다.

' 신기한 능력..' 잠시 구경하듯이 바라보곤 뒤돌아 가려다 자신의 인기척을 느낀듯, 부르는 소리에 멈추어섰다. 모네는 잠시의 망설임도 없이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었다.

그리고는 치마를 살짝 들고 허리를 굽혀 인사하였다.

" 수련하고 계셨나보네요. 크로란츠가의 하녀 ..모네입니다. 인사올리겠습니다. "

하녀에게 예의 갖춘 인사는 몸에 베인 교육. 모네는 주인님의 말대로 그저 하녀일뿐이니까

63 라야 (7239497E+5)

2018-05-14 (모두 수고..) 22:07:32

집갱신!

구한다 나는 일상!

64 프란츠주 (4559711E+5)

2018-05-14 (모두 수고..) 22:09:25

앗.. 시간이 남았다! 이제 일상좀 구해보려고 합니다요.. 사람이 없으려나요(눈치)

65 1001 놓친 루이주 (2492759E+5)

2018-05-14 (모두 수고..) 22:09:33

>>54
호오 프란츠주 한 짤 하시는데요???????????

>>61
예이예에에엥에에엥ㅇ에아앙아ㅏ아ㅏㅏㅏㅏ 그러하ㅁ다 일상인거시여요!!!!이의없소!!!!!!!!!!

66 시엔주 (4846657E+5)

2018-05-14 (모두 수고..) 22:10:04

주: 빨리 그리느라 대충임

67 1001 놓친 루이주 (2492759E+5)

2018-05-14 (모두 수고..) 22:10:10

라야주 ㅎㅇㅎㄹ 어서오셔요~~~~!!!프란츠주와 매칭해 드리겠읍니다 ^^*

68 프란츠주 (4559711E+5)

2018-05-14 (모두 수고..) 22:10:31

>>63 !!! 함께 일상 돌리실래요..?!

69 프란츠주 (4559711E+5)

2018-05-14 (모두 수고..) 22:11:23

>>65 으윽 절대 꺼내지 않으려던 짤을 꺼냅니다.. 강적이닷+□+

70 1001 놓친 루이주 (2492759E+5)

2018-05-14 (모두 수고..) 22:11:36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인디고주는 어서 나와 앤캐의 미모를 마주하라아아아ㅏ아아아ㅏ!!!!!!!!!!!!(죽창(?)준비
헐 대충인데 제가 오른손으로 각잡고 그린것보다 훨 잘그리시네요 렬루 대박 ^-ㅠ;;;;;;;;;

71 프란츠주 (4559711E+5)

2018-05-14 (모두 수고..) 22:12:12

>>66 우오오오아아아

72 에녹주 (0869337E+5)

2018-05-14 (모두 수고..) 22:13:03

라야주 어서와요!!!!
>>65 으아아아아ㅏㅏㅏ돌아라랄아아아아!!!! 운명의 다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이스으으으으으으!!!!!!
.dice 1 2. = 1
1. 루이
2. 에녹

73 라야 (7239497E+5)

2018-05-14 (모두 수고..) 22:13:29

>>68 굿! 일상 ㄱㄱ하자!

74 시엔주 (4846657E+5)

2018-05-14 (모두 수고..) 22:13:49

앗 칭찬 감솸다(머쓱)

75 프란츠주 (4559711E+5)

2018-05-14 (모두 수고..) 22:14:42

>>73 운명의 선레 다이스롤!
.dice 1 2. = 2
1 라야주
2 빛-사대

76 1001 놓친 루이주 (2492759E+5)

2018-05-14 (모두 수고..) 22:15:02

>>69
자 일단 짤에다가 인정따봉 5지게 박고가요~!~!~~!~!~!!!!하 제 짤폭탄에 맞설 자는 프란츠주이셨던 거심까 ㅎ!!!!!!

77 프란츠주 (4559711E+5)

2018-05-14 (모두 수고..) 22:15:19

(오늘따라 선레가 많아서 사망)
혹시 원하시는 상황은 있으신가요!

78 에녹주 (0869337E+5)

2018-05-14 (모두 수고..) 22:15:44

이런상황 아주 보기 좋군요! 이 기세를 몰아 더 많은 포효를!

79 1001 놓친 루이주 (2492759E+5)

2018-05-14 (모두 수고..) 22:16:20

>>72
엄마야 선레 모다요@@@@@@@@@@@@@@@@@@@@@@@@@@하 어쩔수없죠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아아아아아아!!!!!!!!(그리고 루이주는 사라졌ㄸr...☆
자자 원하시는 상황 장소 말씀만 하시져 >:D!!!!!!

80 프란츠주 (4559711E+5)

2018-05-14 (모두 수고..) 22:16:29

>>76 만만치 않군여++ 고럼 빛-사대로 맞서겠읍니다..!

81 인디고주 (6086013E+5)

2018-05-14 (모두 수고..) 22:16:44

역시 우리 앤캐… (흐뭇)

아 아니... 연플이 꽂혔지만 아직 셴디고는 '커플'까지는 아니라구요!! 서로의 마음을 알고서 풋풋하게 거리를 좁혀 가는 그런...!! (흐뭇---)

82 진 - 세하 (2902886E+5)

2018-05-14 (모두 수고..) 22:16:50

자신이 생각해보라...
저말은 말해주기 싫다는것을 돌려 말한거다.
“그래. 그럼 열심히 훈련해 은.”
이라고 말하곤 내 훈련을 하러 조금 떨어진다.

내 근력 훈련. 무게추를 계속 들고 스쿼트를 한다.
손가락 끝으로 아령을 잡아서 손가락이 힘들다.
20번씩 4번을 하니 온몸이 후들거리려 한다.
“18...19...20...”
5번... 성공.
하고 무게추를 완전히 놔버린다.
힘이차서 숨이 거칠게 나온다.
“후우...”

물을 마시고 있는데 저쪽은 아직도 모래덩이를 뭉치고 있다.
뭔가 반복적으로 하고 있는거 같은데.
하고 있는게 있나...

방해 하지 말라는데 방해는 하지 말자.

83 1001 놓친 루이주 (2492759E+5)

2018-05-14 (모두 수고..) 22:17:09

어장화력 떡상 가즈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84 진주 (2902886E+5)

2018-05-14 (모두 수고..) 22:18:11

세하주 늦어서 미안해!
지금 왠지 허리가 아파서... 누워있어...

85 리타 - 비류 (291002E+54)

2018-05-14 (모두 수고..) 22:18:16

♬ 김리타 (은)는 또래를 만나 매우 기뻐하는 눈치다!
♬ 이얏호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역시 또래로 보인다 싶었더니 동갑이었다! 하지만 3학년이니 볼 일은 없을거다. 잘하면 팀전으로 붙긴 하겠지만 어지간해선 학년끼리 붙을텐데. 꼬꼬마들이랑 선배님은 붙을 일이 많지 않답니다! 하지만 어쨌든간에 인상으로 봐선 상당히 쎄보인다. 후배 개념 없지 않냐는 말에 두말않고 고갤 끄덕이다 말았다. 그치? 먼저 들어오냐 늦게 들어오냐의 차이일 뿐 다 고만고만하지. 재수생도 있잖아 요새 신입생들은. 우물거리다 귀엽다는 말에 잠시 목이 메였다. 아 헛기침할뻔했네!

♬ 넌 진심으로 쟤가 귀엽다는 말을 믿어?
♬ 란 생각을 할 시간에 볶음밥이나 한 숟갈 더 떠먹도록하자. 생각할 시간이 아깝다!!!!! 바보김리타!!!!

"머, 머라하는고야 징쨔!!!!!!! "

밥이나 머거! 라 하는 순간 내 눈에 뵈는 건 비류의 접시였다. 언제 다 먹었는지 텅텅 비었다. 너무 빠르잖아......! 역시 내가 늦게 온 게 맞았다. 너무 맞출 필요는 없지만 너무 지체하기도 뭐하다. 무엇보다 빨리 먹고 연습하러 갈거란말야! 부루퉁해져선 한 숟갈 더 떠먹고 질문했다.

"어디서 와써? 는 실례야? 혹시 실례면 말 안하께. "

발음은 포기했으니 적당히 알아듣길 바랄 뿐이다. 아, 그보다 상대에 질문하기 전엔 나부터 밝히는 게 예의겠지. "난 디트리히! " 라고 작게 속삭이곤 다시 한 숟갈 펐다. 베리아트 수도는 디트리히니까 도시 이름만으로도 대충 설명이 될거다. 그나저나 말하면서 3분의 1은 비운 기분이다. 참 먹는 속도 빠르다.

역시 또래로 보인다 싶었더니 동갑이었다! 하지만 3학년이니 볼 일은 없을거다. 잘하면 팀전으로 붙긴 하겠지만 어지간해선 학년끼리 붙을텐데. 꼬꼬마들이랑 선배님은 붙을 일이 많지 않답니다! 하지만 어쨌든간에 인상으로 봐선 상당히 쎄보인다. 후배 개념 없지 않냐는 말에 두말않고 고갤 끄덕이다 말았다. 그치? 먼저 들어오냐 늦게 들어오냐의 차이일 뿐 다 고만고만하지. 재수생도 있잖아 요새 신입생들은. 우물거리다 귀엽다는 말에 잠시 목이 메였다. 아 헛기침할뻔했네!

♬ 넌 진심으로 쟤가 귀엽다는 말을 믿어?
♬ 란 생각을 할 시간에 볶음밥이나 한 숟갈 더 떠먹도록하자. 생각할 시간이 아깝다!!!!! 바보김리타!!!!

"머, 머라하는고야 징쨔!!!!!!!!!! "

밥이나 머거!!!!!! 라 외치려는 순간 내 눈에 뵈인 건 비류의 텅 빈 접시였다. 언제 다 먹었는지 텅텅 비었다. 너무 빠르잖아 이건......! 역시 내가 늦게 온 게 맞았다. 어쩌면 내가 볶음밥을 받아오는 사이 거의 다 비웠을지도 모른다! 너무 맞출 필요는 없지만 너무 지체하기도 뭐하다. 무엇보다 빨리 먹고 연습하러 갈거란말야! 그런 의미에서 적당한 속도로 먹기로 했다.

"어디서 와써? 는 실례야? 실례면 말 안하께. 그냥 궁그매서 구래. "

부루퉁해져선 한쪽 볼을 부풀린 채 한 숟갈 더 떠먹고 질문했다. 발음은 포기했으니 적당히 알아듣길 바랄 뿐이다. 아, 그보다 상대에 질문하기 전엔 나부터 밝히는 게 예의겠지. "난 디트리히! " 라고 작게 속삭이곤 다시 한 숟갈 펐다. 베리아트 수도는 디트리히니까 도시 이름만으로도 대충 설명이 될거다. 그나저나 말하면서 3분의 1은 비운 기분이다. 참 먹는 속도 빠르다.

//김리타 발음 코앞에서 들을 비류에게 묵념을^^;

86 인디고주 (6086013E+5)

2018-05-14 (모두 수고..) 22:18:29

그나저나 우리 어장 짤방술사들이 왜 이렇게 많은 겁니까?!

87 겐주 (9371115E+5)

2018-05-14 (모두 수고..) 22:18:53

저거봐! 겐은 평범하다니까!

88 리타 - 비류 (291002E+54)

2018-05-14 (모두 수고..) 22:19:08

모야 왜 두번 올라감?????????????????????????? 붙여넣기 잘못됬네요 반성합니다ㅡㅡ컴치 한대맞아라ㅡㅡ

89 시엔주 (4846657E+5)

2018-05-14 (모두 수고..) 22:19:08

(포효)

>>81
그런 풋풋함이 좋은거죠...(훈훈... 흐뭇...)

90 라야 (7239497E+5)

2018-05-14 (모두 수고..) 22:19:27


>>77 팀 하우스에서 만나자! 참고로 팀 하우스는 이런 느낌으로 숙소+넓은 훈련장 건물이다!

91 1001 놓친 루이주 (2492759E+5)

2018-05-14 (모두 수고..) 22:19:36

>>80
하 받아쳐드리져 태양만세@@@@@@@@@@@@@@@@@@@@@@@@@@@@@@@@@@@@@@@@@@@@@@@@@@@@@@@@@@@@@@@@@@@@@@@@@@@@@@@@@@@@@@@@@@@@@@@@@@@@@@@@@@@@@@@@@@@@@@@@@@@@@@@@@@@

92 에녹주 (0869337E+5)

2018-05-14 (모두 수고..) 22:19:40

>>79 원하시는 대로!!! 편하신 대로!!! 얼마든지 어떤 상황이던 괜찮습니DA!

93 유현 - 모네 (3067233E+5)

2018-05-14 (모두 수고..) 22:20:31

모습을 드러낸것은 기억속의 학생명부를 끄집어내서 이름을 대조하기전에, 자기소개를 먼저마쳐버린 그러니까 2학년의 모네라고 불리는 여성이었다. 신분을 말하는 자리에서의 말투였기에 나는 딱히 숨길필요없이 그녀의 소개에 자신의 소개로 응대하려고 한다.

"은제국 3황녀. 은 유현이라고 합니다. 크로란츠라면 베리아트쪽의 가문인거같네요. 워-. 적당히해. 이녀석."

이쪽하고는 성씨의 단어체계가 다르기에 규칙성으로 추측해서 거기까지 분석해본다. 다만 그런 것을 보채듯 멍멍이가 경계를 하며 곤두섰기에 경계를 풀라는 통제를 지시를 하고는 계속해서 이야기를 이어나간다.

"하녀로서의 마음가짐이 잘되어있는것이 주인분이 누군지는 몰라도 참 부럽군요. 어지간한 충의로는 도달하기 어려울터인데."

하녀를 자칭한 그녀에게 신경쓰이는 것이 있다면 그런 이야기일터였다. 사용인으로서의 움직임이 몸이나 말에 베여있다는건 하루이틀로 그러한 일에 종사했다는 말은 아닐것이다.
다만 보기 흉한 녀석을 동반하고 있어서 커뮤니케이션을 나눈다면 조금은 상황이 나쁘다면 나빴다 그렇기에 말해둘것이 있다.

"제 능력인 이 녀석이 조금 흉하게 생겨서 되도록이면 사람을 안만나길 원했습니다만, 그쪽은 딱히 불쾌하진않은지 물어보겠습니다."

흉하게 생겼다는 말에 기이한 울음소리를 내려는 것을 보채고는 일단 상대에게 수련장에서 실례좀 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는것이다.

94 헤일리 - 겐 (0370388E+5)

2018-05-14 (모두 수고..) 22:21:11

시가지에서 홀로 저녁을 먹고 돌아오는 길. 이미 가로등이 환하게 켜진 거리엔 지나다니는 사람이 거의 없었고 그나마 있는 사람도 다들 한껏 느긋했다.
길을 따라 천천히 걸어가는 내 손에는 시가지의 유명 제과점 쇼핑백을 들고 있었다. 신학기 기념으로 나온 신상품인데 마침 딱 하나 남은 걸 운 좋게 살 수 있어서, 같이 먹어야지~ 하며 즐겁게 돌아오는 길이었다.

"어차피 한번 보기도 해야 하니까~ 아, 미리 연락 해둘까."

생각난 김에 메세지를 보내두려 가디건 주머니에서 디바이스를 꺼내던 순간이었다. 디바이스를 꺼낼 때 일순 바람이 불더니 같이 들어있던 손수건을 낚아채어 공중으로 날려버리는게 아닌가.

"아, 내 손수건!"

디바이스를 다시 주머니에 꽂아넣으며 헐레벌떡 손수건을 쫓아갔다. 이럴 때 바람은 어찌나 얄미운지. 폴짝 뛰면 더 높이 올라가고, 낚아채려 하면 종이 한장 차이로 손아귀를 빠져나가는게 아주 열받더라. 얼마간 손수건 추격을 하던 끝에 겨우 뛰어서 잡았는데, 내려설 때가 문제였다.

"잡았- 꺅!"

하필이면 오른다리로 내려설게 뭐람. 구두가 땅에 닿자마자 찌릿하게 느껴지는 통증 때문에 몸은 바로서지 못 하고 앞으로 고꾸라졌다. 그래, 길 한복판에서 꼴사납게 넘어진 것이다. 무슨 만화도 아니고.

"아야야..."

지면과 부딪힌 충격으로 얼얼한 손바닥이며 뺨을 슬슬 문지르며 주섬주섬 일어나 앉았다. 그대로 잠시동안 힘이 없어 일어나지 못 하고 있었다. 참, 재수도 없지.

95 시엔주 (4846657E+5)

2018-05-14 (모두 수고..) 22:21:15

아라는 이런 느낌일 것 같아요... 걍 갑자기 생각남......

96 겐주 (9371115E+5)

2018-05-14 (모두 수고..) 22:21:18

후후후, 헤일리는 무슨 재미있는걸 몰고올것인가!

97 유현주 (3067233E+5)

2018-05-14 (모두 수고..) 22:21:39

흐음..허어..

98 1001 놓친 루이주 (2492759E+5)

2018-05-14 (모두 수고..) 22:21:51

>>81
아 썸이란 말씀이시죠 ^^?????????????제가요 썸타는 커플에게 죽창쏘기 참 좋아합니다 렬루다가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타주 ㅎㅇㅎㄹ 어소세요~~~~~~~~ㅇㅈ함다 컴치 붙여넣기가 백번 잘못한듯 렬루다가;;;;;;;;;;

99 프란츠주 (4559711E+5)

2018-05-14 (모두 수고..) 22:22:14

후 이제 잡담이 아닌 일상으로 갑니닷.. 것보다 화력 무엇..
>>90 아앗 팀 하우스! 바로 써오겠습니다!
>>91 태양만세ㅔㅔㅔㅔㅔㅔㅔㅔㅔ

100 시엔주 (4846657E+5)

2018-05-14 (모두 수고..) 22:22:20

그리고 리타주 어서와요!!!

101 겐주 (9371115E+5)

2018-05-14 (모두 수고..) 22:22:37

>>95

102 시엔주 (4846657E+5)

2018-05-14 (모두 수고..) 22:22:57

그리고 제가 인디 시트 보고 느낀점

103 인디고주 (6086013E+5)

2018-05-14 (모두 수고..) 22:23:05

\[†]/PRAISE THE SUN!

>>87 원래 고통받는 상식인이 제일 눈물나면서도 재밌는 포지션이죠!! 껄껄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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