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6037203> [ALL/판타지/일상/학원]티엘린 사립 아카데미 05. Party Time! :: 1001

파티와 왕게임과 혼파망과 실습준비와.... ◆SFYOFnBq1A

2018-05-11 20:13:13 - 2018-05-12 19:54:51

0 파티와 왕게임과 혼파망과 실습준비와.... ◆SFYOFnBq1A (8026489E+5)

2018-05-11 (불탄다..!) 20:13:13


상황극판 규칙
☞ 상황극판은 익명제입니다. 본인이나 타인의 익명성을 훼손하는 행위는 삼가주세요. 하지만, 자신의 위치(스레주/레스주) 등을 밝혀야 할 상황(잡담스레 등에서 자신을 향한 저격/비난성 레스에 대응할 시 등)에서는 망설이지 말고 이야기해도 좋습니다.
☞ 서로를 존중하고, 자신이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모두 두루두루 친하게, 잘 지냅시다. 말도 예쁘게해요, 우리 잘생쁜 참치들☆ :>
☞ 상황극판은 성적인/고어스러운 장면에 대해 지나치게 노골적인 묘사를 허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약물과 범죄를 미화하는 설정 또한 삼가해주세요.
각 스레마다 이를 위반하지 않는 수위 관련 규범을 정하고 명시할 것을 권장합니다.
☞ 상대방의 잘못을 지적하는 것은, 상대를 배려하지 않는 행동이 결코 아닙니다. 바람직한 상판을 가꾸기 위해서라도 서로에게 관심을 가져주세요. 다만 잡담스레에서의 저격이나, 다른 스레에서의 비난성 및 저격성 레스는 삼갑시다. 비난/비꼬기와 비판/지적은 다릅니다.
☞ 상황극판의 각 스레는 독립되어 있습니다. 특정 스레에서의 인연과 이야기는 해당 스레 내에서만 즐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잡담스레에서 타 스레를 언급하는 일도 삼가도록 합시다.
또한 각 스레마다 규칙 및 특징이 다르기 마련입니다. 해당 스레의 이용자들에게 문의해주시고, 그 규범에 따라 행동해주세요.
☞타 스레와의 교류 및 타 스레 인원의 난입 허용 여부(이건 허용한다면 0레스에 어디까지 괜찮은지 명시해둡시다)와, 스레에 작성된 어그로성 및 저격성 레스의 삭제 여부, 분쟁 조절 스레의 이용 여부에 대한 결정권은 각 스레의 스레주에게 있습니다.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서 "분쟁 조절 스레"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처음 오신분은 어려워말고 잡담 주제글에 도움을 청해주세요! 각양각색의 스레들을 가볍게 둘러보는 것도 적응에 효과적입니다.

공고문.
파티 공지
동관 기숙사와 서관 기숙사 사이의 파티장에서 파티가 열립니다.

드레스 코드-공공시설에서 지킬 에티켓을 지킨다면 자유롭게.
일시-은 제국력 1xxx년 xx월 xx일 7시 30분부터(*입장은 7시부터 가능합니다)
행사-여러가지 행사가 가능합니다. 학생 자율로 왕게임도 가능합니다.

에밀리아 케펜하르트, 지운영 외 교사 n명이 허가합니다.

주의!
데플은 없지만 부상 등으로 구를 수는 있습니다. 어두운 분위기도 존재하고요.
개인설정, 개인 이벤트, 환영합니다.
완전 초보라 미숙한 스레주입니다.. 잘 봐주세요..(덜덜덜)
활발한 어장생활! 캡이 응원합니다!

전투 시스템에서 다이스를 사용합니다!!
라고 공지하지 않는다면 그냥 공격하시면 됩니다. 다만 공지할 경우에는 명중빗나감 다이스를 굴립니다. 다른 다이스가 필요하신 분은 자신이 기억하고 있어야 합니다!!

웹박수: https://goo.gl/forms/SKs7SBRwrQZfsmf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D%8B%B0%EC%97%98%EB%A6%B0%20%EC%82%AC%EB%A6%BD%20%EC%95%84%EC%B9%B4%EB%8D%B0%EB%AF%B8
시트스레: >1525406542>
이전스레: >1525881646>
임시스레 겸 선관스레: >1525430363>

"아아. 이번 실습 때 쓸 제어된 하급 아바돈들인가?"
"조심하게나. 특히 난폭한 녀석도 있으니."
"그렇지. 이번 실습부터는 조금 하드한 경우가 있다고 하던데?"
"관리나 잘하게. 피를 뽑아서 포션제조 교수에게 가져다주는 것 잊지 말고."

461 진주 (5490912E+5)

2018-05-12 (파란날) 13:04:36

>>453
돌리죠! 렛츠고!

462 비류주 (4295068E+5)

2018-05-12 (파란날) 13:05:50

>>453 사건의 냄새가.....222

463 디트리히주 (97976E+57)

2018-05-12 (파란날) 13:06:16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진주!

464 진주 (5490912E+5)

2018-05-12 (파란날) 13:06:17

진이 좋아하는 술은...

그다지 진은 술을 안 마셔봐서 모릅니다.
그런데 후에 굉장한 술꾼이 될 예정

465 시엔주 (9553584E+6)

2018-05-12 (파란날) 13:06:23

저도 일상...!

466 루이주 (362628E+57)

2018-05-12 (파란날) 13:07:01

맞아요..!맛있다고 계속 마시다간 정말로 훅가버리더라구요 ㄷ..
아앗 벌써 점심시간이었네요 저도 슬슬 점심식사좀 하러 다녀올게요..!

467 시엔주 (9553584E+6)

2018-05-12 (파란날) 13:07:02

아 근데 역시.피곤하니 일상은 무리일지도...

468 헤일리주 (1296179E+5)

2018-05-12 (파란날) 13:08:13

무리하지말아요 시엔주~ 이따 파티와 왕게임할 체력을 보존해야죠ㅋㄱ

루이주 맛점해요~

469 진주 (5490912E+5)

2018-05-12 (파란날) 13:09:25

좋아 진은 맥주 몇잔을 마실수 있을까?

.dice 1 20. = 19

470 디트리히의 선레 (97976E+57)

2018-05-12 (파란날) 13:09:27

아카데미에서 사고를 치다보면 여러가지 시비에 휘말리는 경우가 있다.
디트리히는 그것이 전부 장난이라고 받아들이는 성격이다. 아 저 아이들이 나와 다툼 장난을 하고 싶구나.
디트리히는 그런 것을 피하지 않는다. 오히려 능력의 연구 대상으로 여긴다.

오늘도 그런 날 이였다.

"오늘은 비가와서 일찍 들어가고 싶었어. 이것 봐 옷이 다젖었잖아. 너희도 나도 힘들고.."

능력을 이용해 상대방을 벽과 붙여두고 디트리히는 옷소매로 입가를 닦았다.
하루종일 세탁기를 돌려야할 판이다. 하지만 장난을 치고 싶어하는 애들을 거부하는건 트릭스터가 할 일이 아니다.

디트리히는 발치에 쓰러져있는 다른 학생을 보며 방긋 웃은 다음 능력을 이용해 붙여둔 정신있는 학생을 향해 다가갔다.
교관은 말했다. 자비를 베풀지 않는게 첫번째라고.

471 비류주 (4295068E+5)

2018-05-12 (파란날) 13:09:48

이따가 왕게임할 기력......ㅋㅋㅋㅋㅋㅋ

루이주 맛점~!

472 프란츠주 (4229334E+5)

2018-05-12 (파란날) 13:10:08

루이주 다녀오세요!
현재 일상 관람 준비중(팝콘)

473 리타주 (3146654E+5)

2018-05-12 (파란날) 13:11:47

꺅 좋은 점심이에용(*^▽^)ノ~~~~~~~~~

474 비류주 (4295068E+5)

2018-05-12 (파란날) 13:12:17

냥냥이 귀여워. 리타주 어서와!

475 디트리히주 (97976E+57)

2018-05-12 (파란날) 13:12:39

어서와요 리타주!
냥이 커엽네요!

476 프란츠주 (4229334E+5)

2018-05-12 (파란날) 13:13:15

어서오세요 리타주!

477 은 유현 (6167062E+5)

2018-05-12 (파란날) 13:13:27

잦은 산책. 그건 어느정도 학교내에선 황가일과는 큰 관련이 없기에 라는 이유와 근본적으로 황위계승권 포기라는 이유로 한가하기 짝이없는 상황때문이기도 했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내 능력이라고 칭하는 맹수. '심연의 파편'의 일이 있어서 이기도 했다. 생물도 아닌 능력인 녀석이 내 통제가 없으면 날뛰기에 항상 억제를 하고다닌다. 그렇기 때문일까 바깥으로 뛰쳐나오고 싶어서 안달인걸 달래줄 필요도 있어서 잦은 산책이라고 말할수 밖에 없는 것이다.

말그대로 멍멍이라고 부르는 이유도 이 능력의 결정체가 결국은 생물적인 활동을 요구하는 골칫덩이이기때문이었다.
오늘도 당연히 변두리에서 적당히 개를 기르듯 놀아줘야한다. 한동안 얌전하게 지내려면 말이다.

단, 오늘은 뭔가 직감적으로 귀찮은 일에 직면할거라고 생각했는데, 변두리에서 별로 만나고싶지 않은 여자랑 그것도 눈이 마주쳤다.

비류 월야 일카이. 푸른빛이 도는 투명한 백색 머리카락의 길이는 짧은 단발. 그리고 맹수같은 인상의 소녀. 풀네임을 기억한건 입학하고 몇일이 지나지 않아서. 그리고 그 이름을 확실하게 뇌리에 세겨둔건, 신입생끼리의 모의전이었을까. 다만 만남은 학교 이전의 시간으로 거슬러 올라가, 내가 그녀의 나라에 사신으로 파견되었을때의 악연에 있었다.

협상에 대한 불만을 풀었다고 칼을 들이대었기에 언젠가는 응징하리라고 칼을 갈아두고 있었고, 그건 모의전에서 확실하게 보여주었다. 무승부로 끝난게 아쉽지만.

"멍멍이 산책이나 시키려고 왔는데, 꽤나 예상치못한 만남이네요. 안그런가요?"

언제나 미소는 기본적으로, 상대가 껄끄러워도 그건 마찬가지다. 일단은 클래스메이트다. 좋은 교우관계라는건 싫다고해서 기피한다고 될일은 아니다.

478 진주 (5490912E+5)

2018-05-12 (파란날) 13:19:07

19잔이 나왔어..?
그 맥주잔은 무엇으로 19잔?

1 200
2 200
3 200
4 500
5 700

.dice 1 5. = 3

479 진주 (5490912E+5)

2018-05-12 (파란날) 13:20:19

앗 디트리히주가 선레를 올렸네요.
그전에 선관은 어떤가요?

480 디트리히주 (97976E+57)

2018-05-12 (파란날) 13:20:56

선관이요? 음.. 바라시는 선관이라도 있는건가요!?

481 리타주 (3146654E+5)

2018-05-12 (파란날) 13:22:36

다들 반가워용~~~~~~~~~선관이나 일상은 언제든 받고있습니다˙˚ʚ( •ω• )ɞ˚˙!!!!!

482 진주 (5490912E+5)

2018-05-12 (파란날) 13:23:46

>>480
뭔가 순한 느낌의 진의 의외의 친구..?
그런것도 생각해봤는데 디트리히주가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괜찮을거 같은데.

483 디트리히주 (97976E+57)

2018-05-12 (파란날) 13:24:57

음 저는 진과는 처음부터 시작해보고 싶어요!
처음부터 차근차근 시작하는 관계도 색다르다고 생각해서요..

484 비류 - 은류현 (4295068E+5)

2018-05-12 (파란날) 13:25:59

비류는 장도를 들고 잠시 숨을 집중한다.

빙결이라는 건 꽤 괜찮은 용도로 사용되고는 하지만 거기에 의존하는건 좋지 않다. 비류는 꽤 오랫동안 검을 휘두르다가 조금 숨을 고르고 있던 중이였다.

귀에 박히는 껄끄러운 목소리에 여유롭고 느긋하던 그녀의 태도가 잠시 바뀌었다.

고개를 돌리지도 않고 장도를 갈무리해서 검집에 집어넣은 뒤에서야 곁눈질로 자신에게 말을 건 사람, 은류현을 응시했다.

"당신에게는 좋지 않은 만남이겠지. 나에게는 껄끄러운 만남이고. 안그런가."

여유롭고 느긋한 목소리에 깔린 배부른 맹수가 먹잇감의 목을 물 틈새를 찾는 것 같은 눈빛으로 류현을 응시하던 비류는 그렇게 중얼거리다가 고개를 한쪽으로 기울였다.

가면 너머로 바라본 은류현이라는 인물은 오만했다. 소국에게 협상을 요구하는 대국 사신 특유의 오만함에 몇번이나 검 손잡이를 쥐었다가 놓기를 반복했다. 기어코 칼을 뽑아 협상이 이뤄지는 테이블 위로 훌쩍 뛰어 올라가서 칼을 뽑기야했지만.

미소로 응대하는 류현의 모습에 그녀또한 느긋하고 여유로운 미소를 지어보였다.

485 진주 (5490912E+5)

2018-05-12 (파란날) 13:28:26

>>483
그런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바로 이어오죠

486 진 - 디트리히 (5490912E+5)

2018-05-12 (파란날) 13:35:04

비 내리는 날은 참 좋다.
너무 내리지만 않으면 모든것이 좋은 하늘의 은혜다.

그리고 걸어가다 문득 비소리 사이에서 들려오는 다른 소리가 있다.
자연스러운 소리는 아니다. 상황에서든 배경에서든.
그래서 소리를 따라가 보았다.
상황을 보니 한명이 두명을 압도해 가는 모습이었다.
한명은 멀쩡히 서있다. 웃는 모습이 보이긴 하는데 즐거운건지는 모르겠다.

한명은 바닥에 누워 있었다. 이런 비오는 날씨에 바닥에 누워있으면 진흙이 옷에 묻겠지만 아마 옷에 묻는 얼룩은 지금 신경 쓸 여력이 없는것 처럼 보인다.
한명은 벽에 붙어 있는게 좋은건지는 몰라도 벽에 찰싹 달라 붙어있었다.
아니 다시 얼굴을 보니 좋아하는건 아닌거 같다.

비소리가 주변의 소리를 먹어간다.
그래서 나는 한손으로 적당히 소리를 모으며 조금 큰 목소리로 그쪽을 향해 외쳤다.

"뭐 하고 있는거야?"

487 유현 - 비류 (6167062E+5)

2018-05-12 (파란날) 13:40:09

"사적인 감정은 뭐 지난번 모의대련에서 많이 정리해뒀습니다. 이기지 못한건 아쉽다고 평하고싶지만요. 제 신체가 유약한게 리스크라면 리스크였겠지요."

여전히 맹수같은 분위기가 서린 여자라고 속으로 평하며, 좋지 않은 만남이전에 거슬리는 만남이라는걸 목구멍언저리까지 뱉어내려다 그만둔다. 어차피 같은 학생인데 너무 날세우고 들어도 손해뿐이다. 이율을 먼저 생각할필요가있었다.

"그래도 그때 그 가면 속 얼굴을 지금은 드러낸것이 좀 의외였습니다. 분위기로 직감은 했지만 이름까지 안뒤져봤으면 모르고 지나갔을텐데."

물론 거짓말이다. 목소리 하나까지 그날 칼을 들이밀었을때 잊지않고 살생부마냥 적어놓았는데 몰랐을리가. 단지 이름을 알아낸게 입학이후라는 정도였다. 그것도 사실 따지고보자면 지금은 그녀의 나라의 왕이 된 그녀의 쌍둥이 자매의 이름이 단서가 되었으니까.

"번견씨. 언니를 보필하는 일에서는 어째서 벗어난건가요? 쫒겨난건 아닐텐데. 그냥 드는 의문이랄까. 한번 물어보고싶었는데."

제 언니를 보필하기위해 수많은 피를 손에 묻혀오던 이가 어째서 학교를 다니냐는 이중적인의미도 있었다. 딱히 그녀를 싫어하는건 아닌데 신경거슬리게 했을때 어떻게 반응해올까하는 자극적인 말을 사용한다.

488 디트리히 - 진 (97976E+57)

2018-05-12 (파란날) 13:40:25

흘러내리는 금발을 손으로 쓸어넘긴 뒤에 다시 시작하려고 했다.
선생님은 안일하게 행동하지 말라고 당부하셨다. 내 이름이 가진 의미를 생각하라는 말도 하셨으니까.
손을 적당히 풀고 벽에 붙어 있는 녀석의 멱살을 잡자 누군가가 소리쳤다.
우산을 쓰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비가 내리는 중이라 그 소리가 훨씬 잘 들렸다.

나는 능력을 풀어주었다.
그러자 벽에 붙어있던 녀석은 천천히 미끄러져 쓰러졌고 나는 그 쪽으로 시선을 힐끗 준 다음 태연하게 말했다.

"으음.. 장난을 치는 중이라고 해야하나?"
"너무 신경 쓸 문제는 아니야. 3명의 일이라서."

저 녀석은 누구였더라? 튼튼한 몸 상태를 보면 아마도 프론트나 윙을 담당할 것 같다.
아마 같은 학년이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너는 누구야 그런데?"

489 유현주 (6167062E+5)

2018-05-12 (파란날) 13:42:21

유현의 幽(유)는 류로 발음이 안나는 한자야.
여담인데 유현(幽玄) 이름풀이는 어둠이 그윽하게 피었다 라던가. 어둡고 어둡다정도.

490 클로드주 (8730473E+5)

2018-05-12 (파란날) 13:44:28

>>458
답레가 엄청 늦었지 미안 ㅠㅠ 노트북이 잠시 헤까닥해서.. 。゚(゚´Д`゚)゚。

텀이 너무 길면 하다가 중간에 샐거 같아서.. 멀티 아닐때 같이 돌렸음 좋겠어 나중에 기회되면 같이 돌리자 •́₋•̩̥̀

491 진주 (5490912E+5)

2018-05-12 (파란날) 13:44:40

참 우산에 대해서 군요.
진은 우산을 안썼습니다.
굳이 비를 피하는 무언가를 써야 하나..? 라는 느낌이어서.
코트라던가 모자를 쓰지 우산을 쓰는 개념은 진에게는 애매해서 안 씁니다.

492 클로드주 (8730473E+5)

2018-05-12 (파란날) 13:45:45

그러므로 여유가 있는 참치는 이쪽 손을 잡아주소서! ٩(๑❛ワ❛๑)و

493 디트리히주 (97976E+57)

2018-05-12 (파란날) 13:46:26

>>490
앗 노트북 괜찮아요?
알겠습니다! 다음 번으로 해요!

>>491
아하..! 알겠습니다!

494 시엔주 (9553584E+6)

2018-05-12 (파란날) 13:47:59

>>492
(손을 잡는다...)

495 클로드주 (8730473E+5)

2018-05-12 (파란날) 13:48:03

>>493
간신히 살렸어! 그래 꼭 다음에 같이 돌리자 ̑̑ ◝( ′ㅂ`)و ̑̑

496 리타주 (3146654E+5)

2018-05-12 (파란날) 13:49:19

>>492 ٩( ᐛ )و

497 클로드주 (8730473E+5)

2018-05-12 (파란날) 13:49:33

>>494
예이! ٩(•̤̀ᵕ•̤́๑)ᵒᵏᵎᵎᵎᵎ 따끈따끈한 손 잘 받았습니다!

498 진 - 디트리히 (5490912E+5)

2018-05-12 (파란날) 13:50:11

물어보니 장난을 치는 중이라고 한다.
하긴 장난일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 크게 다쳐 보이지는 않는데.
일상생활이 어려워질정도의 상해를 준게 아니면 괜찮다고 본다.
그래도 그냥 넘어가기엔 신경이 많이 쓰인다.

다시 아까와 같이 외친다.
"여기 가까이 사는 학생. 2학년인데."

그리고 다른 쪽도 물어봐야지. 한쪽 말만 들어서는 모른다.
바닥에 넘어진쪽은 땅바닥이 입을 틀어막고 있을거 같아 대답하기 어려워 보인다.
벽에 붙어 있는 아 이제 바닥으로 미끄러지는 쪽으로도 외쳐 보았다.
"그럼 벽에 미끄러지는 쪽도 장난치는거 맞아?"

499 시엔주 (9553584E+6)

2018-05-12 (파란날) 13:50:21

>>497
따끈따끈한 손이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 돌리시자는 거죠?

500 클로드주 (8730473E+5)

2018-05-12 (파란날) 13:50:25

>>496
지쟈스 타이밍 흑흑... ˃̶᷄ ﹏ ˂̶᷄

501 클로드주 (8730473E+5)

2018-05-12 (파란날) 13:51:21

>>499
두말하면 잔소리지롱 (ง ͠ ͠° ل͜ °)ง

502 시엔주 (9553584E+6)

2018-05-12 (파란날) 13:51:38

>>501
선레는? 누가 할까요~???

503 비류 - 은류현 (4295068E+5)

2018-05-12 (파란날) 13:53:03

역시 모의대련 때 무슨 짓을 해서라도 없애버렸어야했어. 여유롭고 느긋한 태도로 검을 허리춤에 걸지않고 손에 쥔 채 비류는 류현의 말에 무던하게, 손쉽게 생각하면서 팔짱을 낀다.류현을 마주 바라봤다.

여전히 오만하기 짝이 없는 말투라고 평하면서 비가 내리는 쪽을 슬금 곁눈질하고는 다시 시선을 돌렸다.

"나한테 그렇게 관심이 있는 줄 몰랐는걸. 그 순간에 나한테 관심을 주고 이름까지 뒤질 줄이야."

스토커는 사양이다. 영광이지만. 장난스레 덧붙히는 말에는 네가 그걸 뒤져서 알리가 없지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었고 눈치가 빠르다는 것을 알기에 그다지 신경쓰지 않는다.

일카이라는 성, 월이 들어가는 미들네임까지. 입학식 전에 알았더라면 굳이 모의대련에서 독기를 품고 덤빌 일은... 비류는 거기까지 생각하다가 눈을 가늘게 떴다.

"닥쳐."

번견이라는 단어에 여유롭고 느긋한 태도를 내버린 비류가 성큼 앞으로 걸어가며 류현과 거리를 바짝 좁혔다. 왕녀의 번견, 왕의 번견. 월야라고 부르는 건 상관없다. 하지만, 비류는 맹수가 낮게 울음소리를 내는 것처럼 목소리를 확 낮췄다.

"기숙사에 가면을 들고 나오지 않은 게 아쉽군. 안그랬으면 그 단어를 다시는 입에 못담게 해줬을텐데. 의문은 의문으로 남겨두길 바라지. 황녀님."

비류는 고개를 기울여서 조금은 곱지 않은 시선을 보냈다가 뒤로 한발 물러나며 잠시 입안으로 어금니를 맞부딪혔다.

504 리타주 (3146654E+5)

2018-05-12 (파란날) 13:53:36

>>500

505 클로드주 (8730473E+5)

2018-05-12 (파란날) 13:53:43

빅★다★이★스 님께 맡기자구 (٭°̧̧̧꒳°̧̧̧٭)

리타주하고도 돌려보고 싶었는데 시간나면 꼭 같이 돌리자 ´;ω;`

506 비류주 (4295068E+5)

2018-05-12 (파란날) 13:54:01

왕녀님...미안해..!!!!!!

507 진주 (5490912E+5)

2018-05-12 (파란날) 13:54:56

리타주가 심심하다면...
선관이라도 같이 짤까요?
지금 컴퓨터라서 멀티도 될거 같은데.

508 클로드주 (8730473E+5)

2018-05-12 (파란날) 13:55:07

왜그렇게 서럽게 울어 토닥토닥.. (っ˘̩╭╮˘̩)っ

.dice 1 2. = 1

1.시엔
2.클로드

509 시엔주 (9553584E+6)

2018-05-12 (파란날) 13:55:13

>>505
.dice 1 100. = 7
홀수 셴주
짝수 클로드주

510 비류주 (4295068E+5)

2018-05-12 (파란날) 13:55:19

응..이름 실수가 있었다. 두번 미안해!!!

511 시엔주 (9553584E+6)

2018-05-12 (파란날) 13:56:20

????? 아 어차피 누가 돌리든 결과는 똑같았군요 선레 써오겠슴다 붕붕 =( ⊆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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