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6037203> [ALL/판타지/일상/학원]티엘린 사립 아카데미 05. Party Time! :: 1001

파티와 왕게임과 혼파망과 실습준비와.... ◆SFYOFnBq1A

2018-05-11 20:13:13 - 2018-05-12 19:54:51

0 파티와 왕게임과 혼파망과 실습준비와.... ◆SFYOFnBq1A (8026489E+5)

2018-05-11 (불탄다..!) 20:13:13


상황극판 규칙
☞ 상황극판은 익명제입니다. 본인이나 타인의 익명성을 훼손하는 행위는 삼가주세요. 하지만, 자신의 위치(스레주/레스주) 등을 밝혀야 할 상황(잡담스레 등에서 자신을 향한 저격/비난성 레스에 대응할 시 등)에서는 망설이지 말고 이야기해도 좋습니다.
☞ 서로를 존중하고, 자신이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모두 두루두루 친하게, 잘 지냅시다. 말도 예쁘게해요, 우리 잘생쁜 참치들☆ :>
☞ 상황극판은 성적인/고어스러운 장면에 대해 지나치게 노골적인 묘사를 허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약물과 범죄를 미화하는 설정 또한 삼가해주세요.
각 스레마다 이를 위반하지 않는 수위 관련 규범을 정하고 명시할 것을 권장합니다.
☞ 상대방의 잘못을 지적하는 것은, 상대를 배려하지 않는 행동이 결코 아닙니다. 바람직한 상판을 가꾸기 위해서라도 서로에게 관심을 가져주세요. 다만 잡담스레에서의 저격이나, 다른 스레에서의 비난성 및 저격성 레스는 삼갑시다. 비난/비꼬기와 비판/지적은 다릅니다.
☞ 상황극판의 각 스레는 독립되어 있습니다. 특정 스레에서의 인연과 이야기는 해당 스레 내에서만 즐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잡담스레에서 타 스레를 언급하는 일도 삼가도록 합시다.
또한 각 스레마다 규칙 및 특징이 다르기 마련입니다. 해당 스레의 이용자들에게 문의해주시고, 그 규범에 따라 행동해주세요.
☞타 스레와의 교류 및 타 스레 인원의 난입 허용 여부(이건 허용한다면 0레스에 어디까지 괜찮은지 명시해둡시다)와, 스레에 작성된 어그로성 및 저격성 레스의 삭제 여부, 분쟁 조절 스레의 이용 여부에 대한 결정권은 각 스레의 스레주에게 있습니다.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서 "분쟁 조절 스레"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처음 오신분은 어려워말고 잡담 주제글에 도움을 청해주세요! 각양각색의 스레들을 가볍게 둘러보는 것도 적응에 효과적입니다.

공고문.
파티 공지
동관 기숙사와 서관 기숙사 사이의 파티장에서 파티가 열립니다.

드레스 코드-공공시설에서 지킬 에티켓을 지킨다면 자유롭게.
일시-은 제국력 1xxx년 xx월 xx일 7시 30분부터(*입장은 7시부터 가능합니다)
행사-여러가지 행사가 가능합니다. 학생 자율로 왕게임도 가능합니다.

에밀리아 케펜하르트, 지운영 외 교사 n명이 허가합니다.

주의!
데플은 없지만 부상 등으로 구를 수는 있습니다. 어두운 분위기도 존재하고요.
개인설정, 개인 이벤트, 환영합니다.
완전 초보라 미숙한 스레주입니다.. 잘 봐주세요..(덜덜덜)
활발한 어장생활! 캡이 응원합니다!

전투 시스템에서 다이스를 사용합니다!!
라고 공지하지 않는다면 그냥 공격하시면 됩니다. 다만 공지할 경우에는 명중빗나감 다이스를 굴립니다. 다른 다이스가 필요하신 분은 자신이 기억하고 있어야 합니다!!

웹박수: https://goo.gl/forms/SKs7SBRwrQZfsmf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D%8B%B0%EC%97%98%EB%A6%B0%20%EC%82%AC%EB%A6%BD%20%EC%95%84%EC%B9%B4%EB%8D%B0%EB%AF%B8
시트스레: >1525406542>
이전스레: >1525881646>
임시스레 겸 선관스레: >1525430363>

"아아. 이번 실습 때 쓸 제어된 하급 아바돈들인가?"
"조심하게나. 특히 난폭한 녀석도 있으니."
"그렇지. 이번 실습부터는 조금 하드한 경우가 있다고 하던데?"
"관리나 잘하게. 피를 뽑아서 포션제조 교수에게 가져다주는 것 잊지 말고."

2 시엔주 (0376114E+6)

2018-05-11 (불탄다..!) 21:53:35

참고로 현재 시엔이 파티의상 그리고 있는 중입니다~~~~~~~

3 헤일리주 (0952303E+6)

2018-05-11 (불탄다..!) 21:53:43

순식간에 터졌네요ㅋ.ㅋ

4 유현주 (1504607E+5)

2018-05-11 (불탄다..!) 21:53:51

시엔주 질문에대해서

쉽게 이야기는 못하겠는데 그건 얼음능력자의 얼음에 저주거는격이 아닌가싶기도하고.
능력자인 황녀님 본인한테 걸어버리면 같이 걸린다는 느낌이 되버릴걸.
요컨데 물리적으로 댕댕이한테 간섭은 안되지만 술자의 상태의 영향을 받아. 정신관련으로 황녀님한테 타격입히면 통제권이 상실되서 능력자체가 무의미해지고.

5 프란츠주 (2423745E+5)

2018-05-11 (불탄다..!) 21:54:25

펑펑

6 테오도르 - 시엔 (7514108E+6)

2018-05-11 (불탄다..!) 21:54:44

"..."

그래,무슨 뜻인지 알거 같고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알거 같은데 머리에 남지 않는...교수님 강의같은 말이구나. 한번 들어서 바로 이론 과목 성적 처참한게 봐줄만할 수준으로 올라올거라고는 나도 기대하지 않았지만 이정도로 막막할줄은 몰랐어!
나는 빨개진 이마를 어루만지며 우리 팬더 싸부님의 말을 어쨌든 열심히 듣긴 들었고,다 듣고나서 솔직한 감상을 이야기했다.

"역시,이런 얘기 한번 들었다고 공부 잘하게 되면 세상에 공부 못할 사람은 없겠지. 하나도 모르겠다."

그래! 나 무식하다! 필터링 하나 없이 너무나 솔직하게 대답해버려서 이 팬더한테 그저 미안하기 그지없다. 아아,머리 아프다. 머리 아파. 딴딴한 나무에 머리를 부딪혀서 그래 이게 다. 그래,우리 팬더 싸부님이 고생해서 알려줬는데 드럽게 못알아먹어서 죄송하니까 마음이 또 아프다. 쓰읍.

"오늘 얻은 소득은 별거 드럽게 없네요. 팬더가 웃으면 이쁘단거 하나 빼고 오늘 배운게 없어."

그 실기에서 선배님을 동경 한다는 말이었나 아니면 선배님이 동안인 주제에 뭘 그렇게 까부냐고,날도 좀 있으면 더워지는데 시원한 중환자실 가서 좀 쉬고싶냐고 할때 밝게 웃은건진 모르겠지만!
어쨌든 이 팬더가 제대로 웃는 모습을 본건 처음인데 꽤 이쁘긴 이뻤다. 물론 그래봤자 팬더지만요. 대나무 잘 씹어 먹을거 같이 생긴 팬더.
후우.프란츠랑 로렌스한테 많이 미안하네. 얘네들이 나 도와준다고 몇시간동안 같이 책 베껴쓰는거 도와줬는데 정작 나는 이러고 있으니,이러다가 시험 끝나면 우리 프란츠님한테 상냥한 말투로 조목조목 까일것 같아서 두려움마저 생긴다.
프란츠 그럴땐 좀 무서웠던거 같은데...아닌가,걔 이런애 아니었나? 이젠 기억도 헷갈리는구만. 흑흑.

"그나저나,언제까지 선배님이라고 부를거야. 나는 수없이 많고 흔하디 흔한 선배가 아냐. 나는 테오도르라고,앞으로 테오라고 불러주라.
...대신 나도 팬더라고 안부르고,시엔이라고 불러줄게 됐지?"

그래,프란츠는 죽어라 도련님으로 부르지만! 개인의 개성도 존중 안해주는 놈 같으니,나중에 쌍검쓰다 스텝 꼬여서 넘어지기나 해라. 쓸데없이 쌍검이나 쓰고 말야.

"어쨌든 시엔,이제 널 싸부님으로 모셔야 할거 같다. 이론 성적도 그렇고 언행도 그렇고 심지어 외모도 나보다 한 수 위구만요. 오케이?"

거 참 치욕이 아닐 수 없구만 그래. 나보다 나이도...정확히 얼마나 어린진 모르겠는데 많이 어린 꼬맹이를 싸부로 모셔야 한다는게 말야. 하지만 어쩌겠어,이렇게 똘똘하신 분인데 말여.

"싸부님,제자가 헌상한 딸기맛 아이스크림 맛있게 드셨습니까. 대답하십쇼. 흑흑. 아이스크림 나도 먹어보고 싶은데..."

...많이 비싸더라. 여기 아이스크림,되게 고급지고 비싼 재료 많이 넣은 아이스크림이라 그런가 가격이 피눈물 나올정도였다구.
그래서! 맛은 어땠어?! 맛있으면 나도 나중에 한번 사먹어보게!
반짝이는 눈으로 시엔과 아이컨택트 한다.

7 진 - 겐 (1064304E+6)

2018-05-11 (불탄다..!) 21:55:31

후다닥 달려가는 겐을 쳐다본다.
해탈한 느낌으로 미소를 짓다가 신체강화를 해서 땅바닥을 박찬다.

쾅 하는 소리가 세번 울린다.
첫번째는 땅바닥을 박차는 가속하는 소리.
두번째는 오른대각선으로 날아간다음 왼대각선으로 가속하는 소리.
그리고 세번째는 겐의 앞으로 날아가 날아가는것을 멈추기위해 땅을 다시 박차는 소리.

그리고 웃음과 분노를 뿜는다.
“정말 기억안 나요? 전 이제 기억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오른주먹을 들어 올렸다.
꽈악 쥐는 소리가 주변까지 들린다.

“참 그리고 허튼짓이나 도망가려 하면 주먹으로 머리 내리칠겁니다.”
진짜 내려칠거다. 머리에.

8 시엔주 (0376114E+6)

2018-05-11 (불탄다..!) 21:55:41

>>4
어...... 그런가요?

......유현이가 시엔보다 A수치가 낮죠? 그러면... 음.(끄덕)

9 테오도르주 (7514108E+6)

2018-05-11 (불탄다..!) 21:56:28

...아직 프란츠주랑 제대로 얘기는 못했지만,프란츠는 테오도르랑 같이있음 뭔가 상냥한 어조의 무시무시한 선생님 비슷한 느낌으로 테오도르 성적 갈구기도 할거 같았어.
도련님~하면서 상냥하게 갈구지 않으려나.(?

10 헤일리주 (0952303E+6)

2018-05-11 (불탄다..!) 21:56:33

https://s7.postimg.cc/urvpzgcaj/20180511_132530.jpg

라연이와 일상 때 모습이에요~(반바지 자켓 차림)
자세가 조금 어정쩡하긴 하지만, 앞머리와 안경이 확실하게 너프 먹여주니 만족스럽슴다(?)

11 모바캡 ◆SFYOFnBq1A (8026489E+5)

2018-05-11 (불탄다..!) 21:56:33

웹박수 답변입니다!

조금 복잡하기는 하지만 둘 중 하나라면 y입니다. 임시스레에 하나 올려둘 테니 확인하셨다면 확인하셨다고 올려주세요.

12 유현주 (1504607E+5)

2018-05-11 (불탄다..!) 21:57:38

능력특성상 트릭키하게 운용하는 기책사지만 유현이 전투방식은.

13 모바캡 ◆SFYOFnBq1A (8026489E+5)

2018-05-11 (불탄다..!) 21:58:14

얍. 비류주의 웹박도 확인했습니다! 질문 몇가지랑..(라고 해도 별로 없다) 공지? 같은 느낌으로 알려드릴 것도 있어서요! 시트스레로 와주실 수 있으신가요?

긴장하실 건 없어요! 질문이랑 답변은 지워드리겠습니다!

14 프란츠주 (2423745E+5)

2018-05-11 (불탄다..!) 21:59:25

>>9 프란츠도 마냥 순딩이는 아니니, 친한 사람에게는 그렇겠지요!.. 아마도요?
그것보다도 스텝 꼬여서 넘어지다니.. 큽ㅁ흠ㅂ 상상했어욬큽큭ㄱ

15 비류주 (1740385E+5)

2018-05-11 (불탄다..!) 21:59:57

갱신!

>>12 오케이 잠시만!!!

16 비류 - 프란츠 (1740385E+5)

2018-05-11 (불탄다..!) 22:00:38

/프란츠주 힘내라구...

드문드문 사람들이 있는 것과 함께 비류는 자신이 입은 제복에 시선이 집중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아무래도 다음에는 덜 튀는 사복을 입던지 해야겠어. 생각하면서 프란츠의 추천을 들으며 잠시 턱을 쓰다듬었다.

커피는 그닥 즐기질 않는다. 대체 그 쓰고 쓴 걸 굳이 찾아서 먹는지 이해가 가질 않는게 비류의 솔직한 심정이였다.

뭘로 하겠냐는 프란츠의 형식적인 질문에 고민을 마쳤는지 여유롭고 느긋한 태도로 그녀가 입을 열었다.

"딸기 스무디로 하지."

모카라떼를 주문하는 프란츠의 뒤를 이어서 딸기 스무디를 주문하면서 비류는 계산을 마쳤다. 자신이 산다고 했으니 계산을 하는 것은 맞는 일이지 않은가. 계산을 하고 잔돈을 받아서 짤랑짤랑하게 제복 웃옷 주머니에 넣은 비류가 여유롭게 버튼을 잠구면서 프란츠를 바라봤다.

예의에 어긋나지 않는 무례하지 않은 태도였다.

"가게가 나쁘지 않군. 좋은 장소야. 선배님."

17 클로드주 (1555816E+6)

2018-05-11 (불탄다..!) 22:01:09

오오오... 새스레..!!!! `・୰・´

18 비류 - 프란츠 (1740385E+5)

2018-05-11 (불탄다..!) 22:01:42

>>15 앵커미스 >>13이다! 시트스레로 갈게!

19 에녹주 (5695945E+6)

2018-05-11 (불탄다..!) 22:01:44

그런 갱신으로 괜찮은가? 괜찮다 문제없어.

20 시엔주 (0376114E+6)

2018-05-11 (불탄다..!) 22:01:56

에녹주 어서와요!

21 클로드주 (1555816E+6)

2018-05-11 (불탄다..!) 22:02:15

>>19
에녹주 안녕~ 어서와! ᐛ

22 헤일리주 (0952303E+6)

2018-05-11 (불탄다..!) 22:02:37

어서와요 에녹주~

23 비류주 (1740385E+5)

2018-05-11 (불탄다..!) 22:02:45

에녹주 어서와!

24 에녹주 (5695945E+6)

2018-05-11 (불탄다..!) 22:05:35

모두들 반가워요!!!

25 비류주 (1740385E+5)

2018-05-11 (불탄다..!) 22:07:28

우리 어장에 금손들이 잔뜩이야. 큰일인걸... 묻어버려야하는 손인가봐. 파티라고 하니까 비류는 제복 그냥 입혀도 되잖아!(안돼)

26 모바캡 ◆SFYOFnBq1A (8026489E+5)

2018-05-11 (불탄다..!) 22:10:56

다들 어서와요!

괜찮아요... 캡도 흙손이니까요... 같이 묻어요...

제복을 권유합니다..? 왕게임을 할 것이니까 말이지요..

27 인디고주 (3710853E+5)

2018-05-11 (불탄다..!) 22:11:14

짜잔~ 내가~ 돌아와따~

반가워요 여러분! 신입 분들까지!! 그리고 위키가 되게 말끔해져 있길래 거기다가 추가로 좀 손봤습니다! 메이플뽕을 맞으니 어장에 들어오는 시간이 줄어드는 기분이지만... 버닝이니 어쩔 수 없어...!

28 유현주 (1504607E+5)

2018-05-11 (불탄다..!) 22:12:25

파티복장 투표받을게

1. 한푸
2. 드레스

29 프란츠 - 비류 (2423745E+5)

2018-05-11 (불탄다..!) 22:12:26

그녀에게 시선이 오가는것을 그도 눈치채지 않을 수가 없었다. 하지만 따로 내색하지는 않고 자리에 가만히 서있었다. 추천해 주었을 때 그녀의 반응을 보았을때, 아마 커피보다는 스무디 쪽을 더 좋아하겠지. 같은 추측이나 하면서 말이다.

" 역시 그렇군요. "

그녀가 딸기 스무디를 선택하자, 그는 '역시'라는 말을 붙이며 왠지 시험 문제를 찍었는데도 정답을 맞춘 학생의 분위기를 풍겼다.. 아무튼 음료는 벨이 울릴때 가지러 가면 되는 것이었고, 그는 자리를 잡았던 곳으로 걸어가 앉았다. 봉투는 다시 테이블 위에 살짝 얹어놓았다.

" 마음에 드신다니 다행이네요. 혹시나 별로 안 좋아 하시면 어떡하나 하고 생각했는데. "

그는 그녀의 말을 듣고는 안심한 듯이 웃었다. 음료가 나오려면 아직 멀었으니, 그때까지 이야기라도 조금 나누고 있어야 할것 같았다. 그는 테이블에 오른손을 올려놓고는, 최대한 적은 소리가 나게끔 조심하며 손가락으로 테이블을 두드리고 있다.

//감사합니다;△;

30 프란츠주 (2423745E+5)

2018-05-11 (불탄다..!) 22:13:24

에녹주 인디고주 어서오세요..!!

31 시엔주 (0376114E+6)

2018-05-11 (불탄다..!) 22:13:54

인디고주 어서와요! 그리고 유현이는 한푸가 어울립니드아아아아 아예 둘을 합쳐보는것은 어떠신지이이이

32 겐- 유현 (3654359E+5)

2018-05-11 (불탄다..!) 22:13:55

유현의 위협을 겐은 확실하게 인지했고, 작게 한숨을 쉬었다.
아무래도 황녀님이랑 친구가되었다고 자랑하기는 그른모양이다.

"잘도 이 메디엔 겐을 물리쳤군. 허나 일주일 정도 후, 제2의 메디엔 겐은 다시 나타날것이다!"

절대 멍멍이가 무서운건 아니다!

"그래도 기분좋으면 인사해줘요!"

제발! 그거라도 안받으면 나는 절망할거야!

33 진주 (1064304E+6)

2018-05-11 (불탄다..!) 22:14:44

>>19
그녀석은 72개 정도의 이름이 있지.
뭐라 부르면 좋을지 모르겠지만 맨처음 녀석을 만났을때의 이름은...

에노크!!!

34 헤일리주 (0952303E+6)

2018-05-11 (불탄다..!) 22:14:51

>>28 1번 한표에요!

헤일리는 원피스를 입을 거에요~

35 프란츠주 (2423745E+5)

2018-05-11 (불탄다..!) 22:15:39

>>27 메이플! 추억의 게임이네요•▽•
>>28 다이스갓께서 점지해 주신다면 과연?
.dice 1 2. = 1

36 유현주 (1504607E+5)

2018-05-11 (불탄다..!) 22:17:04

좋아 한푸로 그리자.

37 비류주 (1740385E+5)

2018-05-11 (불탄다..!) 22:17:10

>>28 한푸..한푸....

38 진주 (1064304E+6)

2018-05-11 (불탄다..!) 22:17:12

참 겐주 >>7에 이어놨어!

39 비류주 (1740385E+5)

2018-05-11 (불탄다..!) 22:17:45

인디고주 어서오라구 옹옹 반가워! 신입씨야!

40 헤일리주 (0952303E+6)

2018-05-11 (불탄다..!) 22:19:01

지금 일상을 찾으면~ 너무 늦었으려나?

41 모바캡 ◆SFYOFnBq1A (8026489E+5)

2018-05-11 (불탄다..!) 22:19:02

다들 어서와요!

따땃한 우유 마시니까 노곤해지네요...(흐늘)

42 겐- 진 (3654359E+5)

2018-05-11 (불탄다..!) 22:19:25

"하하하, 막내야 또 속았구나!"

다행이다! 도망친곳에 꼬치구이집이 있을줄이야!

"들어가자 들어가! 일을 하고나니 배가고프네. 그지?"

머리를 맞을까봐 손으로 머리를 가리며 가게쪽으로 걸어갔다.
역시 나는 운이 좋다! 이걸로 맞지않고 넘어갈 수 있어!

"근데 나도 별로 가 본적이없어서. 맛은 보장못한다?"

43 진주 (1064304E+6)

2018-05-11 (불탄다..!) 22:19:28

응? 새로 누가 왔구나!
어서와!
이 스레의 순진함을 맡는 진을 굴리는 진주야!

44 시엔 - 테오도르 (0376114E+6)

2018-05-11 (불탄다..!) 22:19:58

"......음... 그러면. 역시 간단하게 요약하는 편이 나았을까... 너무 말이 장황했죠? 제가 남한테 설명하는 걸 잘 못해서."

한숨을 포옥 쉬곤, 이내 테오도르가 웃으면 예쁘다고 말하자 고개를 잠시 갸웃하다가 살짝 발갛게 물든듯한 얼굴을 하고 가만히 테오도르를 본다.

"...예뻐요? 정말로? ......거짓말. ...제가? 제가요? 그러니까, 진짜 팬더 말고 제가? 웃으면 이쁘다고요? ......진짜 팬더 말고?"

상당히 의문이라는 듯한 느낌이다. 그도 그럴 것이, 그녀는 언니의 그림자에 가려졌고 예쁘다는 말도 들어본 적이 거의 없었으니까.
그녀는 스스로를 그닥 예쁘다고 생각하지는 않는 편이었으니까. 그러니까.

"그리고 선배님 이름은 이미 알아요. ......그냥 선배님이라고 부르는 게 편해서 그렇게 부르는 것 뿐이지. ......아무튼 그러면 앞으로는 테오 선배님이라고 부를게요. 선배님도 시엔 대신 셴이라고 부르세요. 친구라던지, 나름 친한 사람들한테만 허락하는 겁니다. 알았죠, 테오 선배님?"

방실방실거리면서 테오도르를 가만히 보았다. 그러다가 사부님이라는 말에 푸흡 하고 결국엔 웃어버린다.

"아무튼 감사합니다! 테오 제자님? 아니 이게 아니라. 흠흠. 아무튼 테오 선배님. 딸기 아이스크림 되게 맛있더라고요. 제가 머리가 띵한 거라던가 그런 문제 탓에 찬 걸 잘 못 먹거든요...... 좀 남았는데 드실래요? 테오 선배님이 사주신 건데, 선배님도 드셔봐야죠. 그래야 하는 거 아닌가 싶어요."

테오도르에게 아직 남은 아이스크림을 내민다. 맛있는 건 공유해야지.
...사실 속으로는 이거나 먹고 나처럼 머리 띵해져라! 하는 생각도 약간은, 아주 야아아악간은 있었지만 말이지.

"아이스크림 값은 나중에 갚을까요?"

45 시엔주 (0376114E+6)

2018-05-11 (불탄다..!) 22:20:22

음 뭔가 짧네요... 글이 넘 짧아...... 왜지...

46 진 - 겐 (1064304E+6)

2018-05-11 (불탄다..!) 22:21:52

그냥 주먹을 내리칠까 생각하다가 옆에 꼬치집이 있는것을 발견했다.
“운이 좋으시네요.”
하고 주먹을 내렸다. 다음에는 진짜 내리칠거다.
“첫 꼬치는 사준다 하면 봐주죠.”
하고 가게로 향한다.

오늘도 일자리는 하나말고 더 못 얻었다.
일거리 더 없으려나.

/적당히 둘다 꼬치 먹고 돌아갔다로 막레로 할까요?

47 진주 (1064304E+6)

2018-05-11 (불탄다..!) 22:24:34

시트스레를 보니 아앗...
장신 1등을 뺏겼다!!

48 에녹주 (5695945E+6)

2018-05-11 (불탄다..!) 22:24:38

신입분도 있었군요!! 반갑습니다!!! 이 어장의 히키코모리를 담당하는 에녹주입니다!!!(?)

>>33 신은 말했다... 여기서 죽을 운명이 아니라고!
>>28 한푸! 반드시!! 한푸!!!

그러고보니 에녹을 어떻게 파티에 보내면 되는걸까...

49 비류 - 프란츠 (1740385E+5)

2018-05-11 (불탄다..!) 22:25:48

역시, 라는 반응이 나오자 비류는 예의 무던한 표정으로 한쪽 눈썹을 슬몃 치켜올렸다. 손을올려 자신의 머리카락을 살살 헝크러트리면서 그녀가 느긋한 태도를 보였다.

"내 본국에는 딸기 먹기가 하늘에서 별따기란 말이지."

그렇게 대꾸하곤 비류는 여전히 버튼 두세개쯤은 그대로 둔 채로 벨은 받아들었다. 숨을 한번 크게 마시고 등을 세운 채 그녀는 느긋하고 여유가 묻어나는 걸음걸이로 프란츠가 미리 잡아놓은 자리 맞은편에 앉아서 조금 비스듬히 상체를 앞으로 숙여 그와 거리를 조금 좁힌다.

"마음에 들지 않았으면 내가 여기 아카데미를 왜 다닐것이고 돌아다니다가 한눈 팔던 선배님과 부딪힐 일도 없었지. 안그런가?"

모호한 농담조로 다시금 눈을 찡긋하고는 이번에는 등받이에 등을 기대어 조금은 편히 자리를 잡은 비류가 일정하게 테이블을 두드리는 프란츠의 모습을 보다가 여유있는 말투를 꺼냈다.

"잠깐 오면서 생각해봤는데. 아무래도 나한테는 존댓말이 안될거같아. 그러면 선배님 외의 다른 선배들에게 안좋은 이미지가 되나?"

50 클로드주 (1555816E+6)

2018-05-11 (불탄다..!) 22:26:14

따뜻한 우유..! 자기전에 마시면 딱좋은데 ˃̵ᴗ˂̵ 캡틴 노곤노곤하겠다

51 클로드주 (1555816E+6)

2018-05-11 (불탄다..!) 22:27:38

무엇..? 파티?? මᴗම

오늘 혹시 이벤트 하는거시야?? 그럼 같이 돌릴 사람 냉큼 구해야겠다 ˊᗜˋ 손 비는 사람 있니??

52 시엔주 (0376114E+6)

2018-05-11 (불탄다..!) 22:28:49

>>51
저는 지금 멀티를 하고 있어서...... 앗 그리고 이벤트 내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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