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oWQsnEjp2w
(1236208E+5 )
2018-04-06 (불탄다..!) 01:09:32
약속을 지키시오. 우리들의 맹약에 따라 힘을 빌려주시오. ☞ 상황극판은 익명제입니다. 본인이나 타인의 익명성을 훼손하는 행위는 삼가주세요. 하지만, 자신의 위치(스레주/레스주) 등을 밝혀야 할 상황(잡담스레 등에서 자신을 향한 저격/비난성 레스에 대응할 시 등)에서는 망설이지 말고 이야기해도 좋습니다. ☞ 서로를 존중하고, 자신이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모두 두루두루 친하게, 잘 지냅시다. 말도 예쁘게해요, 우리 잘생쁜 참치들☆ :> ☞ 상황극판은 성적인/고어스러운 장면에 대해 지나치게 노골적인 묘사를 허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약물과 범죄를 미화하는 설정 또한 삼가해주세요. 각 스레마다 이를 위반하지 않는 수위 관련 규범을 정하고 명시할 것을 권장합니다. ☞ 상대방의 잘못을 지적하는 것은, 상대를 배려하지 않는 행동이 결코 아닙니다. 바람직한 상판을 가꾸기 위해서라도 서로에게 관심을 가져주세요. 다만 잡담스레에서의 저격이나, 다른 스레에서의 비난성 및 저격성 레스는 삼갑시다. 비난/비꼬기와 비판/지적은 다릅니다. ☞ 상황극판의 각 스레는 독립되어 있습니다. 특정 스레에서의 인연과 이야기는 해당 스레 내에서만 즐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잡담스레에서 타 스레를 언급하는 일도 삼가도록 합시다. 또한 각 스레마다 규칙 및 특징이 다르기 마련입니다. 해당 스레의 이용자들에게 문의해주시고, 그 규범에 따라 행동해주세요. ☞타 스레와의 교류 및 타 스레 인원의 난입 허용 여부(이건 허용한다면 0레스에 어디까지 괜찮은지 명시해둡시다)와, 스레에 작성된 어그로성 및 저격성 레스의 삭제 여부, 분쟁 조절 스레의 이용 여부에 대한 결정권은 각 스레의 스레주에게 있습니다.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서 "분쟁 조절 스레"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처음 오신분은 어려워말고 잡담 주제글에 도움을 청해주세요! 각양각색의 스레들을 가볍게 둘러보는 것도 적응에 효과적입니다. 시트 스레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21264664/recent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새벽의%20봉화
33
에반
(3690912E+6 )
Mask
2018-04-06 (불탄다..!) 01:39:41
>>29 약간 느낌이 애매하긴 했는데... 역시나.
34
◆oWQsnEjp2w
(3038331E+5 )
Mask
2018-04-06 (불탄다..!) 01:39:54
일단 이번 기회로 에반이 레벨 35를 찍고 티르가 20이 되겠군요. 그냥 다들 20으로 올려버릴까
35
티르주
(282993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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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6 (불탄다..!) 01:39:58
>>31 ...♥ >>22 레스주 적으로야, 난 네 관캐를 안다! 라고 굉장히 직접적? 으로 찌른적은 있는뎅!!
36
가운뎃손가락 호레이쇼
(0965634E+5 )
Mask
2018-04-06 (불탄다..!) 01:40:34
열심히 노력해서, 친구들을 모두 모아, 술이나 한잔, 하고싶다.
37
티르주
(2829935E+5 )
Mask
2018-04-06 (불탄다..!) 01:40:49
>>34 끼에엑!! 에반 왜그리 쌔져!!
38
◆oWQsnEjp2w
(3038331E+5 )
Mask
2018-04-06 (불탄다..!) 01:41:33
에반이 먹은 영약은 유니크 한 단계 위의 미스터리 등급의 아이템입니다.
39
티르주
(2829935E+5 )
Mask
2018-04-06 (불탄다..!) 01:42:48
>>38 뭔가 이름이 간지난다 싶었어.... 끼에엑.....
40
에반
(3690912E+6 )
Mask
2018-04-06 (불탄다..!) 01:43:36
>>35 그때 조금 뜨끔하긴 했는데... 어무래도 확신은 없던 터라.
41
가운뎃손가락 호레이쇼
(0965634E+5 )
Mask
2018-04-06 (불탄다..!) 01:43:51
...이제 이 어장의 주인공 에반이어도 괜찮지 않을까?(떨림)
42
에반
(3690912E+6 )
Mask
2018-04-06 (불탄다..!) 01:43:52
역시 내 찍기운이란.
43
티르주
(2829935E+5 )
Mask
2018-04-06 (불탄다..!) 01:44:28
>>40 하긴 처음 대련때 좀 더 유들하게 갔으면 알아차리기 편하셨을텐대...
44
에반
(3690912E+6 )
Mask
2018-04-06 (불탄다..!) 01:44:50
사실 영약을 고른건 그동안 거른 수련을 따라잡거 싶다는 귀차니즘 때믄에..
45
◆oWQsnEjp2w
(3038331E+5 )
Mask
2018-04-06 (불탄다..!) 01:45:00
여러분의 성장 속도와 캡틴의 경이적인 느린 진행에 힘입어 레스주들의 성장 속도가 엔딩 전까지 오를 기미가 보이지 않기에 이번에 레벨을 크게 올려드리고 새로 오시는 신입들도 비슷한 장벽에서 시작하려고 합니다. 어떠신가요?
46
에반
(3690912E+6 )
Mask
2018-04-06 (불탄다..!) 01:45:14
이쯤해서 질문. 언제부터였어요?
47
에반
(3690912E+6 )
Mask
2018-04-06 (불탄다..!) 01:45:40
좋습니다 전
48
티르주
(2829935E+5 )
Mask
2018-04-06 (불탄다..!) 01:46:07
>>40 수련! 수련을 해라 에반! >>45 둏습니다. 스킬도 같이 오르면 좋을것 같아요
49
티르주
(2829935E+5 )
Mask
2018-04-06 (불탄다..!) 01:47:20
>>46 솔직히 첫 대련... 뭔가 어?! 얘가 나 좋아하나?! 하다가 역으로 좋아하게된 케이스.... 에반주는요?
50
안네케
(8524838E+5 )
Mask
2018-04-06 (불탄다..!) 01:47:35
>>45 허억;;;;; 어떤 이벤트를 할거길래..!
51
가운뎃손가락 호레이쇼
(0965634E+5 )
Mask
2018-04-06 (불탄다..!) 01:47:48
다들 크게 강해지는건가요- 진행을 빠르게 하려면 그게 낫겠죠. 그럼 스킬 레벨은요?
52
◆oWQsnEjp2w
(3038331E+5 )
Mask
2018-04-06 (불탄다..!) 01:48:43
아마 아라비아 7~8정도까진 올려드리지 싶습니다. 그 이상은 깨달음의 영역.
53
에반
(3690912E+6 )
Mask
2018-04-06 (불탄다..!) 01:48:57
레스주적으로는 첫 시트부터 약간 눈길이 가는 캐릭터였어요. 캐릭터적으로는 좀 애매하긴 한데. 같이 밥먹으러 갔을때? 물론 본인들은 모르겠지 워낙 둔탱이 둘이라..
54
안네케
(8524838E+5 )
Mask
2018-04-06 (불탄다..!) 01:49:42
와↗↗↗우↘ 가슴이 떨↘립↘니↗도↘ㅏ↗!!!
55
티르주
(2829935E+5 )
Mask
2018-04-06 (불탄다..!) 01:49:56
>>52 아라비아 7~8 이라셔서 깜짝 놀랐다..
56
가운뎃손가락 호레이쇼
(0965634E+5 )
Mask
2018-04-06 (불탄다..!) 01:50:01
호레이쇼가 순식간에 달인급의 레슬러가 되는건가...!
57
티르주
(2829935E+5 )
Mask
2018-04-06 (불탄다..!) 01:50:49
>>53 티르는 그런거 관심 별로 없을테고 에반은 연애해본적이 있을까...?
58
◆oWQsnEjp2w
(3038331E+5 )
Mask
2018-04-06 (불탄다..!) 01:51:01
일단 캡틴은 고려를 좀 해봐야겠습니다. 지금 머리가 아파서...
59
안네케
(8524838E+5 )
Mask
2018-04-06 (불탄다..!) 01:53:16
그래그래 들어가 캡띤 나도 자러갈게! 바이바이
60
에반
(3690912E+6 )
Mask
2018-04-06 (불탄다..!) 01:53:48
그런설정은 안해뒀는데. 아마 정략결혼 상대능 잇을거라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이어지더라도 앞길이 험난할듯..
61
이름 없음
(3690912E+6 )
Mask
2018-04-06 (불탄다..!) 01:54:16
그나저나 전스레에서 제가 이을 차례던가요
62
티르주
(2829935E+5 )
Mask
2018-04-06 (불탄다..!) 01:56:51
>>58-59 캡틴 안네케 들어가! >>60 원래 로맨스 소설은 그런 사랑의 장애물이 있는법입니다. 제가 답레받을, 에반주 턴!
63
에반 - 티르
(3690912E+6 )
Mask
2018-04-06 (불탄다..!) 01:59:41
"내가 껴도 될진 모르겠지만. 고마워. 기꺼이 같이 가지." 고개를 끄덕이고는 스크롤을 품 안에 넣었다 //이 스크롤로 인해 스노우볼이 이렇게 굴렀습니다
64
티르 - 에반
(2829935E+5 )
Mask
2018-04-06 (불탄다..!) 02:03:57
"당연히 되지. 나랑 대련해서 이긴 전적이 있잖아?" 같이 다니다보면 여러모로 보고 배울점들이 생길것이다. 그리고, 좋은 친구란 드문 법이니까. 한번 가면 또 어디로 갈지 모른다. 아마 그렇게 한 번 엇갈리면 영영 안녕일거야. "푸. 이제 뭐하지?" 기분은 풀어졌고, 대련은 하기 싫었다.
65
에반 - 티르
(3690912E+6 )
Mask
2018-04-06 (불탄다..!) 02:11:07
"1승 1패지." 조금 가문을 떠나있을 좋은 핑계거리가 될 것 같기도 해서 냉큼 수락한 면이 없지않아 있었다. 준비할 것들이 많아 보였다. "그러게. 뭐 할까." 해도 져 가고. 하늘엔 석양만 걸려 있을 뿐이었다. "그래도, 기분은 많이 나아 졌나봐. 그렇게 웃는 모습도 보여주고." 무심결에 그렇게 대답하고서는, 저도 조금 뻘줌했는지 석양지는 하늘의 노을을 바라보았다ㅡ
66
티르 - 에반
(2829935E+5 )
Mask
2018-04-06 (불탄다..!) 02:14:16
"1패가 뒤에 있어서 싫어." 그리고 1승은 운이였지. 결국 내 실력으로 에반을 압도헌 전적이 없다는 소리. 내가 훌륭하신 스승님도 뒀는데! 어! 이래서야 쓰겠어?! "기분이야 진작에 풀렸지." 창에 푸욱 하고 박힌 창을 뽑았다, 다시 박고는 나무 밑동에 머리를 기대어 누웠다. 그러게. 별거 한게 없는데 기분은 왜 풀어졌을까. "피차 잘 해보자구. 난 그거 성공 못시키면 모가지니까." 피식 피식 입가에 웃음이 인다.
67
가운뎃손가락 호레이쇼
(0965634E+5 )
Mask
2018-04-06 (불탄다..!) 02:19:16
오오... 핑크빛... 수군수군...
68
티르
(2829935E+5 )
Mask
2018-04-06 (불탄다..!) 02:20:40
>>67 그래도 리루루는 내거다.
69
에반 - 티르
(3690912E+6 )
Mask
2018-04-06 (불탄다..!) 02:22:48
아침에 이어드일게요. 눈이 막 감긴다..
70
티르
(2829935E+5 )
Mask
2018-04-06 (불탄다..!) 02:24:46
에반주 잘자!
71
가운뎃손가락 호레이쇼
(0965634E+5 )
Mask
2018-04-06 (불탄다..!) 02:30:31
이미 남자가 있는 여자에게 리루루를 줄까보냐!
72
티르
(2829935E+5 )
Mask
2018-04-06 (불탄다..!) 02:30:51
>>71 하! 그건 리루루에게 물어보시지?!
73
가운뎃손가락 호레이쇼
(0965634E+5 )
Mask
2018-04-06 (불탄다..!) 02:47:54
그러고보니, 캡틴이 다음 어장은 과거 시점일거라 하셨던게 생각나네요- 어떤 캐릭터를 낼까... 젠틀한 탈주 기사님이라도 내볼까. 복싱하는.
74
티르
(2829935E+5 )
Mask
2018-04-06 (불탄다..!) 02:49:36
>>73 저도 하고싶은게 너무 많아요!
75
티르 - 수련
(2829935E+5 )
Mask
2018-04-06 (불탄다..!) 02:50:22
잠념이 많다. 깊숙히 내재하는 공허함과 함께, 묘한 공전을 하는 공포심과 기대와 무력감. 잊기 위해서는 창을 휘둘러야 했다. 허공을 가르는 창과, 창 끝을 바라보는 나의 시선..... 아 번뜩이는 눈빛이 다시금 창끝을 본다. 창, 그 자체로도 '선' 인 것이다. 창을 휘두르는것도, 창을 구부리는것도 선을 다루는 일이다. 어찌 이리 단순한 사실을 몰랐을까. 내 사지가 선이라 자유로히 다룰 수 있어야 한다면, 창또한 마찬가지로 자유로워야 한다. 창 자체가, 하나의 자유로운 창이 되야 한다는 소리이다. 얼핏 딱딱해 보이지만, 창대는 휜다. 관절이 없어 보이지만 양 손이 근육처럼, 손목이 관절의 역할을 한다. 신체의 일부같은 동시에, 사지와는 달리 놓을 수 있다. 짧게 잡을수도, 역으로 잡을수도, 던질수도 있다. 또한 이전까지 내 몸을 중심으로 창을 욺직였다면, 이제는 창을 중심으로 내 몸을 욺직일 줄도 알아야 한다. 결론적으로, 창과 내가 하나이되 하나가 아닌것이다. 몸이 창을 타고 흔들린다. 창이 몸을 타고 흔들린다. * 창투술 수련
76
가운뎃손가락 호레이쇼
(0965634E+5 )
Mask
2018-04-06 (불탄다..!) 02:52:10
티르의 조상님이라도 나오는걸까? ...두려움!
77
티르
(2829935E+5 )
Mask
2018-04-06 (불탄다..!) 02:54:07
>>76 자안의 용병!
78
가운뎃손가락 호레이쇼
(0965634E+5 )
Mask
2018-04-06 (불탄다..!) 02:58:27
보라 눈의 용병이라, 멋지네요! 저는 만약 기사님을 내면... "거친 싸움 속에 빛나는 DANDYISM...!" "밀크를 넣은 커피는... DANDY하지 못하군." "감사할 필요는 없네, 아리따운 아가씨... 난, DANDY하니까!" 이런 캐릭터로 계획중. 후후후, 이 시리즈의 개그 캐릭터는 맡기시길!(?)
79
티르
(2829935E+5 )
Mask
2018-04-06 (불탄다..!) 02:59:18
Dandy....!
80
◆oWQsnEjp2w
(3038331E+5 )
Mask
2018-04-06 (불탄다..!) 03:00:44
과거와 미래 중 생각중입니다. 과거라면 남대륙이나 동대륙 이야기를 나누어볼거고 미래라면 서대륙 이야기가 타 대륙까지 확장될까 싶어요. 확실한 부분은 종족의 다양성과 각 종족간 힘은 미래 이야기가 클 것.
81
◆oWQsnEjp2w
(3038331E+5 )
Mask
2018-04-06 (불탄다..!) 03:01:47
무려 캐릭터 선택종족에 반신이 있으니까요
82
티르
(2829935E+5 )
Mask
2018-04-06 (불탄다..!) 03:02:11
종족!! 이종족!!!!!
83
티르
(2829935E+5 )
Mask
2018-04-06 (불탄다..!) 03:03:56
미래라면 알테이르와 유즈네의 자식이 있을수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