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기반입니다. 모르셔도 무방합니다.
*시트는 언제나 받고 있습니다! 궁금하신 점은 언제든 캡틴에게 질문해주시길!:D
*모니터 뒤에 사람 있습니다. 네티켓을 지킵시다!
*7일 갱신이 없을 시 시트 동결, 14일 안하실 시, 해당 시트를 하차 하겠습니다.
*AT필드는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됩니다. :)
*잡담을 할 때는 끼어들기 쉽고 소외감이 느껴지지 않도록 합시다!:D
*이벤트는 금~일 사흘 간 진행되며, 보통 8시에 시작할 예정입니다. 출석 체크는 반드시 해주시기 바랍니다:D
*현재 AU이벤트가 진행 중입니다:) 이번주 금요일 오후 6시까지 캐릭터의 현재 나이에서 7살을 더하고 일상을 돌려주세요!
*임시스레(한 번씩 읽어두시면 좋아요:D): https://goo.gl/p6oWim
*위키: https://goo.gl/xbfdr2
*시트스레: https://goo.gl/i8iuLB
*웹박수: https://goo.gl/forms/kGNkmiek9JZguo532
*동화학원 만남의 광장: https://goo.gl/EEFcpB
>1519861886> [해리포터 기반/판타지/All] 동화학원 61. 삼일절이애오 :: 1001
이름 없음◆Zu8zCKp2XA
2018-03-01 08:51:16 - 2018-03-02 01:43:14
0 이름 없음◆Zu8zCKp2XA (6714184E+5)
2018-03-01 (거의 끝나감) 08:51:16
390 ◇뉴짤폭격기◇월하주 (4988015E+5)
2018-03-01 (거의 끝나감) 19:34:57
>>384
저걸 보니 저도 권력의 맛이 보고싶네요...(???)
하지만 저는 소시민적인 평범이이므로... 그 자리는 노리지 않을래요...
저걸 보니 저도 권력의 맛이 보고싶네요...(???)
하지만 저는 소시민적인 평범이이므로... 그 자리는 노리지 않을래요...
391 ☡☠싸늘한 시체☠☡안네케주 (1776793E+5)
2018-03-01 (거의 끝나감) 19:35:31
>>36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세상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어쨌든 끼니는 안 거르는 게 좋다구요!!!!!! 너무 배부르게까지는 아니더라도 조금은 드셔야해요....!!!!! ;∇;
>>36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짤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 저분시리즈 많이 봤었는데 저짤은 진짜 처음 보잖아요세상ㅋㅋㅋㅋㅋ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아니애오 가베쟝 후배...많잖아....... 다들 귀여운 니피의 후배인걸...!!!!!!! ;∇;
>>367 아니 혼자보단 같이가 낫다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 같이의 "가치"<< 막 이런 공익광고 찍을 것 같은 말이잖아욬ㅋㅋㅋㅋㅋ(???)(팍팍ㄱㄱ파팍팍)
아 맞아요 그러니까 아연이 너무 귀엽다!!!!!!! ^∇^
아니 그런데 아연이는 별로 안 주ㅇ요하다니 아연주 너무하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어어..... 제가 아직ㄱ 비설 통과가 확정나지 않아서요 어떻게 됐을지는 잘 모르겠네요 ㅎㅎㅎㅎㅎ 아마 살아는 있겠죠????? 팔다리 멀쩡하니까 걱정 ㄴㄴ해요 ^^^^^ 아 근데 연락은 살짝 어려울 것 같은...데....막 뭔가 실종처리돼있을 것 같고.....(흐릿ㅅ
엫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츸사주를 통해서 독촉의 즐거움을 깨달아버려서욬ㅋㅋㅋㅋㅋㅋ뭔가 츸사주 느낌나는 독촉뉴비가 됐슴다!!!!! 칭찬은 감사드리고 아연주도 독촉의 길을 걸으시길 바랍니다!!!! ^∇^
>>373 허억ㄱ 세상에 뉴 mpc인가요??????? '∇'
>>36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짤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 저분시리즈 많이 봤었는데 저짤은 진짜 처음 보잖아요세상ㅋㅋㅋㅋㅋ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아니애오 가베쟝 후배...많잖아....... 다들 귀여운 니피의 후배인걸...!!!!!!! ;∇;
>>367 아니 혼자보단 같이가 낫다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 같이의 "가치"<< 막 이런 공익광고 찍을 것 같은 말이잖아욬ㅋㅋㅋㅋㅋ(???)(팍팍ㄱㄱ파팍팍)
아 맞아요 그러니까 아연이 너무 귀엽다!!!!!!! ^∇^
아니 그런데 아연이는 별로 안 주ㅇ요하다니 아연주 너무하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어어..... 제가 아직ㄱ 비설 통과가 확정나지 않아서요 어떻게 됐을지는 잘 모르겠네요 ㅎㅎㅎㅎㅎ 아마 살아는 있겠죠????? 팔다리 멀쩡하니까 걱정 ㄴㄴ해요 ^^^^^ 아 근데 연락은 살짝 어려울 것 같은...데....막 뭔가 실종처리돼있을 것 같고.....(흐릿ㅅ
엫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츸사주를 통해서 독촉의 즐거움을 깨달아버려서욬ㅋㅋㅋㅋㅋㅋ뭔가 츸사주 느낌나는 독촉뉴비가 됐슴다!!!!! 칭찬은 감사드리고 아연주도 독촉의 길을 걸으시길 바랍니다!!!! ^∇^
>>373 허억ㄱ 세상에 뉴 mpc인가요??????? '∇'
392 현호주 ◆8OTQh61X72 (4119454E+5)
2018-03-01 (거의 끝나감) 19:35:57
>>387 음음 천천히 생각하시면서 천천히 짜셔도 충분하니까요!!!!! XD 아직 한참 남았잖아요?
>>38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XD
>>38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XD
393 현호주 ◆8OTQh61X72 (4119454E+5)
2018-03-01 (거의 끝나감) 19:36:37
>>391 먹고 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곡물 쉐이크 맛있땅........마이따....
394 유진주 (3762764E+5)
2018-03-01 (거의 끝나감) 19:36:37
>>380 갓캐의 새로운 정의가..... 생겻나요.....?(대체 유진쟝은...... 음....오.....아....예......... 그렇슴다....... 꽃길은 아닌데 불행하거나 비참하지도 않아요.....
396 새벽을 달리는 도윤주 (4835368E+5)
2018-03-01 (거의 끝나감) 19:37:53
저녁은 도너츠가 진리 ^-^♡
그 사이에 오신분들 다들 어솨여!ㅂㅇㄹ! ^-^♡
>>340
안이 야메떼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ㄴㅋ!후 계속 그러시면 차라화 되버릴거에여 =D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어 일부러 빼먹는건가여 센스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42
;;;;;;;이상한거에 끌리시네여;;;;암튼 제가 먼저 제안한거니까 해야져 누님 한번만 봐주십사 ㅠ
그 사이에 오신분들 다들 어솨여!ㅂㅇㄹ! ^-^♡
>>340
안이 야메떼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ㄴㅋ!후 계속 그러시면 차라화 되버릴거에여 =D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어 일부러 빼먹는건가여 센스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42
;;;;;;;이상한거에 끌리시네여;;;;암튼 제가 먼저 제안한거니까 해야져 누님 한번만 봐주십사 ㅠ
399 아연주◆I.KHBwaJe2 (5990256E+5)
2018-03-01 (거의 끝나감) 19:39:48
학년대표는 그런거군여.... 대단한 자리구나...(감탄) 그나저나 청룡대표님 굉장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74 표준이 잘못된 건 맞는 것 같슴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줄 세우면 모두 앞쪽에 쪼로록 있을듯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 네케를 제하고도 평균키 177.5 나오네여 170밑인 학생이 하나도 존재하지 않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
>>383 좀 재밌는 모양일 것 같지 않ㅇ나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나가다가 피해갈 것 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간 바리케이트들...(흐릿
>>374 표준이 잘못된 건 맞는 것 같슴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줄 세우면 모두 앞쪽에 쪼로록 있을듯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 네케를 제하고도 평균키 177.5 나오네여 170밑인 학생이 하나도 존재하지 않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
>>383 좀 재밌는 모양일 것 같지 않ㅇ나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나가다가 피해갈 것 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간 바리케이트들...(흐릿
401 권지애-이세연 (3021783E+5)
2018-03-01 (거의 끝나감) 19:40:43
"아, 안녕."
초상화가 움직이고 말을 거는 것. 머글 사회에서라면 비상식의 극치인 사건이지만 자신이 한 때 속했던 세계에서는 익숙한 일이었다. 하지만, 머글사회에서 어째서. 이것이이야 말로 그치들이 그리 소중히 여기는 비밀유지조항을 정면으로 위반하는 행동이 아니었던가-하는 생각이 들어, 휙휙, 양 어깨너머를 살피는 지애였다.
그리고 자신은, 이 사람을 알고 있다. 자신이 익숙한 검은 머리에 푸른 눈의 후배는 아니지만, 반짝반짝 빛나는 이 보석같은 눈도 한두번 본 적 있다. 자정에서 처음 만났을 때도, 4학년 때 여명에서 마주쳤을 때도, 그... '보석안'이라는 것을 개안하고 있었지.
반갑다. 정말로 반가워. 마법이 주도하는 세상에서는 과학이 그립고, 어렸을 적 살던 고향집이 그립고, 작별인사도 없이 떠나야만 했던 어릴 적 친구들이 그립던 자신이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자신이 그 당시 원하던 모든 것을 손에 넣은 지금-잠깐만, 정말로? 거짓말 하지 마 권지애- 지애는 마법이 그립고, 떠나온 모교가 그립고, 부모님과 동생과 친구들이 이따금씩, 하지만 사무치도록 그립곤 했다.
그런 세상에 너희들을 두고 온 것을, 너희들을 포기한 것을 난 죄스러워 해야 했지만, 지금의 너는 그림이다. 진짜 이세연이 아니다. 그러니, 미안함은 접어두고 좀 더 순수하게 기뻐해도 되지 않을까.
터져 나오는 웃음과 반가움을, 학창 시절의 권지애라면 속마음을 드러내기 싫은 마음에 애써 숨기려고 했을 지도 모르지만, 지금은 다르다. 7년 동안 자신은 많이 성장했다. 습관적으로 찌푸리던 미간마저도 환하게 편 채로 맑게 웃으며, 세연 후배(의 그림)에게 말을 건넨다.
"18살-, 아니, 19살 때였나? 그 때는 나도 정신 없었어서 말야. 잘 기억이 안 나네."
"어쨌든, 그 때 이후로는 처음이네."
"결혼, 했댔지. 시집살이는 어-"
어때? 하고 질문을 하려다 아랫입술을 깨물고 씁쓸하게 웃는다. 아무리 닮았다고 하더라도, 초상화는 초상화. 원본이 아니다. 원본과 기억을 공유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초상화가 그려진 시점 이후의 원본의 인생은 알 길이 없다.
"미안. 초상화였지. 그럼 모르겠다. 진짜 세연이가 뭘 하고 있는지."
아쉽게 중얼거린다.
초상화가 움직이고 말을 거는 것. 머글 사회에서라면 비상식의 극치인 사건이지만 자신이 한 때 속했던 세계에서는 익숙한 일이었다. 하지만, 머글사회에서 어째서. 이것이이야 말로 그치들이 그리 소중히 여기는 비밀유지조항을 정면으로 위반하는 행동이 아니었던가-하는 생각이 들어, 휙휙, 양 어깨너머를 살피는 지애였다.
그리고 자신은, 이 사람을 알고 있다. 자신이 익숙한 검은 머리에 푸른 눈의 후배는 아니지만, 반짝반짝 빛나는 이 보석같은 눈도 한두번 본 적 있다. 자정에서 처음 만났을 때도, 4학년 때 여명에서 마주쳤을 때도, 그... '보석안'이라는 것을 개안하고 있었지.
반갑다. 정말로 반가워. 마법이 주도하는 세상에서는 과학이 그립고, 어렸을 적 살던 고향집이 그립고, 작별인사도 없이 떠나야만 했던 어릴 적 친구들이 그립던 자신이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자신이 그 당시 원하던 모든 것을 손에 넣은 지금-잠깐만, 정말로? 거짓말 하지 마 권지애- 지애는 마법이 그립고, 떠나온 모교가 그립고, 부모님과 동생과 친구들이 이따금씩, 하지만 사무치도록 그립곤 했다.
그런 세상에 너희들을 두고 온 것을, 너희들을 포기한 것을 난 죄스러워 해야 했지만, 지금의 너는 그림이다. 진짜 이세연이 아니다. 그러니, 미안함은 접어두고 좀 더 순수하게 기뻐해도 되지 않을까.
터져 나오는 웃음과 반가움을, 학창 시절의 권지애라면 속마음을 드러내기 싫은 마음에 애써 숨기려고 했을 지도 모르지만, 지금은 다르다. 7년 동안 자신은 많이 성장했다. 습관적으로 찌푸리던 미간마저도 환하게 편 채로 맑게 웃으며, 세연 후배(의 그림)에게 말을 건넨다.
"18살-, 아니, 19살 때였나? 그 때는 나도 정신 없었어서 말야. 잘 기억이 안 나네."
"어쨌든, 그 때 이후로는 처음이네."
"결혼, 했댔지. 시집살이는 어-"
어때? 하고 질문을 하려다 아랫입술을 깨물고 씁쓸하게 웃는다. 아무리 닮았다고 하더라도, 초상화는 초상화. 원본이 아니다. 원본과 기억을 공유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초상화가 그려진 시점 이후의 원본의 인생은 알 길이 없다.
"미안. 초상화였지. 그럼 모르겠다. 진짜 세연이가 뭘 하고 있는지."
아쉽게 중얼거린다.
403 새벽을 달리는 도윤주 (4835368E+5)
2018-03-01 (거의 끝나감) 19:41:19
앗 맞다 캡 어제 페이주랑 잡담하다가 나온 이야기인데,학생대표 자리 언제든지 가져갈수 있나여!가능하다면 이벤 끝나고 3학년 학생대표 자리 하려고 함다!오늘부터 바로 하는건 뭔가 내일 학생대표한테 주어질 권한 노리고 하는거같아서 조금 찔려여 ㅠ
404 미피니피! - 근성 대단한 리 쌤! (2984991E+5)
2018-03-01 (거의 끝나감) 19:41:26
살풋 미소짓는 그를 보아하니 제 자신이 마냥 학생으로 돌아간 기분이 들었더란다. 백호를 보고 싶다는 말에 몸을 슬쩍 돌려 앞장을 서자, 사붓이 발걸음을 따라 옮겼다. 딸랑이는 방울 소리를 뒤로 하고 들려오는 말엔 고개를 끄덕였으니.
...잠깐, 주시되었다?
의외라는 듯 눈을 깜빡이다가도 별다른 질문은 하지 않았더란다.
"의외군요.."
따위의 말을 중얼거리는 건 어쩔 수 없었다지만. 기숙사로 향하는 길이라지, 이 길은 익숙하였더란다. 6년 내내, 매일 이 길을 걷곤 하였다지. 괜히 피어오르는 미소를 감추지는 아니하였더란다.
"변한 것이 그닥 없는 듯 하네요."
익숙하고, 평화로우니.
...잠깐, 주시되었다?
의외라는 듯 눈을 깜빡이다가도 별다른 질문은 하지 않았더란다.
"의외군요.."
따위의 말을 중얼거리는 건 어쩔 수 없었다지만. 기숙사로 향하는 길이라지, 이 길은 익숙하였더란다. 6년 내내, 매일 이 길을 걷곤 하였다지. 괜히 피어오르는 미소를 감추지는 아니하였더란다.
"변한 것이 그닥 없는 듯 하네요."
익숙하고, 평화로우니.
405 현호주 ◆8OTQh61X72 (4119454E+5)
2018-03-01 (거의 끝나감) 19:41:28
월하주 맛저 하고 오세요!!!!
>>398 .......아 맙소사....... 괜찮아요?? 따뜻하게 입고 다니라니까요!!! 8ㅁ8 아 진짜.... (부둥부둥) 아프지마요 진짜.. 안그래도 몸도 안좋은 분이라서 얼마나 걱정되는데!!!!
는........... 대체 왜 빤히 보시는거죠..........? 현.. 현호쟝은 왼손잡이지만, 실생활에서는 오른손잡이입니다. 무의식적으로 뭔가를 집을 때엔 왼손, 의식하고 뭔가를 할때는 오른손.. 결론은 양손잡이(???(그거아냐) 가끔 제인이가 사고를 덜 쳤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잠깐씩 하기도 합니다 한 10분 동안요. 반지 팔찌 일주일에 한번씩 꼬박꼬박 반짝반짝하게 닦습니다.
>>398 .......아 맙소사....... 괜찮아요?? 따뜻하게 입고 다니라니까요!!! 8ㅁ8 아 진짜.... (부둥부둥) 아프지마요 진짜.. 안그래도 몸도 안좋은 분이라서 얼마나 걱정되는데!!!!
는........... 대체 왜 빤히 보시는거죠..........? 현.. 현호쟝은 왼손잡이지만, 실생활에서는 오른손잡이입니다. 무의식적으로 뭔가를 집을 때엔 왼손, 의식하고 뭔가를 할때는 오른손.. 결론은 양손잡이(???(그거아냐) 가끔 제인이가 사고를 덜 쳤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잠깐씩 하기도 합니다 한 10분 동안요. 반지 팔찌 일주일에 한번씩 꼬박꼬박 반짝반짝하게 닦습니다.
408 권지애-이세연 (3021783E+5)
2018-03-01 (거의 끝나감) 19:42:41
>>401 지애는 세연이가 죽은 줄 모르니까요. 살아 있는 상태에서 그려진 평범한(?) 마법 초상화라고 당연히 생각했습니다.
409 현호주 ◆8OTQh61X72 (4119454E+5)
2018-03-01 (거의 끝나감) 19:42:53
>>405 하루 1시간마다 10분 동안 24시간 동안 합니다 사고좀 덜치고 다니렴 제인아..
410 ☡☠싸늘한 시체☠☡안네케주 (1776793E+5)
2018-03-01 (거의 끝나감) 19:43:19
>>380 >>38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ㅋㅋㅋㅋ부정할 수 없잖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막ㄱ 뭔가 주작 기숙사 휴게실 가면 애들 막 이러고 포스 뿜을 것 같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82 엫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현실 너무 괴롭다임다..... 웨 하기싶은 일만 하면서 살 수는 없느ㄴ건지.......(?????)
>>384 엫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간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간식 뭐예요 역시 청룡 대표...!!!!!!!!
>>382 엫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현실 너무 괴롭다임다..... 웨 하기싶은 일만 하면서 살 수는 없느ㄴ건지.......(?????)
>>384 엫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간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간식 뭐예요 역시 청룡 대표...!!!!!!!!
411 미피니피! - 근성 대단한 리 쌤! (2984991E+5)
2018-03-01 (거의 끝나감) 19:43:35
안이 학생대표 권력 대단하내오;;;;;;;
니피야 잘 할 수 있니?
니피: 네? (찻잔 덜그럭덜걱덜걱덜덜덜덜덜)
니피야 잘 할 수 있니?
니피: 네? (찻잔 덜그럭덜걱덜걱덜덜덜덜덜)
412 현호주 ◆8OTQh61X72 (4119454E+5)
2018-03-01 (거의 끝나감) 19:44:00
>>399 뭔가 주작 애들만 주르륵 놔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리게이트는 그만일거 같은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13 현호주 ◆8OTQh61X72 (4119454E+5)
2018-03-01 (거의 끝나감) 19:45:29
>>411 니피.. 니피야????????? 니피야???????? 잠깐만요 찻잔이 흔들리는데 니피야??????? (동공지진)
>>410 그중에 네케가 제일이라고......... (날조)(소근) 현호는 그냥 휴게실에 앉아서 책이나 읽던가, 느긋하게 시간 보낼거 같은데....... 아 진짜 가만히 생각하니까 주작 기숙사 애들 전부 휴게실에 있어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각자 다른거 할거 같은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10 그중에 네케가 제일이라고......... (날조)(소근) 현호는 그냥 휴게실에 앉아서 책이나 읽던가, 느긋하게 시간 보낼거 같은데....... 아 진짜 가만히 생각하니까 주작 기숙사 애들 전부 휴게실에 있어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각자 다른거 할거 같은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14 유진주 (3762764E+5)
2018-03-01 (거의 끝나감) 19:47:17
>>41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일단 내일 개학인거부터..... 문제가..........
415 미피니피! - 근성 대단한 리 쌤! (2984991E+5)
2018-03-01 (거의 끝나감) 19:47:22
>>413 긴장했나보네요 ';3~~~~ 자 이땐 가베로 돌아가라 얍~~~
니피: 미안하지만 사람 죽어도 무관심한 멘탈 제 멘탈 맞거든요..?
니피: 미안하지만 사람 죽어도 무관심한 멘탈 제 멘탈 맞거든요..?
416 아연주◆I.KHBwaJe2 (5990256E+5)
2018-03-01 (거의 끝나감) 19:48:20
>>391 공익광고 뭔데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성지원 돼버렸잖아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
저는 항상 아연이는 별로 안중요함다 걍 다른 애들이 잘먹고 잘사는 게 보고싶음;;;; 좀 할머니 마음처럼(????) 얘는 어찌되는 걍 평범하게 살 예정이라 생각해도 재미가 없어여!!(인성) 실종처리요????;;;;;;;; 아... 아... 저 또 비설 풀리기 시작하면 우럭탕 되는거임.....? 아이고 네케야ㅠㅠㅠㅠㅠㅜㅡㅠㅠㅠㅜㅠㅠㅠㅠㅠ
그런 거 어찌 깨달으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너무 무섭다;;;;;; 그럼 저도 함 열심히 노력해서 독촉마 되어보겠슴다(???) 근데 어째선지 계속 독촉 피해자일 것 같슴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94 예???? 갓캐 GOD캐 아녜요???;;; 이거 맞는 것 같은데 그럼 유진쟝 갓캐 맞잖슴까;;;;; 흑 그거면 됐슴다 저 불꽃길이라고 하실까봐 넘 무서웠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는 항상 아연이는 별로 안중요함다 걍 다른 애들이 잘먹고 잘사는 게 보고싶음;;;; 좀 할머니 마음처럼(????) 얘는 어찌되는 걍 평범하게 살 예정이라 생각해도 재미가 없어여!!(인성) 실종처리요????;;;;;;;; 아... 아... 저 또 비설 풀리기 시작하면 우럭탕 되는거임.....? 아이고 네케야ㅠㅠㅠㅠㅠㅜㅡㅠㅠㅠㅜㅠㅠㅠㅠㅠ
그런 거 어찌 깨달으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너무 무섭다;;;;;; 그럼 저도 함 열심히 노력해서 독촉마 되어보겠슴다(???) 근데 어째선지 계속 독촉 피해자일 것 같슴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94 예???? 갓캐 GOD캐 아녜요???;;; 이거 맞는 것 같은데 그럼 유진쟝 갓캐 맞잖슴까;;;;; 흑 그거면 됐슴다 저 불꽃길이라고 하실까봐 넘 무서웠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417 현호주 ◆8OTQh61X72 (4119454E+5)
2018-03-01 (거의 끝나감) 19:49:29
>>415 안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격뿜)
418 ☡☠싸늘한 시체☠☡안네케주 (1776793E+5)
2018-03-01 (거의 끝나감) 19:49:46
>>393 야호 참 잘했어요 현호주!!!! ^▽^!!!
>>396 ㄱㅅ 님 캡쳐당했음 ㅅㄱ요~~~~~~~~@@@@@@@@@@
>>39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맞아요 뭔가 ㅓ표준부터가 약물 때문에 오류나서 그런거 아니겠슴까!!!!!!!
헐 평균 177.5예요????? 아 역시 몸튼튼 건강튼튼-맨의 기숙사답게 애들이 짱짱크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후 이대로면 마음놓고 졸업할 수 있겠슴다!!!! ^-^(???
앗 월하주 레주 지애주 다녀와요!!!!!!!!!!!!!!!!!!!!!!
>>396 ㄱㅅ 님 캡쳐당했음 ㅅㄱ요~~~~~~~~@@@@@@@@@@
>>39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맞아요 뭔가 ㅓ표준부터가 약물 때문에 오류나서 그런거 아니겠슴까!!!!!!!
헐 평균 177.5예요????? 아 역시 몸튼튼 건강튼튼-맨의 기숙사답게 애들이 짱짱크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후 이대로면 마음놓고 졸업할 수 있겠슴다!!!! ^-^(???
앗 월하주 레주 지애주 다녀와요!!!!!!!!!!!!!!!!!!!!!!
419 새벽을 달리는 도윤주 (4835368E+5)
2018-03-01 (거의 끝나감) 19:51:25
>>418
안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이미 어제 엄청나게 캡쳐당한 기분인데 좀 봐주심 안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를 두번 죽이시네 하 ㅠㅠ
안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이미 어제 엄청나게 캡쳐당한 기분인데 좀 봐주심 안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를 두번 죽이시네 하 ㅠㅠ
420 유진주 (1784991E+5)
2018-03-01 (거의 끝나감) 19:52:02
답 쓰느라 인사를 못했네요ㅠㅠㅠ 모두 다녀오세요~~!!!!
>>41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타깝게도 유진쟝은 갓캐에서 탈락되셧습니다....... 그러고보니 저 가끔 스레 확인할 때마다...... 레고길 걷는 친구들이 많던데요ㅎㅎㅠ...... 아연이는 꽃길인가용?
>>41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타깝게도 유진쟝은 갓캐에서 탈락되셧습니다....... 그러고보니 저 가끔 스레 확인할 때마다...... 레고길 걷는 친구들이 많던데요ㅎㅎㅠ...... 아연이는 꽃길인가용?
421 현호주 ◆8OTQh61X72 (4119454E+5)
2018-03-01 (거의 끝나감) 19:52:16
>>418 뭐.. 뭐지??????? 이 참잘했어요 도장을 받아야할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은...? (동공지진) 저 지금 기분 좀 묘해도 되는거에요?????
주작 기숙사 평균 177.5 반올림하면 17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170 아래인 애들이 없죠......? (격한 오열)
주작 기숙사 평균 177.5 반올림하면 17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170 아래인 애들이 없죠......? (격한 오열)
422 아연주◆I.KHBwaJe2 (5990256E+5)
2018-03-01 (거의 끝나감) 19:52:28
지애주 월하주 레주 맛저하고 오셔욧!!!
>>410 않이 짤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 누가보면 범죄모의 현장이잖아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들여다보면 책읽고 실뜨기하고 그러는거임???(아니다
>>412 주작 뭔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이미지 이상해지고 있어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쁜 애들 하나도 없는데 어째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10 않이 짤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 누가보면 범죄모의 현장이잖아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들여다보면 책읽고 실뜨기하고 그러는거임???(아니다
>>412 주작 뭔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이미지 이상해지고 있어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쁜 애들 하나도 없는데 어째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23 미피니피! - 근성 대단한 리 쌤! (2984991E+5)
2018-03-01 (거의 끝나감) 19:53:04
다행인지 불행인지 오늘은 울렁거리지 않아서 닭갈비를 먹으러 나왔어요 :3~~
424 현호주 ◆8OTQh61X72 (4119454E+5)
2018-03-01 (거의 끝나감) 19:53:30
>>420 레고길 불꽃길 용암길 내핵용암길 가시꽃길 가시밭길 진흙탕길 사하라 사막 속 오아시스 길 등등등 종류 많아요 유진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희갘ㅋㅋㅋㅋㅋㅋㅋ그래섴ㅋㅋㅋㅋㅋㅋ신입분이 오시면 물어보는 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꽃길 맞죠입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죄송합니다 유진줔ㅋㅋㅋㅋㅋ복지가 잘 안된애들이 많아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25 현호주 ◆8OTQh61X72 (4119454E+5)
2018-03-01 (거의 끝나감) 19:54:25
>>422 나쁜 애들 없는데 어째서22222222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23 앗 니피주 다행이에요 오늘은 울렁거리지 않으시는구나!! 그래도 너무 많이 드시면 울렁거릴수도 있으니까 천천히 옴뇸뇸 먹어요!!! xd 맛있게 드시고 와요!!
>>423 앗 니피주 다행이에요 오늘은 울렁거리지 않으시는구나!! 그래도 너무 많이 드시면 울렁거릴수도 있으니까 천천히 옴뇸뇸 먹어요!!! xd 맛있게 드시고 와요!!
426 유진주 (1784991E+5)
2018-03-01 (거의 끝나감) 19:54:31
>>42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쩔 수 없네용............. 첫 날부터 꽃길 물어보는 경우가 흔치 않은데ㅠㅠㅠㅠㅠㅠ
427 부둥부둥♡보트 요정★귀염둥이 니피주 •̀ω•́ (2984991E+5)
2018-03-01 (거의 끝나감) 19:55:08
>>417 하하 간당거리는 멘탈로 버텨봐라 가베! ^-^
428 현호주 ◆8OTQh61X72 (4119454E+5)
2018-03-01 (거의 끝나감) 19:55:30
과거사가 찌통이고 과거사 +현재가 찌통이고 과거사 + 현재 + 미래 찌통이고................... (흐리이잇) 비설 보냈어요! 와아아아!!! 축하드려요!!!! 하다가 독백 나오면 어흐흐흐흑 8ㅁ8 이게 일반적이라...
430 현호주 ◆8OTQh61X72 (4119454E+5)
2018-03-01 (거의 끝나감) 19:56:34
>>427 악랄해요 니피주!!!!! 어째서죠!!! 가베 복지를 해줘요!!!!
>>42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해를 부탁드립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뭔가 관례가 되어버린 듯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2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해를 부탁드립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뭔가 관례가 되어버린 듯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31 이름 없음◆Zu8zCKp2XA (6714184E+5)
2018-03-01 (거의 끝나감) 19:56:52
모두 어서오시구.. 다녀오시구...8-8 진짜 비설 볼 때마다 저는 늘 주먹우름을 하고...(줄줄줄줄)
모두 복지를 잘해줍시다;ㅁ;
그리고 현호주.. 미. 미안합니다..8-8 비설 검사가 많이 늦어질 것 같습니다8ㅁ8 빨래를 널고 있으니 집안일이 몰려와요8ㅁ8 빨래가 왜 쉼없이 몰려오지..(흐릿)
모두 복지를 잘해줍시다;ㅁ;
그리고 현호주.. 미. 미안합니다..8-8 비설 검사가 많이 늦어질 것 같습니다8ㅁ8 빨래를 널고 있으니 집안일이 몰려와요8ㅁ8 빨래가 왜 쉼없이 몰려오지..(흐릿)
433 현호주 ◆8OTQh61X72 (4119454E+5)
2018-03-01 (거의 끝나감) 19:57:56
>>431 앗.......... 앗앗!!! 8ㅁ8 아이고 일단 집안일 끝나고 나서 해주셔도 됩니다!!! 설정 변동이니까요!! 일단 집안일.. 집안일부터 스레주!! 으아아아 !!! 8ㅁ8
435 ☡☠싸늘한 시체☠☡안네케주 (1776793E+5)
2018-03-01 (거의 끝나감) 19:58:07
>>413 ㅋㅎㅋㅋㅋㅋㅋㅋㅋㅋㅎㅎㅎㅎㅎㅎ 포스랑 패기에 관해서는 부정할 수 없잖아요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그래도 얘 휴게실에서 쉴때는 나름 얌전하다구욬ㅋㅋㅋㅋㅋㅋㅋ막 책읽고 사색의 시간 갖기도 한다구욬ㅋㅋㅋㅋㅋㅋㅋㅋ(여러분ㄴ:???네??????)
>>41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19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제가 원래 자비가 없는 성격이라서요ㅎㅎㅎㅎㅎㅎ 막 간신히 살아나온 사람 다시 떨어뜨리는 거 좀 재밌음^^^^^^
>>421 야호 유키교수님처럼 하나마루삣삐를 드려드리겠습니다!!!!!! ^▽^
앗 그런데 진짜 칭찬 맞는걸요!!!!!!! 잘했어요 현호주!!!!! '▽'
어 주작이 신체 중시한다니까.... 건-강하고 운동 많이 하다가 키가 큰 게 아닐까요????(????
>>42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듣고보니까 왠지 그럴 것 같잖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 그러면 실뜨기하는 건 아연이로(??대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주작 이미지갘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한몫하긴 했는데요 막 동화학원 일진짱 사대천왕 그런거 할 것 같잖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1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19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제가 원래 자비가 없는 성격이라서요ㅎㅎㅎㅎㅎㅎ 막 간신히 살아나온 사람 다시 떨어뜨리는 거 좀 재밌음^^^^^^
>>421 야호 유키교수님처럼 하나마루삣삐를 드려드리겠습니다!!!!!! ^▽^
앗 그런데 진짜 칭찬 맞는걸요!!!!!!! 잘했어요 현호주!!!!! '▽'
어 주작이 신체 중시한다니까.... 건-강하고 운동 많이 하다가 키가 큰 게 아닐까요????(????
>>42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듣고보니까 왠지 그럴 것 같잖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 그러면 실뜨기하는 건 아연이로(??대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주작 이미지갘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한몫하긴 했는데요 막 동화학원 일진짱 사대천왕 그런거 할 것 같잖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37 유진주 (1784991E+5)
2018-03-01 (거의 끝나감) 19:58:27
>>428 >>430 저도 비설을 정리해서 보내야 되기는 하는데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 멘탈에게 미리 안녕을 전해야겟어요.....
니피주 다녀오세요~
니피주 다녀오세요~
438 제인주 (6285727E+5)
2018-03-01 (거의 끝나감) 20:01:21
갸악 친구한테 해리포터 빌려줬던 거 도로 들고왔스1니다@@
호야 미안해 비글이라서... (._.
호야 미안해 비글이라서... (._.
439 세연-지애 (599373E+57)
2018-03-01 (거의 끝나감) 20:01:41
"안녕하세요."
"아무래도 총장이 저희 분파의 인물인데다가, 저를 숨겨주신 분께서 대학에.. 기부를 좀 많이 했다 보니까. 걸릴 수 있었네요."
제가 마지막으로 보았을 때보다 많이 달라지셨네요. 라고 덧붙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그녀는 영원히 그 모습이잖아요?
"네. 마지막으로 보지 못했어서 조금은 아쉬웠어요."
애매모호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본식에 초청하였지만 오지 아니하였던 것 같네요. 라고 중얼거렸습니다. 하지만 만약 지애가 참여했더라면 심각한 배신감을 느끼지는 아니하였을까요? 연을 끊어버리는 이였으니까요.
"아아..."
약간 탄식처럼 내뱉고는..잠깐 침묵했습니다. 그렇지요. 결혼식이라 하면, 보통은 그렇게, 행복한 결혼식을 생각하기 마련이었으니. 이해 못할 것도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진짜 이세연이 무얼 하는지 모르겠다라는 말에 잠깐 침묵하였습니다. 그렇지요. 아무도 저 너머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거나 무슨 행동을 하는지는 알 길이 없습니다. 이승과 저승은 맞닿은 것 같으면서도 너무나 멀기에.
"아무도 모르는 게 당연해요. 마법으로도 죽은 이를 만날 방법은 없고, 그 결혼식은 '신성한 의식' 이었고.. 진짜 이세연은 그 때 넘어가버렸으니까요."
자꾸 넘어갔다라고 쓰이게 되네요. 보편적으로는 죽었다.. 를 많이 쓰지만.. 말이예요..라고 부드럽고 나긋나긋하게 덧붙입니다. 그렇게 따지면 죽은 지 벌써 5~6년은 된 거로군요. 라고 쓸쓸하게 말했습니다.
뭐. 신성한 의식인 건 맞습니다. 그 의식의 근본은 의무와 연민, 그러한 선한 것으로 이루어졌으므로..
"아무래도 총장이 저희 분파의 인물인데다가, 저를 숨겨주신 분께서 대학에.. 기부를 좀 많이 했다 보니까. 걸릴 수 있었네요."
제가 마지막으로 보았을 때보다 많이 달라지셨네요. 라고 덧붙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그녀는 영원히 그 모습이잖아요?
"네. 마지막으로 보지 못했어서 조금은 아쉬웠어요."
애매모호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본식에 초청하였지만 오지 아니하였던 것 같네요. 라고 중얼거렸습니다. 하지만 만약 지애가 참여했더라면 심각한 배신감을 느끼지는 아니하였을까요? 연을 끊어버리는 이였으니까요.
"아아..."
약간 탄식처럼 내뱉고는..잠깐 침묵했습니다. 그렇지요. 결혼식이라 하면, 보통은 그렇게, 행복한 결혼식을 생각하기 마련이었으니. 이해 못할 것도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진짜 이세연이 무얼 하는지 모르겠다라는 말에 잠깐 침묵하였습니다. 그렇지요. 아무도 저 너머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거나 무슨 행동을 하는지는 알 길이 없습니다. 이승과 저승은 맞닿은 것 같으면서도 너무나 멀기에.
"아무도 모르는 게 당연해요. 마법으로도 죽은 이를 만날 방법은 없고, 그 결혼식은 '신성한 의식' 이었고.. 진짜 이세연은 그 때 넘어가버렸으니까요."
자꾸 넘어갔다라고 쓰이게 되네요. 보편적으로는 죽었다.. 를 많이 쓰지만.. 말이예요..라고 부드럽고 나긋나긋하게 덧붙입니다. 그렇게 따지면 죽은 지 벌써 5~6년은 된 거로군요. 라고 쓸쓸하게 말했습니다.
뭐. 신성한 의식인 건 맞습니다. 그 의식의 근본은 의무와 연민, 그러한 선한 것으로 이루어졌으므로..
440 유진주 (1784991E+5)
2018-03-01 (거의 끝나감) 20:01:52
>>435 저 친구랑 내일 노래방 가서 이게 진짜일 리 없어 부르고 올건데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네케주도 시간있으심 함 해보세요.... 그보다 주작 사대천왕 됐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