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5 에이 그런 건 인상이 흐리다기보다는 청초하다고 하는 거죠..! 노조미... 음 럽라를 잘 몰라서 찾아보고 왔습니다! 음 양갈래를 너무 밭게 묶는 것보단 좀 느슨하게 묶는 것 좋아하시는 것 같아요! 머리는 어두운 색에 생김새는 화려한 것 보다는 좀 차분한 이미지를 좋아하시는 것 같고... 음 월하를 보고 월하주 최애를 보니 월하주 취향이 조금 보이는 것 같네요(끄덕)
>>178 성인츸사 좀 여성스러운거 ㅇㅈ합니다 전에 올리셨을때도 말했지만 순간 좀 심쿵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보니까 얘가 어른되면 조금 더 크잖아여 아마 그럴지도 모름 ㄷㄷㄷㄷ..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사함다 저도 딱 도착한거 보고서 얘 외모보고 눈 멀뻔해서 방에서 백덤블링 조짐 ㅇㅇ;;
>>18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여 사실 현호 좀 어른스러운 느낌일거라고 생각하기는 했는데 뭔가 이미지가 없어서 뇌피셜로만 생각해야했거든여 ㄷ..성숙한 느낌 진심 갓갓댐임다 현호도 도윤이랑 우정 쭉쭉 가즈아아아아아아아!!!인 거에여 ^-^♡♡
>>173 엫 다이겨 쾅쾅하면 좋긴한데 그건 선관과 다이스가 정하는거라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흐려짐 아 잠깐만요 왜 곡해를 하고 그러세요 괄호에 있는 말만 빼면 다 맞아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아연주 뜬금없는데 개강하면 이 짤 많이 써주셨음해요 ^∇^ https://s14.postimg.org/c1oe5p7dt/IMG_20171112_140341.jpg (?????)
엫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아뇨 저어는 혐관왕을 노리고 있지는 않아요ㅋㅋㅋㅋㅋ!!!!!! 얘 안 그래도 친구가 없어서..... ;∇; 엫 그러심까 저는 아연이의 곰개스러운(????) 면이 매력이라고 생각하는데!!!!!
ㅋㅋㅋㅋㅋㅋ헉 세상에 그런 이유라니 아연아......!!!!!(감-격) 예압 그러면 막 얘 원래 싸움각 서지만 아니면 다 무난하게 대하는 편이긴 한데ㅠㅡㅠㅡㅡㅜㅠ 아연이를 어떻게 생각하느냐는....어.... 일단은 귀여운(빨간글씨 아님!!!!) 후배 정도로 생각하고 있을걸요!!!! 아연이처럼 반짝반짝하는 애한테는 더 격없고 친근하게 대하지 않을까요???? 얘는 좀 뭐라 해야하지 무의식적으로 자기를 좋게 생각하는 사람한테는 흉폭한 행동을 좀 덜 보이려고 하는 편이라서 일부러 더 그렇게 할 것 같기도 함다@@@@@@ 가끔 마주치거나 심심할 때 '야 리 이리와봐'<< 이러면서 찾을 것 같은데@@@@ 헐 어쩌죠 너무 친근해서 현실친구의 귀찮음까지 닮아버렸어요 세상에;;;; 아 물론 그래도 얘가 남 부르는 방식(성으로 부름)은 그대로일 것 같슴다 그건 진짜 어지간해서 달라지지 않을검다 흑흑 미안해 아연아.... ;∇;
>>211 현호야 너가 왜 거기서 나와라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앗앗 왠지 현호가 형으로 오해받을거같기는 해여 얘 저게 딱 졸업하고 20살 찍었을때인데 저 외모로 일단 좀 쭉 갈거같은 느낌이라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월하가 말을 이어갈수록 가람의 얼굴이 처참하게 일그러졌다. 미안하지만 저도 원해서 했던 것은 아니었다. 요지는 그것 아닌가.
"넌 그걸 시킨다고 하냐? 그걸 또 시키는 사람이 있고?"
가람의 정보는 가람 자신이 생각해도 값어치가 안됐다. 그 몇푼에 위험한 밤길 쫓아다니면서까지 사람 괴롭힐 이유가 있나. 가람이 몹시도 어이없다는 듯 고개를 비틀었다 다시 월하를 보았다. 여전히 맑기는 해맑은 미소다. 저쯤하면 나름 미안하다고 애써 밝게 말하는 건지, 비꼬려는데 멍청한 제가 못 알아먹는 것인지. 가람이 한숨을 쉬며 자신의 머리를 헝클어트렸다.
"뭔데, 사람 불길하게 왜 그렇게 뜸을 들이는데."
월하가 고민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가람도 덩달아 몸이 다는지 아랫입술을 깨물었다.
"뭐?"
가람이 놀란 토끼눈으로 월하를 쳐다봤다. 용돈 벌려고 일했단다. 이제 저와 동갑인 여자애가. 무언가를 중얼거린 월하가 손에 얼굴을 묻었다. 작은 소리가 묻혀 잘 들리진 않았지만 힘없이 어깨를 늘어트린 채 고개를 숙인 모습이 영 우울해 보여 좋지 않은 내용이라는 것을 어렵지 않게 추측할 수 있었다.
"야..."
괜찮냐는 말은 안 괜찮아보여서, 힘내라는 말은 이미 힘내고 있는데 부담이 될 것 같아서. 남자애들 하는 것처럼 어깨를 다독이지도 못해 곁눈질로 월하의 눈치를 보았다.
"목걸이, 이번에 새로 산거야? 예뻐. 잘 어울려."
결국 월하와 사이도 안 좋은 가람이 할 수 있는 것은 말돌리기 정도다. 월하가 고민해서 말했던 것에 제대로 답해주지 못하는 것이 영 걸리는지 가람의 창백한 피부가 더 창백해져 히끗했다.
>>225 저희 학교가 학생들 학구열이(라고 쓰고 교수님들 채점기준이라고 읽는다) 악랄하기로 유명한 학교거든요;;; 그래서 근처 사람들이 **대학교는 **대가 아니라 **고라고 할정도로ㅋㅋㅋㅋㅋ 막 수업종 올리고 지정좌석제고 그래요ㅋㅋㅋㅋㅋ 그리고 전 그와중에 공대기도 하고... 이번학기엔 알바도 있고.. 예아 우리 존재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