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9385742> <ALL/판타지 라이프/차원이동>아이렌 대륙 이야기 3 :: 1001

GOD7◆mezTLmVtHo

2018-02-23 20:35:32 - 2018-02-25 15:58:53

0 GOD7◆mezTLmVtHo (8018899E+5)

2018-02-23 (불탄다..!) 20:35:32

0. AT필드, 분쟁은 허가하지 않습니다.
1. 아이렌 대륙은 자유도를 추구합니다. 즉, 메인스토리가 없습니다.
2.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의 선택에 따라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3. 그렇지만 PK는 허용불가!
4. 참고로 전투는 계산식이 없습니다. 여러분들의 <어빌리티>를 이용하여 <능동적인>전투를 벌여야 합니다.
5. 강해지고 싶으시다면 자주 오십시오! 개별적으로도 진행이 가능합니다.
6. 노멀 엔딩의 조건은 <누구든> 마왕을 죽이는 것.
7. 엔딩 이후에도 모험을 원하신다면 계속 하실 수 있습니다.

시트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19223112/recent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5%84%EC%9D%B4%EB%A0%8C%20%EB%8C%80%EB%A5%99%20%EC%9D%B4%EC%95%BC%EA%B8%B0

1편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19224823/recent

2편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19287883/recent

665 백상현 (1974832E+5)

2018-02-24 (파란날) 21:55:11

아슬아슬 했다.
이 고블린은 어빌리티 은신에 독 까지 사용할 수 있는 거구나. 처음엔 어빌리티를 전생자의 특권이라고 착각했었지만 놀라울 따름이다.
고블린의 시체와 도구들을 정리한다.
미리 단검에 독을 발라둘까 했지만.. 이 독은 보통의 독이 아니니까 조금 기다리자.
정작 다음에 나오는 녀석들이 독이 안통하면 독만 낭비일 뿐 이니까.

"라일라, 얼마나 들어온 것 같아?"

호흡을 추스르며 주변을 두리번거린다.

666 GOD7 - 던전◆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21:55:32

(●°∀°○)
GOD7 : 오타입니다. 오타라구요! ♡가 아니라 &입니다! 모바일이라서 난 오타입니다아아아아아앗!!

667 아렌시아 (3737407E+5)

2018-02-24 (파란날) 21:56:12

갓이 미는 커플....?

668 크로울리◆0xLYinTaF2 (3353101E+6)

2018-02-24 (파란날) 21:56:20

민간 요법이 얼마나 효과가 있을까 싶었지만 예상외였다. 이것또한 일종의 마법인걸까, 이 세계에 대한 것은 아직 의문이 많다. 도착한지 몇일이 되지 않아서 그런것도 있지만 이렇게 깔끔하게 치료되는 방법이 있다면 만인을 구원할 수 있지 않은가. 아니, 반대인가. 모두가 할 수 있으니 의미가 없는 것이다. 기술이 이렇게 퍼지니 가치가 떨어지게 되는 것이다.

"통탄스럽구만..."

제자리에 앉아서 칼에 묻은 피를 닦아 내었다. 우선은 이 던전의 최심부까지는 가야 할테니 칼이 상하면 안된다. 그렇다고 해도 이런 무기에 대해서는 잘 알지를 못하니 이렇게 닦아내는 게 전부였지만.

"앞으로는 조심하게. 고블린이라고는 하나 잔재주를 쓰는 모양이니 말일세."

실제로도 머리를 수준이었냐고 다시 생각해보니 그것도 아니었다. 그저 잔재주. 독을 쓰는 것도 나쁘지는 않은 선택이었지만 적이 더 많은 상태에서 무리하게 덤빈걸 보면 결국은 괴물은 괴물이라는 거겠지.

"휴식을 하고 태세를 가다듬게나. 아직 더 가야하는 것 같으니."

669 GOD7 - 던전◆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21:57:03

(●°∀°○)
GOD7 : >>667 틀려요! 오타라구요! 아! 미칭! 아앜!

670 크로울리◆0xLYinTaF2 (3353101E+6)

2018-02-24 (파란날) 21:57:16

>>663 무엇...

671 GOD7 - 던전◆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21:58:24

(●°∀°○)
GOD7 : 아니, 진짜로
(●°∀°○)
GOD7 : 오타에요
(●°∀°○)
GOD7 : 믿어주세요...(쭈글)

672 이레주 (5992297E+6)

2018-02-24 (파란날) 21:58:25

(쓰러짐)

673 백상현 (1974832E+5)

2018-02-24 (파란날) 21:58:45

(・ω<) ?????

674 GOD7 - 던전◆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21:59:04

(●°∀°○)
GOD7 : ...이레주? 아니라니깐?

675 크로울리◆0xLYinTaF2 (3353101E+6)

2018-02-24 (파란날) 21:59:17

>>671 하지만 이곳은 모든 이에게 잔인한 아이렌 대륙. 박제한다!!!

676 GOD7 - 던전◆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21:59:43

(●°∀°○)
GOD7 : 지, 진행합니다. 다음은 보스전이니께 정신 차리구!

677 GOD7 - 던전◆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21:59:43

(●°∀°○)
GOD7 : 지, 진행합니다. 다음은 보스전이니께 정신 차리구!

678 이레주 (5992297E+6)

2018-02-24 (파란날) 22:00:53

아니 그것때문에 쓰러진 거 아니고 피곤해서 지쳐쓰러진건데... 일단 박제했어요!

679 이레주 (5992297E+6)

2018-02-24 (파란날) 22:01:19

어쨌던 전 팝콘 씹을게요. 피곤해서...(팝그작!)

680 GOD7 - 던전◆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22:03:30

동굴의 벽에 기대 각자 휴식을 취하던 여러분. 그리고 여러분들이 휴식하기를 기다렸다는듯 고블린 치고는 키가 큰 이상한 고블린이 카타나를 들고 기습을 합니다.

기습의 대상은... 아렌시아.

보스 몬스터 - 무사 고블린 카카치 등장!

☆ 아렌시아주는 일월청풍으로 반격하는 레스를!
☆ 다른 분은 전투태세를 취하는 레스를 적어주세요!

681 GOD7 - 던전◆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22:04:12

(●°∀°○)
GOD7 : >>678... 미친

682 백상현 (1974832E+5)

2018-02-24 (파란날) 22:06:40

저녀석이 이 동굴의 보스인 모양이다. 카타나를 들고 달려든 녀석이라 약올리기도 제대로 사용하지 못했다.
나는 벨트에서 독이 들어있는 병을 하나 꺼내 두 단검에 바르며 천천히 은신 상태를 취했다.

빈병을 다시 벨트에 걸어두고 서서히 물러난다.
저녀석은 아직 기사에게 시선을 집중하느라 나를 보지 못했다.

//어빌리티 은신 사용

683 아렌시아 (3737407E+5)

2018-02-24 (파란날) 22:08:10

시작할 시간인가.

앞으로 한 걸음 내디딘 나는 천천히 검을 들어 올리고 앞으로 나갔소. 조금 산들거리는 바람이 불어왔고 나는 자세를 잡았소. 만약 반격이 들어온다면 그의 힘을 이용해서 그대로 안으로 들어갈 생각이었다오.

사패제일검 제 이식. 일월청풍.
(四覇帝王劍 第 二式 溢月靑風)

카타나를 부드럽게 옆으로 흘리기 위에 들어올렸소. 그리고 검의 한쪽 힘을 이용해 크게 쳐내는 것. 사패제왕검의 한 묘리를 펼치며 말했다오.

"정당히 덤비시오. 이계의 전사여."

684 크로울리◆0xLYinTaF2 (3353101E+6)

2018-02-24 (파란날) 22:10:09

휴식을 취하기 위해 등을 기대자 기다렸다는 듯 방금과는 다르게 키가 크고 기묘한 칼을 든 고블린이 나타났다.

"뽑아먹을 가치가 있어보이는 녀석이구만."

아종인가? 아니면 그저 돌연변이인가. 알 수는 없었지만 그저 한가지는 확실했다. 저녀석을 가져가면 엄청난 재료가 될 것같았다. 머리부터 뼈까지 모든 부위를 가져가서 새로운 방식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같다. 물론 이건 내가 천재이기에 가능한 일, 다른 녀석이라면 불가능할테지.

"저 칼은 지금까지와는 다른데..."

이론으로 설명할 수 없는 상황은 혐오한다. 하지만 이런 예상외의 상황이 되면 새로운 이론을 만들 수 있지 않던가. 우선은 저 칼이다. 저녀석이 가지고 있을법한 문화의 것이 아니었다.
// 어빌리티-감식안을 사용합니다.

685 GOD7 - 던전◆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22:10:26

(●°∀°○)
GOD7 : 아무리 여러분이라해도 카타나는 예상 못했을겁니다
(●°∀°○)
GOD7 : 힣

686 아렌시아 (3737407E+5)

2018-02-24 (파란날) 22:10:38

저 칼 드랍되면 가져도 될까요?

687 상현주 (1974832E+5)

2018-02-24 (파란날) 22:11:44

(・ω<) 딱히 검을 쓰는게 아니니까여.. ㅇ

688 크로울리◆0xLYinTaF2 (3353101E+6)

2018-02-24 (파란날) 22:12:45

저도 검사는 아니니까요! 그런데 카타나는 원래 엄청나게 부러지기 쉬웠던게...

689 아렌시아 (3737407E+5)

2018-02-24 (파란날) 22:13:34

일단은 흘려서 공격하는 기술이니까...

690 GOD7 - 던전◆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22:14:40

그렇지만 아렌시아는 카카치의 검을 흘려내듯이 넘겨버립니다. 그것은 아렌시아의 기억속에 있던 하나의 검술 그 이름은...

어빌리티 : 사패제왕검 2식 - 일월청풍습득&사용!
판정...성공!
「사패제왕검 2식 - 일월청풍」「적의 공격을 역이용. 흘려내어 빈틈을 만들어낸다」

691 GOD7 - 던전◆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22:16:45

일월청풍에 카카치의 카타나가 흘리듯 튕겨나는것 같았으나...

"키륵"

하는 카카치의 비웃음과 함께

692 GOD7 - 던전◆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22:18:56

어빌리티 : 요새 발동!
적의 공격으로인해 튕겨나지 않습니다.

카카치는 어빌리티를 사용합니다. 완전히 방어한것은 아니지만 물러갈 틈이 생긴 카카치는 물러나며

"키, 키킥."

하고 비웃으며 연두색의 물약을 마십니다.

693 크로울리◆0xLYinTaF2 (3353101E+6)

2018-02-24 (파란날) 22:20:52

포션이다!! 포션이다!! 포획해!! 포획!!!!(발광)

694 GOD7 - 던전◆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22:20:55

민첩 상승의 물약 사용!
카카치의 민첩이 전투종료시까지 1상승합니다!

그것 뿐만이 아니라...

어빌리티 : 마력 부여 발동!

또다른 어빌리티로 푸른빛을 검에 덧씌우는 카카치

695 GOD7 - 던전◆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22:24:03

그 사이, 백상현은...

독이 든 병 사용!
전투 종료시까지 단검에 독속성이 추가됩니다!
어빌리티 : 은신 발동!
판정...성공!

다음 기회를 노렸으며.

어빌리티 : 감식안 발동!
판정...성공!
<카타나><이국적인 형태의 휘어진 도>
<가죽 갑옷><가죽으로 만들어진 갑옷>

크로울리는 적을 분석합니다!

696 GOD7 - 던전◆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22:25:22

☆카카치는 검에 마력을 덧씌우고 대기한 상태! 일제공격! 또는 다른 행동이 담긴 레스를 적어주세요!

697 GOD7 - 던전◆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22:27:54

(●°∀°○)
GOD7 : 앗, 감식안 잘못 입력했다!

698 백 상현 (1974832E+5)

2018-02-24 (파란날) 22:29:16

침착하게 무조건 성공을 취할 수 있다는 것 에서 이득을 취해야 한다.
무조건 적인 이득.
나는 단검을 조용히 잡고 카타나를 든 고블린을 겨누었다.
처음엔 돌로 시도해서 실패했지만 지금은 해낼 수 있을 것 이다.

상대가 방심한 지금이 좋다. 공격을 튕겨내고 민첩이 오르는 물약을 먹었지만.
나는 가능할 것 이다. 놓치지 않는다 실패하지 않는다.
이 검에는 독이 묻어 있으니까. 한 번만 허용한다면 그 다음은 수월하다.

빠르게 검을 던졌고.
회전하며 고블린에게 날아간 단검은...

699 다인주 (5177612E+6)

2018-02-24 (파란날) 22:30:23

뒹구르..

700 아렌시아 (3737407E+5)

2018-02-24 (파란날) 22:30:28

"어디 한 번 대결해보지요."

한 걸음 내딛으며 검을 하늘을 향해 겨누었다오. 사패제왕검이 아직 부족하더라도 한 번의 검에 모든 것을 걸 생각을 했다오.
나는 일국의 수호자. 마지막 수호자인 나는 쓰러질 수 없으니. 나는 검을 빼어들고 일월청풍을 준비했다오. 그리고 사람들을 믿고 먼저 달라들었다오.

< 어빌리티 최후의 수호자를 사용하고 상대의 손목을 노리고 달려듭니다. >

701 GOD7 - 던전◆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22:30:28

미리 굴릴게요
.dice 1 2. = 2
1. 명중
2. 유감

702 GOD7 - 던전◆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22:31:31

>>701은 단검 투척 다이스입니다

703 GOD7 - 던전◆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22:33:56

(●°∀°○)
GOD7 : 다인주, 쿠루미주 있으면 체크 부탁해요!

704 다인주 (5177612E+6)

2018-02-24 (파란날) 22:35:25

있어유!

705 쿠루미주 (5151254E+5)

2018-02-24 (파란날) 22:35:45

저는 아직 있습니다. 던전 시작부터 부터 계속 보고있었어요.

706 백 상현 (1974832E+5)

2018-02-24 (파란날) 22:36:15

(・ω<) 아니 드럽게 못 맞추네!
(・ω<) 그걸 손이라고 달고다니냐!!

707 백 상현 (1974832E+5)

2018-02-24 (파란날) 22:36:27

(・ω<) 주사위야 이게 다갓이냐?!

708 GOD7 - 던전◆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22:36:31

(●°∀°○)
GOD7 : 카카치는 저렇게 포스를 뽑냈지만 그래봐야 고블린

709 크로울리◆0xLYinTaF2 (3353101E+6)

2018-02-24 (파란날) 22:37:16

짜증나는 타입이다. 물론 적이 아니라 이 어빌리티. 정보가 들어오는 것은 좋지만 머리에 직접 새겨지는 느낌이다. 저 도는 카타나라고 하는 모양이지만 일견 보기엔 얇아보이기도 하여 이쪽의 기사청년이 강하게 내려치면 부숴질것도 같았다. 하지만 이내 저 괴물의 기술인지 검은 푸르게 빛이나기 시작했다. 그런가, 무기가 무너질것에 대비해 강화한거로군. 지금까지의 녀석들은 단순하다못해 멍청한 녀석이었지만 지금 이런 녀석이 있는 걸보니 아마 이녀석이 이곳의 두령이다. 그리고 방금 마신 저 물약, 어떤 효과를 가졌는지 모른다. 이런 상황에서 내가 돌진하는 것이 옳다고는 아무래도 예상되지 않았다. 하지만 이곳에서 무엇을 하면 좋을까. 실험 기구는 없다. 재료밖에 없다.

"이렇게 되면 할 수 밖에 없나..."

허리춤에서 칼을 뽑았다. 이번엔 소리르 죽일 필요는 없었다. 그저 빠르게 단검을 던졌다.

710 GOD7 - 던전◆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22:38:07

크로울리 단검 판정
.dice 1 2. = 2
1. 명중
2. 유감

711 크로울리◆0xLYinTaF2 (3353101E+6)

2018-02-24 (파란날) 22:38:20

초반의 연금술사는 평타말고는 아무것도 모태요(;ㅅ;)

712 GOD7 - 던전◆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22:38:35

(●°∀°○)
GOD7 : 둘다 안습... 진행합니다.

713 GOD7 - 던전◆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22:46:46

"키륵"

비웃는듯한 기합으로 카카치가 아렌시아에게 달려갑니다. 아렌시아 또한 마주 달려가나... 다른점은.

어빌리티 : 최후의 수호자 발동!
순간적으로 내구가 10이 됩니다.

그리고 그 어빌리티가 발동됨과 동시에 양쪽에서 날아오는 검. 카카치는.

"키륵"

하며 회피합니다. 그렇지만 그것에 방심한 카카치는

어빌리티 : 사패제왕검ㅡ

내려치듯, 올라간 팔의 궤적을 보고 당황하여 제대로된 판단을 하지 못합니다. 평소의 카카치라면.

방랑의 무사 카카치였다면 저 궤적이 거짓임을 눈치챘겠지만. 방심하였기에 카카치는 <요새를 쓰지 않은채>먼저 공격하려 합니다.

그렇지만 펼쳐진것은 1식 일념일로가 아닌...

2식 일월청풍 발동!

714 GOD7 - 던전◆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22:48:01

그리고 요새가 쓰이지 않은 카카치의 검은 튕겨나고...

아렌시아의 기합성과 함께 베어지는 카카치의 손목.

715 GOD7 - 던전◆mezTLmVtHo (3871079E+6)

2018-02-24 (파란날) 22:49:14

"키르에에에에에엑!"

카카치의 비명과 아렌시아의 기합이 어우러진채.

아렌시아의 검은 카카치의 목을 베어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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