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9287883> <ALL/판타지 라이프/차원이동>아이렌 대륙 이야기 2 :: 1001

GOD7◆mezTLmVtHo

2018-02-22 17:24:33 - 2018-02-23 20:51:11

0 GOD7◆mezTLmVtHo (3737095E+5)

2018-02-22 (거의 끝나감) 17:24:33

0. AT필드, 분쟁은 허가하지 않습니다.
1. 아이렌 대륙은 자유도를 추구합니다. 즉, 메인스토리가 없습니다.
2.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의 선택에 따라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3. 그렇지만 PK는 허용불가!
4. 참고로 전투는 계산식이 없습니다. 여러분들의 <어빌리티>를 이용하여 <능동적인>전투를 벌여야 합니다.
5. 강해지고 싶으시다면 자주 오십시오! 개별적으로도 진행이 가능합니다.
6. 노멀 엔딩의 조건은 <누구든> 마왕을 죽이는 것.
7. 엔딩 이후에도 모험을 원하신다면 계속 하실 수 있습니다.

시트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19223112/recent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5%84%EC%9D%B4%EB%A0%8C%20%EB%8C%80%EB%A5%99%20%EC%9D%B4%EC%95%BC%EA%B8%B0

492 다이디아-상현◆RLY5LivsW2 (5092145E+5)

2018-02-23 (불탄다..!) 01:18:27

전쟁광...ㅋㅋㅋㅋㅋ

493 다이디아-상현◆RLY5LivsW2 (5092145E+5)

2018-02-23 (불탄다..!) 01:25:56

"뭐... 쉽진 않은 일이죠. 저만 해도 처음엔 상현님보다 훨씬 미숙하고 어리석었답니다."

그거 사실 신앙만 거둬내면 현대기준으로는 8살도 안된 아동의 인권의 실태를 물어야 할 수준으로 막장인 상황에 애들 부려먹은 그런거지만 그녀는 그런 자각따위 하지 못 합니다.

"그래도... 신께서는 저희가 해낼거라 믿으시기에 이런 일에 저희를 부르셨을거에요. 전 그렇게 믿는답니다. 그래도 영 안심이 안되신다면... 당신 자신의 가능성을 믿어주세요. 사람의 안에는 신께서 가능성과 노력을 담아두셨으니까요. 사람은 완전하거나 완벽하지 않지만, 노력하다보면 훨씬 더 나은 지평선을 갈 수 있거든요."

이런- 설교하는 버릇이 그대로 나왔네요! 죄송합니다... 라고 말하며 그녀는 당신의 손을 놔줍니다.

494 상현 - 다이디아 (1419407E+5)

2018-02-23 (불탄다..!) 01:31:51

"그렇군요 역시 사제님이라서 그런지 믿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설교라니! 설교라니!
아니 오히려 설교를 하는 쪽이 좋다. 설교를 하는 쪽은 굳건한 논리와 이성으로 무장해 있지만 오히려 아주 작은 틈 사이로 비집고 들어간다면
벽은 간단히 무너지고 거짓말이 들어찬다.

하지만 저 사제는 쉽게 속일 대상도 아닌 것 같고 더욱이 지금은 전력으로의 가치가 월등하니 벌써부터 서두를 필요는 없다.

"솔직히 이 세계에 와서 조금 걱정했지만 힘이 나는 것 같습니다."

<사기꾼>이라는 소리를 여신과 여왕에게 2연타로 들어버려서 '아 설마 여기선 거짓말이 안먹히는 건가?'했지만 적어도 내 연기는 아직 쓸만한 모양이다.

495 다이디아◆RLY5LivsW2 (5092145E+5)

2018-02-23 (불탄다..!) 01:35:32

뭐 그래도 본질적인 광신도보단 나아요.

496 상현주 (1419407E+5)

2018-02-23 (불탄다..!) 01:44:42

(・ω<) 혹시 다이디아주.. 미안하지만 킵 가능할까여

조금 일이 생겨서 8ㅅ8

497 다이디아-상현◆RLY5LivsW2 (5092145E+5)

2018-02-23 (불탄다..!) 01:46:12

"그나마 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이네요..."

뭔가... 어두운데서 살아온 양반들에게는 거북함과 배척하고픈 심리를 일으킬 것 같은 후광을 뿜는게 아닐까 할만큼 성스럽게 웃어보입니다. 자신을 두고 뭔 작당모의가 펼쳐지는지를 알아도 저리 웃을 수 있을까요? 모를일입니다만 들킬때는 참 무서워지겟네요.

"적응이 어려우실지도 모르겟지만 힘내세요!"

그녀는 그저 아직까지는 상현을 자신의 옛 동료중 다른 한 명의 곱게 자란 귀족친척과 비슷하게 생각할뿐이죠. 그렇기에 이런 곳이 적응하기 어렵다고 생각하고...

"뭐... 이렇게 말하는 저도 아직 풋내기지만 그 때 까지 적어도 제가 선두에서 상현님을 포함해 모두를 지켜드릴게요."

498 다이디아◆RLY5LivsW2 (5092145E+5)

2018-02-23 (불탄다..!) 01:49:50

>>496 넵! 천천히 다녀오세요!

499 이레주 (1036291E+6)

2018-02-23 (불탄다..!) 09:21:10

갱신!

500 이름 없음 (2383366E+5)

2018-02-23 (불탄다..!) 09:44:41

도플짱 등장!

501 이레주 (1036291E+6)

2018-02-23 (불탄다..!) 09:45:03

안녕하세요 도플주!

502 이름 없음 (2383366E+5)

2018-02-23 (불탄다..!) 09:45:38

안녕 위키족 이레주!

503 이레주 (1036291E+6)

2018-02-23 (불탄다..!) 09:47:05

앗 위키족인거 어떻게 아라찌(들킴)

504 이름 없음 (2383366E+5)

2018-02-23 (불탄다..!) 10:11:57

동족은 동족을 알아보는 법..[?]

505 이레주 (1036291E+6)

2018-02-23 (불탄다..!) 10:12:57

으아니 이런 동족이었나

506 이름 없음 (2383366E+5)

2018-02-23 (불탄다..!) 10:20:28

그러니 뒹굴 뒹굴

507 이름 없음 (2383366E+5)

2018-02-23 (불탄다..!) 11:04:31

이레주 나와랏

508 이레주 (1036291E+6)

2018-02-23 (불탄다..!) 11:06:03

???? 좀 절았는데 왜영

509 이레주 (1036291E+6)

2018-02-23 (불탄다..!) 11:06:28

아니 절는 게 아니라 종를 거.... 졸았어요

510 이름 없음 (2383366E+5)

2018-02-23 (불탄다..!) 11:10:12

[이레주 있던 자리에 들어가기]

[?]

511 이레주 (1036291E+6)

2018-02-23 (불탄다..!) 11:12:09

>>510
????? 저 자리뺏김???

512 이름 없음 (2383366E+5)

2018-02-23 (불탄다..!) 11:14:46

네 자리 뺏김!

513 이레주 (1036291E+6)

2018-02-23 (불탄다..!) 11:15:40

>>512
힝 너무해요(삐짐)

514 GOD7◆mezTLmVtHo (0185976E+6)

2018-02-23 (불탄다..!) 11:30:23

(●°∀°○)
GOD7 : 스윽

515 이레주 (1036291E+6)

2018-02-23 (불탄다..!) 11:31:24

안녕하세요 레쥬.

516 GOD7◆mezTLmVtHo (0185976E+6)

2018-02-23 (불탄다..!) 11:31:34

(●°∀°○)
GOD7 : 도플쨩, 일단 로리타 드레스는 넣어놨당께

517 GOD7◆mezTLmVtHo (0185976E+6)

2018-02-23 (불탄다..!) 11:31:46

(●°∀°○)
GOD7 :

518 GOD7◆mezTLmVtHo (0185976E+6)

2018-02-23 (불탄다..!) 11:32:22

(●°∀°○)
GOD7 : ㅇㅇ 좋은 점심입니당(?)

519 GOD7◆mezTLmVtHo (0185976E+6)

2018-02-23 (불탄다..!) 11:33:17

(●°∀°○)
GOD7 : 아, 허브 심는다고 했던가?

520 이름 없음 (2383366E+5)

2018-02-23 (불탄다..!) 11:34:20

일상이라도 할레?[소근]

521 이레주 (1036291E+6)

2018-02-23 (불탄다..!) 11:34:24

아 맞다, 레주 지금 개인진행 Ok? 사실 50분 되면 치과가서 치료받아야 하지만 어차피 치과치료 한 3-50분 정도 걸릴테니 그동안 잠시 끊고 그 뒤에 다시 진행도 괜찮을것같음데

522 GOD7◆mezTLmVtHo (0185976E+6)

2018-02-23 (불탄다..!) 11:34:55

(●°∀°○)
GOD7 : 아, 일단 온사람 체크! 개별진행 가능해여

523 이레주 (1036291E+6)

2018-02-23 (불탄다..!) 11:35:42

>>519
ㅇㅇ 허브 심을거애오
근데 리플 허브는 꽃이 피나요? 꽃이 피는 식물이라면 다른 꽃을 찾아다가 꽃가루를 수분시킬 생각인데, 요정들의 마법이라면 적어도 식물 급속 생장 뭐 그런 건 있겠지 싶어서...

524 이레주 (1036291E+6)

2018-02-23 (불탄다..!) 11:35:54

저 체크체크.

525 GOD7◆mezTLmVtHo (0185976E+6)

2018-02-23 (불탄다..!) 11:36:47

(●°∀°○)
GOD7 : 꽃은 피지만, 급속성장은 여왕님이 가지고 있어여.

526 이레주 (1036291E+6)

2018-02-23 (불탄다..!) 11:38:22

>>525
여왕님께 부탁해도 되려나...?

527 GOD7◆mezTLmVtHo (0993393E+5)

2018-02-23 (불탄다..!) 11:39:16

(●°∀°○)
GOD7 : 요정 마을에 있는동안은 가능한걸로 할게요.

528 GOD7◆mezTLmVtHo (0993393E+5)

2018-02-23 (불탄다..!) 11:40:23

(●°∀°○)
GOD7 : 그럼 일단...
☆ 마을 돌아댕기며 화분 구하는 묘사를 적어주세여!

529 도플주 (2383366E+5)

2018-02-23 (불탄다..!) 11:42:01

도플은 무엇을 할까!

1.논다 2.논다 3.논다 4.논다

530 GOD7◆mezTLmVtHo (0993393E+5)

2018-02-23 (불탄다..!) 11:42:41

(●°∀°○)
GOD7 : 도플주도 개인진행 하실래여? 요정한테 마법 배우거나 그런식으로

531 아이레 (1036291E+6)

2018-02-23 (불탄다..!) 11:42:50

아무래도 화분이 문제였다. 키워낼 작물을 구하는 건 좋았지만, 아무래도 부족했다. ......일단 흙과 화분을 구하자.
그녀는 마을에 화분을 얻을만한 곳이 있는가, 뭐 그런 것을 찾아보기 시작했다. ......정 없으면 그냥 유리병이라도 좋으니까 제발 화분 하나만!

"...화분이 필요한데. 진짜 어쩌지."

아무래도 좀 고민이 되었다.

532 GOD7◆mezTLmVtHo (0185976E+6)

2018-02-23 (불탄다..!) 11:45:34

화분이 필요하다고 중얼거리는 아이레에게 요정 한마리가 찾아와서 묻습니다.

"화분? 화분 그게 모야아?"

화분이란 개념이 없는걸까요? 아니면, 이 요정이 모르는걸까요? 어느쪽이든, 아이레는 이 요정에게 화분이 어떤것인지 알려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이 요정에게 화분이 어떤건지 설명해 주세요!

533 아이레 (1036291E+6)

2018-02-23 (불탄다..!) 11:47:52

"...?!"

아 잠깐 화분이 없나?
그녀는 좀 당황하다가 이내 차분히 설명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니까... 흙과 식물을 담아서 식물을 키울 수 있는 물건인데 보통 이 정도 크기의 점토로 만들어 구운 컵 처럼 생겼고 바닥엔 구멍이 작게 하나 뚫려있어요."

그녀는 이 정도 크기, 라는 부분에서는 손을 이용해 대강의 크기를 설명하는 등 열심히 설명합니다.

534 GOD7◆mezTLmVtHo (0185976E+6)

2018-02-23 (불탄다..!) 11:49:40

요정은 아이레의 설명에 고개를 갸우뚱 거립니다. 그리고는 갑자기 저 멀리 날아갑니다. 아이레의 설명이 어려웠던 걸까요? 아니면 다른 목적이 있는걸까요?

☆ 대략적으로 초조해하는 정도의 묘사를 적어주세요

535 도플주 (2383366E+5)

2018-02-23 (불탄다..!) 11:51:55

마력 2인데 마법을..?

536 GOD7◆mezTLmVtHo (0185976E+6)

2018-02-23 (불탄다..!) 11:52:42

(●°∀°○)
GOD7 : 도플주, 그럼 따로 배우고 싶은 어빌이나 아이템 말해주세여 ㅇㅅㅇ

537 도플주 (2383366E+5)

2018-02-23 (불탄다..!) 11:54:25



격투는 되나여

538 GOD7◆mezTLmVtHo (0185976E+6)

2018-02-23 (불탄다..!) 11:55:33

(●°∀°○)
GOD7 : 격투라... 직접 주먹휘두르고 해야 배우는데 흠...

539 GOD7◆mezTLmVtHo (0185976E+6)

2018-02-23 (불탄다..!) 11:56:48

(●°∀°○)
GOD7 : 도플쨩은 아는 격투기 있나여?

540 아이레 (2470085E+5)

2018-02-23 (불탄다..!) 11:57:01

"...?"

그녀는 의문을 가진 채 상대방이 날아간 곳을 바라봅니다.
왜지?

541 이레주 (3406491E+5)

2018-02-23 (불탄다..!) 11:58:57

저... 이제 치료받으러 가요...!
앞으로 한 30~40분만 있으면 끝임ㅇㅇ
그러니까 제가 답레가 없어도 좀 기다려주세요...!

542 GOD7◆mezTLmVtHo (0185976E+6)

2018-02-23 (불탄다..!) 12:00:33

그렇게 의문에 가득찬 표정을 지은지 얼마나 돼었을까요? 저 멀리서 아까의 그 요정이 초록색의 <무언가>를 하나 들고옵니다.

"이거 맞아? 맞아?"

그렇게 웃으며 당신에게 내민 <무언가>는 분명 나뭇잎인데도 단단한ㅡ특수한 가공을 한듯 합니다ㅡ재질의 <화분>이었습니다.

☆ 이레주! 반응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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